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가키 카에데: 브라질까지 가겠어요씨는... 일단 발성은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은데 고음 부분에서 호흡이 약간 불안해보였어요.
시죠 타카네: 그렇군요... 특히 마지막 고음 파트의 '당신은- 내게-' 이 부분에서 호흡을 다 소비한 나머지 그 다음 마디에서의 목소리까지 덩달아서 작아져버렸던 겉 같습니다.
아베 나나: 우선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씨 같은 경우는 자기 스타일에 맞지 않는 곡이지만서도 동시에 그런 곡도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전문적인 가수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근데 브라질까지 가겠어요 씨는 아마 가수라기보단...
혼다 미오: 혹시 연극 쪽에서 많이 활동하시던 배우 쪽에 가깝지 않을까요?
시죠 타카네: ...(찌릿) 혹시 브라질까지 가겠어요씨, 저랑 함께 무대에 섰던 적이 있습니까?
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진행을 맡고 있는 '카와시마 미즈키'입니다.
그야말로 신분, 직업, 인기를 버리고 오로지 노래로만 승부하는 진짜 음악 쇼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제 1대 복면가왕에 오른 「>>+3」!
미즈키: 네, '쳐 노래하는 인형옷'...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미즈키: 네, 지금 소감은 어떠세요?
???:「>>+2」
으음... 그러니까 썩 나쁘지는 않아요.
미즈키: 혹시, 주변 분들한테 '내가 복면가왕이다'라고 말씀하신 적 있었나요?
쳐 노래하는 인형옷: '미(-묵음처리-)'한테 말할려고 했었는데 프로듀서가 못하게 쳐막았어요~
미즈키: ...나도알아~ 누군가한테 말은 하고 싶었는데 많이 답답했던거죠?
네, '쳐 노래하는 인형옷'은요, 오늘의 최종승자와 2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르게 됩니다.
자 이제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를 차례대로 만나보겠습니다.
그럼 솔로곡 대결을 펼칠 1라운드 첫번째 조를 소개합니다!
'1라운드 첫번째 대결! 「>>+3」 「>>+6」'
이에 맞서는 「>>+3」
- 심사위원석 -
아베 나나: 둘 다 여자에요?
시죠 타카네: 둘 다 여자가 아닐까 합니다만...
혼다 미오: 파란색...은 여자가 아닌 거 같은데요?
후타미 아미 & 마미: 여자잖아!
혼다 미오: 남잔데?.... 아, 여잔가.
후타미 아미: 큰일났어...! 우리 처음부터 성별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거야?
후타미 마미: 우아우아~ 이건 너무 어렵잖아~
-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과 '브라질까지 가겠어요'의 대결이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시작되고
첫번째 순서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의 노래는 「>>+3」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 '자.아.모. 두. 같.이.먹.자.구.요. 점.심.까.지. 든.든.하.도.록.-'
심사위원석: ...(멍...)
시죠 타카네: 기묘한...!
타카가키 카에데: 부리달고 노래하네... 부리부리 노래하네... 후훗...
시마무라 우즈키: 근데 진짜... 누구죠?
- 첫번째 무대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시작되는 두번째 무대의 곡은 「>>+3」
유키호 사망루트
심지어 티비플에서는 체력 게이지까지 나왔었다고요!
브라질까지 가겠어요: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던 당신-은 내게- 거짓말했어요-...'
심사위원석: ...(멍...)
후타미 마미: ...공주찡... 구급차라도 불러야 하는 거 아냐?...
후타미 아미: 저 하얀 언니 저러다 쓰러질 거 같앙!
시죠 타카네: 가수의 미덕이란 훌륭한 가창력과 동시에 지지 않겠다는 열정이 필요한 법... 다른 것보다 그 열정만은 돋보이는 무대였군요...
카와시마 미즈키: 1라운드 8강전 1조의 대결이었습니다. 아무런 편견 없이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한번 더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복면 가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99명이 투료하셔야 하고요,
아, 지금 투표가 완료 됐습니다!
일단 집계하는 동안 심사위원 분들과 잠깐 말씀을 나눠볼텐데요,
「>>+3」(발언할 아이돌 및 대사. 선택 가능한 아이돌은 위에 언급된 심사위원 7명 중의 한 명입니다.)
혼다 미오: 시마무, 정신차려! 아직 1라운드밖에 안됐어!
시마무라 우즈키: 에? 에? 아, 그렇구나... 아하하...
타카가키 카에데: 시마무는 시마무리?... 후훗.
아베 나나: 밍밍밍... 밍밍밍... 우사밍...
혼다 미오: 앗차- 다들 제정신이 아닌건가... 이렇게 된 이상 뉴 제네레이션즈 리더로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2」
아 아니지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씨 노래가 대단하네요
타카가키 카에데: 일단 두 분 다 노래를 잘하시고요, 부리부리 노래하네 큿.... 푸훕....
카와시마 미즈키: ...카에데쨩?
타카가키 카에데: 푸흡... 아... 파란 쪽 분 노래가 약간 성숙한 보이스인 걸로 봐선... 데뷔하신 지가 꽤 되신 거 같은데...
아베 나나: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씨한테 잠깐 질문하겠습니다. 혹시 무대 곡 선정은 본인이 하신건가요? 아니면...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 ...무대 곡 선정은 「>>+2」가 했습니다... 큿.
후타미 아미: 응-훗-훗-....
후타미 마미: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는군요 선배-
후타미 아미: 노래를 부탁한 건!
후타미 마미: 야요잇치였지 부리달고 노래하는 언니!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 어... 어떻게 그걸...
후타미 아미: 애초에~ 그 노래는 야요잇치 노래였잖아~?
후타미 마미: 같은 유닛 아이돌 곡을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요~
혼다 미오: 근데... 그 곡이 야요이쨩 곡인 건 알겠는데 말야...
시마무라 우즈키: 역시 그걸로는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씨가 어떤 분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시죠 타카네: 그렇군요... 특히 마지막 고음 파트의 '당신은- 내게-' 이 부분에서 호흡을 다 소비한 나머지 그 다음 마디에서의 목소리까지 덩달아서 작아져버렸던 겉 같습니다.
아베 나나: 우선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씨 같은 경우는 자기 스타일에 맞지 않는 곡이지만서도 동시에 그런 곡도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전문적인 가수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근데 브라질까지 가겠어요 씨는 아마 가수라기보단...
혼다 미오: 혹시 연극 쪽에서 많이 활동하시던 배우 쪽에 가깝지 않을까요?
시죠 타카네: ...(찌릿) 혹시 브라질까지 가겠어요씨, 저랑 함께 무대에 섰던 적이 있습니까?
브라질까지 가겠어요: 아우우.... 네...
시죠 타카네: ...과연,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후타미 아미: 저기저기, 공주찡~ 누군지 확실히 알겠어?
시죠 타카네: 후훗... 답은 나중에 가르쳐드리도록 하죠...
후타미 마미: 우우~ 공주찡만 치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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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마 미즈키: 첫 라운드, 첫번째 승자를 공개합니다! 「>>+3」(주사위 40 미만: 유키호, 40이상: 치하야)
'브라질까지 가겠어요'가 '부리달고 노래하네 큿'을 54 대 45로 누르고 2라운드로 진출하겠습니다!
우선 승리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승리의 소감을 한마디 해주신다면?
브라질까지 가겠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