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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 아마미 하루카
그녀는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각하력이라 하는 정체불명의 힘이 몸에 깃들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물 타카기 준지로
그는 아마미 하루카에게 765프로덕션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765프로덕션의 멤버가 된 아마미 하루카,
그녀의 재능과 노력이 빛을 발하며 그녀는 단숨에 톱 아이돌의 반열에 오른다.
그녀의 명성은 나날이 커져갔고, 그녀를 적대하는 세력도 서서히 커져갔다.
그 결과, 그녀에게 반감을 품고 있었던 961프로덕션의 쿠로이 타카오
그가 아마미 하루카를 제거하기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페어리가 그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언제부터 네놈들이 나와 대등하다고 생각했지?"
너무나도 싱겁게 아마미 하루카의 승리로 끝났다.
쿠로이 타카오의 분노를 피해 프로젝트 페어리가 765프로덕션에 합류한 이후
아마미 하루카를 비롯한 765프로덕션의 멤버들은 나날이 성장해갔다.
그에 맞추어 765프로덕션도 연습생들을 받으며 크게 성장해갔다.
하지만 그 빠른 성장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고 만다.
이 이야기는, 그러한 성장의 흐름 속에서도 아직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지 못 한 소녀
타카츠키 야요이의 이야기이다.
언젠가의 창댓의 후속의 후속입니다.
잘 가다가 이능력 배틀물이 되었으니 제대로 설정을 보강해보았습니다.
야요이의 스테이터스
타카츠키 야요이 / A급 아이돌 / 765프로덕션
근거리 계열
체력 A
파괴력 B
방어력 B
스피드 B
패시브 스킬, 자연치유
상태이상에 걸리거나, 능력치 다운이 발생했을 때
1-2턴 후에 상태가 회복됩니다.
액티브 스킬
현재 각성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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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야요이 "으음, 갑자기 무슨 소리인가요 타카네씨?"
타카네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야요이 "네? 아, 혹시 여름이라 더위 먹으신 거예요?"
타카네 "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여름인 탓에 더운 게 느껴지는군요. 빨리 사무실로 돌아가죠."
야요이 "네... 어라? 알림이 와요."
타카네 "그렇군요. 아무래도 사건이 발생한 듯합니다."
PiyoPiyo [C-14 구역에 C급 바이러스 출현, 근처에 있는 타카네쨩과 야요이쨩은 바로 퇴치 부탁할게.]
타카네 "과연, 바이러스의 소행이로군요."
야요이 "그래도 다행이네요. 저희가 근처에 있어서..."
PiyoPiyo [참고로 >>+1쨩이 혼자 바이러스와 교전 중이니 최대한 빨리 가죠?]
야요이 "엣! 크, 큰일이 됐어요!"
타카네 "후훗, 알겠습니다. 바로 플러그인하죠."
>>+1에 시어터조의 인물을
>>+2에 바이러스, 플러그인에 대한 설명을 들을지 여부
어째서 나타나기 시작했는지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행히 또 다른 차원, 반전 세계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피해는 없지만, 반전 세계와 대칭점에 위치한 곳의 사람들에게 정신적, 심리적 피해를 입히며 심할시 정신에 이상이 생기거나 자해 등의 물리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등급은 A급에서 E급으로 분류되며 E급끼리 서로 뭉쳐 D급이 되거나 같은 급의 바이러스를 잡아먹고 급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A급의 경우 굉장히 위험하며 몇몇 A급 바이러스는 경우에 따라서 반전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플러그인, 아이돌들이 반전세계로 넘어가는 행위
이전까지는 플러그인을 할 때 블루투스 이어폰 형태의 장치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휴대폰 어플 등의 형태로 장치가 다양해졌다.
로코 "윽! 나무처럼 생긴 주제에 가지 움직이지 말라고요!"
C급 바이러스 [ ] !!
로코 "우왓! 사운드 배리어!"
C급 바이러스 [ ] ?
로코 "어택은 막았어요! 이정도라면 로코 혼자서도... 에?"
C급 바이러스 [ ] !!!
로코 "저 가지... 얼마나 늘어나는 거에요!"
C급 바이러스 [ ] !!!
로코 "아뿔싸..."
타카네 "당하게 둘 순 없습니다."
C급 바이러스 [ ] ??!
야요이 "타카네씨 뒤에!"
타카네 "알고 있습니다."
C급 바이러스 [ ] ! @@! @!!
타카네 "괜찮으십니까, 로코."
로코 "네, 네... 제 바디는 멀쩡해요... 타카네씨덕분에요..."
타카네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C급 바이러스 [ ] !!! !!!
타카네 "아무래도 가지를 자른 탓에 화가 난 모양이군요."
야요이 "우우... 굉장히 적대적인 느낌이에요."
타카네 "뭐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저희가 해치워야 할 적이니까요..."
C급 바이러스 [ ] !
로코 "앗! 또 어택을 하려 해요!"
타카네 "야요이, 로코를 데리고 물러나 계세요. 여긴 제가 맡겠습니다."
로코 "네, 넵!"
C급 바이러스 [ ] !!!
타카네 "안 됐지만 저는 쉽게 당하지 않을 겁니다."
전투에 대한 설명을 듣겠습니까? >>+1
타카네의 능력을 설정해주십시오. >>+2
단 사용시 자신의 수명이 조금씩 줄어들며, 이 능력에 의해 줄어든수명은 회복되지 않는다
다이스를 사용하여 선공 후공 판정을 먼저 하며
공격시 공격 성공, 치명타 확률 다이스를 돌립니다. 이때 데미지는 공격 성공 판정의 다이스와 스테이터스를 곱한 수로 판정됩니다.
