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카 : 그렇군요......아리스 짱.
아리스 : 네네.......저 어떻게 해야........!
후미카 : 아마 P씨는 그때 그일을 마음에 두고 있을 거에요...... 아직 경계하고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아리스 짱이 P씨가 안심할수 있도록. 아리스 짱을 신뢰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그쪽에서 다가가주세요
아리스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후미카 : ...........뭔가 P씨에게 선물이라도 해드리는 게...........간단한 거라도......
아리스 : 으........하지만 전 선물 드릴게....
후미카 : 내일 점심에 도시락이라도 드리는 게 어떨까요?
아리스 : 그렇군요!. 좋은 생각이에요!. 고맙습니다!
아리스/ 미카 씨. 죄송하지만 사랑의 도시락을 줘보신 적이 있나요?
미카/ 에에에엑? (나 그런 경험 없는데?)
하하하하....!. 당연하지!. 내가 바로 카리스마 갸루 미카!. 여러 남자들과도 사귀어본 경력이 있는 내가 그런 것쯤은...
아리스/ 그런가요...역시 미카 씨는 대단하네요
미카/ 하하하.....그렇지. 뭐
(땀이 비질비질)
아리스/ 그렇다면 저를 도와주세요,
미카/ 뭐...뭐?
(땀이 더욱 나고 있다.)
아리스/ 어떤 분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건내줘서........좀 더 친밀하게 되고 싶은데 어쩐지 저를 더욱 멀리하는 거 같애요.어떻게 해야......
미카/ 아아.....그...그게
(큰 일이야!. 나 이런 거 완전 노경험!. 무리무리!. 하지만 이렇게까지 자신있게 떠벌려놓고 도망칠수도 없고 어떡하지!?)
미카 : 어.......그게 말이야..........다시 한번 요리로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도시락만으로는 마음이 전달되지 않았을테니..
(어.....그냥 대충 말했는데......괜찮겠지!?. 나 초보 소녀인 티 안나겠지?)
아리스 :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미카 씨!
미카 : 어.....그래.
(휴유. 어떻게든 넘어갔나)
=다음 날=
P : 그러니까 말이야.....아리.....가 아니라 타치바나.......아무리 그래도
아리;스 : 프로듀서 씨!. 그래서 제가 가져온 것을 먹지 못하겠다는 건가요?
P: 아무리 나라도 해도 딸기 스페셜 코스를 먹을 수는 없다니까?
딸기 파스타. 딸기 치킨윙. 딸기 스테이크. 딸기 비빔밥......다 이건 뭐야........
아리스 : 정성 들여서 요리했는데............훌쩍...
P : 아아.........울지마! 제발!
아리스 : 그럼 먹는 거죠?
P : ............................
(죽고 싶지 않아.......)
P : 「못 기다리겠는데. 나. 나이도. . .
아리스 「p씨. 성질도 급하시네요.
지금이라도 바로 결혼을 올리겠다니. .
아리스「그럼 지금 바로 결혼하도록 하죠」
아리스「나이? 법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아리스「서로 사랑하는 2명이 사랑을 맹세하면, 그걸로 됐어요」
P 「 어이어이. 잠깐! 」
아리스「공적인 기록 같은 건 관계없어요.
P 「 이의 있소! 」
아리스「 부부가 되면 당연히 서로 이름으로 부를 것을 요구할 수 있겠죠? 」
P 「 그그. 그거야 그렀지만!
아리스 「논파 완료」
숫자가 같으니까.............내 맘대로!
----------------------------------------------------
P "일단 시간을 벌어야하니까 기다려달라고 말하자"
아리스「P씨, 조용히 있지 말고 대답해 주세요」
P「으, 응……」
P「으, 으~음……생각해 봐, 나 같은 게 아니라 좀 더 좋은 사람이 있을 테고」
아리스「그런 건 절대 있을 수 없어요」
P「에~, 보자……이런 건 단순한 언약이고, 그다지 의미가」
아리스「저한테는 많이 있어요」
P「으~음……딱히 지금 말할 필요는……」
아리스「P씨, 저는 Yes인지 No인지 물었습니다만」
P「큭……」
P「기다릴 수 있어, 응」
아리스「정말인가요? 기다릴 수 있다고 하셨죠?」
아리스「저랑 결혼해 주신다는 거죠?」
P「아니, 딱히 거기까진……」
아리스「방금 그 음성은 증거로서 빠짐없이 기록했습니다」
P「에?」
아리스「그럼……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P「넷?!.....................!!!?. 린. 마유. 치에리. 아무나 좋으니까 날 좀와서 구해줘!!!
