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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하루카 「안녕..치하야짱..」 마코토 「...」 치하야「에?하루카?마코토?둘이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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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7, 2015 22:21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말:너무 카오스한건 제가 버티질 못합니다. 첫 창댓이기에 많이 부족합니다. 이상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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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으으..사무소에 들어와서 마코토에게 인사했는데 갑자기 달려들더니 백허그를 한뒤 떨어지질 않아...떨어져 달라고 해도 아무말 없이 껴앉기만하고.."
마코토 "..."
치하야 "저기..?마코토?안그래도 사무소의 에어콘이 고장나서 마코토군이나 하루카나 둘다 더워보이는데..."
하루카 "그래..마코토..덥단 말이야..."
치하야 "(하루카가 낑낑 거리며 풀어보려하지만...마코토의 완력이 너무 강해..)"
하루카 "마코토오..조금 있다가 나 스케줄가야한다고?그리고 마코토도 스케줄가야하는데 계속 이럴꺼야?"
마코토: "..."
치하야: "(더워서 땀이 뻘뻘 흐르는데도 하루카를 놓지 않고있어...도대체 왜?)"
+3 "응? 무슨일이야?"
하루카 "안녕...+3...보다시피 마코토가 떨어지질 않아..."
그리고 앵커는 아미다요.
유키호 "에엣!? 마,마코토짱!?도,도대체 뭘 하는거야?!"
하루카 "안녕..유키호...어째선지 오늘 출근후 인사를 건내니 마코토가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아..."
유키호 "마,마코토짱? 어,어째서 하루카에게 달라붙은거야..?안기는 거라면 나도 해줄 수 있는데..."(중얼중얼)
치하야 "...하기와라씨?"
유키호 "히익-!내가 무슨말을..!?이..이런 글러먹은 생각을 한 저는 구멍파고 묻혀있을께요-!"어디선가 삽을
하루카 "유,유키호!?사무소에 구멍파면 리츠코씨에게 혼난다고!?
실랑이 끝에 유키호를 말릴 수 있었다.
하루카 "....체력이 완전히 고갈됬어.."
치하야 "이대로라면 하루카가 먼저 일사병으로 쓰러지겠는데..."
유키호 "마,마코토짱? 그러다가 하루카도 하루카지만 마코토도 차후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거야..?그,그럼 프로듀서씨에게도 혼나지 않을까.."
마코토 "..."
하루카 "으으...이럴때 프로듀서씨와 리츠코씨는 다 어디간거람..."
치하야 "그러게..둘다 아직 출근을 안하셨지?"
유키호 "사, 사장님은 해외로 나가셨으니까.."
하루카 "마코토...나에게 왜 달라붙었는지 말이라도 해줘...이대로는 더워서 녹아버릴거 같단말이야..."
마코토 "...니까..."
하루카 "..에?"
마코토 "...+4니까!하루카가 +4니까!!"
하루카,유키호,치하야 "...에엑!?"
사랑이라는 인력으로♡
하루카,유키호,치하야 "....에?"
하루카 "에?에에-?에에에?!" 상황판단이 잘안되 패닉
치하야 "...마코토, 당장 내 하루카에게 떨어져." 죽은눈으로 마코토를 노려본다
유키호 "...마코토짱이...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 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어"죽은눈으로 구석에서 중얼거린다.
마코토 "헤헹...내 하루카라고 했지?치하야?하지만 너희가 딱히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 그러니 이렇게 달라붙는게 뭐가 잘못인데?" (썩소)
치하야 "..마코토에겐 하기와라씨가 있잖아. 바람피는거?" (구석에서 죽은 눈을 한채 중얼거리는 유키호를 동정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마코토 "하하하...유키호가 나에게 잘해주는 건 맞아. 한때 연심을 품은것도 사실이고. 하지만!난 1주일전에 그만 사랑에 빠졌어. 하루카의 +3를 보고!!"
치하야 "뭐..뭐라고!? +3를!?"
치하야 "뭐..뭐라고!? 하루카의 무개성함!?"
