P "..그래 나는 본디 원래 이매진 브레이커의 소유자다. 그 전 세계에선 아레이스타와 같이 오티누스를 막으려 했으나 결국 막지 못한채 세상은 멸망했지."
마코토 "..."
P "..그리고 우리는 싸워서 간신히 오티누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나는 그때 큰 상처를 입고 봉인조차도 완벽하게 되지 못했지."
P "나와 아레이스타는 일단 다른 세계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오티누스의 봉인이 스스로 한 아이로 변해버렸지."
마코토 "...그게.."
P "그래..너다 마코토"
P "그리고...너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오티누스가 깨어나는 것을 막는 봉인역활을 했다. 하지만 언젠가 이세계도 우리세계처럼 능력자들이 생겨날것이고 그렇다면 너를 이용하거나 너의 힘을 이용해 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놈들이 생길거라 생각했다."
마코토 "그럼.."
P "..아까도 말했지만 치히로자식..그런식으로 나오면 다 오해하지.."
P "...그럼 어째서 내가 죽어야 하느냐?그것은..현재 이세계의 이매진 브레이커인 마코토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점점 그 위력이 작아지기 시작, 그리고 그것이 계속 가속화되 결국 1주일 후엔 오티누스가 깨어나고 말겠지."
P "하지만 이매진 브레이커가 이매진 브레이커를 죽여 그 이매진 브레이커의 힘을 흡수, 봉인을 영구히 보존시킨다..그래서 세상을 유지한다.."
마코토 "거짓말..이것밖엔 답이...없는거야...?"
마코토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P "..선택의 시간이다. 마코토. 너가..나를 죽이던지..아니면..자결해라."
히비키 "잠깐!프로듀서!무슨 소리를.."
P "..두 방법밖엔 없어. 하루카에게 부탁했던것도..마코토를 죽여달라고 한것이었어."
마미 "오빠..?!"
모두가 충격에 빠져 할말을 잃었다.
P "..어쩔 수 없어. 하루카는 현재 마신과 동일한 힘..오티누스에비하면 약하지만...현재 봉인되어있는 오티누스를 죽인다..하지만 하루카는 거절했지...하루카에게도 마코토는 소중한 존재라는거겠지"
유키호 "프,프로듀서에겐..마코토짱은 소중한 존재가 아니란 건가요!?"
P "..소중하지..솔직히 처음엔 그 오티누스였기에 도저히 애정을 주기가 힘들었어. 하지만 계속같이 있으면서..결국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 됬어.하지만..이대로 1주일 후면 오티누스로 각성한 마코토가 세상을 멸망 시키겠지..그렇다면..너희들의 소중한것도 다 사라진거라고..."
아레이스타 "..너도 독해졌군."
P "..그래..알고 있어...마코토에겐 평생 씼지 못할 죄를 지었지.."
아레이스타 "..."
P "..내 목숨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거야.."
아레이스타 "그래. 그 상처는 결국 너를 죽게 만들었지."
P "..."
마코토 "..."
마코토는 멍하니 자신의 오른손을 바라봤다. 모든게 갑자기 말도 안되게 느껴졌다. 도대체 왜..?이런 생각만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을 죽이던지 자결을 해야하는 이 말도 안되는 양자택일에 아무 말을 하지 못한채 그녀는 벽에 기대 간신히 서있을 뿐이었다.
1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코토 "음...근데 말이야..프로듀서도 거기에 소속되어 있는걸 보면 어쩌면 우리 사무소의 동료들도 완전히 믿을 수는 없는거 아닐까.."
마미 "음..그럴지도.."
마코토 "특히 하루카나 히비키가 그쪽에 붙어버리면.."
아미 "그,그런건 코믹스 호러라구!"
마코토 "코즈믹 호러겠지.."
유키호 "이,일단은 그래도 765프로로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마코토 '어떻게 해야하지..'
행동지침 +2
마코토 "에..어째서.."
