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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토리 "남자가 설레는 여자 행동 열 가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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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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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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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마미의 기묘한 모험 -쌍둥이의 화살표는 휘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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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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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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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765 러브플래그 게임?」-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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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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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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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카기 「빰빰빰! 치키치키! 765프로덕션 배 소원쟁탈 레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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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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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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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난 백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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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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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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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마스터 단편 개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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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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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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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카기 「호시이군! 자네의 프로듀서가 될 사람이네!」 미키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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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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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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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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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커뮤 분들 「실시간! 아이돌 아바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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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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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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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전해라! 발렌타인 초콜릿!」p「허나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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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혹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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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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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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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유키호 「>>2!!!!」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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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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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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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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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24살, 아이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
|
다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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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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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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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음대로 되지 않는 765 프로의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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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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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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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결- 하루카 「프로듀서씨! 하스스톤이에요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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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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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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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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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유키호「제, 제 >>3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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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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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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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팬들이 질문하는 앙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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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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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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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히비키 「프로듀서! 큰일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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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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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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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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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심심한걸까나」작가「심심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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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혹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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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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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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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각하 『새로운 세계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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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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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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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신인 프로듀서가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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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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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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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모아라! 유키호의 눈물 1.5L!
|
LK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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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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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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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카기 「지금부터, 프로듀서 면접을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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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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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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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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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부야 린의 실종
|
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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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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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진행- 초능력대전 ! '아이돌(능력자)' 마스터 ! 시즌2
|
D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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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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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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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츠코 "글러먹은 아이돌." 미키 "애늙은이 프로듀서."
|
개조형파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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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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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릴레이] 카렌 "린, 린. 들어 봐. 내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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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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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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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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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에카와 미쿠 「진짜로 고양이가 되어버렸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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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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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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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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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COM 아이돌 전투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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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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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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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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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우리 사무소 컴퓨터에......랜섬웨어가!?」
|
REMAINDE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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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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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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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바네P 「아이돌」 모바P 「최애캐」 타케 P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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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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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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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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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If물 2번째, 어반 판타지, 765 중심 서술, 346 일부 출현) 하루카 "프로듀서! 첩보원이에요!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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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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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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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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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모조리 암호화해놓고는, 돈을 받고 풀어준다는 무자비한 물건!
거기다, 돈을 낸다고 해도 풀어준다는 보장은 없다.
이미 저 악랄한 수법에 당한 컴퓨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
그리고 그 희생양 중 하나가 우리 사무소 컴퓨터가 되었다 이 말이다!
컴퓨터 「이 파일들을 살리고 싶다면 돈 내놔」
P 「」
P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악아아!!!!!!」 절규
+ 2 사무소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걸린 이유
컴퓨터 「잔여시간: 100시간. 이 기간 내에 돈을 내지않으면 네 놈 컴퓨터 자료는 영원히☆ 복구 불가」
P 「x같은 소리 집어쳐!」 분노
P 「어 그런데 잠깐, 생각해보니 이미 문서화한 자료가 많네」
P 「영상 자료도 대다수 비디오나, 최근에는 DVD로 옮겨두었고」
P 「데헷, 요캇따」 ><
P 「아니.......아직 작업 중인 것들은 고대로 저기에 들어가있을텐데........그, 그리고 내 개인적인 자료도.......」
P 「끼아야아아아아앙」 곶통
...........
P 「침착, 침착하자.....우선은 원인 규명이 필요해. 어쩌다 이딴 거에 걸린 거지?」
P 「일단 누구냐, 누가 이렇게 만든 거냐」
+ 2 걸리게 한 사람은?
+ 3 P가 보관해두던 자료는 무엇인가?
