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 2016 Complimen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이오링.... 사를짱...pm 11:10:70이오링.... 사를짱...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똑.딱.똑.딱. 나른한 봄날 정오의 사무소. 여전히 업무는 내팽개치고 망상중인 사무원 한명, 그리고 일을 가기 전 사무소에 들러 시간을 때우던 두명. 그러나 둘 사이의 기온은 서늘하기만 하다. 정확히는 한쪽에서만 싸늘한 분노와 기이한 침묵을 뿜어내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리고 반대편의 사람은 그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있을 수는 없었는지 운을 띄운다. 하루카 "...왜 그래 이오리?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이오리 "..."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고 침묵을 고수하는 이오리에게 하루카는 여전히 난색을 표한다. 하지만 리더 자리는 고스돕으로 딴게 아니라는 듯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대화를 시도한다. 하루카 "저기, 내가 뭔가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거야? 얘기해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데" 이오리 "..." 끈질긴 구애(?)에 힘입어 이오리가 조금씩 움찔하며 입을 달싹거리려는 것을 포착한 하루카는 쐐기를 박는다. 하루카 "이오리가 말을 안 걸어준다면 쓸모없어진 아마미 씨는 이제 무리-" 이오리 "...!" 하루카 "잠깐 뛰어내리고 올게요오-" 이오리 "무,무,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바보야!" 하루카 "아, 말했다" 이오리 "아" 하루카 "그래서, 뭐 때문에 그렇게 심퉁이 난 걸까요 우리 공주님?" 이오리 "으으, 놀리지 마..." 하루카 "하지만 걱정됐다구? 오랜만에 이오리랑 일정이 겹쳤는데 아무런 말도 안해주고 있었으니까" 이오리 "..." 하루카 "난 혹시라도 이오리한테 무슨 큰 실수라도 저지른 걸까- 하고는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정말 모르겠는걸..." 이오리 "...너 때문에 화난거 아냐" 하루카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하루카 "그럼 무슨 일이야?" 이오리 "..." 이오리 "+3" * +3 이오리의 이상행동의 원인. (잡담) 이오링... 하루이오... 쓰고 싶다... 글쓴이... 힘없다... 앵커... 카오스... 윽 두통이...pm 11:10:32똑.딱.똑.딱. 나른한 봄날 정오의 사무소. 여전히 업무는 내팽개치고 망상중인 사무원 한명, 그리고 일을 가기 전 사무소에 들러 시간을 때우던 두명. 그러나 둘 사이의 기온은 서늘하기만 하다. 정확히는 한쪽에서만 싸늘한 분노와 기이한 침묵을 뿜어내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리고 반대편의 사람은 그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있을 수는 없었는지 운을 띄운다. 하루카 "...왜 그래 이오리?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이오리 "..."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고 침묵을 고수하는 이오리에게 하루카는 여전히 난색을 표한다. 하지만 리더 자리는 고스돕으로 딴게 아니라는 듯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대화를 시도한다. 하루카 "저기, 내가 뭔가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거야? 얘기해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데" 이오리 "..." 끈질긴 구애(?)에 힘입어 이오리가 조금씩 움찔하며 입을 달싹거리려는 것을 포착한 하루카는 쐐기를 박는다. 하루카 "이오리가 말을 안 걸어준다면 쓸모없어진 아마미 씨는 이제 무리-" 이오리 "...!" 하루카 "잠깐 뛰어내리고 올게요오-" 이오리 "무,무,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바보야!" 하루카 "아, 말했다" 이오리 "아" 하루카 "그래서, 뭐 때문에 그렇게 심퉁이 난 걸까요 우리 공주님?" 이오리 "으으, 놀리지 마..." 하루카 "하지만 걱정됐다구? 오랜만에 이오리랑 일정이 겹쳤는데 아무런 말도 안해주고 있었으니까" 이오리 "..." 하루카 "난 혹시라도 이오리한테 무슨 큰 실수라도 저지른 걸까- 하고는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정말 모르겠는걸..." 이오리 "...너 때문에 화난거 아냐" 하루카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하루카 "그럼 무슨 일이야?" 이오리 "..." 이오리 "+3" * +3 이오리의 이상행동의 원인. (잡담) 이오링... 하루이오... 쓰고 싶다... 글쓴이... 힘없다... 앵커... 카오스... 윽 두통이... Complimen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 달하 높이곰 도다샤 어긔야 즌 대를 드대올셔라 -정읍사 중- pm 11:12:49... 달하 높이곰 도다샤 어긔야 즌 대를 드대올셔라 -정읍사 중- 사무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8.*.*)미나세 재벌이 오늘 도산했어. ..는 발판!pm 11:17:19미나세 재벌이 오늘 도산했어. ..는 발판!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Producer를 어떻게 뇌살시킬지 고민중pm 11:17:67Producer를 어떻게 뇌살시킬지 고민중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이오리 "프로듀서를 어떻게 죽여버릴지 고민중이었어" 하루카 "..." 하루카 "자, 잠깐,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이오리 "프로듀서를 어떻게 죽여버릴지 고민중이었어" 하루카 "그러니까 못들은게 아니라 이해를 못하겠다는 건데" 이오리 "하루카도 상당히 맹한 구석이 있다니깐" 하루카 "그런 쪽으로 빠릿빠릿한건 더 사양할게..." 이오리 "그러니까 잘 들어 하루카" 하루카 "...이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았어..." 이오리 "그 빌어먹을 프로듀서를 어떻게 사회적, 도덕적, 생물적으로 말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을 뿐이야" 하루카 "아까부터 같은 말만 계속 하고 있다는건 둘째치고"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 죽인다는건 대체 무슨 이유야?" 이오리 "당연하잖아? +3 때문이지" *+3 프로듀서를 죽이려는 이유 (잡담) 우웅? 뇌살? 전 그런거 몰라요오-(외면)pm 11:29:78이오리 "프로듀서를 어떻게 죽여버릴지 고민중이었어" 하루카 "..." 하루카 "자, 잠깐,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이오리 "프로듀서를 어떻게 죽여버릴지 고민중이었어" 하루카 "그러니까 못들은게 아니라 이해를 못하겠다는 건데" 이오리 "하루카도 상당히 맹한 구석이 있다니깐" 하루카 "그런 쪽으로 빠릿빠릿한건 더 사양할게..." 이오리 "그러니까 잘 들어 하루카" 하루카 "...이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았어..." 이오리 "그 빌어먹을 프로듀서를 어떻게 사회적, 도덕적, 생물적으로 말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을 뿐이야" 하루카 "아까부터 같은 말만 계속 하고 있다는건 둘째치고"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 죽인다는건 대체 무슨 이유야?" 이오리 "당연하잖아? +3 때문이지" *+3 프로듀서를 죽이려는 이유 (잡담) 우웅? 뇌살? 전 그런거 몰라요오-(외면) Complimen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 자신이 절대로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했고 그 기분을 자신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서...pm 11:31:1... 자신이 절대로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했고 그 기분을 자신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서... 사무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8.*.*)아무 생각도 못하는 무뇌아 좀비로 만들어서 내가 기르려는 이유지pm 11:33:37아무 생각도 못하는 무뇌아 좀비로 만들어서 내가 기르려는 이유지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39.*.*)하루카가 프로듀서와 같이 있는게 보기싫어서 < 발판갑니다 ㅇㅅㅇ/ 어...앵커가 되었어..pm 11:33:44하루카가 프로듀서와 같이 있는게 보기싫어서 < 발판갑니다 ㅇㅅㅇ/ 어...앵커가 되었어..