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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5? 왜 인사하러 안온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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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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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즈키 [아야야... 시마무라 씨 괜찮으신가요?] 모모카 [괘,괜찮아요, 모모카 씨는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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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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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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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프로듀서가 우리 사무소에서 제일 예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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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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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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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카P 「부부」 타케P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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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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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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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핑크 체크 하이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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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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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기말의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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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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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신원불명의 남성이 아이돌들과 접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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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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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뉘신지...?" ???">>2의 오빠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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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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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요즘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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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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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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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이 사고를 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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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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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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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하루카 「뭐? >>3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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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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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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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듄느) : 치히로씨랑 결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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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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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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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데레애니 세계에서 P가 살아남는 법 (아이돌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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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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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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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타카네의 라면을 끓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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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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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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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녹색 악마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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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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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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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도망쳐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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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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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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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리아 「언니!」 야요이 「안녕 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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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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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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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아이돌들을 괴롭혀서 나를 싫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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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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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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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창댓을 쓰고 싶은데 무슨 창댓을 쓸지 모르겠으니깐 그냥 전부 앵커한테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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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위의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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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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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세 사람의 데이트(릴글판1)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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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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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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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소 성애자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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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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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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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자유로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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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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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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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구속 엔딩)P: 카메라가 잘 어울리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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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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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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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우리의 일상은 바뀌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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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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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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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앵커로 나오를 괴롭혀보자." 카렌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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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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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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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아이돌 일상 시뮬레이션] 7회차 호타루 GOO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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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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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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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능력있는 금수저 P와 아이돌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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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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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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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즈키: 저 귀엽나요. P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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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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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눈 떠보니 아무것도 없는 하얀방에 홀로 의자에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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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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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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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 P: 히나가 화살을 가지고 왔다(죠죠x데레x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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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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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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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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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이고오~
P "우~ 우우우우~"
P "애즈 더 시티 번즈~"
P "우~우우우우~"
아이코 "프로듀서씨는 이 노래 참 좋아하시네요."
P "으응, 좋잖아."
아이코 "그런가요..."
P "뭐랄까. 도시의 야경을 보면서 듣기엔 좋은 곡이야.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 그렇고."
P "뭐, 나는 아무튼 마음에 들어."
아이코 "저도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P "그래? 다행이네."
아이코 "도시의 야경이라...." 스윽
......
아이코 "예쁘긴 하지만 잘...."
P "뭐, 그럴 수 도 있지.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과 관점이 있으니까 말이야."
빼애앵-
P "뭐, 뭐야!"
끼익
아이코 "꺅!"
부릉-
P "뭐 저런 놈이....음주운전인가?"
빵! 빵!
P "후우... 아이코 괜찮아?"
아이코 "예? 아, 예에..."
P "다행이네. 뭐 저런 놈들이 다있어...."
빼애앵-
P "또 양아치 새끼인가..."
P "쯧, 술먹고 운전하는 새끼들은..."
빵! 빵!
P "여긴 2차선이거든! 추월하시려면 1차선 가시지!"
빵! 빵!
P "저 양아치 새끼가...."
아이코 "저기...프로듀서?" 꼬옥
P "....아, 미안 아이코. 미안."
달깍 달깍
P "후우..."
빼애앵-
P "이제야 지나가네...."
P "미안 아이코."
아이코 "아뇨, 그냥..."
P "그나저나 왜 저렇게 술먹고 운전하는 놈들이..."
번쩍
P "하이빔?!"
끼이이익
아이코 "프, 프로듀서?!"
P "앞이...:..안보여!!!!!"
쾅!
기기기기기긱-
P "멈춰라! 제발!!!!"
끼이이이익-
아이코 "꺄아아악...!!!!"
끼이이익-
끼이익-
텅!
P "......아이코! 괜찮아?!"
아이코 "네, 프로듀서..."
P "후우... 일ㄷ....."
빠빰!!!!!
P "ㅇ...."
쾅!
P "....차가 왜 뒤집어져있지...."
P "으윽....."
달깍
쾅!
P "쓰읍....팔에 유리가루가...."
P "아이코? 아이코는 괜찮아?" 스윽
아이코 "....."
P "이런 젠장...." 스윽
달깍
P "조심스럽게 내려야...끄읍...." 스윽
말캉
P "후우....후우.... 좋아.... 이제 내 문쪽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스윽
텅!
P "....문이 완전 아작이 났네...."
P "뭐... 이 상황에서는 다행인가..."
스윽
스윽
P "좋아....일단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P "아이코. 일어날 수 있어?"
아이코 "....."
P "아이코?"
아이코 "....."
P "......" 스윽
쌔근 쌔근
P ".....숨은 쉰다...."
