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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 관련으로 쓸 생각이고 초능력물입니다.
시마무라 우즈키
능력명 : S(mile)ING!
효과 : 동물과의 감각공유. 주로 시각을 공유하여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중.
혼다 미오
능력명 : 미츠보시☆☆★
효과 :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신체강화수준이 증가. 현재 2단계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나 3단계는 아무리 길게 끌어도 3분정도가 한계
시부야 린
능력명 : IOLITE BLUE
효과 : 양손에서 푸른 불꽃을 뿜어낸다. 불꽃은 열을 가지지 않으나 그와는 반대로 닿은 상대로부터 열을 빼앗는 것이 가능 최대 파워로 사용하면 불에 덮인 상대를 그 자리에서 즉시 얼릴수도 있다. 현재 원격조종 가능 개수는 2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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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돌이란자 약해서는 안된다.
셋째. 아이돌이란자 쓰러져선 안된다.
넷째. 아이돌이란자 미소를 잃어서는 안된다.
다섯째. 아이돌이란자 모두의 미소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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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몇십년 전 세계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겨났고 그곳으로부터 현재의 인류의 적 괴물이라고 불리우는 생명체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구멍으로 나온 괴물들은 무차별 적으로 사람들을 습격했고 3일만에 근처에 존재하던 마을들이 전부 파괴를 당하고 모든 인간은 죽임을 당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후 각국 정부들은 괴물들을 구축하기 위해서 군대를 구멍으로 파견하게 된다.
그러나 파견한 군대의 대부분은 괴물들에게 패배를 하여 파견나간 군인들은 약 10퍼센트를 제외한 군부대가 전멸 괴물들은 큰 피해를 입지않아 큰 충격을 주게되고 그로인해 각국의 정부들은 군대를 파견하는 방법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괴물를 공격해왔지만 사용해봤던 모든 방법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해 결국 마지막 수단을 사용하기 위해 얘기가 진행되던 순간 뜻밖의 소식이 그들에게 들려온다.
한명의 여성이 그 괴물들과 싸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 누구도 그 말을 믿지않았다.
하지만 하나의 영상 지금에 와선 전설이 되어버린 하나의 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
그 영상의 내용물은 감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으로 인류의 적인 괴물이 쓰러지는 것이 찍혀 있었다.
작은 체구의 소녀에게.
여성은 손을 대지 않고서 괴물들을 날리고 후려치고 찢으며 죽여나간다.
이런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영상은 금세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영상은 조작된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희망을 찾던 사람들은 영상의 소녀를 보고 영웅, 천사, 초능력자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상의 소녀의 정체가 밝혀졌고 소녀는 자신을 아이돌이라고 칭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이 소녀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녀들은 괴물의 구축에 앞장을 섰다.
그로인해 각국의 정부는 그녀들을 전문적으로 서포트하고 효율적으로 운용을 하기위한 국가기관을 수립 세계는 아이돌들의 존재하에 평화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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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무 적이 어디있는지 보여?"
단발에 갈색 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이 옆에있는 우즈키를 향해서 물어본다.
"네! 이곳으로부터 남서쪽으로 150미터 정도에 F타입으로 보이는 3마리가 모여있어요"
"F타입 3마리인가 다른 녀석들은 보이지 않고?"
우즈키는 잠시 뜸을 들이고서 대답을 한다.
"예, 보이지 않아요"
"그래? 그러면 언제나의 포지션대로 가볼까 알겠지 시부린~"
"미오야 말로 혼자 앞서나가지 말라고 일단은 리더니까 말야"
"'일단은'이라니 엄연히 리더라구 나는!"
"네에네에 그러면 시작하자구"
"좋아 우즈키는 어딘가 건물에 숨어서 상태를 봐줘 무엇인가 접근하는게 포착되면 바로 알려주고 시부린은 언제나처럼 보조 잘 부탁한다고"
"걱정마 나는 미오가 아니니까"
"예! 간바리마스!(힘낼게요)"
"오케이, 그러면 이동하자 우즈키는 계속해서 부탁할게"
미오의 말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우즈키가 말한 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우즈키는 처음 얘기했던 작전대로 주변의 폐건물로 들어가 모습을 감춘다.