컴퓨터 「잔여시간: 99시간. 돈 내놔 빨리」
정시 출근한 코토리 「」
원래 오프이나 랜섬웨어 걸렸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뛰어온 리츠코 「」
P 「.......」
P 「후, 후하......흡......얘들아, 화내지 않을게. 응? 화내지 않을테니까 누가 컴퓨터 만졌는지 빨랑 자수해」
마코토 「에......」
하루카 「그, 그게.......」
P 「하하, 왜 그러니?」
치하야 「저, 프로듀서. 이마에 핏줄이 장난 아니게 불거져있습니다만.......」
P 「응? 아, 이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돼. 하여튼 누구야? 알고 있는 사람 있어?」
히비키 「어, 그, 그게.......그러니까.......자, 자신이야」
P 「엑」
히비키 「그냥 동영상을 좀 보려고 했을 뿐인데 갑자기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무서워서......미, 미안!」
P 「동영상?」
히비키 「이럴 줄 알았으면 집에서 미리 보고 오는 거였는데......」
P (보통 랜섬웨어가 깔리는 경로는 메일, 혹은 그렇고 그런 사이트의 광고.......그, 그렇다는 건 히비키 너......!?)
히비키 「다음부터는 아무리 고양이 영상이 있어도 무심코 클릭하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그럴테니까!」
P 「A(nimal) V(ideo)냐!」
히비키 「요, 용서해줘!」
히비키 「우, 우우......」 울상
P 「.......용서하마」 히죽히죽
하루카 「저기, 봐, 봤어?」
마코토 「응......저렇게 기분 나쁜 웃음은 또 처음 봐」
히비키 「프로듀서!」 활짝
P 「그래, 저건 운이 나빴을 뿐이니까 어쩔 수 없지」 히죽히죽
리츠코 「누가」
코토리 「멋대로」
리츠코 「용서하고 말고 하는 겁니까.......」 이글이글
P 「하하, 회사 기밀자료가 들어있던 것 같지만 히비키의 울먹이는 표정을 보니 아무래도 상관없어졌어」
코토리 「그 입 다물라!」
P 「으아악!」
우당탕
히비키 「........뭐지 이 상황은.......」
하루카 「히비키쨩, 여기 티슈」
히비키 「으, 응! 고마워 하루카」 쓱쓱
리츠코 「뭐가 상관없어진 겁니까!? 당장 다른 쪽에 내줘야 할 자료가 산더미처럼 있다고요!」
P 「께에엑!」 짤짤짤
하루카 「리츠코씨 박력 쩐다......저 작은 키로 어떻게 프로듀서씨를.......」 반짝반짝
마코토 「우, 우리.......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야하지 않을까!?」
치하야 「......저기, 다들 멈춰보세요」
코토리 「헉, 허억, 허억......치, 치하야쨩......미안한데 아직 우리들은 울분이 풀리지 않아서.......」
치하야 「......」 흠칫
치하야 「어, 어흠. 저는 컴퓨터에 관해 그리 상세한 지식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
치하야 「저 랜섬웨어라는 게 돈을 원한다면 그냥 내주고 빨리 암호를 푸는 게 좋지 않을까요?」
치하야 「그 편이 서로의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끝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리츠코 「음......그렇네. 일리는 있어」
리츠코 「5만엔 정도면 회사 입장에서 그렇게까지 큰 돈은 아닐테니.......」
리츠코 「그런데 잠깐」
하루카 「갑자기 왜 그러세요?」
리츠코 「이 컴퓨터(P의 것)......다른 것들하고도 네트워크 연결이 되있을텐데!?」
P 「핫, 그러고보니......!?」
P 「절규하느라 랜선 뽑는 걸 잊었었다!」
+ 2 다른 컴퓨터(코토리, 리츠코, 그외 사무소에 비치된 검색용 컴퓨터)의 감염 여부
어렛? 전가요? 그렇다면 리츠코, 코토리씨 컴퓨터에 깔려있던 V3로 인해 무사했는데 나머지 컴퓨터가...
리츠코 「하아......저도 목숨을 건졌네요」
P 「그것 참 다행이로군요」
리츠코 「뭐가 다행인가요! 프로듀서님 컴퓨터에는 백신조차 안 깔았다는 거잖아요!」
리츠코 「기본적인 보안에는 신경써달란 말입니다!」 설교 시작
P 「헉, 후 죄, 죄송합니다!」
두다다다다 그레이트 설교 중.......
마코토 「두 사람 컴퓨터는 안 걸렸다니 그나마 다행인가......엥?」
히비키 「왜 그래?」
마코토 「우리가 쓰는 쪽에 이런 게.......」
검색용 컴퓨터 「돈, 빨리, 급해」
하루카 「프로듀서씨 컴퓨터에 떴던 거랑 똑같은 화면이야」
치하야 「묘하게 기분 나쁘네」
히비키 「어차피 인터넷 서핑용으로만 썼던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마코토 「그, 그게.......」 우물쭈물
치하야 「마코토?」
+ 2 마코토는 검색용 컴퓨터에 어떤 자료를 보관하고 있었나?
