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프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됨. 방송사의 횡포로 출연료가 밀리게 되면서 월급 일부지급 혹은 미지급 되고 있으며, 방송사는 이를 뇌물로 틀어막음으로서 법적으로 수사받지도 않는 상태.
... 복잡하게 적어버렸는데, 파산이냐 회생이냐 의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난해하다면 재앵커를 받으심이...
765프로...
아이돌 업계에서는 최고의 프로덕션으로서 13명의 S급 아이돌을 배출하고 그 후 들어온 37명의 아이돌 역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라고 알려져있지만...
[ 765프로 사무실 ]
야요이 : 프로듀서... 저기...
아카바네P : 아, 야요이? 무슨 일이니?
야요이 : 저... 이번 달 임금...
아카바네P : 아.....아? 그러니깐...
(덜컹)
마지마P : 아카바네!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사장님이 지금 밖으로 나오라고 문자 보냈잖아! 자 꾸물거리지 말고!
(덥썩)
아카바네P : 엣? 아 잠깐... 미안 야요이! 일단 나중에 얘기하자!
야요이 : 프로듀서! 잠시만요 지금 동생들 급식비가..!
(쾅!)
야요이 : .....밀렸는데요.....
[ 사무소 앞 ]
아카바네P : ....
마지마P : 하아... 괜찮아?
아카바네P : 으,응?... 아... 나 또 얼굴이 안좋아졌나...
마지마P : 뭐 나야 장난치면서 어떻게든 넘기면 되지만 너는 그게 익숙하지 않으니깐...
아카바네P : 하하... 근데 사장님이 부르신건 진짜야?
마지마P : 응, 그런데 여기가 아니라 좀 더 떨어진 식당으로 부르시던데... 일단 가보자고..
[ 961의 쿠로이다. 처음 보는 번호에 놀랐나? 사담은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 타카기 녀석한테 그 얘기를 들었다고 하던데.... 분명 고민하고 있겠지. 하지만 잘 생각해보게. 50명과 3명이다. 단순하지 않은가? 너희들을 가로 막고 있는것은 단순한 시련이나 실력 부족으로 인한 벽이 아니다. 돈과 권력 싸움의 어두운, 너희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벽이란 말이다. ]
아카바네, 마지마 : ...
[ 다음날, 사무소 ]
마지마P : 좋은 아침~
아카바네P : 아 좋은 아침.
마지마P : 혼자네? 나머지는
아카바네P : 아직 아무도 안왔어.
마지마P : 그래.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아카바네P : 문자 봤어?
마지마P : 응
아카바네P : 어쩔꺼야?
마지마P : ...
아카바네P : .....그래
마지마P : 아무 말 안했는데?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마지마P : ... 너는 어쩔꺼야?
아카바네P : ...
(벌컥)
사장님 : 아 모두들. 좋은 아침이네. 자네들만 출근 했는가?
아카바네P : 예 그렇습니다.
사장님 : 그래 그럼.... 갑작스럽지만 어제 그 건은...
마지마P : 아 그건...
아카바네P : 역시 반대합니다.
마지마P : 찬성입니다.
사장님 : 흐흠.... 역시 그렇구만.... 그럼 찬성 측인 마지마 군은.... 어 음...
마지마P : 이적시킬 아이돌을 말씀하시는 거면. 키사라기 치하야, 시죠 타카네, 미우라 아즈사. 이 셋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 그래 그런데.... 의외로 거침없구만...
마지마P : .....
아카바네P : ...
사장님 : ...아카바네 군은 이 안에 반대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방도책은 있나?
아카바네P : 그건...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복잡하게 적어버렸는데, 파산이냐 회생이냐 의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난해하다면 재앵커를 받으심이...
765프로...
아이돌 업계에서는 최고의 프로덕션으로서 13명의 S급 아이돌을 배출하고 그 후 들어온 37명의 아이돌 역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라고 알려져있지만...
[ 765프로 사무실 ]
야요이 : 프로듀서... 저기...
아카바네P : 아, 야요이? 무슨 일이니?
야요이 : 저... 이번 달 임금...
