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2015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지난번에 하루카가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뭔가 하고 있더라구」 참고: 하루카 「나는야 고독한 앵커 스나이퍼. 덤벼보시지 우민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18713 이오리「처음엔 뭘 하는 거야...」 이오리「저런 거 그냥 자기가 쓴대로 하면 되잖아, 하고 한심하게 쳐다봤는데」 이오리「다른 사람이 쓴 앵커라는 것도 그대로 일어나더라고」 이오리「이건 그거지? 정해진 운명이라는 느낌?」 이오리「이런 게 있는데 하루카처럼 시시한 장난에 쓰기는 아깝지」 이오리「훨씬,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데」니히힛 이오리「그치만, 으음... 우연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쓴 앵커대로 하루카가 움직였을 뿐일지도 몰라」 이오리「어쩌면 몰래카메라일지도 모르고」 의심 이오리「혹시 모르니까 한번 정말로 되는건지 확인해볼까?」 이오리「어디어디... 앵커라는 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5pm 06:48:89이오리「지난번에 하루카가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뭔가 하고 있더라구」 참고: 하루카 「나는야 고독한 앵커 스나이퍼. 덤벼보시지 우민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18713 이오리「처음엔 뭘 하는 거야...」 이오리「저런 거 그냥 자기가 쓴대로 하면 되잖아, 하고 한심하게 쳐다봤는데」 이오리「다른 사람이 쓴 앵커라는 것도 그대로 일어나더라고」 이오리「이건 그거지? 정해진 운명이라는 느낌?」 이오리「이런 게 있는데 하루카처럼 시시한 장난에 쓰기는 아깝지」 이오리「훨씬,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데」니히힛 이오리「그치만, 으음... 우연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쓴 앵커대로 하루카가 움직였을 뿐일지도 몰라」 이오리「어쩌면 몰래카메라일지도 모르고」 의심 이오리「혹시 모르니까 한번 정말로 되는건지 확인해볼까?」 이오리「어디어디... 앵커라는 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5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이번엔 빨리끝내면 안되겠다.pm 06:49:87이번엔 빨리끝내면 안되겠다. 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발판pm 06:51:72발판 가이드라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마늘방망이소환!pm 06:51:30마늘방망이소환! 루인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ㅂㅍpm 06:52:71ㅂㅍ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어디어디... 오늘 날씨가 더우니까」 이오리「"하인이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들어온다!" 로 해 볼까?」 끼이익 프로듀서「오, 사무소에 누가 있나 했더니 이오리가 있었구나」 이오리「안녕, 프로듀서. 오늘도 그 죽은 동태눈은 여전하네?」새침 프로듀서「윽, 상처받는다구? 이래봬도 상당히 여린 면이...」 프로듀서「아참, 아이스크림 사 왔으니까 하나 먹을래?」 이오리「>>+5이지?」pm 06:52:80이오리「어디어디... 오늘 날씨가 더우니까」 이오리「"하인이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들어온다!" 로 해 볼까?」 끼이익 프로듀서「오, 사무소에 누가 있나 했더니 이오리가 있었구나」 이오리「안녕, 프로듀서. 오늘도 그 죽은 동태눈은 여전하네?」새침 프로듀서「윽, 상처받는다구? 이래봬도 상당히 여린 면이...」 프로듀서「아참, 아이스크림 사 왔으니까 하나 먹을래?」 이오리「>>+5이지?」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하늘에서 야요이엘이 강림하더니, 앵커란 것은 고귀한 거야. 라는 이해 못할 소리를 하면서 이오리를 한대 때린다.pm 06:52:46하늘에서 야요이엘이 강림하더니, 앵커란 것은 고귀한 거야. 라는 이해 못할 소리를 하면서 이오리를 한대 때린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이건 평범한 방법으론 불가능하겠는데.... 그보다 위에 게 삭제가 안 된다.. pm 06:52:61이건 평범한 방법으론 불가능하겠는데.... 그보다 위에 게 삭제가 안 된다..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8 찍신을 믿어보세요. 저처럼pm 06:53:81>>8 찍신을 믿어보세요. 저처럼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너 나 좋아하지?pm 06:54:30너 나 좋아하지?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오렌지 과즙 100%의 고급 샤베트겠지?」 프로듀서「... 우왓, 어떻게 알았지? 슈퍼에서는 팔지 않는 건데」 이오리「그냥, 어쩐지 그런 기분이 들었어♪」 니힛 이오리 (그치만 이것도 우연일지 모르지?) 이오리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이 오렌지를 좋아한다는 건 이 모지리도 알고 있고) 이오리 (마침 날씨도 더우니까 말야) 이오리 (좋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시험해볼까?) 이오리 (이번에는... >>+7)pm 06:54:81이오리「오렌지 과즙 100%의 고급 샤베트겠지?」 프로듀서「... 우왓, 어떻게 알았지? 슈퍼에서는 팔지 않는 건데」 이오리「그냥, 어쩐지 그런 기분이 들었어♪」 니힛 이오리 (그치만 이것도 우연일지 모르지?) 이오리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이 오렌지를 좋아한다는 건 이 모지리도 알고 있고) 이오리 (마침 날씨도 더우니까 말야) 이오리 (좋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시험해볼까?) 이오리 (이번에는... >>+7)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그 아이스크림, 8배 야요야요 지방분맛이지?pm 06:54:77그 아이스크림, 8배 야요야요 지방분맛이지? 앰브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2.*.*)자 빨리 나가서 얼음물 가져와pm 06:55:72자 빨리 나가서 얼음물 가져와 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ㅂㅍpm 06:55:8ㅂㅍ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7.*.