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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미오 " 새로운 드라마 배역 캐스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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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4, 2016 18:1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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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혼다 미오 : 저기...프로듀서?
P " ........ "
미오 " 주연이 나라구 ? "
P " ..... " (서류뭉치)
미오 " 이게 그 각본이야 ? 어디보자.... '별과 같이' ?
P " ..... "
미오 " 10주년 기념으로, 최초 작품의 이전 과거시간대를 배경으로 리메이크를 하는거네. "
미오 " 어디보자... 번화한 밤거리 '호시로쵸' 에서 일하는 '미성회' 말단인 주인공이 우연찮게 조직간의 정쟁에 휘말리는 이야기인가... 스토리는 어디서 좀 본거같기도 하지만, 재밌어 ! "
P " ..... "
미오 " 에, 내가 주인공 ? 농담이지 ? "
P " (절레절레) "
미오 " 농담아니야 ? 나는 기껏해야 주인공 친구 정도가 될 줄 알았는데... " (화끈)
미오 " 크으-! 미오짱의 노력이 드디어 폭발인건가아 ~ " (부끄부끄)
P " ...... "
미오 " 에, 이 작품 감독님이 나보고 직접 캐스팅 해주길 원한다고 ? "
P " (끄덕) "
미오 " 끙... 난감한걸 ? 나도 이제 갓 배우의 길에 접어든 신참이라. "
P " ....... "
미오 " 아, [>>+2] 가 도와주는거야 ? 그러면 괜찮을지도... "
아이코 " 아, 미오짱. "
미오 " 욥! 아-짱 하이하이~ "
아이코 " 정말로 나로 괜찮을까나 ? 나도 아직 신참이고.. 프로듀서씨, 정말 괜찮은건가요 ? "
P " (엄지척) "
미오 "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지~! 시작해볼까~ "
아이코 " 화, 화이팅...! "
---
주인공 役- [혼다 미오]
니시키야마 役 - [미정]
마지마 役 - [미정]
마키무라 役 - [미정]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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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꽤 많네... 우선은 이 주연 네 명부터 정해볼까~ "
아이코 " 우선은 이 니시키야마 라는 인물의 배역부터 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 "
미오 " 확실히, 니시키야마는 주인공의 조언자면서 친한 친구... 주인공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고, 주인공이랑 같이 조직에 몸담고있다는 설정이네. 음, 그러면 누구랑 맞을까 ? "
아이코 " 미오짱이랑 실제로 친한 사람이 제일 좋을거 같은데 ? "
미오 " 그렇다면, 내 생각에는 [>>+1] 가 가장 맞을 거 같아. "
아이코 " 미오짱 말도 일리가 있지만, 나는 [>>+2] 가 더 어울릴 거 같은걸 ? "
미오 " 오오~ 과연, [>>+1] 도 [>>+2] 도 다 어울리는데...누가 좋을지.. "
※ 콤마가 더 높은쪽으로 결정됩니다.
린 " 흐-응. 내가 드라마 출현? "
미오 " 뭐 그렇지. "
린 " 나쁘지 않네. 배역은 ? "
미오 " 자. "
린 " (펄럭펄럭) 흠. 흠흠... "
미오 " ....(꿀꺽) "
린 " 음.... 좋아. 같이 잘해보자, 미오. "
미오 " 오우 ! 그러면 바로 짧게 리허설을 해보도록 할까~! "
린 " 지금 ? "
미오 " 물론이지~! 그래봤자 각본중에서 한부분 찝어서 토막연극하는거일 뿐이니까. 걱정마~ "
린 " 흠... "
아이코 " 그러면... 스, 스타트 ! "
린 " 조, 조용히...! 해... "
미오 " ....컷컷컷 !! "
미오 " 뭐야 갑자기~ 시부린. 말끝에 기어들어가버리면 어떻게 해. "
린 " 미안... 윽박 지르려니까, 생각보다 잘 안되서.. "
미오 " 연기야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나? 그러면 우선은 다음 배역부터 골라보도록 해볼까 ? 아-짱. "
아이코 " 에에... 다음 우선순위는 [마지마] 라고 되있네. "
린 " 어디보자... (펄럭펄럭) 마지마는, 어떤 사건때문에 옛날에 몸담던 조직에서 쫓겨나서 오사카의 '리본톤보리' 에 있는 캬바레 '브란도' 에 지배인을 하고있고... "
아이코 " 진중한 모습 아래에 광기를 감춘 무서운 사람.. 이라고 되어있네. "
미오 "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이라~ 라이벌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요소지. "
린 " 광기라... "
아이코 " 굳이 떠올린다면, 한명인데.. 너무 뻔할지도. "
미오 " 이런건 의외성이 있어야 재밌지 않을까 ? "
린 " 흐-음. 내 생각엔 [ >>+1 ] 좋을 거 같아. "
아이코 " 나도 린짱과 같은 생각이야. "
미오 " 아-짱..! 이럴수가~ (우는 시늉) 아짱이 배신해버리다니~ "
아이코 " 아, 아니야 ! 그런거 아니라니깐... ! "
미오 " 뭐, 농담이고~ 나는 개인적으로 [ >>+2 ] 가 좋다 생각하는데. "
린 " 듣고보니 [ >>+2 ] 도 괜찮을지도. 하지만 역시 [ >>+1 ] 가... "
아이코 " 단적으로 보면 우즈키짱은 조금 이미지가 안맞네. "
미오 " 하지만, 의외성이라구~! "
린 " 우즈키는 뭔가 자극받으면 열과 성을 다하게 되니까. 연기쪽도 푹 빠지게 되지 않을까 하기도 하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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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그런이유로~ 모셔왔습니다 ! 두분, 인사를. "
시키 " 냐하하하~ 드라마 배역 재밌을거 같앙~ "
우즈키 " 기, 긴장되네요 ! "
미오 " 그러면, 두분. 오디션을 시작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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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키의 연기지수 (주사위)
>>+2 우즈키의 연기지수 (주사위)
주사위가 높을수록 해당 배역에 더 잘어울립니다(....)
미오 " 오... 오우...! "
린 " 이건, 감탄 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네. "
아이코 " 제 점수는요... "
시키 " 냐하하~ 좋아좋아. 나 힘낼게. "
우즈키 " 우으으..다음엔, 더 노오력하겠습니다 ! "
미오 " 시마무~ 힘내라구. "
린 " 우즈키.. 이만 가볼게. "
우즈키 " 아, 네! 모두들 힘내세요~ "
미오 " 아, 프로듀서다. "'
P " ...... "
미오 " 마지마 배역 정해졌냐고 ? 응. 시키냥으로. "
P " .... "
미오 " 응. 응. 알았어. 으응~ "
(뚝)
미오 " 시키냥. 프로듀서가 드라마 표지 찍자고 오래. "
시키 " (흠칫)프, 프로듀서가....? "
미오 " 응 . "
시키 " 아, 알았스.... "
미오 " 아-짱이랑 시부린~ 조금만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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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같이 표지 그리고나서 다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