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2016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20XX년, 뉴 도쿄 시부야 "마침내 우리 인류는 위대하신 지도자 하루슈타인 각하에 의해 혼란과 부패로 얼룩진 구 정부들을 타도하고 세계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만드신 우리 인류의 유일무이한 영도자 하루슈타인 각하에게 우리 모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 외견은 초고층 마천루가 즐비하고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짝이고 있는 도시의 곳곳에는 검붉은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도로 한복판에는 시커멓게 도색한 장갑차 한 대가 천천히 움직이며 그 옆으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가죽 제복과 헬멧으로 온몸을 가린 친위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친위대 "잠깐만, 거기 너! 이리로 오도록 해!" 민간인 "왜, 왜 이러세요?" 친위대 "이 자식 수상하다. 반란분자가 틀림없다. 끌고 가!" 민간인 "아니야... 난... 그런게... 싫어... 누가 좀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 억울하게 붙잡힌 소녀의 호소에도 거리의 시민들은 눈을 마주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며 외면하고 쥐죽은 듯 자신의 갈길을 걸어갈 뿐이다. 저 불쌍한 소녀가 실제로 반역자였는 지 무고한 시민인지는 상관없다. 그녀는 아마도 다시는 영원히 태양을 보지 못할 것이다. 세계가 격변한 이래 뉴 도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 이젠 놀랍지도 않은 늘상 있는 일이다. 그 누구도 이 불합리한 상황에 감히 저항할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어두운 뒷골목에 숨어 이 광경을 지켜본 3명의 소녀들을 제외한다면... A "여기는 신데렐라 팀,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명령을 기다립니다." B "적의 규모는 장갑차 1대와 친위대 8명." C "그럼 시작해볼까? 우리들의 무대를... " >>> +1 A 이름 (346 아이돌) +2 B 이름 (346 아이돌) +3 C 이름 (346 아이돌)pm 05:11:7820XX년, 뉴 도쿄 시부야 "마침내 우리 인류는 위대하신 지도자 하루슈타인 각하에 의해 혼란과 부패로 얼룩진 구 정부들을 타도하고 세계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만드신 우리 인류의 유일무이한 영도자 하루슈타인 각하에게 우리 모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 외견은 초고층 마천루가 즐비하고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짝이고 있는 도시의 곳곳에는 검붉은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도로 한복판에는 시커멓게 도색한 장갑차 한 대가 천천히 움직이며 그 옆으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가죽 제복과 헬멧으로 온몸을 가린 친위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친위대 "잠깐만, 거기 너! 이리로 오도록 해!" 민간인 "왜, 왜 이러세요?" 친위대 "이 자식 수상하다. 반란분자가 틀림없다. 끌고 가!" 민간인 "아니야... 난... 그런게... 싫어... 누가 좀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 억울하게 붙잡힌 소녀의 호소에도 거리의 시민들은 눈을 마주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며 외면하고 쥐죽은 듯 자신의 갈길을 걸어갈 뿐이다. 저 불쌍한 소녀가 실제로 반역자였는 지 무고한 시민인지는 상관없다. 그녀는 아마도 다시는 영원히 태양을 보지 못할 것이다. 세계가 격변한 이래 뉴 도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 이젠 놀랍지도 않은 늘상 있는 일이다. 그 누구도 이 불합리한 상황에 감히 저항할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어두운 뒷골목에 숨어 이 광경을 지켜본 3명의 소녀들을 제외한다면... A "여기는 신데렐라 팀,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명령을 기다립니다." B "적의 규모는 장갑차 1대와 친위대 8명." C "그럼 시작해볼까? 우리들의 무대를... " >>> +1 A 이름 (346 아이돌) +2 B 이름 (346 아이돌) +3 C 이름 (346 아이돌) 단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53.*.*)시마무라 우즈키(뉴 제네로 갑시다.)pm 05:14:24시마무라 우즈키(뉴 제네로 갑시다.)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1.*.*)짱미오pm 05:19:22짱미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시부야 린pm 05:23:10시부야 린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37.*.*)2<<그것이 실제도 일어났습니다(?)pm 05:38:222<<그것이 실제도 일어났습니다(?) 쁘띠피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1.*.*)오오 그러고보니까 유닛명도 뉴제네레이션 혁명파에겐 딱맞네요pm 05:44:77오오 그러고보니까 유닛명도 뉴제네레이션 혁명파에겐 딱맞네요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한편, 친위대원들에게 붙잡힌 소녀는 양손을 뒤로 묶인 채 끌려가고 있었다. 소녀 "..." 장교 "헤에, 이것 봐. 이 자식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어." 소녀 "왜... 왜 이러시는 거에요...? 저...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장교 "왜 이러시냐고? 그건 일단 조사를 받으면서 알려주도록 하지. 큭큭큭..." 장교 "피부가 하얗고 보드라워... 이거 온몸을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겠는걸? 크크큭..." 장교의 더러운 손길이 소녀의 살에 닿자 소녀의 얼굴은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소녀 "싫...싫어어!!!!" ??? "거기까지다. 이 변태 자식들아." 장교 "누구냐!" 눈앞에 2명의 소녀들이 비장한 얼굴로 장교를 노려보고 있었다. 장교와 친위대들은 곧바로 일제히 총을 겨누었다. 린 "글쎄, 우리가 누굴거 같아?" 장교 "바...반란군이다...!!! 친위대!!! 친위대!!!" 미오 "이 자식들, 이것은 수류탄이야! 죽지 않을거면 까불지들 말라구! 날려라!" 그와 동시에 미오는 마치 유탄발사기를 쏘는 것처럼 친위대의 머리 위로 정확히 수류탄을 던졌다. -콰콰쾅!!!! 친위대들 "끄아아아악!!" 미오 "우즈키! 지금이야!" 미오가 다급히 무전기에 대고 소리쳤다. 우즈키 "으...응!" - 타앙! 타앙! 친위대 "조심해, 저격수가 있... 으억!" 우즈키는 저격총을 들고 친위대원들을 한 명씩 쓰러뜨리기 시작했다. 장교 "으아아 안돼애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친위대의 시체가 길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 와중에 아까 그 장교는 자기 부하들을 버려두고 구석에 웅크려있던 소녀를 붙잡았다. 장교 "따라와!" 소녀 "꺄아아!!" 린 "저기... 장교가 도망치고 있어!" 미오 "뭐? 안돼, 저 놈 잡아야 돼!" 린 "하지만 인질을 붙잡았어!" 우즈키 "어쩌면 좋지?" >>> + 2 우즈키의 다음 행동pm 06:41:16한편, 친위대원들에게 붙잡힌 소녀는 양손을 뒤로 묶인 채 끌려가고 있었다. 소녀 "..." 장교 "헤에, 이것 봐. 이 자식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어." 소녀 "왜... 왜 이러시는 거에요...? 저...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장교 "왜 이러시냐고? 그건 일단 조사를 받으면서 알려주도록 하지. 큭큭큭..." 장교 "피부가 하얗고 보드라워... 이거 온몸을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겠는걸? 크크큭..." 장교의 더러운 손길이 소녀의 살에 닿자 소녀의 얼굴은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소녀 "싫...싫어어!!!!" ??? "거기까지다. 이 변태 자식들아." 장교 "누구냐!" 눈앞에 2명의 소녀들이 비장한 얼굴로 장교를 노려보고 있었다. 장교와 친위대들은 곧바로 일제히 총을 겨누었다. 린 "글쎄, 우리가 누굴거 같아?" 장교 "바...반란군이다...!!! 친위대!!! 친위대!!!" 미오 "이 자식들, 이것은 수류탄이야! 죽지 않을거면 까불지들 말라구! 날려라!" 그와 동시에 미오는 마치 유탄발사기를 쏘는 것처럼 친위대의 머리 위로 정확히 수류탄을 던졌다. -콰콰쾅!!!! 친위대들 "끄아아아악!!" 미오 "우즈키! 지금이야!" 미오가 다급히 무전기에 대고 소리쳤다. 우즈키 "으...응!" - 타앙! 타앙! 친위대 "조심해, 저격수가 있... 으억!" 우즈키는 저격총을 들고 친위대원들을 한 명씩 쓰러뜨리기 시작했다. 장교 "으아아 안돼애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친위대의 시체가 길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 와중에 아까 그 장교는 자기 부하들을 버려두고 구석에 웅크려있던 소녀를 붙잡았다. 장교 "따라와!" 소녀 "꺄아아!!" 린 "저기... 장교가 도망치고 있어!" 미오 "뭐? 안돼, 저 놈 잡아야 돼!" 린 "하지만 인질을 붙잡았어!" 우즈키 "어쩌면 좋지?" >>> + 2 우즈키의 다음 행동 K마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04.*.*)(야인시대 패러디가 들어간 거 같군요.)pm 06:47:45(야인시대 패러디가 들어간 거 같군요.)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안되겠소 쏩시다! 상XX조의 가호를 받은 저격 권총이 아니라구요? 사소한건 돈마이돈마이pm 06:56:22안되겠소 쏩시다! 상XX조의 가호를 받은 저격 권총이 아니라구요? 사소한건 돈마이돈마이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5.*.*)잠깐만. 파편의 비산으로 소녀도 죽어야 정상인데?!pm 07:25:95잠깐만. 파편의 비산으로 소녀도 죽어야 정상인데?!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37.*.*)10<< 성형작약을 이용한 스마트폭탄입니다(?) 대략 이런거?pm 09:59:1810<< 성형작약을 이용한 스마트폭탄입니다(?) [https://attachment.namu.wiki/e0025184_4e3172af33651.jpg] 대략 이런거?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0// 미소녀는 세계의 재산이니까 죽지 않습니다pm 10:58:7710// 미소녀는 세계의 재산이니까 죽지 않습니다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사실 그 수류탄은 연막탄입니다(...) (야인시대 64화에서 김두한패 극장 습격신 참고) 이게 다 페이크를 친 김무옥 때문입니다. (...) -------------------------------------------------- 우즈키 "안되겠어요. 쏠게요! " - 우즈키는 저격총을 장교에게 겨누고 망설임 없이 발사한다. -탕! 탕! 장교 "끄아아아악!" - 장교는 가랑이를 부여잡으며 쓰러진다. 미오 "좋았어. 놈을 잡았으니 이제 챙길 건 챙겨서 얼른 여길 뜨자고." 린 "잠깐만 인질, 인질은 어떻게 됐어??" 소녀 "..." 미오 "설마 죽은 건가?" 우즈키 "그런..." -린이 쓰러딘 소녀에게 다가가 맥을 짚어본다. 미오 "숨은 붙어있어. 아무래도 그냥 기절한 것 같아. " 우즈키 "다행이다... " 린 "이 아이 아까 그 난장판이 벌어질 때 좀 다친것 같은데... " 미오 "그나마 내가 아까 던진 게 진짜 수류탄이었으면 진짜 스너프필름을 찍었겠지... " 린 "그런데 아까는 왜 연막탄을 던지면서 수류탄이라고 한거야? 나도 순간 놀랬다고?" 미오 "아, 그거? 한국의 어떤 옛날 드라마에서 본 장면을 따라한거랄까? 거기 나오는 김무옥이란 사람이... " 린 "그래... 알았어. 더 이상 물어보고 싶지 않아졌어. " 우즈키 "일단 같이 데려가요.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 거에요. " 미오 "그건 안돼. 우리가 무슨 자원봉사자들은 아니잖아. 어차피 여기다 두고가도 누군가 와서 병원으로 데려갈 거니까... " 우즈키 "하지만... 친위대가 또 데려간다면요? 그때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구요?" 미오 "거참 안된다니까, 린! 뭐라고 얘기좀 해봐!" 린의 결정 >>> +2 1. 