그 후로 린이나 마유. 치에리 등이 왔지만............
린 「아리스.............너 무슨 짓이지?
아리스 「P씨는 이제 저의 것입니다. 저만을 귀여해주실 거라고요......여기 증거 녹음도 있어요
P 「야.. 임마!
린 「큭.............P.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아이에게 손을 대다니!. 로리콘!. 실망이야
마유 「P씨는 저를 속이신 건가요........?.... 바람을 피우다니.........
P「5년 뒤에나 있을 이야기야. 어차피 그 무렵에는 아리스도 잊고 있을 거야, 응」
만약 잊지 않아도 말이지..................
애시 당초 아리스랑 결혼하는 게 곤란한 건 나이 제한 때문이고......
그 때는 아리스도 법적 허용 나이니까...............
아리스랑 결혼하는 건 딱히 문제가 없으므로……」
P「어라? 잘 생각해보면 이거, 곤란해 할 건 아무것도 없는 거 아냐?」
P「뭐야, 그렇다면 된건가?
P : ......................( 심난한 표정이다)
아리스 : 왜 그러시죠., P씨?
P : 아니. 니가 내 멋대로 우리집에 들어와서 사는 것도 아무리 내쫓아도 다시 들어오니 포기한지 오래라서 상관이 없지만..........내 앞에서 양말을 킁킁거리는 건 좀 그만둬줘,
아리스 : P씨가 셔츠랑 속옷을 주시지 않잖아요!. 팬티 주세요!
P : 뭐하는 짓거리야!
아리스 : 흥.........저는 바쁘다고요. 이렇게 매번 P씨를 마크해도 치에 씨랑 모모카 씨가 좋은 순간마다 방해를 놓으니까..
P : 그 녀석들 지치지도 않은 건가.
-그 날 이후 아리스에게 마크당하는 것이 수년.
아무리 열쇠를 바꾸어도 아리스는 그 문을 열고 들어와서 미리 저녁을 마려놓은채 날 맞이하고
사무실에서 대놓고 내 무릎 위에 올라가서 전자책을 보면서 다가오는 경쟁자에게 으르렁가리는 나날이 반복되었다...
나는...........어쩌냐고?
포기했지............뭐..........
아리스 : P씨. 그래서 약속의 날도 머지 않았으니 결혼식은 어디서 잡을까요
P: 이상하다. 왜 내가 모르는 새에 결혼신고서에 내 인감이 찍혀있는 걸까
아리스 :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호호호.........
P: 하하. 이 녀석.. 하하하하!
-뭐.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으려나
아리스 : ......................////
-조금 응시하면 P의 시선에 부끄러워하는 아리스는 최고로 귀여우니까.
아리스 : P씨
P : 응?
아리스 : 곧 결혼할 사이니까..............이름으로 불러주시겠어요?
P : 아니. 그러니까.........난 결혼할 생각이 눈꼽만큼..........
아리스 : 아이~~~~~참!. 그래도 상관없어요. 결혼할 생각이 있던 없던 저를 귀여해주시는 건 P씨의 역할이잖아요!
P: ............부디 한 손에 들고 있는 결혼 신고서를 좀 내려주고 애기하겠어..............
P : ......................이거 참.............
아리;스 : ...............대답은!?
P : 적당히 좀 해줘.............로리콘이라고 여기저기서 소리들어서 괴로운데....................
P : .........................................
P: ..................아리스
아리스 : 네엣~!
그렇게 계속된다.. 저와 P씨의 행복한 나날이..........
P도 결혼식을 거부하면서 투정을 부리고 있지만.................결국 밀어붙이면 되겠지.
