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돈이 다 떨어졌으니 삥뜯으러. 앗..아아..
34-66 가끔씩 술을 마시는 정도. 몸을 섞거나 담배를 피거나까지는 하지 않는다.
67-99 바이크만 타는 순수(?) 폭주족인 모양입니다.
100 리더 : 타쿠미한테 손대면 죽여버린다, 너네들. 쟤는..우리랑 다른 녀석이니까. 그저 순수히 바이크를 좋아할 뿐이야.
1-33 이 그룹이 모두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는 듯.
34-66 껄렁뱅이들이 많은것은 알고있지만, 자신처럼 순수한 바이크 애호가를 모집하는 중인듯.
67-99 다른녀석은 모르겠고 리더인 자신을 믿는 듯.
100 리나 : 아! 그리고 리더랑 특공대장님이랑 그렇고 그런사이라매?
1-33 리더는 엥간하면 나쁜짓(?)을 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이에 반발해 꽤나 많은수가 탈주했다.
34-66 순수(?)한 타쿠미에게 해가 될 녀석들을 미리 정리하는 리더였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끼리 새로운 파벌을 만들었다나.
67-99 타쿠미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모두에게 주의를 줬다. 저 녀석만큼은..아무 걱정없이 바이크를 타줬으면 하니까.
100 리더 : 무카이 타쿠미는 내 여자가 될거다. 손대거나 건들면 뒤진다. [타쿠미를 지키기 위해 약을 친 리더.]
"내 마누라 될 여자다. 쓰레기 통에 기웃거리는건 오케이지만, 손을 집어넣는것 까진 시키지 않아. 오물덩어리는 나로 족해."
"리나 뽀요. 타쿠밍에겐 그런 말은 못들었는데. 신경써주고 있던거네."
"뭐, 이제와서 여자를 안아본적 없다느니 그런 말은 안하겠지만, 그 뭐냐..으음.."
1-33 설령 내가 그녀를 포기해야 하더라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싶어. 그 뿐이다.
34-66 알고있어. 내가 바보새끼라는 것쯤은. 그러니까 나도 서서히 손 털어볼까한다. 이쪽이 오물투성이면 말이 안될테니까.
67-99 진짜로 하는 사,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너무 좋아서 어쩔수 없을정도고. 나도 변할거야. 그리고 그녀를 지켜줄거고.
100 리나 : 타쿠밍! 남자보는 눈이 있네!뽀요! 타쿠밍 : 응? 아아. 리더녀석? 그런면이 좋..야, 얌마! 뭔 말을 하게 만드는거냐!?
"설령 내가 그녀를 포기해야 하더라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싶어. 그 뿐이다."
"헤에. 리나뽀요. 본적있어! 순정만화에서 사실은 고양이에게 밥주는 양아치 쓰레기 남자의 또다른 면이라던가!"
"시, 시끄러 임마! 알았으면 사라져라. 엥간하면 타쿠미 녀석이랑 같이 오는게 좋아. 너도 지금 봐서 알겠지만 여기는 쓰레기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으응. 그렇네! 알겠어!"
1-33 다른 그룹이 처들어왔다. 타쿠미에게는 오늘은 안탄다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그래도 아직 이 그룹이 있어야 그녀도 마음놓고 바이크를 탈 수 있을테니까.
34-66 별로 타고싶지 않았지만 리나가 레이싱하자며 말해온다. 이런..내가 타쿠미에게 졌다고 물로봐도 노무 물로 보는거 같은데.
67-99 뭐, 좋아. 달려볼까.
100 ?
"..아니 난 됐다. 너네들은 조용히 바이크만 타고 집에 돌아가. 아지트 올생각은 하지말고."
"뭐야. 오래간만에 아지트에서 맥주라도 마실까했는데."
"뭐, 그런 일이 있는거야. 거기 뽀요하는 여자. 알아들었지?"
리나는 지난번 그가 말했던것이 떠올랐다.
아마, 타쿠미가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는 일이 있는거겠지.
"리나뽀요. 후지모토 리나라는 이름이 있는데. 아무튼간 타쿠밍. 레이싱하고 우리끼리 간단하게 한잔할까?"
"어쩔수 없구만. 좋아. 달려보자구, 리나!"
"와아~"
부우웅-
커다란 배기음을 내며 순식간에 사라지는 두사람.
이 빌어먹을 경쟁그룹새끼들.
모처럼 타쿠미가 왔는데 타이밍 한번 뭣같이 잡아서 오는구만.
자신의 1번 무기인 야구배트를 들고서 이동하기 시작하는 리더.