이대로는 위험하다. 소녀를 데려간다. 2. 아니다. 소녀에겐 별 일 없을거다. 소녀를 내버려둔다.pm 11:40:65사실 그 수류탄은 연막탄입니다(...) (야인시대 64화에서 김두한패 극장 습격신 참고) 이게 다 페이크를 친 김무옥 때문입니다. (...) -------------------------------------------------- 우즈키 "안되겠어요. 쏠게요! " - 우즈키는 저격총을 장교에게 겨누고 망설임 없이 발사한다. -탕! 탕! 장교 "끄아아아악!" - 장교는 가랑이를 부여잡으며 쓰러진다. 미오 "좋았어. 놈을 잡았으니 이제 챙길 건 챙겨서 얼른 여길 뜨자고." 린 "잠깐만 인질, 인질은 어떻게 됐어??" 소녀 "..." 미오 "설마 죽은 건가?" 우즈키 "그런..." -린이 쓰러딘 소녀에게 다가가 맥을 짚어본다. 미오 "숨은 붙어있어. 아무래도 그냥 기절한 것 같아. " 우즈키 "다행이다... " 린 "이 아이 아까 그 난장판이 벌어질 때 좀 다친것 같은데... " 미오 "그나마 내가 아까 던진 게 진짜 수류탄이었으면 진짜 스너프필름을 찍었겠지... " 린 "그런데 아까는 왜 연막탄을 던지면서 수류탄이라고 한거야? 나도 순간 놀랬다고?" 미오 "아, 그거? 한국의 어떤 옛날 드라마에서 본 장면을 따라한거랄까? 거기 나오는 김무옥이란 사람이... " 린 "그래... 알았어. 더 이상 물어보고 싶지 않아졌어. " 우즈키 "일단 같이 데려가요.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 거에요. " 미오 "그건 안돼. 우리가 무슨 자원봉사자들은 아니잖아. 어차피 여기다 두고가도 누군가 와서 병원으로 데려갈 거니까... " 우즈키 "하지만... 친위대가 또 데려간다면요? 그때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구요?" 미오 "거참 안된다니까, 린! 뭐라고 얘기좀 해봐!" 린의 결정 >>> +2 1. 이대로는 위험하다. 소녀를 데려간다. 2. 아니다. 소녀에겐 별 일 없을거다. 소녀를 내버려둔다.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ㅂㅍpm 11:41:10ㅂㅍ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1pm 11:43:77102-06, 2016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미오 "뭐? 하지만..." 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생각해봤어?" 린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야... 이 아이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일지도..." 린 "그렇다면 구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아?" - 굳은 표정으로 미오를 바라보는 린. 그 표정이 어딘가 몹시 슬퍼 보인다. 미오 "정 그렇다면... 알았어.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되도 난 모른다?" - 미오는 투덜거리면서도 기절한 소녀를 등에 업는다. 미오 "장교 녀석한테서 쓸만한 것들을 챙겼어. 기밀문서 같은 것도 있고... 친위대 녀석들 생각보다 상당히 허당들인 것 같은데? 이런 놈들만 있다면 금방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도..." 우즈키 "그렇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린 "시간이 없어. 조금 있으면 친위대가 몰려올 거야. 어서 탈출하자." - 대원들은 미리 계획된 탈출로인 하수구로 내려간다. 우즈키 "우우욱... 냄새... 정말 싫어..." 미오 "앞만 보고 가자... 앞만 보고... 히이익! 쥐다! 쥐! 저리가! 바보녀석!" 린 (인상이 몹시 구겨진 상태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 도시 외곽, 저항군 임시 진지 오래 전에 버려진 창고 건물. 깨진 도로 주위로 자란 풀들이 오랫동안 인적이 끊겼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외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위장. 미오 "휴우... 드디어 다 왔어. 수고 많았어 얘들아. 저기 내 등에 매달려 주무시고 계신 분도요." 우즈키 "하아... 하아... 당장에라도 침대에 눕고 싶어요." 저항군 기지 내부 린 "우즈키, 우리는 일단 의무실로 갈테니까 네가 가서 보고해." 우즈키 "아... 네!" 미오 "여기 의무병! 부상당한 민간인이 있다!" 다 쓰러져 가는 건물 외부와 달리 건물 내부는 생활관과 의무실, 행정반등이 갖춰져 있는 등 제법 그럴듯한 모습이다. 린과 미오가 부상당한 소녀를 의무실로 데려가는 동안 우즈키는 생활관을 지나쳐 행정반으로 향한다. 사무실에는 현재 이 지역 저항군의 사실상 지휘관을 맡고 있는 센카와 치히로가 책상에 앉아 있었다. 치히로 "아, 돌아왔군요.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치히로 "기밀 문서도 확보했지요?" 우즈키 "네... 여기... 가져왔어요!" 치히로 "훌륭해요! 즉시 사령부에 보고해야 겠어요! 이렇게 계획대로만 가준다면..." 우즈키 "네?" 치히로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수고했으니 저기 냉장고에서 드링크 가져가도록 해요." 우즈키 "아... 네, 감사합니다." - 우즈키가 행정반을 나서자, 미오가 우즈키를 부른다. 미오 "네가 데려온 그 애가 방금 깨어났어." 우즈키 "정말요? 그럼 다행이에요!" 미오 "하지만 좀 조사해볼 필요는 있어. 일단 가보자고." - 이곳은 의무실. 소녀는 약간 멍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다. 아직 이 상황에 적응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우즈키 "깨어나셨군요?" 소녀 "...네..." 우즈키 "소개가 늦었네요. 전 시마무라 우즈키라고 해요. 이곳 저항군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는데..." 린 "우즈키, 거기까지. 그건 그렇고 실례지만 이름이 어떻게 되죠?" 소녀 "제 이름...이요? 저는..." >>> +2 소녀는 누구인가? (346 아이돌 제한, 누구냐에 따라서 말투 성격 등은 이후에 알아서 바뀝니다)am 01:00:62미오 "뭐? 하지만..." 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생각해봤어?" 린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야... 이 아이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일지도..." 린 "그렇다면 구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아?" - 굳은 표정으로 미오를 바라보는 린. 그 표정이 어딘가 몹시 슬퍼 보인다. 미오 "정 그렇다면... 알았어.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되도 난 모른다?" - 미오는 투덜거리면서도 기절한 소녀를 등에 업는다. 미오 "장교 녀석한테서 쓸만한 것들을 챙겼어. 기밀문서 같은 것도 있고... 친위대 녀석들 생각보다 상당히 허당들인 것 같은데? 이런 놈들만 있다면 금방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도..." 우즈키 "그렇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린 "시간이 없어. 조금 있으면 친위대가 몰려올 거야. 어서 탈출하자." - 대원들은 미리 계획된 탈출로인 하수구로 내려간다. 우즈키 "우우욱... 냄새... 정말 싫어..." 미오 "앞만 보고 가자... 앞만 보고... 히이익! 쥐다! 쥐! 저리가! 바보녀석!" 린 (인상이 몹시 구겨진 상태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 도시 외곽, 저항군 임시 진지 오래 전에 버려진 창고 건물. 깨진 도로 주위로 자란 풀들이 오랫동안 인적이 끊겼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외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위장. 미오 "휴우... 드디어 다 왔어. 수고 많았어 얘들아. 저기 내 등에 매달려 주무시고 계신 분도요." 우즈키 "하아... 하아... 당장에라도 침대에 눕고 싶어요." 저항군 기지 내부 린 "우즈키, 우리는 일단 의무실로 갈테니까 네가 가서 보고해." 우즈키 "아... 네!" 미오 "여기 의무병! 부상당한 민간인이 있다!" 다 쓰러져 가는 건물 외부와 달리 건물 내부는 생활관과 의무실, 행정반등이 갖춰져 있는 등 제법 그럴듯한 모습이다. 린과 미오가 부상당한 소녀를 의무실로 데려가는 동안 우즈키는 생활관을 지나쳐 행정반으로 향한다. 사무실에는 현재 이 지역 저항군의 사실상 지휘관을 맡고 있는 센카와 치히로가 책상에 앉아 있었다. 치히로 "아, 돌아왔군요.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치히로 "기밀 문서도 확보했지요?" 우즈키 "네... 여기... 가져왔어요!" 치히로 "훌륭해요! 즉시 사령부에 보고해야 겠어요! 이렇게 계획대로만 가준다면..." 우즈키 "네?" 치히로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수고했으니 저기 냉장고에서 드링크 가져가도록 해요." 우즈키 "아... 네, 감사합니다." - 우즈키가 행정반을 나서자, 미오가 우즈키를 부른다. 미오 "네가 데려온 그 애가 방금 깨어났어." 우즈키 "정말요? 그럼 다행이에요!" 미오 "하지만 좀 조사해볼 필요는 있어. 일단 가보자고." - 이곳은 의무실. 소녀는 약간 멍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다. 아직 이 상황에 적응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우즈키 "깨어나셨군요?" 소녀 "...네..." 우즈키 "소개가 늦었네요. 전 시마무라 우즈키라고 해요. 이곳 저항군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는데..." 린 "우즈키, 거기까지. 그건 그렇고 실례지만 이름이 어떻게 되죠?" 소녀 "제 이름...이요? 저는..." >>> +2 소녀는 누구인가? (346 아이돌 제한, 누구냐에 따라서 말투 성격 등은 이후에 알아서 바뀝니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발판am 01:02:88발판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아스카찡!!am 01:03:62아스카찡!!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뻔한 클리셰지만 치히로가 흑막? 드링크를 그냥 줄 리가....am 01:07:54뻔한 클리셰지만 치히로가 흑막? 드링크를 그냥 줄 리가....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글쎄여 치히로씨는 뭘 생각하는 지 지금으로써는 저도 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녀 “니노미야 아스카, 그게 내 이름인거야.” 린 “니노미야 아스카. 시부야 린이야. 나도 이곳의 저항군이야.” 미오 “난 혼다 미오라고 해. 뭐 그냥 미오라고 불러.” 아스카 “구해준 것은 정말 고마워.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우즈키 “그런 건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니까.” 아스카 “너희들 아까 저항군이라고 했지? TV에서는 너희들을 그냥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던데.” 아스카 “역시 언론은 권력의 선전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어. 난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 지만 아무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이미 그들에게 길들여진 거야.” 미오 “저기 갑자기 텐션이 올라간 것 같은데?” 아스카 “나도 너희들과 함께 싸우겠어! 몸이 낫는대로 너희들과 합류하지. 그리고...” 린 “잠깐, 일단 진정하고, 저항군이 된다는 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야. 그 마음은 이해하지 만, 우린 아무나 저항군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아스카 “그건 무슨 말이지?” 우즈키 “니노미야 씨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스카 “그래 맞아.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이 독재 정권을 타도하고 세상에 자유의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면 난 몸도 마음도 다 바칠 수 있어.” 미오 “정 그렇다면 조금 생각할 시간을 줄게. 일단은 치료를 받으면서 몸을 추스르도록 해. 입 원비 치료비 이거 다 치히로 씨가 대신 내주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말도록 해.” 우즈키 “그 분 절대 그럴 사람 아닌데... 아 방금 한 말 신경 쓰지 마세요. 헤헤...” - 하루슈타인 세계총통 관저 세계총통 관저는 그 자체가 남태평양의 인공 섬으로 그 자체가 불침항모, 불침의 요새로 알려 져 있다. 