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유키호 "..최근 치하야짱,마코토짱, 그리고 프로듀서까지..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진 와중에도 하루카짱이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서.." 하루카 "엣..?" 자신이 예측한것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당황한 하루카,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들에 더욱이 당황한다. 유키호 "물론 그런 하루카짱에게만 의지하고 있는 우리들도 잘못이지만.." 하루카 "에,에!?트,틀려!나도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고.." 하루카는 손사레를 치며 부정하지만 유키호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다. 이윽고 끊어진 말을 이어가는 유키호. 유키호 "하지만 하루카짱은..힘들어 하면서도 내색하지 않는걸.." 하루카 "..." 유키호 "..비록 믿음직하지 못한 나지만 그런 나를 조금 더 믿어주었으면 좋겠어..하루카짱이 혼자서 해걸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한명이라도 거든다면 길이 보일지도 모르니까.." 하루카 "..유키호." 조금은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 하루카. 하지만 유키호의 표정은 어째선지 더 어두워졌고 입을여는 것을 주저하다가 힘겹게 말문을 다시 열었다. 유키호 "...그리고..이건 정말로..개인적이고 무례한..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루카 "...?" 왠지 유키호의 입을 막아야할거 같은 느낌이 든 하루카였다. 불안한 눈빛으로 유키호를 바라보는 하루카. 유키호 "..이번달, 아직도 안왔지...?" 하루카 "...!" 그리고 이어진 유키호의 말은 하루카를 경악하게 만드는데 충분했다. 행동 지침 +2 ...해피하게 가긴 글렀군.pm 08:30:99유키호 "..최근 치하야짱,마코토짱, 그리고 프로듀서까지..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진 와중에도 하루카짱이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서.." 하루카 "엣..?" 자신이 예측한것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당황한 하루카,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들에 더욱이 당황한다. 유키호 "물론 그런 하루카짱에게만 의지하고 있는 우리들도 잘못이지만.." 하루카 "에,에!?트,틀려!나도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고.." 하루카는 손사레를 치며 부정하지만 유키호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다. 이윽고 끊어진 말을 이어가는 유키호. 유키호 "하지만 하루카짱은..힘들어 하면서도 내색하지 않는걸.." 하루카 "..." 유키호 "..비록 믿음직하지 못한 나지만 그런 나를 조금 더 믿어주었으면 좋겠어..하루카짱이 혼자서 해걸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한명이라도 거든다면 길이 보일지도 모르니까.." 하루카 "..유키호." 조금은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 하루카. 하지만 유키호의 표정은 어째선지 더 어두워졌고 입을여는 것을 주저하다가 힘겹게 말문을 다시 열었다. 유키호 "...그리고..이건 정말로..개인적이고 무례한..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루카 "...?" 왠지 유키호의 입을 막아야할거 같은 느낌이 든 하루카였다. 불안한 눈빛으로 유키호를 바라보는 하루카. 유키호 "..이번달, 아직도 안왔지...?" 하루카 "...!" 그리고 이어진 유키호의 말은 하루카를 경악하게 만드는데 충분했다. 행동 지침 +2 ...해피하게 가긴 글렀군.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д°)pm 08:31:7(°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뭐어 유열보단 '유키호님은 모든 걸 알고 계셔요'같은 감각으로 쓴 거지만요(pm 08:41:81@뭐어 유열보단 '유키호님은 모든 걸 알고 계셔요'같은 감각으로 쓴 거지만요(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103 음..앵커 수정해주시거나 +1pm 09:05:44<103 음..앵커 수정해주시거나 +1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연속앵커 가능하다면, 유키호의 방향성을 조금 확실히 잡아 온건한 방향으로 어떻게 알았느냐는 하루카와 아직 어린 아미쨩이나 마코토쨩같은 일직선이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 거라 말하는 유키호, 다만 지금 질문으로 선을(…) 넘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해 하루카를 벙찌게 만듭니다. 질책이나, 비난, 분노를 예상하고 움츠러든 하루카를 안아주며 누가 뭐라고 해도 하루카쨩의 편이 되어주겠다며 도닥이는 유키호 정도로 마무리-pm 09:13:29연속앵커 가능하다면, 유키호의 방향성을 조금 확실히 잡아 온건한 방향으로 어떻게 알았느냐는 하루카와 아직 어린 아미쨩이나 마코토쨩같은 일직선이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 거라 말하는 유키호, 다만 지금 질문으로 선을(…) 넘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해 하루카를 벙찌게 만듭니다. 질책이나, 비난, 분노를 예상하고 움츠러든 하루카를 안아주며 누가 뭐라고 해도 하루카쨩의 편이 되어주겠다며 도닥이는 유키호 정도로 마무리-11-14,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하루카 "..." 한참을 말없이 경악어린 표정을 지은채 유키호를 바라보던 하루카. 말없이 벽에 손을 집은 그녀의 동공은 흔들리고 있었다. 하루카 "..어떻게..안거야..?" 유키호 "어린 아미짱이나..마코토짱같은 일직선이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거야." 하루카 "...!" 하루카의 표정이 더욱 경악으로 물들었다. 한마디로 사무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단 말아닌가. 유키호 "어..그리고 방금 질문으로 선을 넘은걸 알았어." 하루카 "..." 이어진 유키호의 말에 더욱 정신이 아찔해지는 하루카. 이내 다리힘마저 풀려버린것인지 벽에 기댄체 주저 앉아버린다. 하루카 "..." 이제 어떤 반응이 나올지 하루카는 생각했다. 아까 걱정하는 말투는 온데간데 없이 질책하지 않을까?