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나름 할아버지를 잘 따랐으나 할아버지에게 마음에도 없는 심한 말을 하고 거기다 심한 말을 해버렸다는 충격에 그만 가출을 하여 할아버지에게 상처를 준 가출 소녀, 동시에 할아버지의 죽음을 가장 먼저 알게 되며 다른 사람들에게 할아버지의 죽음을 알려주는 역할. 그리고 할아버지와 눈물 어린 화해 끝에 마지막 화, 할아버지의 죽음이 다가왔을 때, 그의 옆에서 재롱을 떨며 할아버지를 웃게 해주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꼭 껴안으며 '안녕... 안녕, 할아버지.' 라는 마지막 대사로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역할
5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키타자와 시호 : 저한테 들어오는 배역들. 뭔가 이상해요.
요코야마 나오 : 난 또 몬가 했다. 착각이겠지. 너무 신경쓸 거 없데이.
키타자와 시호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요. 며칠 전에 방영한 드라마부터 말할게요.
요코야마 나오 : 아. 그 화성인이 지구로 침공하는 드라마 말이가? 거기서 시호가 화성인 공주 역할 맡았다 아이가? 이쁘드만.
키타자와 시호 : 그래요. 공주는 공주인데......
(화성인 귀족 : 공주 전하. 목숨을 받아가겠습니다.)
키타자와 시호 : 반란을 일으킨 화성인 귀족한테 공격당하는 공주였거든요.
요코야마 나오 : 어......
키타자와 시호 : 요 몇 주 동안 제가 그 드라마에서 한 연기는 호흡기 물고, 원통형 수조 안에 들어가있는 것 뿐이에요.
요코야마 나오 : 음~어쩌다 하나 걸린 거겠지. 신경 쓸 것 없데이.
키타자와 시호 : 이 뿐만이 아니거든요?
키타자와 시호가 연기했던 작품 : >>+1
1. TV 드라마
2. 영화
3. 연극
4. 뮤지컬
작품의 내용 : >>+2
키타자와 시호의 배역 : >>+3
죄송합니다 생각나는게 없어요
주인공이 고백한 직후에 사고를 당해 사망, 주인공이
"이렇게 아픈게 사랑이라면 사랑따위 하지 않는게 좋았어!" 라고 생각하게 만든 사람
키타자와 시호 : 이번 겨울에 개봉할 영화 말인데.
요코야마 나오 : 아. 그 홋카이도 가서 찍은 영화 말하는 기가? 남주인공이 고백한 직후에 사고로 하늘나라에 가 뿌는 역무원 배역이다 들었데이.
키타자와 시호 : 그래서 남주인공도 "이렇게 아픈게 사랑이라면 사랑따위 하지 않는게 좋았어!"라 절규하게 되는 영화에요.
요코야마 나오 : 그렇구마. 근데 그기 우야길래?
키타자와 시호 : 그 사고 원인이......
(부하 역무원 : 그 여자만 없으면 PPP 군은 내 것이 될 수 있어.)
키타자와 시호 : 남주인공을 짝사랑하던 부하 역무원이 철도 신호기를 조작했기 때문이었거든요.
요코야마 나오 : 아......
키타자와 시호 : 부하 역무원 배역을 연기한 사람이 사쿠마 마유 씨임을 알았을 때,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죽는 배역일 줄은 몰랐죠.
요코야마 나오 : 마. 시호도 참. 배우는 이런 저런 역할 맡는 거 아이겠나? 너무 신경쓰지 말래이.
키타자와 시호 : 또 있거든요.
키타자와 시호가 연기했던 작품 : >>+1
1. TV 드라마
2. 라디오 드라마
3. 애니메이션
4. 연극
작품의 내용 : >>+2
상담에 참여할 사람(765 아이돌, 밀리마스 포함) : >>+3
시호의 배역은 클로즈드 서클에서 탐정인 주인공의 조수 역할을 자청하는 듯했지만 허무하게 맨먼저 살해됨. 단간론파의 마이조노 사야카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키타자와 시호 : 우리가 같이 출연한 연극 기억나요?
