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종료
-완료-여성공포증에 걸린 전직(?) 765P의 일본탈출
댓글: 282 / 조회: 4216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7-04, 2013 20:06에 작성됨.
제목 : 여성공포증에 걸린 전직(?) 765P의 일본탈출
분류 : IF물 (창작엽편판의 네잎님 글 '리츠코 [P씨가 여성공포증이라고요?]' 의 IF물입니다. 여기서 P가 무사히 출국했을 경우를 상상해서)
분류 : IF물 (창작엽편판의 네잎님 글 '리츠코 [P씨가 여성공포증이라고요?]' 의 IF물입니다. 여기서 P가 무사히 출국했을 경우를 상상해서)
(원본글: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3170)
할말 : 얀돌(.....)이 되어버린 765의 아이돌을 벗어나서 일본을 탈출해버린 P. 그의 여성공포증이 나을 수 있을까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말 : 얀돌(.....)이 되어버린 765의 아이돌을 벗어나서 일본을 탈출해버린 P. 그의 여성공포증이 나을 수 있을까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28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전에 아미마미네가 가족여행중에 묵고갔다가 두고감. 오늘 765아이돌들이 그 근처를 지나던중 갑자기 생각난 마미가 잠깐 화장실도 쓸겸 그 여인숙에 들어가게되고 p와 맞딱뜨림. 자지러지게 놀란p는 도망치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림
이라고 쓰긴 했는데......그럼 LiTaNia님께서 202~204중 마음에 드는거 골라주세요
하루카 팬클럽 일당들이 그근처를 점령중인것도 추천하고 싶소(?!)
한편. 그때에 765 아이돌은 B국에 막 도착해서 숙소를 잡으려고 했던 참이었다.
마미 "이 여인숙에 잠깐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GU!"
하루카 "여인숙에는 무슨 일이야?"
마미 "예전에 아미랑 마미가 가족여행 B국으로 왔을때 휴대용 게임기 하나 놔두고 갔었는데 그게 여기 지금 있을지도 모른다GU..."
아미 "맞아! 그때 가족여행 게임기 잃어버린 것 때문에 혼난 것 빼면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는DE"
마미 "잠깐 화장실도 쓸 겸 들어가볼께!"
그리고 마미가 그 여인숙에 들어가서 방을 보는 순간...
P "......!!"
마미 "......오......빠?!"
그렇다. 하필이면 P가 마미랑 눈이 마주쳐버린 것이다.
P는 당연히 뒤돌아볼 틈이 없이 냅다 도망쳐서 오토바이 시동을 걸고 질주했다.
마미 "오빠가... 여기에 있었어?!"
아미 "...라고 할 틈이 없이 가버렸어YO"
마미 "잠깐. 이 휴대폰... 오빠가 쓰던거?"
P는 뒤도 안돌아보고 오토바이를 타고 마구 질주했다.
P "크흐흑... 신도 부처도 없어..."
P "TV만, 아니, 화면만 키면 765 관련된 화면이 나오는 것들은 그렇다 쳐도."
P "...아미마미 그애들이 도대체 내가 묵고있는 여인숙엔 왜 왔어!!"
P "그러면, 그 애들이 이미 B국에 다 왔다는 얘기니까..."
P "...살려줘..."
P "아, 맞아. 이니스프리씨한테 한번 연락해봐야겠다... 응? 내 휴대폰? 어디갔어?"
P "...설마 그 여인숙에 놔두고 온거야?"
P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 대핀치.
마미 "오빠가 쓰던 휴대폰 맞아! 아는 사람들 이름이 적혀있고..."
아미 "그런데 여기 イニスフリー(이니스프리) 라고 써있는 번호는 뭐JI?!"
마미 "일본번호가 아니라 B국번호인거보면..."
아미 "...혹시..."
마미 "오빠가 B국에서 새로 사귀는?"
아미 "게다가 여자이름인 것 같다GU!"
아미, 마미 (화르르르르륵!)