*)끼요옷pm 06:56:70끼요옷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한 4명정도 합심해서 초침 00이 될 때 한번에 우르르 올려본다던가요?pm 06:58:62한 4명정도 합심해서 초침 00이 될 때 한번에 우르르 올려본다던가요? 루인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예이~pm 06:58:71예이~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7 + 그리고 이오리는 기절. (휴우... 안 늦었나).pm 06:58:0>>7 + 그리고 이오리는 기절. (휴우... 안 늦었나).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작가님 실패 ㅋㅋㅋㅋㅋpm 06:59:44작가님 실패 ㅋㅋㅋㅋㅋ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컴터 2대 동시에 돌려서 겨우 됬네...pm 07:00:85컴터 2대 동시에 돌려서 겨우 됬네...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7.*.*)이오리는 하루카보다 명중률이 낮구나!pm 07:00:24이오리는 하루카보다 명중률이 낮구나! 가이드라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실패의 대가는 크다고 말하면서 야요이엘이 이 창댓을 끝낸다.pm 07:00:0실패의 대가는 크다고 말하면서 야요이엘이 이 창댓을 끝낸다.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이오리 사망.pm 07:00:48이오리 사망.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24pm 07:00:55>>24 루인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작가님 지금 100%혼란 상태.pm 07:01:69작가님 지금 100%혼란 상태.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 쳇, 이분들 이것만 노리고 있네 야요이엘 「웃우~」강림 이오리「야, 야요이!? 하늘을 날고 있어?」 야요이엘 「떼엑!」 딱 이오리「아얏!」 야요이엘 「앵커는 신성한 거에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에요!!」 이오리 (그리고 야요이는 날개를 흔들며 사라져갔다...) 이오리 (눈앞이... 흐려져...) 기절pm 07:02:12* 쳇, 이분들 이것만 노리고 있네 야요이엘 「웃우~」강림 이오리「야, 야요이!? 하늘을 날고 있어?」 야요이엘 「떼엑!」 딱 이오리「아얏!」 야요이엘 「앵커는 신성한 거에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에요!!」 이오리 (그리고 야요이는 날개를 흔들며 사라져갔다...) 이오리 (눈앞이... 흐려져...) 기절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 (같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만둘 수 없어) 이오리 (>>+5다!)pm 07:04:20이오리 (같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만둘 수 없어) 이오리 (>>+5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다른 작품 앵커도 노리고 있습니다 ^ㅡ^pm 07:05:78다른 작품 앵커도 노리고 있습니다 ^ㅡ^ 루인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다음 앵커는 누군가.pm 07:05:35다음 앵커는 누군가. 가이드라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태양권!pm 07:05:31태양권!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랩pm 07:05:30랩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 (어디어디... 시호가 고양이 캐릭터가 된다!) 막 지른다 이오리 (니히힛,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했나) 이오리 (지금 애들은.. 시어터에 있으려나?) 시호「앗, 이오리다냐!」 시호「냐아- 시호냥이다냐~」 세리카「」 안나「」 야요이「」 시호「저기저기, 이오냥!」 시호「무릎베개 하고 쓰다듬쓰다듬해달라냐~」갸르릉 이오리「...」 이오리 (어쩌지?) >>+6pm 07:05:67이오리 (어디어디... 시호가 고양이 캐릭터가 된다!) 막 지른다 이오리 (니히힛,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했나) 이오리 (지금 애들은.. 시어터에 있으려나?) 시호「앗, 이오리다냐!」 시호「냐아- 시호냥이다냐~」 세리카「」 안나「」 야요이「」 시호「저기저기, 이오냥!」 시호「무릎베개 하고 쓰다듬쓰다듬해달라냐~」갸르릉 이오리「...」 이오리 (어쩌지?) >>+6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FUS RO 다!pm 07:06:16FUS RO 다!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꺼 복붙 ㅋㅋㅋㅋpm 07:06:71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꺼 복붙 ㅋㅋㅋㅋ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7.*.*)우에헤헤pm 07:06:36우에헤헤 가이드라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이오리: 아소비와 오와리다!pm 07:10:51이오리: 아소비와 오와리다!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랩을해서 시호를 제정신으로 만든다.pm 07:10:92랩을해서 시호를 제정신으로 만든다.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 (이럴 땐 그거지, 그거) 이오리「아파도 조금 참도록 해?」 마늘 찧는 방망이 등장 시호「우냥?」 퍽! 시호「」 이오리「...... 그리고 너희도. 미안 야요이」 퍽! 퍽! 퍽! 퍽! 세리카「」 안나「」 야요이「」 이오리「후우... 피.. 닦이려나 모르겠네」 뚜벅뚜벅pm 07:11:14이오리 (이럴 땐 그거지, 그거) 이오리「아파도 조금 참도록 해?」 마늘 찧는 방망이 등장 시호「우냥?」 퍽! 시호「」 이오리「...... 그리고 너희도. 미안 야요이」 퍽! 퍽! 퍽! 퍽! 세리카「」 안나「」 야요이「」 이오리「후우... 피.. 닦이려나 모르겠네」 뚜벅뚜벅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앵커! 앵커는 어디?pm 07:11:60앵커! 앵커는 어디?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프로듀서「큰일이야, 이오리!」 이오리「어머,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애들이, 애들이 쓰러져 있더라고!」 이오리「하아? 그게 무슨 말...」 시침 뚝 프로듀서「잘은 모르겠지만, 뭔가에 맞고 기절한 것 같아」 프로듀서「서, 설마 괴한이라도 들었다거나...」 