요코야마 나오 : 아! 내가 탐정으로 나오고, 시호가 조수 자청하는 역할 맡은 그 연극 말이제?
키타자와 시호 : 맞아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추리극이었죠.
요코야마 나오 : 시호 배역이 초반에 살해 당해서 싸게 싸게 퇴장했다 아이가. 분명 조수를 살해한 븜인이.
(하녀 : 후후훗. 내 진짜 주인님은 그녀가 아냐.)
요코야마 나오 : 조수네 집 하녀였구마......
키타자와 시호 : 그렇죠? 세 배역 모두 공통점이 있어요.
요코야마 나오 : 음~~아이다. 우연일기라.
아마미 하루카 : 둘이서 무슨 이야기 하고 있니?
키타자와 시호 : 하루카 선배님?
요코야마 나오 : 안녕하심니꺼? 슨배님!
키타자와 시호 : 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 : 급하게 일어날 것 없어. 나도 앉아도 될까?
요코야마 나오 : 의자 여기 있습니데이.
아마미 하루카 : 둘 다 고마워.
<지워진 부분 복원>
키타자와 시호 : 천만에요.
요코야마 나오 : 천만에예.
아마미 하루카 : 저기. 실례 되지 않으면 둘이 하던 이야기 좀 알려줄 수 있니?
키타자와 시호 : 제가 맡은 배역들이 공통점을 갖고 있어서 그것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어요.
요코야마 나오 : 시호가 맡은 배역이 아랫사람한테 공격당하는 공통점이 있나 읎나로 얘기하고 있었심데이.
아마미 하루카 : 그러고보니 그런 공통점이 있었네.
요코야마 나오 : 슨배님도 글케 생각 하시나예?
아마미 하루카 : 응. 예전에 시호랑 내가 찍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랬잖니.
요코야마 나오 : 그 애니메이션 이름이 분명......
키타자와 시호 : '아이돌카가야키 ~ 마스터의 저편으로'였죠.
아마미 하루카 : 맞아. 내가 신인 백댄서 역할의 성우였고, 나오랑 시호는 선배 아이돌 역할의 성우였지.
요코야마 나오 : 이제 기억났심데이. 시호가 리더로 뽑힌 애 목소리를 맡았심데이.
아마미 하루카 : 그 애니메이션 중 한 장면 기억나지?
(리더 아이돌(시호) : 결정은 그 아이를 찾고 나서 그만 두는 이유를 들어보고 내려도 된다고 생각해.)
아마미 하루카와 키타자와 시호가 같이 나온 작품 : >>+1
1. 영화
2. 라디오 드라마
3. TV 드라마
4.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코야마 나오의 휴대폰이 울릴 것인가?(Y/N) : >>+2
요코야마 나오도 그 작품에 출연했는가?(Y/N) : >>+3
키타자와 시호가 같이 나온 작품 : >>+4
1. TV 드라마
2. 라디오 드라마
3. 영화
4. 연극
작품 내용 : >>+5
요코야마 나오의 배역 : >>+6
사랑을 택하고 세계의 멸망을 막을 기회를 포기할 것이냐, 아니면 사랑하는 이를 포기하고 그가 사랑했던 이 세계를 지킬 것이냐.
소녀는, 세계의 운명을 건 선택을 강요당하게 된다──.
라는 내용.
(신인 백댄서(하루카) : 말이 안 통하네요.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
요코야마 나오 : 그 때 슨배님이 정색한 목소리가 워낙 무서버서 참고 연기하느라 혼났심더.
(리더 아이돌(시호) : ......)
(선배 아이돌(나오) : 스톱!!)
아마미 하루카 : 그런 역할이었으니까. 하하하.
요코야마 나오 : 듣고 보니 시호한테 그런 배역이 좀 많은 것 같기도 하네예.
아마미 하루카 : 다른 영화에서도 아랫사람이 시호의 배역을 공격하는 전개가 있었잖니?