각종 재래식 병기, 첨단병기를 포함해 대공, 대함 방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전 세 계의 통신위성과 연결되어 전 세계 지역별로 직접 감시와 통제를 하고 있는 억압의 상징이기도 하다. 물론 평소에도 세계총통이 머물고 있는 관저 본래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각, 또각. -철컥! 검은 망토를 두르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소녀가 거대한 관저 복도를 거닐고 있다. 소녀의 양 옆 에는 복면을 한 거구의 병사들이 소총을 메고 2열로 사열해있다. 하루슈타인 총통. 현재 전 지구를 통치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공포스런 독재자.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 세상이 알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다. 사열한 병사들 사이로 걸어가던 하루슈타인은 문득 갈 길을 멈추고 그 중 한 병사를 바라보았 다. - 근무 중 이상 없습니다. 위대하신 총통 각하! 마치 로봇처럼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기계적인 대답이 들려오고 하루슈타인의 역시 굳은 얼굴로 잠시 노려볼 뿐 그대로 지나쳐간다. 하루슈타인 (멍청한 우민들 같으니. 네놈들은 그저 아쉬울 때 한번 쓰고 버리는 말일 뿐이다) 하루슈타인은 관저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설계도에도 드러나지 않는 지하의 숨겨진 방. 미약한 조명으로 간신히 사물을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어두운 곳이다. 그곳에는 누군가가 몸이 구속된 상태로 갇혀있었다... ??? "하루카..." 여지껏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하루슈타인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진다. ??? "이건 네가 알던 하루카가 아니야... 돌아와줘... " 자신의 과거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자. 한때 자신과 함께 꿈을 위해 달려가던 자.... >>> + 2 ???의 정체 (자유, 단 너무 이상한 거 걸리면 재앵커 가능할지도) >>> + 3 ???는 왜 하루슈타인의 본거지에 감금당해 있는가?pm 08:53:41글쎄여 치히로씨는 뭘 생각하는 지 지금으로써는 저도 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녀 “니노미야 아스카, 그게 내 이름인거야.” 린 “니노미야 아스카. 시부야 린이야. 나도 이곳의 저항군이야.” 미오 “난 혼다 미오라고 해. 뭐 그냥 미오라고 불러.” 아스카 “구해준 것은 정말 고마워.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우즈키 “그런 건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니까.” 아스카 “너희들 아까 저항군이라고 했지? TV에서는 너희들을 그냥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던데.” 아스카 “역시 언론은 권력의 선전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어. 난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 지만 아무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이미 그들에게 길들여진 거야.” 미오 “저기 갑자기 텐션이 올라간 것 같은데?” 아스카 “나도 너희들과 함께 싸우겠어! 몸이 낫는대로 너희들과 합류하지. 그리고...” 린 “잠깐, 일단 진정하고, 저항군이 된다는 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야. 그 마음은 이해하지 만, 우린 아무나 저항군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아스카 “그건 무슨 말이지?” 우즈키 “니노미야 씨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스카 “그래 맞아.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이 독재 정권을 타도하고 세상에 자유의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면 난 몸도 마음도 다 바칠 수 있어.” 미오 “정 그렇다면 조금 생각할 시간을 줄게. 일단은 치료를 받으면서 몸을 추스르도록 해. 입 원비 치료비 이거 다 치히로 씨가 대신 내주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말도록 해.” 우즈키 “그 분 절대 그럴 사람 아닌데... 아 방금 한 말 신경 쓰지 마세요. 헤헤...” - 하루슈타인 세계총통 관저 세계총통 관저는 그 자체가 남태평양의 인공 섬으로 그 자체가 불침항모, 불침의 요새로 알려 져 있다. 각종 재래식 병기, 첨단병기를 포함해 대공, 대함 방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전 세 계의 통신위성과 연결되어 전 세계 지역별로 직접 감시와 통제를 하고 있는 억압의 상징이기도 하다. 물론 평소에도 세계총통이 머물고 있는 관저 본래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각, 또각. -철컥! 검은 망토를 두르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소녀가 거대한 관저 복도를 거닐고 있다. 소녀의 양 옆 에는 복면을 한 거구의 병사들이 소총을 메고 2열로 사열해있다. 하루슈타인 총통. 현재 전 지구를 통치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공포스런 독재자.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 세상이 알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다. 사열한 병사들 사이로 걸어가던 하루슈타인은 문득 갈 길을 멈추고 그 중 한 병사를 바라보았 다. - 근무 중 이상 없습니다. 위대하신 총통 각하! 마치 로봇처럼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기계적인 대답이 들려오고 하루슈타인의 역시 굳은 얼굴로 잠시 노려볼 뿐 그대로 지나쳐간다. 하루슈타인 (멍청한 우민들 같으니. 네놈들은 그저 아쉬울 때 한번 쓰고 버리는 말일 뿐이다) 하루슈타인은 관저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설계도에도 드러나지 않는 지하의 숨겨진 방. 미약한 조명으로 간신히 사물을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어두운 곳이다. 그곳에는 누군가가 몸이 구속된 상태로 갇혀있었다... ??? "하루카..." 여지껏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하루슈타인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진다. ??? "이건 네가 알던 하루카가 아니야... 돌아와줘... " 자신의 과거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자. 한때 자신과 함께 꿈을 위해 달려가던 자.... >>> + 2 ???의 정체 (자유, 단 너무 이상한 거 걸리면 재앵커 가능할지도) >>> + 3 ???는 왜 하루슈타인의 본거지에 감금당해 있는가? 개조형파진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2.*.*)설치형 발판pm 09:01:6설치형 발판 단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53.*.*)치하야pm 09:20:99치하야 밤노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08.*.*)노스텔지어 드라이브로 인해 세계선 변동, 결국 치하야는 SERN의 첩자가 되어 반란군에 스파이로 들어감.pm 09:26:0노스텔지어 드라이브로 인해 세계선 변동, 결국 치하야는 SERN의 첩자가 되어 반란군에 스파이로 들어감.02-07, 2016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하루슈타인, 아니 아마미 하루카는 슬픈 얼굴로 치하야를 바라보았다. 치하야는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차가운 지하감옥의 바닥에 웅크린 채 생기를 잃은 눈으로 하루카를 힘없이 쳐다보고 있을 뿐이다. 하루카 "치하야쨩..." 연민의 얼굴로 다가오는 하루카에게 치하야는 힘없이, 그러나 분명하게 말한다. 치하야 "가까이 오지 마." 지하감옥의 공기보다도 더 싸늘한 거부의 뜻. 하루카는 잠시 멈춰섰지만 이내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 태연히 창살 가까이 다가간다. 하루카 "치하야쨩, 이제 다 끝났어. 치하야쨩이 더 이상 억지만 부리지 않으면 모두가 행복해질..." 치하야 "그래서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야? 네가 바꿔놓은 이 세상은... 악몽 그 자체야!" 하루카 "그렇지 않아! 난... 세상에 평화와 질서를 가져다주었어. 이제 더 이상 싸움은 일어나지 않아. 모두가 '하루슈타인'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에..." 다른 사람이었다면 답할 것도 없이 처형장에 보냈을 상황이었으나 치하야에겐 필사적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하루카. 하지만 그 다음 말이 그녀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치하야 "그 입 닥쳐... 넌... 내 친구 아마미 하루카가 아니야. 하루카쨩의 얼굴을 한 괴물일 뿐이야..." 하루카 "그래...? 이제 말로 해선 안되겠구나." 하루카, 아니 하루슈타인은 다시 냉정한 얼굴로 돌아와 치하야를 표독하게 노려본다. 그 눈빛에서 더 이상 옛 친구를 동정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하루슈타인 "키사라기 치하야, 넌 한 가지 잘못 생각한 게 있어. 난 상대가 누구든지 복종하게끔 만들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말이야." 하루슈타인은 품 안에서 은빛 주사기를 꺼내들고 치하야에게 다가간다. 치하야 "무얼... 하려는거야? 싫어... 싫어..." 치하야는 뒷걸음질치지만 좁은 방에서 도망칠 곳은 없다... 하루슈타인 "자, 괜찮아. 아프지 않아. 이제 나를 위해 할 일이 있단다." 치하야 "싫어... 도와줘..." 치하야 "프로듀서... 유우... 나는... 나는..." ※ 너무 길어져서 끊어서 올립니다.am 12:09:69하루슈타인, 아니 아마미 하루카는 슬픈 얼굴로 치하야를 바라보았다. 치하야는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차가운 지하감옥의 바닥에 웅크린 채 생기를 잃은 눈으로 하루카를 힘없이 쳐다보고 있을 뿐이다. 하루카 "치하야쨩..." 연민의 얼굴로 다가오는 하루카에게 치하야는 힘없이, 그러나 분명하게 말한다. 치하야 "가까이 오지 마." 지하감옥의 공기보다도 더 싸늘한 거부의 뜻. 하루카는 잠시 멈춰섰지만 이내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 태연히 창살 가까이 다가간다. 하루카 "치하야쨩, 이제 다 끝났어. 치하야쨩이 더 이상 억지만 부리지 않으면 모두가 행복해질..." 치하야 "그래서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야? 네가 바꿔놓은 이 세상은... 악몽 그 자체야!" 하루카 "그렇지 않아! 난... 세상에 평화와 질서를 가져다주었어. 이제 더 이상 싸움은 일어나지 않아. 모두가 '하루슈타인'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에..." 다른 사람이었다면 답할 것도 없이 처형장에 보냈을 상황이었으나 치하야에겐 필사적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하루카. 하지만 그 다음 말이 그녀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치하야 "그 입 닥쳐... 넌... 내 친구 아마미 하루카가 아니야. 하루카쨩의 얼굴을 한 괴물일 뿐이야..." 하루카 "그래...? 이제 말로 해선 안되겠구나." 하루카, 아니 하루슈타인은 다시 냉정한 얼굴로 돌아와 치하야를 표독하게 노려본다. 그 눈빛에서 더 이상 옛 친구를 동정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하루슈타인 "키사라기 치하야, 넌 한 가지 잘못 생각한 게 있어. 난 상대가 누구든지 복종하게끔 만들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말이야." 하루슈타인은 품 안에서 은빛 주사기를 꺼내들고 치하야에게 다가간다. 치하야 "무얼... 하려는거야? 싫어... 싫어..." 치하야는 뒷걸음질치지만 좁은 방에서 도망칠 곳은 없다... 하루슈타인 "자, 괜찮아. 아프지 않아. 이제 나를 위해 할 일이 있단다." 치하야 "싫어... 도와줘..." 치하야 "프로듀서... 유우... 나는... 나는..." ※ 너무 길어져서 끊어서 올립니다.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DAY 1, 05:35 - 도쿄 외곽, 저항군 기지 린 "이른 새벽부터 무슨 일인가요?" 