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 2016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1.*.*)유키호「어떻게 하면 좋지…」안절부절am 12:17:81유키호「어떻게 하면 좋지…」안절부절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1.*.*)오늘 아침 가족들몰래 숨겨둔 지도 그린 이불am 12:18:22오늘 아침 가족들몰래 숨겨둔 지도 그린 이불 아임쏘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마코토쨩이 사라졌어요..!!am 12:20:28마코토쨩이 사라졌어요..!!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마코토가 사라지다니 큰일인데?am 12:21:30마코토가 사라지다니 큰일인데?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1.*.*)유키호「마코토쨩이… 저만의 마코토쨩이」 유키호「겨우, 겨우, 겨우 제 것으로 만들었는데」 유키호「이제서야 손에 넣었는데 어째서」 유키호「분명히 잘 묶어 뒀는데 어째서」 유키호「어째서, 왜, 대체, 뭣 때문에」 유키호「… 마코토쨩을 가져갈 만한, 사람」 유키호「가지고 싶어 할 만한 사람」 유키호「누가 있을까요오…?」 유키호「… 아, 그래요」 유키호「>>+2가, 데려가 버린 게 틀림없어요」am 12:23:27유키호「마코토쨩이… 저만의 마코토쨩이」 유키호「겨우, 겨우, 겨우 제 것으로 만들었는데」 유키호「이제서야 손에 넣었는데 어째서」 유키호「분명히 잘 묶어 뒀는데 어째서」 유키호「어째서, 왜, 대체, 뭣 때문에」 유키호「… 마코토쨩을 가져갈 만한, 사람」 유키호「가지고 싶어 할 만한 사람」 유키호「누가 있을까요오…?」 유키호「… 아, 그래요」 유키호「>>+2가, 데려가 버린 게 틀림없어요」 7272뱅뱅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마코토쨩 내 침ㄷ...읍읍..am 12:25:51마코토쨩 내 침ㄷ...읍읍.. 개조형파진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8.*.*)아즈사am 12:26:61아즈사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1.*.*)유키호「아즈사 씨」 유키호「생각해 보면 평소부터 수상했어요」 유키호「마코토쨩과 함께 앉아서 대화하는 일도 많고」 유키호「며칠 전에, 마코토쨩을 데려오던 날 아침에는 굉장히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고 있었고」 유키호「제가 방해하자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으니까」 유키호「그래요, 분명히 그 사람이예요」 유키호「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오」 유키호「지금부터, 아즈사 씨를 찾으러 가야 해요」 유키호「찾아내면…」 유키호「……」 어디로 갈까? >>+3am 12:29:35유키호「아즈사 씨」 유키호「생각해 보면 평소부터 수상했어요」 유키호「마코토쨩과 함께 앉아서 대화하는 일도 많고」 유키호「며칠 전에, 마코토쨩을 데려오던 날 아침에는 굉장히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고 있었고」 유키호「제가 방해하자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으니까」 유키호「그래요, 분명히 그 사람이예요」 유키호「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오」 유키호「지금부터, 아즈사 씨를 찾으러 가야 해요」 유키호「찾아내면…」 유키호「……」 어디로 갈까? >>+3 개조형파진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8.*.*)흐얿am 12:30:38흐얿 7272뱅뱅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0.*.*)순순히 마코토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am 12:32:67순순히 마코토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아즈사의 집am 12:32:42아즈사의 집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1.*.*)유키호「…..」 유키호「아즈사 씨의 집」 유키호「이 안에 있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지금 데리러 갈게」배시시 덜컥덜컥 유키호「…하우?」갸웃 유키호「잠겨, 있어요」 유키호「어째서?」 유키호「이 문도, 저와 마코토쨩의 사이를」 유키호「'방해하는', 걸까요?」 유키호「……」 유키호「왜, 다들 방해만 하는 걸까아」 유키호「마코토쨩… 조금만 기다려어?」 1. 일단 두드린다 2. 벨을 누른다 3. 말을 건다 >>+4am 12:35:68유키호「…..」 유키호「아즈사 씨의 집」 유키호「이 안에 있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지금 데리러 갈게」배시시 덜컥덜컥 유키호「…하우?」갸웃 유키호「잠겨, 있어요」 유키호「어째서?」 유키호「이 문도, 저와 마코토쨩의 사이를」 유키호「'방해하는', 걸까요?」 유키호「……」 유키호「왜, 다들 방해만 하는 걸까아」 유키호「마코토쨩… 조금만 기다려어?」 1. 일단 두드린다 2. 벨을 누른다 3. 말을 건다 >>+4 개조형파진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8.*.*)으아아am 12:38:91으아아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발판'한다.am 12:39:35'발판'한다. 