키타자와 시호 : 제가 나오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말씀이신가요?
아마미 하루카 : 맞아.
아마미 하루카를 부를 사람(765 프로덕션 사람) : >>+1
상담에 참여할 사람(765 아이돌, 밀리마스 포함) : >>+2
상담에 참여할 사람(765 아이돌, 밀리마스 포함) : >>+3
키타자와 시호 : 맞아요. 세계를 구하려면 인간을 그만둬야 하고, 사랑을 선택하면 인간을 그만둘 수 없어 세계를 구할 수 없게 되는 스토리 라인이었죠. 나오가 맡은 역할 기억나요?
요코야마 나오 : 하모. 인간을 그만두는 주술을 넌지시 알려준 배역이었다. 근데 그기 와......
(요코야마 나오 : 시호 과장님이 인간을 그만 뒀으니 인자 과장 TO가 났구마. 시호 과장님. 승진 자리 잘 받아가겠슴데이.)
요코야마 나오 : 뒤통수 쎄리는 부하 역할이었구마.
키타자와 시호 : 이제 알겠죠?
요코야마 나오 : 그래도 앞에서 바락바락 대든 역할은 아니었데이.
키타자와 시호 : 결과적으로 해꼬지 하려 했잖아요.
아마미 하루카 : 얘들아 미안. 여보세요? 히비키! 응. 응응. 아 참! 그랬지? 지금 갈. 으와아앗!!
요코야마 나오 : 괜찮심꺼??
키타자와 시호 : 하루카 선배님?
아마미 하루카 : 아야야. 얘들아. 히비키와 선약이 있어서 난 먼저 가 볼게. 그래. 히비키. 끊을게.
키타자와 시호 : 안녕히 가세요.
요코야마 나오 : 안녕히 가세예.
키타자와 시호 : 하아...
요코야마 나오 : 다시 둘 뿐이데이.
카스가 미라이 : 안녕~!! 시호!! 안녕하세요~!! 나오 누나!!
호시이 미키 : 아후......안녕인거야.
요코야마 나오 : 안녕하심꺼.
키타자와 시호 : 안녕하세요.
키타자와 시호가 나온 작품 : >>+1
1. TV 드라마
2. 라디오 드라마
3. 영화
4. 연극
작품 내용 : >>+2
키타자와 시호의 배역 : >>+3
참고로 드라마의 시청률이 너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화에서 눈물 을 흘리게 됨
처음에는 할아버지만 알다가 점점 많은 사람들이 알게됨
요코야마 나오 : 그러고보니 미라이.
카스가 미라이 : 네?
요코야마 나오 : 시호가 맡은 배역들, 어띃타 생각해?
카스가 미라이 : 음. 청순한 배역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코야마 나오 : 그렇지? 보그래이. 시호 니가 너무 깊게 생각한그라.
키타자와 시호 : 미라이.
카스가 미라이 : 응?
키타자와 시호 : 최근에 종영했던 TV 드라마 중 'P할아버지의 Piccolo' 기억나?
카스가 미라이 : 응! 너와 내가 같이 출연했던 드라마였지! 마지막 화에서 '안녕... 안녕, 할아버지.'라 시호가 말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그만 눈물이 날 정도였어!
요코야마 나오 : 그 드라마 분명, 시한부 일생을 살게 된 할아버지가 같이 사는 손녀들이 슬퍼하지 않도록 일상을 보내는 드라마였다 아이가? 시호는 할아버지한테 마음에도 읎는 폭언 캤다가 가출해서는 후회하고.
카스가 미라이 : 할아버지의 죽음을 제일 먼저 알게 되는 손녀 배역이었고요!
요코야마 나오 : 그 배역도 이상했던가?
키타자와 시호 : 하아...그 배역이 가출했을 때, 식비를 벌려고 주유소에서 시간제로 일하다가 그만 둔 이유는 기억 나시죠?
요코야마 나오 : 그거야......
카스가 미라이 : 일하다가 너무 서러워서 그만 뒀던 것 같아.
