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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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 춤추고 노래하는 아이돌이 아닌 아이돌(능력자) ! 을 다루는 외전.
무척 짧게 끝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물론 본편과 어느정도 연동되죠.
※개그요소가 없습니다.(진지)
「>>3( 765아이돌 한정 )」 ".....여긴.. "
본편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83705&sca=&sfl=&stx=&sst=&sod=&spt=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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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슈가하트와 합류했던건 아미입니다. 마미는 공화국이지요.
후타미 마미(765공화국 집행관) " ....머엉. "
후타미 아미(765공화국 집행관) " 마미마미~ 얼라리? 마미지금 뭐해? "
마미 " 아? 아아, 마미답지않게 멍때렸당~ "
아미 " 요즘 마미 이상한걸? 업무를 너무 많이했나? "
마미 " 으응. 아냐~ 오늘 하루룽이 말할게 있다구랬쥥? 고고~! "
아미 " 아미들이 또 활약할 차례려나아~? 우훙훙~ "
이것은 슈가하트.. '사토 신'이 이 세상에 떨어지기 전의 이야기.
하늘에서 '의문의 물체 낙하' 6개월 전.
765공화국.
수도, 하루데모니움.
각하의 권좌 앞.
마미 " 하-하- 각하님 왔사옵니다아- " 넙죽
아미 " 하- 하-. "
키사라기 치하야(765공화국 방위대장군) " ....장난은 이제 그만좀 쳐. "
아마미 하루카(?)(765공화국의 군주) " 아니, 내버려둬도 되 치하야. "
치하야 " 알았어. " 뚝
하루카 " 아미,마미. 오자마자 미안하지만 서쪽 전선으로 좀 가줘야겠어. "
아미 " 머야머야~? 또 오토노크제국에서 공격? "
히비키(765공화국 키메라군단장, 장군) " 오토노키자카 라구. "
마미 " 오토노크쪽이 뭔가 더 멋져보이는데~ "
하루카 " 치하야짱을 따라서, 전선으로 가서 이번녀석들의 콧대도 눌러주길 바랄게. " 훗
치하야 " 이번엔 마코토는 따라오지 않아. 각오하도록 해. " 스윽
마미 " 마코찌는 어딨는데? "
아미 " 글고보니 마코찌는 어딧징~? " 두리번두리번
히비키 " 그러게? 자신 근 이틀동안 마코토 본적이 없다구? "
치하야 " 극비임무중이야. 더 이상은 못알려줘. " 척
마미 " 릿짱은? "
치하야 " 임무중. "
하루카(?) " 할 말은 그쯤에서 끝내. 히비키는 자치국 압박을 준비하러 가도록. 전원 이상. "
마미 외3명 " 하일! 하루각하! "
하루데모니움 군사지구 내, 집행관 숙직실(후타미 자매의 집).
마미 " 아미아미, 짐 다 챙겼어? " 주섬주섬
아미 " 브- 라져~! " 엄지 척
마미 " 이쪽도 완죤 오케이케이~! " 엄지 척
벌컥!
치하야 " 빨리 이동하자. 적들의 진군이 예상보다 빨라. "
마미&아미 " 오케이~!! "
드르륵(여행가방 끄는 소리)
치하야 " 너무 많은 짐을 끌고다니는 것 같아. 좀 줄이도록. "
아미 " 이양~ 치하야언니 멋졍~ "
마미 " 우웅~ 좀 더 거칠게...(찌릿!).?! " 움찔
─── 마미 : 뭔가 느껴져. 그때부터였어.. ────
아미 " 마미짱? 왜그랭? 머리아파? "
마미 " ...아. 조금. "
치하야 " 집중해줘.. "
약 20분 후.
서북부 전선. 제국과의 접전 예정지역.
치하야 " 아즈사씨. 언제나 신세를 집니다. "
미우라 아즈사(765공화국 고위장교) " 어머~ 그다지? 그럼 안녕~ " 슈슉
아미 " 빠빠이..어라, 가버렸쪙. " 시무룩
마미 " 아즈사언니는 항상 어딜 빨리 가버린다니깐. "
장교A " 적들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
치하야 " 군세는? "
장교B " 숫자는 약 2만! ..전원 아이돌(능력자)급 스펙입니다! "
장교C " 선봉에 느껴지는 아우라패턴 감지결과, 대장은 '호시조라 린'으로 추측됩니다!! "
치하야 " 그녀를 꺼내오다니, 이번에는 제대로 뚫어보겠다는 말이군. 마미, 선봉으로 나가. "
마미 " 브-라져~!! " 척!