이오리「진정해, 수상한 사람이 있었다면 경비실에서 잡았을 거 아니야?」<- 그 수상한 사람 이오리「예전의 그 궁상맞은 765프로덕션이 아니라구?」 프로듀서「... 맞아, 그랬겠지... 미안, 너무 당황했나 봐」 이오리「정말로...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다니까」 프로듀서「미안... 너희는 톱 아이돌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이오리「뭐, 톱 아이돌으로 만든 것도 당신이잖아? 조금 어깨를 펴도 괜찮다고 생각해」 프로듀서「이오리...」 감동 이오리「후흥」<- 범인pm 07:11:51프로듀서「큰일이야, 이오리!」 이오리「어머,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애들이, 애들이 쓰러져 있더라고!」 이오리「하아? 그게 무슨 말...」 시침 뚝 프로듀서「잘은 모르겠지만, 뭔가에 맞고 기절한 것 같아」 프로듀서「서, 설마 괴한이라도 들었다거나...」 이오리「진정해, 수상한 사람이 있었다면 경비실에서 잡았을 거 아니야?」<- 그 수상한 사람 이오리「예전의 그 궁상맞은 765프로덕션이 아니라구?」 프로듀서「... 맞아, 그랬겠지... 미안, 너무 당황했나 봐」 이오리「정말로...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다니까」 프로듀서「미안... 너희는 톱 아이돌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이오리「뭐, 톱 아이돌으로 만든 것도 당신이잖아? 조금 어깨를 펴도 괜찮다고 생각해」 프로듀서「이오리...」 감동 이오리「후흥」<- 범인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야요이「우우...」 이오리「안녕, 야요이?」 야요이「아, 이오리쨩! 좋은 아침!」 이오리「응, 좋은 아침이네. 머리는 좀 어때?」 야요이「약간 지끈지끈하지만... 괜찮을지도」 이오리「어머, 그치만 머리를 부여잡고 신음하고 있었잖아?」 야요이「아아, 그건... 실은 이번달 가계부가 아슬아슬하거든..」 이오리「하아?? 야요이, 톱 아이돌이잖아? 그 개런티로도 생활비가 부족하단 말이야?」 야요이「실은 말야, >>+7」pm 07:12:98야요이「우우...」 이오리「안녕, 야요이?」 야요이「아, 이오리쨩! 좋은 아침!」 이오리「응, 좋은 아침이네. 머리는 좀 어때?」 야요이「약간 지끈지끈하지만... 괜찮을지도」 이오리「어머, 그치만 머리를 부여잡고 신음하고 있었잖아?」 야요이「아아, 그건... 실은 이번달 가계부가 아슬아슬하거든..」 이오리「하아?? 야요이, 톱 아이돌이잖아? 그 개런티로도 생활비가 부족하단 말이야?」 야요이「실은 말야, >>+7」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7.*.*)데덴─☆pm 07:14:7데덴─☆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발판pm 07:16:88발판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얼마전에 쓰러진 이후로 뇌에 이상이 발견되어서 수술비로 개런티가 다 나가버리고 빛까지 져버렸어! 는 발판pm 07:16:90얼마전에 쓰러진 이후로 뇌에 이상이 발견되어서 수술비로 개런티가 다 나가버리고 빛까지 져버렸어! 는 발판 루인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ㅂㅍpm 07:16:99ㅂㅍ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나빼고 가족들이 며칠간 여행을 가버렸어.....pm 07:16:45나빼고 가족들이 며칠간 여행을 가버렸어.....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프로듀서랑 단 둘이 있었을 때, 월급 봉투를 책상에 두었을 때 사라져버렸어.. 하아,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아, 실수... 앵커 착각했다. pm 07:17:2프로듀서랑 단 둘이 있었을 때, 월급 봉투를 책상에 두었을 때 사라져버렸어.. 하아,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아, 실수... 앵커 착각했다.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46pm 07:17:25>>46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인간적으로 발판 달고 앵커달지는 맙시다..pm 07:18:28인간적으로 발판 달고 앵커달지는 맙시다..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야요이 「가족들이 지금 미국 여행 중이거든....」 이오리 「어머, 그렇구나. 잘 됐네」 야요이 「응.. 근데 내가 남는다는걸 깜빡했는지 돈을 전부 찾아가버렸어... 아우」 이오리 「뭐?」 황당 야요이 「그래서, 어제까지는 어떻게든 했는데 오늘부터는 조금.....」 이오리 「그, 그럼, >>+5할래?」pm 07:24:55야요이 「가족들이 지금 미국 여행 중이거든....」 이오리 「어머, 그렇구나. 잘 됐네」 야요이 「응.. 근데 내가 남는다는걸 깜빡했는지 돈을 전부 찾아가버렸어... 아우」 이오리 「뭐?」 황당 야요이 「그래서, 어제까지는 어떻게든 했는데 오늘부터는 조금.....」 이오리 「그, 그럼, >>+5할래?」 Alr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95.*.*)발판pm 07:26:75발판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7.*.*)기를 가라앉혀주십쇼!pm 07:27:19기를 가라앉혀주십쇼! 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발판pm 07:28:90발판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그럼, 내 집에 홈스테이할래? (콤마 <30) 그럼, 나랑 결혼할래? (30=< 콤마 <60) 그럼, 나랑 꼐임할래? (60=< 콤마 <90) 그럼, 나랑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우리 관계를 인정받으러 갈래? (90=< 콤마 <100) 그럼, 너한테 남은 건 나밖에 없다는 거네? 신도! 야요이를 붙잡아! (콤마 =100)pm 07:28:21그럼, 내 집에 홈스테이할래? (콤마 <30) 그럼, 나랑 결혼할래? (30=< 콤마 <60) 그럼, 나랑 꼐임할래? (60=< 콤마 <90) 그럼, 나랑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우리 관계를 인정받으러 갈래? (90=< 콤마 <100) 그럼, 너한테 남은 건 나밖에 없다는 거네? 신도! 야요이를 붙잡아! (콤마 =100)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우리 집에서 라면먹고 갈래?」 이오리(후힛.. 찬스다! 찬스야!) 이오리(야요이네 부모님, 고맙습니다!) 야요이의 대답: +3pm 07:28:60이오리「우리 집에서 라면먹고 갈래?」 이오리(후힛.. 찬스다! 찬스야!) 이오리(야요이네 부모님, 고맙습니다!) 