키타자와 시호 : 그 때, 서러워하게 된 계기가 뭐였지? 미라이?
(후배 견습 직원 : 아...진짜. 못 해먹겠네요. 선배만 아니면 그냥.)
카스가 미라이 : 후배 견습 직원이 한 말이었지.
요코야마 나오 : 그 작품도??
호시이 미키 : Z~ZZ~Z~ZZZ~
카스가 미라이 : 그래도!! 시호는 다른 배역들도 많이 연기했어! 그렇게 당하는 배역은 일부일 뿐이야!!
키타자와 시호가 마카베 미즈키와 같이 나온 작품 : >>+1
1. 뮤지컬
2. 라디오 드라마
3. 게임
4. 연극
작품 내용 : >>+2
호시이 미키는 일어날 것인가?(Y/N) : >>+3
카스가 미라이 : 그럼!
키타자와 시호 : 미라이. 그러면 예전에 마카베 미즈키 씨와 내가 녹음했던 게임 기억 나?
카스가 미라이 : 아~'페어리테일즈 오브 제노그라시아'?
호시이 미키 : 뭣!!
요코야마 나오 : 깜짝이야. 미키 선배. 갑자기 왜 그러심꺼? 놀랬심데이.
호시이 미키 : 아...아무 것도 아닌 거야.
요코야마 나오 : 저번에 치하야 선배도 제노그라시아 말만 듣고 표정이 굳으셨는데, 혹시 그 단어에 안 좋은 추억 있으심니꺼?
호시이 미키 : 음~~미키적으로 미키가 왜 놀랐는지도 모르겠는 거야.
카스가 미라이 : 시호는 그 게임에서 공주 배역의 성우를 맡았잖아?
요코야마 나오 : 혹시 그 공주가 처음에는 진 히로인으로 보였지만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인공 파티에서 하차해서 그런기가?
키타자와 시호 : 아닌데요.
카스가 미라이 : 그러면 마카베 씨가 연기했던 로즈(Rose)란 캐릭터가 중간에 합류해서는 진정한 동료라는 이야기까지 들어서 그런 거야?
키타자와 시호 : 그것도 아냐. 문제는 그 캐릭터가 자기 왕국에 돌아가서 듣는 험담 때문이야.
(왕국 대신 : 왕위 계승 순위 말석에 있던 공주 전하가 왜 그 자리에 올라갔는지 잊으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키타자와 시호 : 이 연출. 정말 필요했던 연출 맞아? 그 대신이 공주에게 그렇게 대놓고 대들 필요가 있었을까?
카스가 미라이 : 그게 말이지......
호시이 미키 : 그러고 보면 시호 배역 중 어딘가 불쌍한 배역들도 있는 거야.
호시이 미키가 언급할 작품 : >>+1
1. 드라마CD
2. 게임
3. TV 드라마
4. 연극
카스가 미라이의 휴대폰이 진동할 것인가?(Y/N) : >>+2
호시이 미키는 다시 잠들 것인가? : >>+3
1. 잠든다.
2. 꾸벅꾸벅 존다.
3. 잠들지 않는다.
호시이 미키 : 몇 달 전에 시호가 드라마CD 녹음에서 맡은 암살자 배역이 불쌍했지?
요코야마 나오 : 아. 그거예?
카스가 미라이 : 기억났어요! 시호 배역이 원래 제국의 암살단원으로 키워졌지만, 혁명단의 암살자가 된 여자 아이였죠?
호시이 미키 : 그런 거야! 그 암살자의 여동생은 제국의 암살단원이 되어서 자기 언니에게 칼을 겨누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던 거야.
요코야마 나오 : 그 여동생. 소름끼치던데예. 언니를 죽야삐면 언니와 함께 할 수 있다 믿으믄서 진심으로 자기 언니를 죽이려 했심데이.
키타자와 시호 : 분명 그 여동생 연기한 사람이 시마무라......
카스가 미라이 : 뭐?? 설마 346 프로의 시마무라 우즈키 씨?
