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에 리본을 달고 있고, 옛날에는 노래를 못 불렀는데, 노력을 엄청해서 요새는 꽤 잘 부르고, 성에 하늘과 바다가 들어가고, 평범해 보이지만 다른 사람을 무릎꿇게 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고.]
하루카 [스탑!! 스탑!! 스탑!! 에리짱 그만 해 줘. 듣고 있으니까 부끄러워 질 것 같아.]
에리 [후훗, 하루카씨가 말한다면야 그만?]
치하야 [그러면 세 번째 질문으로 넘어갈게.]
>>+1 질문을 받을 사람(하루카, 치하야, 토우마, 에리 중 1택)
>>+2 어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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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나 이런 걸 썼었나?? 기억도 안 나네.. 그래도 뭐, 인양 됬으니..(쓰는 게 3개로 늘었네. 그래도 하나는 앵커 다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뭐, 됬나.)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우마 [하늘높이, 바다너머 어디든지 당신에게 다가가는]
하루카&토우마 [시공초월라디오!!!]
하루카 [메인 퍼스널리티인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토우마 [마찬가지인 아마..]
하루카 [오니가시마 라세츠십니다.]
토우마 [누가 오니가시마 라세츠야, 가 밖에 맞는게 없잖아!!]
하루카 [아, 죄송해요. 피핀 이타바시씨였죠.]
토우마 [완전히 틀리잖아!!! 내 이름은 아마가세 토우마다! 아마가세 토우마!!]
토우마 [휴우... 그러면 기념할만한 첫 방송의 게스트를 불러보도록 하지.]
하루카 [오늘의 게스트는 바로..]
>>+1(게스트는 몇 명인가? 최대 3명까지)
>>+2(게스트로 온 캐릭터-아이마스 캐릭터 한정-)
>>+3(게스트로 온 캐릭터-아이마스 캐릭터 한정, 2명이상일 경우만.-)
>>+4(게스트로 온 캐릭터-아이마스 캐릭터 한정, 3명이상일 경우만-)
토우마 [876프로 소속의 전직 넷 아이돌, ELLIE.. 미즈타니 에리입니다..... 잠깐 아마미!!]
하루카 [?? 무슨 일 있어??]
토우마 [무슨 일 있어가, 아니잖아!! 너 방금 뭐라고 말한 거야!!]
하루카 [노래밖에 없는 절벽, 72라고 말했잖아, 토우마군.]
토우마 [더 심해졌어?!! 어, 어쨌든 인사를 부탁할게, 두사람.]
에리 [미즈타니 에리, 잘 부탁해?]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야.]
토우마 [어라?? 키사라기는 아마미의 소개에 화를 안 내는거야?]
치하야 [하루카는 내 소중한 친구고, 방금 그 소개는 재밌는 방송을 위해서니까 딱히 화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하루카 [나와 치하야짱의 우정은 치하야의 가슴의 크기만큼 크다고 자부할 수 있어.]
토우마 [너 진짜로 키사라기랑 친한 거 맞아?!!]
하루카 [당연히 친하지. 토우마군, 이 세상에는 치하야짱보다 큰 사람은 별로 없다고.]
토우마 [미안. 키사라기보다 큰 사람이 별로 없다는 말에는 태클걸고 싶지만,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해 마음대로 말해서 미...]
하루카 [100명 중에 100명 정도밖에 치하야짱보다 가슴이 안 크다고.]
치하야 [큿!!]
토우마 [100명 중 100명이면 그냥 전부 다 잖아!! 역시 너 키사라기랑 안 친하지?!!]
에리 [방송만 들어보면 치하야씨가 아니라 아마가세씨랑 친한 느낌?? 호흡도 척척 맞고 10년지기 친구라는 느낌?]
하루카 [아직까지도 나랑 치하야의 우정을 의심하는 토우마군과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토우마 [아니, 방송만 들어보면 너 키사라기를 엄청 싫어하는 것 같거든. 근데 무엇을 준비한건데?]
하루카 [무엇이긴요, 호감도 측정기기죠. 이 기기는 346프로덕션의 매드사이언티스트께서 제작해주셨습니다.]
에리 [그걸로 우리들 게스트와 메인 퍼스널리티의 호감도를 측정??]
토우마 [그것 때문에 일부러 키사라기와 우정을 의심하도록 만든거군.]
하루카 [그럼 호감도 측정을 시작할게요. 우선 저와 두 게스트의 호감도를 조사해보겠습니다.]