야요이의 대답: +3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노숙밖에 답이 없잖아.pm 07:28:24노숙밖에 답이 없잖아.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92.*.*)이렇게 된 이상 북한으로 간다!pm 07:28:47이렇게 된 이상 북한으로 간다!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허나 거절한다. 이 야요이님이 가장 좋아하는것 중 하나는 라면먹고 가라는말에 당당히 No!라고 외치는 것이기 때문이지.pm 07:28:32허나 거절한다. 이 야요이님이 가장 좋아하는것 중 하나는 라면먹고 가라는말에 당당히 No!라고 외치는 것이기 때문이지. 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내가 왜?pm 07:28:48내가 왜?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야요이 「고마워, 이오리쨩...」 이오리 「...!」 핡핡 야요이 「그렇지만 괜찮아... 폐가 되니까...」 이오리 「폐, 폐라니! 그렇지 않아!」 야요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줘!」 야요이 「앗, 시간이! 그럼 난 레슨 받으러 갈게, 이오리쨩!」 이오리「...........어째서?」 이오리「앵커의 힘은 무제한이었던 게 아니야?」 이오리 (...) 곰곰 이오리「............. 그렇구나. 가급적 구체적으로 걸어야... 했던 거야」pm 07:34:20야요이 「고마워, 이오리쨩...」 이오리 「...!」 핡핡 야요이 「그렇지만 괜찮아... 폐가 되니까...」 이오리 「폐, 폐라니! 그렇지 않아!」 야요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줘!」 야요이 「앗, 시간이! 그럼 난 레슨 받으러 갈게, 이오리쨩!」 이오리「...........어째서?」 이오리「앵커의 힘은 무제한이었던 게 아니야?」 이오리 (...) 곰곰 이오리「............. 그렇구나. 가급적 구체적으로 걸어야... 했던 거야」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 「.... 좋아, 그렇다면」 이오리 「이 앵커로 야요이의 마음을 돌려놓겠어!」 >>+5pm 07:35:34이오리 「.... 좋아, 그렇다면」 이오리 「이 앵커로 야요이의 마음을 돌려놓겠어!」 >>+5 라이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3.*.*)ㅂㅍpm 07:55:90ㅂㅍ 루인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ㅂㅍpm 07:59:29ㅂㅍ 포그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발판pm 08:04:17발판 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야요이를 메이드로 고용한다.!!!pm 08:05:95야요이를 메이드로 고용한다.!!! 클로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ㅂㅍpm 08:05:82ㅂㅍ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여기서 문제! 어떻게 야요이의 마음을 돌릴까? 다음 보기 셋 중 하나를 고르시오. ① 슈퍼아이돌 이오리님은 뜬금없이 마음을 돌릴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② 사무소 동료들이 설득을 해준다. ③ 방법이 없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답은...③...답은 ③...답은 ③...pm 08:05:81여기서 문제! 어떻게 야요이의 마음을 돌릴까? 다음 보기 셋 중 하나를 고르시오. ① 슈퍼아이돌 이오리님은 뜬금없이 마음을 돌릴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② 사무소 동료들이 설득을 해준다. ③ 방법이 없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답은...③...답은 ③...답은 ③... 클로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어라, 앵컨데 수정이 안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pm 08:07:60어라, 앵컨데 수정이 안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알고는 있었지만 앵커 잡기 힘드네...pm 08:08:68알고는 있었지만 앵커 잡기 힘드네...09-30, 2015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32.*.*)ㅂㅍ, 즉 볼펜으로 야요이의 마음을 돌린다.pm 11:23:63ㅂㅍ, 즉 볼펜으로 야요이의 마음을 돌린다.10-06, 2015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야요이 「이, 이오리쨩... 이러지 마...」 덜덜덜 이오리 「움직이지 마, 야요이. 위험하니까」 야요이 「으, 응」 이오리의 목소리는 상냥했지만, 야요이는 평소의 틱틱대던 이오리에게서 보이던 일말의 따스함을느낄 수 없었다. 야요이는 이오리의 힘에 이끌려서 발판 위에 올라서 있었다. 발판 위에는 천정에 묶인 밧줄이 한 가닥. 그 끝은 둥글게 고리를 만들고 있다. 요컨대, 교수대다. 질긴 플라스틱 끈의 감촉이 목에 스친다. 이오리는 강제로 야요이의 머리를 그 고리 안에 밀어넣고 윽박질렀다. 야요이는 두려웠지만, 어째서인지 이오리에게 거역할 수가 없었다. 이오리 「잘 생각해. 내가 지금 이 발판을 치우면, 알지?」 이오리가 이상해. 이오리쨩이 나에게 이럴 리가 없는데, 라고 야요이는 생각했다. 이오리의 요구조건은 간단하다. 자기 집에 와서 라면을 먹으면 된다, 라고. 그러나 어쩐지 찜찜한 구석은 있었다. 겨우 라면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다. 자신은 그저 친구인 이오리에게 신세만 지고 싶지는 않았을 뿐이니까. 평소에 받기만 하던 것에 미안해하고 있었기도 했고. 그치만, 라면 정도야 뭐... 야요이가 고개를 끄덕이려던 순간이었다. 우지끈. 발판이 부서져내렸다.am 12:49:75야요이 「이, 이오리쨩... 이러지 마...」 덜덜덜 이오리 「움직이지 마, 야요이. 위험하니까」 야요이 「으, 응」 이오리의 목소리는 상냥했지만, 야요이는 평소의 틱틱대던 이오리에게서 보이던 일말의 따스함을느낄 수 없었다. 야요이는 이오리의 힘에 이끌려서 발판 위에 올라서 있었다. 발판 위에는 천정에 묶인 밧줄이 한 가닥. 그 끝은 둥글게 고리를 만들고 있다. 요컨대, 교수대다. 질긴 플라스틱 끈의 감촉이 목에 스친다. 이오리는 강제로 야요이의 머리를 그 고리 안에 밀어넣고 윽박질렀다. 야요이는 두려웠지만, 어째서인지 이오리에게 거역할 수가 없었다. 이오리 「잘 생각해. 내가 지금 이 발판을 치우면, 알지?」 이오리가 이상해. 이오리쨩이 나에게 이럴 리가 없는데, 라고 야요이는 생각했다. 이오리의 요구조건은 간단하다. 자기 집에 와서 라면을 먹으면 된다, 라고. 그러나 어쩐지 찜찜한 구석은 있었다. 겨우 라면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다. 자신은 그저 친구인 이오리에게 신세만 지고 싶지는 않았을 뿐이니까. 