요코야마 나오 : 그 순디~같아 뵈는 시마무라 씨가 그런 흉흉한 여동생을 연기했다꼬??
키타자와 시호 : 네. 맞아요.
(시마무라 우즈키 : 열심히 하겠습니다!)
키타자와 시호 : 시마무라 씨가 너무 열심히 연기해서 무서웠지만요.
호시이 미키 : 여튼 그 암살자도 자기 여동생이 칼 들고 언니를 죽이고 싶어했던 거야.
키타자와 시호 : 그래도 그건 상황이 상황이었음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언니를 죽이고 싶어했지만, 정중하게 대하기도 했고요.
호시이 미키 : 읏~~??
키타자와 시호 : 아까 말한 특징을 가진 배역은 아직도 많이 있어요.
키타자와 시호가 언급할 작품 : >>+1
1. 라디오
2. 영화
3. TV 드라마
4. 연극
작품 배경 : >>+2
1. 대도시
2. 항구 마을
3. 농촌 마을
4. 산 속 오두막
키타자와 시호의 배역 : >>+3
키타자와 시호 : 저번주에 저랑 후타미 마미 선배가 같이 촬영에 참여했던 영화 말인데요.
호시이 미키 : 아! 아미가 말해준 거야! 제목이 'Meet Sang'이었던가? 외국 만화를 원작으로 하되 각색해서 만든다 들은 거야.
요코야마 나오 : 저번 주부터 촬영에 들어간기가?
키타자와 시호 : 네. 그래서 당분간 월, 화, 목요일 저녁에는 촬영에 참석해야 해요.
카스가 미라이 : 시호가 맡은 역할은 뭐야? 뭐야??
키타자와 시호 : 직급이 같은 후배에게 아이디어를 뺏겨 승진에 실패한 여사원.
(직급이 같은 후배(마미) : 응~후~후~)
요코야마 나오 : 아......
카스가 미라이 : 왠지 미안.
호시이 미키 : 마미가 아이디어를 뺏은 후배 역할을 연기했다고 들었는데~
카스가 미라이 : 그래도! 그건 최소한 대드는 장면이!
키타자와 시호 : 대드는 장면 있어.
(직급이 같은 후배(마미) : 이제 난 곧 대리~ 너는 여전히 평사원~ 이제는 처지가 이해되숑?)
키타자와 시호 : 대충 이런 식으로.
호시이 미키 : 미키적으로 볼 때, 시호는 그렇다 쳐도 마미가 회사원 역할이라니. 깜짝 놀란 거야.
키타자와 시호가 언급할 작품 : >>+1
1. 라디오
2. 영화
3. TV 드라마
4. 연극
작품에 키타자와 시호와 같이 출연한 765 프로 아이돌 : >>+2, >>+3
키타자와 시호 : 괜한 소리는 거기까지만 해.
요코야마 나오 : 시호. 니 지금 얼굴 벌개졌데이.
키타자와 시호 : 으흠! 그럼 아까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요코야마 나오 : 그러고 보니 내도 시호가 괴롭힘당하는 배역 맡은 영화 하나 안데이. 히비키 선배랑 야요이 선배랑 같이 출연하지 않았나?
키타자와 시호 : 네. 있긴 한데, 그 영화에서 저는 평범한 웨이트리스로 나왔을텐데요?
요코야마 나오 : 아아. 그랬지. 영화 자체는 평범했데이.
키타자와 시호 : 설마! 봤나요??
(키타자와 시호 : 주핀님(ごしゅP様)......)
(가나하 히비키 : 조금만 더 감정을 담아서 불러보라고~)
(키타자와 시호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주핀님(ごしゅP様)?)
(타카츠키 야요이 : 웃우! 완벽해요!)
요코야마 나오 : 하지만 연습할 때는, 그리 범상치는 않았데이.
카스가 미라이 : 푸흐흐흡.
키타자와 시호 : 웃지 마. 미라이.
호시이 미키 : 아하하하하하. 상상하기 힘든 거야!