하루카 "..."(눈이 죽었다)
마코토 "우연찮게 하루카와 같은 드라마를 찍게 되었어...그리고 하루카의 잘했음에도 어디에서 뭍어갈수있는 그 몰개성함에 나는 반하고 말았어!1주일간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그리고 오늘 하루카를 보자마자 결국 참지 못한거라고?"
치하야 "큿...너마저 하루카의 진짜 매력인 몰개성에 눈을 뜨다니..용서못해!!"
마코토 "헤헹~용서 못하면 어떻게 할건데?현재 하루카와 붙어있는건 나라고?"(히죽히죽 웃는데 매우 얄밉다.)
하루카 "...프로듀서씨...몰개성이에요...몰개성...프로듀서씨..메인히로인이에요..메인 히로인..."(텐션이 완전 다운되 죽은눈으로 중얼거린다)
치하야 "큿..인정못해! 구0이라던지 네0버라던지에 하루치하를 치면 수두룩하게 수많은 팬픽과 팬아트가 넘치지만 하루마코라 치면 BL밖에 안뜬다고? 그런 마이너한 커플링을 인정할까보냐!?"
마코토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하루마코만이 진리이며 하루마코만이 빛과 소금으로 만들겠어! 그리고 무진합체 키사라기덕분에 하루마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단말이야!!"
치하야 "...큿...!"
+2 "이게 도대체 무슨 소란이람...응?마코토,치하야?둘이 왜 싸우고 있는거야?"
저 구0이나 네0버에 하루마코를 치면 BL만 뜬다는건 경험담.
마코토 "아, 미키. 지금 우린 우리 둘중 누가 더 하루카와 어울리는지 싸우고 있었어."
치하야 "그래, 호시이씨.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ㅇ...
미키 "에엑-?!어째써야!!"
마코토,치하야 "뭐가?"
미키 "+2!!나에게 +4했잖아!?"
마코토,치하야 "엑!?"
이왕 가는거 수라장 가죠. +2는 하루카,치하야,마코토 셋중한명 골라주시고 +4는 +2가 미키에게 한 행동을 적어주세요.
치하야,마코토 "엑!?"
마코토 "와..완전 나쁜 사람이네 치하야. 사람 다시봤어. 자기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제3자에게 여자친구를 팔은거야?"
치하야 "시..시끄러! 호시이씨!?내가 언제 그런소리를 했다는거야!?난 그런 약속을 한적이 없는걸?!"
미키 "분명 1주일전에..."
1주일전
그 때 나와 치하야씨가 찍은 영화 촬영 종료후 스텝들과 출연진 모두가 회식했는데 치하야씨가 그때 실수로 술을 물인줄 알고 들이켜서 치하야씨 바로 취해버린거야.
그 때 분명히...
"호시이씨!!호시이씨에게 하루카를 줄께에에!!!"
라고 엄청 크게 소리쳤거든...그때 다른 출연진들하고 스텝들다 들어서 기억하고 있을꺼야.
치하야 "...기..기억이 안나는데..."
미키 "그때 출연진 중에 유키호도 있었으니까 기억하고 있을거야."
유키호 "...응..기억하고 있어...치하야짱. 그때 분명히 '호시이씨!!호시이씨에게 하루카를 줄께에에!!!'라고 소리쳤어..." 여전히 죽은눈. 생기가 없다.
마코토 "헤헹~아무래도 이 승부는 내가 이긴거같은데? 치.하.야?"
치하야 "크읏...부..분하다..."(격침된다. 구석에서 유키호 옆에 앉아 하얗게 산화되었다.)
미키 "치하야씨의 말이 이해안가는거야...어쨌든 마코토군!마코토군이라고 해도 하루카를 넘길수 없는거야!"
마코토 "미키..그건 내가 할소리야. 나는 반드시..하루카와 사귀고 말겠어!!"
미키 "우우!그렇게 하루카와 붙어있는 거 치사한거야!" 달려들어 하루카를 껴안는다.