아니면 비난을 퍼부을까?둘다 아니라면 분노를 쏟아낼지도 모른다. 유키호 "..하루카짱." 고개를 숙이고 있어 하루카는 유키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하루카는 그 다음에 흘러나올 말을 움츠러진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 하루카에게 다가온 유키호는 하루카의 앞에 앉더니 그녀를 조심스레 안았다. 유키호 "..걱정하지마." 유키호의 목소리는 전혀 화난목소리가 아니였다. 그녀는 부드럽게 하루카에게 속삭였다. 유키호 "..난 무슨일이 있건 하루카짱의 편을 들어줄테니까." 하루카 "..유키호.." 하루카는 그런 그녀의 따스한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랐다. 그저 그녀의 이름을 중얼거릴 뿐이었다. 행동 지침 +2pm 01:29:65하루카 "..." 한참을 말없이 경악어린 표정을 지은채 유키호를 바라보던 하루카. 말없이 벽에 손을 집은 그녀의 동공은 흔들리고 있었다. 하루카 "..어떻게..안거야..?" 유키호 "어린 아미짱이나..마코토짱같은 일직선이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거야." 하루카 "...!" 하루카의 표정이 더욱 경악으로 물들었다. 한마디로 사무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단 말아닌가. 유키호 "어..그리고 방금 질문으로 선을 넘은걸 알았어." 하루카 "..." 이어진 유키호의 말에 더욱 정신이 아찔해지는 하루카. 이내 다리힘마저 풀려버린것인지 벽에 기댄체 주저 앉아버린다. 하루카 "..." 이제 어떤 반응이 나올지 하루카는 생각했다. 아까 걱정하는 말투는 온데간데 없이 질책하지 않을까?아니면 비난을 퍼부을까?둘다 아니라면 분노를 쏟아낼지도 모른다. 유키호 "..하루카짱." 고개를 숙이고 있어 하루카는 유키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하루카는 그 다음에 흘러나올 말을 움츠러진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 하루카에게 다가온 유키호는 하루카의 앞에 앉더니 그녀를 조심스레 안았다. 유키호 "..걱정하지마." 유키호의 목소리는 전혀 화난목소리가 아니였다. 그녀는 부드럽게 하루카에게 속삭였다. 유키호 "..난 무슨일이 있건 하루카짱의 편을 들어줄테니까." 하루카 "..유키호.." 하루카는 그런 그녀의 따스한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랐다. 그저 그녀의 이름을 중얼거릴 뿐이었다. 행동 지침 +2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32.*.*)발판샛팅pm 02:32:99발판샛팅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2.*.*)그렇게 말하는 유키뿅의 눈빛은 무척이나 매혹스러웠고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pm 02:37:17그렇게 말하는 유키뿅의 눈빛은 무척이나 매혹스러웠고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11-16,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하루카는 당장에라도 눈물이 흘러 나올것만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유키호가 자신을 지지해주는 것에 대해. 그리고 유키호가 그녀를 껴앉고 있는 지금, 그녀는 그저 유키호에게 감사함만을 느낄뿐이었다..유키호의 현재 표정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채. 유키호 "..." 말없이 그녀를 토닥이는 유키호의 눈빛은 무척이나 매혹스러웠다. 마치 색기를 뿜어내는 듯 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새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것은 유열일까?아니면 하루카의 마음을 손에 넣었다는 기쁨일까? 한편 사무소에선 아즈사 "네. 모두에게 알릴게요." 아즈사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표정에서 간만에 환한 미소가 피었다. 이오리 "무슨 전화야?" 전화하면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진 아즈사를 보며 이상하다는 듯이 묻는 이오리. 아즈사는 계속해서 웃으며 답했다. 아즈사 "오토나시씨에게서 전화가 왔는데..마코토짱이 깨어났다고 하셨어." 사무소에 있는 전원 "!" 그리고 드디어 마코토가 깨어났다는게 알려졌다. 사무소에 있는 그녀들의 얼굴에 간만에 미소가 번지고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행동 지침 +2pm 02:23:13하루카는 당장에라도 눈물이 흘러 나올것만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유키호가 자신을 지지해주는 것에 대해. 그리고 유키호가 그녀를 껴앉고 있는 지금, 그녀는 그저 유키호에게 감사함만을 느낄뿐이었다..유키호의 현재 표정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채. 유키호 "..." 말없이 그녀를 토닥이는 유키호의 눈빛은 무척이나 매혹스러웠다. 마치 색기를 뿜어내는 듯 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새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것은 유열일까?아니면 하루카의 마음을 손에 넣었다는 기쁨일까? 한편 사무소에선 아즈사 "네. 모두에게 알릴게요." 아즈사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표정에서 간만에 환한 미소가 피었다. 이오리 "무슨 전화야?" 전화하면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진 아즈사를 보며 이상하다는 듯이 묻는 이오리. 아즈사는 계속해서 웃으며 답했다. 아즈사 "오토나시씨에게서 전화가 왔는데..마코토짱이 깨어났다고 하셨어." 사무소에 있는 전원 "!" 그리고 드디어 마코토가 깨어났다는게 알려졌다. 사무소에 있는 그녀들의 얼굴에 간만에 미소가 번지고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행동 지침 +2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휴우!pm 02:24:16휴우!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모두가 기쁨에 넘쳐 같은 차에 타고 마코토를 만나러 가다 접촉사고. 단 그 접촉사고는 결과적으로 액땜이 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pm 06:22:58모두가 기쁨에 넘쳐 같은 차에 타고 마코토를 만나러 가다 접촉사고. 