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나를 묶어놓고 이웃나라 이글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장면 하이라이트 모음을 48시간 동안 관람시켰다pm 11:34:97나를 묶어놓고 이웃나라 이글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장면 하이라이트 모음을 48시간 동안 관람시켰다 파르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4.*.*)10이 이유라면 정말 어쩔수없지pm 11:36:9010이 이유라면 정말 어쩔수없지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이오리 "...정정할게 하루카" 하루카 "...응?" 이오리 "이건 하루카 너 때문이야" 하루카 "엣" 이오리 "언제나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하면서 프로듀서한테 과자를 가져다주질 않나" 하루카 "...과자? 그건 한번에 많이 가져와서 모두한테 나눠주잖아?" 이오리 "아냐! 프로듀서한테 주는게 내가 받은거보다 더 양이 많았어!" 하루카 "...비슷했던거 같은데" 이오리 "그리고 지난번에도 레슨 하고 나서 우리들 앞에선 힘들다고 앓는 소리를 냈으면서 프로듀서 앞에선 괜찮다고 생글거렸고" 하루카 "아니아니, 허리 붙들고 삭신이 쑤시니 뭐니 하는걸 프로듀서 씨에게 보여서 어쩌자고" 이오리 "결정적으로 이전에 늦어질 것 같으니까 역까지 차로 태워줄까 물었을땐 괜찮다고 해놓고선 나중에 전철 끊겼다고 프로듀서 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더라" 하루카 "...엣? 엣?? 그런건 대체 어떻게 안거야???" 이오리 "여튼 하루카, 네가 너무 프로듀서에게 붙어 있어서 그런 거야" 하루카 "그러니까 방금 전 이야기는 어떻게 안거냐고?!" 이오리 "네가 너무 프로듀서에게 붙어 있으니까 왠지 불안하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고" 하루카 "...이오리, 혹시 그건..." 하루카 "+3?" *+3 하루카의 발언 (잡담) (환호)pm 11:44:3이오리 "...정정할게 하루카" 하루카 "...응?" 이오리 "이건 하루카 너 때문이야" 하루카 "엣" 이오리 "언제나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하면서 프로듀서한테 과자를 가져다주질 않나" 하루카 "...과자? 그건 한번에 많이 가져와서 모두한테 나눠주잖아?" 이오리 "아냐! 프로듀서한테 주는게 내가 받은거보다 더 양이 많았어!" 하루카 "...비슷했던거 같은데" 이오리 "그리고 지난번에도 레슨 하고 나서 우리들 앞에선 힘들다고 앓는 소리를 냈으면서 프로듀서 앞에선 괜찮다고 생글거렸고" 하루카 "아니아니, 허리 붙들고 삭신이 쑤시니 뭐니 하는걸 프로듀서 씨에게 보여서 어쩌자고" 이오리 "결정적으로 이전에 늦어질 것 같으니까 역까지 차로 태워줄까 물었을땐 괜찮다고 해놓고선 나중에 전철 끊겼다고 프로듀서 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더라" 하루카 "...엣? 엣?? 그런건 대체 어떻게 안거야???" 이오리 "여튼 하루카, 네가 너무 프로듀서에게 붙어 있어서 그런 거야" 하루카 "그러니까 방금 전 이야기는 어떻게 안거냐고?!" 이오리 "네가 너무 프로듀서에게 붙어 있으니까 왠지 불안하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고" 하루카 "...이오리, 혹시 그건..." 하루카 "+3?" *+3 하루카의 발언 (잡담) (환호)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1.*.*)부정맥..?pm 11:49:30부정맥..? 사무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8.*.*)내가 거슬리는 거구나..... 미안해 ...는 빌판ㅋㅋㅋ pm 11:54:85내가 거슬리는 거구나..... 미안해 ...는 빌판ㅋㅋㅋ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프로듀서를 좋아하는거구나... 그러려면 프로듀서의 시험을 통과해야 해.. 프로듀서가 주시는 비디오(이웃나라 이글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 하이라이트 48시간 스페셜)를 끝까지 봐야만 해. 참고로 중간에 잠들거나 졸면 처음부터 다시.pm 11:57:64프로듀서를 좋아하는거구나... 그러려면 프로듀서의 시험을 통과해야 해.. 프로듀서가 주시는 비디오(이웃나라 이글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 하이라이트 48시간 스페셜)를 끝까지 봐야만 해. 참고로 중간에 잠들거나 졸면 처음부터 다시.05-13, 2016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좋아하는 거야?" 이오리 "...뭐?" 하루카 "내가 프로듀서 씨 옆에 있는게 신경쓰인다는 건 역시 그거 아니야?" 이오리 "내가 그 멍청이를 좋아한다니, 오히려 나는..." 하루카 "하지만 프로듀서는 상당히 철벽이라구?" 이오리 "...뭐?" 하루카 "나도 옛날에 그 뭐라고 해야할까...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도 있고, 조금 호의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도 있었거든?" 이오리 "..." 하루카 "근데 일전에 휴일이 겹칠 때 뭐 따로 약속이 없냐고 물었더니... 봐야 할게 있다고 거절당했어" 이오리 "...네가? 프로듀서한테?" 하루카 "응, 완벽하게, 기대의 여지 없이, 단호박같았어" 이오리 "...내 생각대로 그 녀석은 멍청이가 맞았어" 하루카 "...으음, 멍청이라기보단... 뭐 괜찮을까" 하루카 "어쨋든 오프 다음날 대체 뭘 본거냐고 물었는데 이런걸 보여주더라" 스마트폰 검색 이오리 "...이건...?" 이오리 " '이웃나라 이X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 하이라이트 48시간 스페셜' 견본...?" 하루카 "...맛뵈기 영상이란거지" 이오리 "어디..." 20분 후 이오리 " " 하루카 "...어때?" 이오리 " " 하루카 "이오리, 네가 좋아하는 남자는 이런걸 휴일마다 보는 남자야" 이오리 " " 하루카 "나도 이거 때문에 포기했어" 이오리 " " 이오리 "...이런건 이상해" 하루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오리 "그, 그보다! 내가 그 멍청이를 좋아한다니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루카 "어? 아니야?" 하루카 "그럼 +3?" * +3 하루카의 발언 (잡담) (절레절레)am 12:13:61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좋아하는 거야?" 이오리 "...뭐?" 하루카 "내가 프로듀서 씨 옆에 있는게 신경쓰인다는 건 역시 그거 아니야?" 이오리 "내가 그 멍청이를 좋아한다니, 오히려 나는..." 하루카 "하지만 프로듀서는 상당히 철벽이라구?" 이오리 "...뭐?" 하루카 "나도 옛날에 그 뭐라고 해야할까...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도 있고, 조금 호의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도 있었거든?" 이오리 "..." 하루카 "근데 일전에 휴일이 겹칠 때 뭐 따로 약속이 없냐고 물었더니... 봐야 할게 있다고 거절당했어" 이오리 "...네가? 프로듀서한테?" 하루카 "응, 완벽하게, 기대의 여지 없이, 단호박같았어" 이오리 "...내 생각대로 그 녀석은 멍청이가 맞았어" 하루카 "...으음, 멍청이라기보단... 뭐 괜찮을까" 하루카 "어쨋든 오프 다음날 대체 뭘 본거냐고 물었는데 이런걸 보여주더라" 스마트폰 검색 이오리 "...이건...?" 이오리 " '이웃나라 이X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 하이라이트 48시간 스페셜' 견본...?" 하루카 "...맛뵈기 영상이란거지" 이오리 "어디..." 20분 후 이오리 " " 하루카 "...어때?" 이오리 " " 하루카 "이오리, 네가 좋아하는 남자는 이런걸 휴일마다 보는 남자야" 이오리 " " 하루카 "나도 이거 때문에 포기했어" 이오리 " " 이오리 "...이런건 이상해" 하루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오리 "그, 그보다! 내가 그 멍청이를 좋아한다니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루카 "어? 아니야?" 하루카 "그럼 +3?" * +3 하루카의 발언 (잡담) (절레절레) 겨울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9.*.*)하루카 "나 때문일 리는 없고, 발판 때문이야?"am 12:17:60하루카 "나 때문일 리는 없고, 발판 때문이야?" 사무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8.*.*)혹시 나랑 프로듀서가 염장 지르는 것 같아서 질투한 거야? 그럼 미안해.am 12:19:62혹시 나랑 프로듀서가 염장 지르는 것 같아서 질투한 거야? 그럼 미안해. 트릭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미키am 12:20:66미키 파란화면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4.*.*)차두리 "나 때문일 리는 없고, 간 때문이야?"am 12:21:87차두리 "나 때문일 리는 없고, 간 때문이야?"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하루카 "미키 때문에?" 