사랑에 미친 여자는 강하니까
지금까지도 그랬으니..............이 기세로 밀어붙이면 P씨도 결국 함락되지 않으려나,
(웃음)
6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리스 : 안녕하세요. 타치바나 아리스입니다. 타치바나라고 불러주세요
P : 오. 귀여운 이름이구나~ 아리스~ 반가워
아리스 : 타치바나라고 불러주세요.....
P : 아~~리~~스~~
아리스 : .......
그 후에도...
P : 오오~. "나의" 아리스 짱~!. 이벤트 잘 다녀왔니~
아리스 : .............
P : 아~리~스~ 오오! 오늘도 귀엽구나. 의상이 정말 멋져!
아리스 : .........빠직
아리스 : 솔직히 말해서 신경질 나요...무엇보다 이름을 부를때마다 목소리를 길게 늘이는 것이 마치 저를 약올리는 거 같기도 하고,
프레데리카 씨나 시키 씨처럼 저를 갖고 노는 거 같애요....게다가 두 분도..
프레데리카 : 오오~ 나의 아리스~
시키 : 귀엽고 또 귀여운 아리스......
아리스 : 두 분. 왜들 그러세요!. 평소보다 더 심하게 오늘따라..
프레데리카 : 하지만~하지만~ 우리는 그저 프로듀서를 따라하는 것뿐인걸~
시키 : 어머. 프로듀서는 되면서 우린 안 된다는 거~?
아리스 : .............부들부들,........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어요....
아리스 : 작작 좀 해두시죠!!
P : !!?
아리스 : 전 아리스라는 이름이 맘에 들지 않아요!. 그렇게 부르지마라는데도 계속 부르다니 절 어리다고 무시하는 건가요?
P : 아...아니 그게 말이지...그러려는 게 아니라..단지
아리스 : 단지가 뭔가요!. 비겁한 변명은 허용하지 않겠어요!. 그렇게 프로듀서 씨가 저에게 소홀하게 대하니까 다른 아이돌들까지도 저를 만만히 보고 구는 거에요!. 전부 프로듀서 씨 잘못이라구요!
P : 그..그럴 수가!!
아리스 : 자신의 아이돌에게 귀엽고 소중하다면서 프로듀서 씨가 대하시는 건 이 지경인가요!
P : 미...미안...
아리스 : 약속하세요! 다.시.는!. 저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겠다고!
P : 약속할게....
그 말을 마친 후 프로듀서 씨는 몹시 상심하신 채로 돌아갔습니다..
아리스 : 조금 심하긴 했지만.....이 정도로 해야....
그리고 지금.....
P : 안녕. 타치바나
아리스 : 저기...프로듀서 씨. 이제 서로 친숙해졌으니 이름으로....
P : 티.치.바.나.
아리스 : .......
P : 안녕. 타치바나
아리스 : 어..어째서 다른 아이돌들은 이름으로 부르면서 저만.
P : 안녕. 타치바나
아리스 : .......
아리스 : ..............그때 저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조금은 부드럽게 애기할 수도 있었는데!
왜 그런 고집을 부려서......!. 이름으로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리스는 몹시도 후회를 하면서 침대에 누운채로 과거의 자신에게 발길질을 하고 있었다
"띠리리링~"
아리스 : 누가 건 전화일까요......?
---> +2가 인물 제시
----> +3이 전화 내용 제시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아리스 짜응~ 아리스짜응~!!
아리스 : 누굽니다!.
??: 흥흥흥흥~ 프레데리카~
아리스 : 프레데리카 씨!!!!!!!
?? : 뚜뚜뚜뚜......
아리스 : 하아.....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에요..아무튼 ...이렇게 고민만 할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게...
누구에게 상담을 받아볼까요?
---> +3 제시
아리스 : 네네.......저 어떻게 해야........!
후미카 : 아마 P씨는 그때 그일을 마음에 두고 있을 거에요...... 아직 경계하고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아리스 짱이 P씨가 안심할수 있도록. 아리스 짱을 신뢰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그쪽에서 다가가주세요
아리스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후미카 : ...........뭔가 P씨에게 선물이라도 해드리는 게...........간단한 거라도......
아리스 : 으........하지만 전 선물 드릴게....
후미카 : 내일 점심에 도시락이라도 드리는 게 어떨까요?
아리스 : 그렇군요!. 좋은 생각이에요!. 고맙습니다!