단 그 접촉사고는 결과적으로 액땜이 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11-19,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잠시후 하루카와 유키호가 내려왔고 그녀들 역시 소식에 기쁜얼굴이 된다. 운전면허가 있는 리츠코가 대형 승합차로 그녀들을 태우고 마코토와 P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끼익! 하루카 "꺅!" 상대쪽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리츠코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다행이도 아주 가벼운 접촉사고였지만 마코토의 일이있던 그녀들은 불안감을 느꼈다. 다행이도 그이후, 그녀들은 별다른 사고 없이 병원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그 사고는 액땜같은게 아닐까. 그리고 모두가 드디어 마코토의 병실앞에 도착했다. 리츠코가 마코토의 병실을 조심스레 열었고... 마코토 "엇.." 침대에 앉아있던 마코토는 모두가 자신의 병실에 찾아오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녀들의 안도에 찬 얼굴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짓다가 하루카에게서 시선이 멈췄다. 마코토 "..." 그녀의 시선이 하루카에게 향했을때의 마코토의 표정은 복잡했다. 안도하는 듯 하면서도 불안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이내 미키와 아미마미가 그녀에게 달려드느라 하루카는 그녀가 자신을 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은것을 몰랐다. 행동 지침 +2 pm 06:05:38잠시후 하루카와 유키호가 내려왔고 그녀들 역시 소식에 기쁜얼굴이 된다. 운전면허가 있는 리츠코가 대형 승합차로 그녀들을 태우고 마코토와 P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끼익! 하루카 "꺅!" 상대쪽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리츠코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다행이도 아주 가벼운 접촉사고였지만 마코토의 일이있던 그녀들은 불안감을 느꼈다. 다행이도 그이후, 그녀들은 별다른 사고 없이 병원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그 사고는 액땜같은게 아닐까. 그리고 모두가 드디어 마코토의 병실앞에 도착했다. 리츠코가 마코토의 병실을 조심스레 열었고... 마코토 "엇.." 침대에 앉아있던 마코토는 모두가 자신의 병실에 찾아오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녀들의 안도에 찬 얼굴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짓다가 하루카에게서 시선이 멈췄다. 마코토 "..." 그녀의 시선이 하루카에게 향했을때의 마코토의 표정은 복잡했다. 안도하는 듯 하면서도 불안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이내 미키와 아미마미가 그녀에게 달려드느라 하루카는 그녀가 자신을 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은것을 몰랐다. 행동 지침 +2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미-묘pm 06:22:85미-묘11-20,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기다림의 발판 +1am 07:12:55기다림의 발판 +1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모두의 축하를 받는 마코토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하루카에게서 좀처럼 떨어지지 못한다 미묘한 분위기를 읽은 리츠코는 모두를 병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am 07:46:95모두의 축하를 받는 마코토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하루카에게서 좀처럼 떨어지지 못한다 미묘한 분위기를 읽은 리츠코는 모두를 병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리츠코 "환자에게 달려들면 어떻게해!!" 그리고 잠시후, 미키와 아미마미 자매는 무릎을 꿇은채 리츠코에게 크게 혼나고 있었다. 환자인 마코토는 절대안정이 팔요한데 당연히 그녀들의 행동은 위험할 수도 있었다. 마코토 "저..리츠코, 이제 슬슬 용서해줘도 된다 생각해." 하지만 마코토는 그런 그녀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닌지라 조심스레 리츠코에게 그만 혼내라고 부탁한다. 리츠코 "..후우. 정말이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있다면 더 혼날줄 알아!" 미키,아미,마미 "네.." 셋다 긴 시간동안 무릎꿇고 잔소리를 들은지라 기가 죽은 상태였다. 그리고 리츠코의 화냄이 끝나자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 마코토. 마코토는 축하를 받으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하루카에게 가있었다. 물론 계속해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하루카 본인이 '내가 뭘 잘못했나?'란 생각을 가질 정도로 마코토의 시선은 자주 하루카에게 가있었다. 리츠코 '뭘까..저 둘.' 그리고 그런 미묘한 분위기를 먼저 캐치한것은 리츠코였다. 리츠코는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보고 둘이서 해결하도록 돕기로 했다. 리츠코 "자자, 모두들 반가운 분위기는 알겠지만 마코토는 환자라고?일단 모두 나가고 한사람씩 대화하도록 하자." 라고 말하며 하루카만을 남기고 모두를 데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간 리츠코. 그렇게 약간은 갑작스럽게, 마코토와 하루카 두 사람만이 병실에 남았다. 마코토 "..." 하루카 "..." 그리고 갑작스레 둘이 남겨지자 어색한 기류만이 흐른다. 특히 마코토는 짧았지만 잊을 수 없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하루카를 슬픈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하루카는 그런 마코토가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하루카 "그..어디 아픈 곳은 없지..?" 마코토 "응?응..뭐 아직 걷는건 조금은 무리겠지만.."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침묵. 하루카는 분명 아까까지만 하더라도 기뻤던것이 정작 단둘이 독대하게 되자 매우 어색하게 된 것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느껴졌다. 