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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댓글: 11 / 조회: 775 / 추천: 0

작성자: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07.*.*)

일반 프로듀서

본문 - 12-10, 2022 14:24에 작성됨.

창댓을 작성해 커뮤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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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2-10, 2022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fb90:ac9e:b7dc:2167:fdf3:8c11:dc0f..*.*)
사람이 직업을 찾을 때, 가장 낮게 내려갈 수 있는 순간은 어디인가? 상황을 생각해보자.

구직자가 눈 앞에 나타난, 처음 보는 인물이 관상이라도 보듯 갑자기 일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그 일자리가 다름이 아닌 아이돌 프로듀서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때의 프로듀서는 어렸다. 늘 아이돌을 동경해오던 그는 눈 앞의 사내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소규모 프로덕션 283. 아니, 소규모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다. 사장의 개인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거나 마찬가지다.

프로듀서 외의 직원은 사장 아마이 씨와 그의 현재는 고인이 된 지인의 큰딸인 어시스턴트 나나쿠사 양.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이자, 유일한 ‘정’직원이자 유이한 임원인 프로듀서는 사장의 안목이 정말로 탁월하다는 증거는 확실히 되어 주었고, 많은 아이돌을 자기 손으로 키웠다.

아마 프로듀서가 겪은 산전수전을 글로 적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는가?

1 아직도 불타고 있다
2 불타고 있지 않다
pm 02:36:88
사람이 직업을 찾을 때, 가장 낮게 내려갈 수 있는 순간은 어디인가? 상황을 생각해보자. 구직자가 눈 앞에 나타난, 처음 보는 인물이 관상이라도 보듯 갑자기 일자리를 마련해준다면? 그 일자리가 다름이 아닌 아이돌 프로듀서라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때의 프로듀서는 어렸다. 늘 아이돌을 동경해오던 그는 눈 앞의 사내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소규모 프로덕션 283. 아니, 소규모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다. 사장의 개인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개조한거나 마찬가지다. 프로듀서 외의 직원은 사장 아마이 씨와 그의 현재는 고인이 된 지인의 큰딸인 어시스턴트 나나쿠사 양. 그 프로덕션의 유일한 프로듀서이자, 유일한 ‘정’직원이자 유이한 임원인 프로듀서는 사장의 안목이 정말로 탁월하다는 증거는 확실히 되어 주었고, 많은 아이돌을 자기 손으로 키웠다. 아마 프로듀서가 겪은 산전수전을 글로 적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는가? 1 아직도 불타고 있다 2 불타고 있지 않다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0.*.*)
1. 불타오르네
파이야아아아아
pm 03:56:93
1. 불타오르네 파이야아아아아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
1
pm 04:25:39
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fb90:ac9e:b7dc:2167:fdf3:8c11:dc0f..*.*)
그렇다.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다.

1 그의 직무와 아이돌들에 대한 열정과 그에 상응하는 업무량으로.
2. 말 그대로.

+1
pm 04:34:57
그렇다. 프로듀서는 아직 불타고 있다. 1 그의 직무와 아이돌들에 대한 열정과 그에 상응하는 업무량으로. 2. 말 그대로. +1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
1
pm 04:46:14
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죽는다구요!
pm 09:24:62
죽는다구요!
12-11, 2022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07.*.*)
프로듀서는 처음 283 프로덕션에 발을 디딘 그 순간의 열정을 아직 잊지 않았다.

아이돌이 좋아서일까, 일이 좋아서일까? 프로듀서 일이 그의 적성에 맞는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애초에 사장도 일선에서 뛰어야 했던, 한참은 설명해줘야 “들어는 본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 초소형기업체에서 일하는 이상 일거리는 많고, 볼 아이돌도 많다.

프로듀서는…

1-33 아직도 작은 283의 유일한 임원이자 정직원이다.
34-66 어디 가서 무시받진 않을 크기의 283의 행동대장이다.
67-99 283이 있기에 프로듀서가 있고, 프로듀서가 있기에 283이 있다.
100 세상 일은 모르는 법.
am 01:52:8
프로듀서는 처음 283 프로덕션에 발을 디딘 그 순간의 열정을 아직 잊지 않았다. 아이돌이 좋아서일까, 일이 좋아서일까? 프로듀서 일이 그의 적성에 맞는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애초에 사장도 일선에서 뛰어야 했던, 한참은 설명해줘야 “들어는 본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 초소형기업체에서 일하는 이상 일거리는 많고, 볼 아이돌도 많다. 프로듀서는… 1-33 아직도 작은 283의 유일한 임원이자 정직원이다. 34-66 어디 가서 무시받진 않을 크기의 283의 행동대장이다. 67-99 283이 있기에 프로듀서가 있고, 프로듀서가 있기에 283이 있다. 100 세상 일은 모르는 법.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0.*.*)
100(1-100)
짐이 곧 283이니라
am 01:53:88
짐이 곧 283이니라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앵커를 달기 위해 와봤지만 그곳에는 우람한 100이 떠 있었다.
am 02:17:57
앵커를 달기 위해 와봤지만 그곳에는 우람한 100이 떠 있었다.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07.*.*)
일본 전체의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나는 새도 떨어트릴 수준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된 프로듀서. 실력 하나만으로 일본 전역을 재패한 전설.

그것이 프로듀서다.

처음 아이돌을 만나고, 아이돌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며, 웃고 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프로듀서. 그의 일관된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을 감격하게 했는지, 그는 빠른 속도로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 어느 순간 그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모든 톱 아이돌들 뒤엔 그들의 프로듀서가 있는 법. 아이돌의 성장은 그들의 프로듀서의 성장이기도 하고, 서로의 열정이 합해져 하늘의 빛나는 별과도 같은 찬란한 불꽃을 낸다.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 끝 -
am 08:56:47
일본 전체의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나는 새도 떨어트릴 수준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된 프로듀서. 실력 하나만으로 일본 전역을 재패한 전설. 그것이 프로듀서다. 처음 아이돌을 만나고, 아이돌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며, 웃고 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프로듀서. 그의 일관된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을 감격하게 했는지, 그는 빠른 속도로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 어느 순간 그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모든 톱 아이돌들 뒤엔 그들의 프로듀서가 있는 법. 아이돌의 성장은 그들의 프로듀서의 성장이기도 하고, 서로의 열정이 합해져 하늘의 빛나는 별과도 같은 찬란한 불꽃을 낸다.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 끝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07.*.*)
@커뮤의 생존 확인을 위해 짧은거 하나 썼습니다.
am 08:56:98
@커뮤의 생존 확인을 위해 짧은거 하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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