탁
P "......맥박은 잡히긴 잡히는데..."
P "으읏 머리가...." 비틀
P "....일단 신고를...."
삐뽀삐뽀
P "아. 안해도 되겠구나."
P "아이코? 일어날 수 있어?" 찰싹 찰싹
아이코 "....."
P "가볍게 뺨을 때려도 안일어나다니...."
드륵 드르륵
구급요원 "구급대입니다! 어디계세요!"
P "여깁니다! 여기에요!"
P ".....으윽" 비틀
P ".....왜 이렇게....."
P "어지럽지...."
털썩
P "으음...여긴?"
간호사 "12번 환자 일어났습니다."
의사 "어, 그래."
P "아이코....아이코는요?"
의사 "이거 보이시나요?"
P "....볼펜 아닙니까?"
의사 "몇 개죠?"
P "....하나요"
의사 "심각하진 않음. 적어."
인턴 "예." 슥슥
P "저기, 아이코는....."
의사 "당신은 경미한 뇌진탕을 진단받았습니다. 일단 쉬십시오."
의사 "그리고 같이 있던 여자아이는 다른 병원에 있습니다."
P "예? 그게 무슨..."
의사 "괜찮을 겁니다. 일단 쉬십시오."
스륵 탁!
P "....."
>>+2
1. 의사양반의 말을 듣는다.
2. Foch you
스륵
P "여긴...응급실인가?"
터벅 터벅
P "저기, 간호사님."
간호사 "예."
P "저기, 저랑 같이 온 사람은 없었나요?"
간호사 "성함이?"
P "P입니다만...."
간호사 "아, 30분 전에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P "그,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간호사 "보호자세요?"
P "아, 그.... 예. 보호잡니다."
간호사 "일단. OO대학병원으로 갔습니ㄷ...."
삐리릭
간호사 "예. XX병원입니다."
간호사 "예? 네. 알아보겠습니다."
타다닥 탁
간호사 "QQ대학병원은 어떠신가요?"
간호사 "길이 막혔어요? 그 둘이 끝이에요. 트라우마 서전이 있는 곳이."
간호사 "닥터헬리는 어떠신가요? 제가 연락보내보겠습니다. 예. 예."
달깍
P "저기 지금 무슨 일인지..."
간호사 "잠시만요."
삑
간호사 "연결되셨어요."
탁
간호사 "그... 아까 같이오셨던 분이 지금 생각보다 많이 다치셨어요."
간호사 "처음에 여기서 치료를 하려다가....그....수술 가능한 분이 안계셔서 지금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 했는데 처음에 간 곳도 지금 환자가 꽉 차 있어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는 거에요."
P ".....저 수술 가능한 분이 안계시다는게 무슨 소리인가요."
간호사 "여기 의사분들은 그런 상태를 수술하신 경험이 없으세요. 그래서 수술 경험이 있는 의사분이 계신 병원으로 옮긴겁니다."
P ".....ㅇ.....아 예....QQ대학병원이요?"
간호사 "네"
스윽
P "제 명함이니까 뭐 연락 주시려면 연락 주세요."
간호사 "저기, 환자분은 쉬셔야...."
타다닷
간호사 "저....저사람이...!!!"
P "택시!"
끼익
P "QQ대학병원 아시죠?"
기사 "예. 압니다. 타시죠."
탁
부르릉
1~29 : 중상이지만 그나마 괜찮음.
30~69 : 중상
70~99 : ㅗㅜㅑ....
의사 "그...받아들이기 힘드실겁니다만...."
의사 "일단....씁....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릴께요...."
의사 "그....가슴 아래로 지금 멀쩡한 곳이 없어요. 그나마 머리와 심장, 폐는 괜찮은데 그 아래 장기들이 지금 조금씩 피해를 입었어요. 충격때문에."
의사 "일단 걔네는 지혈하고 꿰매면 돼요. 꿰매면 되는데....."
의사 "골반 아래가 지금 다 부서졌어요. 지금 동맥이랑 정맥은 얼추 잡아놓았는데 언제 터질진 모르고요, 다른 혈관은 다 찢어지고 터져서..."
P "....."
의사 "그, 애 직업이 뭐라고요?"
P "아이돌....입니다만...."
의사 "....후우....."
P "그, 젊잖아요? 꽃다운 나이인데 벌써 무언가를 잃어버리는건...."
의사 "일단 최선을 다 해볼께요. 더 해봐야 아는거니까...."
P "네, 부탁드립니다....."
의사 "다른 보호자 없어요? 당신도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데?"
P "아, 괜찮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의사 "네, 그럼 좀 있다가 뵙죠."