쇠족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11.*.*)발판을깐다am 12:40:89발판을깐다 아야세치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리모컨을 꺼낸다. 그 다음에 3am 12:40:94리모컨을 꺼낸다. 그 다음에 3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발☆판am 12:40:61발☆판 Chron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3.*.*)얀의 냄새를 맡고 찾아왔습니다am 01:09:7얀의 냄새를 맡고 찾아왔습니다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1.*.*)유키호「마코토쨩, 나 이거 아직 갖고 있는걸」부스럭 유키호「마코토쨩에게 붙여 둔 기계의 리모콘」딸깍… 유키호「이 안에 있다면 작동할 거리겠지?」 유키호「……」딸깍, 딸깍 유키호「에헤헤, 마코토쨩, 안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려나」 유키호「아, 물론 안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유키호「그래도 분명 있을 거야」 유키호「그렇지?」 유키호「굉장히 기대돼, 마코토쨩」 유키호「그러니까, 저기, 문아」 유키호「열어 주지 않으면 곤란한걸」 유키호「응? 열려 줘」 유키호「왜 열어 주지 않는 거야」 유키호「아, 혹시 아즈사 씨가 붙잡고 있을지도」 유키호「저기, 열어 주세요, 아즈사 씨」 유키호「마코토쨩을 데리러 왔을 뿐이니까」 유키호「돌려주세요, 애써 손에 넣은 마코토쨩인데」 유키호「아즈사 씨, 아즈사 씨」 유키호「건너편에 분명 계신 거죠」 유키호「그렇죠?」 유키호「아즈사 씨, 마코토쨩, 열어줘」 유키호「열어줘…」 유키호「안에 아무도 없나 보네요」 유키호「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키호「어쩌면 아즈사 씨가 아닌 걸지도」 유키호「어디에 있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이 없으면 나」 유키호「불안해」 유키호「서」 1. 계속해서 아즈사를 찾아 본다. 2. 짐작이 가는 다른 사람이 떠올랐다. >>+3am 01:58:97유키호「마코토쨩, 나 이거 아직 갖고 있는걸」부스럭 유키호「마코토쨩에게 붙여 둔 기계의 리모콘」딸깍… 유키호「이 안에 있다면 작동할 거리겠지?」 유키호「……」딸깍, 딸깍 유키호「에헤헤, 마코토쨩, 안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려나」 유키호「아, 물론 안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유키호「그래도 분명 있을 거야」 유키호「그렇지?」 유키호「굉장히 기대돼, 마코토쨩」 유키호「그러니까, 저기, 문아」 유키호「열어 주지 않으면 곤란한걸」 유키호「응? 열려 줘」 유키호「왜 열어 주지 않는 거야」 유키호「아, 혹시 아즈사 씨가 붙잡고 있을지도」 유키호「저기, 열어 주세요, 아즈사 씨」 유키호「마코토쨩을 데리러 왔을 뿐이니까」 유키호「돌려주세요, 애써 손에 넣은 마코토쨩인데」 유키호「아즈사 씨, 아즈사 씨」 유키호「건너편에 분명 계신 거죠」 유키호「그렇죠?」 유키호「아즈사 씨, 마코토쨩, 열어줘」 유키호「열어줘…」 유키호「안에 아무도 없나 보네요」 유키호「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키호「어쩌면 아즈사 씨가 아닌 걸지도」 유키호「어디에 있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이 없으면 나」 유키호「불안해」 유키호「서」 1. 계속해서 아즈사를 찾아 본다. 2. 짐작이 가는 다른 사람이 떠올랐다. >>+3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이것은 '발판'의 소행인 거에요.am 02:10:60이것은 '발판'의 소행인 거에요. 파란화면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Բալպանam 02:19:39Բալպան 목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1am 02:46:131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67.*.*)유키호에게서 옆 동네 대형 프로덕션 어느 아이돌의 모습을 보았... 아, 아니 아무 말도 안했어요! 마유 씨? 마유 씨! 살려주세ㅇam 03:31:39유키호에게서 옆 동네 대형 프로덕션 어느 아이돌의 모습을 보았... 아, 아니 아무 말도 안했어요! 마유 씨? 마유 씨! 살려주세ㅇ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유키호 귀여어am 08:03:17유키호 귀여어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37.*.*)16<< 유키호에 리모컨이면 멘X아웃이잖아...?am 08:38:1816<< 유키호에 리모컨이면 멘X아웃이잖아...?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1.*.*)헐 식봉이 성우네타 의도하신 앵커였나 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 면목업슴니다... --- 유키호「… 아니겠죠, 오…」 유키호「역시 아즈사 씨 말고는 생각할 수 없겠네요」 유키호「그러면 어디에 계실까요」 유키호「마코토쨩을 데리고 어디로 사라지셨을까요」 유키호「사무소일까?」 유키호「마코토쨩네 집일까?」 유키호「아니면 다른 곳일까?」 