"좋아, 우즈키는 잘 숨은 것 같고 저 녀석들도 우리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은데"
미오가 가르킨 방향에는 약 2미터는 족히 넘어보이고 두발로 서있으며 초록색의 매끄러운 피부가 눈에 띄고, 뱀의 눈동자를 연상캐하는 눈, 사람은 가볍게 잡아먹을 듯한 송곳니 그리고 찢지 못하는 것이 없어보이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죽음을 형상화 한 것 같은 괴물이 3구 존재하고 있었다.
"언제봐도 말이지 저건 역시 징그럽네"
그러나 그녀들은 그것을 보고서 겁을 먹기는 커녕 싸울 준비를 한다.
"그만 중얼거리고 시작한다"
그 말과 동시에 린의 두손에서는 푸른 불꽃이 생겨나고 린의 두손에서 떨어져 나와 천천히 하늘로 올라간다.
푸른 화염이 하늘로 완전히 올라간 것을 확인하고서 미오와 린은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준비완료"
"그러면 작전 스타트!"
미오의 말과 함께 미오와 린은 숨어있던 장소에서 대로변으로 나와 괴물을 향해서 걸어나간다.
그리고 괴물들도 이쪽을 알아채고서 달려들 준비를 한다.
누가먼저 움직여도 이상하지 않은 순간 먼저 움직인 것은 괴물의 쪽이었다.
"시부린!"
"알고있다고!"
3마리의 괴물은 빠른 속도로 소녀들을 향해서 일직선으로 뛰쳐 나갔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다가오는 괴물에게 겁을 먹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해 괴물에게 잡아 먹혔을 것이다.
용감하든, 총명하든, 맞서 싸우든, 도망을 치든 아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분명 괴물에게 당하고 먹히고 말 것이다.
하지만 그녀들 아이돌이라면.
"하아아아앗!"
괴물을 쓰러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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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대로변에 나타난 2마리의 사냥감을 보고서 모든 신경을 사냥감에게 집중을 시킨다.
그것은 포식자의 눈빛, 분위기, 위압감 모든 것을 담고있는 것이었다.
지금 눈에 들어온 것은 2마리 자신의 무리는 3마리이다.
거기에 목표물은 선이 가늘어 먹을 것도 별로 없을 것이라 보이기에 잡고서 나누는 것도 불가능해 보인다.
뭐, 그렇다고 먹을 것이 많은 사냥감이라고 해도 나눌 생각은 전혀 없지만.
이러한 생각에서 나온 답은 매우 간단한 것이었다.
먼저 잡는 녀석이 임자란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자신만이 아니기에 행동은 매우 재빨랐다.
너나할거 없이 바로 사냥감을 향해서 내달린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자신이 제일 빠르게 띄쳐나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살펴본 사냥감은 움직이지 않는다.
도망을 치지도 이쪽을 향해서 다가오지 않는다.
거기서 떠오른 것은 하나 분명 겁을 먹은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자 절로 울음소리가 새어나온다.
약한 생명체를 유린하는 것을 즐기는 포식자 특유의 울음소리가.
거리가 얼마남지 않자 사냥감은 뭔가를 외치지만 그것조차 하나의 조미료가 되어 식욕을 돋아 침이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이제 한걸음 다른 두마리보다 빠르게 도착한 것에 약간의 도취감에 빠지며 흉폭한 입을 벌려 사냥감을 덮치려는 순간 사냥감들의 모습이 눈 앞에서 사라진다.
"KY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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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3마리가 자신들을 향해서 빠르게 다가온다.
하지만 겁을 먹거나 하지는 않는다.
"시부린!"