아미 " 에에? 아미는? "
치하야 " 72방진 준비. " 스윽
아미 " 오케오케이~!! " 척!
저 너머의 폐허에서, 질주해오고 있다..
말이나 자동차, 오토바이도 아니고 수많은 인파가 그 높디 높은 벽을 향해 질주해오고있었다.
치하야의 사격준비 명령에 소총으로 무장한 일반병사 및 아이돌병사들이 조준점을 적 군세에 맞추고 침을 삼켰다.
마미 " 게이트는 절대 통과 못한다구웅~?! 비장의 무기닷!! " 철컥
척 봐도..장난감처럼 생긴데다가 그걸 증명하듯 색깔도 알록달록한것이 5~7세 어린이가 가지고 노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의 뭔가를 꺼내든다.
>> 10 마미가 꺼내는 장난감은?( 장비류 추천 )
(찾아봤는데 있더라고요)
그거 혹시 원자력?!
자, 잠깐! 아미, 마미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장난에 한해서일때만 가능한데 원자력 실험은 장난의 범주가 아니잖아요!
길x트 장난감 회사에서는 U-238 원자력 실험 장난감 이외의 장난감들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길x트 장난감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쓰는 분 재량으로 돌리겠습니다.
제국병사 " 우왁?! 내 몸이..! " 쮸루룩
제국병사 " 조심해! 저걸 맞으면 작아져버린다! "
작아진 병사 " !@#%!@##!! "
마미 " 너무 작아서 잘 안들려! 이 나쁜 개미악당들, 정의의 발구르기를 받아랏!! " 쿵
작아진병사 " ..!!! " 찍
포탄과 총알의 비 안에서, 간간히 광선총 발사소리가 들린다.
치하야는 허리츰에 찬 태도에 손을 갖다댄다. 그리고 침을 삼켰다.
??? "──── ? "
마미 " ── 응 맞아. "
??? " ───── ? "
마미 " 혼내줬어. 축소광선(장난감)으로. "
??? " ─── . "
마미 " 그리고 또 물리치는 중이었어. 언제나처럼. 아미랑, 차하야언니랑 같이..병사들을 소비해서. "
??? " ───── ? "
마미 " 위기가..있었냐고? 있었어. "
────
──────
와아아아아아..!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병사들의 기합, 비명이 섞인 소리들이 귀에 거슬린다.
마미 " 우와으으?! " 화들짝
??? " 냥냥~ 신- 나는 호두까기~ " 빠각!!
아이돌병사A " 으게엑?! " 퍼억!
호시○라 린(제국군) " 린은 주먹으로 호두까는거 제일 좋아한다냐~! "
마미 " 멈춰라앗 악당!! "
린 " 냐? "
아이돌병사B " 사..살려주세..켁?! " 퍼억!!
마미 " 아앗, 말 시작하기도 전에 희생양을?! 더 이상 나쁜짓은 용서못한다궁~! " 척
린 " 순진한 꼬마다냐. 린은 여자아이 호두(머리)를 까는(크러시)것도 좋아한다냐~ "
마미 " 무지개 반사, 얍얍!! "(장난감 방패를 꺼내들며)
장난감 방패가 아우라를 두름과 동시에 '텅!' 하는 맑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두개골을 부수는 주먹을 막는다.
린 " 헤-. 장난감으로 막다니 대단하다냐. 린은 쎈 아이하고 주먹다짐하는것도 정말 좋다냐~! "
쾅! 쾅! 쾅!
린의 휘두르는 훅의 위력이, 방패와 마미의 몸을 피뢰침삼아 지면으로 흘러나가..땅 곳곳이 갈라지고 사상자가 속출한다.
그럼에도 린은 순진무구한 얼굴로, 한참을 장난감 방패를 향해 맹격을 휘둘렀다
린 " 후웅? 방패가 신기하다냐.." 그릉
마미 " 엣헴~! 이것이 마미님의 최종병기 캡틴실ㄷ... " 파삭
마미 " 우와아?! 아차! 지속시간(설정)이 다됬다으 - !! "
린 " 린 슬슬 짜증나려고 한다냐. " 부웅 -!
마미 " 앗?! 아직 말하는 도중인ㄷ...!!! "
풀 스윙으로, 맞으면 확실히 머리가 산산조각날 위력의 것을, 놀라서 방심하는 마미에게 때려넣으려는 순간.
파칭!
린 " ..! "
>>+2
마미를 구해준것은 누구? (765아이돌. 아즈사,하루카,히비키,마코토 제외)
그것은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단 한명, '키사라기 치하야'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능력.
