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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를 받아서 글을 써봅니다!

댓글: 17 / 조회: 732 / 추천: 0

작성자: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

일반 프로듀서

본문 - 07-16, 2015 22:1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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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07-16, 2015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
제목에 쓰여 있듯, 소재를 받아서 제가 그 글을 씁니다.
소재는 3개를 받는데, 이 때 각 소재의 비중은 소재의 콤마에 의해 결정됩니다.
ex) 미키 98, 하루카 3, 주먹밥 67
일 경우 미키가 주먹밥을 먹는 이야기가 되고 하루카는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단역 정도가 되겠군요.
소재 범위는 공지만 지키면 상관없습니다.

그럼 소재 下 1, 2, 4
pm 10:23:57
제목에 쓰여 있듯, 소재를 받아서 제가 그 글을 씁니다. 소재는 3개를 받는데, 이 때 각 소재의 비중은 소재의 콤마에 의해 결정됩니다. ex) 미키 98, 하루카 3, 주먹밥 67 일 경우 미키가 주먹밥을 먹는 이야기가 되고 하루카는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단역 정도가 되겠군요. 소재 범위는 공지만 지키면 상관없습니다. 그럼 소재 下 1, 2, 4
REMAIN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는.....그러면 우선 치하야로!
pm 10:24:3
는.....그러면 우선 치하야로!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
은혼
pm 10:24:31
은혼
치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9.*.*)
위가 치하야니 당연히 도마!!!
pm 10:26:42
위가 치하야니 당연히 도마!!!
케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이오리
pm 10:34:53
이오리
REMAIN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카구.....아니 이오리와 도마가 나올 예정일 것 같네요
pm 10:36:22
카구.....아니 이오리와 도마가 나올 예정일 것 같네요
07-18, 2015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소재 : 치하야(3), 은혼(31), 이오리(53)
am 02:00:26
소재 : 치하야(3), 은혼(31), 이오리(53)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일반적으로 아이돌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멋진 춤을 추는 남녀들을 떠올리지만, 아이돌의 일은 그것 뿐만이 아니다. 방송의 게스트부터 시작해서 라디오 프로그램, 성우, 심지어는 영화의 배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일을 의뢰 받아 하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일을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돌의 중점적인 활동은 무대에서 노래를 하며 춤을 추는 것이기에, 그 외 다른 직업의 전문 종사자에 비하면 실력은 확실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am 02:02:21
일반적으로 아이돌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멋진 춤을 추는 남녀들을 떠올리지만, 아이돌의 일은 그것 뿐만이 아니다. 방송의 게스트부터 시작해서 라디오 프로그램, 성우, 심지어는 영화의 배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일을 의뢰 받아 하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일을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돌의 중점적인 활동은 무대에서 노래를 하며 춤을 추는 것이기에, 그 외 다른 직업의 전문 종사자에 비하면 실력은 확실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그렇기에 춤과 노래가 업무에 포함되지 않는 일에 아이돌을 섭외하는 방안은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자칫하면 비싼 비용을 들여 상업성을 낮춰버리는, 제 살만 파먹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am 02:02:2
그렇기에 춤과 노래가 업무에 포함되지 않는 일에 아이돌을 섭외하는 방안은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자칫하면 비싼 비용을 들여 상업성을 낮춰버리는, 제 살만 파먹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그런 의미에서 765프로의 아이돌 중 '키사라기 치하야'가 영화 배우, 그것도 주연 역할에 캐스팅 된 것은 실로 기이한 일이었다. 선천적인 재능과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 팬들로부터 '가희'라는 호칭을 받은 그녀는 그 호칭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것은 노래 이외의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했다.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우선시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녀는 정도가 극단적이었다. 아이돌 제안을 받았을 때 승낙한 이유부터가 '노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심지어 춤 연습을 하는 것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다. 실제로 음악과 관련이 없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그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하는 말에 융통성 없이 대답하여 방송 분위기가 나빠질 뻔 하기도 했다.
am 02:03:71