방어시 방어 성공, 공격 다이스를 순서대로 돌리며 방어 성공의 경우에는 데미지가 없지만 공격 회피 판정의 경우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전투시 비전투 아이돌 한 명을 서포터로 지명할 수 있으며 아이돌의 능력에 따라 전투시 부가 효과나 스테이터스 상승이 있습니다.
선공 후공 판정 >>+1, 타카네 스킬 보정으로 11이상일시 타카네 선공
서포터 지명 >>+2 타카츠키 야요이, 로코 중 선택 가능
바이러스 [ ] ???!
타카네 "그래도 만약이란 것이 있으니... 로코, 엄호를 부탁합니다."
로코 "아, 네!"
타카네 "야요이는 로코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야요이 "맡겨주세요!"
타카네 "그럼 이번엔 제 차례입니다."
바이러스 [ ] !!!
타카네>바이러스
>>+1 공격 성공 판정 11 이상일시 공격 성공
>>+2 공격 성공시 치명타 판정
바이러스 [ ] !!!
타카네 "그러니까..."
바이러스 [ ] !!!
타카네 "저항이 심하니 섣불리 다가갈 수 없군요."
타카네 "우선은 침착하게 기회를 노려야겠군요."
공격실패
공격 실패시 적의 반격이 있으나 이번에는 스킵합니다.
공격이 끝나고 나면 행동 차례가 주어집니다.
행동 차례에서는 행동 및 아이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직 아이템이 없으니 행동으로 한정합니다.
>>+1
상대의 상태를 주시한다.
거리를 벌린다.
방어 자세를 취한다.
바이러스 [ ] !!!
타카네 "그러니까..."
바이러스 [ ] !!!
타카네 "저항이 심하니 섣불리 다가갈 수 없군요."
타카네 "우선은 침착하게 기회를 노려야겠군요."
공격실패
공격 실패시 적의 반격이 있으나 이번에는 스킵합니다.
공격이 끝나고 나면 행동 차례가 주어집니다.
행동 차례에서는 행동 및 아이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직 아이템이 없으니 행동으로 한정합니다.
>>+1
상대의 상태를 주시한다.
거리를 벌린다.
방어 자세를 취한다.
바이러스 [ ] !
로코 "앗!"
야요이 "에, 왜 그래 로코쨩?"
로코 "저 바이러스는 거리를 벌려봤자예요! 저 바이러스의 가지는 리미트가 없어요!"
야요이 "에에! 타카네씨!"
타카네 "걱정마세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정도로는 어림 없습니다."
바이러스 [ ] !!!
바이러스>타카네
>>+1에 방어 성공 판정, 서포터 로코의 스킬 효과로 11이상일시 방어 성공
로코 "네, 넵! 알겠습니다!"
타카네 "이걸로 준비는 끝났습니다. 자, 오도록 하세요."
바이러스 [ ] !! !!
타카네 "이런 공격으로는 어림 없다고 했을 터입니다."
로코 "우와... 타카네씨, 완전 엑셀런트한 방어예요!"
야요이 "양옆은 벽으로 막고 앞에서 오는 공격은 다 튕겨내고 있어요."
로코 "역시 타카네씨는... 아앗! 뒤에 가지가!"
타카네 "뒤에서입니까..."
바이러스 [ ] !!!
야요이 "타카네씨!"
타카네 "이것도 예상대로입니다."
바이러스 [ ] ?? ... !!!
타카네 "후훗, 자신의 공격은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야요이 "우와... 벽을 디딤돌 삼아 뛰어오르다니..."
로코 "덕분에 공격도 피하고 가지끼리 부딪히게 만들다니... 역시 타카네씨! 쿨뷰티예요!"
방어 성공
*거리를 벌렸기 때문에 반격은 할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 [ ] !!!
타카네 "이번 공격으로 끝내드리겠습니다."
야요이 "타카네씨! 조심하세요!"
로코 "타카네씨! 멋진 어택을 보여주세요!"
타카네 "후훗, 이거 둘을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해야겠군요."
타카네>바이러스
공격 성공 판정 >>+1, 11이상일시 공격 성공
공격 성공시 치명타 판정 >>+2 50 이상일시 치명타
타카네 / A급 아이돌
중거리 계열
체력 A
파괴력 B
방어력 C
스피드 B
패시브 스킬, 미래예지 인과조작
선공 후공 판정시 선공 확률 대폭 증가
공격 성공 및 치명타 판정 확률 대폭 증가
방어 판정시 방어 성공 확률 대폭 증가
액티브 스킬
사쿠라 더 스레드
파괴력 A
스피드 B
사정거리 C
지속력 D
정밀동작성 A
성장성 E
타카네 "또 다시 저항입니까? 하지만 소용 없습니다."
바이러스 [ ] !!! !!
타카네 "아까의 공격을 통해 움직임은 모조리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 ] !! ... ???
타카네 "귀하의 움직임은... 매우 느리군요."
바이러스 [ ] !!!
타카네 "장군이옵니다!"
공격 성공
공격 판정 다이스 81 x 아이돌 파괴력 등급 B=4 x 치명타 1,5 = 486
바이러스 [ ] !!! 114/600
로코 "완전 나이스예요!"
타카네 "후훗, 감사합니다."
바이러스 [ ] .........