리츠코 "후우..나는 엄밀히 말하자면 관측자 포지션이거든. 어느쪽에도 간섭할 수 없는 입장이야"
아미 "에에..릿쨩 너무해."
마미 "릿쨩 피도 물도 없어."
리츠코 "피도 눈물도 없어겠지. 어쨋든 나는 중립을 지켜야하는 입장이니 거절할께."
마코토 "후우..다른 사람을 섭외해야하는데..히비키와 하루카를 끌여들이면 좋지만.."
유키호 "둘이 이미 마술결사와 같은 편일 가능성도 무시못해."
아미 "일단 마술결사와 같은 편인 사람인게 확실한 사람은 +2지?"
마코토 "어..그때 잡혀갔을때 아무말도 안했지만 프로듀서와 치히로씨의 곁에 서있었어."
아미 "그러니까!야요잇치가 어째서.."
마미 "흐음..어쩌면 조종을 당하는 걸지도..."
마코토 "일단...하루카와 히비키 둘중 한명에게 물어보자. 마술결사와 대항하지 않겠냐고..하지만..어떻게 해야하지 만약 둘다 마술결사라면..우린 이길 수가 없어."
유키호 "둘은 거의 그 원작의 오티누스 못지 않으니까.."
+2 (비밀글로 하루카와 히비키의 현재 소속을 적어주세요. 둘다 마술결사라고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마코토 처럼 무소속이라고 해도 상관 없음)
+3 하루카와 히비키 둘중 누구에게 동료가 되자고 할지 정해주세요.
여기가 아마 배드냐 해피냐 분기점일듯..비밀글은 수정해주지 말아주세요
유키호 "그이유는..?"
마코토 "하루카의 능력은..너무 위험해서 스스로가 조절 못할 가능성이 커. 그리고 내가 봐온 히비키는 그럴 애가 아니고."
아미 "그렇다는건 하루룽은 그럴 애라는걸까나~?"(능글)
마미 "호오~하루룽이 들으면 화내겠네에~"(능글)
마코토 "그런 뜻이 아니잖아!어쨌든 빨리 히비키에게 가보자고!"
히비키 "..마술결사..?"(왠지 분노한다.)
마코토 "어..난 거기다가 납치를 이미 한번 당했었어. 아무래도 조만간 날 다시 납치해서 자기들의 계획에 쓸거 같은데.."
히비키 "자신, 힘을 도우겠어."
마코토 "에.."
히비키 "자신은 절대로 마술결사를 용서하지 못한다고!!"(이를 갈며 당장에라도 뛰쳐나갈 기세)
마코토 "이,일단 진정해!도대체 무슨일로.."
히비키 "...+2"
마코토 "에?"
히비키 "감히..자신을 배신했겠다!!!!!"
마코토 "에에..?"
히비키 "그녀석, 자신을 배신하고 마술결사와 한패가 됬다구!"
마코토 "그녀석..햄스터 아니었어...?"
히비키 "그녀석의 정체는...+3이야."
하루카는 비밀글 내용상 관련 될 수가 없습니다. 유의해주세요.
마코토 "에..설마 어마금에서 아레이스타라고 나오는 그..?"
히비키 "그래. 그녀석..그동안 돌봐준 은혜도 모르고!!"
마코토 '..히비키는 능력자로 각성하기 전부터도 대단했네...'
히비키 "근데 자신도 자신이지만 하루카는?"
마코토 "어쩌면 하루카가 마술결사일지도 모르고..하루카의 힘은 정말 위험하니까."
히비키 "하긴..마음만 먹으면 세상도 멸망가능한 힘이니까..."
하루카 "말씀드렸죠?프로듀서씨? 저는 그 어느쪽에도 협력하지 않을거에요."
하루카 "...제 힘은 너무 위험하니까 잘못하다간 제가 소중히 하는 사람들까지 목숨을 잃을수 있으니까 그렇죠."