마코토 「.......」 침울
히비키 「어이, 마코토! 괜찮아? 표정이 급 우울해졌는데」
마코토 「아, 뭐 괜찮아! 다음에 다시 찍으면 되겠지!」
히비키 「다음에? 다시? 뭘?」
마코토 「그러니까, 어......아무 것도 아니야」
치하야 「마코토는 뭔가 중요한 걸 넣어둔 것 같네. 다른 사람들도 보관한 거 있어?」
히비키 「음......자신은 + 2」
하루카 「나는 + 3인데」
이것은 운명..!!< 앵커는 교환일기
하루카 「에헤헷, 좀 의외였을려나?」
마코토 「일기면 중요한 거 아니야?」
히비키 「그래서 누구랑 하는 건데?」
하루카 「응, 그러니까........」
+ 2의 콤마가 50 이하이면 교환일기의 대상 비밀로 처리
히비키 「어찌되었던 간에 꽤 중요한 것 같으니까 복구해야겠네」
하루카 「정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이왕이면 그 편이 좋겠는데」
히비키 「그러고보니 치하야는?」
치하야 「나? 나는.......별로. 잘 쓰지도 않으니까」
히비키 「흐응.......」
치하야 「........」
+ 3의 주사위가 72 이상이면 사실 치하야가 검색용 컴퓨터에 넣어둔 자료가 존재한다(자유 지정)
마코토 「어찌되었던, 여기도 자료를 복구하려면 5만엔을 보내라고 떠」
마코토 「무슨......뭐 비트코인? 그런 걸로 보내라네?」
하루카 「그건 또 뭐지?」 갸웃
치하야 「뉴스 같은 데에서 들어본 것 같기도.......」 골똘
P 「.......그건 일종의 화폐 비스므리한거다」 초췌
~ 설명 타임이 끝난 뒤 ~
치하야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하여튼 저 쪽에게 돈을 보내면 이 일련의 사건도 해결된다는 거겠죠」
리츠코 「그랬으면 차라리 낫겠지만, 돈만 낼름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루카 「에, 싫다~ 그거 완전 사기잖아요, 사기!」
마코토 「정말, 이딴 걸 만든 사람은 최악이네」
코토리 「......하아, 어쩌면 좋을까요 프로듀서씨」
P 「끙.......」
+ 4 765 사무소는 해커에게 돈을 보낼 것인가?
(하루카의 교환일기 대상은 + 2, 치하야는 컴퓨터에 바스트업 체조 동영상을 숨겨두고 있었음)
P 「아직은.......좀 더 생각해봅시다」
P 「아직 90 시간 넘게 남아있잖아요」
리츠코 「당장 일을 해야하는데도요?」
P 「이런, 컴퓨터의 상태가 좋지않으니 저는 도저히 일을 할 수 없겠군요 하하하」
리츠코 「미안하지만 좀 고물이긴해도 예비용으로 놔둔 느트북이 하나 있네요......!」
P 「칫!」
코토리 「적어도 혀 차는 소리는 안 들리게끔 해주실래요?」
P 「흥칫뿡!」
리츠코 (부들부들)
리츠코 「......일단, 돈을 내는 건 프로듀서님 의견대로 최후의 선택으로 하기로 하고.......」
리츠코 「너희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각자 스케쥴에 집중할 것」
하루카 「네!」
마코토 「어, 그럼 우리들은 레슨 다녀오겠습니다!」
리츠코 「아, 그렇지. 히비키, 너는 한동안 컴퓨터 엄금이야. 알았지?」
히비키 「아, 알았다고.......」 침울
후다닥, 덜컥
치하야 「.........」 힐끔
검색용 컴퓨터 「깁미 유어 머니」
치하야 「.........」
치하야 (복구, 되었으면 좋겠다)
치하야 (어떻게 얻은 동영상인데.......)
