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19, 2015 18:26에 작성됨.
앵커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나오는 아이돌과 아이돌이 주는 선물은 제가 정합니다.
앵커로 정하는건 프로듀서가 어떤 선물을 아이돌에게 주는거랑 그외 행동들입니다
일단은 임유진으로 시작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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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오늘은 설날이다"
모바P"몇몇 바쁜 아이돌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간만에 휴일을 즐기고있다"
모바P"나 같은경우에는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는 아이돌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특별히 휴일에도 사무소애 남아있다"
모바P"그리고 사무소에는 치히로씨의 메모가 있었다."
치히로"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설날에도 출근하는 바쁜 프로듀서씨를 위해 아이돌들의 호감도를 체크하는 안경을 선물할게요! 이걸로 아이돌들이 호감도오르는지 떨어지는지 체크할수있어요!
모바P"어디보자.....설명에 의하면 기분이 좋을때는 붉은색 계열 오라가 기분나쁠때는 보라색 계열 오라가 주위에 보이눈건가...."
모바"그럼 오늘 첫타자로 들어오는 아이돌은....."
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유진"아싸 일빠!새해 복 많이 받아! 프로듀서, 올해도 잘 부탁해!"
P"오오 새해복 많이받어 유진아,근데 오늘은 휴일인데 왜 사무소에 온거야?"
P(주황색 오라......유진이는 언제나 활기차구나)
유진"치히로씨한테 들었어! 오늘 사무소 아이돌들이랑 프로듀서랑 선물교환한다면서! 그래서 내 동생이랑같이왔어!"
유진동생"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누나랑 같이 선물받으러왔어요!"
P"유감이지만 너에게 줄선물은 없는데"
유진동생"그러면 새배라도 할테니깐 새뱃돈 주세요!"넙죽
P"그래그래 자 여기 5만원"
유진"동생만 선물주고 나한테는 아무것도없어?프로듀서?"
P"아아 그래 저번 크리스마스때도 바빠서 이브씨가 대신 선물을 줫지만
이번에는 내가 너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싶어서 말야 간만에 휴일이기도하고"
유진"오오 진짜?! 내가 사무소에 일빠로 둘어왔으니깐 선물 내가 골라도 돼?"
P"유감이지만 선물은 내가정해. 너에게 줄 선물은>>>5
모바P"유진이는 혹시 사극 좋아해?"
유진"나? 딱히 사극은 좋아하지 않는데 내동생이랑 아빠가 좋아하는데"
유진동생"프로듀서씨! 혹시 프로듀서씨도 사극좋아해?
모바P"아니 딱히,하지만 너희들에게 줄 선물은 이거다."
유진"용의 눈물...??"
유진동생"어? 처음들어보는데?"
모바P"뭐 너희들은 모르겟지만 꽤나 유명한 사극이야,요즘 퓨전드라마랑은 다르게 너희들이 보기에는 꽤나 취향이 안맞겟지만."
모바P"어찌됫든 너희부모님들이랑 같이 돌려보면서 가끔보기라도 해.....사실 여자애한테 맞는 선물은 아니지만 지금은 사정상......
유진"아니 난 딱히 괜찮아♪프로듀서가 주는건 뭐든지 다 좋으니깐!"
유진동생"응!고마워 프로듀서씨!
모바P(여전히 변하지않는 주황색 오라.....사실 기대 많이했을텐데 이런걸 받고도 기뻐하다니 유진이는 정말 좋은애구나......)
모바P"응? 이건..?한우 갈비세트?"
유진"응! 엄마가 딱히 뭘 줘야할지 고민하다가 프로듀서가 고기를 좋아한다고해서 이렇게 한상자로 삿어!"
모바P"그렇다고해도 이건 너무 많은데.....아무래도 내가 혼자서 먹기에는 좀 무리가......"
유진동생"그러면 프로듀서씨! 저희랑 같이 여기서 고기 구워먹으면 안되요?"
모바P"......흠....오늘은 딱히 휴일이니깐......뭐 좋아 유진아 넌 뭐 먹었어?"
유진"아니 딱히!근데 난 아이돌이라서 체중관리 해야하는데......"
모바P"뭐 오늘은 휴일이니깐,오늘은 그냥 같이 먹어"
유진동생"누나 고기 진짜 많이먹던데!아이돌 하기전에도...웁웁웁!"
유진"하하하 프로듀서 동생이 하는말은 믿지마! 그럼 빨리 옥상에서 구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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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그 후로 실컷 3인분을 먹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아있다......라기보다 너무양이 많지 이거.....
모바P"그나저나 한국부모들은 치맛바람이 심하다던데......듣던데로 사실이구나.....