우즈키, 린, 미오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치히로의 호출을 받고 급히 달려나와 행정반으로 향했다. 린을 제외한 우즈키와 미오는 잠에서 덜깨 꾸벅꾸벅 졸고 있었지만 치히로는 별로 개의치 않는 모니터를 키고 무언가를 보여준다. 린 "이건...!" 치히로 "지난 번 우리가 찾은 기밀문서를 해독한 결과에요. 예정 집행일은 앞으로 3일 후..." -쾅! 우즈키 "히익!" 순간 린이 책상을 내리치자 옆에서 졸고 있던 미오와 우즈키가 화들짝 놀라 주위를 돌아봤다. 린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있을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출동을..." 미오 "뭐야, 뭐야! 왜 그러는건데?" 치히로 "자, 진정하고 제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세요." 치히로 "친위대는 이 날 도쿄돔에서 반체제 인사 집단처형을 실시할 겁니다. 그 중엔..." 치히로 "프로듀서 씨도 있습니다." 전 대원들 "!!!!" 치히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프로듀서 씨를 반드시 구출해내야 합니다." 치히로 "기밀문서 내용과 아군 첩보를 종합하면, 프로듀서 씨와 다른 죄수들을 호송하는 차량은 인적이 드문 이 교차로를 거쳐갈 것이 분명해요. 도중에 기습을 하겠다면 이만한 곳은 없겠죠. 우린 여기서 프로듀서 씨를 구출해낼 겁니다. 반드시요." 치히로 "그리고 이번 작전의 중대함을 생각하여 가장 정예요원들만 출동시킬거에요. 그 명단은..." >>> +1~3 (1명씩, 우즈키, 린, 미오는 자동출전이므로 제외, 그 외에 지금까지 언급안된 모든 아이돌 가능)am 12:17:25DAY 1, 05:35 - 도쿄 외곽, 저항군 기지 린 "이른 새벽부터 무슨 일인가요?" 우즈키, 린, 미오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치히로의 호출을 받고 급히 달려나와 행정반으로 향했다. 린을 제외한 우즈키와 미오는 잠에서 덜깨 꾸벅꾸벅 졸고 있었지만 치히로는 별로 개의치 않는 모니터를 키고 무언가를 보여준다. 린 "이건...!" 치히로 "지난 번 우리가 찾은 기밀문서를 해독한 결과에요. 예정 집행일은 앞으로 3일 후..." -쾅! 우즈키 "히익!" 순간 린이 책상을 내리치자 옆에서 졸고 있던 미오와 우즈키가 화들짝 놀라 주위를 돌아봤다. 린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있을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출동을..." 미오 "뭐야, 뭐야! 왜 그러는건데?" 치히로 "자, 진정하고 제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세요." 치히로 "친위대는 이 날 도쿄돔에서 반체제 인사 집단처형을 실시할 겁니다. 그 중엔..." 치히로 "프로듀서 씨도 있습니다." 전 대원들 "!!!!" 치히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프로듀서 씨를 반드시 구출해내야 합니다." 치히로 "기밀문서 내용과 아군 첩보를 종합하면, 프로듀서 씨와 다른 죄수들을 호송하는 차량은 인적이 드문 이 교차로를 거쳐갈 것이 분명해요. 도중에 기습을 하겠다면 이만한 곳은 없겠죠. 우린 여기서 프로듀서 씨를 구출해낼 겁니다. 반드시요." 치히로 "그리고 이번 작전의 중대함을 생각하여 가장 정예요원들만 출동시킬거에요. 그 명단은..." >>> +1~3 (1명씩, 우즈키, 린, 미오는 자동출전이므로 제외, 그 외에 지금까지 언급안된 모든 아이돌 가능)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사쿠마마유am 12:22:24사쿠마마유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역시 러시아식 아이돌이 필요하겠죠~ 아냐짱 나오세요am 12:25:70역시 러시아식 아이돌이 필요하겠죠~ 아냐짱 나오세요 Chron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3.*.*)죠가사키 미카am 12:25:92죠가사키 미카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명절이라서 집에 많은 분들이 찾아왔네요.. 연휴동안은 연재속도 많이 느릴거 같습니다. 치히로 "죠가사키 미카, 아나스타샤, 사쿠마 마유. 이 3명의 대원들은 이미 현장에 잠복하고 있어요." 치히로 "<뉴 제네레이션> 팀은 기지에서 출발해 다른 3명과 접선하여 거사를 성공시켜야 합니다." 치히로 "프로듀서 씨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송되어 올테니 그들 역시 가능하다면 구해내야겠죠." 치히로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어요." - 3일 후, 도쿄돔 인근 접선지역 린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즈키 "그분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죠...?" 우즈키 일행은 변장을 하고 다른 대원들(미카,아냐,마유)을 찾아 접선을 하려고 한다. 보안을 위해 전화나 무전 등 통신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예정된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가도 그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오 "시마무, 시부린, 우리 다 같이 온몸으로 소통을 시도해보는 건 어때?" 미오 "분명 어디선가 우릴 보고 있는데 자기들도 긴가민가해서 가만 있는걸지도 몰라. 암구호를 한 명씩 엉덩이로..." 린 "재미없으니까 그만해." 미오 "네..." 우즈키 "우리가 장소를 착각한 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린 "잠깐, 저 쪽을 좀 봐!" 우즈키 "저건..." >>> + 2 (주사위) 1~20 : 작전정보가 노출되었고, 우즈키, 린, 미오가 친위대에게 체포당함. 21~40 : 접선이 되기도 전에 예정보다 빨리 호송대가 등장함. 당황하는 우즈키 일행. 41~60 : 접선할 대원 중 하나가 이쪽을 향해 엉덩이로 암구호를 쓰고 있다(...) 61~80 : 다른 대원들과 접선에 성공하고, 호송대를 맞이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81~100 : 호송대가 진로를 바꿔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pm 09:31:13명절이라서 집에 많은 분들이 찾아왔네요.. 연휴동안은 연재속도 많이 느릴거 같습니다. 치히로 "죠가사키 미카, 아나스타샤, 사쿠마 마유. 이 3명의 대원들은 이미 현장에 잠복하고 있어요." 치히로 "<뉴 제네레이션> 팀은 기지에서 출발해 다른 3명과 접선하여 거사를 성공시켜야 합니다." 치히로 "프로듀서 씨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송되어 올테니 그들 역시 가능하다면 구해내야겠죠." 치히로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어요." - 3일 후, 도쿄돔 인근 접선지역 린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즈키 "그분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죠...?" 우즈키 일행은 변장을 하고 다른 대원들(미카,아냐,마유)을 찾아 접선을 하려고 한다. 보안을 위해 전화나 무전 등 통신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예정된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가도 그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오 "시마무, 시부린, 우리 다 같이 온몸으로 소통을 시도해보는 건 어때?" 미오 "분명 어디선가 우릴 보고 있는데 자기들도 긴가민가해서 가만 있는걸지도 몰라. 암구호를 한 명씩 엉덩이로..." 린 "재미없으니까 그만해." 미오 "네..." 우즈키 "우리가 장소를 착각한 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린 "잠깐, 저 쪽을 좀 봐!" 우즈키 "저건..." >>> + 2 (주사위) 1~20 : 작전정보가 노출되었고, 우즈키, 린, 미오가 친위대에게 체포당함. 21~40 : 접선이 되기도 전에 예정보다 빨리 호송대가 등장함. 당황하는 우즈키 일행. 41~60 : 접선할 대원 중 하나가 이쪽을 향해 엉덩이로 암구호를 쓰고 있다(...) 61~80 : 다른 대원들과 접선에 성공하고, 호송대를 맞이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81~100 : 호송대가 진로를 바꿔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82(1-100)'발판'pm 09:34:57'발판'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8(1-100)얍!pm 10:00:48얍!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억..^q^...미안 뉴제네,...ㅜpm 10:01:90억..^q^...미안 뉴제네,...ㅜ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그럼 그 다음은 속박을 당해서 메챠쿠챠....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ㅎpm 10:07:94그럼 그 다음은 속박을 당해서 메챠쿠챠....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ㅎ02-08, 2016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ㅠㅠ --------------------------- 장교 "안녕들 하신가?" 자동소총을 든 친위대 병사들이 우즈키 일행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린 "어떻게 여길..." 미오 "적들이 너무 많잖아!" 우즈키 "하으으..." 장교 "무기를 버려라. 얌전히 굴면 불상사는 없을거다." 이미 저항하기엔 무의미한 상황. 결국 우즈키 일행은 무기를 내려놓는다. 장교 "연행해!" 병사들 "네!" 린 "우으읏!" 우즈키 "꺄악!" 미오 "이 자식들, 그 더러운 손 치워!" 거칠게 포박을 하는 병사들. 상대가 연약한 소녀의 몸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장교 "감히 수도 한복판에서 그것도 이 중요하고 성스러운 처형식 날 내란음모를 꾸미다니..." 장교 "네년들은 철저히 조사해야겠다!" 우즈키 일행은 무기를 빼앗기고 꽁꽁 묶여 트럭에 강제로 태워졌다. 우즈키 (작전이 노출되었다니... 이게 어떻게 된거지?) 미오 (이건 말도 안돼! 그렇게 보안에 신경을 썼는데...) 린 (접선하기로 한 다른 팀원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들이라도 무사해야 할텐데...) >> +3 (주사위) 죠가사키 미카, 아나스타샤, 사쿠마 마유의 현재상황. 1~20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21~50 잡혀간걸 봤지만 임무수행을 우선으로... 51~81 잡혀간걸 보고 어찌해야 할지 의견충돌 81~90 그녀들도 친위대에게 쫓기고 있다. 91~100 그녀들도 체포당했다.am 12:20:17ㅠㅠ --------------------------- 장교 "안녕들 하신가?" 자동소총을 든 친위대 병사들이 우즈키 일행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린 "어떻게 여길..." 미오 "적들이 너무 많잖아!" 우즈키 "하으으..." 장교 "무기를 버려라. 얌전히 굴면 불상사는 없을거다." 이미 저항하기엔 무의미한 상황. 결국 우즈키 일행은 무기를 내려놓는다. 장교 "연행해!" 병사들 "네!" 린 "우으읏!" 우즈키 "꺄악!" 미오 "이 자식들, 그 더러운 손 치워!" 거칠게 포박을 하는 병사들. 상대가 연약한 소녀의 몸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장교 "감히 수도 한복판에서 그것도 이 중요하고 성스러운 처형식 날 내란음모를 꾸미다니..." 장교 "네년들은 철저히 조사해야겠다!" 우즈키 일행은 무기를 빼앗기고 꽁꽁 묶여 트럭에 강제로 태워졌다. 우즈키 (작전이 노출되었다니... 이게 어떻게 된거지?) 미오 (이건 말도 안돼! 그렇게 보안에 신경을 썼는데...) 린 (접선하기로 한 다른 팀원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들이라도 무사해야 할텐데...) >> +3 (주사위) 죠가사키 미카, 아나스타샤, 사쿠마 마유의 현재상황. 1~20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21~50 잡혀간걸 봤지만 임무수행을 우선으로... 51~81 잡혀간걸 보고 어찌해야 할지 의견충돌 81~90 그녀들도 친위대에게 쫓기고 있다. 91~100 그녀들도 체포당했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발판' 위에am 12:26:10'발판' 위에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발판am 12:50:58발판 쁘띠피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9(1-100)ㅂㅍam 01:04:47ㅂㅍ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미카 "뭐야, 얘네들 왜 아직도 안 오는거야?" 