하루카 "제 입장은 변하지 않아요. 프로듀서씨. 이만 끊을게요."
하루카 "...당신들은 결코 승리하지 못할거에요."
마코토 "..그럼 어떻게 하지..선제 공격?공격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역공?"
히비키 "아마 햄죠..아니 알레이스터는 내 힘을 대비해놓겠지..그점도 유의해야해."
행동 지침 +2
마코토 "..흠..어쩔 수 없나..현재 우리 인원은..나와 히비키,유키호,아미,마미.."
히비키 "리츠코는 중립이라 들었고.."
마코토 "일단은 모아보자."
마코토 "하루카는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했고...미키는 리츠코를 따르겠다고 하면서 빠졌고..타카네씨와 아즈사씨,이오리,치하야..일단 리츠코와 하루카,미키를 빼면 왠만해선 다 참가했어."
히비키 "그럼 가자고!마술결사를 무찔르러!!"
마코토,히비키,마미,아미,유키호,타카네,아즈사,이오리,치하야
+2 '아직 들키진 않은듯하군..내가 마술결사란걸..'
리츠코,마코토,히비키,미키,하루카 제외한 1명을 선택해 주세요.
왜냐면 아직 능력이 안나왔으니까
아즈사 '후후후...내 능력인 +2로 모두를 일망타진 시켜줘야지~'
타카네 "미우라 아즈사..무슨 기분좋은 일이라도..?" '..수상한 기세가..'
아즈사 "응?아무것도 아니란다?타카네 짱?" '타카네는 그래도 주의 해야겠어..'
타카네 "..."
아즈사의 능력 +2
타카네의 능력 +3
행동지침 +4
발판이다!!!
쾌락은 마치 마약과도 같이 몸을 지배하며 쾌락에 잠식되는 동안은 그 쾌락에 지배당하여 그 어떤 행동도, 사고 방식도 불가능. 다만, 인간의 형상으로서는 최대 1시간 까지.)
타카네 '...일단 미우라 아즈사를..한동안은 주의깊게 봐야겠군요.'
마코토 "현재 우리는 9명...4방향으로 쳐들어가야하는데..."
히비키 "2명,2명,2명,3명으로 인원을 맞추자고."
마코토 "나와 마미, 아미와 유키호, 치하야와 이오리, 그리고 히비키와 아즈사씨,타카네씨 이렇게 4방향으로 잠입하는거야."
아즈사 '...타카네가 걸리지만..히비키와 같은 조라는건 행운이지.후후후.'
타카네 '...아까부터 미우라 아즈사의 히비키에게 보내는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더더욱이 주의해야겠군요.'
마코토, 마미 조.
마코토 "...예상외로 아무도 안나오고 있네."
마미 "그러게.."
순간 어떤 공격이 그들을 향해 덮쳐져 왔고 마코토는 무의식 적으로 오른팔을 들어 막아냈다.
마코토 "..누구지..?"
마미 "저,저사람은..!"
마코토와 마미의 상대 +2
여태까지 안나온 인물도 가능합니다.
+2의 능력 +3
너무 먼치킨스런운건 하지 말아주세요..배틀씬은 진짜 쓰기 힘들어요...
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끝내지..일단 최종보스는 대강 잡아놨는데...
괴랄맞은 검술실력과 엄청난 동체시력
육체강화 같은 편한것도 되려나ㅇ...<<
마코토 "이쥬인 호쿠토!?"
마미 "호쿠호쿠!?"
호쿠토 "뭐 역시 이런 너희 프로듀서가 건내준 이능의 힘을 이용한 총으론 무리구나 싶네. 그 이매진 브레이커니까 말이야."
마코토 "..당신도..마술결사?"
호쿠토 "뭐...이쪽도 사정이 있으니까. 엔젤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건..마음에 들진 않지만 말이야."
마코토 "..우린 반드시 나아가야해."
마미 "응응!그렇다구!"