치하야 " ........ "
마미 " 치하야 언니..! "
치하야 " 정신차려. " 스릉
린 " 냣?! "
눈에 궤적만 보일정도로 빠르게 치하야의 허리춤 검이 뽑혔다 들어간다.
린 " 크르르..린은, 너 싫다냐! "
치하야 " ..... "
마미 " (대단해, 역시 치하야 언니..! ) "
치하야 " 일어나. "
마미 " 아, 응..! "
??? " 고명하신 치하야 장군은 오늘도 우릴 방해하러 오셧나보네? "
린 " 마키짱! "
니시○노 마키(제국군) " 뭐, 소문보다 대단해보이긴 하네. "
치하야 " 버러지 같은 녀석들..하루각하의 영토는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다. "
마미 " 마미도, 마미도 정의의팀으로서 힘낸다궁~! "
마키 " 붸에에.. 정의라니, 역겹네. "
린 " 생각보다 그쪽사람들 훨씬 바보구나? 알밤으로 깨주고싶다냐. "
마미 " 마미들을 바보취급하면, 조금 이쁘다고 해도 안봐준다궁!! " 척
치하야 " .... 언제나 꽁지빠지게 도망치는 주제에 주둥이를 잘 놀리는군. 이번엔 반드시 머리를 방벽위에 걸어줄게. "
─────.
맞아.. 그날 따라 엄청 치열했지, 숨 한번 편히 쉴 겨를도 없을정도로 정신없었어.
하지만 결국, 치하야짱의 그 '벽'은 아무도 뚫지 못했고.. 엄청오랫동안 싸우니까 제국악당들이 먼저 도망치면서 싸움은 끝났어.
─────── .
그 이후에는 뭘 했냐고?
다시 돌아온 후에, '이케부쿠로 박사'라는 사람이 새로 만든 마리오네트를 보러갔어. 아미랑 같이.
당일 해질녘. 군사지구 생체실험 연구소.
클론미키 " 미키는 호시이 미키인거야. "
마미 " 오호-. 아미공, 이것은 대단한것이구료. "
아미 " 그렇구먼 아미공. 호호-. "
클론미키 " 쌍둥이들, 미키를 깨웠으면 어서 시킬 일을 말하라는거야. 아후. "
마미 " 말투나 성격도 완전 똑같앵~ 대애박! "
아미 " 일단 미키미키 여기 가만히 서있어봐? "
클론미키 " 어째서 의문문인거야? 아무튼 알겠는거야. " 우뚝
아미 " 그런데 이거 모델이름은 뭘깡? "
마미 " 아, 여깄다~ IRIGINO MK-2 ? 이게 이 모델이름? "
클론미키 " 그런거..아. " 파직
머리쪽에서 스파크가 튄다.
클론미키 " ..어째서.. " 파직파직
마미 " 응? "
아미 " 에? "
클론미키 " 어째서..미키의 몸이, 이런거야? "
클론미키 " 미키 몸...이상..해..! " 파지직
클론미키 " 미키에게..무슨짓을 한거야..?! " 파직파직
아미 " 에..뭔가 불안한... "
쉬익! 텁!
눈 깜짝할 찰나에, 스파크를 일으키던 클론미키는 마미의 목을 붙들고 집어들고있었다.
클론미키 " 미키를..어째서 미키를..!! "
마미 " 컥..윽..켁...! "
아미 " 마미!!! 당장 손 놔!! "
클론미키 " 어째서 '그 때' 모두가 미키를..!! 어째서!! " 지지직!
??? " 긴급 정지 시퀸스. '마리오네트의 마음'. "
클론미키 " 어..째...ㅅ... " 털썩
마취침이라도 맞은 것 처럼, 마리오네트가 힘없이 쓰러지면서 자연스레 마미 목을 조르던 손의힘도 풀린다.
마미 " 칵...허억, 허억... "
아미 " 마미! 괜찮아?! "
치하야 " ...... "
아미 " 치하야짱..방금 이 미키미키.. "
치하야 " 신경 쓸 필요 없어. 그냥 시스템오류야. 박사에게 보고해야겠군. "
마미 " 배신..이라니? "
치하야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신경쓸 거 없어. "
───── .
마미 " 그렇게 작은 소동이 끝났어.. "
마미 " 이야~ 그땐 정말 죽을 뻔했다니깐? "
──────── .
마미 " 하지만..클론미키미키가 한 말이 신경쓰였어. 마리오네트들은 애초에 미키미키의 두뇌를 베이스로 만들기도 하니깐.. "
마미 " 기억을 이어받고있기라도 한게 아닌가 하고. "
───── .