"알고있다고!"
린은 미오의 말에 손을 휘두르자 방금전 하늘로 날려보냈던 푸른 화염이 하늘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진다.
"앞에 한마리는 맡길게!"
"걱정말라구!"
빠른 속도로 떨어진 푸른 화염은 그대로 달려오던 후방의 2마리를 향해서 나아갔고 두마리는 푸른 화염에 흽싸인다.
하지만 화염에 흽싸였다고는 해도 열기가 느껴지지도 않고 무엇인가 타는 냄새도 나지가 않는다.
푸른 화염에 당한 괴물들은 처음에는 당황을 해 멈춰섰지만 금새 딱히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하고 다시 띄쳐 나가려고 다리를 움직이려 하지만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IOLITE BLUE"
린의 말에 한순간 푸른 화염은 형태를 바꿔나갔고 푸른 화염에 흽싸여 있던 괴물들은 고통의 울음소리도 내지못하고 그대로 얼어붙고 2마리의 괴물은 끝을 맞이한다.
그리고 푸른 화염에 흽싸이지 않은 한마리 그 한마리는 얼어붙은 동료들을 신경쓰지 않고서 그대로 자신들을 향해서 띄쳐온다.
"하아아아앗!"
괴물과의 거리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 미오는 기합을 넣고서 준비 자세를 잡는다.
"간다! 미츠보시☆☆★!"
그리고 미오가 외치는 것과 동시에 미오는 엄청난 속도로 튀어나가 바로 앞까지 다가온 괴물을 차서 날린다.
괴물은 미오에게 반응을 하지도 못하고 그저 하늘 높이 날아갈 뿐이었다.
"아자아!"
미오는 승리를 확신하고 손가락으로 브이싸인을 만들어 린에게 보인다.
"완벽한 콤비 플레이였네 시부린!"
"그래 그러면 우즈키를 불러서 돌아가 볼까"
"오우"
미오와 린이 우즈키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돌아서는 순간 귀에 걸린 통신장치를 통해 우즈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미오짱, 린짱! 적이 오고있어요!]
우즈키의 말에 느긋하게 돌아가려 했던 미오와 린은 다시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빨리 도망치세요 적은]
"어, 저 멀리 보이는 건가 본데"
"조금 크지않아?"
멀리서 이쪽을 향해서 날아오고 있는 것이 보인다.
[B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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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망친다, 싸운다를 결정해 주세요
"빨리 우즈키가 있는 곳으로 피하자"
"그래야겠네"
미오와 린은 빠르게 우즈키가 숨어있던 건물을 향해서 달리고 얼마안가 건물에 진입을 한다.
"우즈키!"
"시마무!"
미오와 린의 다급한 목소리로 우즈키를 찾고 우즈키는 재빨리 숨어있던 방에서 나온다.
"린짱, 미오짱!"
"시마무 지금 적의 위치는"
우즈키는 잠시 눈을 감고서 뜬 다음 말을 한다.
"지금 이 건물에서 7~800 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이쪽을 향해서 날아오고 있어요 아마도 곧 있으면 도착할 거에요"
"그렇다는 것은..."
"도망은 무리인가"
셋의 얼굴에 약간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분위기가 어두워져 미오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화제를 돌린다.
"그렇지 증원은 불러봤어? 시마무"
"아, 예, 일단은 본부(프로덕션)에 연락은 해봤어요 그렇지만 아무리 빨라도 30분 정도는 걸린다고"
"그런가 그러면 지금 해야할 일은 결정됬네"
"이상한 계획은 세우지 말아줘"
"걱정마, 걱정마"
미오는 린을 향해서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지만 미오의 손이 약간씩 떨리는 것이 보여 미오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지만 미오의 미소는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면 얘기할께"
""응""
"우선 이 건물에서 괴물이 지나가길 기다린다"
""엑?""