호쿠토 "어쩔 수 없구나..봐주지 않을거야..엔젤들.."
그말과 동시에 엄청난 스피드로 돌진하는 호쿠토. 마미는 빨리 스캔해 호쿠토의 능력을 카피했다.
마미 "호쿠호쿠의 능력은 신체강화야 마코찡!"
마코토 "큭..상성이 너무!!"
쾅!하는 소리와 함께 호쿠토의 주먹이 마코토의 볼을 스쳐 지나가 벽에 꼿혔다. 그리고 벽에는 거대한 원형의 구멍이 생기고 말았다.
호쿠토 "아차..죽이지 말랬지.."
마코토 "..."
마코토는 식은 땀을 흘렸다. 마미가 아무리 호쿠토의 신체능력을 카피한다하더라도 마미와 호쿠토의 근육자체가 강도나 힘 자체가 차이가 너무난다..어떻게 해야..이길 수 있는거지..?
마미 "하아압!"
마미의 주먹이 호쿠토에게 쏜살같이 날라갔지만 호쿠토는 그것을 잡아내었다. 물론 호쿠토 본인도 살짝 인상을 썼지만.
마미 "지금이야 마코찡!"
그말과 동시에 마코토는 돌격해 호쿠토를 오른손으로 잡았다.
호쿠토 "앗.."
이매진 브레이커로 인해 호쿠토의 신체능력이 해제 되어버렸고 그틈을 노린 마미의 주먹이 호쿠토의 복부에 꼿혔다.
호쿠토 "크억..."
마코토 "...마미가 아니었음 힘들었을 거야.."
마미 "우후훗~이 마미 대원에게 감사하도록!"
치하야,이오리 조
치하야 "...아직까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이오리 "그래, 그나저나..야요이는 왜.."
치하야 "..그러게..타카츠키씨는..."
두사람은 마술결사로 들어간 야요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마코토를 보면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는 그녀를 잠시 생각했다.
이오리 "..일단은 만나서..대화하는거야."
치하야 "그래..같이 돌아가는거야."
그런 둘앞에 나타난 사람은...
+2
재앵커 +!
이오리 "야,야요이!?"
치하야 "타카츠키씨!?"
야요이 "..."
야요이는 초첨이 없는 눈으로 둘을 바라볼 뿐이었다. 아무래도 모종의 방법으로 조종당하는 듯 하다.
이오리 "어,어떻게 해야하지.."
치하야 "..."
아마 마술결사는 우리둘을 흔들려고 야요이를 우리에게 보낸거겠지..라 치하야는 생각했다.
치하야 "..이럴때 일 수록 정신차려야해.."
행동지침 +2
안 되면 절대 영도로 야요이의 발밑을 얼린다
치하야는 야요이의 발을 노려보며 연산식을 짜냈고 야요이의 발이 얼음이 생겨 야요이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치하야 "빨리 가자,이오리! 지금은 빨리 그자들을 무찌르고 타카츠키씨를 돌려받는거야!"
이오리 "으,응!"
아미, 유키호 조
유키호 "스,슬슬 누군가가 나타나야할텐데.."
아미 "음..."
유키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햄조,P,치히로 중 선택.
+2
햄조는 아마 어마금의 아레이스타로 등장할 거 같습니다...다만 원작의 아레이스타의 힘은 못쓴다고 해두죠. 그냥 좀 강한 마술사인데...유키호,아미 조합이 만나면 최악인데..
재앵커 +1
아, 아니다. 한 번 재앵커 하고 그 다음 건 걸리지 않았으니 3, 4연속 앵커는 아니구나.
유키호 "..."
아미 "..."
치히로 "조금 무섭네요, 두분께서 그렇게 노려보시다니.."
유키호 "당신들은 선을 넘었어요."
아미 "마코찡에게 그런짓을 한 당신들을 용서치 않아!"