타카네 "아무래도 치명상이었던 것 같군요. 이번 공격으로 마무리... 응?"
바이러스 [ ] ......... ...!!!!! !!!!!
바이러스 [ ] 0/600
[바이러스가 소멸되었습니다.]
야요이 "에? 갑자기 바이러스가..."
로코 "타카네씨, 지금 뭔가 일렉트릭한 느낌의 스피어... 타카네씨인가요?"
타카네 "...코토리공, 상황을 보고 계신가요?"
PiyoPiyo [물론인데 무슨 일이야?]
타카네 "저희 근처에 다른 아이돌이 없는지 확인해주시겠습니까?"
PiyoPiyo [응? 알겠어... 그렇게 말은 했지만 딱히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은... 어라?]
타카네 "역시... 숨어 있다면 정체를 들어내도록 하세요."
야요이 "타카네씨?"
타카네 "...! 로코! 어서 벽을 만들어 주십시오!"
로코 "네? 네 뭐... 어라? 어째서?"
타카네 "왜 그러시죠, 로코?"
로코 "아뇨, 갑자기 능력이..."
야요이 "타카네씨!"
타카네 "예? 갑자기 무슨... 저건..."
로코 "뭐, 뭔가요... 아까 그 일렉트릭 한 느낌의 창이... 수십 개나..."
야요이 "이,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타카네 "큭, 어서 능력으로... 어, 어째서... 두, 둘 다 위험합니다!"
야요이 "꺅......."
로코 "아우! 타, 타카네씨... 갑자기 무슨...... 타카네씨?"
야요이 "......타, 타카네씨?"
타카네 "........."
야요이 "타카네씨?"
전투가 종료되었습니다.
Exp 0, Point 0 획득
히비키 "타카네!"
미키 "무사한거야?"
야요이 "히, 히비키씨... 미키씨..."
히비키 "야요이.? 어째서 우는 거야?"
야요이 "히비키씨... 저 때문에... 타카네씨가..."
로코 "저희를 구하려다가 그만... 저희에게 날아오던 창들을 모조리..."
히비키 "무, 무슨! 타카네는 무사한 거지? 그치? 응?"
로코 "네... 다행히 그 순간에 인과조작을 한 것 깉은데... 그래도 중상이라서..."
히비키 "그런... 다행이야. 순간 타카네가 죽은 줄 알았다고."
미키 "타카네가 죽을 리 없잖아. 히비키는 타카네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거야."
히비키 "무슨... 이런 순간에까지 농담은 하지 말라고 미키!"
미키 "진심으로 하는 말인거야. 타카네는 절대 죽을 리 없는거야."
히비키 "......응, 그러네."
야요이 "죄송해요 히비키씨... 저희 때문에 그만..."
히비키 "아, 아냐! 자신들은 괜찮아!"
야요이 "그래도..."
미키 "야요이, 우리는 그만 사과해도 되는거야."
야요이 "그치만, 타카네씨는 저희를 구하려다가..."
"그랬지. 타카네씨는 둘을 구하려고 했지. 그런데 왜 한 쪽은 사과도 안 하는 거야?"
야요이 "에?"
로코 "......뭐라고요?"
"말 그대로야. 어째서 로코는 사과를 하지 않는 거야? 잘 생각해보면 로코의 탓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1에 아이돌을 지명해주시어요.
마츠리 "이해를 못 한 걸까? 타카네씨가 방벽을 만들라고 했을 때 로코가 방벽을 만들었으면 이런 불상사도 없었을 거 아냐?"
로코 "읏..."
히비키 "어이, 마츠리! 말이 심하다고!"
마츠리 "그렇지만 사실이잖아요?"
로코 "저도 어쩔 수 없었다고요! 제 능력이 발동하지 않았다고요!"
마츠리 "능력이?"
로코 "네, 갑자기 제 능력이 발동되지 않았어요. 타카네씨도 뭔가 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던 것 같았고요."
마츠리 "흐응, 그럼 어째서 타카네씨는 인과조작을 사용할 수 있었던 거야?"
로코 "그건..."
마츠리 "뭐 로코의 입장에서는 타카네씨 같은 A급 아이돌이 빠져줘야 계단 한 칸이라도 더 올라갈 수 있지 않겠어?"
로코 "...프린세스인 척 온갖 아양은 다 떠는 주제에... 진짜 프린세스가 아웃되니 기분이 좋나 보네요?"
마츠리 "...흐응?"
야요이 "아우... 두, 둘 다 그만..."
히비키 "그, 그래! 둘 다 흥분했다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건 알겠는데 일단 진정하는 게..."
미키 "그만."
히비키 "읏..."
로코 "미, 미키씨?"
마츠리 "........."
미키 "미키적으로 둘이 싸우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그럼 미키도 끼어서 셋이서 놀아보는 건 어때?"
로코 "아, 아뇨... 별로... 죄송합니다."
마츠리 "...저도 죄송해요. 마츠리와 같은 공주 동료인 타카네씨가 부상을 입었다고 생각하니..."
히비키 "아, 아냐! 자신은 둘 다 이해한다고! 그보다 마츠리, 부탁했던 건?"
마츠리 "그거라면 여기, 코토리씨 말대로는 로코가 교전을 시작했을 때부터 끝까지 전부 녹화한 영상이라더군요."
히비키 "고마워."
마츠리 "아뇨, 별 말씀을... 그럼 전 실례할게요."
로코 "........."
야요이 "...저, 저기 로코쨩? 나 싸움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
로코 "........."