린과 우즈키 둘의 예상을 뛰어넘는 의외의 말에 둘은 뭐라 말을 하지 못하고 미오를 바라보기만 한다.
"아니 우리를 발견하지 못하면 말이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괜히 먼저 건드리거나 눈에 띄어서 좋을 건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 건물에서 증원이 올때까지 기다리자는 거지"
"그렇네요!"
"미오치곤 제법이잖아"
"흐흥~ 이게 리더라는 것이라네 시부린군!"
"우쭐해하지 말고 그래서 만약 들켰을 때는"
린의 말에 미오에 의해서 풀어진 분위기는 다시 팽팽해진다.
그렇지만 아까까지의 부정적인 팽팽함과는 다른 팽팽함이었다.
"그렇네 역시 싸울 수 밖에 없겠지"
"그런가요..."
"걱정말라고 시마무 싸운다고 해도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싸우는게 아니니까 말야"
"그 말은?"
"살기위해서 싸우자는 거야 30분 정도 있으면 증원이 오잖아 그러니까 그때까지 버티자는 거지 아무리 B타입이라고 해도 우리를 그렇게 쉽게 잡을 수 있진 않을 테니까 말야"
"그렇네요! 증원이 올때까지 버티는 것이라면"
"가능하겠어"
미오의 계획에 린과 우즈키는 안심을 했는지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
"그렇네 그러면 지금부터 상대하게 됬을 때의 작전을"
"미오짱 린짱 왔어요!"
우즈키의 말에 말을 하던 미오를 포함한 나머지 두명도 바로 입을 다물고 긴장을 하며 천장을 바라본다.
'제발, 지나가라!'
'지나쳐주세요!'
'지나가줘!'
셋은 이 순간 하나가 되어 마음속으로 같은 소원을 빈다.
그렇지만 그 소원을 이뤄줄 생각은 없는지 건물이 크게 요동을 치며 무너지려 한다.
"시마무, 시부린 밖으로 대피해!"
미오의 말에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건물이 무너지고 그 여파로 인해 흑먼지가 흩날린다.
"콜록콜록. 시마무, 시부린 괜찮아?"
"나는 괜찮아"
"저도 괜찮아요"
그렇게 흑먼지에 둘러싸여 기침을 하는 것도 잠시 갑작스런 돌풍이 불어와 흑먼지들을 전부 날려버린다.
"꺄악!"
갑작스런 돌풍에 우즈키는 견디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고 미오와 린은 돌풍이 그칠때까지 그 자리에서 버티고 얼마안가 돌풍의 기세는 약해져 셋은 갑작스런 돌풍을 일으킨 존재를 바라본다.
"저게..."
"B타입인가!"
돌풍을 일으킨 존재 B타입이라고 불리는 괴물은 너무나 검었다.
깃털이, 날개가, 다리가, 부리가, 눈동자조차 전부 같은 어둠의 색을 띄고있다.
마치 모든 빛을 먹어치우겠다고 선언이라도 하는 듯한 위용의 B타입은 거대한 검은 날개를 움직여 점차 하늘로 올라가고 이윽고 그 검은 몸체로 태양을 집어삼키기라도 했는지 거대한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시마무, 시부린! 일단 후퇴! 작전을 새로짜야 해!"
"네!"
"알겠어"
미오의 말에 우즈키와 린은 미오를 따라서 근처의 건물로 들어간다.
"아마 이 건물도 금방 무너질 거야 그러니까 간략하게만 말할게"
린과 우즈키는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우선 시부린은 원거리에서의 견재"
"알았어"
"그리고 시마무는 우리들과는 떨어져서 다른 건물에 숨어서 B타입을 관측하고 우리에게 알려줘"
"그런!"
건물이 크게 요동을 치기 시작하고 셋은 건물을 벗어나기 위해서 달린다.
"알겠지 시마무! 그럼 다음 건물에서 헤어지는 거야"
밖으로 나온 셋은 모래먼지가 완전히 사라지기전에 근처에 있던 건물로 피신을 하는데 성공을 한다.