허겁지겁 달려온 동료가 상황을 전해주기 시작했다.
전투 상황은-
---------------------------------------------
1-33 우리쪽 애들이 전멸 위기야! 저쪽 너석들. 겁나 강한 놈들을 스카웃 해와서 밟아대고있어!
34-66 한창 싸우고있어. 어서가서 힘을 보태줘, 리더!
67-99 서서히 밀어붙이고 있으니까 와서 마무리를 부탁해!
100 리더 : 이 새꺄. 알아서 정리 된정도면 왜 나를 부르고 지랄이야!? (피눈물)
서둘러 현장에 도착하자, 정말로 이제는 일방적 구타가 맞다고 할 정도로 위기에 몰려있는 그룹원들이었다.
"리, 리더..도와줘..."
"아, 저 놈이 리더냐? 빠따도 들고있고, 실력이나 보자."
강해보이는 새끼들은 뒤에서 구경해보겠다는 듯하고.
적지않은 숫자가 리더를 애워싸기 시작했다.
"이 새끼들이!!!"
그렇게 시작된 싸움은-
-----------------------------------------------
1-33 일단은 모두 쓰러트렸지만..체력도 체력이고 피해를 입었다. 저기있는 힘 좀 쓰는 놈들이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아 젠장..
34-66 조금 힘들지만 제압 완료다. 거기 뒤에서 폼잡는 새끼들아 나와라. 동시에 덤벼.
67-99 피래미들로는 몸풀기도 안된다고.
100 앗
9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타쿠미가 특공대장이라면 그의 직책은-
--------------------------------------------------------
1-33 행동대장 (다른 그룹 쳐부순다. 의미는 없다.)
34-66 마찬가지로 특공대장 (얼굴마담격 제일 앞의 헤드라이트를 받는다.)
67-99 그룹의 리더이자 보스
100 응? 이미 야쿠자에게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정도로 앞날이 창창(?)한 양아치네요.
먼저 2표
"우하하핫! 미안 보스! 오늘은 조금 밟고싶은걸? 이얏호오~~!"
바이크만 타면 뭐 저렇게 순수해진달지, 밝아진달지.
알수없는 여자다.
그것보다 속도 그렇게 내면 사고나면 여지없이 죽음 확정인데.
부우웅-
도시를 돌아다니는 그의 폭주족들.
그들은-
-------------------------------------------------------
1-33 완전 개쌩양아치들이다. 앗..아아..
34-66 다른 그룹에서 싸움을 거는 것 아니면 기본적으로는 바이크만 즐긴다.
67-99 폭주만하는 폭주족 좋잖혀~? 러브앤드 피스랑께!
100 ?
먼저 2표
대다수가 미성년자인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리더인 남성은 아지트로 돌아왔고 보이는 것은..
앙-
아, 쩔어. 다음에 할사람?
나나~ 나 할래. 최근 좀 쌓였고.
그야 뭐.
가출청소년이나 양아치, 일진등이 모이는 만큼 난장판인건 어쩔수 없지.
자기들끼리 난교하는 방을 지나치자 보이는 것은 술과 담배 일색인 풍경.
그러고 리더인 남자 역시 익숙하게 맥주 한캔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오, 리더. 특공대장은?"
껄렁해보이는 여자가 싱글싱글 미소지으며 물어온다.
타쿠미는-
------------------------------------------------------------------------
1-33 돈이 다 떨어졌으니 삥뜯으러. 앗..아아..
34-66 가끔씩 술을 마시는 정도. 몸을 섞거나 담배를 피거나까지는 하지 않는다.
67-99 바이크만 타는 순수(?) 폭주족인 모양입니다.
100 리더 : 타쿠미한테 손대면 죽여버린다, 너네들. 쟤는..우리랑 다른 녀석이니까. 그저 순수히 바이크를 좋아할 뿐이야.
먼저 2표
"헤에. 그렇구나~"
슬쩍 그의 옆에 앉는 여성.
무슨 일이냐는 듯 바라보는 그에게 그녀는-
----------------------------------------------------------
1-33 리더랑 꽁냥대는거. 타쿠미가 있으면 못하니까.
34-66 리더한테 다가가면 크르릉하는 타쿠미를 놀려내고 싶었는데. 아아, 아쉽네.
67-99 그냥. 친한 친구니까. 보고싶어서.
100 앗
먼저 2표
"성격나쁘구만."
"후후후, 리더만하겠어?"
그때였다.