히비키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다 같은 동료잖아? 서로 사이 좋은 게 훨씬 좋다고."
로코 "죄송해요. 제가 잠깐 예민해져서... 저도 잠깐 바람 좀 세고 올게요."
야요이 "아 응! 다녀와! 타카네씨는 내가 보고 있을게!"
히비키 "자신과 미키도 있으니까!"
로코 "그럼 실례할게요."
미키 "......어째서 파벌 비스무리한 걸로 나뉘어서 싸우려는 건지, 미키적으로 이해불가인거야."
야요이 "그러게요..."
히비키 "사장도 빨리 정신차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야요이 "아, 아까 마츠리씨가 주고 갔던 물건... 영상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무슨 영상이에요?"
히비키 "피요코가 촬영한 전투 영상, 타카네가 난입하기 전, 로코가 전투를 하던 때부터 모조리 찍어 놓은 거야."
미키 "타카네가 부상을 당한 일에 코토리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거야. 그래서 필사적으로 영상을 캡쳐한거야."
야요이 "코토리씨..."
타카네 "코토리는 능력을 최대치까지 쓴 탓에 앓아 누웠다는 것 같아."
히비키 "피요코나 타카네를 위해서라도 부디 창을 던진 놈의 정체가
야요이 "부, 분명 찍혀 있을 거예요! 빨리 봐요!"
히비키 "아, 응, 그럼 영상 틀게."
>>+1에 다이스를, 91 이상일시 영상에 창을 던진 존재의 모습이 나옵니다.
야요이 "음... 안 보이네요..."
히비키 "그러게... 한 번만 더 다시 보자."
미키 "이정도면 충분한거야."
히비키 "아, 아냐. 이번에는 나올 것 같다고."
미키 "이번이 네 번째인거야. 다시 보면 다섯 번째고."
히비키 "그렇지만 피요코가 엄청 노력을 쏟아부은 걸 허사로 만들 수는..."
미키 "피요코의 노력으로도 어쩔 수 없는거야. 그 영상의 한 부분, 노이즈가 있는 부분이 있는거야."
히비키 "그런 부분이 있긴 한데... 그게 왜?"
미키 "미키적으로 창을 던진 애 때문에 그 부분에 노이즈가 생긴 것 같은거야. 그 노이즈가 생긴 부분, 어느 부분인지 기억하는거야?"
히비키 "자신은 바보가 아니라고. 분명 창에 맞은 바이러스가 소멸된 직후... 아!"
미키 "그래, 타카네도 로코도 창이 날아오기 전에 능력을 사용하려 했지만 발동이 되지 않은거야. 아무래도 그 타이밍에 뭔가를 해서 능력을 사용하지 못 하게 만든 거겠지."
히비키 "그래서 피요코의 영상에... 그런 거였나."
미키 "히비키, 조금은 침착하는거야.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순간인거야."
히비키 "그렇긴 하지만..."
야요이 "영상 속 타카네씨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영... 무리예요."
미키 "음, 미키적으로도 동의는 하는거야.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침착해서... 뭐 그건 미키 혼자서도 괜찮을지도."
히비키 "잠깐,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야?"
히비키 "응, 알겠다고."
야요이 "으음, 일단 영상으로 보면 습격한 쪽과 바이러스는 한 패가 아닌 것 같네요."
히비키 "그렇겠지. 설마 아군을 공격할 리는 없을 테고... 아마 우리와 같은 아이돌이겠지?"
미키 "그건 당연한거야. 우리 쪽을 공격한 시점에서 우리와 적대하는 세력의 아이돌이라고 보는거야."
히비키 "그것은 자신도 보면 안다고. 미키는 자신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네."
미키 "그럴 수밖에 없는거야."
히비키 "잠깐! 뭐야 그 대답은!"
야요이 "히비키씨, 일단 침착하고 영상을..."
히비키 "아, 알겠어. 음... 일단 이 바이러스의 크기가 엄청난데 그걸 덮어버린 창이라니... 얼마나 굉장한 아이돌인 거냐고..."
야요이 "그러게요..."
미키 "...히비키, 영상을 타카네가 창을 맞을 때로 돌려보는거야."
히비키 "에, 왜? 뭔가 발견했어?"
미키 "대답은 나중에 할 테니 일단 지금은 돌려보는거야."
히비키 "그래, 그러지 뭐."
미키 "........."
[타카네 "두, 둘 다 위험합니다!"]
[야요이 "꺅......."]
[로코 "아우! 타, 타카네씨... 갑자기 무슨...... 타카네씨?"]
야요이 "타카네씨... 저 때문에 피할 수 있던 걸 대신..."
히비키 "윽,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야요이가 속상해하면 타카네도 일어났을 때 분명 화낼 테니까."
야요이 "그, 그러려나요? 그런데 타카네씨... 인과조작은 어떻게 쓴 걸까요?"
히비키 "흠, 확실히 이 영상대로라면 능력을 쓸 순 없었을 텐데... 자신의 생각으로는...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한 게 아닐까?"
야요이 "정신력이요?"
히비키 "응, 아무래도 타카네는 아이돌로서 활동한 시기가 길었으니 정신력을 발휘해 그 순간 능력을 사용했던 거겠지."
야요이 "그런 걸까요? 굉장하네요 타카네씨."
히비키 "헤헷, 그야 타카네니까."
미키 "타카네를 칭찬한 거에 왜 히비키가 뿌듯해하는지 모르겠는거야."