그런 의미에서 765프로의 아이돌 중 '키사라기 치하야'가 영화 배우, 그것도 주연 역할에 캐스팅 된 것은 실로 기이한 일이었다. 선천적인 재능과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 팬들로부터 '가희'라는 호칭을 받은 그녀는 그 호칭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것은 노래 이외의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했다.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우선시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녀는 정도가 극단적이었다. 아이돌 제안을 받았을 때 승낙한 이유부터가 '노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심지어 춤 연습을 하는 것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다. 실제로 음악과 관련이 없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그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하는 말에 융통성 없이 대답하여 방송 분위기가 나빠질 뻔 하기도 했다.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거기에다가 시기적으로도 무언가 이상했다. 캐스팅 제안이 온 지금의 상황은 키사라기 치하야가 가지고 있던 과거의 트라우마가 악의적인 해석이 덧씌워진 채 세상에 폭로되었다가 겨우 사그라든 때였다. 악의적인 기사가 발행되었을 당시의 키사라기 치하야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진 채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집에서 근신하다가, 주위 사람들의 노력과 설득에 의해 어느 정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최근에서야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 상태였다.
am 02:04:10
거기에다가 시기적으로도 무언가 이상했다. 캐스팅 제안이 온 지금의 상황은 키사라기 치하야가 가지고 있던 과거의 트라우마가 악의적인 해석이 덧씌워진 채 세상에 폭로되었다가 겨우 사그라든 때였다. 악의적인 기사가 발행되었을 당시의 키사라기 치하야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진 채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집에서 근신하다가, 주위 사람들의 노력과 설득에 의해 어느 정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최근에서야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 상태였다.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하지만 다시 활동을 한다고 선언했음에도 그 때 기사의 여파인지, 키사라기 치하야에게 일을 맡기는 업체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혹시라도 자사의 이미지에 타격이 될 까봐 전체적으로 쉬쉬하는 분위기가 감도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혜성처럼 키사라기 치하야를 지명하는 업체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것도 웬만한 중소기업이 아닌, 이름만 들으면 일본 국민의 대부분은 고개를 끄덕일 듯한 거대한 회사에서.
am 02:04:6
하지만 다시 활동을 한다고 선언했음에도 그 때 기사의 여파인지, 키사라기 치하야에게 일을 맡기는 업체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혹시라도 자사의 이미지에 타격이 될 까봐 전체적으로 쉬쉬하는 분위기가 감도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혜성처럼 키사라기 치하야를 지명하는 업체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것도 웬만한 중소기업이 아닌, 이름만 들으면 일본 국민의 대부분은 고개를 끄덕일 듯한 거대한 회사에서.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노래와 관련되지 않은 배우의 일이라는 점과 여타 여러가지 이유로 프로듀서는 고민하면서 그녀에게 어떻게 할지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예전과는 달리 노래에 관련되지 않은 일이라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살짝 미소짓고는 캐스팅 승낙의 의사를 표현했다.
am 02:05:59
노래와 관련되지 않은 배우의 일이라는 점과 여타 여러가지 이유로 프로듀서는 고민하면서 그녀에게 어떻게 할지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예전과는 달리 노래에 관련되지 않은 일이라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살짝 미소짓고는 캐스팅 승낙의 의사를 표현했다.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키사라기 치하야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정말 죄송합니다.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듀서에게 고개를 숙인 것과, 영화 감독으로부터 '미안하게 됬으이. 그 애는 이 역할에 맞지 않는 것 같네. 그리고 좀 달래주게나.'라는 연락이 온 것은 그로부터 사흘 뒤였다.
am 02:05:25
키사라기 치하야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정말 죄송합니다.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듀서에게 고개를 숙인 것과, 영화 감독으로부터 '미안하게 됬으이. 그 애는 이 역할에 맞지 않는 것 같네. 그리고 좀 달래주게나.'라는 연락이 온 것은 그로부터 사흘 뒤였다.
달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6.*.*)
앵커
1. 치하야에게 사정을 묻는다.
2. 감독에게 사정을 묻는다.
3. 묻지 않는다.
下 2

*은혼이라니.... 은혼이라니....
am 02:13:28
앵커 1. 치하야에게 사정을 묻는다. 2. 감독에게 사정을 묻는다. 3. 묻지 않는다. 下 2 *은혼이라니.... 은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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