유키호「그치만 곤란해요」 유키호「어떻게 쫓아야 할지, 알 수 없으니까」 유키호「쫓아가야 하는데…」 유키호「마코토쨩도 분명히 저를 기다리고 있을 테고」 유키호「마코토쨩이 없으면 불안해요」 유키호「글러먹은 저는 혼자선 안 돼요」 유키호「마코토, 쨩」비틀… 유키호「금방, 다시 데리러 갈게」비틀… 어디로 갈까? >>+3am 08:57:18헐 식봉이 성우네타 의도하신 앵커였나 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 면목업슴니다... --- 유키호「… 아니겠죠, 오…」 유키호「역시 아즈사 씨 말고는 생각할 수 없겠네요」 유키호「그러면 어디에 계실까요」 유키호「마코토쨩을 데리고 어디로 사라지셨을까요」 유키호「사무소일까?」 유키호「마코토쨩네 집일까?」 유키호「아니면 다른 곳일까?」 유키호「그치만 곤란해요」 유키호「어떻게 쫓아야 할지, 알 수 없으니까」 유키호「쫓아가야 하는데…」 유키호「마코토쨩도 분명히 저를 기다리고 있을 테고」 유키호「마코토쨩이 없으면 불안해요」 유키호「글러먹은 저는 혼자선 안 돼요」 유키호「마코토, 쨩」비틀… 유키호「금방, 다시 데리러 갈게」비틀… 어디로 갈까? >>+3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발판'의 집am 09:04:2'발판'의 집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77.*.*)가ㅡㅡㅡㅡㅡ속am 09:07:55가ㅡㅡㅡㅡㅡ속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9.*.*)어...음...마코토의 집?am 09:21:91어...음...마코토의 집?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4.*.*)외박 복귀까지 끝맺는 데 실패했으니 이건 이제 정말 사지방에서 쓸 수밖에 없어 -- 유키호「… 마코토쨩의 집」 유키호「마코토쨩, 여기 있어?」 유키호「……」 유키호「두드릴 수 없겠죠」 유키호「마코토쨩의 양친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고」 유키호「곤란해지니까요」 유키호「뭐니뭐니해도 저는」 ─ …보입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 사무소인 OOO 프로덕션의 아이돌인 K 양이 돌연히 실… ─ 유키호「이제 다시는」 ─ …수 없게도, 사건은 현재 함께 모습을 감춘 H양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목격 증거가… ─ 유키호「사람들 앞에」 ─ … 에 응해 준 사무원 O씨는, '그럴 아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습… ─ 유키호「모습을 드러낼」 유키호「수」 유키호「… 없어…?」 유키호「왜일까아…」 유키호「나, 아이돌인데」 유키호「그래서는… 아이돌 같은 건」 유키호「못 하게 되어버리는 게」 유키호「… 아니」 유키호「역시 괜찮아」 유키호「마코토쨩만 있으면」 유키호「아이돌이 아닌 나라도, 형편없고 쓸모없는 나라도, 괜찮을 것 같으니까」 유키호「그러니까 반드시 다시 찾아올게, 마코토쨩」 유키호「반드시」 유키호「반드시」 유키호「…… 아」 유키호「저, 사람」 발견한 누군가는? >>+4pm 08:14:97외박 복귀까지 끝맺는 데 실패했으니 이건 이제 정말 사지방에서 쓸 수밖에 없어 -- 유키호「… 마코토쨩의 집」 유키호「마코토쨩, 여기 있어?」 유키호「……」 유키호「두드릴 수 없겠죠」 유키호「마코토쨩의 양친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고」 유키호「곤란해지니까요」 유키호「뭐니뭐니해도 저는」 ─ …보입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 사무소인 OOO 프로덕션의 아이돌인 K 양이 돌연히 실… ─ 유키호「이제 다시는」 ─ …수 없게도, 사건은 현재 함께 모습을 감춘 H양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목격 증거가… ─ 유키호「사람들 앞에」 ─ … 에 응해 준 사무원 O씨는, '그럴 아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습… ─ 유키호「모습을 드러낼」 유키호「수」 유키호「… 없어…?」 유키호「왜일까아…」 유키호「나, 아이돌인데」 유키호「그래서는… 아이돌 같은 건」 유키호「못 하게 되어버리는 게」 유키호「… 아니」 유키호「역시 괜찮아」 유키호「마코토쨩만 있으면」 유키호「아이돌이 아닌 나라도, 형편없고 쓸모없는 나라도, 괜찮을 것 같으니까」 유키호「그러니까 반드시 다시 찾아올게, 마코토쨩」 유키호「반드시」 유키호「반드시」 유키호「…… 아」 유키호「저, 사람」 발견한 누군가는? >>+4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의외! 그것은 우리형!pm 08:20:16의외! 그것은 우리형!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발판'위에 '발판'하는 '발판'pm 08:24:13'발판'위에 '발판'하는 '발판' 케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발판pm 08:35:91발판 밤노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08.*.*)접니다.pm 08:36:41접니다. 파란화면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복귀 전까지 결말을 내실 수 있도록 마코토... 는 발판pm 08:37:44복귀 전까지 결말을 내실 수 있도록 마코토... 는 발판 케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닉언급 금지 아니었나.pm 08:37:72...닉언급 금지 아니었나. 밤노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08.*.*)37 >>>> 타 창덧글에서 트모님, 아모님 나오는데 저라고 못나올것... <<<<< 퍽퍽퍽 문제 되면 지우면 됩니다!pm 11:31:8137 >>>> 타 창덧글에서 트모님, 아모님 나오는데 저라고 못나올것... <<<<< 퍽퍽퍽 문제 되면 지우면 됩니다!02-09, 2016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그건… 저로선 아무래도 아웃이네요… 부담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어서. 