히비키 "우우... 그럴 수도 있잖아. 아무튼 아까 말했던 거, 지금은 말할 수 있어?"
미키 "응... 확신이 선거야... 뭐 확신이라고 말할 것도 아니지만."
야요이 "그게 뭔데요?"
미키 "지금 타카네에게 떨어지는 창을 잘 보는거야."
히비키 "창?"
미키 "뭔가 느낀 거 없어?"
히비키 "음... 아무리 봐도 평범한 창인데?"
미키 "...히비키는 눈썰미가 너무 없는거야."
히비키 "우갸아앗! 자꾸 놀리지 말라고!"
야요이 "음, 저도 잘 모르겠어요."
미키 "그래? 그럼 가르쳐 주는 수밖에."
히비키 "윽, 나와 야요이의 취급 차이가 심한 것 같다고..."
미키 "이 창을 잘 보는거야. 끝이 세 갈래인거야."
히비키 "무시라니..."
미키 "히비키, 미키적으로는 사람이 말을 하면 들어야 된다고 생각해."
히비키 "미키도 자신의 말을 무시했다고... 아무튼 세 갈래인 게 뭐가?"
야요이 "...아앗!"
히비키 "응? 왜 그래 야요이?"
야요이 "이 창들... 전부 다 끝이 세 갈래예요!"
히비키 "에, 지, 진짜잖아! 하나만 그런 게 아니라 전부 다 세 갈래잖아."
미키 "이제야 알아채다니 히비키는 역시 둔한거야. 아무튼 그 말대로..."
[이 창들은 전부 다 삼지창인거야.]
[그리고 삼지창을 주무기로 쓰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미키 "알고서 하는거야. 하지만, 정말로 그 밖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돌이 아무도 없는거야."
야요이 "그렇지만... 이오리쨩들이 타카네씨를 공격할 이유가 없잖아요!"
미키 "그렇지. 하지만 삼지창을 무기로 쓰는 아이돌은 류구코마치 말곤 없는거야."
히비키 "윽... 잠깐만. 그럼 또 이상한 게 하나 있다고. 류구코마치의 삼지창은 전격을 뛰지 않잖아?"
야요이 "아 그러네요!"
미키 "...그래서 미키가 생각해본 건데..."
히비키 "하여튼, 미키도 가끔 엉뚱하다니까. 괜히 식겁했다고... 우걋! 갑자기 왜 때리는 거야 미키!"
미키 "미키의 말을 끝까지 듣는거야. 그건 미키도 아는거야. 그래서 류구코마치가 범인이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거야. 애초에 그 누구도 타카네를 공격할 리도 없고."
야요이 "네 맞아요! 다 같은 동료잖아요!"
히비키 "음... 뭐 그렇지... 동료긴 한데..."
야요이 "네? 뭐라고요?"
히비키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서 미키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미키 "미키적으로는 누군가가 일부러 삼지창을 사용한 것 같아."
히비키 "이유는?"
미키 "아무래도 류구코마치를 모함하려는 속셈인 거겠지.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일지도..."
야요이 "그, 그런..."
히비키 "어쨋든 누군가 타카네를 공격했고, 그게 765프로덕션 전체를 노린 걸지도 모른다 이거지?"
미키 "간단하게 말하면 그런거야."
히비키 "흐응... 어떤 녀석인지는 몰라도, 걸리면 가만 안 두겠다고."
대화 키워드를 회득하였습니다.
- [의문의 습격]
- [타카네의 부상]
- [삼지창]
대화키워드에 대한 설명을 듣겠습니까?
>>+1 Yes or No
가지고 있는 대화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이야기의 중심 소재가 대화키워드로 전환됩니다.
대화키워드는 잡담, 정보 수집, 추궁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가능하며, 특정 인물에게 특정 대화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히비키 "그래? 자신의 알림은 오지 않았는데..."
미키 "아무래도 야요이에게 타카네의 일을 들으려는 게 아닐까 싶은거야."
야요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라, C구역 담당 아이돌 전원에게 알림이에요."
미키 "아무래도 전원에게 들으려는 모양은... 아닐 것 같은데."
히비키 "일단 가보는 게 좋겠네. 다녀와 야요이."
야요이 "아, 네. 타카네씨가 깨어나면 연락 주세요."
히비키 "물론이지. 안심하고 다녀오라고."
*765프로덕션의 담당 구역은 총 여섯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마다 배정된 아이돌은 본가 둘, 시어터조 6명입니다.
현재 C구역 담당 아이돌, 타카네, 야요이, 로코가 확정입니다.
>>+5까지 시어터조에서 아이돌을 선발해주세요. 마츠리는 제외입니다.
진행하면서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쥴리아는 채용
줄리아 "야요이 선배, 선배도 호출이야?"
야요이 "C구역 전체니까. 다른 아이들은?"
줄리아 "글쎄, 아마 먼저 가 있겠지? 그래도 몇 명은 없을 거야. 타카네 선배가 부상을 입은 것 때문에 구역 감시를 더 철저히 하게 됐으니까."
야요이 "다들 알고 있구나."
줄리아 "응, 타카네 선배의 일은 빠르게 퍼졌어. 이미 프로덕션의 모두가 알고 있을걸."
야요이 "헤에... 하긴 타카네씨가 습격을 받을 거라곤 아무도 생각 안할 테니까."
줄리아 "아마 이번 일도 그것 때문이겠지."
야요이 "그럴 거야. 아는 건 전부 말하는 게 좋겠지?"