이오리 "하아? 미키는 또 왜 갑자기 나오는 거야?" 하루카 "글쎄? 그건 앵커가 잘 알지 않을까?" 이오리 "무슨 영문 모를 소리를 하는 거야!" 하루카 "아무것도 아니야. 어찌됐건 이젠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제 나로서는 잘 모르겠는걸" 미키 "미키적으로는 마빡이가 솔직하지 못한게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카 "미키, 이오리는 솔직하지 못하니까 귀찮귀여운 거라구" 이오리 "은근슬쩍 디스하지 마! 그리고 갑자기 미키 너는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미키 "앵커가 부른 거야" 하루카 "아아, 앵커가 불렀다면 어쩔 수 없지" 이오리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 '앵커'는 대체 뭐야!" 하루카 "앵커는 다른 말로 염가(安価)라고 해서..." 이오리 "아까부터 제 4의 벽을 두들기는 짓은 그만둬!" 이오리 "...쓸데 없는 일에 괜히 힘을 쏟았어..." 미키 "미키적으로는 마빡이의 고민은 +3인 거야" * +3 미키의 발언 (잡담) (혼란)am 12:29:36하루카 "미키 때문에?" 이오리 "하아? 미키는 또 왜 갑자기 나오는 거야?" 하루카 "글쎄? 그건 앵커가 잘 알지 않을까?" 이오리 "무슨 영문 모를 소리를 하는 거야!" 하루카 "아무것도 아니야. 어찌됐건 이젠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제 나로서는 잘 모르겠는걸" 미키 "미키적으로는 마빡이가 솔직하지 못한게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카 "미키, 이오리는 솔직하지 못하니까 귀찮귀여운 거라구" 이오리 "은근슬쩍 디스하지 마! 그리고 갑자기 미키 너는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미키 "앵커가 부른 거야" 하루카 "아아, 앵커가 불렀다면 어쩔 수 없지" 이오리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 '앵커'는 대체 뭐야!" 하루카 "앵커는 다른 말로 염가(安価)라고 해서..." 이오리 "아까부터 제 4의 벽을 두들기는 짓은 그만둬!" 이오리 "...쓸데 없는 일에 괜히 힘을 쏟았어..." 미키 "미키적으로는 마빡이의 고민은 +3인 거야" * +3 미키의 발언 (잡담) (혼란) 트릭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ㅂㅍam 12:31:61ㅂㅍ 겨울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9.*.*)탈모인거야am 12:33:77탈모인거야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1.*.*)질투인거야.am 12:34:75질투인거야.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어서 머리에 몇 줄밖에 남아있지 않은 걸 가발로 가리고 있는거야am 12:35:73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어서 머리에 몇 줄밖에 남아있지 않은 걸 가발로 가리고 있는거야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미키 "역시 질투인 거야" 하루카 "거봐! 내 말이 맞았-" 미키 "응응, 하루카는 잠깐 저쪽으로 가있는 거야" 하루카 "엣, 어? 왜?! 어째서!" 철컹 이오리 "...내가 질투하고 있다고? 물론 프로듀서가 좋은 사람인건 알고 있지만..." 미키 "응, 미키도 알고 있는 거야" 이오리 "최근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걸 볼 때마다 짜증만 나고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고... 하지만 정말로 벗어났다가는 또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서 불안하고..." 미키 "마빡아, 그게 바로 질투야" 이오리 "그게 질투...라고?" 미키 "응, 확실한 거야" 이오리 "난 딱히 프로듀서를 좋아한다던가 그런게 아닌데? 연애라던가 미래를 기약한다던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프로듀서에게 줄 점수는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를 붙여야 할 정도인데?" 미키 "...마빡아" 이오리 "응?" 미키 "미키가 말한 질투의 대상은 하루카 쪽이 아니라" 미키 "허, 프로듀서 쪽을 말하고 있는 거야" 이오리 "...뭐?" 미키 "미키적으로는 역시 솔직해지면 편한 거야" 이오리 "자, 잠깐! 뭔가 잘못 생각한거 아니야?" 미키 "하지만 마빡이가 제대로 얘기 안하고 뒤로 발뺌만 하면" 미키 『하루카를 미키가 가져도 돼?』 이오리 "...!" 이오리 "...그런건... 싫어!" 미키 "응, 마빡이도 미키의 친구니까 그런 짓은 안하는 거야" 미키 "뭐, 상대가 둔해빠져서 고생인 거는 알고 있는 거야" 미키 "그러니까 힘내 마빡아" 철컹 이오리 "..." 이오리 "...내가 하루카를?" 코토리 (아까부터 계속 듣고 있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무원A입니다) 코토리 (허나 그게 좋다) 코토리 (더해라 더해) * +3 자유앵커(인물, 상황, 행동) (잡담) (...)am 12:49:72미키 "역시 질투인 거야" 하루카 "거봐! 내 말이 맞았-" 미키 "응응, 하루카는 잠깐 저쪽으로 가있는 거야" 하루카 "엣, 어? 왜?! 어째서!" 철컹 이오리 "...내가 질투하고 있다고? 물론 프로듀서가 좋은 사람인건 알고 있지만..." 미키 "응, 미키도 알고 있는 거야" 이오리 "최근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걸 볼 때마다 짜증만 나고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고... 하지만 정말로 벗어났다가는 또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서 불안하고..." 미키 "마빡아, 그게 바로 질투야" 이오리 "그게 질투...라고?" 미키 "응, 확실한 거야" 이오리 "난 딱히 프로듀서를 좋아한다던가 그런게 아닌데? 연애라던가 미래를 기약한다던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프로듀서에게 줄 점수는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를 붙여야 할 정도인데?" 미키 "...마빡아" 이오리 "응?" 미키 "미키가 말한 질투의 대상은 하루카 쪽이 아니라" 미키 "허, 프로듀서 쪽을 말하고 있는 거야" 이오리 "...뭐?" 미키 "미키적으로는 역시 솔직해지면 편한 거야" 이오리 "자, 잠깐! 뭔가 잘못 생각한거 아니야?" 미키 "하지만 마빡이가 제대로 얘기 안하고 뒤로 발뺌만 하면" 미키 『하루카를 미키가 가져도 돼?』 이오리 "...!" 이오리 "...그런건... 싫어!" 미키 "응, 마빡이도 미키의 친구니까 그런 짓은 안하는 거야" 미키 "뭐, 상대가 둔해빠져서 고생인 거는 알고 있는 거야" 미키 "그러니까 힘내 마빡아" 철컹 이오리 "..." 이오리 "...내가 하루카를?" 코토리 (아까부터 계속 듣고 있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무원A입니다) 코토리 (허나 그게 좋다) 코토리 (더해라 더해) * +3 자유앵커(인물, 상황, 행동) (잡담) (...)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1.*.*)마코토(의미불명)am 12:53:31마코토(의미불명)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아즈사(아라아라)am 01:06:6아즈사(아라아라) 트릭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야요이 [이오리짱. 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하루카씨는 양보 못 해] 절친의 선전포고에 이오리는 마음이 점점 복잡해지는데..am 01:10:96야요이 [이오리짱. 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하루카씨는 양보 못 해] 절친의 선전포고에 이오리는 마음이 점점 복잡해지는데..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졈그랄셰라... (앵커가 혼돈으로 기울 것같아 두렵습니다.) 달하 높이곰 도다샤 (달님이시어 높이 높이 떠주세요.)pm 07:37:51졈그랄셰라... (앵커가 혼돈으로 기울 것같아 두렵습니다.) 달하 높이곰 도다샤 (달님이시어 높이 높이 떠주세요.)05-15, 2016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수고하셨습니다"" 하루카 "수고했어 이오리,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 쨩도 하루카 씨도 수고하셨어요!" 이오리 "..." 야요이 "왜 그래 이오리 쨩?" 이오리 "...응?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이오리 "수고했어 야요이" 야요이 "..." 이오리 "...?" 야요이 "이오리 쨩, 그럼 안돼, 하루카 씨한테도 제대로 말해줘야지" 하루카 "...아냐 야요이, 난 개성없고 존재감이 없는게 개성이니까..." 이오리 "엣" 하루카 "존재감 없는 나는 구멍파고..." 이오리 "자, 잠깐! 캐릭터 겹쳤어! 그리고 일일히 그런걸로 좌절하지 말라고!" 우왕좌왕 하루카 "이오리 씨가 아까전부터 너무 차가워서 아마미 씨 갈피를 못잡겠어요오" 이오리 "미, 미안하다니깐 그러네..." 