죄송하지만 아래 앵커로 할게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유키호「아」 유키호「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이야」 유키호「이렇게 간단하게, 찾아내다니」 유키호「… 그렇구나」 유키호「여기에서 기다리면 내가 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유키호「그렇지, 마코토쨩?」 유키호「에헤헤」 저벅, 저벅 유키호「마코토쨩」 마코토「힉…!?」멈칫 유키호「찾았다♪」 마코토「유… 키호…!」 유키호「마코토쨩, 이상한 옷을 입고 있네?」갸웃 유키호「분명히 내가 마코토쨩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옷으로 입혀 줬었는데」 유키호「왜 갈아입어 버린 거야?」 마코토「… 그… 아, 으…」파들파들 유키호「걱정했어, 마코토쨩」 유키호「분명히 단단히 묶어뒀는데 사라져 버려서」 유키호「사실은 마코토쨩도 날 떠나고 싶지 않았을 텐데」 유키호「그렇지?」 마코토「… 윽… 아아…!」비척 유키호「왜 뒤로 물러서는 거야?」스윽 유키호「혹시, 마코토쨩…」 유키호「혼날까 봐 무서운 거야?」 마코토「…!!」움찔 유키호「괜찮아, 마코토쨩. 잘못한 건 마코토쨩이 아닌걸. 난 알고 있어」 유키호「누군가가 마코토쨩을 꼬드긴 거지」 유키호「그런 상태에서 혼자 나올 수 있을 리가 없어」 유키호「누구야, 마코토쨩?」 마코토「읏… 우… 아아」 유키호「마코토쨩을」터벅 유키호「가로채려고 한 건」터벅 유키호「누구야?」 1. 마코토는 울며 용서를 구했다. 2. 마코토는 달아나 버렸다. 3. 방해물이, 끼어들었다. >>+3 (3의 경우에는 인물 지정도)am 09:18:70그건… 저로선 아무래도 아웃이네요… 부담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어서. 죄송하지만 아래 앵커로 할게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유키호「아」 유키호「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이야」 유키호「이렇게 간단하게, 찾아내다니」 유키호「… 그렇구나」 유키호「여기에서 기다리면 내가 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유키호「그렇지, 마코토쨩?」 유키호「에헤헤」 저벅, 저벅 유키호「마코토쨩」 마코토「힉…!?」멈칫 유키호「찾았다♪」 마코토「유… 키호…!」 유키호「마코토쨩, 이상한 옷을 입고 있네?」갸웃 유키호「분명히 내가 마코토쨩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옷으로 입혀 줬었는데」 유키호「왜 갈아입어 버린 거야?」 마코토「… 그… 아, 으…」파들파들 유키호「걱정했어, 마코토쨩」 유키호「분명히 단단히 묶어뒀는데 사라져 버려서」 유키호「사실은 마코토쨩도 날 떠나고 싶지 않았을 텐데」 유키호「그렇지?」 마코토「… 윽… 아아…!」비척 유키호「왜 뒤로 물러서는 거야?」스윽 유키호「혹시, 마코토쨩…」 유키호「혼날까 봐 무서운 거야?」 마코토「…!!」움찔 유키호「괜찮아, 마코토쨩. 잘못한 건 마코토쨩이 아닌걸. 난 알고 있어」 유키호「누군가가 마코토쨩을 꼬드긴 거지」 유키호「그런 상태에서 혼자 나올 수 있을 리가 없어」 유키호「누구야, 마코토쨩?」 마코토「읏… 우… 아아」 유키호「마코토쨩을」터벅 유키호「가로채려고 한 건」터벅 유키호「누구야?」 1. 마코토는 울며 용서를 구했다. 2. 마코토는 달아나 버렸다. 3. 방해물이, 끼어들었다. >>+3 (3의 경우에는 인물 지정도)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2.*.*)꺄아아아 가속am 10:25:56꺄아아아 가속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발판am 10:26:95발판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1am 10:27:771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마코토「…. 미, 안해」 유키호「…?」갸웃 마코토「미안해, 유키호… 내가」 마코토「내가… 윽, 잘못… 했어」주르륵… 유키호「마코토, 쨩?」 마코토「도망… 치지, 않을 테니까」 마코토「용서해줘, 유키호… 윽, 흑… 으읏」 유키호「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잖아」 유키호「잘못한 건 마코토쨩을 꾀어내서 데리고 나간 사람이야」 유키호「나와 마코토쨩을 떨어트려 놓으려고 한 사람이야」 유키호「그런데 마코토쨩이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유키호「감싸려는 거야?」 마코토「……!」오싹 유키호「그렇구나, 마코토쨩. 어쩔 수 없으려나아」 유키호「마코토쨩은 사실 누구보다 착하고 상냥한 애라서」 유키호「그런 사람이라도 감싸줄 수밖에 없구나」 유키호「그런 마코토쨩도, 난 좋아」 유키호「하지만」 마코토「그, 그런 게 아니야, 유키호… 좀 들어봐!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런 것 정도는, 나, 나 혼자서도 충분히 풀 수 있었고… 봐봐, 난 운동을 해서 체력이 좋으니까… 그렇잖아, 응?」 유키호「…」 마코토「탈출한 건 어디까지나 내가 결정한 일이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유키호에게 이렇게 사과하고 있는 거야… 알았지? 도, 돌아가자, 유키호. 다시 돌아갈 테니까… 누가 보기 전에 어서」 유키호「걱정해주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지금 내가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되니까」 마코토「다… 당연, 하잖아」 유키호「그런데 마코토쨩」 유키호「그 오른손에 쥐고 있는 거」 유키호「뭐야?」 