현재 잔여시간: 약 98시간
+ 3 프로듀서, 혹은 리츠코가 랜섬웨어에 걸린 컴퓨터를 복구시키기 위해 할 행동
P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 「에, 잠깐. 어딜요!?」
P 「정 안되면 돈을 보내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려면 사장님의 카드가 필요합니다!」
코토리 「아, 아니 그렇지 않아도......나중에 영수증 같은 걸 첨부하는 방법도 있다고요!」
P 「저 요즘 잔고가 거덜났지 말입니다!」 후다닥
리츠코 「저건 아무래도 땡땡이 칠 구실에 불과해! 프로듀서님! 거기 서요!」 벌떡
P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요!」
덜컥
리츠코 「아......놓쳤다」
코토리 「그, 금방 돌아오시겠죠......아마?」
리츠코 「오면 가만 안 둘겁니다」
코토리 「그러면 더더욱 돌아오지 않으려고 굴지 않을까요?」
리츠코 「그럼 사장님이 알아서 자르겠죠 뭐」 툴툴
리츠코 「그렇게 되면 한심한 얼굴 안 보고 좋네요」 투덜투덜
코토리 (리츠코씨 단단히 삐졌다......이거 나중에 고생 좀 하시겠는데요, 프로듀서씨)
리츠코 「아~ 이렇게 된 이상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리츠코 「프로듀서님 컴퓨터는 냅두고, 우선 저기 컴퓨터는 별 것 없을테니 밀어버리는 게 좋을까나」
치하야 「!?」 흠칫
리츠코 「응? 왜 그래? 무슨 문제라도?」
치하야 「밀어버린다는 건 무슨 의미?」
리츠코 「포맷이야. 컴퓨터에 있는 모든 걸 날려버리는 거지. 파일은 잃어버리겠지만, 저 악성 프로그램도 사라질거야. 계속 저런 화면 보고 있기 싫잖아. 안 그래?」
치하야 「그건 좀 별로.......」
리츠코 「???」
치하야 「그게, 다른 애들이 그 쪽에 넣어둔 자료가 있는 모양이야」
치하야 (그리고 나도.....)
리츠코 「그래? 아무리 그래도 10만엔이나 소모하기는 좀 그런데」
치하야 「아, 아직, 좀 더 생각해봐.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까」
리츠코 「대체 얼마나 중요한 자료를 넣어놨길래......아니, 애초에 그렇게 중요한 거라면 저런 데 넣어두면 안되는 거잖아」 설교 스위치 온
치하야 「앗, 저기......리츠코!?」
리츠코 「저기는 인터넷 검색 정도로 쓰라고 놔둔거야. 개인적인 자료는 각자 보관해두거나, 따로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걸 이용하는 게 좋아. 알았지?」 중얼중얼중얼중얼
.........
치하야 「」 너덜너덜
리츠코 「후아, 지쳤다. 오늘따라 말을 참 많이 한 것 같네. 하여튼, 중요한 자료는 절대 공용 컴퓨터에 두지 않는다. 이 점을 명심해두고......그럼 다른 방법을 찾아보도록 할게」
+ 2 리츠코가 찾은 방법
잔여시간: 약 97시간
깔끔히 포기하고 포맷한 뒤에 야근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겁니다
코토리 「어, 저기.....리츠코......씨?」
리츠코 「네?」
코토리 「복구,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리츠코 「포기했어요★」 상큼한 미소
코토리 「네에에에에!?」
리츠코 「제가 컴퓨터에 관심은 있어도 전문 기술자는 아니니까요.」
리츠코 「거기다, 기술자라도 저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괜히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느니 본래 업무에 충실하는 게 낫죠」
코토리 「그, 그래도 지금 그것때문에 지장이 생긴 게 아닌가요」
코토리 「거기다 다른 애들도 자료를 넣어둔 게 있을텐데」
리츠코 「뭐 그렇긴 해도.....」
리츠코 「공용 컴퓨터에 멋대로 개인적인 자료를 넣어둔 걔네들 잘못」
리츠코 「그리고 깨지는 건 제가 아니라 프로듀서님일테니까요」 싱글벙글
코토리 「」 후덜덜
코토리 (내가 안 걸려서 정말 다행이다......)