평소에 받기만 하던 것에 미안해하고 있었기도 했고. 그치만, 라면 정도야 뭐... 야요이가 고개를 끄덕이려던 순간이었다. 우지끈. 발판이 부서져내렸다.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 「... 핫?!」 깜짝 이오리 「내, 내가 무슨 짓을...! 야요이! 야요이!」 야요이는 켁켁거리며 목의 끈을 붙잡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홀려 있던 무언가에서 깨어난 이오리는 어쩔 줄 몰라하며 야요이를 끌어내리려고 애썼다. 그러나 애초에 발판을 밟고 올라서야 닿을 수 있었던 높이. 이오리가 아무리 애써도 닿을 수 없다. 급한 마음에 펄쩍 뛰어올라 보지만, 그래서는 야요이의 몸에 자신의 체중까지 실릴 뿐이라는 사실을 이내 깨닫는다 이미 야요이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 있다. 필사적인 손놀림 탓에 목 주위에는 손톱자국이 가득하다. 실금한 탓에 .바닥은 누런 액체로 흥건했다. 이오리는 온 체중을 실어 프로듀서의 책상을 옮겼다. 이내 끌어내린 친구의 몸은 아직 따뜻한데, 애타게 불러봐도 야요이에게서는 대답이 없다. 「너희들...!」 현관문 쪽에서 경악한 프로듀서의 음성이 들려온다. 지옥도였다. 이오리는 퉁퉁 부은 눈으로 야요이의 이름을 울부짖고 있다. 야요이는 한 눈에 보아도 이미 숨이 끊어진 모습. 「어째서.... 왜?」 프로듀서는 망연히 이오리와 마주보았다. 야요이의 자살이 아니라는 것만은 눈치챈 기색이었다. 이오리의 프로듀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체를 들어 출장용 트렁크에 담는다. 걸레를 가져와 사무소 바닥을 닦고, 이오리를 사무소에 두고 어디론가 떠났다. 그리고 그것이, 이오리가 본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세간은 『모 프로듀서가 담당 아이돌에게 몹쓸 짓을 강요하다 아이돌이 자살하자 시체를 유기한 사건』으로 떠들석했다. 그리고 몇 주만에 모두가 잊었다. 몇 달이 지나자 765프로덕션도 안정을 찾은 듯했다. 한 명의 아이돌을 제외하고는. 이오리 「미안해... 야요이... 미안해...」 그 날도 이오리는 울고 있었다. 이오리 「함부로 다루면 안 되는 거였어...」 이오리 「그 어떤 인과관계도 초월해서 정해진 결과를 이끌어내는 힘, 앵커」 이오리 「있을 리 없어」 이오리 「이건 이 세상의 힘이 아니야...」 이오리 「그치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렇듯, 깨달음은 너무나 뒤늦은 것이었다. 이오리는 너무나 처절한 댓가를 치르고서야 그 사실을 배운 것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시련. 이오리 「이걸로.... 마지막이야」 "일어날" 운명: >>+5am 01:09:68이오리 「... 핫?!」 깜짝 이오리 「내, 내가 무슨 짓을...! 야요이! 야요이!」 야요이는 켁켁거리며 목의 끈을 붙잡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홀려 있던 무언가에서 깨어난 이오리는 어쩔 줄 몰라하며 야요이를 끌어내리려고 애썼다. 그러나 애초에 발판을 밟고 올라서야 닿을 수 있었던 높이. 이오리가 아무리 애써도 닿을 수 없다. 급한 마음에 펄쩍 뛰어올라 보지만, 그래서는 야요이의 몸에 자신의 체중까지 실릴 뿐이라는 사실을 이내 깨닫는다 이미 야요이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 있다. 필사적인 손놀림 탓에 목 주위에는 손톱자국이 가득하다. 실금한 탓에 .바닥은 누런 액체로 흥건했다. 이오리는 온 체중을 실어 프로듀서의 책상을 옮겼다. 이내 끌어내린 친구의 몸은 아직 따뜻한데, 애타게 불러봐도 야요이에게서는 대답이 없다. 「너희들...!」 현관문 쪽에서 경악한 프로듀서의 음성이 들려온다. 지옥도였다. 이오리는 퉁퉁 부은 눈으로 야요이의 이름을 울부짖고 있다. 야요이는 한 눈에 보아도 이미 숨이 끊어진 모습. 「어째서.... 왜?」 프로듀서는 망연히 이오리와 마주보았다. 야요이의 자살이 아니라는 것만은 눈치챈 기색이었다. 이오리의 프로듀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체를 들어 출장용 트렁크에 담는다. 걸레를 가져와 사무소 바닥을 닦고, 이오리를 사무소에 두고 어디론가 떠났다. 그리고 그것이, 이오리가 본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세간은 『모 프로듀서가 담당 아이돌에게 몹쓸 짓을 강요하다 아이돌이 자살하자 시체를 유기한 사건』으로 떠들석했다. 그리고 몇 주만에 모두가 잊었다. 몇 달이 지나자 765프로덕션도 안정을 찾은 듯했다. 한 명의 아이돌을 제외하고는. 이오리 「미안해... 야요이... 미안해...」 그 날도 이오리는 울고 있었다. 이오리 「함부로 다루면 안 되는 거였어...」 이오리 「그 어떤 인과관계도 초월해서 정해진 결과를 이끌어내는 힘, 앵커」 이오리 「있을 리 없어」 이오리 「이건 이 세상의 힘이 아니야...」 이오리 「그치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렇듯, 깨달음은 너무나 뒤늦은 것이었다. 이오리는 너무나 처절한 댓가를 치르고서야 그 사실을 배운 것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시련. 이오리 「이걸로.... 마지막이야」 "일어날" 운명: >>+5 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발판am 01:12:48발판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흐려져가는 시선의 끝에 발판이 눈에 들어온다 발판을 남용하면 앵커의 운명마저 발판에 속박될지어니 라는 발판am 05:52:66흐려져가는 시선의 끝에 발판이 눈에 들어온다 발판을 남용하면 앵커의 운명마저 발판에 속박될지어니 라는 발판 쁘띠피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발판am 08:04:62발판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32.*.*)볼펜am 08:08:26볼펜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이오리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는다am 08:40:37이오리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는다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사람들 잔혹한거 보소 이러면 아시발꿈 이런거 나오겠거니 했는데 ㄷㄷam 11:16:1사람들 잔혹한거 보소 이러면 아시발꿈 이런거 나오겠거니 했는데 ㄷㄷ Dopp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앵커가 그렇죠 뭐 '-`am 11:20:82앵커가 그렇죠 뭐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아시발꿈 하면서 살아있는 야요이를 껴안고 울다가 보니 그게 꿈이어따 엔딩을 쓸려 했지만 발판이라 침묵했는데 시무룩am 11:39:39아시발꿈 하면서 살아있는 야요이를 껴안고 울다가 보니 그게 꿈이어따 엔딩을 쓸려 했지만 발판이라 침묵했는데 시무룩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이오리 「꺄아아아악!」 