마코토「…… 아」 마코토가 오른손에 꼭 쥐고 있던 것은, >>+4am 11:40:89마코토「…. 미, 안해」 유키호「…?」갸웃 마코토「미안해, 유키호… 내가」 마코토「내가… 윽, 잘못… 했어」주르륵… 유키호「마코토, 쨩?」 마코토「도망… 치지, 않을 테니까」 마코토「용서해줘, 유키호… 윽, 흑… 으읏」 유키호「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잖아」 유키호「잘못한 건 마코토쨩을 꾀어내서 데리고 나간 사람이야」 유키호「나와 마코토쨩을 떨어트려 놓으려고 한 사람이야」 유키호「그런데 마코토쨩이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유키호「감싸려는 거야?」 마코토「……!」오싹 유키호「그렇구나, 마코토쨩. 어쩔 수 없으려나아」 유키호「마코토쨩은 사실 누구보다 착하고 상냥한 애라서」 유키호「그런 사람이라도 감싸줄 수밖에 없구나」 유키호「그런 마코토쨩도, 난 좋아」 유키호「하지만」 마코토「그, 그런 게 아니야, 유키호… 좀 들어봐!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런 것 정도는, 나, 나 혼자서도 충분히 풀 수 있었고… 봐봐, 난 운동을 해서 체력이 좋으니까… 그렇잖아, 응?」 유키호「…」 마코토「탈출한 건 어디까지나 내가 결정한 일이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유키호에게 이렇게 사과하고 있는 거야… 알았지? 도, 돌아가자, 유키호. 다시 돌아갈 테니까… 누가 보기 전에 어서」 유키호「걱정해주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지금 내가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되니까」 마코토「다… 당연, 하잖아」 유키호「그런데 마코토쨩」 유키호「그 오른손에 쥐고 있는 거」 유키호「뭐야?」 마코토「…… 아」 마코토가 오른손에 꼭 쥐고 있던 것은, >>+4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발판이었다am 11:41:28발판이었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도청가능한 신형'발판' 수신자는 '발판'삭제되었습니다.am 11:43:47도청가능한 신형'발판' 수신자는 '발판'삭제되었습니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발판입니다am 11:43:62발판입니다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P에게 연락중이던 휴대폰am 11:46:78P에게 연락중이던 휴대폰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4.*.*)사지방에서 SS 쓰기 버겁다... --- 유키호「크기로 봐서, 그건」 유키호「아마 핸드폰이지」 유키호「액정 화면도 표시되고 있고」 마코토「아, 니… 이건」 유키호「잠깐 보여줄래? 마코토쨩」 마코토「그, 그건… 유키호…」 유키호「……」지그시 유키호「프로듀서의 번호지? 기억하고 있어」 마코토「윽!?」 유키호「마코토쨩, 왜 그런 거야?」 유키호「나한테 사과하겠다고 했으면서, 다시 돌아가자고 했으면서」 유키호「프로듀서한테 몰래 전화를 걸려고 했었다니」 유키호「마코토쨩, 왜 그랬어?」 마코토「… 유키호… 이건」 유키호「아. 알았어, 마코토쨩」 유키호「그런 거지? 분명히 그렇겠지」 유키호「사과했던 건 시간을 끌려고 했던 거고」 유키호「사실은 프로듀서를 불러서 어떻게든 해 보려고 했던 거구나」 유키호「즉, 마코토쨩은」 유키호「나를」 유키호「속이려고」 마코토「… 으… 아」 마코토「아… 아아」털썩 유키호「슬퍼, 마코토쨩」터벅 유키호「나를 속이려고 하다니」터벅 유키호「마코토쨩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었지만 이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에」터벅 유키호「'서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선」비틀… 유키호「속임수 따윈, 없어야 하지?」터벅 유키호「그렇지? 마코토쨩?」흐느적 유키호「그러면 안 돼」불쑥 마코토「히────」 유키호「… 마코토쨩?」 유키호「어라, 큰일이예요오」 유키호「정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 유키호「… 데려갈 순 있게 됐지만」 유키호「역시, 조금, 슬픈걸요」 유키호「마코토쨩. 돌아가자」 유키호「우리들의 보금자리로」 마코토의 팔을 둘러 들쳐업고 어떻게든 일어서려고 한 그 때, 뒤에서 무언가를 느꼈다. 인기척이다. 그렇게 판단하고 눈만을 돌려 확인하자, 그곳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서 있었다. 그 정체는… >>+5pm 12:56:68사지방에서 SS 쓰기 버겁다... --- 유키호「크기로 봐서, 그건」 유키호「아마 핸드폰이지」 유키호「액정 화면도 표시되고 있고」 마코토「아, 니… 이건」 유키호「잠깐 보여줄래? 마코토쨩」 마코토「그, 그건… 유키호…」 유키호「……」지그시 유키호「프로듀서의 번호지? 기억하고 있어」 마코토「윽!?」 유키호「마코토쨩, 왜 그런 거야?」 유키호「나한테 사과하겠다고 했으면서, 다시 돌아가자고 했으면서」 유키호「프로듀서한테 몰래 전화를 걸려고 했었다니」 유키호「마코토쨩, 왜 그랬어?」 마코토「… 유키호… 이건」 유키호「아. 알았어, 마코토쨩」 유키호「그런 거지? 분명히 그렇겠지」 유키호「사과했던 건 시간을 끌려고 했던 거고」 유키호「사실은 프로듀서를 불러서 어떻게든 해 보려고 했던 거구나」 유키호「즉, 마코토쨩은」 유키호「나를」 유키호「속이려고」 마코토「… 으… 아」 마코토「아… 아아」털썩 유키호「슬퍼, 마코토쨩」터벅 유키호「나를 속이려고 하다니」터벅 유키호「마코토쨩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었지만 이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에」터벅 유키호「'서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선」비틀… 유키호「속임수 따윈, 없어야 하지?」