줄리아 "응? 말하다니 뭘?"
야요이 "이번 습격 일, 음... 사정청취였던가? 그것 때문에 가는 거 아니야?"
줄리아 "음... 내 생각은 다른데."
야요이 "에 그럼 뭔데?"
줄리아 "그건 야요이 선배가 직접 듣는 게 나을지도. 그럼 슬슬 들어가자."
야요이 "안녕하세요 사장님."
줄리아 "다른 사람들은요? 모여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없네요."
야요이 "아 진짜다. 혹시 저희가 1등?"
타카기 "그 반대라네. 다른 아이돌 제군들은 이미 이야기를 듣고 C구역의 수비를 위해 자리로 돌아갔네."
야요이 "그런가요..."
줄리아 "그래서, 저흴 부른 이유가 뭐죠?"
타카기 "흠... 이 시기에 자네들을 부를만한 이유는 없었다네. 워낙 아이돌 제군들이 열심히 일을 해주고 있으니. 그렇지만 오늘... 둘 다 알고 있을 거라 믿네. 특히 야요이양은 모를 리가 없지."
야요이 "........."
줄리아 "타카네 선배가 습격당한 일 말인가요?"
타카기 "그렇다네. 바이러스를 잡던 도중 타카네양이 공격을 받았다네. 그로 인한 부상이 심해 타카네양은 아직도 의식을 찾고 있지 못하지."
야요이 "타카네씨..."
타카기 "오늘 자네들을 부른 건 그 일 때문이라네."
줄리아 "역시 그건가, 그래서 저희가 뭘 하면 되죠?"
타카기 "아아 딱히 뭔가를 지시하기 위해 부른 건 아니네."
줄리아 "그럼 무슨 일로?"
야요이 "역시 사정청취... 그것 때문인가요?"
타카기 "그거라면 나중에 듣도록 하겠네. 아무튼 자네들을 부른 건, C구역의 전력 보강을 위해 아이돌 편성을 좀 수정했다는 걸 말하기위해서라네."
야요이 "네? 아이돌 편성을요?"
타카기 "그래, 이번에 타카네양이 부상으로 일어나지 않고 있으니 그동안 C구역의 전력이 약해질 걸세. 야요이양, 자네가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역시..."
야요이 "우..."
줄리아 "...그래서, 선배님들 중 한 분을 타카네씨가 깨어날 때까지 저희 구역에 넣겠다 이거죠?"
타카기 "역시 줄리아양! 이해가 빠르군."
줄리아 "그 분이 누구죠?"
>>+1에 765아이돌을
줄리아 "아, 아즈사 선배."
야요이 "아즈사씨! 아즈사씨가 오시는 거예요?"
아즈사 "그렇단다. 야요이쨩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네."
야요이 "네! 저도요!"
아즈사 "어머, 이렇게 환영해주다니 기쁘구나."
타카기 "과연, 역시 아즈사양을 C구역에 투입한 건 정답이었나."
줄리아 "글쎄요, 야요이 선배라면 누가 와도 기뻐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야요이 "에헤헤..."
타카기 "아무튼, 야요이양 자네에게 아즈사양의 지도를 맡기도록 하겠네. 그녀에게 필요한 걸 알려주도록 하게."
야요이 "네! 맡겨주세요!"
타카기 "아즈사양도 타카네양이 깨어날 때까지 C구역을 잘 맡아주게."
아즈사 "네, 맡겨주세요. 그럼 갈까, 야요이쨩? 아, 그러고 보니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는데 그리로 갈까나?"
야요이 "네! 어디든 괜찮아요!"
아즈사 "어머,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로 기쁘네."
줄리아 "...조금, 불안한데..."
아즈사 "아무튼, 그래서 이오리쨩이 화를 내서 엄청 혼난 거 있지?"
야요이 "이오리쨩이 그런다니 상상도 못 하겠어요."
아즈사 "이오리쨩은 야요이쨩한테만큼은 무척이나 상냥하니까."
야요이 "에에 그럴 리가요. 이오리쨩은 모두에게 상냥하다구요?"
아즈사 "우후후 그럴지도 모르겠네. 아 그리고 말이야. 저번에 있었던 일인데..."
줄리아 "저기..."
아즈사 "응? 왜 그러니?"
줄리아 "저희, 임무에 관해서는 언제쯤 얘기할 셈인가요?"
아즈사 "어머! 그러고 보니 깜빡했었네."
줄리아 "하아..."
아즈사 "그럼 지금부터는 설명을 들어볼까? 부탁할게 야요이쨩."
야요이 "네! 그러니까 C구역은 말이죠. 저랑 타카네씨, 로코쨩이랑 줄리아쨩이랑 그리고..."
줄리아 "야요이 선배, 그정도는 다들 알고 있는 거잖아."
야요이 "에 그래? 그럼... C구역의 범위는 말이죠... 지도가 없으니 설명할 수가 없네요."
줄리아 "...야요이 선배, 그냥 무슨 임무가 있는지 말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야요이 "아 그럼 되겠다!"
아즈사 "역시 줄리아짱이네."
줄리아 "두 사람이 너무 태평한 거라고요."
야요이 "그런가... 우선 임무에 대해 얘기히자면 아무래도 저랑 타카네씨가 수행하던 의뢰겠네요."
아즈사 "어머, 타카네쨩과 임무를 맡고 있었니?"
야요이 "네, 그러다가 바이러스와 마주치고... 그리고... 아, 아무튼! 저와 타카네씨가 하던 임무는 이거예요."