행동 지침 +2pm 12:04:91리츠코 "환자에게 달려들면 어떻게해!!" 그리고 잠시후, 미키와 아미마미 자매는 무릎을 꿇은채 리츠코에게 크게 혼나고 있었다. 환자인 마코토는 절대안정이 팔요한데 당연히 그녀들의 행동은 위험할 수도 있었다. 마코토 "저..리츠코, 이제 슬슬 용서해줘도 된다 생각해." 하지만 마코토는 그런 그녀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닌지라 조심스레 리츠코에게 그만 혼내라고 부탁한다. 리츠코 "..후우. 정말이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있다면 더 혼날줄 알아!" 미키,아미,마미 "네.." 셋다 긴 시간동안 무릎꿇고 잔소리를 들은지라 기가 죽은 상태였다. 그리고 리츠코의 화냄이 끝나자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 마코토. 마코토는 축하를 받으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하루카에게 가있었다. 물론 계속해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하루카 본인이 '내가 뭘 잘못했나?'란 생각을 가질 정도로 마코토의 시선은 자주 하루카에게 가있었다. 리츠코 '뭘까..저 둘.' 그리고 그런 미묘한 분위기를 먼저 캐치한것은 리츠코였다. 리츠코는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보고 둘이서 해결하도록 돕기로 했다. 리츠코 "자자, 모두들 반가운 분위기는 알겠지만 마코토는 환자라고?일단 모두 나가고 한사람씩 대화하도록 하자." 라고 말하며 하루카만을 남기고 모두를 데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간 리츠코. 그렇게 약간은 갑작스럽게, 마코토와 하루카 두 사람만이 병실에 남았다. 마코토 "..." 하루카 "..." 그리고 갑작스레 둘이 남겨지자 어색한 기류만이 흐른다. 특히 마코토는 짧았지만 잊을 수 없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하루카를 슬픈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하루카는 그런 마코토가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하루카 "그..어디 아픈 곳은 없지..?" 마코토 "응?응..뭐 아직 걷는건 조금은 무리겠지만.."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침묵. 하루카는 분명 아까까지만 하더라도 기뻤던것이 정작 단둘이 독대하게 되자 매우 어색하게 된 것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느껴졌다. 행동 지침 +2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9.*.*)판pm 05:03:90판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마코토 "....하루카, 뮤지컬 준비는 어때? 힘들지는 ...않아?"pm 06:17:85마코토 "....하루카, 뮤지컬 준비는 어때? 힘들지는 ...않아?"11-21,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마코토 "..하루카." 하루카 "응?" 긴 침묵끝에 먼저 말을 꺼낸건 마코토였다. 마코토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마코토 "..그...뮤지컬 말이야. 준비는 잘 되가?" 하루카 "음..." 왜 이걸 묻는 걸까? 하루카는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순순히 마코토에게 답했다. 하루카 "아직 연습에 들어가진 않았어. 미키는 매우 기대하는 눈치고..사실 뮤지컬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하루카는 잠시 머뭇거렸다. 하루카 "..신년 라이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제대로 연습하지 못해서..전원이 같이 연습한것도 오래됬잖아..?" 마코토 "..." 돌이켜보니 그랬다. 각기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지금까지 단 한번도 765프로 전원이 다같이 연습한적이 없었다. 거기다가 소수의 인원끼리도 연습이 부족했었지. 하루카 "..좋은 라이브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되. 팬들에게나 우리들 스스로에게나." 마코토 "..그렇네." 생각해보니 하루카의 얼굴이 많이 어두웠었다. 아이돌로써 사명감은 765프로 중에서도 하루카가 높았었기에 누구보다 걱정했을 것이다. 마코토 "..."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는 마코토. 그녀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행동 지침 +2pm 01:45:59마코토 "..하루카." 하루카 "응?" 긴 침묵끝에 먼저 말을 꺼낸건 마코토였다. 마코토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마코토 "..그...뮤지컬 말이야. 준비는 잘 되가?" 하루카 "음..." 왜 이걸 묻는 걸까? 하루카는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순순히 마코토에게 답했다. 하루카 "아직 연습에 들어가진 않았어. 미키는 매우 기대하는 눈치고..사실 뮤지컬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하루카는 잠시 머뭇거렸다. 하루카 "..신년 라이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제대로 연습하지 못해서..전원이 같이 연습한것도 오래됬잖아..?" 마코토 "..." 돌이켜보니 그랬다. 각기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지금까지 단 한번도 765프로 전원이 다같이 연습한적이 없었다. 거기다가 소수의 인원끼리도 연습이 부족했었지. 하루카 "..좋은 라이브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되. 팬들에게나 우리들 스스로에게나." 마코토 "..그렇네." 생각해보니 하루카의 얼굴이 많이 어두웠었다. 아이돌로써 사명감은 765프로 중에서도 하루카가 높았었기에 누구보다 걱정했을 것이다. 마코토 "..."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는 마코토. 그녀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행동 지침 +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ㅂㅍpm 01:52:8ㅂㅍ11-22,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기다림의 발판 +1pm 01:46:70기다림의 발판 +1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마코토가 하루카의 손을 잡으며 앞으로는 쭉 함께 레슨을 하자고 한다.pm 03:14:6마코토가 하루카의 손을 잡으며 앞으로는 쭉 함께 레슨을 하자고 한다.11-24,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마코토 "..." 