아카바네P : 아.....아? 그러니깐...
(덜컹)
마지마P : 아카바네!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사장님이 지금 밖으로 나오라고 문자 보냈잖아! 자 꾸물거리지 말고!
(덥썩)
아카바네P : 엣? 아 잠깐... 미안 야요이! 일단 나중에 얘기하자!
야요이 : 프로듀서! 잠시만요 지금 동생들 급식비가..!
(쾅!)
야요이 : .....밀렸는데요.....
[ 사무소 앞 ]
아카바네P : ....
마지마P : 하아... 괜찮아?
아카바네P : 으,응?... 아... 나 또 얼굴이 안좋아졌나...
마지마P : 뭐 나야 장난치면서 어떻게든 넘기면 되지만 너는 그게 익숙하지 않으니깐...
아카바네P : 하하... 근데 사장님이 부르신건 진짜야?
마지마P : 응, 그런데 여기가 아니라 좀 더 떨어진 식당으로 부르시던데... 일단 가보자고..
다음 상황 >>+1
누구를 할 것인지 의논하기 위해 부른 것.
(딸랑~)
종업원 : 어서오세요! 두 분 이신가요?
마지마P : 아 765프로 라고 예약을 했는데요..
종업원 : 아. 네 저쪽입니다!
마지마P : 엄청 비싸보이는데... (속닥)
아카바네P : 그러게... 왜 굳이 이런데를... (속닥)
(드륵)
종업원 : 네. 주문은 미리 되어있으니 곧바로 내어다 드릴까요? 아니면 일행분이 오실떄 까지 기다릴까요?
아카바네P : 아 기다리겠습니다.
종업원: 네. 그럼...
(드륵)
마지마P : ...이 무슨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좌식방?!
아카바네 : 회사 사정도 어려운데 사장님은 무슨 생각이신거지...
[ 얼마 뒤 ]
(똑똑)
종업원 : 일행 분이 오셨습니다.
(드륵)
사장님 : 여! 두명다 오래 기다렸는가?
아카바네P : 아닙니다. 앉으시죠
사장님 : 그래... 그럼...
종업원 : 그럼 바로 음식 내드리겠습니다.
(드륵)
사장님 : .......
아카바네P : .....
마지마P : ......이야~ 그나저나 날씨가 슬슬 추워..
사장님 : 마지마 군.
마지마P : 네,넵?!
사장님 : 지금 자네 급료가 얼마가 밀렸지?
마지마P : 아 그게....
사장님 : 아카바네 군.
아카바네P : 네.
사장님 : 자네는 얼마나 밀렸지?
아카바네P : .....
사장님 : ..... 미안하네... 미안하고 미안하네.... 자네들에게 미안하고 오토나시군과 아이돌 제군들에게 미안하네...
마지마P : 아니 그게 사장님 때문은...
사장님 : ...그게 아니네...
마지마P : 네?
사장님 : 이 서류를 봐주게 (펄럭)
마지마P : 어라? 이건...
아카바네P : 아이돌...이적....상대는.....961 ?!
마지마P : 사장님!
사장님 : 미안하네.... 정말 미안하네.....
아카바네P : ...... 다른 곳이면 몰라도 어째서.....
사장님 : 현재 우리는 파산과 기업회생의 갈림길에 놓여있지.... 그건 알고 있겠지?
아카바네P : 네...
사장님 : ...그런데 어제 쿠로이가 따로 연락을 하더군... 3명...3명만 본인에게 이적 시켜준다면 상당한 자본금을 넘겨주겠다는군.....
아카바네P : ....
마지마P : 저기 그래도 이건...
사장님 : 마지마 군. 파산이네. 그나마 올스타 제군들은 네임벨류 때문에 다른곳으로 쉽게 이적 할수 있다지만 시어터 제군들은 그렇지가 않네... 상승세라곤 하지만 그뿐이네... 하지만...3명....
마지마P : 저기 그래도...
(탕!)
아카바네P :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마지마P : 힉?!
사장님 : .....
