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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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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나는야 고독한 앵커 스나이퍼. 덤벼보시지 우민들!」
댓글: 76 / 조회: 132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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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1, 2015 22:5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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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잔인한거 되요?
하루카 「앵커는 지켜질 것이다!」
코토리 (하루카가 망상을!? 피욧!)
이오리 「.... 벗으라면 벗을거야?」 한심
하루카 「물론!」
치하야 「저기, 그건 조금... 하루카는 아이돌인데」
하루카 「후훗, 걱정하지 마!」
하루카 「앵커를 쉽게 내어주지는 않을 테니까!」
>>7
하루카「이 나를 능가하는 스나이퍼가 과연 네놈들 중에 있을까! 핫핫핫하!」
프로듀서 (하루카가 혼자 중얼거리고 있다... 이상한걸)
>>12
하루카「헤헹, 아쉽지만 이번에도 내 승리로군」
하루카「내 상대는 없는 건가?」
>>18
전부
쳇..
하루카「이런 노력으로 공부를 더 했으면.... 끌끌」
우당탕탕
유키호「도, 도와주세요!」
하루카「!?」
유키호가 도와달라는 이유: >>21
하루카 「쳇.. 손이 미끄러져 버렸어....」
유키호 「하, 하루카쨩! 도와줘!」
하루카 「왜 그래? 유키호」
유키호 「그... 그게, 나도 사실 무슨 얘기인지 전혀 이해가...」
하루카 「?」
유키호 「프로듀서가 나한테, 임시 프로듀서를 맡으라고...」
하루카 「어? 유키호가 프로듀서? 하지만 유키호는 남자 어려워하지 않아? 협의가 안 되지 않나?」
유키호 「그으게... 그렇긴 하지만 그 이전에에에.....」
하루카 「!? 앗, 프로듀서라니, 누구의?」
유키호 「그것도 아닌데에....」
하루카 「뭐니, 유키호, 먼저 말을 꺼낸 건 너잖니! 대답해줄 건 해줘야지!」
유키호 「앗, 죄... 죄송해요.... 가 아니라 나 왜 혼나고 있는거야!?」
유키호 「우우... 오늘 하루카는 텐션 조금 이상해...」
하루카 「앵커를 놓쳐서 조금 짜증이 나고 있을 뿐이니까 말야」
유키호 「이번에 우리 사무소에 신인들을 뽑기로 했잖아?
하루카 「아-- 그러고 보니 그런 얘기를 들은 것도 같네」
유키호 「그래서 처음으로 들어온 아이들 몇 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쳐 주라고...」
하루카 「선배로서도 좋은 기회잖아, 뭐야. 유키호! 할때는 하는 아이잖니! 콱 밟아버려!」
유키호 「바바바바밟으면 안되잖아?! 그게, 그게... 위층에 다들 모여 있는데... 그게... 처음 만나는 거라 어쩐지 꺼려져서 말을 못 걸겠어어어」
유키호 「우우...」
하루카 「그럼 내가 옆에 있어줄게. 그럼 말할 수 있겠지?」
유키호 「응! 하루카쨩, 고마워!」
카나 「오오... 진짜 하루카랑 유키호야...」 속닥속닥
세리카 「텔레비전 밖에서는 처음 봐요!」 종알종알
시호 「....」
유키호 「음음...」
유키호 「아, 안녀어엉~? 나, 나는」 갈라진 목소리
유키호 「커흠, 흠」
유키호 「나는 하기와라 유키호라고 하는데에....」
유키호 「아참, 765프로에 온 걸 환영해!」 당황당항
유키호 「오늘부터 당분간 내가 너희들의 프로듀스를....」
시호 「하아?」
시호 「어째서 당신 같은 게 우리 프로듀서인 거죠!」 막말
하루카 「>>36」
짜악!
시호 「」 쿠당 탕 탕탕탕
카나 (나... 날아갔어...)
세리카 (팔힘만으로)
안나 (저게 가능한거야...?)
하루카「이상하네... 니 얼굴을 보니까 이상하게 짜증이 나.. 너 어디서 나한테도 막말한 적 있지 않니?」
시호「」 기절
폰으론 무리인가..
하루카 「호오?」
시호 「나는 밤의 뒷세계를 거니는 에이전트 S...」
시호 「이 정도에 쓰러질 수는 없어....!」
하루카 「그저 그런 잔챙이는 아니라는 건가... 재미있네. 덤벼 봐」
시호의 공격방법! >>48
현실은 비정하다.
우리에게 승산은 없는건가..
시호 「뭐라고...?」
하루카「하지만 너는 간과한 것이 있었지」
하루카「미나세 이오리의 마빡빔을 맞으며 단련한 이몸이다」
하루카「어설픈 광선공격, 통하지 않아!」
카나 (이것이....) 꿀꺽
세리카 (전국을 진동하는) 꿀꺽
안나 (A랭크 아이돌의.... 힘!) 꿀꺽
유키호 (아냐아... 애들아....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냐....)
다음 전개 : >>60
우리가 대기를타고 망신을 주는 앵커를 달아도 그 대상이 잘못되면 그대로 끝이다.....
이걸 이길 수 있을리가...
(뻘쭘해졌어...)
유키호 「네, 넷!」
하루카 「봤지? 안되면 힘으로 찍어누르는거야」
유키호 「히이이...」 겁먹음
하루카 「그럼 애들 프로듀스 잘 하도록 해」 종종
하루카 (아아----- 다음엔 뭐 하면서 놀까? 심심해)
유키호 「ㅉ, 짜식들아! 오늘부터 내 말에 일체 반항하거나 말대꾸하면!!!」
유키호 「구멍 파고 묻어버리겠어어어어」 절규
끝
...자야지...
일하러... 가야 하는데...
옛날 거나 먼저 다 마치라는 압박인가...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