마미 " 듣고싶다궁? 정-말. 어쩔 수 없네? 우훙훙~ "
다음 날, 늦은 저녁.
집행관 숙직실.
아미 " 하-암~ 마미 - 냉장고에 주스..어라? 마미짱? "
같은 시각, 군사지구 생체실험 연구소.
마미 " (뭔가 수상해.. 역시 이전의 미키미키...수상한게 한두개가 아냐.) "
마미 " (그럼 단서를 얻을만한 곳은 어디일까나? 마리오네트 관련 구역인건 알겠는데..) "
마리오네트 제조 구역
마리오네트 능력조정 구역
마리오네트 테스트 구역
>> +3 해당 앵커까지 투표(선택에 따라 또다른 구역이 열릴수도 있습니다.)
1:1:1로 동일하다면 가장 가까운 제조구역으로 결정됩니다.
마미 " 여긴 언제봐도 기기괴괴하고 으시시하단 말야..탐험정신이 불타오르는구낭..! "
저벅저벅
클론미키 " .... "
마미 " 히익?! " 깜짝!
마미 " 뭐야..정지해있는 거였네.. "
마미 " 아래에 있는건, 이케부쿠로 박사? "
이케부쿠로 아키하(공화국 기술장관) " 배합물에 오류가 있나? 흐음.. "
아키하 " 어째서 전뇌 제어장치에 이상이 일어났던거지? "
마미 " 뭐라하지는지 말 모르겠지만 뭔가 대단한걸 하는 것 같아.. " 중얼.
마미 " 박사를 자극해봤자 좋은건 별루 없을 것 같앙.. "
클론미키 " ..... "
마미 " 우와..깜짝이야.. 멀뚱멀뚱 서있는게 더 무서워보여..! " 슬금슬금
제조구역 안쪽.
마미 " 우왕!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그건가? 오란? 요란? 으응? "
??? " 요람. '마리오네트 요람' 이야~ "
마미 " 아하~ 땡ㅋ..가 아니라!! 우아..(텁)으읍?! "
??? " 냐하~ 조금만 조용히. 저래뵈도 아키하짱, 귀가 밝은편이니깐~ "
마미 " 읍..으읍? (당신 누구?) "
마미 " (입 풀어줌)푸하.. 과학자씨? 그러면 그쪽도 여기 비밀을 알아보러 온거얌? "
과학자(?) " 뭐 그런셈이지? 순수하게 과학적 호기심이 9할이지만~ 유후후~ "
마미 " 후웅..수상하지만, 지금 수상한건 마미도 마찬가지니깐 일시협력이란 얘기네. 잘부탁해 과학자 언늬~ "
과학자(?) " 냐하~ 너 재밌구나? 낙천적 긍정적은 좋은 화학작용~ "
과학자(?) " 그러면 어디... " 철퍽
과학자(?) " 오홍. 이제 그 '나노금속'이라는 거네. 철퍽철퍽한데, 압력을 주면.. " 꽈악
과학자라고 자칭하는 그녀가 수은액체같은 그걸 손아귀에 쥐고 꽉 쥐자, 순간적으로 딱딱한 금속덩이가 된다.
과학자(?) " 공화국은 신기한게 있네? "
마미 " 저기저기 과학자 언니. 마미가 도와주기로 했으니깐 언니도 마미좀 도와줘. "
과학자(?) " 으응? "
마미 " 마미는 말이지..오늘 낮에 마리오네트가 진짜 미키미키처럼 행동하는걸 봤어. 치하야언니는 가만히 두라 했지만,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서 여기 온거양~ "
과학자(?) " 즉, 뭔가 원인이나 단서가 될만한걸 찾아달라는거지? 우후~ 과학적으로 접근해볼까나? "
과학자(?) " 우선 여기에는 단서가 될만한건.. '요람 안쪽'으로 들어가볼까나? "
<요람 안쪽>
마미 " 에에..? 하지만..요람은 나노금속으로 꽉꽉차서 잘못하면 껙 하고 죽을수도 있다궁? "
과학자(?) " 진리탐구엔 위험이 따라는 법~ 그러면 돌입~ 냐하하. "
마미 " 마..마미보다 마이페이스..저건 꽤나 강적인데..! "
─────── .
마미 " 그래서 말이지. 마미는 그 수상한 언니를 보다가, 나름 생각해서 「>>+2」하기로 한거야. "
───── ?
마미 " 후회하냐고? 글쎄. 별로. "
────── .
>>+2 마미는 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