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흠, 미쿠 이것도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과정 중에 하나야. 미쿠의 팬이 늘어나더라도 분명 미쿠의 팬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어.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
미쿠 「하지만, P짱 이것 좀 보라냥. 팬을 그만두는 이유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냥.」
Sweet
-팬 「미쿠냥의 신곡이 신곡 차트 2위라니 너무 기쁘다.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팬2 「미쿠냥이 냥냥 거리는 게 너무 귀여워서 숨 쉬는 게 힘들다. 그러니까 살기 위해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팬3 「미쿠냥이 항상 활기차서 나도 항상 행복하지만 나는 M이니까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배우로서의 자신이 진짜 자신인지 고민하던 미쿠.
그런 자신을 고민하며 P와 상담하던 중 P의
"어떤 미쿠라도 내겐 미쿠야, 미쿠는 미쿠니까."라는 말을 듣고 아이돌로서의 자신도, 배우로서의 자신도 모두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모두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렇다! 미쿠는 쿨하고 큐트하며 패션이 넘치는
완전체 미쿠냥이 된 것이였다!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팬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미쿠 「-냥!?」
미쿠 「P짱 P짱, 큰일이다냥! 지금 미쿠의 팬이 줄어들고 있어냥!」
P「흠, 미쿠 이것도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과정 중에 하나야. 미쿠의 팬이 늘어나더라도 분명 미쿠의 팬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어.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
미쿠 「하지만, P짱 이것 좀 보라냥. 팬을 그만두는 이유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냥.」
Sweet
-팬 「미쿠냥의 신곡이 신곡 차트 2위라니 너무 기쁘다.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팬2 「미쿠냥이 냥냥 거리는 게 너무 귀여워서 숨 쉬는 게 힘들다. 그러니까 살기 위해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팬3 「미쿠냥이 항상 활기차서 나도 항상 행복하지만 나는 M이니까 미쿠냥팬 그만둡니다」-
미쿠 「거봐냥」
P (아... 이런 거였던 건가)
P 「에... 이건 뭐라고 할까나 어디까지나 인사말 대신 같은 걸로...」
미쿠 「미쿠냥은 인사말 대신으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거냥?」
P 「아니 아니, 사실은 반어법 같은 거랄까 오히려 전혀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고 할까」
미쿠 「하지만 미쿠냥팬 그만둔다고 말하고 있는 거지」
P (에... 미쿠냥이 고양이어를 그만뒀다?)
P 「...응, 분명히 그렇게 말하고 있네」
미쿠 「아무리 장난이라도 그런 말을 들으면 당사자는 슬픈 게 당연하겠죠」
P 「옙,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미쿠 「미쿠, 미쿠냥 팬에게 실망했어, 미쿠 아이돌 그만둘 거야」
P「...에?... ...에??... 어??? 어라??? ... 후?.... 헤...?? ...에??」
미쿠 「하지만 맡은 일이 있으니 맡은 일까지만 끝내고 미쿠 아이돌 그만둔다냥!」
P (자신이 말은 일은 끝내고 가능 미쿠냥이 대견스러워서 미쿠냥팬 그만두지 않습니다)
미쿠 「그럼, P짱 내일 봐」
<달칵
P 「...가 아니잖아! 어... 어떡하지!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은 거냐!!」
-프롤로그 종료-
[현상황]
미쿠 - 아이돌 그만둔다 의지도 : [결의]
■■■■■■■■■■ 100%
P - 공황상태
팬 - 상황파악 전무
>>+2 뭘하면 좋을까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 상냥함을 바라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미쿠팬들은 이러한 미쿠의 모습에 환멸을 느껴 전부 다 미쿠팬을 그만둠
미쿠 「P짱!! 미쿠 아이돌 그만두고 이제 배우가 될거냥!!」
P (아... 다행히다. 프로듀스는 계속 할수 있겠구나)
P 「다행히야 연예게에서 완전히 떠나는줄 알았어」
미쿠 「미쿠, 배우가 될수 있을까냥」
P 「그럼! 아이돌이 되기위해 노력했을때처럼 노력하면 가능해!!」
미쿠 「P짱!! 미쿠는 P짱을 믿고있어냥!!」
P 「우선, 기자회견을 여는것부터 할까」
- 기자 회견에서 -
기자 「미쿠씨가 아이돌활동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다는게 사실입니까!?」
P 「미쿠는 오늘로서 모든 아이돌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 전향하여 대뷔할 계획입니다」
기자 「현재, 대뷔 계획이 잡혀있는겁니까? 언제쯤 대뷔를 하는거죠?」
P 「현재로서는 아무런 계획도 없습니다. 지금은 대뷔를 위한 준비중으로 이 이상은 드릴말씀이 없군요」
- 기자 회견이 끝나고-
기사 제목 : 미쿠 아이돌 은퇴 선언!! 배우로 전향 !! 허나 무계획!?