>>+1에 의뢰 내용을, 무엇이든 괜찮지만 아니다 싶은 건 컷하겠습니다.
>>+2에 줄리아가 동행하는가 여부
줄리아의 동행 여부는 >>+1로
아즈사 "새로운 지역을?"
줄리아 "외곽을 순찰하던 중에 발견했는데, 생긴 게 유적 같은 느낌이었어요."
야요이 "여기 사진이요."
아즈사 "어머, 정말로 유적지 같은 느낌이네. 영화에 나오는 그런 유적지 말이야."
줄리아 "네, 아마 고랭크 바이러스가 자신의 거처를 삼기 위해 만든 곳 같아서 타카네 선배와 야요이 선배가 조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야요이 "원래대로라면 이미 조사를 진행 중이어야 하지만..."
아즈사 "자 자, 야요이쨩의 마음은 알지만 일부러 어두워질 필요는 없어요? 타카네쨩의 몫만큼 열심히 해야지 않겠니?"
야요이 "...네, 열심히 할게요."
아즈사 "그럼 내친 김에 지금부터 가볼까?"
줄리아 "엣 지금부터인가요?"
아즈사 "줄리아쨩의 말대로 고랭크 바이러스가 숨어 있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기 전에 제거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서 말이지."
야요이 "그렇겠네요."
줄리아 "확실히 일리가..."
아즈사 "그렇게 됐으니 그곳까지 안내 부탁할게."
줄리아 "음... 네, 맡겨주세요."
야요이 "에, 그래도 괜찮아? 뭔가 다른 할 일 같은 건..."
줄리아 "할 일이라고 해도 순찰이니까. 게다가, 둘만 보내기에는 좀 미덥지 못해서..."
아즈사 "어머, 미덥지 못하다니... 이거 선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겠네."
야요이 "그래야겠네요. 이참에 멋진 모습을 보여줄 테니 기대해?"
줄리아 "네 네, 그럼 출발하도록 하죠."
>>+1 대화 파트를 스킵하시겠습니까?
Yes or No
대화 주체 [타카츠키 야요이]
대화 객체 [미우라 아즈사] [줄리아]
누구에게 대화하시겠습니까?
1.미우라 아즈사
2.줄리아
3.대화키워드를 사용한다.
현재 보유 대화키워드
- [의문의 습격]
- [타카네의 부상]
- [삼지창]
>>+1
[SYSTEM]대화키워드 사용 이후 대화 파트는 종료됩니다.
야요이 (그러고 보니... 아까 영상... 미키씨의 말대로라면...)
아즈사 "왜 그러니, 야요이쨩?"
야요이 "네, 네?"
아즈사 "응? 야요이쨩이 날 빤히 쳐다보길래... 뭔가 할 말이라도 있니?"
야요이 "그게... 아즈사씨, 류구코마치의 무기는 삼지창이었죠?"
아즈사 "그렇지? 그건 왜?"
야요이 "그럼 다른 아이돌 중에 삼지창을 무기로 쓰는 아이돌이 있나요?"
아즈사 "글쎄... 그건 잘 모르겠네."
줄리아 "아마 없을걸요. 지금껏 등록된 아이돌 목록에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아이돌은 류구코마치 뿐이에요."
아즈사 "어머, 그러니?"
줄리아 "애초에 아이돌은 각자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으로 무장하기 마련인데, 류구코마치는 용궁 컨셉에 맞춰 인위적으로 무장을 인어가 연상되도록 조작했잖아요."
아즈사 "어머... 그러고 보니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줄리아 "지금껏 바다를 컨셉으로 한 아이돌은 아즈사씨들밖에 없으니, 삼지창을 무기로 쓰는 아이돌은 류구코마치 셋 뿐이에요."
아즈사 "줄리아쨩 말 잘 들었니?"
야요이 "네..."
야요이 (우우... 그럼... 아냐, 미키씨의 말대로 누군가가 일부러...)
>>+1에 다른 대화키워드를 골라주시기 바랍니다.
아즈사 "그러도록 할까?"
줄리아 "처음 보는 장소니 제대로 주의도록 하시는 거 잊지 말고요."
야요이 "응, 타카네씨의 몫까지 힘내요!"
아즈사 "우후후 좋은 기세네."
야요이 "...타카네씨, 괜찮을까요?"
아즈사 "...음, 타카네쨩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야요이 "그렇...겠죠? 타카네씨라면 분명... 그렇지만, 굉장히 심한 부상이었고..."
줄리아 "어마어마한 양의 창에 공격을 당했다 들었는데... 살아 있는 것부터가 기적이네요."
아즈사 "아마 인과조작을 사용한 게 아닐까?"
줄리아 "인과조작이라... 그걸 써서 겨우 죽음을 면했다면 도대체 얼마나 심한 공격이었을지..."
야요이 "우우... 타카네씨... 차라리 제가 타카네씨와 로코쨩을 밀쳐냈던 거라면 좋았을 텐데..."
아즈사 "그런 말을 하면 안 돼 야요이쨩."
야요이 "네? 그치만..."
아즈사 "그런 말은 하지 마렴. 타카네쨩은, 둘을 구하면 자기는 안전하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었을 거야.. 그럼에도 타카네쨩은 둘을 구했지. 그만큼 타카네쨩은 둘을 소중히 한 걸 거야."
야요이 "타카네씨..."
줄리아 "그러니까 기운 내야지. 야요이 선배가 자꾸 그런 소릴 하면 타카네 선배가 슬퍼할 거라고?"