야요이 "헤에, 아까전이라뇨?" 하루카 "아, 야요이는 없었지 참" 야요이 "우?" 하루카 "내가 프로듀서 씨랑 너무 붙어다닌다고 이오리가 질투를 하지 뭐야" 이오리 "뭐, 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질투라니, 허튼 소리 하지 말라고!" 야요이 "...이오리 쨩이요? 질투라고 한다면..." 하루카 "프로듀서 씨가 그래도 사람은 좋은 편이니깐 말이지, 이오리가 츤츤대도 잘 받아주기도 하고" 야요이 "헤에..." 이오리 "누가 츤츤댄다는 거야! 그리고 야요이 너도 저 바보가 하는 말을 일일히 들어주지 말라고!" 하루카 "하지만 아까 전에 미키도 그랬는걸, 질투하고 있다고-" 이오리 "윽..."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하지...마..." 하루카 "이오리?" 이오리 "되지도 않은 말 자꾸 하지 마!" 하루카 "우왓?!" 이오리 "질투? 누가 누굴? 이 이오리님이 누굴 질투한다는 거야! 바보같은 소리 집어치워!" 야요이 "이오리 쨩, 말이 심하잖아!" 이오리 "정말 못들어주겠다고! 사람좋은 얼굴을 하고 남 속이나 긁어놓고!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야요이 "..." 하루카 "...그건..." 이오리 "...정말이지..." 이오리 "지쳤어... 먼저 돌아갈래, 따라오지 마 바보리본" 하루카 "엣...바보리본..." 추욱- 야요이 "이오리 쨩!" 타닥 하루카 "앗, 가버렸다" 하루카 "...뭐, 야요이라면 괜찮을려나...?" (잡담) (벙-)pm 09:50:97""수고하셨습니다"" 하루카 "수고했어 이오리,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 쨩도 하루카 씨도 수고하셨어요!" 이오리 "..." 야요이 "왜 그래 이오리 쨩?" 이오리 "...응?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이오리 "수고했어 야요이" 야요이 "..." 이오리 "...?" 야요이 "이오리 쨩, 그럼 안돼, 하루카 씨한테도 제대로 말해줘야지" 하루카 "...아냐 야요이, 난 개성없고 존재감이 없는게 개성이니까..." 이오리 "엣" 하루카 "존재감 없는 나는 구멍파고..." 이오리 "자, 잠깐! 캐릭터 겹쳤어! 그리고 일일히 그런걸로 좌절하지 말라고!" 우왕좌왕 하루카 "이오리 씨가 아까전부터 너무 차가워서 아마미 씨 갈피를 못잡겠어요오" 이오리 "미, 미안하다니깐 그러네..." 야요이 "헤에, 아까전이라뇨?" 하루카 "아, 야요이는 없었지 참" 야요이 "우?" 하루카 "내가 프로듀서 씨랑 너무 붙어다닌다고 이오리가 질투를 하지 뭐야" 이오리 "뭐, 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질투라니, 허튼 소리 하지 말라고!" 야요이 "...이오리 쨩이요? 질투라고 한다면..." 하루카 "프로듀서 씨가 그래도 사람은 좋은 편이니깐 말이지, 이오리가 츤츤대도 잘 받아주기도 하고" 야요이 "헤에..." 이오리 "누가 츤츤댄다는 거야! 그리고 야요이 너도 저 바보가 하는 말을 일일히 들어주지 말라고!" 하루카 "하지만 아까 전에 미키도 그랬는걸, 질투하고 있다고-" 이오리 "윽..."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하지...마..." 하루카 "이오리?" 이오리 "되지도 않은 말 자꾸 하지 마!" 하루카 "우왓?!" 이오리 "질투? 누가 누굴? 이 이오리님이 누굴 질투한다는 거야! 바보같은 소리 집어치워!" 야요이 "이오리 쨩, 말이 심하잖아!" 이오리 "정말 못들어주겠다고! 사람좋은 얼굴을 하고 남 속이나 긁어놓고!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야요이 "..." 하루카 "...그건..." 이오리 "...정말이지..." 이오리 "지쳤어... 먼저 돌아갈래, 따라오지 마 바보리본" 하루카 "엣...바보리본..." 추욱- 야요이 "이오리 쨩!" 타닥 하루카 "앗, 가버렸다" 하루카 "...뭐, 야요이라면 괜찮을려나...?" (잡담) (벙-)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이오리 "따라오지 마!" 야요이 "기다려 이오리 쨩!" 이오리 "헉... 헉... 끈질겨 너희들..." 야요이 "? 너희들이라니? 이오리 쨩? 여긴 나밖에 없다구?" 이오리 "..." 이오리 "...그 바보리본... 오지 말란다고 진짜로 안오다니 정말 바보 멍청이 그 자체잖아..." 야요이 "이오리 쨩이 솔직하지 못한 탓인 걸" 이오리 "...화낼 기운도 다 빠졌어..." 이오리 "...야요이, 넌 왜 날 따라온 거야? 너도 하루카처럼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됐을텐데" 야요이 "이오리 쨩을 혼자 두면 안될 거 같아서, 라고 하면 안될까?" 이오리 "...쓸 데 없는 참견이야. 아무 것도 모르면서 질투니 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것만큼이나 쓸 데 없는 참견이라구" 야요이 "응, 알고 있어, 나로써도 핑계나 마찬가지니까..." 소근 야요이 "하루카 씨도 걱정해서 하는 얘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이오리 "하아... 난 괜찮아. 질투니 뭐니 다 쟤의 착각일뿐이니까. 너무 과민반응한 내 탓이지 뭐..." 야요이 "...이오리 쨩, 그 말 진짜로 믿어도 돼?" 이오리 "적어도 내가 프로듀서를 좋아해서 하루카를 질투한다는 건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믿어도 좋아" 야요이 "...그럼 그 반대는?" 이오리 "뭐?" 야요이 "...이오리 쨩이 하루카 씨가 아니라 프로듀서 쪽을 질투하고 있었다는 경우는?" 이오리 "야요이 너 그건 어디서..." 야요이 "어디서가 아니야. 나도 알고 있었으니까. 나도 질투하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아는 거야" 이오리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야요이 "프로듀서와 하루카 씨 사이를, 치하야 씨와 하루카 씨 사이를" 야요이 『그리고 너와 하루카 씨 사이를』 이오리 "설마...!" 야요이 "이 자리에서 말할게" 야요이 "겁쟁이에 솔직하지 못한 이오리 쨩에겐 하루카 씨를 양보하지 않을 거니까" 이오리 "...!" 야요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도, 제풀에 지쳐 포기하지도 않을 거니까" 야요이 "이오리 쨩, 만약 각오가 되어있지 않다면..." 이오리 "야요이, 너도..." 야요이 『포기해 줄래?』 타박타박- 털썩 이오리 "...야요이도 하루카를?" * +3 인물, 사건 (잡담) (봄이 온 하루카 씨의 연애사... 어라,이게?)pm 11:30:28이오리 "따라오지 마!" 야요이 "기다려 이오리 쨩!" 이오리 "헉... 헉... 끈질겨 너희들..." 야요이 "? 너희들이라니? 이오리 쨩? 여긴 나밖에 없다구?" 이오리 "..." 이오리 "...그 바보리본... 오지 말란다고 진짜로 안오다니 정말 바보 멍청이 그 자체잖아..." 야요이 "이오리 쨩이 솔직하지 못한 탓인 걸" 이오리 "...화낼 기운도 다 빠졌어..." 이오리 "...야요이, 넌 왜 날 따라온 거야? 너도 하루카처럼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됐을텐데" 야요이 "이오리 쨩을 혼자 두면 안될 거 같아서, 라고 하면 안될까?" 이오리 "...쓸 데 없는 참견이야. 아무 것도 모르면서 질투니 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것만큼이나 쓸 데 없는 참견이라구" 야요이 "응, 알고 있어, 나로써도 핑계나 마찬가지니까..." 소근 야요이 "하루카 씨도 걱정해서 하는 얘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이오리 "하아... 난 괜찮아. 질투니 뭐니 다 쟤의 착각일뿐이니까. 너무 과민반응한 내 탓이지 뭐..." 야요이 "...이오리 쨩, 그 말 진짜로 믿어도 돼?" 이오리 "적어도 내가 프로듀서를 좋아해서 하루카를 질투한다는 건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믿어도 좋아" 야요이 "...그럼 그 반대는?" 이오리 "뭐?" 야요이 "...이오리 쨩이 하루카 씨가 아니라 프로듀서 쪽을 질투하고 있었다는 경우는?" 이오리 "야요이 너 그건 어디서..." 야요이 "어디서가 아니야. 나도 알고 있었으니까. 나도 질투하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아는 거야" 이오리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야요이 "프로듀서와 하루카 씨 사이를, 치하야 씨와 하루카 씨 사이를" 야요이 『그리고 너와 하루카 씨 사이를』 이오리 "설마...!" 야요이 "이 자리에서 말할게" 야요이 "겁쟁이에 솔직하지 못한 이오리 쨩에겐 하루카 씨를 양보하지 않을 거니까" 이오리 "...!" 야요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도, 제풀에 지쳐 포기하지도 않을 거니까" 야요이 "이오리 쨩, 만약 각오가 되어있지 않다면..." 이오리 "야요이, 너도..." 야요이 『포기해 줄래?』 타박타박- 털썩 이오리 "...야요이도 하루카를?" * +3 인물, 사건 (잡담) (봄이 온 하루카 씨의 연애사... 어라,이게?) 파란화면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4.*.*)발-판pm 11:37:66발-판05-16, 2016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글쓴이의 발판am 12:37:27글쓴이의 발판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아즈사씨, 저 왠지 이오리에게 미움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아즈사 "아라아라 이오리쨩이? 