>>+1 (주사위 = 치하야에 대한 하루카의 호감도, 콤마 = 하루카에 대한 치하야의 호감도)
>>+2 (주사위 = 에리에 대한 하루카의 호감도, 콤마 = 하루카에 대한 에리의 호감도)
하루카 [저에 대한 치하야의 호감도는 70. 치하야에 대한 저의 호감도는 73이네요.]
치하야 [70대면 생각보다 낮은 것 같은데..]
토우마 [높은 거 아냐? 최대 수치가 100이잖아. 그나저나 궁금한게 있는데, 70대면 어느정도의 상태인거야?]
하루카 [이 기기의 설명서 대로라면 75가 우정의 최대 수치라고 되어 있어. 우정으로써는 그야말로 최고의 수치라고 할 수 있지.]
에리 [다음은 내 차례?]
기계 [하루카 → 에리 : 57]
토우마 [평범한 수치로군. 그냥 일반적인 친구사이인가. 하긴 당연...]
기계 [에리 → 하루카 : 96]
하루카&토우마&치하야 [?!!!!!!!!!!!!!!!!]
토우마 [자, 자, 잠깐만 96이라니 이 수치는 뭐야?!!]
치하야 [저기 하루카. 분명히 아까전에 75가 우정의 최대 수치라고 했었지? 그럼 그 이상은 어떤 상태야?]
하루카 [그 이상은 애정의 상태고... 95이상일 경우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라는 수치인데....]
에리 [후훗.... 하루카랑 함께 방송해서 행복?]
하루카 [처, 청취자 여러분. 지금 아마미 하루카의 일생일대의 위기인 것 같습니다. 설마하니 미즈타니 에리씨가 저를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요?]
토우마 [뭐,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덮치지는 않겠지.]
에리 [그 말이 정답?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는 안 덮쳐?]
하루카 [저기, 에리짱. 여기서는 이라는 말이 신경 쓰인데?]
토우마 [뭐, 패닉 상태인 하루카는 일단 내버려 두고, 그럼 나와 게스트 두분의 호감도를 측정해보지]
>>+1 (주사위 = 치하야에 대한 토우마의 호감도, 콤마 = 토우마에 대한 치하야의 호감도)
>>+2 (주사위 = 에리에 대한 토우마의 호감도, 콤마 = 토우마에 대한 에리의 호감도)
(어떻게 해야 둘 다 저판정...)
토우마 [키사라기에 대한 나의 호감도는 대충 37인가.]
치하야 [딱히 그렇게 자주 만난 편도 아니고, 친해질 만한 일은 없었으니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
에리 [오히려 치하야씨가 아마가세씨에 대한 호감도가 47인게 이상?]
치하야 [사랑을 시작하자도 Alice or Guilty도 그렇고 쥬피터의 노래는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토우마 [그거야 당연하지. 뭐, 키사라기의 노래들, 잠자는 공주나 파랑새도 우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지.]
하루카 [그럼 이번에는 토우마군이랑 에리짱의 호감도네.]
토우마 [뭐, 아까랑 비슷한 수치겠지.]
기계 [토우마 → 에리 : 36 , 에리 → 토우마 : 19]
토우마 [나의 호감도가 36인것은 아까 키사라기에 대한 호감도와 똑같은 이유겠지만...]
치하야 [미즈타니씨의 호감도가 19인 것은 이유가 뭘까?]
에리 [이유는 당연한 거야??]
하루카 [저기, 에리짱. 왜 나와 토우마군을 번갈아 보면서 말하는 거야?]
토우마 [설마... 내가 아마미랑 단둘이 메인퍼스널리티이기 때문인건가.]
에리 [후훗.. 정답?]
치하야 [그래도 혐오 수준인 한 자릿수는 아니니까 다행이지 않을까?]
에리 [하루카씨랑 퍼스널리티인 것은 화나지만 방송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토우마 [그걸 알지만 그래도 화가 난 다는 소리로군.]
하루카 [자, 이로써 저희 메인 퍼스널리티 두사람과 게스트 두사람의 호감도를 알아보았습니다.]
토우마 [다음은 질문코너. 우리들 메인퍼스널리티나 게스트에게게 하고 싶은 질문을 해주길 바래.]
>>+1 질문을 받을 사람(하루카, 치하야, 토우마, 에리 중 1택)
>>+2 어떤 질문?
토우마 [처음부터 내 질문인가. 좋아 어떤 질문이든지 받아들여주지.]