벌떡 이오리 「...... 하아, 하아...」 이오리 「....사무소?」 야요이 「이오리쨩, 무슨 일이야? 나쁜 꿈 꿨어?」 이오리 「야요이?! 정말 야요이지?! 무사한 거지?!」 야요이 「으, 으응...」 어리둥절 이오리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울먹 꼬옥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꿈 속에서, 내가 잘못해서, 그래서, 야요이가, 프로듀서가...」 야요이 「그랬구나, 괜찮아」 쓰다듬쓰다듬 이오리 「...... 다시는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거야...」 흑 이오리 「............?」 이오리 「그런데 야요이, 왜 이렇게 몸이 차가운 거야?」 야요이 「으으응?」 갸웃 야요이 「당연하잖아 이오리쨩」 야요이 「나 죽었으니까」 ------- ------- 이오리 「허억」 벌떡 이오리 「또야...」 콜록콜록 눈을 감으면 보여오는 야요이의 환상. 이오리는 하루에 한 시간조차 잠들 수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져가는 이오리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그 어떤 치료방법도 이오리에게 평안을 주지는 못했다. 이오리 「신도...」 신도 「아가씨, 약을 놔드리겠습니다」 이오리 「됐어. 그거, 마약 같은 거지?」 신도 「이 이상으로 잠들지 못하시면 위험합니다.」 신도 「주치의의 처방도 있었고요」 이오리 「위험... 이라..」 이오리 「알았어... 놔줘」 이오리의 팔뚝은 눈에 띄게 가늘어져 있었다. 굳이 손끝으로 혈관을 찾지 않아도 눈에 보일 만큼이나. 주사바늘이 팔뚝을 꿰뚫는 것을 느끼며, 이오리는 생각했다. 이 약을 맞고 잠든다면 야요이와 차분히 대화할 수 있을까. 제대로 사과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쏟아지는 잠기운. 약에 의한 끝없는 평안함 속에서 이오리는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눈을 뜨지 않았다.pm 12:53:94이오리 「꺄아아아악!」 벌떡 이오리 「...... 하아, 하아...」 이오리 「....사무소?」 야요이 「이오리쨩, 무슨 일이야? 나쁜 꿈 꿨어?」 이오리 「야요이?! 정말 야요이지?! 무사한 거지?!」 야요이 「으, 으응...」 어리둥절 이오리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울먹 꼬옥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꿈 속에서, 내가 잘못해서, 그래서, 야요이가, 프로듀서가...」 야요이 「그랬구나, 괜찮아」 쓰다듬쓰다듬 이오리 「...... 다시는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거야...」 흑 이오리 「............?」 이오리 「그런데 야요이, 왜 이렇게 몸이 차가운 거야?」 야요이 「으으응?」 갸웃 야요이 「당연하잖아 이오리쨩」 야요이 「나 죽었으니까」 ------- ------- 이오리 「허억」 벌떡 이오리 「또야...」 콜록콜록 눈을 감으면 보여오는 야요이의 환상. 이오리는 하루에 한 시간조차 잠들 수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져가는 이오리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그 어떤 치료방법도 이오리에게 평안을 주지는 못했다. 이오리 「신도...」 신도 「아가씨, 약을 놔드리겠습니다」 이오리 「됐어. 그거, 마약 같은 거지?」 신도 「이 이상으로 잠들지 못하시면 위험합니다.」 신도 「주치의의 처방도 있었고요」 이오리 「위험... 이라..」 이오리 「알았어... 놔줘」 이오리의 팔뚝은 눈에 띄게 가늘어져 있었다. 굳이 손끝으로 혈관을 찾지 않아도 눈에 보일 만큼이나. 주사바늘이 팔뚝을 꿰뚫는 것을 느끼며, 이오리는 생각했다. 이 약을 맞고 잠든다면 야요이와 차분히 대화할 수 있을까. 제대로 사과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쏟아지는 잠기운. 약에 의한 끝없는 평안함 속에서 이오리는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눈을 뜨지 않았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소중한 사람을 잃는걸 계속 계속 유열이드아아 수고하셨습니다-pm 01:11:47소중한 사람을 잃는걸 계속 계속 유열이드아아 수고하셨습니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9.*.*)유열 좋죠~. 아 신난다. 수고하셨습니다.pm 01:16:33유열 좋죠~. 아 신난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5.*.*)못됐어 사람들... ㅡㅜpm 07:35:14못됐어 사람들... ㅡㅜ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5.*.*)>>84 가끔은 이런것도 좋지 않나요?pm 07:47:97>>84 가끔은 이런것도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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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참고: 하루카 「나는야 고독한 앵커 스나이퍼. 덤벼보시지 우민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18713
이오리「처음엔 뭘 하는 거야...」
이오리「저런 거 그냥 자기가 쓴대로 하면 되잖아, 하고 한심하게 쳐다봤는데」
이오리「다른 사람이 쓴 앵커라는 것도 그대로 일어나더라고」
이오리「이건 그거지? 정해진 운명이라는 느낌?」
이오리「이런 게 있는데 하루카처럼 시시한 장난에 쓰기는 아깝지」
이오리「훨씬,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데」니히힛
이오리「그치만, 으음... 우연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쓴 앵커대로 하루카가 움직였을 뿐일지도 몰라」
이오리「어쩌면 몰래카메라일지도 모르고」 의심
이오리「혹시 모르니까 한번 정말로 되는건지 확인해볼까?」
이오리「어디어디... 앵커라는 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5
이오리「"하인이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들어온다!" 로 해 볼까?」
끼이익
프로듀서「오, 사무소에 누가 있나 했더니 이오리가 있었구나」
이오리「안녕, 프로듀서. 오늘도 그 죽은 동태눈은 여전하네?」새침
프로듀서「윽, 상처받는다구? 이래봬도 상당히 여린 면이...」
프로듀서「아참, 아이스크림 사 왔으니까 하나 먹을래?」
이오리「>>+5이지?」
저처럼
프로듀서「... 우왓, 어떻게 알았지? 슈퍼에서는 팔지 않는 건데」
이오리「그냥, 어쩐지 그런 기분이 들었어♪」 니힛
이오리 (그치만 이것도 우연일지 모르지?)