호송대 습격임무를 맡은 또 다른 분대원들, 죠가사키 미카, 사쿠마 마유, 아나스타샤는 후드와 안경을 쓰고 변장한 모습으로 반대편 교차로 근처에 숨어있다. 아냐 "적들의 경계가 평소보다 훨씬 삼엄해...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미카 "계획대로면 아무리 늦어도 20분 전에 접선했어야 돼... 호송대가 오기까지 앞으로 10분... 이대로 가다간 우리까지 위험해질거야." 아냐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이 인원으로는 무리입니다. 그분들이 아직까지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리 작전이 적에게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은 작전 취소하고 탈출 계획을 실행해야..." 아나스타샤가 여기까지 이야기했을 때, 지금껏 가만히 듣고만 있던 마유가 동료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미카,아냐 (오싹) 마유 "그럼.... 프로듀서 씨는 어떻게 되는거죠...? 사형을 당하게 되실 프로듀서 씨는 어쩌려고 이러자는 거죠...?" 미카 "저기, 사쿠마 씨... 이건 잠깐 전술적인 후퇴를..." 마유 "시끄러워." 마유의 죽은 눈과 마주친 미카는 그순간 말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마유 "우리는 프로듀서 씨를 구하러 여기까지 온건데... 이렇게 자기들의 목숨만 생각하고... 아아... 당신들은 참으로 겁쟁이들이군요." 마유는 분명 감성적으로 동료들을 비난하고 있건만 미카와 아냐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알 수 없는 한기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마유 "그래요, 죽는 게 무서운 당신들은 도망가도록 해요. 전, 프로듀서 씨를 구하고, 아니 구하지 못한다면 함께 운명을 할테니..." 마유는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로 동료들을 실컷 매도하며 장비를 챙겨 혼자 떠나려 한다. 아냐 "어딜 가려는 겁니까..! 지금 가면 당신은 죽습니다!" 마유 "아아 가여운 프로듀서 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구해드리러 가겠어요..." >>> + 2 미카의 다음 행동 (자유, 단 너무 개연성 없으면 재앵커)pm 11:07:78미카 "뭐야, 얘네들 왜 아직도 안 오는거야?" 호송대 습격임무를 맡은 또 다른 분대원들, 죠가사키 미카, 사쿠마 마유, 아나스타샤는 후드와 안경을 쓰고 변장한 모습으로 반대편 교차로 근처에 숨어있다. 아냐 "적들의 경계가 평소보다 훨씬 삼엄해...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미카 "계획대로면 아무리 늦어도 20분 전에 접선했어야 돼... 호송대가 오기까지 앞으로 10분... 이대로 가다간 우리까지 위험해질거야." 아냐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이 인원으로는 무리입니다. 그분들이 아직까지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리 작전이 적에게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은 작전 취소하고 탈출 계획을 실행해야..." 아나스타샤가 여기까지 이야기했을 때, 지금껏 가만히 듣고만 있던 마유가 동료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미카,아냐 (오싹) 마유 "그럼.... 프로듀서 씨는 어떻게 되는거죠...? 사형을 당하게 되실 프로듀서 씨는 어쩌려고 이러자는 거죠...?" 미카 "저기, 사쿠마 씨... 이건 잠깐 전술적인 후퇴를..." 마유 "시끄러워." 마유의 죽은 눈과 마주친 미카는 그순간 말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마유 "우리는 프로듀서 씨를 구하러 여기까지 온건데... 이렇게 자기들의 목숨만 생각하고... 아아... 당신들은 참으로 겁쟁이들이군요." 마유는 분명 감성적으로 동료들을 비난하고 있건만 미카와 아냐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알 수 없는 한기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마유 "그래요, 죽는 게 무서운 당신들은 도망가도록 해요. 전, 프로듀서 씨를 구하고, 아니 구하지 못한다면 함께 운명을 할테니..." 마유는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로 동료들을 실컷 매도하며 장비를 챙겨 혼자 떠나려 한다. 아냐 "어딜 가려는 겁니까..! 지금 가면 당신은 죽습니다!" 마유 "아아 가여운 프로듀서 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구해드리러 가겠어요..." >>> + 2 미카의 다음 행동 (자유, 단 너무 개연성 없으면 재앵커) 쁘띠피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ㅂㅍpm 11:07:86ㅂㅍ 고릴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마유를 말리려 따라가다 전투에 휘말린다pm 11:59:97마유를 말리려 따라가다 전투에 휘말린다02-09, 2016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마유'와 같이 간다. 그리고 '아냐스타샤'는 반드시 탈출하라고 말한다.am 12:00:74'마유'와 같이 간다. 그리고 '아냐스타샤'는 반드시 탈출하라고 말한다.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고릴라님과 List님께서 작성해주신 댓글 내용이 비슷하니 두 개 다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am 12:03:72고릴라님과 List님께서 작성해주신 댓글 내용이 비슷하니 두 개 다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제멋대로 탈주해버리는 마유의 뒤를 잠시ㅡ 바라보던 미카는 잠시 머뭇거리다 무기를 집어든다. 미카 "따라가야겠어." 아냐 "따라가다니... 설마..." 순간적으로 미카의 손을 붙잡는다. 아냐 "нет!(안돼!) 가면 당신은... 죽을 겁니다." 미카 "죽다니, 누가? 이 퍼펙트하고 큐티한 내가 여기서 죽을리가 없잖아? 후히힛★" 미카 "먼저 돌아가 있어. 마유양 데리고 함께 돌아올테니까~" 아냐 "정말 괜찮겠어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Удачи!(행운을 빕니다!)" 미카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걱정해주는 거 같으니깐 고마워~ 이따 보자구~☆" 미카 "라고는 말했지만... 솔직히 나 좀 무서운 걸... 얼른 마유를 데리고 돌아가야 해..." 미카 "나... 이제는 더 이상 아무도 잃고 싶지 않으니까..." 미카 "아, 저기서 뭘 하려는거지...?" - 친위대 검문소. 검문소 앞에 병사들이 잔뜩 긴장한 채 마유에게 소총을 겨누고 있다. 근처에 설치된 자동포탑 역시 마유를 조준하고 있다. 친위대 병사 "정지! 정지! 움직이면 쏜다! 손들어!" 마유 "아아, 저는 그저 사랑하는 그이를 찾으러 온 것 뿐이랍니다.... 프로듀서 씨는 어디 계시나요....?" 친위대 병사 "무슨 수작이냐! 얼른 손 머리로 올려! 안 그럼 쏜다!" 마유 "아아... 가여운 사람들 같으니..."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할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려 한다. >>> 그 다음 일어날 일 +2 1. 자동포탑이 갑자기 '오작동'하여 병사들을 공격 2. 간부가 나타나 마유를 알아보더니 데려감 3. 숨어있던 미카가 먼저 기습함pm 11:41:77제멋대로 탈주해버리는 마유의 뒤를 잠시ㅡ 바라보던 미카는 잠시 머뭇거리다 무기를 집어든다. 미카 "따라가야겠어." 아냐 "따라가다니... 설마..." 순간적으로 미카의 손을 붙잡는다. 아냐 "нет!(안돼!) 가면 당신은... 죽을 겁니다." 미카 "죽다니, 누가? 이 퍼펙트하고 큐티한 내가 여기서 죽을리가 없잖아? 후히힛★" 미카 "먼저 돌아가 있어. 마유양 데리고 함께 돌아올테니까~" 아냐 "정말 괜찮겠어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Удачи!(행운을 빕니다!)" 미카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걱정해주는 거 같으니깐 고마워~ 이따 보자구~☆" 미카 "라고는 말했지만... 솔직히 나 좀 무서운 걸... 얼른 마유를 데리고 돌아가야 해..." 미카 "나... 이제는 더 이상 아무도 잃고 싶지 않으니까..." 미카 "아, 저기서 뭘 하려는거지...?" - 친위대 검문소. 검문소 앞에 병사들이 잔뜩 긴장한 채 마유에게 소총을 겨누고 있다. 근처에 설치된 자동포탑 역시 마유를 조준하고 있다. 친위대 병사 "정지! 정지! 움직이면 쏜다! 손들어!" 마유 "아아, 저는 그저 사랑하는 그이를 찾으러 온 것 뿐이랍니다.... 프로듀서 씨는 어디 계시나요....?" 친위대 병사 "무슨 수작이냐! 얼른 손 머리로 올려! 안 그럼 쏜다!" 마유 "아아... 가여운 사람들 같으니..."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할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려 한다. >>> 그 다음 일어날 일 +2 1. 자동포탑이 갑자기 '오작동'하여 병사들을 공격 2. 간부가 나타나 마유를 알아보더니 데려감 3. 숨어있던 미카가 먼저 기습함02-10, 2016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발판'의 선택am 12:03:0'발판'의 선택 termi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1am 12:14:531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 시스템 오류. 목표물 재설정. 전투 모드로 전환. 갑자기 자동포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병사들을 조준하였다. 친위대 병사들은 갑작스런 포탑의 배신(?)에 혼란에 빠졌다. - 무기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발포할 것입니다. 친위대 병사 "어떻게 된거야! 포탑이 우리를 겨누고 있다! 당장 작동중지 시켜! 당장!" 친위대 병사 "포탑이 공격하려 한다! 모두 피해!" 병사들이 혼비백산하며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고 말았다. 그 꼴은 하루슈타인 군의 정예 친위대원들은 커녕 제3세계 민병대만도 못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조용히 지켜보던 마유는 코웃음을 치며 유유히 검문소 안으로 걸어갔다. 마유 "우후후...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동포탑 씨... 도와줘서 고마워요..." 미카 "잠깐, 마유! 거기 서!" 마유가 뒤를 돌아보자 미카가 다가오고 있었다. 마유 "어라,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던가요?" 미카 "집이라니... 내가 그냥 돌아갈리가 없잖아?" 미카 "마유!" >>> 다음 상황 +2pm 10:31:55- 시스템 오류. 목표물 재설정. 전투 모드로 전환. 갑자기 자동포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병사들을 조준하였다. 친위대 병사들은 갑작스런 포탑의 배신(?)에 혼란에 빠졌다. - 무기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발포할 것입니다. 친위대 병사 "어떻게 된거야! 포탑이 우리를 겨누고 있다! 당장 작동중지 시켜! 당장!" 친위대 병사 "포탑이 공격하려 한다! 모두 피해!" 병사들이 혼비백산하며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고 말았다. 그 꼴은 하루슈타인 군의 정예 친위대원들은 커녕 제3세계 민병대만도 못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조용히 지켜보던 마유는 코웃음을 치며 유유히 검문소 안으로 걸어갔다. 마유 "우후후...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동포탑 씨... 도와줘서 고마워요..." 미카 "잠깐, 마유! 거기 서!" 마유가 뒤를 돌아보자 미카가 다가오고 있었다. 마유 "어라,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던가요?" 미카 "집이라니... 내가 그냥 돌아갈리가 없잖아?" 미카 "마유!" >>> 다음 상황 +2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발판ㅡ!pm 10:31:75발판ㅡ!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미카: "그렇다면 확실히 해야겠지."pm 10:32:13미카: "그렇다면 확실히 해야겠지."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미카 "그렇다면 확실히 해야겠지." 미카는 들고 온 소총을 장전하며 말했다. 