기사 제목 :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배우로 전향, 팬의 반응은 폭발적
Sweet
팬 「어이어이, 이거 사실이냐 신곡을 낸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다고? 그런데 배우로 전향이라니 제정신이냐」
팬2 「분명 기자회견에서 P라는 녀석이 미쿠는 아이돌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 대뷔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고」
팬3 「젠장, 팬을 무시하는거냐 미쿠에게 진심으로 환멸했다. 진짜로 미쿠팬 그만둔다」
팬4 「하, 아이돌로 대뷔한건 배우로 전향하기까지 팬을 쌓기 위함이였다 라는 건가. 환멸했다. 난 다시는 미쿠팬 따위 되지 않겠어 」
미쿠 「P짱, 미쿠 정말로 배우가 될수 있을까 혹시 미쿠 실수한게 아닐까 하고 걱정되...」
P 「걱정하지마 미쿠, 내가 반드시 널 배우로 대뷔시켜줄게」
다음날
미쿠 「...P짱... 나 정말로 틀리지 않았을까... 응원해주던 팬들도 조언 해주던 팬들도 험담하던 팬들까지 전부 이제 미쿠에게서 떠나가 버렸다냥... 미쿠에게는 이제 P짱 밖에 남아 있지 않아...」
P 「미쿠... 괜찮아... 분명 잘될거야... 내가 반드시 미쿠를 배우로 대뷔 시켜주고 말겠어」
[현상황]
미쿠 - 배우가 된다냥! [불안]
■■□□□□□□□□ 20%
P - 미쿠를 반드시 배우로 대뷔시켜주겠어 [결의]
■■■■■■■■■■ 100%
팬 0/∞- 아이돌을 그만둔이유는 모른다.
갑자기 배우선언을한 미쿠의 팬 그만둡니다
>>+2 뭘하면 좋을까
팬이 전보다 늘었다
미쿠 「어떻게 바꾸는 거냥」
P 「그렇네... 여태까지 큐트 계열로 잡았다면 지금부터는 청순 계열로 가는거야」
미쿠 「청순 계열?」
P 「흠, 일단 고양이 귀를 빼고 머리는 기르도록 할까」
미쿠 「고양이 귀는 지금 당장 뺄수 있지만 머리는 그렇게 빨리 자라지 않는다냥」
P 「그렇지... 그렇다면 붙임머리를 사용하도록 할까」
미쿠 「붙임 머리인거냥...」
P 「음, 좋아 그리고 말투도 고양이어를 그만두도록 할까」
미쿠 「엣, 그건 힘들다냥」
P 「지금 당장 바꿀 필요는 없어. 아직 아무런 계획도 없으니 오히려 아무런 계획도 없으니 지금 확실하게 외형을 갈고 닦는거야. 내일부터 붙임머리를 붙이고 말투 교정에 들어가도록 할까」
미쿠 「으응... 알겠다냥!」
다음날
P 「어이, 미쿠 붙임 머리 구해왔다구」
미쿠 「으으, 지금 부터 이걸 붙이고 다녀야 하는거냥?」
P 「익숙해지도록 말이지」
미쿠 「알겠다냥. 부탁하고 올게냥」
P(분명, 청순 계열로 나가기로 결정했지만 잘한걸까... 미쿠의 특징을 오히려 제거한게 아닐까하는 불안감이 사라지질 않는군)
미쿠 「...P짱...?」
P 「벌써 붙이고 온거야?」
미쿠 「우으으, 위하감이 너무 크다냥... 도저히 익숙해질것 같지 않다냥...」
P 「어이어이, 대체 얼마나 안어울리면 그러는거야. 문뒤에서 그러면 나는 보이지 않는다구」
미쿠 「우우, P짱... 보고 웃으면 안돼냥?」
P 「담당 아이돌을 보고 웃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미쿠 「P짱이 그렇게 말한다면... 드... 들어갈게냥?」
P 「어서 들어오라구」
P (미쿠가 저렇게 뜸들이다니 이거 실패인가... 다음 대안을 생각해봐야 겠...)