이오리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이 오렌지를 좋아한다는 건 이 모지리도 알고 있고)
이오리 (마침 날씨도 더우니까 말야)
이오리 (좋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시험해볼까?)
이오리 (이번에는... >>+7)
(휴우... 안 늦었나).
야요이엘 「웃우~」강림
이오리「야, 야요이!? 하늘을 날고 있어?」
야요이엘 「떼엑!」 딱
이오리「아얏!」
야요이엘 「앵커는 신성한 거에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에요!!」
이오리 (그리고 야요이는 날개를 흔들며 사라져갔다...)
이오리 (눈앞이... 흐려져...)
기절
이오리 (>>+5다!)
이오리 (니히힛,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했나)
이오리 (지금 애들은.. 시어터에 있으려나?)
시호「앗, 이오리다냐!」
시호「냐아- 시호냥이다냐~」
세리카「」
안나「」
야요이「」
시호「저기저기, 이오냥!」
시호「무릎베개 하고 쓰다듬쓰다듬해달라냐~」갸르릉
이오리「...」
이오리 (어쩌지?)
>>+6
이오리「아파도 조금 참도록 해?」 마늘 찧는 방망이 등장
시호「우냥?」
퍽!
시호「」
이오리「...... 그리고 너희도. 미안 야요이」
퍽! 퍽! 퍽! 퍽!
세리카「」
안나「」
야요이「」
이오리「후우... 피.. 닦이려나 모르겠네」
뚜벅뚜벅
이오리「어머,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애들이, 애들이 쓰러져 있더라고!」
이오리「하아? 그게 무슨 말...」 시침 뚝
프로듀서「잘은 모르겠지만, 뭔가에 맞고 기절한 것 같아」
프로듀서「서, 설마 괴한이라도 들었다거나...」
이오리「진정해, 수상한 사람이 있었다면 경비실에서 잡았을 거 아니야?」<- 그 수상한 사람
이오리「예전의 그 궁상맞은 765프로덕션이 아니라구?」
프로듀서「... 맞아, 그랬겠지... 미안, 너무 당황했나 봐」
이오리「정말로...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다니까」
프로듀서「미안... 너희는 톱 아이돌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이오리「뭐, 톱 아이돌으로 만든 것도 당신이잖아? 조금 어깨를 펴도 괜찮다고 생각해」
프로듀서「이오리...」 감동
이오리「후흥」<- 범인
이오리「안녕, 야요이?」
야요이「아, 이오리쨩! 좋은 아침!」
이오리「응, 좋은 아침이네. 머리는 좀 어때?」
야요이「약간 지끈지끈하지만... 괜찮을지도」
이오리「어머, 그치만 머리를 부여잡고 신음하고 있었잖아?」
야요이「아아, 그건... 실은 이번달 가계부가 아슬아슬하거든..」
이오리「하아?? 야요이, 톱 아이돌이잖아? 그 개런티로도 생활비가 부족하단 말이야?」
야요이「실은 말야, >>+7」
는 발판
이오리 「어머, 그렇구나. 잘 됐네」
야요이 「응.. 근데 내가 남는다는걸 깜빡했는지 돈을 전부 찾아가버렸어... 아우」
이오리 「뭐?」 황당
야요이 「그래서, 어제까지는 어떻게든 했는데 오늘부터는 조금.....」
이오리 「그, 그럼, >>+5할래?」
그럼, 나랑 결혼할래? (30=< 콤마 <60)
그럼, 나랑 꼐임할래? (60=< 콤마 <90)
그럼, 나랑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우리 관계를 인정받으러 갈래? (90=< 콤마 <100)
그럼, 너한테 남은 건 나밖에 없다는 거네? 신도! 야요이를 붙잡아! (콤마 =100)
이오리(후힛.. 찬스다! 찬스야!)
이오리(야요이네 부모님, 고맙습니다!)
야요이의 대답: +3
이 야요이님이 가장 좋아하는것 중 하나는 라면먹고 가라는말에
당당히 No!라고 외치는 것이기 때문이지.
이오리 「...!」 핡핡
야요이 「그렇지만 괜찮아... 폐가 되니까...」
이오리 「폐, 폐라니! 그렇지 않아!」
야요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줘!」
야요이 「앗, 시간이! 그럼 난 레슨 받으러 갈게, 이오리쨩!」
이오리「...........어째서?」
이오리「앵커의 힘은 무제한이었던 게 아니야?」
이오리 (...) 곰곰
이오리「............. 그렇구나. 가급적 구체적으로 걸어야... 했던 거야」
이오리 「이 앵커로 야요이의 마음을 돌려놓겠어!」
>>+5
① 슈퍼아이돌 이오리님은 뜬금없이 마음을 돌릴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② 사무소 동료들이 설득을 해준다.
③ 방법이 없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답은...③...답은 ③...답은 ③...
이오리 「움직이지 마, 야요이. 위험하니까」
야요이 「으, 응」
이오리의 목소리는 상냥했지만,
야요이는 평소의 틱틱대던 이오리에게서 보이던 일말의 따스함을느낄 수 없었다.