설마 그럴 리가 있겠니?" 쓰담쓰담am 01:49:24하루카 "아즈사씨, 저 왠지 이오리에게 미움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아즈사 "아라아라 이오리쨩이? 설마 그럴 리가 있겠니?" 쓰담쓰담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하루카 (이후 돌아오지 않는 둘을 향해 전화를 걸어봤지만...) [지금은 통화중이니 다음에 다시 걸어주십피요-] [piyo- 소리 이후 음성사서함에 녹음됩피요-] 하루카 (뭐야이거무서워) 하루카 (이오리도 그렇지만 야요이까지 전화를 안받을 줄은...) 하루카 (결국 혼자 외롭게 사무소로 복귀하는 거구나...) 하루카 "...불행해..." 훌쩍 "어머... 하루카 쨩?" 하루카 "어라?" 아즈사 "안녕 하루카 쨩, 아침에 잠깐 보고 처음이네?" 하루카 "아, 아즈사 씨, 안녕하세요" 아즈사 "후후, 이런 데서 다보다니 우연스러운 일도 있구나 싶은 걸" 하루카 "...여기, 사무소 앞인데요?" 아즈사 "응? 정말이니?" 하루카 "네, 저기 위가 저희 사무소잖아요" 아즈사 "...어라, 765... 정말이네? 하지만 나 분명 방금까지 리츠코 씨랑 현장에 있었는데..." 하루카 (...오늘 아즈사 씨가 가는 곳, 꽤 멀다고 아침부터 리츠코 씨가 상당히 분주했던 거 같은데...) 아즈사 "뭐, 일은 다 했으니까 괜찮으려나♪" 하루카 "그, 그런가요..." 아즈사 "그럼 일단 올라가자꾸나" 하루카 "아, 네" 철컹 아즈사,하루카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어서 오세요 두 사람...어라, 아즈사 씨? 갔던 일은..." 아즈사 "일은 다 끝내고 먼저 돌아와버렸어요" 코토리 "하,하지만 리츠코 씨 말로는 차가 안막혀도 30분 거리라고 들었는데..." 아즈사 "으음, 걷다보니 어떻게든?" 생긋 하루카 "아, 아하하..." 난처 코토리 "..." 혼란 코토리 "...영문은 모르겠지만 일단 리츠코 씨에겐 연락해둘게요..." 아즈사 "어머, 고마워요~" 아즈사 "으음, 하루카 쨩?" 하루카 "네, 네?" 아즈사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하루카 "..." 아즈사 "안색이 안좋아 보이는 걸" 하루카 "...그렇게 티 나는 건가요?" 아즈사 "음, 평소에 하루카 쨩은 언제나 웃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티가 나는 걸?" 하루카 "..." 하루카 "저기 아즈사 씨?" 아즈사 "그래~" 하루카 "저 혹시 최근에 크게 실수한 거라도 있을까요?" 아즈사 "응? 무슨 의미니?" 하루카 "왠지 이오리에게 미움받고 있는거 아닐까 싶어서요..." 아즈사 "음, 이오리 쨩?" 하루카 "...네" 아즈사 "아라아라... 다른 사람도 아닌 이오리 쨩인 걸까~" 하루카 "...다른 사람이라뇨?" 아즈사 "그 부분은 신경쓰지 마렴♪ 어디보자, 이오리 쨩에게 미움받고 있는 건 아닌지 신경쓰이는 거지?" 하루카 "...네, 오늘 일 가기 전부터 방금 전 마친 후에도 그렇고, 조금 일이 있어서..." 아즈사 "구체적으로는 어떤?" 하루카 "오늘 일 말고 감잡히는 일은 없지만..." -설명중- 아즈사 "아라아라-" 아즈사 "음, 이오리 쨩에게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방금 얘길 들어보면..." 하루카 "어떤가요?" 아즈사 "후후, 하루카 쨩,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구나. 미워한다기보단 오히려 그 반대인 것 같으니까 말이지" 하루카 "엣, 네? 방금 얘기의 어디가 그런 거죠..." 아즈사 (정말이지 누굴 닮아서 이렇게 둔할 걸까) 아즈사 "이오리 쨩과 같은 유닛으로 오래 활동해본 내가 하는 얘기니깐 말이지, 그 정도는 믿어도 된단다" 하루카 "하, 하긴, 아즈사 씨가 하는 말이니..." 아즈사 "어쨌건 간에 이오리 쨩이 조금 까칠하게 군다고 해서 너무 겁내진 말아줬으면 좋겠구나. 저 아이도 그런 면에선 상당히 서투니까 말이지" 하루카 "따, 딱히 겁낸다는 건 아니지만요, 사무소의 동료이기도 한데다 친하게 지내고 싶기도 하고..." 아즈사 "아라아라, 지금은 그정도로 괜찮단다" 쓰담쓰담 하루카 "엣, 아, 아즈사 씨?" 아즈사 "후후, 좋을 때네 정말♪" 쓰담쓰담 하루카 "조, 조금 뷰끄러운데요 아쥬사 씨??" 코토리 (이, 이건, 새로운 가능성...!) 코토리 (아즈하루...!) 피요피요 *+3 인물, 사건 (잡담) (아즈사의 쓰다듬기! 효과는 굉장했다!)am 04:43:63하루카 (이후 돌아오지 않는 둘을 향해 전화를 걸어봤지만...) [지금은 통화중이니 다음에 다시 걸어주십피요-] [piyo- 소리 이후 음성사서함에 녹음됩피요-] 하루카 (뭐야이거무서워) 하루카 (이오리도 그렇지만 야요이까지 전화를 안받을 줄은...) 하루카 (결국 혼자 외롭게 사무소로 복귀하는 거구나...) 하루카 "...불행해..." 훌쩍 "어머... 하루카 쨩?" 하루카 "어라?" 아즈사 "안녕 하루카 쨩, 아침에 잠깐 보고 처음이네?" 하루카 "아, 아즈사 씨, 안녕하세요" 아즈사 "후후, 이런 데서 다보다니 우연스러운 일도 있구나 싶은 걸" 하루카 "...여기, 사무소 앞인데요?" 아즈사 "응? 정말이니?" 하루카 "네, 저기 위가 저희 사무소잖아요" 아즈사 "...어라, 765... 정말이네? 하지만 나 분명 방금까지 리츠코 씨랑 현장에 있었는데..." 하루카 (...오늘 아즈사 씨가 가는 곳, 꽤 멀다고 아침부터 리츠코 씨가 상당히 분주했던 거 같은데...) 아즈사 "뭐, 일은 다 했으니까 괜찮으려나♪" 하루카 "그, 그런가요..." 아즈사 "그럼 일단 올라가자꾸나" 하루카 "아, 네" 철컹 아즈사,하루카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어서 오세요 두 사람...어라, 아즈사 씨? 갔던 일은..." 아즈사 "일은 다 끝내고 먼저 돌아와버렸어요" 코토리 "하,하지만 리츠코 씨 말로는 차가 안막혀도 30분 거리라고 들었는데..." 아즈사 "으음, 걷다보니 어떻게든?" 생긋 하루카 "아, 아하하..." 난처 코토리 "..." 혼란 코토리 "...영문은 모르겠지만 일단 리츠코 씨에겐 연락해둘게요..." 아즈사 "어머, 고마워요~" 아즈사 "으음, 하루카 쨩?" 하루카 "네, 네?" 아즈사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하루카 "..." 아즈사 "안색이 안좋아 보이는 걸" 하루카 "...그렇게 티 나는 건가요?" 아즈사 "음, 평소에 하루카 쨩은 언제나 웃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티가 나는 걸?" 하루카 "..." 하루카 "저기 아즈사 씨?" 아즈사 "그래~" 하루카 "저 혹시 최근에 크게 실수한 거라도 있을까요?" 아즈사 "응? 무슨 의미니?" 하루카 "왠지 이오리에게 미움받고 있는거 아닐까 싶어서요..." 아즈사 "음, 이오리 쨩?" 하루카 "...네" 아즈사 "아라아라... 다른 사람도 아닌 이오리 쨩인 걸까~" 하루카 "...다른 사람이라뇨?" 아즈사 "그 부분은 신경쓰지 마렴♪ 어디보자, 이오리 쨩에게 미움받고 있는 건 아닌지 신경쓰이는 거지?" 하루카 "...네, 오늘 일 가기 전부터 방금 전 마친 후에도 그렇고, 조금 일이 있어서..." 아즈사 "구체적으로는 어떤?" 하루카 "오늘 일 말고 감잡히는 일은 없지만..." -설명중- 아즈사 "아라아라-" 아즈사 "음, 이오리 쨩에게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방금 얘길 들어보면..." 하루카 "어떤가요?" 아즈사 "후후, 하루카 쨩,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구나. 미워한다기보단 오히려 그 반대인 것 같으니까 말이지" 하루카 "엣, 네? 방금 얘기의 어디가 그런 거죠..." 아즈사 (정말이지 누굴 닮아서 이렇게 둔할 걸까) 아즈사 "이오리 쨩과 같은 유닛으로 오래 활동해본 내가 하는 얘기니깐 말이지, 그 정도는 믿어도 된단다" 하루카 "하, 하긴, 아즈사 씨가 하는 말이니..." 아즈사 "어쨌건 간에 이오리 쨩이 조금 까칠하게 군다고 해서 너무 겁내진 말아줬으면 좋겠구나. 저 아이도 그런 면에선 상당히 서투니까 말이지" 하루카 "따, 딱히 겁낸다는 건 아니지만요, 사무소의 동료이기도 한데다 친하게 지내고 싶기도 하고..." 아즈사 "아라아라, 지금은 그정도로 괜찮단다" 쓰담쓰담 하루카 "엣, 아, 아즈사 씨?" 아즈사 "후후, 좋을 때네 정말♪" 쓰담쓰담 하루카 "조, 조금 뷰끄러운데요 아쥬사 씨??" 코토리 (이, 이건, 새로운 가능성...!) 코토리 (아즈하루...!) 피요피요 *+3 인물, 사건 (잡담) (아즈사의 쓰다듬기! 효과는 굉장했다!) Lis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28.*.*)...코토리는 아즈하루를 망상한다.am 05:06:88...코토리는 아즈하루를 망상한다. 사무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뭔가를 끄적거리는 코토리를 눈치챈 아즈사가 코토리를 제압 후 노트를 뺏아들고 확인, 거기 적힌 내용에 감명을 받은 나머지 그대로 하루카에게 시전한다.pm 01:25:82뭔가를 끄적거리는 코토리를 눈치챈 아즈사가 코토리를 제압 후 노트를 뺏아들고 확인, 거기 적힌 내용에 감명을 받은 나머지 그대로 하루카에게 시전한다. RAP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38pm 02:00:21>>38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흡족pm 08:03:11흡족06-18, 2016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인1양am 11:36:79인1양 나의것은나의것당신의것도나의것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05.