미쿠 「P... P짱... 어때 냥...?」
P 「천사 강림!!」
미쿠 「에...? P... P짱 왜그러냥!?」
P 「아무것도 아니야...」
P (젠장! 어디가 실패라는거야!! 대성공 이잖아!! 다음 대안? 이것보다 더 좋은게 있을 리가 없어!!)
P 「미쿠, 부탁하나만 들어줄래?」
미쿠 「응? 무슨 부탁인데냥?」
P 「"P씨, 무슨 일이 신가요"라고... 한번말 말해줄래」
미쿠 「에...」
P 「아니, "P씨, 무슨 일이 신가요" 라는 대사에 허리를 숙이고 고개는 들어 내 얼굴을 주시한 채로 손은 머리를 뒤로 넘기면서 부탁해」
미쿠 「P짱... 이상하다냐」
P 「아니, 난 절대 이상하지 않아 이건 어디까지나 청순 계열 미쿠가 과연 통할것인가를 확인하기위한 절차다」
미쿠 「그,그런거냥?」
P 「아아, 물론이지 프로듀서의 자부심을 걸고 맹세하지」
미쿠 (P짱, 미쿠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그런 이유라면 부끄러움 따위...!)
미쿠 「P... P짱 그럼 할께냥?」
P 「부디,부디」
미쿠 「...P... P씨 무슨일 인가요.」 스르륵
P 「 HEART BREAK!! 」
미쿠 「P... P짱 무슨 일이냥!?」
P (아, 최고다. 이건 반드시 성공한다. 이건 절대로 먹힌다. 잃어버렸던 인기보다 더많은 인기를 끌어 모을수 있어 이거라면!!) 오싹 오싹
P 「미쿠, 너는 이제부터 청순 계열의 마에카와 미쿠다!! 옛날의 큐트한 미쿠냥은 잊어라!!」
미쿠 「에? 엣?」
P 「너는 이제 청순한 마에카와 미쿠로 대뷔 하는 거야!!」
미쿠 「엣? 미쿠 바로 대뷔 하는거냥?」
P 「그럴리가 없잖아, 지금은 무계획 아무런 계획도 없다고. 그렇기에 지금이야 말로 더욱더 청순함을 갈고 닦아서 매력을 발산할 순간이 오면 마음껏 발산하는거다!!」
미쿠 「에...- 그럴때가 오는거야?」
P 「찬스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고」
P 「사진 촬영정도의 일이라면 지금의 너라도 쉽게 따올수 있다.」
P 「기회는 그때야
P 「미쿠 너는 지금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인지도가 높아. 허나 그것은 모두 큐트 미쿠냥의 인지도! 그걸 청순 마에카와 미쿠의 매력으로 전부 흡수해버려!!」
미쿠 「오...오우!!」
P 「그걸 위해서 지금부터 미쿠의 언어 교정 특수훈련에 들어간다!!」
미쿠 「에...-」
-사진 촬영 당일-
사진작가 「오늘인가, 그 마에카와 미쿠의 사진촬영이」
스태프 「그렇네요. 그런 비판을 받고도 굳이 배우로 전향하다니 어떤의미로는 굉장 하달까」
스태프2 「굉장하기는 무슨, 그건 그냥 뻔뻔한거야」
스태프3 「그런데 분명 배우로 전향하면서 청순 계열로 이미지 체인지 한다고 했죠」
스태프2 「하, 그런 눈속임으로 인기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우습구만」