탁
스르륵
탁
탁
P가 먼저 연락을 돌릴 사람.
>>+3 콤마
그 사람의 SAN 수치 하락
1~29 - 경미
30~79 - 이성은 챙김
80~89 - 붕괴 직전이지만 그나마 괜찮음.
90~99 - ㅗㅜㅑ....
지금부터 시작되는 산치 하락 이벤트
후후후....
여러분
러브크래프트 시즌 시작이에요!
앵커는
>>-1
나 원... 세상에... 진짜로...?
겨울나기 님도 무섭네요.. 미오의 SAN치를 나락으로..
결과가 나왔어요
여러분
미오는 어두운 존재에게 먹혔어요!
예이!
달깍
미오 "어, 프로듀서. 왜 전화했어?"
P "그, 미오. 어, 뭐, 뭐하고 있었어?"
미오 "지금 사무실. 치히로씨랑 뭐 이야기 하느라."
P "아, 그, 그, 맞다 치히로씨좀 바꿔줄래?"
미오 "....무슨일이야 프로듀서?"
P "아, 그, 그게."
미오 "말해."
P "어, 그.....나랑 아이코가.....사고를 당했어."
미오 " "
P "그, 그런데 아이코의 상태가....."
미오 " "
P ".....그 죽은건 아니야! 죽은건 아닌데...."
미오 "거짓말"
P "아니 그게...."
미오 "거짓말이야!!!!"
툭
뚜뚜뚜
P "이런 젠장...."
삐리리리-삐리리리
P "ㄴ...."
치히로 "지금 어디세요."
P "그, ㅈ...."
치히로 "어디에요!!"
거짓말이야!!! 거짓말이라고!!!
P "QQ대학병원이요..."
치히로 "미오 진정시키고 갈께요. 아이코 부모님께 연락은 드렸어요."
P "아뇨, 아직...."
치히로 "프로듀서도 다치진 않으셨어요?"
P "저도 쓰러지긴 했는데..."
치히로 "알았어요. 쉬세요. 연락은 제가 드릴께요."
뚜뚜뚜
P "아, 예? 아, 네." 스윽
P "언제 오셨어요?"
치히로 "지금 왔어요."
스르륵
P "의사선생님!" 타다닷
P "아이코는, 아이코는 지금...."
의사 "일단 오늘 할 수 있는건 다 했어요. 다 했고 차도를 봐야 해요."
의사 "다행인점은 아직 생명에 지장은 없어요. 사고난지 50분만에 수술 시작한 것도 있고 해서..."
의사 "이렇게 빨리 온 건 다행이고요."
의사 "다만 골반 아래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차도를 봐야해요. 확답은 못드리지만 두 다리 멀쩡할 확률은 낮아요. 극히 낮고.... 정말 나쁘면 허리 아래로 다..... 아시겠죠?"
치히로 "그런...."
의사 "일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P "예....부탁드립니다...."
치히로 "꼭 부탁드립니다...."
스르륵
탁
P "아, 미오...."
미오 ".....아짱은?"
P "그....곧 나올꺼야...."
미오 "....."
스르륵
탁
드르륵 드르륵
미오 "아이코...."
P "저기, 의사선생님은...?"
간호사 "다른 수슬 들어가셨습니다."
미오 "아이코!!"
간호사 "손대지 마세요!"
미오 "아이코...."
치히로 "지금 이이코는 아디로 가는거죠?"
간호사 "환자분은 집중관리실로 가실거에요. 감염문제도 있고 해서 면회는 하루에 20분만 가능합니다."
간호사 "오늘은 돌아가시는게 좋으십니다."
P "....."
P (수술실에서 나온 아이코는 정말 힘들어 보였다.)
P (코와 입을 관통한 관과 마스크, 단단히 묶여 고정된 두 다리와 허리)
P (원래 입고있던 옷은 이미 없었다. 얇은 이불과 셔츠가 몸을 겨우 가리고 있었다.)
P (아이코는 저렇게 되었는데 어째서 나는...."
P "하아...."
P (경찰측에서는 블랙박스를 통해 하이빔을 킨 운전자를 찾겠다고 하였고 이후의 일들은 회사가 처리하기로 했다.)
P (아이코의 부모님을 만나뵙기도 했다. 두분 모두 나에게 뭐라 말은 못하셨다. 다만, 의도없는 원망이 날 향하고 있었다.)
P (사무실에서 위로의 말을 들으며 자리에 앉아 쉬던 중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P (아이코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P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의사 "오른 다리는 괜찮습니다만 왼 다리에 염증이 심해졌습니다. 터진 혈관을 최대한 잡았지만....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의사 "....잘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