그리고 아미와 마미가 줏은, P가 쓰고 있던 구형 갤X시 S1 휴대폰은 같이 있었던 다른 765 아이돌한테 전부 돌려졌다는 이야기.
한편 P는...
P "...어디까지 달린거야? 이 순환로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거야?"
P "...이런. 연료가 다 소모되었다."
P "어떡하지... 빨리 거리를 벌리지 못하면 그 애들이 따라온단 말야!"
>>217
1)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본다
2) 오토바이를 놔두고 그냥 전력질주를 한다
3) 기타의견 (직접 적어주세요)
P는 탑승에 성공! C나라로 도주한다!
P "일단 버스정류장을 찾아야 해!"
P "저기요..."
행인 "네?"
P "혹시 이근처에 버스정류장 어디 있어요?"
행인 "바로 여기 있잖아요. 버스도 있고 지하철역도 있고..."
P "고맙습니다..."
마침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왔다.
P는 버스에 탔다!
P "휴... 안심이다."
P "이제 한 숨 돌렸어..."
P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이니스프리씨한데 연락을 못하게 된게 위험하다..."
한편.
(벨소리가 울렸다)
이니스프리 "...응? 누구한테 온 전화지? 여보세요."
>>225 [당신이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화장품 매장 입니다. 같은 말로
이니스프리 "여보세요?"
유키호 [당신 도대체 P씨한테 무슨 짓을 한 거예요오...]
이니스프리 "......"
유키호 [말해요오... P씨가 어디있어요...]
이니스프리 "...도대체 왜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말하고 지x이야." (뚝)
---
유키호 "여보세요오... 여보세요오!!"
유키호 "끊겼어요오..."
하루카 "전화를 그냥 끊는걸 보니 이상해요."
치하야 "이니스프리 그여자, 도대체 P씨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걸까요."
야요이 "웃우-! 그런 나쁜 여자한테 P를 넘겨줄 수 없어요!"
이오리 "전화번호는 알아뒀으니까."
하지만 765 아이돌은 자신들이 제대로 임자를 만났다는 걸 그때는 모르고 있었다.
---
이니스프리 "...가만. 분명히 아까 그 P라는 남자가 일본인이었지."
이니스프리 "그리고 자신이 키웠던 일본 아이돌한테 쫓기고 있다는 거고."
이니스프리 "...그렇다는것은?"
이니스프리 "...P씨가 위험해."
이니스프리 "하지만 P씨가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는걸."
이니스프리 "카x베네로 다시 가볼까..."
-----
한편, 다시 P가 탄 버스
P "...지친다..."
P "잠이 온다..."
P "잠깐 눈 좀 붙여볼까..."
P [으... 여긴 어디야]
하루카 [정신이 들어요, 프로듀서씨?]
P [히... 히엑]
하루카 [도대체 어떤 스토커한테 프로듀서씨가 시달리는거예요. 말해봐요.]
P [......]
하루카 [프로듀서씨를 그렇게 괴롭히는 스토커가 오지 못하도록... 지켜줄거예요.]
P [......아.....안돼....하루카......]
하루카 [다른 애들도, 제가 이미 다 처리했으니까요. 프로듀서를 바라볼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P [하....루.....카......]
하루카 [프로듀서씨! 아기만들기예요, 아기만들기!]
P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버스기사 "이봐요, 아저씨."
P "네... 네?"
버스기사 "잠꼬대를 그렇게 크게 하면 어떡해요. 종점이예요. 내려요."
P ".....벌써 종점이냐......"
P "그래도... 거리는 벌렸어."
P "이제 안심할 수 있어..."
P "헉... 헉..."
(털썩.)
하지만 P가 너무 지친 탓일까. 얼마 가지 못하고 종점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P가 눈을 떠보니, 버스 종점도, 공원도 아닌 전혀 엉뚱한 어딘가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이미 날이 밝아있었다.
>>233 "정신이 드세요?"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내일 확인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핸섬개...
P "......!!!"
P (치... 하야?!)