덜컥
P 「핫핫! 사장님에게서 카드를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코토리 「아, 어서 오세요. 그건 그렇고.......범죄라는 생각은 안하는 건가요 그거」
리츠코 「그 흔한 백신도 안 깔아서 랜섬웨어에나 걸린데다 일은 커녕 땡땡이 칠 궁리만 하는 프로듀서님. 여기는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찌릿
P 「그, 그게......미안! 내가 잘못했어! 그런데 랜섬웨어 걸린 건 엄밀히 따지면 히비키 탓인데!」
리츠코 「아, 괜찮아요.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변명도 됐어요. 아~무 의미 없으니까」 하하하
P 「엑」
리츠코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짜져있는 게 우리 사무소를 위해서도 좋은 일 같은데요」
P 「」 침몰
.........
P 「.윽, 정말이지 강력한 독설이었다.......」
P 「하마터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뜰 뻔 했어」 오싹오싹
리츠코 「........」
P 「........치하야는 어디 갔습니까? 1시간 정도 지나면 출발해야하는데」
코토리 「아, 그게 잠깐 산책하러 간 모양이에요. 곧 돌아오겠죠」
P 「그럼 돌아오는 동안에 뭐라도 해야겠군요」
코토리 「네?」
P 「안에 있는 자료를 위해서도, 저기 있는 귀신중사의 화를 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고 말겁니다」
리츠코 「누가 귀신중사라는 겁니까......뭐, 마음대로 해보세요」
+ 2 프로듀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잔여시간: 95시간
우선 여기까지 하고 내일 적당한 시간에 재개합니다
P 「우선 그 쪽에 전화를 해볼까」
띠리릭, 뚜- 뚜-
P 「아, 네. 765 사무소입니다. 실은 우리 사무소에」
~ 슈퍼 설명 타임~
P 「예, 예! 그래서 그 쪽의 협력을 받을까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P 「정말입니까!?」
P 「넵!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결코 잊지않겠습니다!」
뚝
P 「후우......살았다」
코토리 「이야기가 잘 풀린 모양인가보죠?」
P 「하하, 넵.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그 쪽 아이돌 중 하나가 컴퓨터에 박식하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코토리 「아, 에리쨩 말씀인가요?」
P 「네. 이 쪽으로 와서 컴퓨터를 봐준댑니다」
리츠코 「흐음.....그렇다한들 과연 그 애가 이번 일을 해결해줄 수 있을 지 의문이네요」
P 「그,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아하하」
덜컥
치하야 「안녕하세요」 꾸벅
코토리 「아, 치하야쨩. 어서 와」
P 「아, 안녕. 슬슬 나갈 시간이긴한데.....음.....」
치하야 「왜 그러시죠?」
P 「876 사무소 쪽에서 사람이 한 명 오기로 했거든. 부른 사람이 어디 나가거나 하면 좀 곤란해서」
치하야 「아, 그렇다면......괜찮습니다. 저 혼자서도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P 「미안하다」
치하야 「다만......저 컴퓨터에 든 자료, 부디 복구를 부탁드립니다」 꾸벅
P 「오, 오우!」
끼이익......덜컹
P 「라고는 대답했긴 하지만 솔직히......으음, 모든 건 그 애한테 달렸다는 건가」
에리 「아......안녕하세요」
P 「부탁한다, 에리쨩! 너만이 우리 사무소를 구원할 수 있어!」
에리 「그,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빈 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 시도는 해볼게?」
에리 「어디보자......두 컴퓨터가 같은 종류에 감염되었네」 달칵달칵
에리 「이거, 복구 툴이 있던 것 같은데......」
+ 2의 콤마가 80 이상이면 복구 툴 발견
P 「그럼......마침내 살아난 건가!?」 활짝
에리 「.......」 절레절레
P 「엥......?」
에리 「워낙 변형이 많아서인지, 이 경우에는 복구툴이 없는 모양.......?」
P 「그럼 어쩌자고!?」
에리 「.......잠시만 기다려줄래?」 타닥타닥