사진작가 「글쎄, 그건 어떨지 오늘 촬영으로 알게 되겠지」
<끼이익
P 「엇차, 좋아 예정 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했군」
사진작가 「잘 부탁 드립니다, 그쪽이 마에카와 미쿠의 프로듀서죠?」
P 「아, 예, 저희야 말로 오늘 잘 부탁 드립니다.」
사진작가 「저기, 실례되지 않는다면 본촬영에 들어가기까지 시간도 있으니 연습삼아 2장정도 찍어도 괜찮을까요?」
P 「에, 아마도 괜찮을 겁니다 긴장도 풀겸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P 「미쿠, 연습삼아 미리 2장정도 찍기로 했는데 문제 없지?」
미쿠 「네, 괜찮습니다. 프로듀서」
사진작가 (호오, 이 녀석이 그 마에카와 미쿠라니 도저히 믿기질 않는구만)
미쿠 「오늘 촬영을 맡으신 사진작가님이시죠?」
사진작가 「아, 네...」
미쿠 「오늘 하루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싱긋
사진작가 「아,아니 오히려 나야 말로 잘부탁하네」 두근
스태프 「허, 저게 그 마에카와 미쿠란 말이지 정말로 완전 바껴서 돌아왔구만」
스태프2 「 」
스태프3 「우와, 뭐랄까 굉장히 예뻐졌다고 할까!!」
P (잘 보았느냐!! 이것이 바로 청순 마에카와 미쿠의 파괴력이라고!!)
Sweet
팬? 「어이어이, 이번에 마에카와 미쿠가 실린 잡지 봤냐?」
팬2? 「하, 나는 분명 트라프리의 사진집을 샀을터인데 미쿠의 사진이 껴있어서 불쾌하기 그지 없다고」
팬3? 「웃기지 말라고. 너, 이자식 미쿠의 사진 제대로 보고 하는 소리냐!?」
팬4? 「그런건 미쿠가 아니야!! 아니라고!!」
P (흠, 아직 예전 팬들에게는 받아 들여지지 않는건가... 하지만 확실히 새로운 팬층을 늘려가고 있어.)
P (여기서 뭔가 큰일이 들어오면 좋겠는데)
[현상황]
미쿠 - 배우가 된다냥! [??]
■■■■■□□□□□ 50%
P - 미쿠를 반드시 배우로 대뷔시켜주겠어 [결의]
■■■■■■■■■■ 100%
팬 100/∞- 아이돌을 그만둔이유는 모른다.
갑자기 배우선언을한 미쿠의 팬 그만둡니다
새로운 컨셉의 청순 마에카와 미쿠가 너무 맘에든다.
저런건 마에카와 미쿠가 아니야!! 미쿠냥을 돌려줘!!
>>+3 뭘하면 좋을까
엄청 좋았는데...
다시 쓰려니 쓰면서 이게 아닌데 하고... 자꾸 납득하지 못해서 글의 퀄리티가 낮습니다.
그런 자신을 고민하며 P와 상담하던 중 P의
"어떤 미쿠라도 내겐 미쿠야, 미쿠는 미쿠니까."라는 말을 듣고 아이돌로서의 자신도, 배우로서의 자신도 모두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모두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렇다! 미쿠는 쿨하고 큐트하며 패션이 넘치는
완전체 미쿠냥이 된 것이였다!
미쿠 팬 그만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