하루카 "수...숨막혀.." 뒤에선 마코토가 앞에선 미키가 꽉 껴안은지라 안그래도 더운데 점점 익어가기 시작한다.
??? "응?! 너희둘 뭐하는거야?!"
하루카 "...+3...살려줘..."
조금 떨어져버렸지만 정처 하루치하!! 왓호이!!!<<<
다음은 하루야요일까요 그런건가요!!<<
하루카 "...야요이..살려줘..."
야요이 "마코토씨!미키씨!하루카씨가 녹기 직전이에요!"
마코토 "그래도..."
미키 "하루카와 떨어지는 건 싫은거야!"
야요이 "떽! 안되요!"
마코토,미키 "에?"
야요이 "사람이 싫어하는데 계속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안되는거에요! 빨리 하루카씨에게 떨어지세요!"
마코토,미키 "아..네..죄송함다.."
하루카 "...몸이 다 땀으로 쩔어버렸어...일단 정말로 고마워 야요이..." (울먹이며 야요이를 마치 하늘에 강림한 천사처럼 바라본다."
야요이 "일단 화장실에서 세수라도 하고오세요."
하루카 "응, 정말로 고마워!야요이."
치하야 "타카츠키씨 대단해...마코토와 호시이씨를 휘어잡는 타카츠키씨 귀여워.."
유키호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 저 몰개성이 뭐가 좋다고..."(여전히 죽은눈으로 구석에서 중얼거림)
마코토 "...하루카의 체취...더 느끼고싶어..."
미키 "..미키도 마찮가지인 거야..."
잠시후
하루카 "후우..개운해졌다!...옷은 땀에 쩔어버렸지만...흰옷이라 속옷이 살짝 비추잖아...미키하고 마코토 너무해.."
마코토,미키,치하야 "..." (하루카를 지그시 바라본다.)
??? "모두들 안녕-!어라? 하루카?꼴이 말이아닌데?"
하루카 "아..안녕 +4."
..음..패턴이 반복되는 느낌...뭔가 강한게 하나 터져야하는데...
+2
고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468/read?articleId=2214163&bbsId=G006&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548&sortKey=depth&searchValue=%ED%95%98%EB%A3%A8%EC%B9%B4+%EC%9A%B0%EC%A6%88%ED%82%A4&pageIndex=1
이쪽 우즈키씨를 추천 ㅋㅋㅋ...근데 앵커가 아니잖아 아마안될거야..ㅜ
하루카 "...저기 우즈키..안녕한데 떨어져주지 않을래? 방금도 계속 껴앉겨졌..."
미키 "너!!하루카에게서 떨어져!"
마코토 "그래! 애초에 너가 왜 여기있는건데!"
치하야 "시마무라씨. 346 프로덕션으로 돌아가는걸 추천할게."
우즈키 "음~하루카씨의 냄새 향기로워~" (킁카킁카+군침을 질질 흘린다)
하루카 "저..우즈키..너 정말로 위험해보이거든?제발 돌아가줄래..?"
우즈키 "근데 왜일까요..이렇게 향기로운데..."
우즈키 "...더러운 암퇘지들의 냄새가 나는데요?" (하이라이트가 사라진 죽은눈으로 3인방을 노려본다)
하루카 "히익?!"(소름)
마코토 "..미천한.."
미키 "암퇘지...?"
치하야 "...애초애 나는 껴앉지도 않았는데."
마코토 "...선배높은줄 모르는 X가.." (등뒤에 검은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미키 "혼쭐을 내줘야하는 거야..."(마찮가지로 검은기운이 올라온다.)
우즈키 "헤에..?더러운 암퇘지들 주제에 하루카씨에게 엉겨붙은 것만으로도 모잘라 저에게 덤비시겠다는 건가요..?도살장에 보내드릴까요?"
미키 "헛소리는 작작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야."
마코토 "..버릇없는 후배녀석은 선배가 철저히 교육시키는게 맞는거겠지?"
하루카 "...아...머리가..."