코토리 「????」
에리 「잘 될 수 있을 거라고는 확신할 수 없지만, 한 번쯤은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P 「시도라니.....뭘?」
에리 「역추적」
P 「응?」 끔뻑끔뻑
에리 「해커가 있는 곳을 역추적할거야. 암호키를 보관하고 있을테니까」
리츠코 「그, 그런 것도 가능한거야!? 되게 레벨 높네 너......」
에리 「음, 그게 확답은 할 수 없어?」
+ 2 의 주사위가 80 이상이면 역해킹 성공
에리 「으으음.......」 타다다닥
에리 「.......」 타다다닥
에리 「후우........」 탁
P 「어, 어떻게 됐어?」
에리 「.......」
에리 「미안, 무리」
P 「끄아아악!」 좌절
에리 「복구툴도 없고, 역해킹도 실패. 남은 방법은 깔끔하게 포기하던가, 아니면 돈을 내던가 이 두개밖에 없어」
에리 「여기 든 자료가 정말로 소중하다면 후자를 택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에리 「역시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네」
P 「망했군.......」
에리 「도움이 안되서 미안. 그럼 가볼게」
리츠코 「아니, 그래도 우리 사무소를 위해 애써줘서 고마웠어. 다음에 또 보자」
에리 「응」
종종종.......덜컥
코토리 「하아, 양자택일의 시간이네요」
P 「정말 어떻게든 포기하고 싶지 않은 자료긴 한데」
P 「문제는 돈만 덜렁 먹튀할 가능성이 높단 말이지」
리츠코 「이 이상 고민하는 것도 시간 낭비에요. 어떻게든 결단을 내립시다」
P 「그래, 그러는 게 좋겠어」
+ 2
1. 돈을 내자(콤마 70 이상이면 해커가 순순히 복호화 키를 넘김)
2. 깔끔하게 밀자 아하하
3. 그 외 기타 의견
P 「밀자★」
리츠코 「그럴거면 뭐하러 사장님께 카드를 뺏......아니, 받아온 겁니까」
P 「음.....역시 함부로 썼다간 잡혀들어갈 것만 같으니까」
P 「하여튼 밀거야. 하하하!」
- 그레이트 포맷타임이 지난 뒤 -
P 「아이 깔끔해~」 포맷 완료
P 「마치 내 텅 비어버린 마음처럼 말이지! 하하하핳!」
코토리 「프로듀서씨.......」 훌쩍
리츠코 「솔직히 좀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그래도 불쌍한 건 불쌍하네요」 쯧쯧
하루카 「프, 프로듀서씨가.......」 안절부절
마코토 「하하, 이래서야 우리들 건 따질 수도 없겠는데......」 쓴웃음
치하야 「응. 프로듀서에 비하면 난.......아무 것도 아니야......」 중얼중얼
하루카 「응? 치하야쨩도 보관하던 자료가 있었어?」
치하야 「......잊어줘. 별 것 아니었으니까......큿......」 울상
하루카 「엣, 치하야쨩......울어?」
히비키 「그, 프로듀서.......미안, 자신 때문에」
P 「아니아니, 히비키는 절대 전혀 잘못한 게 없어」
P 「그냥, 그냥 운이 좀 나빴을 뿐이니까......그러니까......백신 안 깔아놓은 내 잘못이니까.......」 울먹울먹
히비키 「으흑, 프로듀서어!」 와락
P 「히비키이이이!!!!」 우와아앙
코토리 「아하하......사무소가 완전 눈물바다가 되어버렸네요」
리츠코 「신파극 찍는 건 그만하고 빨리 백신이라 깔라고요.」 짜식짜식
P 「응, 그래야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비틀비틀 눈물 쭐쭐쭐
리츠코 「예이예이. 하는 김에 저기 공용 컴퓨터에도 깔아두세요」
P 「어흐흑.......크허헣.......」 훌쩍훌쩍
코토리 「아, 잠깐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오늘만 해도 다른 곳에 보낼 게 꽤 있는데......」
P 「아.......」 엉엉
리츠코 「에휴, 그거라면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다 해서 보냈거든요」
P 「정말!?」 화아악
코토리 「헤에......리츠코씨, 삐진 줄로만 알았는데 그래도 프로듀서씨를 생각해주고 계셨네요!」
리츠코 「죄송하지만 코토리씨는 조용히 해주세요」
리츠코 「하여튼 본론은......나, 남은 게 아직 많이 남았을 거 아니에요」
P 「네, 뉍」 끄덕끄덕
리츠코 「오늘, 집에 못가는 줄 아세요」
P 「」
- fin -
앵커와 발판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앵커는 결국 P에게 야근을 강요했다... 콤마고 주사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