키타자와 시호 : ......실례지만 저 갈게요.
키타자와 시호의 손을 잡을 사람 : >>+1
1. 카스가 미라이
2. 요코야마 나오
3. 호시이 미키
호시이 미키를 부를 사람 : >>+2
(765 프로덕션 아이돌이며 밀리마스도 포함. 단, 가나하 히비키와 아마미 하루카, 자리에 있는 사람들 제외)
카스가 미라이도 호시이 미키와 함께 가는가?(Y/N) : >>+3
키타자와 시호 : 놔 줘.
요코야마 나오 : 저기. 시호. 이제 화 좀 풀어도!
키타자와 시호 : 수고하셨어요.
요코야마 나오 : 내가 잘못 했데이.
호시이 미키 : 어??
카스가 미라이 : 나오 언니??
키타자와 시호 : 그렇게 허리 굽혀 사과할 것 까지는......
요코야마 나오 : 시호가 그렇게 기분 나빠할 줄은 몰랐데이. 미안!
키타자와 시호 : 이러니까 저만 나쁜 사람 같잖아요.
요코야마 나오 : 내가 잘못 했데이.
카스가 미라이 : 시호......
키타자와 시호 : 알았어요! 알았어요! 저 안 갈게요! 그러니까 바닥에 무릎 꿇는 건 제발 그만 두세요!!
요코야마 나오 : 그라믄 인자 화 풀었제?
키타자와 시호 : 네. 화 안 났어요.
키쿠치 마코토 : 어라? 미키. 여기 있었구나?
호시이 미키 : 마코토 군?
카스가 미라이 : 안녕하세요! 마코토 선배!
요코야마 나오 : 안녕하심니꺼.
키타자와 시호 : 안녕하세요.
키쿠치 마코토 : 미라이도 그렇고. 여기서 뭐하고 있어?? 둘이 사인회 행사 일정 있지 않아?
호시이 미키 : 아!! 잊고 있었던 거야!!
카스가 미라이 : 앞으로 두......한 시간 밖에 안 남았네요! 죄송해요! 마코토 선배!!
키쿠치 마코토 : 사과는 프로듀서한테 하고. 어서 가자.
키타자와 시호의 상담에 참가할 아이돌 : >>+1
키타자와 시호가 연기했던 작품 : >>+2
1. TV 드라마
2. 영화
3. 연극
4. 뮤지컬
키타자와 시호의 비중 : >>+3
1. 주연
2. 조연
3. 단역
키타자와 시호 : 안녕히 가세요.
요코야마 나오 : 또 둘만 남았데이.
키타자와 시호 : 그러네요.
요코야마 나오 : 더 야그를 끄내지 않는구마. 인자 끝난기가?
키타자와 시호 : 사실 더 있어요.
요코야마 나오 : 아직또? 또 모가 있는데?
키타자와 시호 : 신인 시절에 찍었던 독립 영화가 있어요.
요코야마 나오 : 독립영화? 시호도 참 영화 다양하게 찍었. 안녕하세요!
키타자와 시호 : 안녕하세요. 키사라기 선배님.
키사라기 치하야 : 딱히 방해하려던 건 아닌데 미안하게 되었네.
요코야마 나오 : 아입니데이. 괜찮심데이.
키사라기 치하야 : 좀 쉬었다 갈게.
키타자와 시호 : 그 영화에서 조연을 맡았는데요.
키타자와 시호의 극 중 직업은? : >>+1
요코야마 나오가 연기한 작품은? : >>+2
1. TV 드라마
2. 라디오 드라마
3. 연극
4. 뮤지컬
요코야마 나오가 연기한 작품의 내용 : >>+3
키타자와 시호 : 가수 역이었어요.
요코야마 나오 : 가수가 와 이상한데??
키타자와 시호 : 가수는 가수인데......
(후배 가수 : 선배. 낡은 방식만 고수하니까 선배가 아직도 그 꼴인 거야~ 아핫☆)
키타자와 시호 : 긴 무명 기간을 거치면서 후배 가수한테 예의 없는 소리 듣는 가수였어요.