"지금 이걸로 시간을 조금은 벌었으면 좋을텐데 말야"
"미오짱 저는..."
"시마무, 시마무를 떨어뜨린 건 말야 우리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작전이야 시마무가 B타입을 관측하고 우리에게 알려준다면 우리가 안전하게 치고 빠지는게 가능해질 테니까 말야 그러니까 나를 믿어줘 시마무"
"미오짱... 알겠어요! 두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게요 그게 저의 임무니까요!"
"좋아 그럼 가자고 시부린"
"그래"
린과 미오는 우즈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건물을 빠져나와 B타입과 마주한다.
"정말 미오는 바보네"
"누가 할 소리인데"
"죽지말라고 리더"
"죽긴누가 죽어 시부린이야말로 내 발목이나 잡지말라구!"
[GGAAAAAAAA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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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중상을 입혀볼까요 셋중에서 골라주세요 +2
>>10
주사위 숫자가 66초과라면 패션
주사위 숫자가 그 외라면 쿨
"방금 물어본지 얼마 안됬다고 미오! 이제 10분 조금 지났어!"
"땡큐 시부린"
미오와 린은 무너지는 건물을 피하며 흑먼지 사이로 달리는 중이다.
"20분 정도인가"
"벌써 지친건 아니지?"
"이 스포츠 만능 미오님을 뭘로 보고!"
둘은 B타입으로부터 도망을 치기 위해서 계속하여 달린다.
[전방 조심하세요!]
통신기로부터 들려오는 우즈키의 말에 의지해 미오와 린은 급정지를 하고 B타입이 진로를 막아서서 둘은 방향을 꺽어 가까이에 있는 건물로 들어간다.
"나이스 가이드, 시마무"
"이대로라면 충분히 버틸 수 있겠어"
"이야~ 도심지역이라 정말로 다행이네 다른 지역이었다면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을 거라고"
그렇다 이 둘이 여태까지 도망갈 수 있던 이유는 둘의 도망치는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닌 단순한 지역의 우위성 때문이다.
B타입은 거대한 몸 때문에 건물로는 침입할 수 없고 좁은 도로를 지나가지 못한다.
거기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다량의 흑먼지도 둘의 모습을 감추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그렇기에 둘은 건물 사이를 누비거나 흑먼지에 숨어서 이동을 하고 건물에 숨으며 B타입을 피하며 시간을 벌고있다.
"그러면 이대로 가자고 시부린"
"아아, 그래야지"
둘은 고개를 끄덕이고 요동치기 시작한 건물을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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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와서 발견한 사냥감을 보고 처음에는 어떻게 가지고 놀다가 잡아 먹을지 즐거운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냥감이 촐랑촐랑 돌 기둥에 숨거나 그 사이를 이동하여 적잖이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작고 나약한 존재 주제에 마치 자신을 농락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이 짜증이 샘솟는다.
그렇지만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은 아까전에 확인한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잡것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자부심과 그에 상응하는 두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두뇌를 이용하여 사냥감들을 유린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사용을 하다가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깨닫고 작게 울음소리를 낸다.
[Ggaaa...]
그 울음 소리는 들은 사람이라면 분명 기뻐서 울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만한 울음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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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와 린은 B타입을 피해서 건물에 피신중이다.
"앞으로 약 10분인가"
"하하, 의외로 어떻게든 되네"
"그러게 말야 고마워 미오"
"가, 갑자기 무슨 소리야 시부린"
"응? 미오한테는 도움을 받았으니까 감사의 인사를 하는 것 뿐이야"
"도움이라니 난 그런건"
"아니야 미오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할 수 없었을 거야"
"아, 응, 고마워 시부린"
[미오짱, 린짱! B타입이 진로를 바꿨어요]
미오와 린은 우즈키의 통신을 듣고서 혹시 B타입이 포기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작게 안도의 숨을 내쉰다.