그 다음 날.............
아리스 : 그래서.........도시락을 준비했는데..................
린 : .......................
마유 : ..........................
카렌 : .........................
치에리 : .....................
아리스 : 사랑이 무거우신 분들이 미리 와있었습니다!!!!!!!!
린 : .......................
마유 : ..........................
카렌 : .........................
치에리 : .....................
아리스 : 서로 눈치를 보며 누가 먼저 P씨에게 도시락을 선물할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린 : 흠흠............
마유 : 린 짱. 갑자기 태연한 척하면서 프로듀서 씨 방으로 들어가지 마시라고요.
린 : 칫.........
카렌 : 새치기는 금지라고?
치에리 : 그...그래요!. 우리도 프로듀서 씨께 도시락을 드리려고...
린 : 찌릿...........
아리스 : .................어...어떻게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어요!
1. 정면 돌파!!
2. 포기
2
1
1번
- 아마미 하루카 , ' 소녀여 큰 꿈을 가져라 ' 중
고로 1번
1번
하지만 기회를 봐야.....
치에리 : 우우우...!
린 : 찌릿
카렌 : .............
마유 : ..............
그때 문이 열리면서....
린: 프로듀서?
마유 : 프로듀서 씨?
P : 어라?........왜 다들 내 방 앞에 모여있어?
치에리 : .............
린 : .............
카렌 : .............
마유 : ..............
P : 나한테 할 말 있는 거 아니야?.
다들 눈치를 보고 있을때
아리스 : 기회다!
구석에 숨어있던 아리스가 프로듀서 앞에 나오면서 무언가를 건넨다
P : 어우................타치바나. 이게 뭐지?
아리스 : 프로듀서 씨를 위해서 준비한 점심이에요!
치에리 : !!!!!!!!!!!!!!
린 : 당했다!
카렌 : .어느 틈에...........!
마유 : .그럴 수가!
P : 출출하던 참인데 잘 됬군. 근데 너희 4명은 뭐하러 서있는 거야?
린 : 아니.........아무 것도 아냐....................시무룩
마유 : 아무 것도 아니에요......................시무룩
카렌: 우리는.
치에리 : 돌아갈게요.........
아리스 : 고개를 푹 숙인 채. 시무룩해하면서 돌아가는 네분을 보면서 저는 커다란 승리감에 취해있었습니다.
P : 근데 내용물은 뭐지?
아리스 : 딸기 파스타요!
P : ................................
아리스 : P씨. 안녕하세요!
P : 어. 그래.......안녕............나 급해서 이만!
아리스 : 사랑의 도시락도 ................드렸는데. 어쩐지 사이가 더 멀어진 거 같애요...
다시 한번 상담을 해야...........후미카 씨에게 찾아가볼까요.
-후미카 : 죄송해요. 전 오늘 스케줄이 바빠서 시간을 내드릴 수가 없을 거 같네요
아리스 : 그럼 누구에게 상담을 받아볼까요?
----> +2 앵커의 제시
미카/ 에에에엑? (나 그런 경험 없는데?)
하하하하....!. 당연하지!. 내가 바로 카리스마 갸루 미카!. 여러 남자들과도 사귀어본 경력이 있는 내가 그런 것쯤은...
아리스/ 그런가요...역시 미카 씨는 대단하네요
미카/ 하하하.....그렇지. 뭐
(땀이 비질비질)
아리스/ 그렇다면 저를 도와주세요,
미카/ 뭐...뭐?
(땀이 더욱 나고 있다.)
아리스/ 어떤 분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건내줘서........좀 더 친밀하게 되고 싶은데 어쩐지 저를 더욱 멀리하는 거 같애요.어떻게 해야......
미카/ 아아.....그...그게
(큰 일이야!. 나 이런 거 완전 노경험!. 무리무리!. 하지만 이렇게까지 자신있게 떠벌려놓고 도망칠수도 없고 어떡하지!?)
미카의 대 위기!!, 그녀의 대응은?!!
---> 주사위가 60에 가장 가까운 앵커의 제안으로 간다
(어.....그냥 대충 말했는데......괜찮겠지!?. 나 초보 소녀인 티 안나겠지?)
아리스 :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미카 씨!