야요이는 이오리의 힘에 이끌려서 발판 위에 올라서 있었다.
발판 위에는 천정에 묶인 밧줄이 한 가닥.
그 끝은 둥글게 고리를 만들고 있다.
요컨대, 교수대다.
질긴 플라스틱 끈의 감촉이 목에 스친다.
이오리는 강제로 야요이의 머리를 그 고리 안에 밀어넣고 윽박질렀다.
야요이는 두려웠지만, 어째서인지 이오리에게 거역할 수가 없었다.
이오리 「잘 생각해. 내가 지금 이 발판을 치우면, 알지?」
이오리가 이상해.
이오리쨩이 나에게 이럴 리가 없는데, 라고 야요이는 생각했다.
이오리의 요구조건은 간단하다.
자기 집에 와서 라면을 먹으면 된다, 라고.
그러나 어쩐지 찜찜한 구석은 있었다.
겨우 라면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다.
자신은 그저 친구인 이오리에게 신세만 지고 싶지는 않았을 뿐이니까.
평소에 받기만 하던 것에 미안해하고 있었기도 했고.
그치만, 라면 정도야 뭐...
야요이가 고개를 끄덕이려던 순간이었다.
우지끈.
발판이 부서져내렸다.
이오리 「내, 내가 무슨 짓을...! 야요이! 야요이!」
야요이는 켁켁거리며 목의 끈을 붙잡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홀려 있던 무언가에서 깨어난 이오리는 어쩔 줄 몰라하며 야요이를 끌어내리려고 애썼다.
그러나 애초에 발판을 밟고 올라서야 닿을 수 있었던 높이.
이오리가 아무리 애써도 닿을 수 없다.
급한 마음에 펄쩍 뛰어올라 보지만, 그래서는 야요이의 몸에 자신의 체중까지 실릴 뿐이라는 사실을 이내 깨닫는다
이미 야요이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 있다.
필사적인 손놀림 탓에 목 주위에는 손톱자국이 가득하다.
실금한 탓에 .바닥은 누런 액체로 흥건했다.
이오리는 온 체중을 실어 프로듀서의 책상을 옮겼다.
이내 끌어내린 친구의 몸은 아직 따뜻한데, 애타게 불러봐도 야요이에게서는 대답이 없다.
「너희들...!」
현관문 쪽에서 경악한 프로듀서의 음성이 들려온다.
지옥도였다.
이오리는 퉁퉁 부은 눈으로 야요이의 이름을 울부짖고 있다.
야요이는 한 눈에 보아도 이미 숨이 끊어진 모습.
「어째서.... 왜?」
프로듀서는 망연히 이오리와 마주보았다.
야요이의 자살이 아니라는 것만은 눈치챈 기색이었다.
이오리의 프로듀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체를 들어 출장용 트렁크에 담는다.
걸레를 가져와 사무소 바닥을 닦고, 이오리를 사무소에 두고 어디론가 떠났다.
그리고 그것이, 이오리가 본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세간은 『모 프로듀서가 담당 아이돌에게 몹쓸 짓을 강요하다 아이돌이 자살하자 시체를 유기한 사건』으로 떠들석했다.
그리고 몇 주만에 모두가 잊었다.
몇 달이 지나자 765프로덕션도 안정을 찾은 듯했다.
한 명의 아이돌을 제외하고는.
이오리 「미안해... 야요이... 미안해...」
그 날도 이오리는 울고 있었다.
이오리 「함부로 다루면 안 되는 거였어...」
이오리 「그 어떤 인과관계도 초월해서 정해진 결과를 이끌어내는 힘, 앵커」
이오리 「있을 리 없어」
이오리 「이건 이 세상의 힘이 아니야...」
이오리 「그치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렇듯,
깨달음은 너무나 뒤늦은 것이었다.
이오리는 너무나 처절한 댓가를 치르고서야 그 사실을 배운 것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시련.
이오리 「이걸로.... 마지막이야」
"일어날" 운명: >>+5
발판을 남용하면 앵커의 운명마저 발판에 속박될지어니
라는 발판
이러면 아시발꿈 이런거 나오겠거니 했는데 ㄷㄷ
시무룩
이오리 「...... 하아, 하아...」
이오리 「....사무소?」
야요이 「이오리쨩, 무슨 일이야? 나쁜 꿈 꿨어?」
이오리 「야요이?! 정말 야요이지?! 무사한 거지?!」
야요이 「으, 으응...」 어리둥절
이오리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울먹
꼬옥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꿈 속에서, 내가 잘못해서, 그래서, 야요이가, 프로듀서가...」
야요이 「그랬구나, 괜찮아」 쓰다듬쓰다듬
이오리 「...... 다시는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거야...」 흑
이오리 「............?」
이오리 「그런데 야요이, 왜 이렇게 몸이 차가운 거야?」
야요이 「으으응?」 갸웃
야요이 「당연하잖아 이오리쨩」
야요이 「나 죽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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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허억」 벌떡
이오리 「또야...」 콜록콜록
눈을 감으면 보여오는 야요이의 환상.
이오리는 하루에 한 시간조차 잠들 수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져가는 이오리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그 어떤 치료방법도 이오리에게 평안을 주지는 못했다.
이오리 「신도...」
신도 「아가씨, 약을 놔드리겠습니다」
이오리 「됐어. 그거, 마약 같은 거지?」
신도 「이 이상으로 잠들지 못하시면 위험합니다.」
신도 「주치의의 처방도 있었고요」
이오리 「위험... 이라..」
이오리 「알았어... 놔줘」
이오리의 팔뚝은 눈에 띄게 가늘어져 있었다.
굳이 손끝으로 혈관을 찾지 않아도 눈에 보일 만큼이나.
주사바늘이 팔뚝을 꿰뚫는 것을 느끼며, 이오리는 생각했다.
이 약을 맞고 잠든다면 야요이와 차분히 대화할 수 있을까.
제대로 사과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쏟아지는 잠기운.
약에 의한 끝없는 평안함 속에서 이오리는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눈을 뜨지 않았다.
유열이드아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