치하야 "......P씨?!"
치하야 "무사하셔서 다행이예요..."
P "......" (말할 힘마저 빠졌다)
치하야 "모두들 P씨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치하야 "그동안 연락이 안 되어서 모두 걱정했단 말이예요.."
치하야 "얼마나 스토커한테 시달리셨으면 일본 바깥으로 가시기까지..."
P "......"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 것 같다.)
치하야 "길에 쓰러져 있었는데, 콘서트 스태프가 765 신분증을 보고 관계자인가 싶어서 데리고 왔나봐요."
P "......"
치하야 "지금 모두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치하야 "P씨 앞에서 후회없는 무대, 만들어 볼..."
마코토 "큰일났어! 웬 괴한들한테 이오리가!!"
치하야 "...미나세씨가?"
치하야 "P씨, 잠시 여기에서 쉬고 계세요. 잠깐 나갔다 올께요..."
P "......"
(덜컥)
P "......신도 부처도 없는게 맞나보다......"
P "도대체 왜 저 애들한테 잡혀 있어야 하는거야......"
한편...
이니스프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니스프리 "분명히 765 프로덕션 B국 콘서트는 여기서 한다고 했지."
이니스프리 "만약에 P씨가 그 아이돌한테 다시 잡혔다면..."
이니스프리 "여기 있을 가능성이 높아."
이니스프리 "P씨를 구해야 해."
이오리 "이거 놔, 놔, 놔!"
보이스피싱남 "너무 경비가 소흘했어, 765 프로덕션."
보이스피싱녀 "이제 큰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는거지?"
보이스피싱남 "자기 딸은 소중히 여기니까, 인질로 잡혀있다는 걸 알면... 크크크"
보이스피싱녀 "아예 A국으로 데려가버리는것도 좋지 않을까... 키키키"
이니스프리 "뭐... 뭐야. 웬 납치?"
>>246
닉네임 자음의 합이 홀수면 P를 구하러 체조경기장으로 들어가고, 짝수면 이오리를 구하러 A국 보이스피싱범들을 상대합니다.
이니스프리 "웬 놈들이냐."
보이스피싱남 "너... 넌 누구냐."
이니스프리 "사설경호원. 코드네임 이니스프리."
보이스피싱녀 "우릴 방해하지 마! 반항하면 이 인질을..."
(투툭)
보이스피싱녀 "뭐... 뭐야"
보이스피싱남 "카... 칼이... 떨어졌어"
이니스프리 "단순한 녀석들. 너무 느려."
보이스피싱남 "제길..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다! 죽어라!!"
(퍽) (퍽) (퍽) (퍽)
이니스프리 "...별것도 아닌 것들이 까불고 있어."
보이스피싱남, 보이스피싱녀 (기절)
이오리 "누군지 몰라도, 구해줘서 고마워!"
이니스프리 (......일본어?!)
이오리 "휴... 공연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것들이 나와서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님이 큰일날 뻔 했어."
이니스프리 (......B국에 왔으니 B국어로 말하란 말야. 아니면 통역 부르던가.)
이니스프리 (가만. 복장도 그렇고 일본어로 말하는것도 그렇고, 저 여자... 혹시 그 765 올스타즈 중 하난가?)
이니스프리 "혹시 P씨가 거기 있다면......"
이오리가 다른 아이돌과 재회하는 사이에, 이니스프리는 뒤쪽 대기실로 몰래 숨어들었다. 혹시 P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이니스프리 "......P씨......"
이니스프리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았어."
이니스프리 "무대 쪽으로 나가면 765 아이돌한테 들키기 딱 좋으니까..."
이니스프리 "...다행히도 뒷쪽에 샛길이 있으니까..."
이니스프리 "...그동안 많이 못 먹었는지 사내자식이 왜 이렇게 가벼워..."
그리고 이니스프리는 P를 들쳐업고 체조경기장을 빠져나와서 올림픽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00년식 1세대 SM5 자동차에 오르려는 순간...