하루카 [안녕하세요, 아마가세씨. 요즘 이쥬인 호쿠토씨와의 스캔들이 화제인데 진실은 어떤가요?]
토우마 [.....................................................]
치하야 [아마가세씨가 굳어버렸는데?]
하루카 [뭐, 어쩔 수 없이 토우마군 대신 내가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줘야겠지. 토우마군과 호쿠토군과 사귀고 있는 것은 거짓입니다.]
치하야 [그렇겠지. 두 사람은 그저 단순한 친구사이일 뿐이고..]
하루카 [토우마군은 저의 담당 프로듀서씨를 좋아하니까요.]
에리 [그거 진짜??]
치하야 [이건 나도 예상 못했는걸. 아마가세씨가 프로듀서를 좋아할 줄이야.]
토우마 [잠깐!!!!!!!! 뭐야, 내가 왜 아마미의 담당 프로듀서를 좋아하는 건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헛소문들이 나오는 거야!!]
하루카 [315프로덕션의 J로 시작하는 어떤 남성 3인조 그룹의 두 명에게서 들은건데. ]
토우마 [그냥 이름을 말해!! 빙빙 돌리지 말고 호쿠토랑 쇼타라고 말해!! 그리고 질문자. 난 어디까지나 평범하게 여자를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호쿠토랑 스캔따윈 아무것도 없어!! 물론 아마미의 프로듀서랑도 마찬가지다!! 알겠어?!]
에리 [그러면 다음 질문 받아?]
>>+1 질문을 받을 사람(하루카, 치하야, 토우마, 에리 중 1택)
>>+2 어떤 질문?
에리 [나?]
토우마 [내용은 이상형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도 가르쳐 주세요. 라는 군]
에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에 리본을 달고 있고, 옛날에는 노래를 못 불렀는데, 노력을 엄청해서 요새는 꽤 잘 부르고, 성에 하늘과 바다가 들어가고, 평범해 보이지만 다른 사람을 무릎꿇게 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고.]
하루카 [스탑!! 스탑!! 스탑!! 에리짱 그만 해 줘. 듣고 있으니까 부끄러워 질 것 같아.]
에리 [후훗, 하루카씨가 말한다면야 그만?]
치하야 [그러면 세 번째 질문으로 넘어갈게.]
>>+1 질문을 받을 사람(하루카, 치하야, 토우마, 에리 중 1택)
>>+2 어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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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나 이런 걸 썼었나?? 기억도 안 나네.. 그래도 뭐, 인양 됬으니..(쓰는 게 3개로 늘었네. 그래도 하나는 앵커 다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뭐, 됬나.)
이걸 증명해줘
너희만의 방식으로
치하야 [나한테라.. 어디 보자. x^n+y^n=z^n에서 x, y, z가 0이 아닌 정수이고, n이 3 이상의 자연수인 경우 이 관계를 만족시키는 자연수 x, y, z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걸 증명해주세요...]
에리 [페르마의 최종정리? 질문자가 누군지 몰라도 악취미?]
치하야 [페르마의 최종정리라... 사실 저는 이 문제를 증명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이 있지만.
치하야 [안타깝게도 그것을 말하기에는 질문 코너의 남은 시간이 부족하므로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토우마 [이 문제를 낸 사람과 똑같은 말이군.]
하루카 [자, 그러면 질문 코너는 여기서 종료에요. 모두 노래를 듣도록 해요.]
에리 [곡의 제목은 [밖에 나가는 건 싫은데, 그냥 굶어?] 야?]
토우마 [뭐야, 그 곡은!!!!!!!!!]
※ 노래 나가는 중
치하야 [히키코모리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훌륭한 곡이었다고 생각해.]
토우마 [어째서 이런 곡을 내보내는 걸 허락하는 거야, 이 방송국은!!!]
하루카 [그러면 다음 코너!! 게스트 두분이서 보내드리는 연기 코너입니다!!]
에리 [대본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줘?]
치하야 [이 코너는 인기가 많은 코너였지?]
토우마 [잠깐, 키사라기. 이 방송 이게 1회차거든?]
하루카 [토우마군 이 라디오의 제목은?]
토우마 [시공초월라디오잖....... 설마, 진짜 전 시공간에 전파되는 거야?? 이 방송??]
하루카 [그렇게 되었으니, 대본 보내주세요!!]
>>+3 (치하야와 에리가 연기할 내용. 길게 적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