미카 : 어.....그래.
(휴유. 어떻게든 넘어갔나)
=다음 날=
P : 그러니까 말이야.....아리.....가 아니라 타치바나.......아무리 그래도
아리;스 : 프로듀서 씨!. 그래서 제가 가져온 것을 먹지 못하겠다는 건가요?
P: 아무리 나라도 해도 딸기 스페셜 코스를 먹을 수는 없다니까?
딸기 파스타. 딸기 치킨윙. 딸기 스테이크. 딸기 비빔밥......다 이건 뭐야........
아리스 : 정성 들여서 요리했는데............훌쩍...
P : 아아.........울지마! 제발!
아리스 : 그럼 먹는 거죠?
P : ............................
(죽고 싶지 않아.......)
P가 앞으로 행동할 내용은?
---> +2 제시
먼저 이것을 시험해보지!
P가 사용한 물건의 효과는?
--> +1
아리스 : 자.......어서 드셔주세요!
P : 미안하지만 거절한다
아리스 : 네엣!?
P : 솔직히 까놓고 용기를 내서 말하지. 니 파스타 전나게 맛없어!. 딸기 스파게티 전나게 맛없어!
센스가 구려!. 형편 없어!. 못 먹겠다고!
아무리 타치바나 씨가 귀여워도 그건 무리야!!!!!!!!
아리스 : 우우우우......
P : 아무리 울먹여도 그딴 음식은 못 먹는다!. 그런 걸 먹으면 죽는다고!!
아리스 : 우우우우.........우우,,
P : 허격...울려버렸다!?
P의 행동지침
1. 울린 아이를 내버려두고 도주한다
2. 잘 달래자
3. 기타
"그럼 먹는 거죠?"
P "아니. 그건 좀. . . 아. 또 울려 그래!. 울먹이는 건 귀엽지만 이건 좀 귀찮다고!"
"누군가에게 구조 요청을 해야되. . . . .
?? "둘이서 뭐하세요?
P "오. 너희들은!?
그렇다. P 앞에서 카나코. 란코. 마유. 사치코가 서있는 것이다.
P "네 명 중 누군가에게 이 딸기 파스타그릇을 억지로 넘겨야해!.
P가 억지로 떠넘긴 상대는. . .?
그리고 그녀의 반응은. .
ㅡ짝수 주사위를 가장 먼저 뽑은 앵커제시
완식.
카나코 : 네!?. 그게 무슨 소리. . .
P : 문답무용. 먹어랏!.
카나코 : 으으. . . . 읍으.으. 으.으.!!
(숨막혀요! . 그리고 이건 맛이 이상해요!!)
P : 맛있으니 괜찮아.
카나코 : 으으읍읍. 우웩
(맛있지 않아요!)
ㅡ그렇게 30분을 투쟁한 결과ㅡ
P : 카나코는 희생된거다. 나를 위해서 말이지. . .
카나코 . . . . . .
P : 아. 미안. 카나코. . 이제 일어나. .
카나코
어이?
지나가던 란코: 대지의 여신이 황천으로 끌려들었가버렸습니다!
(카나코 씨가 숨을 쉬지 않아요!)
P : 뭐. . 뭐라고!?. . 진짜다!
ㅡ소속 아이돌이 죽었어!!!!.
P : 나. . 나. 어떻게 해야!?
란코 : 대지의 여신에게 바람을!!
(인공호홉을!)
P : 그래. . 그래!. 해주마! 카나코!!!!
아리스 : 카나코 씨는 수십번의 인공호홉 끝에 간신히 깨어났고 그후 일주일간 쉬었습니다.
프로듀서씨를 졸라서 대부분의 카나코 씨가 드셨지만 일부라도 어떻게던 제가 만든 음식을 먹이는데 성공했고 도시락 하나도 경쟁자들의 견제로 먹이기 힘들어하는 린씨등과 비교하면서 우월감과 승리감을 맛보았습니다만은. . .
인공호홉이라는 이유로 p씨에게 농밀한 입맞춤을 받는 카나코 씨를 볼때마다 이 승리는 그저. .
모래맛 밖에 나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이렇게 짜증나는지. . .
그래요. 모래맛이 나는 짜증나는 승리라니.
너무해요!