>>254
팬픽에서 이오리가 한국어를 못하는 듯 싶어 참고삼아 말해봤습니다~
발판!
그리고 이니스프리는 P를 들쳐업고 체조경기장을 빠져나와서 올림픽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00년식 1세대 SM5 자동차에 오르려는 순간...
765 프로덕션 아이돌이 전원 그자리에 있었다.
이오리 "당신, 도대체 뭐하는거야!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
하루카 "누구를 데려가는 거죠?"
이니스프리 "...!! 다... 당신들"
유키호 "아... 당신이 바로 이니스프리..."
아미 "이니스프리면 오빠 휴대폰에 저장되었던 그 여자YA?"
마미 "오빠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GU!"
치하야 "제가 톱 아이돌이 되면 P씨와 함께 미국으로 가기로 했어요..."
야요이 "웃우- P씨는 야요이의 오빠가 되기로 했다구요!"
아즈사 "아라아라, 제 운명의 사람을 그렇게 데리고 가면 곤란해요!"
마코토 "P씨는 저의 왕자님이 되어준다고 약속까지 했어요!"
히비키 "우걋! 항상 외로웠는데 P가 자신을 돌봐준다고!"
미키 "미키적으로 허니를 데려가는 건 안 되는 거야."
타카네 "귀공이 귀하를 데려가는 스토오커라는 것입니까?"
리츠코 "같은 프로듀서로서 P는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사람이예요!"
이니스프리 "......쟤들 뭐라고 말하는것 같긴 한데 일본어라서 모르겠어."
코스어 "뭐라고 하는지 알려드릴까요?"
(어제 코스프레 행렬에서 하루카 코스프레를 했던 그 코스어입니다. 네. 하루슈타인 B국지부장이요.)
이니스프리 "도대체 저 아이돌이 뭐라는건데요."
코스어 "그러니까 한마디로 요약하면, P씨를 돌려달라는거예요."
이니스프리 (...저 아이돌한테 P씨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였나... 하지만 지금의 P씨는 스토커한테 시달려서 여성공포증에 걸렸어. 지금 P씨를 넘겨주면 P씨의 여성공포증이 악화될지도 몰라... 어떡하지?)
이니스프리 >>263
(여기서 이니스프리의 대사에 따라 엔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오리 "여기 7200만엔 현금다발."
이니스프리 "...넘기자. P씨 미안..."
그리고 이니스프리는 결국 여전히 기절중이었던 P를 아이돌한테 전해줬다.
이니스프리 "이제 남은 건, 저 A국 납치범들을 경찰에 전해주는 것만 남았나..."
그리고 P는 여태까지 눈을 뜨지 못해서 이니스프리가 자신을 업고 갔다가 아이돌과 같이 전해줬다고 하는 걸 모른다.
대기실에서 치하야랑 마주쳐서 다시 졸도한 것밖에 모른다.
그리고 콘서트는 성황리에 치뤄졌고, 765 프로의 팬들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GO MY WAY!!, 에이전트 밤을 다녀가요, relations, 키라메키라리, 곁에..., 스타트스타, 파란새, READY!! 등의 곡들이 울려퍼졌다.
콘서트를 본 팬들의 말에 따르면 765프로의 아이돌이 유난히 밝은 표정이었다고 했다. 심지어 평소에는 별로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던 키사라기 치하야까지도.
물론 P는 A국까지 함께했다고 한다...
-한편, D.M.C.의 게임방송국-
해설자 "아, 망했어요... 망했어요..."
스탭1 "아카바네 켄지라는 그 사람 어떻게 됐을까?"
스탭2 "...해설자가 저렇게 계속 외치고 있는 걸 봐서는 뭔가 안좋은 일이 생긴 게 분명해."
(네잎님의 원본 글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765프로 올스타 A국&B국 순회공연이 끝난 1년 후-
사장 "일은 할 만한가?"
P "하하, 문제 없습니다. 건강하다고요! 아, 그럼 방송국 디렉터와 회의가 있으니 가보겠습니다."