"방향은 어디야 시마무"
[그게, 어? 꺅!]
갑작스러운 우즈키의 비명소리에 미오와 린은 다급해지고 통신장치를 통해서 몇번이나 우즈키를 부른다.
"우즈키!"
"시마무!"
[저, 저는 괜찮아요]
"무슨 일이야 시마무"
[그, 그게 옆에 있는 건물이 무너졌어요]
""뭐?""
미오와 린은 우즈키의 말에 말문이 막히고 상황을 파악하려 한다.
자신들에게서 진로를 바꾼 B타입과 우즈키의 근처에 있는 건물의 대파 그로인한 답은 한가지였다.
"시마무 당장 도망쳐!"
B타입은 자신들과 떨어져 행동하고 있는 우즈키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잡으러 간 것이다.
"시부린 바로 움직일 수 있지?"
"그래"
미오와 린은 통신장치를 통해서 계속하여 우즈키에게 말을 걸며 우즈키가 있는 곳을 향해서 전력으로 달린다.
"미안 시부린 먼저 갈게"
"응, 나도 금방 따라갈테니까"
"미츠보시☆★★"
미오는 아까 F타입과 싸울때 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나간다.
'제발 늦지마라!'
엄청난 속도로 달려온 미오는 얼마안있어 우즈키가 숨어서 도망을 치고 있다는 장소에 도착을 하고 우즈키를 발견한다.
"우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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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무라 우즈키는 자신의 옆에 있던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고 그 충격의 여파로 인해 그 자리에 넘어지고서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건물에서 뛰쳐나와 다른 건물로 피신을 한다.
하지만 그것을 B타입에게 목격되어 B타입은 주변의 건물을 전부 부수며 숨을 곳을 없애며 우즈키를 추격한다.
그렇기에 우즈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B타입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그에 따른 도망루트를 찾아서 이동을 함으로써 아주 약간이지만 시간을 벌며 도망을 친다.
그리고 우즈키의 작전은 분명 효과가 있었다.
멀리서 친우의 모습이 보인 것이다.
'미오짱'
자신이 믿고 따라온 팀의 리더이자 친우의 모습이.
'어째서 미오짱이 하늘에'
검은 하늘에 거꾸로 서있는 느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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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가 B타입을 피하기 위해서 건물에서 나오고 이쪽을 돌아본 한 순간.
B타입은 우즈키의 행동을 예측했는지 우즈키가 나온 곳을 향해 부리를 찌르고 우즈키는 직격은 피했지만 그 부리의 여파로 인해 공중으로 뜨고만다.
"우즈키!"
그리고 그 어떤 저항도 없이 우즈키의 몸은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처럼 지면에 떨어지고 만다.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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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으로는 누굴 보내면 좋을까요 +3 강할 것 같은 사람으로 추천해주세요(1명 혹은 2명)
역시나 엄청 인기가 없네요
발판
미오는 땅으로 추락한 우즈키를 향해서 달리지만 얼마가지 않아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리더로써 그리고 친구로써 우즈키를 구하려는 그녀가 어째서 발걸음을 멈추었는가.
이유는 정말로 단순했다.
검은색의 벽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비켜!"
미오는 한시라도 빨리 우즈키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소리를 지르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는듯한 괴성뿐이었다.
[Gaaaaaaa]
마치 이쪽을 비웃는듯한 괴성에 미오는 냉정함을 잃고서 괴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공격을 강행한다.
아까전의 초록색의 괴물을 쓰러뜨릴 때 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의 발차기.
분명 이 발차기를 맞는다면 그 누구도 멀쩡하진 않을 것이다.
설사 앞을 가로막고있는 괴물이라 할지라도.
그런 생각과 자신감이 담긴 발차기였다.