화창한 봄의 기운을 맞아 왕성하게 결혼이 이루어지는 달입니다
결혼들이 많이 이루어지다보니 결혼을 동경하는 아이돌들이 여러명 결혼잡지를 몰래 보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리고 결혼과 관련된 일이 많이 잡히기도 하는 달. . .
카메라 담당: 끝났어.
P : 오. 수고했어. 타치바나
아리스: 수고하셨어요.
ㅡ일이 끝난후 아리스는 의상을 입은 채로 p와 함께 공원을 걷고 있다
P : 그렇게 웨딩드래스는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다며 고집을 부리더니 막상 입으연 잘 어울리잖아
아리스: . . . . . .p씨
P : 응?
아리스 : 이 의상 입은 저. 잘 어울리죠?
P : 음. . . 그게
아리스: 일에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가 아니라 p씨의 개인적 취향에 먖는 지를 묻는거에요!
P: 그게. . . .
1. 딱 내 취향
2. 아니. 그건 좀. . . .
네엣!?
아니.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서. . .
또 저른 애 취급하시는 건가요!. 그. 제가 조금 어리긴하지만 마음만은 성인이라구요!
툴툴거리며 입술을 내미는 아리스
너무 놀렸나
미안 . 농담이였어. 어울려. 그저 타치바나의 반응이 궁금해서
뭐에요. . . . 매번 그러시기는. . 하지만 특별히 한번만 봐주겠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아리스는 뭔가 할 말이 있는지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아리스는 얼굴을 조금 붉히다가 숨을 조금 내쉰 다음에 입을 열기 시작한다
P : 그러니까 다음 일은 내일 2시에. . .
아리스 : ........기다려주실 수 있죠?
P : 응?
아리스 : 기다려주실 수 있냐고요!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은 17살!
그때까지 기다려주실 수 있냐구요!
P : 어어?! 에에엣!!!?
1. 기다려주지
2. 못 기다려
p의 나이가 262...
아리스 「p씨. 성질도 급하시네요.
지금이라도 바로 결혼을 올리겠다니. .
아리스「그럼 지금 바로 결혼하도록 하죠」
아리스「나이? 법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아리스「서로 사랑하는 2명이 사랑을 맹세하면, 그걸로 됐어요」
P 「 어이어이. 잠깐! 」
아리스「공적인 기록 같은 건 관계없어요.
P 「 이의 있소! 」
아리스「 부부가 되면 당연히 서로 이름으로 부를 것을 요구할 수 있겠죠? 」
P 「 그그. 그거야 그렀지만!
아리스 「논파 완료」
P 「 어어어.?! . 안되겠어. 시간이라도 벌어야. . . 시간이라도 벌면 린이나 마유가 도우러 올지도 몰라!
1. 시간을 벌여야하니 5년동안 기다리겠다고 한다
2. 그런게 어딨어!. 바로 하는 거지!
ㅡㅡㅡㅡ▷ 로리콘 엔딩
1
----------------------------------------------------
P "일단 시간을 벌어야하니까 기다려달라고 말하자"
아리스「P씨, 조용히 있지 말고 대답해 주세요」
P「으, 응……」
P「으, 으~음……생각해 봐, 나 같은 게 아니라 좀 더 좋은 사람이 있을 테고」
아리스「그런 건 절대 있을 수 없어요」
P「에~, 보자……이런 건 단순한 언약이고, 그다지 의미가」
아리스「저한테는 많이 있어요」
P「으~음……딱히 지금 말할 필요는……」
아리스「P씨, 저는 Yes인지 No인지 물었습니다만」
P「큭……」
P「기다릴 수 있어, 응」
아리스「정말인가요? 기다릴 수 있다고 하셨죠?」
아리스「저랑 결혼해 주신다는 거죠?」
P「아니, 딱히 거기까진……」
아리스「방금 그 음성은 증거로서 빠짐없이 기록했습니다」
P「에?」
아리스「그럼……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P「넷?!.....................!!!?. 린. 마유. 치에리. 아무나 좋으니까 날 좀와서 구해줘!!!
그 후로 린이나 마유. 치에리 등이 왔지만............
린 「아리스.............너 무슨 짓이지?