리츠코 "프로듀서 기다리세요. 그 회의는 제가 갈게요."
P "하하, 괜찮아. 이건 내일이고..."
리츠코 "그 디렉터, 프로듀서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어요. 그 노처녀 설마....."
미키 "그럼 안 되는 거야! 허니, 이건 리츠코에게 맡기는 거야!"
P "그럴수는....."
리츠코, 미키 (지그시)
P "하하, 부탁할게 리츠코."
리츠코 "맡겨두세요! 그럼 당장 그 도둑고양이를 상대하고 오겠습니다!"
아즈사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이제 제 은퇴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P "그렇구나."
아즈사 "후후, 저와의 아이 이름은 무엇이 좋을 까요? 아이돌이라 프로듀서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처지가 많이 아쉬웠어요. 코토리씨는 일을 그만두시고 프로듀서의 아이를 가졌는데.... 굉장히 행복해 보여서 부러웠어요. 하지만 이제 저도 곧. 후후...."
사장 (..........)
P "그래도 아직 아이돌이니깐 그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고. 은퇴하면 시간이 많을 테니깐."
사장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이 죽어있어....)
아즈사 "그래야겠죠? 그럼 프로듀서, 마지막까지 부탁해요. 후후, 프로듀서라 부를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은퇴만하면 코토리씨처럼 당신이나 여보라고 부를 수 있겠죠?"
미키 "우- 아즈사가 부러운거야! 미키도 허니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하루카 "안 돼 미키. 최연장자이신 아즈사씨를 빼면 각자 톱 아이돌이 되었을 때만 은퇴하기로 프로듀서랑 약속했잖아."
치하야 "후후, 프로듀서. 제 노래가 저번에 오리콘 1위를 했어요. 이제 곧 저도.....후후"
타카네 "귀하, 저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지금은 코토리씨와 아즈사씨에게 뒤처졌지만, 곧 따라 잡을 수 있겠지요."
히비키 "자신 완벽하니깐 조금만 기다리라고!"
유키호 "프로듀서와의 아이... 헤헤...."
마코토 "곧 저도 공주님 같은 드레스를 입고 코토리씨처럼 웨딩촬영을 하는 거죠? 기대하고 있다고요 프로듀서!"
이오리 "쳇, 야요이와 난 나이가 있으니깐 좀 더 기다려야 하잖아. 불공평해! 당장 로비를 해서 일본의 법률을 바꿔버리겠어!"
아미 "그래도 이오링은 나은 편이라고YO!"
마미 "우리는 이오링보다 1년을 더 기다려야한다고..."
하루카 "거기다 이미 이오리와 유키호씨가 앞과 뒤쪽으로 로비를 해서 겨우 프로듀서만 중혼이 가능하도록 한거니깐 그 이상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야요이 "웃우! 빨리 프로듀서랑 결혼 할 수 있음 좋겠어요!"
하루카 "걱정마 야요이. 프로듀서는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아껴주니깐 모두를 기다려 주실 거야! 우리의 노력으로 여성공포증도 치료 되셔서 더 이상 도망도 안가시고. 그렇죠 프로듀서?"
P "물론이지. 그러니 모두 힘내줘." 흐릿-
아이돌전원 "네!!!!"
사장 (자네의 눈은 이미 죽어있네만..... 부디 힘내게나.....)
네. 결국 P가 여성공포증이 치유되었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IF루트에서 미래를 바꿔보려고 P를 무사히 출국시켰지만 결국 미래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원본글을 쓰신 네잎님과, 참가하신 많은 분들(특히 미래를 원래대로 돌려놓은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내이름은60초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침묵은 금입니다
인천국제공항 -> 서울역 -> 홍대 클럽거리 -> 상암동 DMC -> 은평구쪽의 북한산 등산로 -> 내부순환로 -> 길음동 여인숙 -> 내부순환로 -> 왕십리 버스정류장 -> 중랑공영차고지(중랑구에 있는 버스 종점)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었습니다.
미안하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