*.*)이것은 좋은..!pm 08:49:90이것은 좋은..!06-27, 2016 비밀P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7.*.*)인양하러 와버린 거야↗pm 08:50:56인양하러 와버린 거야↗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1037 [종료] -중단- P 「세상은 넓고, 앵커는 끝이 없다」 도넛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댓글36 조회955 추천: 0 1036 [진행중] 위기탈출 346 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댓글42 조회687 추천: 0 열람중 [종료] [중단]하루카 "무슨 일이야?" 이오링 "..."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댓글43 조회1123 추천: 1 1034 [종료] [중단]코토리 "단순한 실험일 뿐이에요"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댓글26 조회864 추천: 1 1033 [종료] [중단]하루카 "누구세요?" 치하야 "당신의-"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댓글96 조회1982 추천: 0 1032 [종료] [중단]코토리 "프로듀서 씨! 데이트에요 데이트!" P "아닙니다"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댓글109 조회1558 추천: 0 1031 [종료] [중단]코토리 「몰래카메라」 타카네 「기이한!!」 먼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댓글108 조회1510 추천: 0 1030 [종료] P [짤릴각오하고 아이돌을 놀려보자.] StrikeR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댓글43 조회766 추천: 0 1029 [진행중] 평범한 프로듀서의 평범한 일상다반사 Dari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댓글144 조회1599 추천: 0 1028 [종료] 린:(미시로 상무는 우리 타캐P를 안덥치는걸까?) 우즈키:(무슨소리애요 린짱?) 죠죠러P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댓글35 조회1160 추천: 0 1027 [진행중] 클라리스"잠든자가 깨어납니다." 칸호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댓글42 조회741 추천: 0 1026 [진행중] 치하야 "지나간 세계..." 하늘곁에약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댓글188 조회2971 추천: 0 1025 [진행중] P "아이돌들이 비밀을 숨기고 있었어!" SanSebas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댓글22 조회1301 추천: 0 1024 [진행중] 프로듀서의 P는 Pheromone의 P -진행- SanSebas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댓글162 조회5677 추천: 0 1023 [진행중] -진행- 프로듀서의 P는- / 코토리 "Peropero에요!" SanSebas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댓글47 조회2771 추천: 0 1022 [진행중] 346프로 답사 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댓글41 조회573 추천: 0 1021 [종료] 시호 "어째서 당신이 +2인거죠?" +3 "+4" RAP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댓글137 조회1657 추천: 0 1020 [진행중] 우즈키:짬뽕벨트? 미오:그래! 린:뭐야 그게? 흑야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댓글70 조회1747 추천: 0 1019 [종료] 요시노 「기이한-」 도넛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댓글56 조회1146 추천: 0 1018 [종료] >>40안에 모든 것을 해결한다! 나의것은나의것당신의것도나의것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댓글38 조회1175 추천: 0 1017 [진행중] - 진행 - 프로듀서의 P는 Papa의 P SanSebas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댓글117 조회2702 추천: 0 1016 [진행중] [일시중단][신데렐라 판타지] 우즈키 「 미시로왕국 대운동회 ! 간바리마스! 」 Dari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댓글93 조회1177 추천: 0 1015 [진행중] 미나미: 오늘! 우리는 되찾을 것이다! 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댓글46 조회849 추천: 0 1014 [종료] CP "프로듀서에게 선물을" RAP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댓글162 조회1773 추천: 0 1013 [종료] 평범한 프로듀서의 평범한 업무활동 Dari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댓글140 조회1727 추천: 0 1012 [진행중] 어둠전골 만드는 스레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댓글31 조회991 추천: 0 1011 [종료] 이오리 [+1] StrikeR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댓글300 조회1732 추천: 0 1010 [진행중] 린 [프로듀서말야 귀엽지 않아?] 달의대가리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댓글44 조회676 추천: 0 1009 [진행중] (765) 갓슈벨인듯 아자젤 같은 아이돌마스터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댓글9 조회707 추천: 0 1008 [종료] 시즈카 "주변 아이돌들이 우동을 먹지 않아." RAP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댓글57 조회1081 추천: 0
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를짱...
나른한 봄날 정오의 사무소. 여전히 업무는 내팽개치고 망상중인 사무원 한명, 그리고 일을 가기 전 사무소에 들러 시간을 때우던 두명.
그러나 둘 사이의 기온은 서늘하기만 하다. 정확히는 한쪽에서만 싸늘한 분노와 기이한 침묵을 뿜어내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리고 반대편의 사람은 그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있을 수는 없었는지 운을 띄운다.
하루카 "...왜 그래 이오리?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이오리 "..."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고 침묵을 고수하는 이오리에게 하루카는 여전히 난색을 표한다.
하지만 리더 자리는 고스돕으로 딴게 아니라는 듯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대화를 시도한다.
하루카 "저기, 내가 뭔가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거야? 얘기해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데"
이오리 "..."
끈질긴 구애(?)에 힘입어 이오리가 조금씩 움찔하며 입을 달싹거리려는 것을 포착한 하루카는 쐐기를 박는다.
하루카 "이오리가 말을 안 걸어준다면 쓸모없어진 아마미 씨는 이제 무리-"
이오리 "...!"
하루카 "잠깐 뛰어내리고 올게요오-"
이오리 "무,무,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바보야!"
하루카 "아, 말했다"
이오리 "아"
하루카 "그래서, 뭐 때문에 그렇게 심퉁이 난 걸까요 우리 공주님?"
이오리 "으으, 놀리지 마..."
하루카 "하지만 걱정됐다구? 오랜만에 이오리랑 일정이 겹쳤는데 아무런 말도 안해주고 있었으니까"
이오리 "..."
하루카 "난 혹시라도 이오리한테 무슨 큰 실수라도 저지른 걸까- 하고는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정말 모르겠는걸..."
이오리 "...너 때문에 화난거 아냐"
하루카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하루카 "그럼 무슨 일이야?"
이오리 "..."
이오리 "+3"
* +3 이오리의 이상행동의 원인.
(잡담) 이오링... 하루이오... 쓰고 싶다... 글쓴이... 힘없다... 앵커... 카오스... 윽 두통이...
어긔야 즌 대를 드대올셔라
-정읍사 중-
..는 발판!
하루카 "..."
하루카 "자, 잠깐,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이오리 "프로듀서를 어떻게 죽여버릴지 고민중이었어"
하루카 "그러니까 못들은게 아니라 이해를 못하겠다는 건데"
이오리 "하루카도 상당히 맹한 구석이 있다니깐"
하루카 "그런 쪽으로 빠릿빠릿한건 더 사양할게..."