하루카 "마,마코토짱!?" 고민하던 그녀는 말없이 하루카의 손을 잡았다. 갑작스런 접촉에 하루카가 놀란 목소리를 내었다. 마코토 "..많이 힘들었겠네." 하루카 "엣.." 마코토 "...몸이 회복되면, 같이 연습하자. 그리고..내가 리츠코와 프로듀서에게도 말해서 최대한 모두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얻어볼테니까.." 하루카 "..마코토.." 정말로 눈물 흘러버리는게 아닐까 생각한 하루카였다. 마코토 "..바꿀 수 있을까.." 모두가 돌아간 후에 밤늦게까지 잠을 이루지못한 마코토가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마코토 "..프로듀서에게 미안하네." 생각해보니 자신이 쓰러져있을 동안 단식을 한 그에게 미안하단 소리를 못한 마코토였다. 내일 일어나면 프로듀서에게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한 마코토는 오지 않는 잠을 취하기 위해 눈을 감았다. 행동 지침 +2pm 01:47:28마코토 "..." 하루카 "마,마코토짱!?" 고민하던 그녀는 말없이 하루카의 손을 잡았다. 갑작스런 접촉에 하루카가 놀란 목소리를 내었다. 마코토 "..많이 힘들었겠네." 하루카 "엣.." 마코토 "...몸이 회복되면, 같이 연습하자. 그리고..내가 리츠코와 프로듀서에게도 말해서 최대한 모두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얻어볼테니까.." 하루카 "..마코토.." 정말로 눈물 흘러버리는게 아닐까 생각한 하루카였다. 마코토 "..바꿀 수 있을까.." 모두가 돌아간 후에 밤늦게까지 잠을 이루지못한 마코토가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마코토 "..프로듀서에게 미안하네." 생각해보니 자신이 쓰러져있을 동안 단식을 한 그에게 미안하단 소리를 못한 마코토였다. 내일 일어나면 프로듀서에게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한 마코토는 오지 않는 잠을 취하기 위해 눈을 감았다. 행동 지침 +2 단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53.*.*)이거 처음에는 다른 차원으로가는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거지?pm 08:29:88이거 처음에는 다른 차원으로가는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거지?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마코토의 분투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난 하루카의 뮤지컬, 모두와 함께하는 레슨, 훌룡하게 마무리된 연말 라이브 사무소에서 모두가 기쁨의 축하 파티를 열고, 마코토는 미래를 바꿨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낄때, 전화가 온다. P가 죽었다는 라는 꿈을 꾸고 일어나는 마코토pm 11:34:41마코토의 분투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난 하루카의 뮤지컬, 모두와 함께하는 레슨, 훌룡하게 마무리된 연말 라이브 사무소에서 모두가 기쁨의 축하 파티를 열고, 마코토는 미래를 바꿨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낄때, 전화가 온다. P가 죽었다는 라는 꿈을 꾸고 일어나는 마코토11-25, 2016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5.*.*)며칠뒤 재활훈련마저 단기간에 마친후, 마코토의 강곡한 건의로 매번은 아닐지언정 자주 다같이 라이브 연습에 몰두했다. 그리고 그 덕에 하루카의 뮤지컬역시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라이브 당일. 모두는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쳤다. 팬들에게나 그녀들에게나 최고의 라이브였다고 모두가 생각했다. 타카기 "자!모두들 마음껏 들게나!" 야요이 "우아아!고기가 엄청나게..!" 미키 "주먹밥은 없는거야?" 아미 "아미가 제일 먼저!" 마미 "무슨소리 마미가 제일 먼저라고!" 이오리 "잠깐!너희!소란 피우지 말라고!" 거대한 고급뷔페로 온 765프로의 전원. 라이브가 끝난 기념으로 타카기 사장이 크게 쏘는 것이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마코토는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고개를 돌려 P가 있는 곳을 바라보니, 미키가 어느새 P에게 달라붙어 끌고 가고 있었다. 마코토는 그런 P를 바라보면서 안도의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 결국 바꾸는데 성공했어..하루카.. 삐리리리리- 마코토가 한창 안도감에 취해있을때 마치 그 분위기를 깨려는 듯이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마코토는 이마를 찌푸리며 전화번호를 바라보았다. <발신자표시제한> 마코토 "..." 왠지 받으면 안될거 같은 불길함이 들었다. 마코토는 천천히 통화수락을 눌렀다. 마코토 "..여보세요...?" ??? "마코토!큰일났어!" 수화기넘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알아듣기 힘들었다. 마치 여러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 "프로듀서가..프로듀서가...돌아가셨어..!" 마코토 "...?" 이게 무슨소리지?분명 프로듀서는 저쪽에 멀쩡하게... 마코토가 고개를 돌려 프로듀서가 있던곳을 바라봤지만 그곳엔 P는 없었다. 아니, P만이 아니라 모두가 사라져있었다. 마코토 "이게..무슨..?" 마코토 "...!" 그리고 눈을 뜬 마코토. 그녀가 눈을 뜬곳은 자신의 방이었다. 한참을 현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채 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방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내 그 모든것이 꿈이었단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은..P가 죽은지 1주일 째라는 것을 마코토는 기억했다. 마코토 "..하..하하..하하하.." 허탈하게 마코토가 웃었다. 그 모든게 꿈이었다. 모든게 꿈이었다. 차라리 꿈에서 깨지 않았으면 좋았을 꿈이었다. 마코토 "하하하...!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뭐가 미래를 바꿨어야!!!!" 그녀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북받쳐오른 감정에 그녀가 절규한다. 