아카바네P : 사장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그곳이 어떤곳인데 우리 아이들은 그런곳에! 사람을 단순히 장기말. 더도 아닌 장기말로 밖에 안보는 그런 인간입니다! 지금 상황을 타개하자고 그런 인간에게 아이들을 넘기자니. 사장님은 그런 사람이였습니까?!
사장님 : ....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저기... 다른 선택지는 없었습니까?
사장님 : .... 미안하네..... 정말 미안하네....
( 드륵 )
종업원 : 음식 나왔습니다.
[ 퇴근 후. 술집 ]
( 아나운서: 연예계 소식입니다. 346 프로덕션의 가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모든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
마지마P : 대기업은 좋겠네~ 자금 따위 신경 안써도 되고~ 참 고생하는건 똑같은데 말이지~ 무인도에도 찾아가고 이집트에 버려지고~ 뭐 살았지만~
아카바네P : ....
마지마P : 저기.... 괜찮아..?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으음....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아카바네P : ...누가 괜찮을까?
마지마P : 응?
아카바네P : 이적할만한 아이들....아니 아이돌
마지마P : ....
.....
마지마P 가 부를 아이돌 3명 >>>+2
아카바네P : ....그래
마지마P : ..... 이만 들어 갈까?
아카바네P : ... 그래 ...
[ 아카바네P의 집 ]
아카바네P : ( ...3명을 내쳐야 한다.... 346 나 876 같은 곳이라면 그래도 괜찮았을 것이다... 하지만... )
(우웅-)
아카바네P : ( 어? 문자.... 이건...)
[ 마지마P 의 집 ]
마지마P : 먹고 자고 놀다가~ 더블 바이셉스! ........... 기분이 나아지지가 않네...... 에휴......
마지마P : (...... 치하야..... 분명히 성격 안맞아서 쿠로이랑 트러블 나겠지... 타카네.... 의외로 여린 부분이 있어서 분명 거기서 고생하겠지... 아즈사씨.... 겉으로는 괜찮다고 해도 속으로는 분명..... 하아...)
(우웅-)
마지마P : (응? 누구지? )
아카바네와 마지마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 >>+2 (동일인물로 설정해도 됨)
둘은 문자를 보고 어떻게 결정하나요? >>+3 (이적에 찬성,반대) ( 따로따로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바네는 반대.
[ 961의 쿠로이다. 처음 보는 번호에 놀랐나? 사담은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 타카기 녀석한테 그 얘기를 들었다고 하던데.... 분명 고민하고 있겠지. 하지만 잘 생각해보게. 50명과 3명이다. 단순하지 않은가? 너희들을 가로 막고 있는것은 단순한 시련이나 실력 부족으로 인한 벽이 아니다. 돈과 권력 싸움의 어두운, 너희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벽이란 말이다. ]
아카바네, 마지마 : ...
[ 다음날, 사무소 ]
마지마P : 좋은 아침~
아카바네P : 아 좋은 아침.
마지마P : 혼자네? 나머지는
아카바네P : 아직 아무도 안왔어.
마지마P : 그래.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아카바네P : 문자 봤어?
마지마P : 응
아카바네P : 어쩔꺼야?
마지마P : ...
아카바네P : .....그래
마지마P : 아무 말 안했는데?
아카바네P : ....
마지마P : ...
마지마P : ... 너는 어쩔꺼야?
아카바네P : ...
(벌컥)
사장님 : 아 모두들. 좋은 아침이네. 자네들만 출근 했는가?
아카바네P : 예 그렇습니다.
사장님 : 그래 그럼.... 갑작스럽지만 어제 그 건은...
마지마P : 아 그건...
아카바네P : 역시 반대합니다.
마지마P : 찬성입니다.
사장님 : 흐흠.... 역시 그렇구만.... 그럼 찬성 측인 마지마 군은.... 어 음...
마지마P : 이적시킬 아이돌을 말씀하시는 거면. 키사라기 치하야, 시죠 타카네, 미우라 아즈사. 이 셋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 그래 그런데.... 의외로 거침없구만...
마지마P : .....
아카바네P : ...
사장님 : ...아카바네 군은 이 안에 반대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방도책은 있나?
아카바네P : 그건...
아카바네의 대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