아리스 「P씨는 이제 저의 것입니다. 저만을 귀여해주실 거라고요......여기 증거 녹음도 있어요
P 「야.. 임마!
린 「큭.............P.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아이에게 손을 대다니!. 로리콘!. 실망이야
마유 「P씨는 저를 속이신 건가요........?.... 바람을 피우다니.........
P 「 사귄 적도 없는데 바람이라니 어떻게 해야하는 걸 까
로리콘의 매도 속에서 P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P「하아……난리도 아니었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무소 사람들에게 퍼져버렸고」
아리스「문제 없잖아요」
모바P「아니. 심각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P「5년 뒤에나 있을 이야기야. 어차피 그 무렵에는 아리스도 잊고 있을 거야, 응」
만약 잊지 않아도 말이지..................
애시 당초 아리스랑 결혼하는 게 곤란한 건 나이 제한 때문이고......
그 때는 아리스도 법적 허용 나이니까...............
아리스랑 결혼하는 건 딱히 문제가 없으므로……」
P「어라? 잘 생각해보면 이거, 곤란해 할 건 아무것도 없는 거 아냐?」
P「뭐야, 그렇다면 된건가?
1. 아니. 그럴리가 없잖아. 이의 있소!
2. 문제 없잖아?
Yes 로리 No 터치!!!
로리에게 키잡 당하는 것이 어째서 문제란 말인가
그럼 됐어
---5년 후---
아리스 : 랄라라라..~
P : ......................( 심난한 표정이다)
아리스 : 왜 그러시죠., P씨?
P : 아니. 니가 내 멋대로 우리집에 들어와서 사는 것도 아무리 내쫓아도 다시 들어오니 포기한지 오래라서 상관이 없지만..........내 앞에서 양말을 킁킁거리는 건 좀 그만둬줘,
아리스 : P씨가 셔츠랑 속옷을 주시지 않잖아요!. 팬티 주세요!
P : 뭐하는 짓거리야!
아리스 : 흥.........저는 바쁘다고요. 이렇게 매번 P씨를 마크해도 치에 씨랑 모모카 씨가 좋은 순간마다 방해를 놓으니까..
P : 그 녀석들 지치지도 않은 건가.
-그 날 이후 아리스에게 마크당하는 것이 수년.
아무리 열쇠를 바꾸어도 아리스는 그 문을 열고 들어와서 미리 저녁을 마려놓은채 날 맞이하고
사무실에서 대놓고 내 무릎 위에 올라가서 전자책을 보면서 다가오는 경쟁자에게 으르렁가리는 나날이 반복되었다...
나는...........어쩌냐고?
포기했지............뭐..........
아리스 : P씨. 그래서 약속의 날도 머지 않았으니 결혼식은 어디서 잡을까요
P: 이상하다. 왜 내가 모르는 새에 결혼신고서에 내 인감이 찍혀있는 걸까
아리스 :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호호호.........
P: 하하. 이 녀석.. 하하하하!
-뭐.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으려나
아리스 : ......................////
-조금 응시하면 P의 시선에 부끄러워하는 아리스는 최고로 귀여우니까.
아리스 : P씨
P : 응?
아리스 : 곧 결혼할 사이니까..............이름으로 불러주시겠어요?
P : 아니. 그러니까.........난 결혼할 생각이 눈꼽만큼..........
아리스 : 아이~~~~~참!. 그래도 상관없어요. 결혼할 생각이 있던 없던 저를 귀여해주시는 건 P씨의 역할이잖아요!
P: ............부디 한 손에 들고 있는 결혼 신고서를 좀 내려주고 애기하겠어..............
P : ......................이거 참.............
아리;스 : ...............대답은!?
P : 적당히 좀 해줘.............로리콘이라고 여기저기서 소리들어서 괴로운데....................
P : .........................................
P: ..................아리스
아리스 : 네엣~!
그렇게 계속된다.. 저와 P씨의 행복한 나날이..........
P도 결혼식을 거부하면서 투정을 부리고 있지만.................결국 밀어붙이면 되겠지.
사랑에 미친 여자는 강하니까
지금까지도 그랬으니..............이 기세로 밀어붙이면 P씨도 결국 함락되지 않으려나,
(웃음)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