야요이 "줄리아쨩..."
아즈사 "그리고 나도 슬프단다. 나도 타카네쨩 못지 않게 야요이쨩을 소중히 여기는걸. 야요이쨩은 내게 중요한 사람이니까. 줄리아쨩한테도 그렇지?"
줄리아 "네? 아니 뭐... 소중하지 않은 건 아니니까..."
야요이 "아즈사씨... 네! 저 힘내도록 할게요!"
아즈사 "우후후, 바로 그거란다."
줄리아 "하여튼... 야요이 선배는 너무 여리다니까."
야요이 "에헤헤."
>>+1에 다른 대화키워드를 사용할지 대화를 종료할지를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즈사 "그건...... 나도 잘 모르겠네..."
야요이 "아즈사씨도인가요?"
아즈사 "...미안,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야요이 "아 아니에요!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모르는 건 어쩔 수 없는걸요!"
아즈사 "...그러려나..."
야요이 "우우... 누군지 알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줄리아 "그걸 알면 이러고 있을 리 없겠지. 바로 찾아가서 항의를 하거나 싸웠을 테니까."
야요이 "아 하긴 그렇겠네!"
줄리아 "그렇지만 정말로 의문이네. 아무리 기습을 했다지만 타카네 선배가 일격에 당하다니..."
아즈사 "...그러게, 나도 깜짝 놀랐어."
줄리아 "타카네 선배는 선배들 중에서도 단연 톱이라서 다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야요이 "저랑 로코쨩 때문에..."
아즈사 "야요이쨩... 그런 소리는 하지 않기로 했잖니?'"
야요이 "아, 그랬었죠 참! 죄송해요!"
줄리아 "아무튼 이건 심각한 문제네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저희를 공격한 데다가, 그게 한차례로 끝날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야요이 "그러고 보니 그러네. 음, 주의하지 않으면..."
줄리아 "아마 사장님께서 조만간 뭔가 대책을 강구할 것 같지만, 그 전까지는 스스로는 스스로가 지켜야겠지. 어쩌면... 지금 조사하러 가는 곳에 매복하고 있을지도?"
야요이 "에에... 그, 그럼 더 조심해야겠네!"
아즈사 "...걱정 마렴. 내가 있는 동안은 안전할 테니까."
야요이 "네! 그럼 아즈사씨만 믿을게요!"
줄리아 "역시 아즈사 선배는 든든하네요. 그건 그렇고 슬슬 도착인데 이만 플러그인하죠."
>>+1에 아즈사의 능력을
>>+2에 줄리아의 능력을
오버밸런스의 여지가 있다면 재앵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생물만 투척무기는 공격 가능 하다
중거리 계열
체력 A
파괴력 B
방어력B
스피드 A
패시브 스킬, 류구코마치 - 무희
삼지창을 개수 제한 없이 생성해낼 수 있다.
생성해낸 삼지창은 아즈사와 일정범위 이상 멀어지거나 통제권을 잃게 되면 소멸한다.
아군이 상태 강화 버프를 사용하면 그 효과가 증폭
액티브 스킬, 공간 왜곡
시전자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에 공간을 왜곡한다.
시전자는 상대와의 거리 제한에 관계없이 상대를 공격 할 수 있으며, 이때 공격 성공 확률이 대폭 증가
시전자가 공간이 왜곡된 지점을 이용하면 공간은 원상태로 돌아온다.
원거리 계열
체력 C
파괴력 B
방어력 D
스피드 B
패시브 스킬, 레디오 노이즈
스킬 보유자의 일정 범위 내의 생물체에게 매턴 일정량의 데미지 부여
근접한 생물체 적의 공격 성공 확률이 감소
액티브 스킬, 쿨앤비트
공격이 상대에게 적중할 때마다 적중한 상대에게 비트 콤보를 1씩 부여, 최대 5까지 중첩
비트 콤보의 사용 방법
줄리아의 공격 차례 때 사용 여부 체크
사용시 줄리아의 공격 차례에 공격 성공시 비트 콤보를 계산해 추가 데미지
비트 콤보의 데미지는 공격 성곡 판정의 다이스로 결정되며, 비트 콤보를 사용한 차례에는 공격이 적중해도 비트 콤보가 쌓이지 않습니다.
비트 콤보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턴에 공격이 빗나가면 쌓여 있던 비트 콤보는 사라집니다.
야요이 "우와... 진짜로 유적 같네!"
아즈사 "마치 영화의 세트장을 보는 기분이야."
줄리아 "세트장이 아니라 진짜라는 게 흠이지만요."
야요이 "헤에... 그럼 우리 진짜로 유적에 온 거야?"
아즈사 "우후후 신났구나 야요이쨩."
야요이 "네! 유적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유적이니까요! 영화로만 봤던 게 현실에 일어났잖아요?"
아즈사 "어머 듣고 보니 그러네. 으음, 이왕이면 이런 유적이 여러 군데에 있으면 좋겠네. 다들 즐길 수 있게."
줄리아 "즐기다니, 아즈사 선배... 여긴 바이러스의 소굴일지도 모른다고요?"
아즈사 "어머! 실수로 깜빡했네!"
줄리아 "하여튼... 어찌 생각하면, 여유라는 거려나?"
아즈사 "우후후, 그럼 출발해볼까?"
야요이 "네! 바로 가자고요!"
[SYSTEM] 던전에 입장합니다.
던전에 대한 설명 여부
>>+1 YES or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