터벅 유키호「그렇지? 마코토쨩?」흐느적 유키호「그러면 안 돼」불쑥 마코토「히────」 유키호「… 마코토쨩?」 유키호「어라, 큰일이예요오」 유키호「정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 유키호「… 데려갈 순 있게 됐지만」 유키호「역시, 조금, 슬픈걸요」 유키호「마코토쨩. 돌아가자」 유키호「우리들의 보금자리로」 마코토의 팔을 둘러 들쳐업고 어떻게든 일어서려고 한 그 때, 뒤에서 무언가를 느꼈다. 인기척이다. 그렇게 판단하고 눈만을 돌려 확인하자, 그곳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서 있었다. 그 정체는… >>+5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고철'발판'로이드pm 12:59:3고철'발판'로이드 리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미키pm 01:20:37미키 아야세치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32.*.*)타카네 히비키pm 01:29:56타카네 히비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이럴 땐 무난하게 메인히로인 하루카씨가 좋겠네요 그럼 기대하는 마음으로 발판입니다pm 01:30:14이럴 땐 무난하게 메인히로인 하루카씨가 좋겠네요 그럼 기대하는 마음으로 발판입니다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같은 자세로 히비키를 업고 있는 타카네 서로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눈빛교환으로 서로의 의중을 파악, 마음의 소리로 서로에게 '굿럭'을 날리며 엇갈려 스쳐지나간다는 설정으로(?)pm 01:41:1같은 자세로 히비키를 업고 있는 타카네 서로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눈빛교환으로 서로의 의중을 파악, 마음의 소리로 서로에게 '굿럭'을 날리며 엇갈려 스쳐지나간다는 설정으로(?)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기이한, 시리어스가 순식간에 개그물로...pm 01:50:17기이한, 시리어스가 순식간에 개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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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키호「겨우, 겨우, 겨우 제 것으로 만들었는데」
유키호「이제서야 손에 넣었는데 어째서」
유키호「분명히 잘 묶어 뒀는데 어째서」
유키호「어째서, 왜, 대체, 뭣 때문에」
유키호「… 마코토쨩을 가져갈 만한, 사람」
유키호「가지고 싶어 할 만한 사람」
유키호「누가 있을까요오…?」
유키호「… 아, 그래요」
유키호「>>+2가, 데려가 버린 게 틀림없어요」
유키호「생각해 보면 평소부터 수상했어요」
유키호「마코토쨩과 함께 앉아서 대화하는 일도 많고」
유키호「며칠 전에, 마코토쨩을 데려오던 날 아침에는 굉장히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고 있었고」
유키호「제가 방해하자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으니까」
유키호「그래요, 분명히 그 사람이예요」
유키호「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오」
유키호「지금부터, 아즈사 씨를 찾으러 가야 해요」
유키호「찾아내면…」
유키호「……」
어디로 갈까? >>+3
유키호「아즈사 씨의 집」
유키호「이 안에 있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지금 데리러 갈게」배시시
덜컥덜컥
유키호「…하우?」갸웃
유키호「잠겨, 있어요」
유키호「어째서?」
유키호「이 문도, 저와 마코토쨩의 사이를」
유키호「'방해하는', 걸까요?」
유키호「……」
유키호「왜, 다들 방해만 하는 걸까아」
유키호「마코토쨩… 조금만 기다려어?」
1. 일단 두드린다
2. 벨을 누른다
3. 말을 건다
>>+4
그 다음에 3
유키호「마코토쨩에게 붙여 둔 기계의 리모콘」딸깍…
유키호「이 안에 있다면 작동할 거리겠지?」
유키호「……」딸깍, 딸깍
유키호「에헤헤, 마코토쨩, 안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려나」
유키호「아, 물론 안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유키호「그래도 분명 있을 거야」
유키호「그렇지?」
유키호「굉장히 기대돼, 마코토쨩」
유키호「그러니까, 저기, 문아」
유키호「열어 주지 않으면 곤란한걸」
유키호「응? 열려 줘」
유키호「왜 열어 주지 않는 거야」
유키호「아, 혹시 아즈사 씨가 붙잡고 있을지도」
유키호「저기, 열어 주세요, 아즈사 씨」
유키호「마코토쨩을 데리러 왔을 뿐이니까」
유키호「돌려주세요, 애써 손에 넣은 마코토쨩인데」
유키호「아즈사 씨, 아즈사 씨」
유키호「건너편에 분명 계신 거죠」
유키호「그렇죠?」
유키호「아즈사 씨, 마코토쨩, 열어줘」
유키호「열어줘…」
유키호「안에 아무도 없나 보네요」
유키호「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키호「어쩌면 아즈사 씨가 아닌 걸지도」
유키호「어디에 있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이 없으면 나」
유키호「불안해」
유키호「서」
1. 계속해서 아즈사를 찾아 본다.