한참을 그녀가 울고 또 울부짖었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end 분명 해피하게 쓰려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수고하셨습니다. 새창댓과 남은 창댓으로 다시..pm 06:21:82며칠뒤 재활훈련마저 단기간에 마친후, 마코토의 강곡한 건의로 매번은 아닐지언정 자주 다같이 라이브 연습에 몰두했다. 그리고 그 덕에 하루카의 뮤지컬역시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라이브 당일. 모두는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쳤다. 팬들에게나 그녀들에게나 최고의 라이브였다고 모두가 생각했다. 타카기 "자!모두들 마음껏 들게나!" 야요이 "우아아!고기가 엄청나게..!" 미키 "주먹밥은 없는거야?" 아미 "아미가 제일 먼저!" 마미 "무슨소리 마미가 제일 먼저라고!" 이오리 "잠깐!너희!소란 피우지 말라고!" 거대한 고급뷔페로 온 765프로의 전원. 라이브가 끝난 기념으로 타카기 사장이 크게 쏘는 것이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마코토는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고개를 돌려 P가 있는 곳을 바라보니, 미키가 어느새 P에게 달라붙어 끌고 가고 있었다. 마코토는 그런 P를 바라보면서 안도의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 결국 바꾸는데 성공했어..하루카.. 삐리리리리- 마코토가 한창 안도감에 취해있을때 마치 그 분위기를 깨려는 듯이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마코토는 이마를 찌푸리며 전화번호를 바라보았다. <발신자표시제한> 마코토 "..." 왠지 받으면 안될거 같은 불길함이 들었다. 마코토는 천천히 통화수락을 눌렀다. 마코토 "..여보세요...?" ??? "마코토!큰일났어!" 수화기넘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알아듣기 힘들었다. 마치 여러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 "프로듀서가..프로듀서가...돌아가셨어..!" 마코토 "...?" 이게 무슨소리지?분명 프로듀서는 저쪽에 멀쩡하게... 마코토가 고개를 돌려 프로듀서가 있던곳을 바라봤지만 그곳엔 P는 없었다. 아니, P만이 아니라 모두가 사라져있었다. 마코토 "이게..무슨..?" 마코토 "...!" 그리고 눈을 뜬 마코토. 그녀가 눈을 뜬곳은 자신의 방이었다. 한참을 현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채 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방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내 그 모든것이 꿈이었단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은..P가 죽은지 1주일 째라는 것을 마코토는 기억했다. 마코토 "..하..하하..하하하.." 허탈하게 마코토가 웃었다. 그 모든게 꿈이었다. 모든게 꿈이었다. 차라리 꿈에서 깨지 않았으면 좋았을 꿈이었다. 마코토 "하하하...!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뭐가 미래를 바꿨어야!!!!" 그녀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북받쳐오른 감정에 그녀가 절규한다. 한참을 그녀가 울고 또 울부짖었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end 분명 해피하게 쓰려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수고하셨습니다. 새창댓과 남은 창댓으로 다시..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엣 오와리!?pm 07:54:44엣 오와리!?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1337 [진행중] P 「미키에게 무릎베게 이용권을 줬던게 다른 아이돌들에게 들켰다」 치렐루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댓글3 조회499 추천: 0 열람중 [종료] 마코토 「..뭐지 이거.」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댓글127 조회1946 추천: 0 1335 [종료] -중단- 미키 [미키의 생일이니까 맘대로- 인거야] StrikeR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댓글34 조회500 추천: 0 1334 [진행중] 765 아이돌들에게 일본어를 배워보자 [경박-파랑 극장] 파랑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댓글344 조회4635 추천: 5 1333 [종료] 마유P: ........요즘 마유의 집착이 무섭다...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댓글46 조회728 추천: 0 1332 [진행중] P "........" 미오 " 새로운 드라마 배역 캐스팅 ?! " Dari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댓글22 조회640 추천: 0 1331 [종료] 카에데 디스토피아 soken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댓글29 조회518 추천: 1 1330 [종료] 금주령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댓글103 조회1010 추천: 1 1329 [진행중] 작가가 혼란을 원한다.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댓글49 조회779 추천: 0 1328 [종료] (중단)모바P "바깥에 무시무시할 정도로 바람이 불고 있다. (2회차)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댓글226 조회1395 추천: 0 1327 [진행중] 미즈키 "그래서 카에데, 어디까지 나갔어?" iLOP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댓글15 조회698 추천: 0 1326 [진행중] >>+2가 사실 >>+4였다는 건에 대하여. iLOP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댓글9 조회463 추천: 0 1325 [종료] +1: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건 누구니?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댓글63 조회935 추천: 0 1324 [종료] 작성자가 오늘 점심 쯤 부터 대략 5주정도 아이커뮤에 접속을 못한다 들판위의까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댓글51 조회682 추천: 0 1323 [종료] p:그래서 ???