한 껄렁한 남성이 허겁지겁 아지트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
1-33 리더! 경쟁그룹 새끼들이 우리 애들을 다구리 놨어!
34-66 새로운 신입이 온 모양입니다.
67-99 짭새떳어!
100 ?
먼저 2표
"우잇쓰~ 신입임다~ 잘 탁부~ 뽀요."
"이름은?"
"후지모토 리나. 아, 그렇네! 내가 여기에 가입하려는 이유는-"
------------------------------------------------
1-33 나쁜짓 잔뜩할수있다고 들어서!
34-66 이 지역에서 유명하신 리더님을 보고싶어서.
67-99 마음편히 바이크 탈수있다는 말을 듣고.
100 앗
먼저 2표
2 이 지역에서 유명하신 리더님을 보고싶어서.
3 마음편히 바이크 탈수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2표
"...예상은 가지만, 누구한테.."
"응! 특공대장님이라던데 뽀요."
"하아아아......"
리더는 난감해졌다.
그것도 그럴것이, 무카이 타쿠미는-
-----------------------------------------------------
1-33 이 그룹이 모두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는 듯.
34-66 껄렁뱅이들이 많은것은 알고있지만, 자신처럼 순수한 바이크 애호가를 모집하는 중인듯.
67-99 다른녀석은 모르겠고 리더인 자신을 믿는 듯.
100 리나 : 아! 그리고 리더랑 특공대장님이랑 그렇고 그런사이라매?
먼저 2표
여느날처럼 바이크를 모는 도중이었다.
한 여성은 중후한 배기음을 내며 인사해왔다.
'반가워. 나는 무카이 타쿠미. 그쪽은?'
'..너에게 댈 이름은 없고, 이 주변에서 가장큰 그룹의 리더-'
'아아. 그러면 너네들 모두 바이크가 좋은거지?'
부웅.
도발하듯 엔진을 울리던 그녀는-
'승부하자구! 그쪽과 나. 레이스로.'
'좋아. 이기는쪽이 지는쪽에 바라는 것을 하나 들어준다. 문제없겠지.'
'오우!'
그리고 모두가 보는 가운데에서 무카이 타쿠미와 레이스를 한것이다.
그 결과는-
-------------------------------------------
홀수 리더 승리 짝수 타쿠밍 승리
먼저 2표
"간발의 차인가. 이런 기분 처음이라구. 내 속도를 따라오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얌마. 나는 처음으로 져봤다고. 대체 뭐야 너는."
"그냥 바이크를 좋아하는 녀석일 뿐이야. 아! 이기면 원하는거 하나 해주기로했지?"
씨익-
기쁜듯 미소짓던 타쿠미는 그에게 당돌하게 말했다.
"이정도로 바이크를 좋아하고 능숙한 리더라면 그 무리들도 그러겠지. 그렇다면 나는 이 그룹의 특공대장으로서 제일 앞을 달리게 해줘!"
"...하아. 됐어. 마음대로 해라."
"좋아! 특공대장 무카이 타쿠미다! 알아두라고!"
부아앙!
거친 배기음을 내뿜으며 그녀는 사라졌다.
이쪽은..
우리 그룹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꺠끗한 동호회같은 곳이 아니라고 임마.
그리고 그러한 타쿠미 떄문에-
------------------------------------------------------
1-33 리더는 엥간하면 나쁜짓(?)을 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이에 반발해 꽤나 많은수가 탈주했다.
34-66 순수(?)한 타쿠미에게 해가 될 녀석들을 미리 정리하는 리더였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끼리 새로운 파벌을 만들었다나.
67-99 타쿠미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모두에게 주의를 줬다. 저 녀석만큼은..아무 걱정없이 바이크를 타줬으면 하니까.
100 리더 : 무카이 타쿠미는 내 여자가 될거다. 손대거나 건들면 뒤진다. [타쿠미를 지키기 위해 약을 친 리더.]
먼저 2표
자신의 오토바이 시동을 끄면서 리더가 말해왔다.
그것은 일종의 명령아닌 명령.
"저 녀석이..아니. 특공대장이 있을때는 섹X나 본드질 이딴건 하지마라. 술, 담배까지만 허용이다."
"에엑. 리더, 아무리 그래도.."
"시끄럼마. 처맞기 싫으면 그렇게 해라."
쟤는 바이크밖에 모르는 것 같고..
바이크만 타줬으면 하니까.
...
..
.
그 후로 그녀가 없는 사이에 어떻게든 이미지 조작(?)에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이런 부작용이 나오다니.
실시간으로 여자와 남자의 교성이 나는 아지트의 옆방 소리.