2. 짐작이 가는 다른 사람이 떠올랐다.
>>+3
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 면목업슴니다...
---
유키호「… 아니겠죠, 오…」
유키호「역시 아즈사 씨 말고는 생각할 수 없겠네요」
유키호「그러면 어디에 계실까요」
유키호「마코토쨩을 데리고 어디로 사라지셨을까요」
유키호「사무소일까?」
유키호「마코토쨩네 집일까?」
유키호「아니면 다른 곳일까?」
유키호「그치만 곤란해요」
유키호「어떻게 쫓아야 할지, 알 수 없으니까」
유키호「쫓아가야 하는데…」
유키호「마코토쨩도 분명히 저를 기다리고 있을 테고」
유키호「마코토쨩이 없으면 불안해요」
유키호「글러먹은 저는 혼자선 안 돼요」
유키호「마코토, 쨩」비틀…
유키호「금방, 다시 데리러 갈게」비틀…
어디로 갈까? >>+3
이건 이제 정말 사지방에서 쓸 수밖에 없어
--
유키호「… 마코토쨩의 집」
유키호「마코토쨩, 여기 있어?」
유키호「……」
유키호「두드릴 수 없겠죠」
유키호「마코토쨩의 양친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고」
유키호「곤란해지니까요」
유키호「뭐니뭐니해도 저는」
─ …보입니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 사무소인 OOO 프로덕션의 아이돌인 K 양이 돌연히 실… ─
유키호「이제 다시는」
─ …수 없게도, 사건은 현재 함께 모습을 감춘 H양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목격 증거가… ─
유키호「사람들 앞에」
─ … 에 응해 준 사무원 O씨는, '그럴 아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습… ─
유키호「모습을 드러낼」
유키호「수」
유키호「… 없어…?」
유키호「왜일까아…」
유키호「나, 아이돌인데」
유키호「그래서는… 아이돌 같은 건」
유키호「못 하게 되어버리는 게」
유키호「… 아니」
유키호「역시 괜찮아」
유키호「마코토쨩만 있으면」
유키호「아이돌이 아닌 나라도, 형편없고 쓸모없는 나라도, 괜찮을 것 같으니까」
유키호「그러니까 반드시 다시 찾아올게, 마코토쨩」
유키호「반드시」
유키호「반드시」
유키호「…… 아」
유키호「저, 사람」
발견한 누군가는? >>+4
마코토... 는 발판
문제 되면 지우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아래 앵커로 할게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유키호「아」
유키호「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이야」
유키호「이렇게 간단하게, 찾아내다니」
유키호「… 그렇구나」
유키호「여기에서 기다리면 내가 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유키호「그렇지, 마코토쨩?」
유키호「에헤헤」
저벅, 저벅
유키호「마코토쨩」
마코토「힉…!?」멈칫
유키호「찾았다♪」
마코토「유… 키호…!」
유키호「마코토쨩, 이상한 옷을 입고 있네?」갸웃
유키호「분명히 내가 마코토쨩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옷으로 입혀 줬었는데」
유키호「왜 갈아입어 버린 거야?」
마코토「… 그… 아, 으…」파들파들
유키호「걱정했어, 마코토쨩」
유키호「분명히 단단히 묶어뒀는데 사라져 버려서」
유키호「사실은 마코토쨩도 날 떠나고 싶지 않았을 텐데」
유키호「그렇지?」
마코토「… 윽… 아아…!」비척
유키호「왜 뒤로 물러서는 거야?」스윽
유키호「혹시, 마코토쨩…」
유키호「혼날까 봐 무서운 거야?」
마코토「…!!」움찔
유키호「괜찮아, 마코토쨩. 잘못한 건 마코토쨩이 아닌걸. 난 알고 있어」
유키호「누군가가 마코토쨩을 꼬드긴 거지」
유키호「그런 상태에서 혼자 나올 수 있을 리가 없어」
유키호「누구야, 마코토쨩?」
마코토「읏… 우… 아아」
유키호「마코토쨩을」터벅
유키호「가로채려고 한 건」터벅
유키호「누구야?」
1. 마코토는 울며 용서를 구했다.
