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굳이 저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말할꺼니까 잘 들어요
아시겠지만, 저는 카와즈키 마시미 입니다. 어제 이 멘션에 이사를 왔지요.
이삿짐을 정리하고, 옆집사람에게 인사를 드릴려고 초인종을 눌렀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저와 닮은 사람이
"뉘슈?"
라고 묻는거였습니다.
뭐, 저는 개그라고 받아드리고 적당히
"나요"
라고 대답했는데, 제 대답을 듣고, 저와 닮은 분은 갑자기
"지적이시네요"
말씀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것도 개그겠구나~ 싶어서
"물론"
이라고 대답을 했지요.
그리고 그분은
저에게서 도망치듯이 달려 거울이 달려있는 의자에 앉아 계십니다.
아니, 정확히는 거울에게 제가 도플갱어라며 살려달라고 빌고 계십니다
정상이 아니지요. 뭐, 비정상적으로 닮은 건 인정합니다만.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가장 도움이 될만한 앵커를 주세요. 제가 적당히 골라서 실행하겠습니다.
타카가키 카에데와 라이도 방송이라....... 타카기키 카에데가 누군지 모르니까 보류할게요.
그럼 남은 것은
"신분증을 내민다"
와
"나도알아를 외친다"
인데, 나도알아가 뭔지모르고, 평범하게 생각해선 "신분증을 내민다" 가 가장 정상적인 앵커인 것 같으니, 카와시마씨에게 신분증을 내밀어 보겠습니다.
스륵!
에....? 내 신분증이 어딨더라?
>>17
1. 찾는다
2. 못 찾는다.
* * * *
미즈키 「...........」
신분증은 없지만, 카와시마씨가 거울에 비는 것을 멈췄네요 이제 제 말을 들어주시─꺗?!
「카, 칼을 던지시면 어떡해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진짜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면서 칼을 던지셨다구요.
뭐, 갑자기 던진 칼을 피한 제가 대단하─앗...?!
미즈키 「............」 스륵
후우..... 이건 꿈이에요.... 이건 꿈이라구요... 창댓러들이 저를 저주해서 어쩔 수 없이 꾸게되는 꿈이라구요.
이건 꿈이니까, 눈을 감으면 현실로 돌아갈꺼에요... 자....
*눈감기*
스륵
꺗?! 눈을 감고있는 사람에게 칼을 던지시다니. 비겁해요!!!
라고 태평하게 말하고 있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이네요.
차라리 태평하게 말하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지만, 작가놈이 그걸 허락을 안해요. 망할놈.....
어쨌든, 앵커로 도움을 주세요. 꺗!?
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즈키 「나요」
- - - - - - - - - - -
미즈키 「지적이시네요」
미즈키 「물론.」
미즈키 「예쁘시네요」
미즈키 「물론.」
미즈키 「동안이시네요」
미즈키 「물론.」
미즈키 「재미없으시네요」
미즈키 「아니.」
미즈키 「단호하시네요」
미즈키 「물론.」
미즈키 「단호박이세요?」
미즈키 「물ㄹ....」
.......
미즈키의 상태(?)
>>6
1.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거울을 보며 발성을 연습(웃음)하고 있다
2. 카에데와 어울리기 위해 말장난을 연습(웃음)하고 있다
3. 기타 등등
미즈키 「어라? 갑자기 말이 없으시네요」
미즈키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말씀해주세요」
미즈키 「제 말을 따라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
미즈키 『저, 저기─』
미즈키 「아, 조금 내성적인 성격이신 것 같네요. 그럼 제가 먼저 말 하겠습니다.」
미즈키 「저는 카와시마 미즈키, 28살 입니다.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아이돌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지금은 꽤나 곤란한 상황에 빠져있습니다.」
「도플갱어가 집으로 찾아왔거든요.」
미즈키 『................』
미즈키 「거울씨는 믿기지 않는 듯 한데, (>>5)로 검증한 결과, 저건 진짜라구요. 진짜.」
미즈키 『....................」
미즈키 「거울씨는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외면
미즈키 「카와시마 미즈키요? 좋은 이름이네요, 저와 같지만.」 외면
미즈키 『...............』
──
시점
>>10
1. 도플갱어(?)