저쪽 구석에서는 본드 빨고 자빠져있는 새끼들 몇명.
술, 담배는 기본이다.
이런 환경속에서 바이크를 좋아하는 녀석들이 가득하다는 말에 찾아온 후지모토 리나는-
--------------------------------------------
1. 빤쓰런합니다. 타쿠밍 뽀요. 이건 개에바야!
2. 리, 리더녀석은 괜찮다고 했으니.. 에라 모르겠다. 계속합류!
먼저 2표
"칭찬인지 어쩐지 애매하구만..뭐, 아무튼 있겠다면 말리지 않겠어."
머리를 긁적이는 리더.
그런 리더에게 리나는-
--------------------------------------------
1. 라이더 배틀. 하지않겠는가? 나의 애마가 불을 뿜는군!
2. 저기, 타쿠밍이랑 어떤관계야?
먼저 2표
뭔 사이길래 된 놈이라는건지 궁금뽀요~
"타쿠밍이라니. 그 녀석이 들으면 노발대발하는 장면밖에 그려지지 않는데 말이야."
"아하하! 맞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하는데 귀여우니까 계속 부르기로 결정했거든 뽀요."
뽀요,뽀요. 신기한 말버릇이 있는 여자구만.
약하게 한숨을 쉬며 리더는 타쿠미를 떠올렸다.
그녀와 나의 관계라..
그건..
--------------------------------------------------------------------
1-33 음..그러니까 그거다. 자기 주제도 모르고 이리저리 발발발 돌아다니는 동네 강아지 같은 녀석.
34-66 바이크를 잘 타는 녀석. 그정도겠지. 얌마. 뭘 미소지으면서 알겠다고 하는거냐 임마.
67-99 ...그 뭐냐. 이곳에는 여울리지 않는 녀석이야. 이래저래 손이 많이가는 녀석이라고. 리나 : 헤에.
100 리더 : 뭐긴뭐야. 장래 내 마누라 될 여자다. 리나 : 오. 남자답네.
먼저 2표
잠시 말을 골라내는 리더.
그런 그를 바라보며 궁금하다는 듯이 눈을 빛내는 리나.
그것보다 가만히 있어도 뽀요뽀요 하는거냐.
답답한듯 머리를 긁어내며 그는-
--------------------------------------------------------
1. 대충 얼버부립니다. 그딴 낯뜨거운말 할 수 있을것 같냐! 리더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구만! 이 마음은 나 혼자 아직은 간직하는걸로!
2. 상남자 특. 일단 지름.
먼저 2표
커엽뽀요
남자라면 스트레이트.
"리나 뽀요. 타쿠밍에겐 그런 말은 못들었는데. 신경써주고 있던거네."
"뭐, 이제와서 여자를 안아본적 없다느니 그런 말은 안하겠지만, 그 뭐냐..으음.."
미약하게 얼굴이 붉어진채로 리더는-
------------------------------------------------------
1-33 설령 내가 그녀를 포기해야 하더라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싶어. 그 뿐이다.
34-66 알고있어. 내가 바보새끼라는 것쯤은. 그러니까 나도 서서히 손 털어볼까한다. 이쪽이 오물투성이면 말이 안될테니까.
67-99 진짜로 하는 사,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너무 좋아서 어쩔수 없을정도고. 나도 변할거야. 그리고 그녀를 지켜줄거고.
100 리나 : 타쿠밍! 남자보는 눈이 있네!뽀요! 타쿠밍 : 응? 아아. 리더녀석? 그런면이 좋..야, 얌마! 뭔 말을 하게 만드는거냐!?
먼저 2표
"헤에. 리나뽀요. 본적있어! 순정만화에서 사실은 고양이에게 밥주는 양아치 쓰레기 남자의 또다른 면이라던가!"
"시, 시끄러 임마! 알았으면 사라져라. 엥간하면 타쿠미 녀석이랑 같이 오는게 좋아. 너도 지금 봐서 알겠지만 여기는 쓰레기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으응. 그렇네! 알겠어!"
바이바이.
그렇게 손을 흔들며 떠나가는 리나였다.
그리고 몇일 후.
바이크를 몰고온 타쿠미와 리나였다.
"여, 리더. 오늘 시원하게 달리지 않을래?"
"앙? 나는-"
---------------------------------------------------
1-33 다른 그룹이 처들어왔다. 타쿠미에게는 오늘은 안탄다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그래도 아직 이 그룹이 있어야 그녀도 마음놓고 바이크를 탈 수 있을테니까.