야요이 "싸움은 안돼는...우우..."(끼어들지 못한채 안절부절해 하고 있다.)
치하야 "호시이 씨, 마코토.부셔버려."
유키호 "...마코토짱...지면 묻어버릴거야.."
우즈키 "하루카씨, 조금만 기달려주세요~?주변에 있는 암퇘지들을 다 처리하고 저희 네덜란드로 가서 알콩달콩 사는겁니다!"
마코토 "둘까보냐!하루카는...나의 것이라고!너같은 새파란 애송이에게 줄까보냐!"
미키 "하루카는 미키의 허니야!절대로 양보하지 않을테니까!!!"
하루카 "..이 개판을 어떻게 해야하지..."
하루카는 고심끝에 +3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에리랑 아이쨩에게 잡히면 되겠네요 b 얏호!
판사님 저는 손이 없습니다
야요이 "하루카씨.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하루카 "아무것도 아니야 야요이." '미안,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지만.'
>>>47~>>52 주사위 가장 높은 사람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그냥 포기하면 편하다 체념한채 765에 다닌다.
추가로 조금만 더 적으면 처리 (?)된 아이돌은 하루카의 (매력의) 노예가 된다! 하루카수라장이예요 수라장!
마코토,미키 "하루카의 카게무샤 주제에!"
하루카 "..." (표정이 썩어들어가고 있다.)
야요이 "하,하루카씨?표정이 매우 않좋으신데요?"
하루카 "응...괜찮아..야요이."
우즈키 "크르릉!"
마코토, 미키 "으르릉!!"
사태는 프로듀서가 올때까지 계속되었다. 프로듀서가 간신히 3명을 말리고 우즈키는 346 프로덕션으로 돌아갔다.
하루카 "프로듀서씨."
P "응? 왜그래 하루카?"
하루카 "저 아이돌 그만둡니다.'
P "아 그래, 아이돌 그만두...뭐!?아이돌을 그만둔다고!? 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하루카!?이제 막 A랭크에도 올랐고 인기가 엄청나게 높은ㄷ..."
하루카 "제가 계약이 3년 남았었죠?여기 계약 해지금이요. 통장에서 다 빼왔으니까 안녕히계세요."
P "하, 하루카아!?"
마코토,미키,치하야 "에엑?!하,하루카아?"
하루카 "자, 좋아. 765를 그만둔건 좋은데...어느 프로덕션으로 이적할까..그리고 예명은 뭘로하지?"
>>>55 예명
>>>57 이적할 프로덕션.
<<<51,53 매우 좋은 선택지 감사합니다.
신데렐라프로젝트 참가도 좋은데 우즈키가 알아볼테니..
덤 (?)으로 레온하루도 쟁취가능하구요!는 다음 앵커분 마음이지만요 ㅎㅎ
저야말로 채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
인줄알았지만 346이다!
엑..덧글 바뀌었..OTL
하루각하 "..아니 그냥 입을 닥치게 하면 그만이잖아? 너무 오냐오냐 해줬더니 너무 기어오르고 있어...조금 밟아줄 필요가 있겠지.."
하루각하 "자 그럼..가볼까? 346프로로."
예상외로346 프로덕션 사장과의 계약은 손쉬웠다. 의외로 765 프로에게 원한이 있는 듯 했다.
하루각하 "여기서의 예명은 텐카이 슈코라...그냥 내이름을 음독한거에 불과하지만..이거에 속을 녀석들이 있으려나.."
우즈키 "킁킁...이 냄새는..하루카씨의 냄새..!"
하루각하 "..쯧...귀찮은녀석이.."
우즈키 "하루카씨이!!여기엔 어인일로!!" (달려든다)
하루각하 "...거기에..."
우즈키 "네?"
하루각하 "거기에 무릎꿇으렴!!!"
우즈키 "!!!!" orz
하루각하 "누가 맘대로 그렇게 들러붙으라고 했지? 하찮은 우민 주제에."
우즈키 "히익..!죄..죄송합니다."
하루각하 "자...잘못을 저지를 괘씸한 후배에겐 벌을 내려야겠지?"