2. 미즈키
안녕하세요, 창댓러 여러분.
저는 카와즈키 마시미 라고 해요.
뭐, 굳이 저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말할꺼니까 잘 들어요
아시겠지만, 저는 카와즈키 마시미 입니다. 어제 이 멘션에 이사를 왔지요.
이삿짐을 정리하고, 옆집사람에게 인사를 드릴려고 초인종을 눌렀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저와 닮은 사람이
"뉘슈?"
라고 묻는거였습니다.
뭐, 저는 개그라고 받아드리고 적당히
"나요"
라고 대답했는데, 제 대답을 듣고, 저와 닮은 분은 갑자기
"지적이시네요"
말씀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것도 개그겠구나~ 싶어서
"물론"
이라고 대답을 했지요.
그리고 그분은
저에게서 도망치듯이 달려 거울이 달려있는 의자에 앉아 계십니다.
아니, 정확히는 거울에게 제가 도플갱어라며 살려달라고 빌고 계십니다
정상이 아니지요. 뭐, 비정상적으로 닮은 건 인정합니다만.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가장 도움이 될만한 앵커를 주세요. 제가 적당히 골라서 실행하겠습니다.
>>12 ~ >>15
랄까, 거울을 깨트린다는게 뭐에요ㅋㅋ
..........나쁘지 않네요.
타카가키 카에데와 라이도 방송이라....... 타카기키 카에데가 누군지 모르니까 보류할게요.
그럼 남은 것은
"신분증을 내민다"
와
"나도알아를 외친다"
인데, 나도알아가 뭔지모르고, 평범하게 생각해선 "신분증을 내민다" 가 가장 정상적인 앵커인 것 같으니, 카와시마씨에게 신분증을 내밀어 보겠습니다.
스륵!
에....? 내 신분증이 어딨더라?
>>17
1. 찾는다
2. 못 찾는다.
미즈키 「...........」
신분증은 없지만, 카와시마씨가 거울에 비는 것을 멈췄네요 이제 제 말을 들어주시─꺗?!
「카, 칼을 던지시면 어떡해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진짜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면서 칼을 던지셨다구요.
뭐, 갑자기 던진 칼을 피한 제가 대단하─앗...?!
미즈키 「............」 스륵
후우..... 이건 꿈이에요.... 이건 꿈이라구요... 창댓러들이 저를 저주해서 어쩔 수 없이 꾸게되는 꿈이라구요.
이건 꿈이니까, 눈을 감으면 현실로 돌아갈꺼에요... 자....
*눈감기*
스륵
꺗?! 눈을 감고있는 사람에게 칼을 던지시다니. 비겁해요!!!
라고 태평하게 말하고 있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이네요.
차라리 태평하게 말하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지만, 작가놈이 그걸 허락을 안해요. 망할놈.....
어쨌든, 앵커로 도움을 주세요. 꺗!?
미즈키 「..............」 고오오오오오오
>>20
도움!
칼에 맞아버렸네요. 데헤페로☆
................이제 끝이네요. 창댓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 그럼 짧은 인생의 마지막을 기대해주시라!
..........................................
똑똑
「카와시마씨, 오늘 결근하셔서 걱정되서 왔습니다.」
미즈키 「....!?」/////
뭐야 당신. 왜 홍조를 띄우는건데(그분 → 카와시마씨 → 당신)
미즈키 「.................」 고오오오오오
「카와시마씨?」
지금 뛰어가서 문을 열면 살수 있을까요?
뛰어가서 문을 연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 것 같긴하지만. 애초에 다리에 힘도 안들어가구요.
>>23
콤마 50 이상시 뛰어가서 문을 연다.
힘은 들어가네요. 충 분 히
미즈키 「?!」
덜컹
「살려주세요!」
타케우치 「카와시마씨? 괜찮으신가요....?」
「제, 제발 살려주세요...!」
미즈키 「아니야, 프로듀서. 듣지마」
타케우치 「하지만, 피가 흥건....」
미즈키 「진짜 아무일도 아니니까.」
스륵
>>27 「카와시마씨가 두명?!」
─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