34-66 별로 타고싶지 않았지만 리나가 레이싱하자며 말해온다. 이런..내가 타쿠미에게 졌다고 물로봐도 노무 물로 보는거 같은데.
67-99 뭐, 좋아. 달려볼까.
100 ?
먼저 2표
"뭐야. 오래간만에 아지트에서 맥주라도 마실까했는데."
"뭐, 그런 일이 있는거야. 거기 뽀요하는 여자. 알아들었지?"
리나는 지난번 그가 말했던것이 떠올랐다.
아마, 타쿠미가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는 일이 있는거겠지.
"리나뽀요. 후지모토 리나라는 이름이 있는데. 아무튼간 타쿠밍. 레이싱하고 우리끼리 간단하게 한잔할까?"
"어쩔수 없구만. 좋아. 달려보자구, 리나!"
"와아~"
부우웅-
커다란 배기음을 내며 순식간에 사라지는 두사람.
이 빌어먹을 경쟁그룹새끼들.
모처럼 타쿠미가 왔는데 타이밍 한번 뭣같이 잡아서 오는구만.
자신의 1번 무기인 야구배트를 들고서 이동하기 시작하는 리더.
허겁지겁 달려온 동료가 상황을 전해주기 시작했다.
전투 상황은-
---------------------------------------------
1-33 우리쪽 애들이 전멸 위기야! 저쪽 너석들. 겁나 강한 놈들을 스카웃 해와서 밟아대고있어!
34-66 한창 싸우고있어. 어서가서 힘을 보태줘, 리더!
67-99 서서히 밀어붙이고 있으니까 와서 마무리를 부탁해!
100 리더 : 이 새꺄. 알아서 정리 된정도면 왜 나를 부르고 지랄이야!? (피눈물)
먼저 2표
"그 쪼다같은 새끼들. 기어코 뒤지고 싶어서 환장을 했구만."
서둘러 현장에 도착하자, 정말로 이제는 일방적 구타가 맞다고 할 정도로 위기에 몰려있는 그룹원들이었다.
"리, 리더..도와줘..."
"아, 저 놈이 리더냐? 빠따도 들고있고, 실력이나 보자."
강해보이는 새끼들은 뒤에서 구경해보겠다는 듯하고.
적지않은 숫자가 리더를 애워싸기 시작했다.
"이 새끼들이!!!"
그렇게 시작된 싸움은-
-----------------------------------------------
1-33 일단은 모두 쓰러트렸지만..체력도 체력이고 피해를 입었다. 저기있는 힘 좀 쓰는 놈들이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아 젠장..
34-66 조금 힘들지만 제압 완료다. 거기 뒤에서 폼잡는 새끼들아 나와라. 동시에 덤벼.
67-99 피래미들로는 몸풀기도 안된다고.
100 앗
먼저 2표
당연스럽게도 숫자와 양으로 밀어붙인 경쟁상대들이 이기는 장면이 아니라는 것만 뺸다면..
"여, 역시 리더야."
"이 숫자를 순식간에.."
"얌마. 피래미들로는 몸풀기도 안된다고."
"호오."
뚜둑,뚜둑.
몸을 풀며 리더의 앞에 나서는 인물.
그리고 자세를 잡는 녀석.
그는 스스로를-
------------------------------------------------
+5까지 상대방 전투력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낮을수록 허접송사리 높을수록 와! 가로우!]
쒜에엑.
단순 손이 뻗어나가는 소리로는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가로우 역시도.
틀림없이 목과 얼굴이 양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느껴지는 것은 차가운 금속배트의 감촉뿐.
"너 이새끼..보통은 아니구만?"
리더의 눈빛이 진지해지며 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
1-33 리더. 죽기 직전 충신 동료(?)에 의해 겨우 목숨을 벌고 병원으로 가다.
34-66 상대는 이쪽보다 한수위인가. 점차 몰리기 시작.
67-99 아아. 오래간만에 몸좀 풀었구만. 빈사가 되는 혈투 끝에 가까스로 제압.
100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 채용
뚜벅 뚜벅.
널브러진 가로우라는 남자를 지나치는 리더.
금속배트를 든채로 그는 아지트로 향하기로 했다.
그 도중에 일어난 일은-
--------------------------------------
1-33 엎친데 덥친격. 경찰떳습니다.
34-66 간지안나지만 부축받아서 아지트 도착.
67-99 찌익- 찌익-. 괜찮은듯 아지트로 돌아와서 혼자 붕대니 테이프니 붙이기 시작. 아오 내 인생.
100 ?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