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02, 2013 16:22에 작성됨. 제목 : 히키코모리 프로듀서 재활 분투기분류 :765&876할말 :스토리 진행 중에 아이마스 게임처럼 선택지를 받을 겁니다(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04-06, 2015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6.*.*)"네, 무슨 일로 오셨나요?" 그렇게 말하며 얼굴을 내민 사람은 얼마 전에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었다. 아마 이름이 키쿠치 마코토였던가. 오디션 영상으로 봤을 때는 씩씩한 남자애 같은 느낌이었지. "타카기 사장님을 뵈러 왔는데, 지금 계신가요?" "아, 사장님께서는 지금 자리에 안 계세요. 업무상 외출로 밖에 나가셨거든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그 한가한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다니 참으로 기막히군. "기다리시겠어요? 저녁시간 전에는 돌아오실 것 같기는 한데……" 경찰서에 끌려갔다 왔기 때문에 저녁시간까지는 두시간 정도 남은 상황이다. 돌아가더라도 어차피 다시 와야 할테니 한번 기다려 볼까. "그럼 실례 좀 하겠습니다. 마코토 씨" "저, 저를 아세요?" 깜짝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키쿠치 마코토. 뭐, 인기가 높아지면 또 다른 얘기지만, 아직 신인에 불과한 그녀로서는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의 눈길은 고맙겠지. 점수나 좀 따볼까. "물론이죠. 지난 번 오디션, 정말 좋았어요. 팬입니다." 뭐, 사실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립 서비스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마코토는 쑥쓰러운 듯 몸을 꼬더니 나를 안쪽으로 안내했다. 파티션으로 나뉜, 상당히 좁은 사무실 한켠에 마련된 소파에 앉은 나와 꼬맹이. '저기요, 여기 정말 아이돌 사무소 맞아요? 아까 거기랑은 완전히 다르고 허름하고' '야야, 듣겠다. 조용히 해' '그치만...' '뭔가 이렇게 허름할수록 널 뽑아줄 것 같지 않냐'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사무실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하는 꼬맹이. 에휴, 뉘 집 애야...am 10:43:83"네, 무슨 일로 오셨나요?" 그렇게 말하며 얼굴을 내민 사람은 얼마 전에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었다. 아마 이름이 키쿠치 마코토였던가. 오디션 영상으로 봤을 때는 씩씩한 남자애 같은 느낌이었지. "타카기 사장님을 뵈러 왔는데, 지금 계신가요?" "아, 사장님께서는 지금 자리에 안 계세요. 업무상 외출로 밖에 나가셨거든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그 한가한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다니 참으로 기막히군. "기다리시겠어요? 저녁시간 전에는 돌아오실 것 같기는 한데……" 경찰서에 끌려갔다 왔기 때문에 저녁시간까지는 두시간 정도 남은 상황이다. 돌아가더라도 어차피 다시 와야 할테니 한번 기다려 볼까. "그럼 실례 좀 하겠습니다. 마코토 씨" "저, 저를 아세요?" 깜짝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키쿠치 마코토. 뭐, 인기가 높아지면 또 다른 얘기지만, 아직 신인에 불과한 그녀로서는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의 눈길은 고맙겠지. 점수나 좀 따볼까. "물론이죠. 지난 번 오디션, 정말 좋았어요. 팬입니다." 뭐, 사실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립 서비스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마코토는 쑥쓰러운 듯 몸을 꼬더니 나를 안쪽으로 안내했다. 파티션으로 나뉜, 상당히 좁은 사무실 한켠에 마련된 소파에 앉은 나와 꼬맹이. '저기요, 여기 정말 아이돌 사무소 맞아요? 아까 거기랑은 완전히 다르고 허름하고' '야야, 듣겠다. 조용히 해' '그치만...' '뭔가 이렇게 허름할수록 널 뽑아줄 것 같지 않냐'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사무실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하는 꼬맹이. 에휴, 뉘 집 애야...08-11, 2015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인양!pm 11:35:45인양!02-18, 2016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이차 인양am 03:33:73이차 인양03-01, 2016 큿큿큿크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0.*.*)이 글 재밌다군요. 글쓴이 말고 다른 분이라도 진행해주시길. 인양pm 09:47:24이 글 재밌다군요. 글쓴이 말고 다른 분이라도 진행해주시길.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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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며 얼굴을 내민 사람은 얼마 전에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었다.
아마 이름이 키쿠치 마코토였던가. 오디션 영상으로 봤을 때는 씩씩한 남자애 같은 느낌이었지.
"타카기 사장님을 뵈러 왔는데, 지금 계신가요?"
"아, 사장님께서는 지금 자리에 안 계세요. 업무상 외출로 밖에 나가셨거든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그 한가한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다니 참으로 기막히군.
"기다리시겠어요? 저녁시간 전에는 돌아오실 것 같기는 한데……"
경찰서에 끌려갔다 왔기 때문에 저녁시간까지는 두시간 정도 남은 상황이다.
돌아가더라도 어차피 다시 와야 할테니 한번 기다려 볼까.
"그럼 실례 좀 하겠습니다. 마코토 씨"
"저, 저를 아세요?"
깜짝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키쿠치 마코토.
뭐, 인기가 높아지면 또 다른 얘기지만, 아직 신인에 불과한 그녀로서는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의 눈길은 고맙겠지. 점수나 좀 따볼까.
"물론이죠. 지난 번 오디션, 정말 좋았어요. 팬입니다."
뭐, 사실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립 서비스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마코토는 쑥쓰러운 듯 몸을 꼬더니 나를 안쪽으로 안내했다.
파티션으로 나뉜, 상당히 좁은 사무실 한켠에 마련된 소파에 앉은 나와 꼬맹이.
'저기요, 여기 정말 아이돌 사무소 맞아요? 아까 거기랑은 완전히 다르고 허름하고'
'야야, 듣겠다. 조용히 해'
'그치만...'
'뭔가 이렇게 허름할수록 널 뽑아줄 것 같지 않냐'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사무실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하는 꼬맹이.
에휴, 뉘 집 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