그러나 그 발차기가 괴물에게 닿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큭"
괴물은 발차기를 날리기 위해 질주하는 미오를 향해서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 가볍게 움직이자 그 가벼운 움직임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돌풍이 일어나 미오의 질주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결과 미오는 발차기를 괴물에게 맞추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고 괴물은 그런 미오를 향해 좀 더 강하게 날개짓을 해서 미오를 날려버린다.
"커헉"
미오는 괴물이 일으킨 돌풍에 날아가 바닥을 몇번 구르고선 건물에 부딫히고서 간신히 멈춘다.
하지만 건물에 부딫힌 충격때문인지 입안에서 약간이지만 피의 맛이 느껴 약간이지만 열을 식힐 수 있었다.
그리고 괴물은 미오가 건물에 부딫혀 멈춘 것을 확인하고서야 날개짓을 그만둬 거리는 잠시 고요해진다.
'하아하아, 지금걸로는 닿지 못하는 건가 그렇다면...'
"미오!"
미오는 괴물과 맞설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하던 도중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자 그곳에는 자신의 동료인 시부야 린이 막 격전지에 도착한 참이었다.
"시부린! 우즈키를 부탁할게!"
"그게 무슨 소리야, 흡!"
린은 미오의 시선을 따라가 거리에 쓰러져있는 우즈키와 그 앞을 가로막고있는 괴물을 발견하고서 미오의 말을 이해한다.
"미오 넌 어떻게 하려고!"
"지금부터 모든 힘을 사용할거야"
"그만둬 미오! 지금 상태도 안좋아 보이고 그건 아직 완전하게 사용하지 못하잖아! 다른 방법을"
"미안 시부린 지금 상황에서 다른 방법이라곤 떠오르는게 없어서 말야 그러면 내가 시선을 끄는 사이에 부탁할게"
"미오!"
"미츠보시★★★!"
미오는 외치는 것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괴물을 향해서 튀어나가고 이번에는 발차기가 막히지 않고 괴물에게 닿는다.
방금전까지 닿지 않았던 발차기가 어째서 이번에는 닿았는가.
간단하다.
미오의 속도는 아까보다 빨라졌고 괴물은 미오의 돌진따위 막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 방심을 했고 한순간 아주 짧은 틈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괴물은 먼지를 흩날리며 바닥에 쓰러진다.
"시부린! 어서!"
미오의 재촉에 린은 정신을 차리고서 우즈키를 향해서 달린다.
"미안해 미오"
"그럼 3라운드를 시작해볼까 괴물!"
미오의 말에 호응을 하듯이 괴물은 새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나 날아가려 하지만 미오의 견재에 의해 날아오르지 못한다.
"미안하지만 네가 날개를 피게 둘 수는 없어"
[GGGAAAAAAAAAA]
'데미지는... 거의 없는가 보네'
분명 발차기는 들어갔다.
불완전하게 말이다.
아주 짧은 순간 틈을 보였다고는 해도 상대는 이쪽의 기량을 뛰어넘는 존재 그 짧은 틈에도 회피를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그 탓에 균형이 불안정해진 괴물은 미오의 발차기를 살짝이나마 맞아 버렸고 그탓에 발차기가 완전히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넘어지고 만 것이다.
'이 상태로는 오래 싸울 수 없는데 말야'
미오는 몸과 근육이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것을 느끼지만 이를 악물고 괴물에게 달려든다.
린과 우즈키가 충분히 멀리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지금쯤이면 멀리 갔으려나'
린과 우즈키가 무사히 도망을 쳤는지 돌아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돌아볼 수 없다.
한순간의 틈이라도 보이면 이 괴물은 날아오를 것이고 그러면 자신도 도망치고 있는 둘도 끝이나고 말테니까.
"하아아아아아앗!"
더이상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몸을 채찍질하며 강제로 움직이지만 아직 완전하지도 않은 기술의 탓에 몸은 급속도로 피곤해져 점차 속도가 느려진다.
그리고 예정된 결과대로 발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게 되어 미오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만다.
"움직여! 제발 움직이라고!"