는 어째서 내집에 있는걸까(요)? Nin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댓글54 조회777 추천: 1 1322 [종료] 사에: 이~마~콘치키칭(칭)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댓글54 조회707 추천: 0 1321 [진행중] (오버워치X클로저스X아이마스) 막장 콜라보 soken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댓글287 조회1533 추천: 0 1320 [종료] 육하원칙에 따라 창댓을 시작해보자 soken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댓글58 조회550 추천: 0 1319 [진행중] P 「오늘은 바람이 소란스럽군」 후미카 「하지만 조금 이 바람 울고있어요」 치렐루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댓글13 조회1596 추천: 0 1318 [진행중] 과거, >>3이였던 P의 이야기. Cak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댓글17 조회797 추천: 0 1317 [종료] [끝] >>3 [생리가 안 나온다..] 트릭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댓글53 조회1183 추천: 0 1316 [진행중] [신데렐라 판타지] 살아남아라! 러브라이카 ! Dari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댓글51 조회650 추천: 0 1315 [종료] 미시로: 낙하산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댓글59 조회740 추천: 0 1314 [종료] 신데렐라 구울 그린휴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댓글78 조회2057 추천: 0 1313 [진행중] 코토리 「그건 뭔가요?」 P 「수면침대입니다.」 치렐루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댓글67 조회541 추천: 0 1312 [종료] P [신데렐라 공략 시뮬레이터] 아스카 G-END 대혁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댓글254 조회955 추천: 0 1311 [진행중] 나의 인형들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댓글52 조회1060 추천: 0 1310 [진행중] 한번 판타지 설정을 짜보자 soken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댓글162 조회691 추천: 1 1309 [진행중] 타케p "어느날 일어나니 전 유치원 선생이 되어있었습니다." 타노스레이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댓글24 조회1063 추천: 0 1308 [종료] 미카 "오늘 무슨 날이더라?" 카나데 "글쎄?"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댓글110 조회2236 추천: 0
1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엣..?"
자신이 예측한것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당황한 하루카,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들에 더욱이 당황한다.
유키호 "물론 그런 하루카짱에게만 의지하고 있는 우리들도 잘못이지만.."
하루카 "에,에!?트,틀려!나도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고.."
하루카는 손사레를 치며 부정하지만 유키호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다. 이윽고 끊어진 말을 이어가는 유키호.
유키호 "하지만 하루카짱은..힘들어 하면서도 내색하지 않는걸.."
하루카 "..."
유키호 "..비록 믿음직하지 못한 나지만 그런 나를 조금 더 믿어주었으면 좋겠어..하루카짱이 혼자서 해걸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한명이라도 거든다면 길이 보일지도 모르니까.."
하루카 "..유키호."
조금은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 하루카. 하지만 유키호의 표정은 어째선지 더 어두워졌고 입을여는 것을 주저하다가 힘겹게 말문을 다시 열었다.
유키호 "...그리고..이건 정말로..개인적이고 무례한..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루카 "...?"
왠지 유키호의 입을 막아야할거 같은 느낌이 든 하루카였다. 불안한 눈빛으로 유키호를 바라보는 하루카.
유키호 "..이번달, 아직도 안왔지...?"
하루카 "...!"
그리고 이어진 유키호의 말은 하루카를 경악하게 만드는데 충분했다.
행동 지침 +2
...해피하게 가긴 글렀군.
어떻게 알았느냐는 하루카와 아직 어린 아미쨩이나 마코토쨩같은 일직선이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 거라 말하는 유키호, 다만 지금 질문으로 선을(…) 넘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해 하루카를 벙찌게 만듭니다.
질책이나, 비난, 분노를 예상하고 움츠러든 하루카를 안아주며 누가 뭐라고 해도 하루카쨩의 편이 되어주겠다며 도닥이는 유키호 정도로 마무리-
한참을 말없이 경악어린 표정을 지은채 유키호를 바라보던 하루카. 말없이 벽에 손을 집은 그녀의 동공은 흔들리고 있었다.
하루카 "..어떻게..안거야..?"
유키호 "어린 아미짱이나..마코토짱같은 일직선이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거야."
하루카 "...!"
하루카의 표정이 더욱 경악으로 물들었다. 한마디로 사무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단 말아닌가.
유키호 "어..그리고 방금 질문으로 선을 넘은걸 알았어."
하루카 "..."
이어진 유키호의 말에 더욱 정신이 아찔해지는 하루카. 이내 다리힘마저 풀려버린것인지 벽에 기댄체 주저 앉아버린다.
하루카 "..."
이제 어떤 반응이 나올지 하루카는 생각했다. 아까 걱정하는 말투는 온데간데 없이 질책하지 않을까?아니면 비난을 퍼부을까?둘다 아니라면 분노를 쏟아낼지도 모른다.
유키호 "..하루카짱."
고개를 숙이고 있어 하루카는 유키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하루카는 그 다음에 흘러나올 말을 움츠러진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 하루카에게 다가온 유키호는 하루카의 앞에 앉더니 그녀를 조심스레 안았다.
유키호 "..걱정하지마."
유키호의 목소리는 전혀 화난목소리가 아니였다. 그녀는 부드럽게 하루카에게 속삭였다.
유키호 "..난 무슨일이 있건 하루카짱의 편을 들어줄테니까."
하루카 "..유키호.."