치히로 "저는 그저 가장 합리적인 길을 선택했을 뿐이죠. 단 한사람의 희생으로 모든 능력자들의 인권을 보장받는다..얼마나 좋은 일인가요?그저 당신들은 감정에 휩싸여 현실을 바라보지 못할 뿐이에요."
아미 "..웃기시네!누군가의 희생으로 그런걸 얻어서 기쁠거 같아!!널 때려눕혀버리겠어!"
치히로 "하실수 있다면야..."
치히로의 주변에서 파지직!하는 스파크가 튀었다.
행동지침 +2
치히로는 성우개그...미사카 미코토의 능력을 줬습니다.
미사카 미코토처럼 정신계 공격이 통하지는 않지만 크게 데미지를 주는건 매한가지라 또 머리를 부여잡으며 비틀거리는 순간 아미가 그녀의 턱에 어퍼컷을 먹엿다.
치히로 "크어억!!"
그 충격으로 한참을 날아가던 그녀는 여러번 구르곤 그대로 쓰러졌다.
유키호 "이,이겼다아.."
아미 "후우..저 전기공격..끔찍하다GU..."
치히로 "어머나?아직도 꿈속이라니 약이 조금 강했나보네요."
유키호, 아미 "...!?"
기절한 치히로가아닌 방자체에서 치히로의 목소리가 울리곤..그녀들의 시야는 반전됬다.
아미 "으윽..무,무슨..?"
유키호 "몸이..움직여지지 않아.."
눈을 뜬 두사람은 자신들이 누워있는채 몸이 마비됬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치히로 "이 방에 왔을때부터 당신들은 이 약에 중독됬죠. 물론 1회성이라 더이상은 쓸 수 없지만."
치히로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두사람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품에서 정체불명의 주사를 꺼내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치히로 "타카츠키씨 처럼 당신들도 잠시 푹-자면 되는거랍니다?"
그말을 끝으로 유키호에게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파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자신에게 전기가 날아오는것을 눈치챈 치히로는 전기를 이용해 막았다.
마코토 "유키호!아미!"
마미 "아미!유키뿅!"
타이밍 좋게 마코토와 마미가 나타난 것이다.
치히로 "하여간..이쥬인 호쿠토가 당해버린건가요..쓸모없기는."
히비키 "흐음..."
타카네 "왜그러십니까?히비키."
히비키 "그게..아무리 생각해도 슬슬 한명이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아무도 아직 나타나질 않고 있어."
타카네 "저도 그생각은 하고 있지만..."(슬며시 아즈사를 바라본다)
아즈사 '흐음...사실 내가 타카네에게 제압당한다해도 그전에..히비키짱을 다른 세계로 보내버린다면 내 임무는 종료인데..그세계로 가버리면 하루카짱도 히비키짱도 아무것도 못한채 갇혀버리니까..'
아즈사 '좋아..행동을 개시할까.."
아즈사는 히비키에게 다가가 오른 팔을 뻗었다.
+3 랜덤숫자가 1~33이면 아즈사가 히비키를 이세계로 보내버림, 34~66이면 히비키가 눈치채 공격을 피함 67~100은 타카네가 아즈사를 제압
히비키는 아즈사의 오른손을 피해 팔을 잡아 아즈사를 제압했다.
아즈사 "!?"
히비키 "이대사 한번 해보고싶었어..!"
타카네 "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히비키 "으음..그럼 아즈사는 스파이 였던건가.."
타카네 "어쩐지 계속해서 히비키를 매의 눈으로 바라보는게 수상에서 계속 주의했음에도.."
마코토 "그 환상을 쳐부순다!!!"(소노 겐소오 부치코로스!! 일명 소게부)
퍼억!!
치히로 "커흑!"
이오리 "..언제까지 걸어야하는거야?"
치하야 "..그러게."
한참후
마코토 "그런가..아즈사씨가 스파이였나.."
치하야 "이제 정말 마지막인거지?"