요코야마 나오 : 아......
키사라기 치하야 : 그랬구나.
요코야마 나오 : 시호. 너무 낙심하지는 말래이. 나도 이상한 배역 맡는데이.
키타자와 시호 : 무슨 배역이길래요?
요코야마 나오 : 이번에 하는 라디오 드라마 있잖아. 그 외딴 섬에서 이르나는 연쇄 살인사건 드라마. 거기서 븜인인 가수 역할을 맡았데이.
키타자와 시호 : 그 배역 이름. 설마 미나미자와 리카는 아니겠죠?
요코야마 나오 : 시호는 어떻게 안 기가?
키타자와 시호 : 저, 다음주에 그 라디오 드라마에 그 가수의 선배인 미나미자와 리카로 출연해요.
키사라기 치하야 : 설마??
키타자와 시호 : 그 미나미자와 리카란 배역도 마찬가지에요.
(연쇄 살인범 가수(나오) : 선배. 죽고 싶으세요?)
키타자와 시호 : 협박을 넘어서 살해 위협을 받는 역할이더라고요.
요코야마 나오 : ......내가 잘못 했데이.
야부키 카나가 상담에 참여할 것인가? : >>+1, >>+2, >>+3
(세 앵커에 달리는 붉은 숫자의 기하 평균이 31 이상이면 Y, 나머지면 N)
키타자와 시호 : 네.
키사라기 치하야 : 예전에 말이지. 게로게로 키친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어.
요코야마 나오 : 게로게로 키친이예?
키사라기 치하야 : 요리 방송이란 명목으로 치마 아랫 부분이라든가를 촬영하는 방송이었지.
키타자와 시호 : 꽤나 저질스런 방송이었네요.
키사라기 치하야 : 당시에는 프로듀서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발언권이 없다시피 했거든.
요코야마 나오 : 몰랐심데이.
키사라기 치하야 : 노래하는 역할도 없어서 당시의 나도 불만이 쌓여 있었어. 그 때 프로듀서가 약속을 하더라고.
(P : 나도 치하야가 노래부르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 당장은 힘들어도 언젠가 반드시 말이지.)
키사라기 치하야 : 지금 생각해보면 얼토당토 않은 약속이었지. 약소한 회사의 프로듀서가 노력 좀 한다고 노래부르는 일을 더 딸 수 있을 정도로 연예계는 만만한 곳이 아니니까.
요코야마 나오 : 결국 어떻게 됬나예?
키사라기 치하야 : 놀랍게도 프로듀서는 결국 약속을 지켰어. 우리들의 프로듀서는 그런 사람이야. 조금만 기다려보면 분명, 프로듀서도 다른 배역을 따다 주지 않을까 싶어.
키타자와 시호 : 음.
요코야마 나오 : 시호?
키타자와 시호 : 알았어요. 선배님 말대로 믿을게요.
야부키 카나 : 시호? 고민거리가 있다면서?
요코야마 나오 : 카나는 그릏다 치고. 나까지 부를 줄은 몰랐데이. 무슨 일이고?
키타자와 시호 : 저한테 들어오는 배역들. 뭔가 이상해요.
요코야마 나오 : 난 또 몬가 했다. 2주일 전에도 얘기한 거 아이가? 좀만 참아 바라. 좀.
키타자와 시호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요. 어제 촬영한 드라마부터 말할게요.
야부키 카나 : 어떤 왕국을 전복할 것으로 알려진 기사단이 실종되었다가 다시 나타난 드라마? 거기서 시호가 왕국 공주 역할 맡았다고 들었어!
키타자와 시호 : 그래. 공주는 공주인데......
(기사 : 죽인 다음에 사고사로 처리하는 걸로 결정!)
키타자와 시호 : 반란을 일으키고 왕국을 장악한 성기사단한테 공격당하는 공주였거든.
요코야마 나오 : 어......
야부키 카나 : 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