이오리 "그러니까 잘 들어 하루카"
하루카 "...이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았어..."
이오리 "그 빌어먹을 프로듀서를 어떻게 사회적, 도덕적, 생물적으로 말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을 뿐이야"
하루카 "아까부터 같은 말만 계속 하고 있다는건 둘째치고"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 죽인다는건 대체 무슨 이유야?"
이오리 "당연하잖아? +3 때문이지"
*+3 프로듀서를 죽이려는 이유
(잡담) 우웅? 뇌살? 전 그런거 몰라요오-(외면)
하루카 "...응?"
이오리 "이건 하루카 너 때문이야"
하루카 "엣"
이오리 "언제나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하면서 프로듀서한테 과자를 가져다주질 않나"
하루카 "...과자? 그건 한번에 많이 가져와서 모두한테 나눠주잖아?"
이오리 "아냐! 프로듀서한테 주는게 내가 받은거보다 더 양이 많았어!"
하루카 "...비슷했던거 같은데"
이오리 "그리고 지난번에도 레슨 하고 나서 우리들 앞에선 힘들다고 앓는 소리를 냈으면서 프로듀서 앞에선 괜찮다고 생글거렸고"
하루카 "아니아니, 허리 붙들고 삭신이 쑤시니 뭐니 하는걸 프로듀서 씨에게 보여서 어쩌자고"
이오리 "결정적으로 이전에 늦어질 것 같으니까 역까지 차로 태워줄까 물었을땐 괜찮다고 해놓고선 나중에 전철 끊겼다고 프로듀서 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더라"
하루카 "...엣? 엣?? 그런건 대체 어떻게 안거야???"
이오리 "여튼 하루카, 네가 너무 프로듀서에게 붙어 있어서 그런 거야"
하루카 "그러니까 방금 전 이야기는 어떻게 안거냐고?!"
이오리 "네가 너무 프로듀서에게 붙어 있으니까 왠지 불안하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고"
하루카 "...이오리, 혹시 그건..."
하루카 "+3?"
*+3 하루카의 발언
(잡담) (환호)
...는 빌판ㅋㅋㅋ
이오리 "...뭐?"
하루카 "내가 프로듀서 씨 옆에 있는게 신경쓰인다는 건 역시 그거 아니야?"
이오리 "내가 그 멍청이를 좋아한다니, 오히려 나는..."
하루카 "하지만 프로듀서는 상당히 철벽이라구?"
이오리 "...뭐?"
하루카 "나도 옛날에 그 뭐라고 해야할까...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도 있고, 조금 호의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도 있었거든?"
이오리 "..."
하루카 "근데 일전에 휴일이 겹칠 때 뭐 따로 약속이 없냐고 물었더니... 봐야 할게 있다고 거절당했어"
이오리 "...네가? 프로듀서한테?"
하루카 "응, 완벽하게, 기대의 여지 없이, 단호박같았어"
이오리 "...내 생각대로 그 녀석은 멍청이가 맞았어"
하루카 "...으음, 멍청이라기보단... 뭐 괜찮을까"
하루카 "어쨋든 오프 다음날 대체 뭘 본거냐고 물었는데 이런걸 보여주더라" 스마트폰 검색
이오리 "...이건...?"
이오리 " '이웃나라 이X스의 행복한 야구 수비 하이라이트 48시간 스페셜' 견본...?"
하루카 "...맛뵈기 영상이란거지"
이오리 "어디..."
20분 후
이오리 " "
하루카 "...어때?"
이오리 " "
하루카 "이오리, 네가 좋아하는 남자는 이런걸 휴일마다 보는 남자야"
이오리 " "
하루카 "나도 이거 때문에 포기했어"
이오리 " "
이오리 "...이런건 이상해"
하루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오리 "그, 그보다! 내가 그 멍청이를 좋아한다니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루카 "어? 아니야?"
하루카 "그럼 +3?"
* +3 하루카의 발언
(잡담) (절레절레)
이오리 "하아? 미키는 또 왜 갑자기 나오는 거야?"
하루카 "글쎄? 그건 앵커가 잘 알지 않을까?"
이오리 "무슨 영문 모를 소리를 하는 거야!"
하루카 "아무것도 아니야. 어찌됐건 이젠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제 나로서는 잘 모르겠는걸"
미키 "미키적으로는 마빡이가 솔직하지 못한게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카 "미키, 이오리는 솔직하지 못하니까 귀찮귀여운 거라구"
이오리 "은근슬쩍 디스하지 마! 그리고 갑자기 미키 너는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미키 "앵커가 부른 거야"
하루카 "아아, 앵커가 불렀다면 어쩔 수 없지"
이오리 "그러니까 아까부터 그 '앵커'는 대체 뭐야!"
하루카 "앵커는 다른 말로 염가(安価)라고 해서..."
이오리 "아까부터 제 4의 벽을 두들기는 짓은 그만둬!"
이오리 "...쓸데 없는 일에 괜히 힘을 쏟았어..."
미키 "미키적으로는 마빡이의 고민은 +3인 거야"
* +3 미키의 발언
(잡담) (혼란)
하루카 "거봐! 내 말이 맞았-"
미키 "응응, 하루카는 잠깐 저쪽으로 가있는 거야"
하루카 "엣, 어? 왜?! 어째서!"
철컹
이오리 "...내가 질투하고 있다고? 물론 프로듀서가 좋은 사람인건 알고 있지만..."
미키 "응, 미키도 알고 있는 거야"
이오리 "최근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걸 볼 때마다 짜증만 나고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고... 하지만 정말로 벗어났다가는 또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서 불안하고..."
미키 "마빡아, 그게 바로 질투야"
이오리 "그게 질투...라고?"
미키 "응, 확실한 거야"
이오리 "난 딱히 프로듀서를 좋아한다던가 그런게 아닌데? 연애라던가 미래를 기약한다던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프로듀서에게 줄 점수는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를 붙여야 할 정도인데?"
미키 "...마빡아"
이오리 "응?"
미키 "미키가 말한 질투의 대상은 하루카 쪽이 아니라"
미키 "허, 프로듀서 쪽을 말하고 있는 거야"
이오리 "...뭐?"
미키 "미키적으로는 역시 솔직해지면 편한 거야"
이오리 "자, 잠깐! 뭔가 잘못 생각한거 아니야?"
미키 "하지만 마빡이가 제대로 얘기 안하고 뒤로 발뺌만 하면"
미키 『하루카를 미키가 가져도 돼?』
이오리 "...!"
이오리 "...그런건... 싫어!"
미키 "응, 마빡이도 미키의 친구니까 그런 짓은 안하는 거야"
미키 "뭐, 상대가 둔해빠져서 고생인 거는 알고 있는 거야"
미키 "그러니까 힘내 마빡아"
철컹
이오리 "..."
이오리 "...내가 하루카를?"
코토리 (아까부터 계속 듣고 있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무원A입니다)
코토리 (허나 그게 좋다)
코토리 (더해라 더해)
* +3 자유앵커(인물, 상황, 행동)
(잡담) (...)
절친의 선전포고에 이오리는 마음이 점점 복잡해지는데..
(앵커가 혼돈으로 기울 것같아 두렵습니다.)
달하 높이곰 도다샤
(달님이시어 높이 높이 떠주세요.)
하루카 "수고했어 이오리,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 쨩도 하루카 씨도 수고하셨어요!"
이오리 "..."
야요이 "왜 그래 이오리 쨩?"
이오리 "...응?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이오리 "수고했어 야요이"
야요이 "..."
이오리 "...?"
야요이 "이오리 쨩, 그럼 안돼, 하루카 씨한테도 제대로 말해줘야지"
하루카 "...아냐 야요이, 난 개성없고 존재감이 없는게 개성이니까..."
이오리 "엣"
하루카 "존재감 없는 나는 구멍파고..."
이오리 "자, 잠깐! 캐릭터 겹쳤어! 그리고 일일히 그런걸로 좌절하지 말라고!"
우왕좌왕
하루카 "이오리 씨가 아까전부터 너무 차가워서 아마미 씨 갈피를 못잡겠어요오"
이오리 "미, 미안하다니깐 그러네..."
야요이 "헤에, 아까전이라뇨?"
하루카 "아, 야요이는 없었지 참"
야요이 "우?"
하루카 "내가 프로듀서 씨랑 너무 붙어다닌다고 이오리가 질투를 하지 뭐야"
이오리 "뭐, 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질투라니, 허튼 소리 하지 말라고!"
야요이 "...이오리 쨩이요? 질투라고 한다면..."
하루카 "프로듀서 씨가 그래도 사람은 좋은 편이니깐 말이지, 이오리가 츤츤대도 잘 받아주기도 하고"
야요이 "헤에..."