이오리 "빨리 가자고. 야요이를 빨리 되찾아야지."
??? "어서오게나 제군들."
마코토 "저건..아레이스타?"
히비키 "엄밀히 말하자면 햄조였던..그리고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라고 해야하겠지만."
마미 "그건그렇고!오빠는 어디에 간거지?"
아레이스타 "..아 너희들의 프로듀서 말인가? +2"
어떻게 끝날지 의문...
P "...이게 뭔.."
마코토 "..."
마코토 "어,어쨌든..당신들이 원하는게 능력자들을 제어 함으로서 그들나름대로 조절을 하고 있다는걸 알리는 거였지..정말로..그게 당신들이 원하는 거야..무슨 다른 꿍꿍이가 있는게 아니냐고!"
아레이스타 "...그것은 +2다."
다만.. 너희들중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귀찮은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내가있던 세계도 그녀석한테 멸망당했다.
마코토 "...그렇다면 왜.."
아레이스타 "다만.. 너희들중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귀찮은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마코토 "뭐!?"
아레이스타 "내가있던 세계도 그녀석한테 멸망당했다. 너를 납치한것도 능력자들의 인권을 위해, 그리고 그녀석을 끌어내려고 했을 뿐."
마코토 "그녀석이란 누굴 말하는거야!!"
아레이스타 "..그것은 바로..+3"
하루카,아레이스타를 제외 전원가능
마코토 "..무슨소리지...?"
아레이스타 "..키쿠치 마코토. 자네가 바로 내 세계를 멸망시킨 장본이잖나."
마코토 "..뭐,뭐라고!?"
아미 "마코찡이!?"
마미 "거짓말!?"
히비키 "에엑-!?"
마코토 "무슨소리를 하는거야..어이 아레이스타!대체 무슨.."
아레이스타 "너의 정체는 바로 오티누스..."
마코토 "뭐...?"
아레이스타 "그 오른손, 이매진 브레이커는 너의 진짜 힘을 봉인한 것이다. 그 오른손이 절단된다던지 한다면 너는 다시 오티누스로서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고 다시 힘을 되찾아 이 세계를 멸망시키겠지."
마코토 "도대체..무슨소리야...내가..그런짓을 할리가..!"
마코토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몸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보는 이가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로.
마코토 "그..그러면..난..어떻게 해야.."
아레이스타 "..사실 얼마전에 방법을 알았다. 치히로녀석...멍청한 짓을..치히로때문에 우리가 완전히 악역이 되버렸어."
P "미안하다..말리려 했는데.."
아레이스타 "어쩔 수 없겠지."
마코토 "그..방법이란건 뭔데?"
아레이스타 "+2"
이거 끝나면 시리어스 한 창댓이나 써볼까요..
이세계는 오티누스 힘을 가진 사람이 두명이군요
하루카랑 마코토
마코토 "뭐...?"
히비키 "너..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P "..잠깐 히비키,마코토. 내가 설명하겠어."
P "..그래 나는 본디 원래 이매진 브레이커의 소유자다. 그 전 세계에선 아레이스타와 같이 오티누스를 막으려 했으나 결국 막지 못한채 세상은 멸망했지."
마코토 "..."
P "..그리고 우리는 싸워서 간신히 오티누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나는 그때 큰 상처를 입고 봉인조차도 완벽하게 되지 못했지."
P "나와 아레이스타는 일단 다른 세계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오티누스의 봉인이 스스로 한 아이로 변해버렸지."
마코토 "...그게.."
P "그래..너다 마코토"
P "그리고...너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오티누스가 깨어나는 것을 막는 봉인역활을 했다. 하지만 언젠가 이세계도 우리세계처럼 능력자들이 생겨날것이고 그렇다면 너를 이용하거나 너의 힘을 이용해 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놈들이 생길거라 생각했다."
마코토 "그럼.."
P "..아까도 말했지만 치히로자식..그런식으로 나오면 다 오해하지.."