우즈키 "히익.."
아무도 없는 방에서 우즈키를 조교했다. 이제 우즈키는 내 충실한 종이다.
하루각하 "..자 그럼 이제 765프로의 녀석들을 한명한명씩 처리해야 하는데...누구를 첫 타겟으로 삼아야 하지?"
+3
765 프로 아이돌 한정으로 적어주세요. 그리고 타겟은 하루카의 노예가 됩니다. (프로듀서나 사장님,코토리는 야매로..)
아 결국 각하가 되어버렸군요 ㅠ 안녕..
몰개성이라고 말한 유키호부터 시작하죠 ^-^
야요이를 >>>72에서 >>74해 하인으로 만든다.
<<<69 아 그렇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 야요이☆
갑작스럽게 765프로덕션을 나간후 소식이 없던 하루카가 '저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은거 알아요. 갑자기 나가겠다고 한 이유도 궁금하실테고. 저희 집에 와주시겠어요? 깊게 대화를 하고싶어요.'란 문자가 와서 월차를 내고 매우 멀리있는 하루카의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P "..이게..무슨...?"
하루각하 "어머, 프로듀서씨. 오셨군요?"
눈앞의 광경을 믿을 수고 없었다. 턱을 괴며 의자에 앉아 있는 하루카와...하루카의 발 밑에서 엎드린채 그녀의 발을 핥고 있는 야요이의 모습이었다.
P "야..야요이..?도대체 무슨...하루카..너...야요이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하루각하 "글쎄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헤실거리며 순진한 표정으로 반문하는 그녀였다.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어지럽다. 현기증때문에 중심을 잡기 힘들었다. 간신히 벽을 짚으며 서있었다. 차라리 악몽이라고 믿고 싶다.
하루각하 "별거 없어요. 그저 우연찮게 오프였던 야요이와 만났고 학교에간 야요이의 동생들이 오기전에...조금 귀여워 해줬을 뿐이에요."
P "..."
도저히 그녀가 하는 이야기를 따라갈수가 없었다. 한동안 야요이의 발핥는 소리만 들릴 뿐. 혼란스러워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기분이 좋은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하루각하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야요이는 아이돌을 그만두기로 했어요."
P "...뭐?무슨소리야..그럼 야요이의 가족은..?"
하루각하 "아, 걱정하지 마세요. 야요이의 가족은 내가 계속 부양할거니까. 저 꽤나 좋은 프로덕션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했거든요. 야요이네가 상당한 대가족이긴 해도 부족함 없이 지내게 해줄 수 있으니까요."
P "..왜...야요이 마저 그만두게 한거지...? 하루카..너는...이런 애가 아니었잖아...도대체 왜..."
나의 말에 하루카는 살짝 미소를 짓더니 이내 대답했다.
하루각하 "제가 굳이 말씀드릴 이윤없겠죠?"
그렇게 말하곤 이내 손짓을 하며 나가라 한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야요이는 정말로 행복해 보였고 자신은 그저 돌아가야만 했다.
하루각하 "잘가세요 프로듀서씨, 그리고..."
문이 닫히는 순간 나는 그녀가 무엇인가를 더 말할려 했다는 걸 알았지만 이내 문이 닫히고 그녀의 소리를 들리지 않았다.
하루각하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하루각하 "자 그럼..다음 타겟은 누가 좋을까?"
+3 타겟2
야요이엘이 타락천사가 되었다.
그나저나 이거 분명히 마코토가 하루카에게 달라붙는 스토리였는데...
그나저나 P불쌍...월차까지 내서 간건데...
이 아니라 앵커군요 미키미키로 하겠습니다
+2는 장소
+4는 행동
이적했는데 집에서 야요이 정복이라니..
..발판 쓰는 사이에 또 앵커가..방송국
거의 한시간을 쓴건데...아 잠시만여...지금 좀 멘붕이...앞부분을 다시 써야하나...거의 절반이 사라졌어...
저를봐요 저의 막장글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