이오리 "누가 츤츤댄다는 거야! 그리고 야요이 너도 저 바보가 하는 말을 일일히 들어주지 말라고!"
하루카 "하지만 아까 전에 미키도 그랬는걸, 질투하고 있다고-"
이오리 "윽..."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하지...마..."
하루카 "이오리?"
이오리 "되지도 않은 말 자꾸 하지 마!"
하루카 "우왓?!"
이오리 "질투? 누가 누굴? 이 이오리님이 누굴 질투한다는 거야! 바보같은 소리 집어치워!"
야요이 "이오리 쨩, 말이 심하잖아!"
이오리 "정말 못들어주겠다고! 사람좋은 얼굴을 하고 남 속이나 긁어놓고!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야요이 "..."
하루카 "...그건..."
이오리 "...정말이지..."
이오리 "지쳤어... 먼저 돌아갈래, 따라오지 마 바보리본"
하루카 "엣...바보리본..." 추욱-
야요이 "이오리 쨩!"
타닥
하루카 "앗, 가버렸다"
하루카 "...뭐, 야요이라면 괜찮을려나...?"
(잡담) (벙-)
야요이 "기다려 이오리 쨩!"
이오리 "헉... 헉... 끈질겨 너희들..."
야요이 "? 너희들이라니? 이오리 쨩? 여긴 나밖에 없다구?"
이오리 "..."
이오리 "...그 바보리본... 오지 말란다고 진짜로 안오다니 정말 바보 멍청이 그 자체잖아..."
야요이 "이오리 쨩이 솔직하지 못한 탓인 걸"
이오리 "...화낼 기운도 다 빠졌어..."
이오리 "...야요이, 넌 왜 날 따라온 거야? 너도 하루카처럼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됐을텐데"
야요이 "이오리 쨩을 혼자 두면 안될 거 같아서, 라고 하면 안될까?"
이오리 "...쓸 데 없는 참견이야. 아무 것도 모르면서 질투니 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것만큼이나 쓸 데 없는 참견이라구"
야요이 "응, 알고 있어, 나로써도 핑계나 마찬가지니까..." 소근
야요이 "하루카 씨도 걱정해서 하는 얘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이오리 "하아... 난 괜찮아. 질투니 뭐니 다 쟤의 착각일뿐이니까. 너무 과민반응한 내 탓이지 뭐..."
야요이 "...이오리 쨩, 그 말 진짜로 믿어도 돼?"
이오리 "적어도 내가 프로듀서를 좋아해서 하루카를 질투한다는 건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믿어도 좋아"
야요이 "...그럼 그 반대는?"
이오리 "뭐?"
야요이 "...이오리 쨩이 하루카 씨가 아니라 프로듀서 쪽을 질투하고 있었다는 경우는?"
이오리 "야요이 너 그건 어디서..."
야요이 "어디서가 아니야. 나도 알고 있었으니까. 나도 질투하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아는 거야"
이오리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야요이 "프로듀서와 하루카 씨 사이를, 치하야 씨와 하루카 씨 사이를"
야요이 『그리고 너와 하루카 씨 사이를』
이오리 "설마...!"
야요이 "이 자리에서 말할게"
야요이 "겁쟁이에 솔직하지 못한 이오리 쨩에겐 하루카 씨를 양보하지 않을 거니까"
이오리 "...!"
야요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도, 제풀에 지쳐 포기하지도 않을 거니까"
야요이 "이오리 쨩, 만약 각오가 되어있지 않다면..."
이오리 "야요이, 너도..."
야요이 『포기해 줄래?』
타박타박-
털썩
이오리 "...야요이도 하루카를?"
* +3 인물, 사건
(잡담) (봄이 온 하루카 씨의 연애사... 어라,이게?)
아즈사 "아라아라 이오리쨩이? 설마 그럴 리가 있겠니?" 쓰담쓰담
[지금은 통화중이니 다음에 다시 걸어주십피요-]
[piyo- 소리 이후 음성사서함에 녹음됩피요-]
하루카 (뭐야이거무서워)
하루카 (이오리도 그렇지만 야요이까지 전화를 안받을 줄은...)
하루카 (결국 혼자 외롭게 사무소로 복귀하는 거구나...)
하루카 "...불행해..." 훌쩍
"어머... 하루카 쨩?"
하루카 "어라?"
아즈사 "안녕 하루카 쨩, 아침에 잠깐 보고 처음이네?"
하루카 "아, 아즈사 씨, 안녕하세요"
아즈사 "후후, 이런 데서 다보다니 우연스러운 일도 있구나 싶은 걸"
하루카 "...여기, 사무소 앞인데요?"
아즈사 "응? 정말이니?"
하루카 "네, 저기 위가 저희 사무소잖아요"
아즈사 "...어라, 765... 정말이네? 하지만 나 분명 방금까지 리츠코 씨랑 현장에 있었는데..."
하루카 (...오늘 아즈사 씨가 가는 곳, 꽤 멀다고 아침부터 리츠코 씨가 상당히 분주했던 거 같은데...)
아즈사 "뭐, 일은 다 했으니까 괜찮으려나♪"
하루카 "그, 그런가요..."
아즈사 "그럼 일단 올라가자꾸나"
하루카 "아, 네"
철컹
아즈사,하루카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어서 오세요 두 사람...어라, 아즈사 씨? 갔던 일은..."
아즈사 "일은 다 끝내고 먼저 돌아와버렸어요"
코토리 "하,하지만 리츠코 씨 말로는 차가 안막혀도 30분 거리라고 들었는데..."
아즈사 "으음, 걷다보니 어떻게든?" 생긋
하루카 "아, 아하하..." 난처
코토리 "..." 혼란
코토리 "...영문은 모르겠지만 일단 리츠코 씨에겐 연락해둘게요..."
아즈사 "어머, 고마워요~"
아즈사 "으음, 하루카 쨩?"
하루카 "네, 네?"
아즈사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하루카 "..."
아즈사 "안색이 안좋아 보이는 걸"
하루카 "...그렇게 티 나는 건가요?"
아즈사 "음, 평소에 하루카 쨩은 언제나 웃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티가 나는 걸?"
하루카 "..."
하루카 "저기 아즈사 씨?"
아즈사 "그래~"
하루카 "저 혹시 최근에 크게 실수한 거라도 있을까요?"
아즈사 "응? 무슨 의미니?"
하루카 "왠지 이오리에게 미움받고 있는거 아닐까 싶어서요..."
아즈사 "음, 이오리 쨩?"
하루카 "...네"
아즈사 "아라아라... 다른 사람도 아닌 이오리 쨩인 걸까~"
하루카 "...다른 사람이라뇨?"
아즈사 "그 부분은 신경쓰지 마렴♪ 어디보자, 이오리 쨩에게 미움받고 있는 건 아닌지 신경쓰이는 거지?"
하루카 "...네, 오늘 일 가기 전부터 방금 전 마친 후에도 그렇고, 조금 일이 있어서..."
아즈사 "구체적으로는 어떤?"
하루카 "오늘 일 말고 감잡히는 일은 없지만..."
-설명중-
아즈사 "아라아라-"
아즈사 "음, 이오리 쨩에게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방금 얘길 들어보면..."
하루카 "어떤가요?"
아즈사 "후후, 하루카 쨩,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구나. 미워한다기보단 오히려 그 반대인 것 같으니까 말이지"
하루카 "엣, 네? 방금 얘기의 어디가 그런 거죠..."
아즈사 (정말이지 누굴 닮아서 이렇게 둔할 걸까)
아즈사 "이오리 쨩과 같은 유닛으로 오래 활동해본 내가 하는 얘기니깐 말이지, 그 정도는 믿어도 된단다"
하루카 "하, 하긴, 아즈사 씨가 하는 말이니..."
아즈사 "어쨌건 간에 이오리 쨩이 조금 까칠하게 군다고 해서 너무 겁내진 말아줬으면 좋겠구나. 저 아이도 그런 면에선 상당히 서투니까 말이지"
하루카 "따, 딱히 겁낸다는 건 아니지만요, 사무소의 동료이기도 한데다 친하게 지내고 싶기도 하고..."
아즈사 "아라아라, 지금은 그정도로 괜찮단다" 쓰담쓰담
하루카 "엣, 아, 아즈사 씨?"
아즈사 "후후, 좋을 때네 정말♪" 쓰담쓰담
하루카 "조, 조금 뷰끄러운데요 아쥬사 씨??"
코토리 (이, 이건, 새로운 가능성...!)
코토리 (아즈하루...!) 피요피요
*+3 인물, 사건
(잡담) (아즈사의 쓰다듬기! 효과는 굉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