P "...그럼 어째서 내가 죽어야 하느냐?그것은..현재 이세계의 이매진 브레이커인 마코토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점점 그 위력이 작아지기 시작, 그리고 그것이 계속 가속화되 결국 1주일 후엔 오티누스가 깨어나고 말겠지."
P "하지만 이매진 브레이커가 이매진 브레이커를 죽여 그 이매진 브레이커의 힘을 흡수, 봉인을 영구히 보존시킨다..그래서 세상을 유지한다.."
마코토 "거짓말..이것밖엔 답이...없는거야...?"
마코토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P "..선택의 시간이다. 마코토. 너가..나를 죽이던지..아니면..자결해라."
히비키 "잠깐!프로듀서!무슨 소리를.."
P "..두 방법밖엔 없어. 하루카에게 부탁했던것도..마코토를 죽여달라고 한것이었어."
마미 "오빠..?!"
모두가 충격에 빠져 할말을 잃었다.
P "..어쩔 수 없어. 하루카는 현재 마신과 동일한 힘..오티누스에비하면 약하지만...현재 봉인되어있는 오티누스를 죽인다..하지만 하루카는 거절했지...하루카에게도 마코토는 소중한 존재라는거겠지"
유키호 "프,프로듀서에겐..마코토짱은 소중한 존재가 아니란 건가요!?"
P "..소중하지..솔직히 처음엔 그 오티누스였기에 도저히 애정을 주기가 힘들었어. 하지만 계속같이 있으면서..결국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 됬어.하지만..이대로 1주일 후면 오티누스로 각성한 마코토가 세상을 멸망 시키겠지..그렇다면..너희들의 소중한것도 다 사라진거라고..."
아레이스타 "..너도 독해졌군."
P "..그래..알고 있어...마코토에겐 평생 씼지 못할 죄를 지었지.."
아레이스타 "..."
P "..내 목숨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거야.."
아레이스타 "그래. 그 상처는 결국 너를 죽게 만들었지."
P "..."
마코토 "..."
마코토는 멍하니 자신의 오른손을 바라봤다. 모든게 갑자기 말도 안되게 느껴졌다. 도대체 왜..?이런 생각만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을 죽이던지 자결을 해야하는 이 말도 안되는 양자택일에 아무 말을 하지 못한채 그녀는 벽에 기대 간신히 서있을 뿐이었다.
유키호 "마코토ㅉ.."
마코토 "..혼자...있게..해줘..."
당장에라도 무너질거같은 모습에 유키호가 다가갔지만 마코토는 그것을 거부했다.
+2
1. 프로듀서를 죽인다.
2. 자결한다
내용막장이어도 용서해주세요
마코토는 생기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눈을 한채 프로듀서에게 향했다.
마코토 "..왜..왜..제가..이런.."
P "...미안하다.."
마코토 "저는..왜...오티누스인거냐고요..왜..세상을 멸망시킨..그런 악당이냐고요..."
마코토는 처절한 목소리로 P에게 물었다. 세계를 멸망? 마코토에겐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도저히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P "..."
자신을 죽임으로서 그녀는 더이상 위험해지지 않지만 그 대가로 살인을 저지른다. 자신은 이 아이에게 씼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다고 P는 자책했다.
P "...각오는 되어 있단다. 마코토."
마코토 "..이런 상황에서..그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마코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마코토 "..갑니다."
체념한 표정으로 마코토는 손에 칼을 들어 P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P의 심장을 찔렀다.
P "...미안하다..마코토.."
P는 그말을 마치고 죽었다.
그후 마코토는 아이돌을 은퇴...아니 사실상 그후로 765프로는 사라졌다. 왜냐하면 소속 아이돌들이 다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 능력자들은 마치 하룻밤의 꿈이었다든듯이 능력들이 사라졌고 세상을 평화로웠다.
END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p를 죽일테다!
무시하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