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른 아이돌들 전원 모이게 되었다.
다행히 치하야는 금방 회복하였다고 합류할수 있었다.
프로듀서의 생명이 2주후에 꺼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전부 충격을 먹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다음날 아이돌들은 동시에 출근을 하였다. 프로듀서는 자신의 계획대로 아이돌들에게 말도안되는 변태 행위를 하였지만 아이돌들은 아무렇지않게 프로듀서를 받아들이고 이해했다. 2주가 다되어 갔다.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자 프로듀서는 아이돌들에게 직접 물어보게 되었다.
프로듀서는 무릎을 꿇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왜 자신한테 잘해주는 거냐면서 원망하는듯이 울부짖었습니다. 저희들도 덩달아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소는 해가져서 밤이 될때까지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사무소 주변은 깜깜했습니다. 저희들은 겨우 감정을 되잡았습니다. 프로듀서도 울음을 멈추었습니다. 저희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프로듀서를 감싸 안았습니다. 프로듀서는 몸을 바들바들 떨고 계셨습니다.
얼마나 안고 있었던 걸까요. 어두컴컴했던 하늘은 푸른색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소 밖은 안개로 자욱했습니다. 밤을 새며 울고 안고있었던 우리와 프로듀서는 사무소를 터덜터덜 걸어나왔습니다.
P「그럼... 다들 조심히 들어가...」
「네...」
프로듀서는 그 한마디를 하시고서는 발을 돌리셨습니다. 한발짝 한발짝 멀어지는 프로듀서를 저희는 그저 바라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미키가 뛰쳐나갔습니다
미키「허니! 가면 안되는거야! 흐으으윽... 죽는거 싫은거야!」
P「미, 미키...」
미키가 먼저 뛰쳐 나갔고 뒤이어 이오리, 하루카, 마코토... 결국 전원이 프로듀서를 붙잡았습니다.
다들 프로듀서에게 뭐라고 외쳤습니다. 13명의 외침이 뒤섞여 결국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 없었지만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것도 같았습니다.
프로듀서가 쓰러지시고 저희는 순간 패닉에 빠졌지만 코토리씨의 재빠른 대처에 프로듀서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에 입원하시고 1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는...
P「...」
유키호「목욕할 시간이예요 프로듀서」
P「...」
유키호「간지러운데 있으신가요?」
P「...」
유키호「입에 땀이 차셨어요... 잠깐 실례할께요」
P「...」또르륵
유키호「프로듀서? 왜 눈물을 흘리세요?」
P「...」또르르르
유키호「슬퍼하지 마세요. 저희들은 괜찮답니다?」
P「...」주르륵
유키호「프로듀... 우윽... 흑...」
프로듀서는 뇌를 다치셨습니다. 그결과 몸을 움직일수 없게 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꾸준히 프로듀서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서를 간병했습니다. 저희는 약속했습니다. 절대 프로듀서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자신이 죽기 직전에도 우리를 생각하고 우리를 위해서 스스로 이상한 행위를 한 프로듀서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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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치하야는 금방 회복하였다고 합류할수 있었다.
프로듀서의 생명이 2주후에 꺼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전부 충격을 먹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다음날 아이돌들은 동시에 출근을 하였다. 프로듀서는 자신의 계획대로 아이돌들에게 말도안되는 변태 행위를 하였지만 아이돌들은 아무렇지않게 프로듀서를 받아들이고 이해했다. 2주가 다되어 갔다.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자 프로듀서는 아이돌들에게 직접 물어보게 되었다.
P「너, 너희들 도대체 왜그래?!」
하루카「왜냐뇨? 뭐가요?」
P「내가 이런 변태행위를 하는데...」
미키「그치만...」
P「왜... 왜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건데...」
「...」
P「왜! 왜 이해하는건데!」
리츠코「프로듀서...」
P「변태같은 나를 경멸하란 말이야!」
P「나를... 싫어하란 말이야...」
마코토「프로듀서... 그렇지만...」
P「왜... 왜 알고 있는거야...」
P「흑... 왜... 나한테 잘해주는건데... 흐으윽...」
일이 이렇게 되다니...
얼마나 안고 있었던 걸까요. 어두컴컴했던 하늘은 푸른색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소 밖은 안개로 자욱했습니다. 밤을 새며 울고 안고있었던 우리와 프로듀서는 사무소를 터덜터덜 걸어나왔습니다.
P「그럼... 다들 조심히 들어가...」
「네...」
프로듀서는 그 한마디를 하시고서는 발을 돌리셨습니다. 한발짝 한발짝 멀어지는 프로듀서를 저희는 그저 바라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미키가 뛰쳐나갔습니다
미키「허니! 가면 안되는거야! 흐으으윽... 죽는거 싫은거야!」
P「미, 미키...」
미키가 먼저 뛰쳐 나갔고 뒤이어 이오리, 하루카, 마코토... 결국 전원이 프로듀서를 붙잡았습니다.
다들 프로듀서에게 뭐라고 외쳤습니다. 13명의 외침이 뒤섞여 결국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 없었지만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것도 같았습니다.
「가지마요 프로듀서!」
그리고 프로듀서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셨습니다.
아,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죽인 것 같단 말이에요ㅠㅜ
P「...」
유키호「목욕할 시간이예요 프로듀서」
P「...」
유키호「간지러운데 있으신가요?」
P「...」
유키호「입에 땀이 차셨어요... 잠깐 실례할께요」
P「...」또르륵
유키호「프로듀서? 왜 눈물을 흘리세요?」
P「...」또르르르
유키호「슬퍼하지 마세요. 저희들은 괜찮답니다?」
P「...」주르륵
유키호「프로듀... 우윽... 흑...」
프로듀서는 뇌를 다치셨습니다. 그결과 몸을 움직일수 없게 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꾸준히 프로듀서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서를 간병했습니다. 저희는 약속했습니다. 절대 프로듀서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자신이 죽기 직전에도 우리를 생각하고 우리를 위해서 스스로 이상한 행위를 한 프로듀서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죽는건 좀 뭐하다 싶어서 숨을 붙이긴 했습니다!
안죽었으니 메타데시 메타데... 우윽... 흑... 흐윽...
ㅠㅠ
어쨌든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소재님
전 '정글은 언제나~' 랑 '무적콧털 보보보' 같은 정신 놓고 보는 개그물을 좋아하는데... ㅠㅜ
....눈물 모우기였다면 1.5리터 채웠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