미카 "우리 같이 프로듀서를 구하러 가자★" 마유 "이것도 운명이겠지요... 우후후... 프로듀서 씨... 가만히 기다려만 주세요..." 미카 (그런데 자동포탑은 도대체 누가 조작한걸까?) 두 소녀는 각자의 무기를 들고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적진으로 걸어간다.... 미오 "아오... 등이 가려운데 긁을 수가 없어!" 친위대에게 체포된 우즈키 일행은 결박을 당한 상태로 친위대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져 어디론가로 향하고 있었다. 우즈키 "저기 저희를... 어디로 데려가는 건가요?" 우즈키가 옆에 있는 친위대에게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 뿐. 린 (우즈키, 물어보나 마나야. 가긴 어디로 가겠어? 이제 우린 끝장이야.) 친위대에게 들리지 않게 속삭이는 린. 거기에 미오가 반응한다. 미오 (얘들아, 나한테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들어볼래?) 미오 (이 방법이면 우리 모두 반드시 탈출할 수 있을거야!) >> 미오의 탈출 아이디어 (+ 1~4 주사위 숫자가 가장 낮은 분)pm 11:15:19미카 "그렇다면 확실히 해야겠지." 미카는 들고 온 소총을 장전하며 말했다. 미카 "우리 같이 프로듀서를 구하러 가자★" 마유 "이것도 운명이겠지요... 우후후... 프로듀서 씨... 가만히 기다려만 주세요..." 미카 (그런데 자동포탑은 도대체 누가 조작한걸까?) 두 소녀는 각자의 무기를 들고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적진으로 걸어간다.... 미오 "아오... 등이 가려운데 긁을 수가 없어!" 친위대에게 체포된 우즈키 일행은 결박을 당한 상태로 친위대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져 어디론가로 향하고 있었다. 우즈키 "저기 저희를... 어디로 데려가는 건가요?" 우즈키가 옆에 있는 친위대에게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 뿐. 린 (우즈키, 물어보나 마나야. 가긴 어디로 가겠어? 이제 우린 끝장이야.) 친위대에게 들리지 않게 속삭이는 린. 거기에 미오가 반응한다. 미오 (얘들아, 나한테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들어볼래?) 미오 (이 방법이면 우리 모두 반드시 탈출할 수 있을거야!) >> 미오의 탈출 아이디어 (+ 1~4 주사위 숫자가 가장 낮은 분)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857 [진행중] 코토리 "남자가 설레는 여자 행동 열 가지!" -진행-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댓글15 조회4479 추천: 0 856 [진행중] -진행- 마미의 기묘한 모험 -쌍둥이의 화살표는 휘어지지 않는다.- 마미→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댓글31 조회1950 추천: 0 855 [진행중] P「765 러브플래그 게임?」-진행-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댓글57 조회2521 추천: 0 854 [진행중] 타카기 「빰빰빰! 치키치키! 765프로덕션 배 소원쟁탈 레이스─!!」 -진행- MiDl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댓글114 조회3827 추천: 0 853 [진행중] P "난 백합이 좋다."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댓글21 조회1192 추천: 0 852 [종료] 아이돌마스터 단편 개그 시리즈 경박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댓글66 조회1762 추천: 0 851 [종료] 타카기 「호시이군! 자네의 프로듀서가 될 사람이네!」 미키 「나노?」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댓글142 조회2369 추천: 0 850 [종료] 아이커뮤 분들 「실시간! 아이돌 아바타 게임!」 밤노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댓글153 조회2224 추천: 0 849 [종료] 하루카「전해라! 발렌타인 초콜릿!」p「허나 거절한다」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댓글69 조회1471 추천: 0 848 [진행중] -진행- 유키호 「>>2!!!!」 P 「!?」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댓글32 조회1704 추천: 1 847 [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24살, 아이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 다리나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댓글192 조회3614 추천: 0 846 [진행중] 마음대로 되지 않는 765 프로의 RPG 이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댓글7 조회839 추천: 0 845 [종료] -완결- 하루카 「프로듀서씨! 하스스톤이에요 하스스톤!」 비밀P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369 조회4027 추천: 0 844 [종료] 유키호「제, 제 >>3가 사라졌어요…!」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댓글58 조회1291 추천: 1 843 [진행중] P 「팬들이 질문하는 앙케이트?」 하루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댓글53 조회1221 추천: 0 842 [진행중] 히비키 「프로듀서! 큰일이라구!」 알마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댓글133 조회4418 추천: 0 841 [종료] 하루카「심심한걸까나」작가「심심한거겠지?」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댓글96 조회1789 추천: 0 열람중 [진행중] 하루각하 『새로운 세계 질서』 기부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댓글49 조회998 추천: 1 839 [종료] -중단- 신인 프로듀서가 들어왔습니다.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댓글33 조회917 추천: 0 838 [진행중] -진행-모아라! 유키호의 눈물 1.5L! LKJ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댓글77 조회2217 추천: 0 837 [진행중] 타카기 「지금부터, 프로듀서 면접을 시작하지.」 밤노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댓글45 조회1202 추천: 0 836 [진행중] 시부야 린의 실종 iLOP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댓글35 조회978 추천: 0 835 [종료] -진행- 초능력대전 ! '아이돌(능력자)' 마스터 ! 시즌2 Dari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댓글225 조회4779 추천: 1 834 [진행중] 리츠코 "글러먹은 아이돌." 미키 "애늙은이 프로듀서." 개조형파진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댓글273 조회4172 추천: 4 833 [종료] [릴레이] 카렌 "린, 린. 들어 봐. 내가 어제..."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댓글41 조회1388 추천: 0 832 [진행중] 마에카와 미쿠 「진짜로 고양이가 되어버렸다냥」 겨울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댓글109 조회2222 추천: 1 831 [진행중] I-COM 아이돌 전투부대 고릴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댓글41 조회1275 추천: 0 830 [종료] P 「우리 사무소 컴퓨터에......랜섬웨어가!?」 REMAINDER72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댓글66 조회1406 추천: 0 829 [진행중] 바네P 「아이돌」 모바P 「최애캐」 타케 P 「토너먼트」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댓글46 조회2092 추천: 0 828 [종료] (If물 2번째, 어반 판타지, 765 중심 서술, 346 일부 출현) 하루카 "프로듀서! 첩보원이에요! 첩… 밤노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댓글155 조회1771 추천: 0
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침내 우리 인류는 위대하신 지도자 하루슈타인 각하에 의해
혼란과 부패로 얼룩진 구 정부들을 타도하고 세계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만드신 우리 인류의 유일무이한 영도자
하루슈타인 각하에게 우리 모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
외견은 초고층 마천루가 즐비하고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짝이고 있는 도시의 곳곳에는
검붉은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도로 한복판에는 시커멓게 도색한 장갑차 한 대가 천천히 움직이며
그 옆으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가죽 제복과 헬멧으로 온몸을 가린 친위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친위대 "잠깐만, 거기 너! 이리로 오도록 해!"
민간인 "왜, 왜 이러세요?"
친위대 "이 자식 수상하다. 반란분자가 틀림없다. 끌고 가!"
민간인 "아니야... 난... 그런게... 싫어... 누가 좀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
억울하게 붙잡힌 소녀의 호소에도 거리의 시민들은 눈을 마주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며
외면하고 쥐죽은 듯 자신의 갈길을 걸어갈 뿐이다.
저 불쌍한 소녀가 실제로 반역자였는 지 무고한 시민인지는 상관없다.
그녀는 아마도 다시는 영원히 태양을 보지 못할 것이다.
세계가 격변한 이래 뉴 도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 이젠 놀랍지도 않은 늘상 있는 일이다.
그 누구도 이 불합리한 상황에 감히 저항할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어두운 뒷골목에 숨어 이 광경을 지켜본 3명의 소녀들을 제외한다면...
A "여기는 신데렐라 팀,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명령을 기다립니다."
B "적의 규모는 장갑차 1대와 친위대 8명."
C "그럼 시작해볼까? 우리들의 무대를... "
>>>
+1 A 이름 (346 아이돌)
+2 B 이름 (346 아이돌)
+3 C 이름 (346 아이돌)
소녀 "..."
장교 "헤에, 이것 봐. 이 자식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어."
소녀 "왜... 왜 이러시는 거에요...? 저...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장교 "왜 이러시냐고? 그건 일단 조사를 받으면서 알려주도록 하지. 큭큭큭..."
장교 "피부가 하얗고 보드라워... 이거 온몸을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겠는걸? 크크큭..."
장교의 더러운 손길이 소녀의 살에 닿자 소녀의 얼굴은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소녀 "싫...싫어어!!!!"
??? "거기까지다. 이 변태 자식들아."
장교 "누구냐!"
눈앞에 2명의 소녀들이 비장한 얼굴로 장교를 노려보고 있었다. 장교와 친위대들은 곧바로 일제히 총을 겨누었다.
린 "글쎄, 우리가 누굴거 같아?"
장교 "바...반란군이다...!!! 친위대!!! 친위대!!!"
미오 "이 자식들, 이것은 수류탄이야! 죽지 않을거면 까불지들 말라구! 날려라!"
그와 동시에 미오는 마치 유탄발사기를 쏘는 것처럼 친위대의 머리 위로 정확히 수류탄을 던졌다.
-콰콰쾅!!!!
친위대들 "끄아아아악!!"
미오 "우즈키! 지금이야!"
미오가 다급히 무전기에 대고 소리쳤다.
우즈키 "으...응!"
- 타앙! 타앙!
친위대 "조심해, 저격수가 있... 으억!"
우즈키는 저격총을 들고 친위대원들을 한 명씩 쓰러뜨리기 시작했다.
장교 "으아아 안돼애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친위대의 시체가 길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 와중에 아까 그 장교는 자기 부하들을 버려두고 구석에 웅크려있던 소녀를 붙잡았다.
장교 "따라와!"
소녀 "꺄아아!!"
린 "저기... 장교가 도망치고 있어!"
미오 "뭐? 안돼, 저 놈 잡아야 돼!"
린 "하지만 인질을 붙잡았어!"
우즈키 "어쩌면 좋지?"
>>> + 2
우즈키의 다음 행동
상XX조의 가호를 받은 저격
권총이 아니라구요? 사소한건 돈마이돈마이
대략 이런거?