모바P"유진이 엄마라던가 해나 부모님이 나한테 뭔가 특별히 당부한다면서 사짓돈을 줄때는 심히 복잡한 기분이었다......
모바P"뭐 보나마나 돈귀신 치히로가 자기만 빼돌리는걸 감추기 위해 나한테도 돈을 줘야한다고 멋대로 부모님들께 당부한거갯지만....."
모바P"해나라던가 유진이한테 이런예길 하면 심히 쪽팔리겟지,무었보다 유진이를 동경하는 유진이 동생한테까지 영향을 미치면 안되고"
모바P"그나저나.....옆에서 실컷먹는 유진동생과는 다르게 유진이의 오라는 상당히 복잡한 오라를 풍겻지....."
모바P"간만에 고기를 먹는 기쁨과 채중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여러가지로 겹친건가....."
모바P"그와중에도 너무 먹는건지 내 눈치를 힐끔힐끔 보던 유진이가 의외로 귀여웟다.....의외로 이런면에선 여성스럽다니깐......"
달칵
모바P"응?"
류해나"안녕 프로듀서씨~♪"
해나"후훗~♪이래뵈도 프로 아이돌인데 한창 데뷔중인 아이돌이 휴일이라고 놀면 안되잖아?"
모바P"음음 역시 좋은 마음가짐이다. 해나는 프로로서 자각이 확실하구나"
모바P"그런데 해나정도면 주위에 같이 놀러가자고 할 애들이 많을텐데?"
해나"응 맞아,학교친구들이 놀러가자고 나한테 자꾸 졸라댄다니깐?게다가 선배들도 자꾸 나랑 놀러가고싶다고 권유하고."
해나"아이돌이라서 바쁘다고 거절했는데도 아직도 카톡이 온다니, 이래서 유명인은 힘들다니깐? 자 봐봐"슥
P"(카톡에서 안읽은 수가 수천은 되는군......그중에서도 해나처럼 예쁜애들이나 웬만한 아이돌급 미남들이 전부 해나한테 카톡을 보낸건가......)
P"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부탁했는데도 거절하다니 해나는 꽤나 비싼여자구나"쿠쿡
해나"흐응~글쎄? 다만 확실한건 이런데 권유하는 애들은 다 비슷비슷한 애들뿐이야? 내가 이런 애들이랑 일일히 어울려야할정도로 한가한 사람도 아니고"
해나"예쁜 사람은 주위에 별의별애들이 꼬여서 힘들어? 특히 나같은 애들은 어렷을때부터 그런걸 많이격어서 아이돌로 데뷔하기전에도 익숙하다고"
P"그래서 애들의 권유를 다 뿌리치고 사무소로 온거야? 사무소에 와서 할것도 없을텐데,하물며 트레이너들도 전부 쉬는날이고"
해나".....저기말야 P씨 둔감한 남자는 여자한테 미움받아? 아니면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거지?"
P"하하하 미안미안,네 선물도 준비해놨으니깐,유진이가 선물받았다고 너도 들은거지?"
해나"정말이지 거기서 왜 유진이 예기가 나와!"흥
P"아 그그....미안 다음부터는 안그럴께...."
P(왜 화를 내는거야...?라기보다 처음 올때부터 해나주위 오라가 점점 파란색으로 변하고있어.....)
P(그렇지만 아직 완전히 푸른색은 아니고...?뭔가 기대하는거같은데 좀 불안한....?)
P"자자 미안해,자 여기 선물줄께"굼지럭
해나".....흐응~ 근데 P씨 왜 유진이한테 사극 드라마 CD를 준거야?"
P"??오우 그게......아 뭐 그런 사정이있어서 말야?"
해나"흐흥 그래? 그럼 혹시 내것도 사극드라마 같은걸려나?♪"
P(이 압박감.....확실이 웃고있지만 눈이 안웃고있어.....뭔가 굉장히 기대하고있다....어쩌지....)
해나(유진이한테 사극드라마를 선물로주다니 이건 둔감함을 넘어서 뭔가 이상하잖아? 아니면 일부러 이러는거야?)
해나(설마 나뿐만 아니라 사무소 전원한테 이런 배드커뮤니케이션을 할 생각인가?)웃음
P(윽....?묘한 압박감이....)해나 너한테 줄 선물은.....>>>18
그리고 이 창댓도 함께 베드 엔딩으로...
다시한번 >>>>21
잠시만 기다리세요
김치주면 그 자리에서 김치로 빰 때릴거 같음
사실 그거 넣으려 했는데, 조금 더 오래 된 걸로 넣어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