미오는 움직이지 않는 발을 어떻게든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다리는 움직이지 않고 그 사이 괴물은 미오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마치 움직이지 못하는 이쪽이 불쌍하다는 듯이.
"IOLITEㆍBLUE"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날아든 파란 불꽃은 괴물을 정확히 노리고 나아가지만 괴물의 날개짓 한번에 파랑 불꽃은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미안 늦었지 미오"
"시부린 어째서... 여기에"
목소리가 들려온 곳에 서있는 것은 우즈키를 대리고 무사히 도망을 쳤어야 했을 자신의 동료 린이었다.
"그거야 당연히 미오를 두고 갈 수는 없으니까잖아"
"바보!바보!바보! 내가 뭣 때문에 시간을 번건데!"
"네네, 불평은 나중에 천천히 들어줄 테니까 말야"
린은 미오에게 다가간다.
"무리야 시부린 나는 괜찮으니까 시부린이라도 도망쳐"
"싫어"
린은 괴물로 부터 미오를 지키는 벽처럼 미오의 앞에 선다.
너무나 작고 약해 보이는 벽 하지만 그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 무너지려 했던 자신을 지탱해주는 상냥한 벽이었다.
"미안하지만 우리 리더는 못 건드리니까 말야"
린은 손에서 푸른 불꽃을 뿜어내고 괴물은 린의 도발을 알아들었는지 거대한 날개를 활짝 펼치고 괴성을 내어 위협을 한다.
"정말이지"
"뇨왓☆!"
괴물이 위협을 하는 것과 동시에 하늘에서 2명의 인영이 중력을 거부하는 듯한 움직임으로 지상에 내려선다.
"상대도 안되면서 덤비려고 하지 말라고"
"린짱 미오짱 괜찮앙?"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거대하다는 것이 먼저 떠오르는 소녀와 그와는 정반대로 작은 것이 특징인 소녀 모로보시 키라리와 후타바 안즈였다.
"키라링, 안즈짱"
"증원이 온건가"
"뭐 그렇지 우리는 선발이고 본대는 뒤에 오고 있다고.
"그러니까 이제 안전행!"
"그러면 본대가 올때까지 버텨볼까"
후타바 안즈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어 미오와 린에게 던져주고 나머지는 자신의 입에 넣는다.
"그럼 한방 먹여 키라리!"
안즈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키라리는 괴물을 향해서 달려가고 그대로 괴물에게 주먹을 휘둘러 괴물을 후려쳐서 날리고 그대로 건물에 박히며 엄청난 양의 모래먼지를 일으킨다.
"아, 키라리 너무 힘을 줬잖아 범위 밖으로 나갔다고 저거"
"미안미안 안즈짱"
"뭐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엄청난 상황이 일어난 것에 비해 둘의 대화는 매우 느긋했다.
"엄청나네 저 콤비는"
"그러게 방금까지 미오가 아무것도 못하고 당했는데 말이야"
"아니 그래도 한방은 먹였다고!"
미오와 린이 농담을 주고 받는 중 건물에 박혔던 괴물이 모래먼지를 전부 날려버리며 날개를 피고 비상을 한다.
"아, 저거는 조금 위험할지도"
위험하다고 말하는 안즈의 목소리는 말과는 다르게 매우 가라앉아 있어 정말로 위험한건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어떻게 할까 안즈짱?"
"음, 일단 이대로 대기 저쪽도 더 할 생각은 없어 보이고 말야"
그리고 괴물은 안즈가 말한대로 더이상 싸울 생각은 없는지 그대로 방향을 돌려 빠르게 날아가 금세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자 그럼 뒷정리를 해볼까"
"뒷정리?"
"그거야 너희들의 회수지 우즈키는 어딨어?"
"아 이쪽이야"
린은 우즈키가 있는 곳으로 모두를 데려가고 뒤에 도착하는 본대와 합류하여 안전하게 본부로 귀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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