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종료
[중단]학교 첫 등굣날
댓글: 215 / 조회: 1783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30, 2018 22:56에 작성됨.
미연시가 될 수도 있고,
치유물이 될 수도 있고,
치(명적)유(해)물이 될 수도 있고,
막장이 될 수도 있고… ….
작가도 이 창댓이 어떻게 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든건 앵커탓이니까! (그래도 처음 시작은 내가 정하는거지.)
종료
댓글: 215 / 조회: 1783 / 추천: 1
총 14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2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오리 「어이, 사람이 인사하면 좀 받아주지?」
미키 「아아... 미안한 거야.」
미키 「그런데, 길 좀 비켜줘. 잠시 화장실 좀...」
이오리 「아, 응.」
이오리 「곧 있으면 수업 시작하니까 빨리 와야해.」
미키 「알겠는 거야.」
.
.
.
-학교 옥상
미키 「학교가 폭발할 때 들렸던 그 웃음소리...」
미키 「...틀림없이 마빡의 웃음 소리였어...」
집과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등교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런데 왜 학교를 폭파시키려고 하는 거지?
그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는 거야...
아니면 그 웃음소리는 다른 사람이 마빡의 흉내를 낸 걸 수도...
미키 「의문점이 여러 가지라 머리 아픈거야...」
미키 「...일단은… ….」
미키가 다음에 할 행동 : +~3 (높은 값)
미키 「저기 마...가 아니라 이오리.」
이오리 「...방금 마빡이라고 부르려고 했지?」
미키 「그렇게 안 불렀으니까 한 번만 봐줬으면 하는 거야...」
이오리 「...뭐, 알겠어.」
이오리 「그래서, 날 부른 이유는?」
미키 「학교 다니는 3년 동안 계속 자취하는 거야?」
이오리 「응. 그렇게 되겠지.」
미키 「그럼, 어디서 자취하는지 미키에게 알려줄 수 있어?」
이오리 「응? 그건 알아서 뭐하려고?」
미키 「그... 그건...」
근처에서 잠복 할거라는 예기,
절대로 말 못하는 거야...
미키 「...궁금하니까?」
이오리 「」 미끌
이오리 「뭐... 알아도 별 상관없으려나.」
미키 「말해주는 거야?」
이오리 「○○마트 근처에 있는 빌라에서 살고 있어.」
미키 「헤에, 꽤 멀리 사는 거야.」
이오리 「집 찾는데 그쪽밖에 없더라고.」
이오리 「더 넓은 집에서 살길 바랐지만... 이 학교에 다닐 수 있다고 하면 참아야겠지.」
미키 「그렇구나...」
○○마트 근처라...
미키네 집이랑 얼마 멀지 않은 거야.
좋아, 학교가 끝나는 대로 작전 시작하는 거야!
.
.
.
-이오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빌라
미키 「...여기인가.」
그 마트 주변에 있는 빌라라면 이쪽밖에 없으니까 여기가 틀림없겠지?
현재 시각 10시. 범행 시간까지 앞으로 1시간 남았어.
미키 「잠복 수사의 기본이 되는 것들은...」 주섬주섬
미키 「응. 다 챙긴 거야.」 ←빵, 우유, 망원경
미키 「빌라의 출구는 하나 밖에 없으니, 분명히 이쪽으로 나올 거야.」
미키 「그럼, 천천히 기다리도록 해볼까.」
잠복 수사 결과는?
1. 이오리가 정체불명의 가방을 들고 나왔다.
2.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
먼저 3표.
50분 동안 빌라 입구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안 돼. 지금 학교로 출발한다고 해도 11시까지 도착은 무리야.
미키 「으으... 범인은 마빡이가 아닌 건가...」
미키 「11시까지 앞으로 10분...」
미키 「...일단은 뛰어보는거야!」
안 된다는 건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키는 서둘러서 학교로 달려갔어.
그래도 무리였던 걸까.
시간이 11시가 되자마자 어디선가 폭발음이 들렸어.
...학교가 폭발한 거겠지.
미키 「...으으...」 휘청
미키 「또 다시...」
『털썩』
미키가 돌아갈 시간대 설정.
1. 기상시간 (미키네 집)
2. 등교시간 학교 정문
3. 밤 11시
먼저 2표.
미키 「...여긴...?」
미키가 마빡을 감시하기 위해서 입었던 편한 복장이 아니라 교복을 입고 있었어.
그리고 눈을 떠보니 바로 앞에 어디서 본 것 같은 커다란 문이 있었어.
미키 「...교문?」
미키 「잠깐, 지금 몇 시지?」
미키 「...오전 8시...」
원래 미키가 학교에 도착하는 시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거야...
미키 「...일단 들어가도록-」
「어이, 거기!」
미키 「?」
학교로 들어가려는 순간,
누군가가 미키를 불러 멈춰 세웠어.
동아리 홍보 때문이겠지.
「너, 혹시 이번 학교 신입생?」
미키 「응. 그런 거야.」
「그럼 어느 동아리에 들어갈 지는 정했어?」
역시.
미키 「딱히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 거야.」
「그렇구나... 그래도 이 홍보지는 받아주지 않을래?」
미키 「음... 알겠어.」
「고마워! 혹시 마음 바뀌면 언제든지 찾아와 줘!」 다다닷
미키 「......」
어서 들어가도록 할까.
미키의 다음 행동 : +~3 (높은 값)
이번 여름방학 때까지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