(야인시대 64화에서 김두한패 극장 습격신 참고)
이게 다 페이크를 친 김무옥 때문입니다. (...)
--------------------------------------------------
우즈키 "안되겠어요. 쏠게요! "
- 우즈키는 저격총을 장교에게 겨누고 망설임 없이 발사한다.
-탕! 탕!
장교 "끄아아아악!"
- 장교는 가랑이를 부여잡으며 쓰러진다.
미오 "좋았어. 놈을 잡았으니 이제 챙길 건 챙겨서 얼른 여길 뜨자고."
린 "잠깐만 인질, 인질은 어떻게 됐어??"
소녀 "..."
미오 "설마 죽은 건가?"
우즈키 "그런..."
-린이 쓰러딘 소녀에게 다가가 맥을 짚어본다.
미오 "숨은 붙어있어. 아무래도 그냥 기절한 것 같아. "
우즈키 "다행이다... "
린 "이 아이 아까 그 난장판이 벌어질 때 좀 다친것 같은데... "
미오 "그나마 내가 아까 던진 게 진짜 수류탄이었으면 진짜 스너프필름을 찍었겠지... "
린 "그런데 아까는 왜 연막탄을 던지면서 수류탄이라고 한거야? 나도 순간 놀랬다고?"
미오 "아, 그거? 한국의 어떤 옛날 드라마에서 본 장면을 따라한거랄까? 거기 나오는 김무옥이란 사람이... "
린 "그래... 알았어. 더 이상 물어보고 싶지 않아졌어. "
우즈키 "일단 같이 데려가요.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 거에요. "
미오 "그건 안돼. 우리가 무슨 자원봉사자들은 아니잖아. 어차피 여기다 두고가도 누군가 와서 병원으로 데려갈 거니까... "
우즈키 "하지만... 친위대가 또 데려간다면요? 그때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구요?"
미오 "거참 안된다니까, 린! 뭐라고 얘기좀 해봐!"
린의 결정 >>> +2
1. 이대로는 위험하다. 소녀를 데려간다.
2. 아니다. 소녀에겐 별 일 없을거다. 소녀를 내버려둔다.
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생각해봤어?"
린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야... 이 아이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일지도..."
린 "그렇다면 구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아?"
- 굳은 표정으로 미오를 바라보는 린. 그 표정이 어딘가 몹시 슬퍼 보인다.
미오 "정 그렇다면... 알았어.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되도 난 모른다?"
- 미오는 투덜거리면서도 기절한 소녀를 등에 업는다.
미오 "장교 녀석한테서 쓸만한 것들을 챙겼어. 기밀문서 같은 것도 있고... 친위대 녀석들 생각보다 상당히 허당들인 것 같은데? 이런 놈들만 있다면 금방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도..."
우즈키 "그렇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린 "시간이 없어. 조금 있으면 친위대가 몰려올 거야. 어서 탈출하자."
- 대원들은 미리 계획된 탈출로인 하수구로 내려간다.
우즈키 "우우욱... 냄새... 정말 싫어..."
미오 "앞만 보고 가자... 앞만 보고... 히이익! 쥐다! 쥐! 저리가! 바보녀석!"
린 (인상이 몹시 구겨진 상태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 도시 외곽, 저항군 임시 진지
오래 전에 버려진 창고 건물. 깨진 도로 주위로 자란 풀들이 오랫동안 인적이 끊겼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외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위장.
미오 "휴우... 드디어 다 왔어. 수고 많았어 얘들아. 저기 내 등에 매달려 주무시고 계신 분도요."
우즈키 "하아... 하아... 당장에라도 침대에 눕고 싶어요."
저항군 기지 내부
린 "우즈키, 우리는 일단 의무실로 갈테니까 네가 가서 보고해."
우즈키 "아... 네!"
미오 "여기 의무병! 부상당한 민간인이 있다!"
다 쓰러져 가는 건물 외부와 달리 건물 내부는 생활관과 의무실, 행정반등이 갖춰져 있는 등 제법 그럴듯한 모습이다.
린과 미오가 부상당한 소녀를 의무실로 데려가는 동안 우즈키는 생활관을 지나쳐 행정반으로 향한다.
사무실에는 현재 이 지역 저항군의 사실상 지휘관을 맡고 있는 센카와 치히로가 책상에 앉아 있었다.
치히로 "아, 돌아왔군요.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치히로 "기밀 문서도 확보했지요?"
우즈키 "네... 여기... 가져왔어요!"
치히로 "훌륭해요! 즉시 사령부에 보고해야 겠어요! 이렇게 계획대로만 가준다면..."
우즈키 "네?"
치히로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수고했으니 저기 냉장고에서 드링크 가져가도록 해요."
우즈키 "아... 네, 감사합니다."
- 우즈키가 행정반을 나서자, 미오가 우즈키를 부른다.
미오 "네가 데려온 그 애가 방금 깨어났어."
우즈키 "정말요? 그럼 다행이에요!"
미오 "하지만 좀 조사해볼 필요는 있어. 일단 가보자고."
- 이곳은 의무실. 소녀는 약간 멍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다. 아직 이 상황에 적응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우즈키 "깨어나셨군요?"
소녀 "...네..."
우즈키 "소개가 늦었네요. 전 시마무라 우즈키라고 해요. 이곳 저항군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는데..."
린 "우즈키, 거기까지. 그건 그렇고 실례지만 이름이 어떻게 되죠?"
소녀 "제 이름...이요? 저는..."
>>> +2
소녀는 누구인가? (346 아이돌 제한, 누구냐에 따라서 말투 성격 등은 이후에 알아서 바뀝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녀 “니노미야 아스카, 그게 내 이름인거야.”
린 “니노미야 아스카. 시부야 린이야. 나도 이곳의 저항군이야.”
미오 “난 혼다 미오라고 해. 뭐 그냥 미오라고 불러.”
아스카 “구해준 것은 정말 고마워.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우즈키 “그런 건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니까.”
아스카 “너희들 아까 저항군이라고 했지? TV에서는 너희들을 그냥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던데.”
아스카 “역시 언론은 권력의 선전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어. 난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
지만 아무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이미 그들에게 길들여진 거야.”
미오 “저기 갑자기 텐션이 올라간 것 같은데?”
아스카 “나도 너희들과 함께 싸우겠어! 몸이 낫는대로 너희들과 합류하지. 그리고...”
린 “잠깐, 일단 진정하고, 저항군이 된다는 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야. 그 마음은 이해하지
만, 우린 아무나 저항군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아스카 “그건 무슨 말이지?”
우즈키 “니노미야 씨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스카 “그래 맞아.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이 독재 정권을 타도하고 세상에 자유의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면 난 몸도 마음도 다 바칠 수 있어.”
미오 “정 그렇다면 조금 생각할 시간을 줄게. 일단은 치료를 받으면서 몸을 추스르도록 해. 입
원비 치료비 이거 다 치히로 씨가 대신 내주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말도록 해.”
우즈키 “그 분 절대 그럴 사람 아닌데... 아 방금 한 말 신경 쓰지 마세요. 헤헤...”
- 하루슈타인 세계총통 관저
세계총통 관저는 그 자체가 남태평양의 인공 섬으로 그 자체가 불침항모, 불침의 요새로 알려
져 있다. 각종 재래식 병기, 첨단병기를 포함해 대공, 대함 방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전 세
계의 통신위성과 연결되어 전 세계 지역별로 직접 감시와 통제를 하고 있는 억압의 상징이기도
하다. 물론 평소에도 세계총통이 머물고 있는 관저 본래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각, 또각.
-철컥!
검은 망토를 두르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소녀가 거대한 관저 복도를 거닐고 있다. 소녀의 양 옆
에는 복면을 한 거구의 병사들이 소총을 메고 2열로 사열해있다.
하루슈타인 총통.
현재 전 지구를 통치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공포스런 독재자.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 세상이 알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다.
사열한 병사들 사이로 걸어가던 하루슈타인은 문득 갈 길을 멈추고 그 중 한 병사를 바라보았
다.
- 근무 중 이상 없습니다. 위대하신 총통 각하!
마치 로봇처럼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기계적인 대답이 들려오고
하루슈타인의 역시 굳은 얼굴로 잠시 노려볼 뿐 그대로 지나쳐간다.
하루슈타인 (멍청한 우민들 같으니. 네놈들은 그저 아쉬울 때 한번 쓰고 버리는 말일 뿐이다)
하루슈타인은 관저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설계도에도 드러나지 않는 지하의 숨겨진 방.
미약한 조명으로 간신히 사물을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어두운 곳이다.
그곳에는 누군가가 몸이 구속된 상태로 갇혀있었다...
??? "하루카..."
여지껏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하루슈타인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진다.
??? "이건 네가 알던 하루카가 아니야... 돌아와줘... "
자신의 과거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자.
한때 자신과 함께 꿈을 위해 달려가던 자....
>>> + 2
???의 정체 (자유, 단 너무 이상한 거 걸리면 재앵커 가능할지도)
>>> + 3
???는 왜 하루슈타인의 본거지에 감금당해 있는가?
하루카 "치하야쨩..."
연민의 얼굴로 다가오는 하루카에게 치하야는 힘없이, 그러나 분명하게 말한다.
치하야 "가까이 오지 마."
지하감옥의 공기보다도 더 싸늘한 거부의 뜻.
하루카는 잠시 멈춰섰지만 이내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 태연히 창살 가까이 다가간다.
하루카 "치하야쨩, 이제 다 끝났어. 치하야쨩이 더 이상 억지만 부리지 않으면 모두가 행복해질..."
치하야 "그래서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야? 네가 바꿔놓은 이 세상은... 악몽 그 자체야!"
하루카 "그렇지 않아! 난... 세상에 평화와 질서를 가져다주었어. 이제 더 이상 싸움은 일어나지 않아. 모두가 '하루슈타인'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에..."
다른 사람이었다면 답할 것도 없이 처형장에 보냈을 상황이었으나 치하야에겐 필사적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하루카. 하지만 그 다음 말이 그녀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치하야 "그 입 닥쳐... 넌... 내 친구 아마미 하루카가 아니야. 하루카쨩의 얼굴을 한 괴물일 뿐이야..."
하루카 "그래...? 이제 말로 해선 안되겠구나."
하루카, 아니 하루슈타인은 다시 냉정한 얼굴로 돌아와 치하야를 표독하게 노려본다. 그 눈빛에서 더 이상 옛 친구를 동정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하루슈타인 "키사라기 치하야, 넌 한 가지 잘못 생각한 게 있어. 난 상대가 누구든지 복종하게끔 만들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말이야."
하루슈타인은 품 안에서 은빛 주사기를 꺼내들고 치하야에게 다가간다.
치하야 "무얼... 하려는거야? 싫어... 싫어..."
치하야는 뒷걸음질치지만 좁은 방에서 도망칠 곳은 없다...
하루슈타인 "자, 괜찮아. 아프지 않아. 이제 나를 위해 할 일이 있단다."
치하야 "싫어... 도와줘..."
치하야 "프로듀서... 유우... 나는... 나는..."