2. 마코토는 달아나 버렸다.
3. 방해물이, 끼어들었다.
>>+3
(3의 경우에는 인물 지정도)
유키호「…?」갸웃
마코토「미안해, 유키호… 내가」
마코토「내가… 윽, 잘못… 했어」주르륵…
유키호「마코토, 쨩?」
마코토「도망… 치지, 않을 테니까」
마코토「용서해줘, 유키호… 윽, 흑… 으읏」
유키호「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마코토쨩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잖아」
유키호「잘못한 건 마코토쨩을 꾀어내서 데리고 나간 사람이야」
유키호「나와 마코토쨩을 떨어트려 놓으려고 한 사람이야」
유키호「그런데 마코토쨩이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유키호「감싸려는 거야?」
마코토「……!」오싹
유키호「그렇구나, 마코토쨩. 어쩔 수 없으려나아」
유키호「마코토쨩은 사실 누구보다 착하고 상냥한 애라서」
유키호「그런 사람이라도 감싸줄 수밖에 없구나」
유키호「그런 마코토쨩도, 난 좋아」
유키호「하지만」
마코토「그, 그런 게 아니야, 유키호… 좀 들어봐!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런 것 정도는, 나, 나 혼자서도 충분히 풀 수 있었고… 봐봐, 난 운동을 해서 체력이 좋으니까… 그렇잖아, 응?」
유키호「…」
마코토「탈출한 건 어디까지나 내가 결정한 일이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유키호에게 이렇게 사과하고 있는 거야… 알았지? 도, 돌아가자, 유키호. 다시 돌아갈 테니까… 누가 보기 전에 어서」
유키호「걱정해주는 거야? 마코토쨩」
유키호「지금 내가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되니까」
마코토「다… 당연, 하잖아」
유키호「그런데 마코토쨩」
유키호「그 오른손에 쥐고 있는 거」
유키호「뭐야?」
마코토「…… 아」
마코토가 오른손에 꼭 쥐고 있던 것은,
>>+4
---
유키호「크기로 봐서, 그건」
유키호「아마 핸드폰이지」
유키호「액정 화면도 표시되고 있고」
마코토「아, 니… 이건」
유키호「잠깐 보여줄래? 마코토쨩」
마코토「그, 그건… 유키호…」
유키호「……」지그시
유키호「프로듀서의 번호지? 기억하고 있어」
마코토「윽!?」
유키호「마코토쨩, 왜 그런 거야?」
유키호「나한테 사과하겠다고 했으면서, 다시 돌아가자고 했으면서」
유키호「프로듀서한테 몰래 전화를 걸려고 했었다니」
유키호「마코토쨩, 왜 그랬어?」
마코토「… 유키호… 이건」
유키호「아. 알았어, 마코토쨩」
유키호「그런 거지? 분명히 그렇겠지」
유키호「사과했던 건 시간을 끌려고 했던 거고」
유키호「사실은 프로듀서를 불러서 어떻게든 해 보려고 했던 거구나」
유키호「즉, 마코토쨩은」
유키호「나를」
유키호「속이려고」
마코토「… 으… 아」
마코토「아… 아아」털썩
유키호「슬퍼, 마코토쨩」터벅
유키호「나를 속이려고 하다니」터벅
유키호「마코토쨩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었지만 이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에」터벅
유키호「'서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선」비틀…
유키호「속임수 따윈, 없어야 하지?」터벅
유키호「그렇지? 마코토쨩?」흐느적
유키호「그러면 안 돼」불쑥
마코토「히────」
유키호「… 마코토쨩?」
유키호「어라, 큰일이예요오」
유키호「정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
유키호「… 데려갈 순 있게 됐지만」
유키호「역시, 조금, 슬픈걸요」
유키호「마코토쨩. 돌아가자」
유키호「우리들의 보금자리로」
마코토의 팔을 둘러 들쳐업고 어떻게든 일어서려고 한 그 때, 뒤에서 무언가를 느꼈다.
인기척이다.
그렇게 판단하고 눈만을 돌려 확인하자, 그곳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서 있었다.
그 정체는…
>>+5
그럼 기대하는 마음으로 발판입니다
서로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눈빛교환으로 서로의 의중을 파악, 마음의 소리로 서로에게 '굿럭'을 날리며 엇갈려 스쳐지나간다는 설정으로(?)
들쳐업은 것은 아무리 봐도 히비키다.
유키호「……」
타카네「……」
두 사람은 아무 것도 묻지 않는다.
다만, 실로 차분한 이해만이 존재했다.
굳이 입을 열 필요는 없다고 양자가 납득했다.
유키호는 마코토를, 타카네는 히비키를 끌고 걷기 시작한다. 서로의 옆을 스쳐 지나간 순간, 두 눈이 마주쳤다. 미묘한 감정을 실은 시선이 교차하며 말한다.
행운을.
유키호「…… 뭐였을까요」
유키호「저도 모르게 이상한 기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유키호「아무래도 괜찮으려나요」
유키호「목적은, 달성했으니까……」
유키호「… 영원히 함께야」
END
참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