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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료- 야큐버스가 돌아왔다!
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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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언스타즈 "그런 노래 안 불러!" P "...어쩌지..."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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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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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타루키 프로덕션!!
코사카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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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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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765) 그냥 만들어 본 전차원 아이돌 사무실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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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결- 유키호는 뭔가를 발굴할 모양입니다
may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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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終止- 타카기 「흐음, 961 프로의 새로운 아이돌, 모토하라 에이호란 말인가.....」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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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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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결- P「얼마 전부터 날마다 내 책상 위에 >>+2가 올려져 있는데」
Plu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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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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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코토리 "초융합! 오늘의 진행은 카오스에요!" P (머리, 괜찮은걸까)
Muns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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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물에 빠질 수도 있는 초대
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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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코토리 「초혼돈! 랜덤박스에요 랜덤박스!」 P (이젠 지쳤어...)
Muns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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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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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코토 「뱀파이어가 되었다...」
앰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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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료-땅에 떨어진 마늘 빻는 방망이를 발견했다.(릴레이)
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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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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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프로듀서's 경매현장
어설픈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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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결] 쿠로이 「앵커로 961 프로의 새로운 아이돌을 발굴한다!」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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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나 "히지리...?!" 히지리 "에헤헤..."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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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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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P「사는게 힘들다...」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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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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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료- P : 여러분의 전지적인 선택을 따라가보자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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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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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정석진행~P의 길을 걸어보자~
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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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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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료-하루카"하렘 마스터?" 코토리" "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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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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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키사라기 치하야의 신부수업
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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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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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히비키] 히비키「가나하 히비키의 모두모두 라디오!」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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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료 「키노시타 씨의 누나분이시죠?」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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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스카"읍읍!!!! 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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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유희왕X신데마스 P「여긴 또 어디야...」
SE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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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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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 P: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전무: 그게 무슨 소리지?
큿크윽72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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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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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Vivid_Rabbit』
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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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내 프로듀서가 오타쿠라니 믿을 수 없어.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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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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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저기..나보고 수업 참관에 와달라고?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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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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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리얼 다크 판타지, 「그러나 절망은 나와 함께 노래한다.」
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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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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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뭐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에마를 거는 안나.
그런 안나의 표정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는, 이내 됐다는 듯이 손을 내저으며 입을 연다.
「아무것도 아니야. 자, 그럼 내려가자, 모치즈키 양.」
「응, 그러자...」
다음 상황 +3
고 하는 발판
상세 내용 | 그 때 '어떤 사람'이 먼저 뽑았고 그 사람은 대흉이 나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우리 둘까지 모두 대길이 나왔다. 마치 '불운을 흡수'하기라도 한 듯이. 그 어떤 사람 뒤에 뽑은 '다른 사람'은 무언가 '축복을 주는 듯' 했는데 그것도 관련 있을까?
그리고 뽑은 오미쿠지에 연애운이 특히 강조되어 있었다. 그것은 우리 뿐이 아니였던 듯 여기저기서 커플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환희가 들린다.
그 뒤에 무녀가 지나가다가 넘어졌다. 도짓코...?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준 소녀... 신???
아니, 아닐거다. 분명. 하지만 그 소녀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신성을 품고 있는데...?
그 후로도 검객과 닌자의 대결이라던가,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붉은 기모노의 소녀와 손을 잡은 청색 기모노의... 외국인인가? 얼굴형은 일본인 같은데...?
여긴 대체 뭘까... 신기한 소녀들이 잔뜩...
걸음걸이가 조금은 불편해 보인다.
「모치즈키 양, 걷는거 불편하면 손 잡아줄까?」
1~50 ㅇㅇ
51~100 ㄴㄴ
3표
작은 손을 살짝 꼼지락거리며 살며시 내뻗는 안나.
그 작은 손을, 카즈키의 따뜻한 손이 살포시 덮는다.
「아...」
「자, 이러면 괜찮겠다. 그럼 이제 뭘 할까...」
1~50 신사의 경내를 구경
51~100 오미쿠지 뽑으러 가자
3표
「오미쿠지...?」
「응. 서로의 운을 알아볼 겸. 어때?」
「좋아. 그럼, 가자...」
카즈키의 운 +2
안나의 운 +3
(주사위)
각자의 종이에 적힌 것을 보던 두 사람은, 이내 거의 동시에 뒤로 종이를 숨기고 입을 연다.
「저, 모치즈키 양! 불꽃놀이 보러 가지 않을래?!」
「저, 카즈키 군! 부, 불꽃놀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설마 했지만, 서로 같은 마음일 줄이야.
잠시 서로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다음 상황 +3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두 사람만의 은밀한 공간을 찾아낼 수 있었다.
「꽤 비좁네...」
「으응...」
두 사람이 찾아낸 곳은, 어린이 놀이공원 내의 한 놀이기구.
하늘이 뻥 뚫려있는, 불꽃놀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뭐 어때.
「와, 시작한다! 불꽃놀이다!」
「와아...!」
카즈키의 외침과 함께 하늘 위로 하늘하늘 올라가더니 폭발하는 불꽃.
잠시 그 폭발을 보고 있던 카즈키는, 안나가 불꽃놀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작게 속삭인다.
「모치즈키 양, 나는 모치즈키 양을 정말로 좋아해.」
1~50 들린다
51~100 안 들린다
3표
에? 난닷테?
그 반짝임과 폭음에 막혀, 안나는 카즈키의 고백을 듣지 못한다.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 안나의 옆얼굴을 잠시 쳐다보던 카즈키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불꽃놀이를 쳐다보려니, 안나가 살짝 카즈키의 곁으로 더 다가와 그의 옆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다.
말은 전해지지 않았어도 마음은 전해진걸까라고 생각하며, 카즈키의 얼굴은 살짝 붉어진다.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END, 전해진걸까? 나의 마음.
집에 가서 새 창댓 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