※ 너무 길어져서 끊어서 올립니다.
- 도쿄 외곽, 저항군 기지
린 "이른 새벽부터 무슨 일인가요?"
우즈키, 린, 미오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치히로의 호출을 받고 급히 달려나와 행정반으로 향했다. 린을 제외한 우즈키와 미오는 잠에서 덜깨 꾸벅꾸벅 졸고 있었지만 치히로는 별로 개의치 않는 모니터를 키고 무언가를 보여준다.
린 "이건...!"
치히로 "지난 번 우리가 찾은 기밀문서를 해독한 결과에요. 예정 집행일은 앞으로 3일 후..."
-쾅!
우즈키 "히익!"
순간 린이 책상을 내리치자 옆에서 졸고 있던 미오와 우즈키가 화들짝 놀라 주위를 돌아봤다.
린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있을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출동을..."
미오 "뭐야, 뭐야! 왜 그러는건데?"
치히로 "자, 진정하고 제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세요."
치히로 "친위대는 이 날 도쿄돔에서 반체제 인사 집단처형을 실시할 겁니다. 그 중엔..."
치히로 "프로듀서 씨도 있습니다."
전 대원들 "!!!!"
치히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프로듀서 씨를 반드시 구출해내야 합니다."
치히로 "기밀문서 내용과 아군 첩보를 종합하면, 프로듀서 씨와 다른 죄수들을 호송하는 차량은 인적이 드문 이 교차로를 거쳐갈 것이 분명해요. 도중에 기습을 하겠다면 이만한 곳은 없겠죠. 우린 여기서 프로듀서 씨를 구출해낼 겁니다. 반드시요."
치히로 "그리고 이번 작전의 중대함을 생각하여 가장 정예요원들만 출동시킬거에요. 그 명단은..."
>>> +1~3 (1명씩,
우즈키, 린, 미오는 자동출전이므로 제외, 그 외에 지금까지 언급안된 모든 아이돌 가능)
치히로 "죠가사키 미카, 아나스타샤, 사쿠마 마유. 이 3명의 대원들은 이미 현장에 잠복하고 있어요."
치히로 "<뉴 제네레이션> 팀은 기지에서 출발해 다른 3명과 접선하여 거사를 성공시켜야 합니다."
치히로 "프로듀서 씨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송되어 올테니 그들 역시 가능하다면 구해내야겠죠."
치히로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어요."
- 3일 후, 도쿄돔 인근 접선지역
린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즈키 "그분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죠...?"
우즈키 일행은 변장을 하고 다른 대원들(미카,아냐,마유)을 찾아 접선을 하려고 한다.
보안을 위해 전화나 무전 등 통신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예정된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가도 그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오 "시마무, 시부린, 우리 다 같이 온몸으로 소통을 시도해보는 건 어때?"
미오 "분명 어디선가 우릴 보고 있는데 자기들도 긴가민가해서 가만 있는걸지도 몰라. 암구호를 한 명씩 엉덩이로..."
린 "재미없으니까 그만해."
미오 "네..."
우즈키 "우리가 장소를 착각한 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린 "잠깐, 저 쪽을 좀 봐!"
우즈키 "저건..."
>>> + 2 (주사위)
1~20 : 작전정보가 노출되었고, 우즈키, 린, 미오가 친위대에게 체포당함.
21~40 : 접선이 되기도 전에 예정보다 빨리 호송대가 등장함. 당황하는 우즈키 일행.
41~60 : 접선할 대원 중 하나가 이쪽을 향해 엉덩이로 암구호를 쓰고 있다(...)
61~80 : 다른 대원들과 접선에 성공하고, 호송대를 맞이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81~100 : 호송대가 진로를 바꿔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
장교 "안녕들 하신가?"
자동소총을 든 친위대 병사들이 우즈키 일행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린 "어떻게 여길..."
미오 "적들이 너무 많잖아!"
우즈키 "하으으..."
장교 "무기를 버려라. 얌전히 굴면 불상사는 없을거다."
이미 저항하기엔 무의미한 상황.
결국 우즈키 일행은 무기를 내려놓는다.
장교 "연행해!"
병사들 "네!"
린 "우으읏!"
우즈키 "꺄악!"
미오 "이 자식들, 그 더러운 손 치워!"
거칠게 포박을 하는 병사들. 상대가 연약한 소녀의 몸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장교 "감히 수도 한복판에서 그것도 이 중요하고 성스러운 처형식 날 내란음모를 꾸미다니..."
장교 "네년들은 철저히 조사해야겠다!"
우즈키 일행은 무기를 빼앗기고 꽁꽁 묶여 트럭에 강제로 태워졌다.
우즈키 (작전이 노출되었다니... 이게 어떻게 된거지?)
미오 (이건 말도 안돼! 그렇게 보안에 신경을 썼는데...)
린 (접선하기로 한 다른 팀원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들이라도 무사해야 할텐데...)
>> +3 (주사위)
죠가사키 미카, 아나스타샤, 사쿠마 마유의 현재상황.
1~20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21~50 잡혀간걸 봤지만 임무수행을 우선으로...
51~81 잡혀간걸 보고 어찌해야 할지 의견충돌
81~90 그녀들도 친위대에게 쫓기고 있다.
91~100 그녀들도 체포당했다.
호송대 습격임무를 맡은 또 다른 분대원들, 죠가사키 미카, 사쿠마 마유, 아나스타샤는 후드와 안경을 쓰고 변장한 모습으로 반대편 교차로 근처에 숨어있다.
아냐 "적들의 경계가 평소보다 훨씬 삼엄해...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미카 "계획대로면 아무리 늦어도 20분 전에 접선했어야 돼... 호송대가 오기까지 앞으로 10분... 이대로 가다간 우리까지 위험해질거야."
아냐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이 인원으로는 무리입니다. 그분들이 아직까지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리 작전이 적에게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은 작전 취소하고 탈출 계획을 실행해야..."
아나스타샤가 여기까지 이야기했을 때, 지금껏 가만히 듣고만 있던 마유가 동료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미카,아냐 (오싹)
마유 "그럼.... 프로듀서 씨는 어떻게 되는거죠...? 사형을 당하게 되실 프로듀서 씨는 어쩌려고 이러자는 거죠...?"
미카 "저기, 사쿠마 씨... 이건 잠깐 전술적인 후퇴를..."
마유 "시끄러워."
마유의 죽은 눈과 마주친 미카는 그순간 말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마유 "우리는 프로듀서 씨를 구하러 여기까지 온건데... 이렇게 자기들의 목숨만 생각하고... 아아... 당신들은 참으로 겁쟁이들이군요."
마유는 분명 감성적으로 동료들을 비난하고 있건만 미카와 아냐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알 수 없는 한기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마유 "그래요, 죽는 게 무서운 당신들은 도망가도록 해요. 전, 프로듀서 씨를 구하고, 아니 구하지 못한다면 함께 운명을 할테니..."
마유는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로 동료들을 실컷 매도하며 장비를 챙겨 혼자 떠나려 한다.
아냐 "어딜 가려는 겁니까..! 지금 가면 당신은 죽습니다!"
마유 "아아 가여운 프로듀서 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구해드리러 가겠어요..."
>>> + 2 미카의 다음 행동 (자유, 단 너무 개연성 없으면 재앵커)
미카 "따라가야겠어."
아냐 "따라가다니... 설마..."
순간적으로 미카의 손을 붙잡는다.
아냐 "нет!(안돼!) 가면 당신은... 죽을 겁니다."
미카 "죽다니, 누가? 이 퍼펙트하고 큐티한 내가 여기서 죽을리가 없잖아? 후히힛★"
미카 "먼저 돌아가 있어. 마유양 데리고 함께 돌아올테니까~"
아냐 "정말 괜찮겠어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Удачи!(행운을 빕니다!)"
미카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걱정해주는 거 같으니깐 고마워~ 이따 보자구~☆"
미카 "라고는 말했지만... 솔직히 나 좀 무서운 걸... 얼른 마유를 데리고 돌아가야 해..."
미카 "나... 이제는 더 이상 아무도 잃고 싶지 않으니까..."
미카 "아, 저기서 뭘 하려는거지...?"
- 친위대 검문소.
검문소 앞에 병사들이 잔뜩 긴장한 채 마유에게 소총을 겨누고 있다. 근처에 설치된 자동포탑 역시 마유를 조준하고 있다.
친위대 병사 "정지! 정지! 움직이면 쏜다! 손들어!"
마유 "아아, 저는 그저 사랑하는 그이를 찾으러 온 것 뿐이랍니다.... 프로듀서 씨는 어디 계시나요....?"
친위대 병사 "무슨 수작이냐! 얼른 손 머리로 올려! 안 그럼 쏜다!"
마유 "아아... 가여운 사람들 같으니..."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할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려 한다.
>>> 그 다음 일어날 일 +2
1. 자동포탑이 갑자기 '오작동'하여 병사들을 공격
2. 간부가 나타나 마유를 알아보더니 데려감
3. 숨어있던 미카가 먼저 기습함
갑자기 자동포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병사들을 조준하였다.
친위대 병사들은 갑작스런 포탑의 배신(?)에 혼란에 빠졌다.
- 무기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발포할 것입니다.
친위대 병사 "어떻게 된거야! 포탑이 우리를 겨누고 있다! 당장 작동중지 시켜! 당장!"
친위대 병사 "포탑이 공격하려 한다! 모두 피해!"
병사들이 혼비백산하며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고 말았다.
그 꼴은 하루슈타인 군의 정예 친위대원들은 커녕 제3세계 민병대만도 못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조용히 지켜보던 마유는 코웃음을 치며 유유히 검문소 안으로 걸어갔다.
마유 "우후후...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동포탑 씨... 도와줘서 고마워요..."
미카 "잠깐, 마유! 거기 서!"
마유가 뒤를 돌아보자 미카가 다가오고 있었다.
마유 "어라,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던가요?"
미카 "집이라니... 내가 그냥 돌아갈리가 없잖아?"
미카 "마유!"
>>> 다음 상황 +2
미카는 들고 온 소총을 장전하며 말했다.
미카 "우리 같이 프로듀서를 구하러 가자★"
마유 "이것도 운명이겠지요... 우후후... 프로듀서 씨... 가만히 기다려만 주세요..."
미카 (그런데 자동포탑은 도대체 누가 조작한걸까?)
두 소녀는 각자의 무기를 들고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적진으로 걸어간다....
미오 "아오... 등이 가려운데 긁을 수가 없어!"
친위대에게 체포된 우즈키 일행은 결박을 당한 상태로
친위대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져 어디론가로 향하고 있었다.
우즈키 "저기 저희를... 어디로 데려가는 건가요?"
우즈키가 옆에 있는 친위대에게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 뿐.
린 (우즈키, 물어보나 마나야. 가긴 어디로 가겠어? 이제 우린 끝장이야.)
친위대에게 들리지 않게 속삭이는 린. 거기에 미오가 반응한다.
미오 (얘들아, 나한테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들어볼래?)
미오 (이 방법이면 우리 모두 반드시 탈출할 수 있을거야!)
>> 미오의 탈출 아이디어 (+ 1~4 주사위 숫자가 가장 낮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