하루카는 그런 그녀의 따스한말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랐다. 그저 그녀의 이름을 중얼거릴 뿐이었다.
행동 지침 +2
그리고 유키호가 그녀를 껴앉고 있는 지금, 그녀는 그저 유키호에게 감사함만을 느낄뿐이었다..유키호의 현재 표정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채.
유키호 "..."
말없이 그녀를 토닥이는 유키호의 눈빛은 무척이나 매혹스러웠다. 마치 색기를 뿜어내는 듯 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새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것은 유열일까?아니면 하루카의 마음을 손에 넣었다는 기쁨일까?
한편 사무소에선
아즈사 "네. 모두에게 알릴게요."
아즈사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표정에서 간만에 환한 미소가 피었다.
이오리 "무슨 전화야?"
전화하면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진 아즈사를 보며 이상하다는 듯이 묻는 이오리. 아즈사는 계속해서 웃으며 답했다.
아즈사 "오토나시씨에게서 전화가 왔는데..마코토짱이 깨어났다고 하셨어."
사무소에 있는 전원 "!"
그리고 드디어 마코토가 깨어났다는게 알려졌다. 사무소에 있는 그녀들의 얼굴에 간만에 미소가 번지고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행동 지침 +2
운전면허가 있는 리츠코가 대형 승합차로 그녀들을 태우고 마코토와 P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끼익!
하루카 "꺅!"
상대쪽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리츠코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다행이도 아주 가벼운 접촉사고였지만 마코토의 일이있던 그녀들은 불안감을 느꼈다.
다행이도 그이후, 그녀들은 별다른 사고 없이 병원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그 사고는 액땜같은게 아닐까.
그리고 모두가 드디어 마코토의 병실앞에 도착했다. 리츠코가 마코토의 병실을 조심스레 열었고...
마코토 "엇.."
침대에 앉아있던 마코토는 모두가 자신의 병실에 찾아오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녀들의 안도에 찬 얼굴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짓다가 하루카에게서 시선이 멈췄다.
마코토 "..."
그녀의 시선이 하루카에게 향했을때의 마코토의 표정은 복잡했다. 안도하는 듯 하면서도 불안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이내 미키와 아미마미가 그녀에게 달려드느라 하루카는 그녀가 자신을 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은것을 몰랐다.
행동 지침 +2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하루카에게서 좀처럼 떨어지지 못한다
미묘한 분위기를 읽은 리츠코는 모두를 병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그리고 잠시후, 미키와 아미마미 자매는 무릎을 꿇은채 리츠코에게 크게 혼나고 있었다. 환자인 마코토는 절대안정이 팔요한데 당연히 그녀들의 행동은 위험할 수도 있었다.
마코토 "저..리츠코, 이제 슬슬 용서해줘도 된다 생각해."
하지만 마코토는 그런 그녀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닌지라 조심스레 리츠코에게 그만 혼내라고 부탁한다.
리츠코 "..후우. 정말이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있다면 더 혼날줄 알아!"
미키,아미,마미 "네.."
셋다 긴 시간동안 무릎꿇고 잔소리를 들은지라 기가 죽은 상태였다.
그리고 리츠코의 화냄이 끝나자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 마코토. 마코토는 축하를 받으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하루카에게 가있었다.
물론 계속해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하루카 본인이 '내가 뭘 잘못했나?'란 생각을 가질 정도로 마코토의 시선은 자주 하루카에게 가있었다.
리츠코 '뭘까..저 둘.'
그리고 그런 미묘한 분위기를 먼저 캐치한것은 리츠코였다. 리츠코는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보고 둘이서 해결하도록 돕기로 했다.
리츠코 "자자, 모두들 반가운 분위기는 알겠지만 마코토는 환자라고?일단 모두 나가고 한사람씩 대화하도록 하자."
라고 말하며 하루카만을 남기고 모두를 데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간 리츠코. 그렇게 약간은 갑작스럽게, 마코토와 하루카 두 사람만이 병실에 남았다.
마코토 "..."
하루카 "..."
그리고 갑작스레 둘이 남겨지자 어색한 기류만이 흐른다. 특히 마코토는 짧았지만 잊을 수 없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하루카를 슬픈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하루카는 그런 마코토가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하루카 "그..어디 아픈 곳은 없지..?"
마코토 "응?응..뭐 아직 걷는건 조금은 무리겠지만.."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침묵. 하루카는 분명 아까까지만 하더라도 기뻤던것이 정작 단둘이 독대하게 되자 매우 어색하게 된 것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느껴졌다.
행동 지침 +2
하루카 "응?"
긴 침묵끝에 먼저 말을 꺼낸건 마코토였다. 마코토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마코토 "..그...뮤지컬 말이야. 준비는 잘 되가?"
하루카 "음..."
왜 이걸 묻는 걸까? 하루카는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순순히 마코토에게 답했다.
하루카 "아직 연습에 들어가진 않았어. 미키는 매우 기대하는 눈치고..사실 뮤지컬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하루카는 잠시 머뭇거렸다.
하루카 "..신년 라이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제대로 연습하지 못해서..전원이 같이 연습한것도 오래됬잖아..?"
마코토 "..."
돌이켜보니 그랬다. 각기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지금까지 단 한번도 765프로 전원이 다같이 연습한적이 없었다. 거기다가 소수의 인원끼리도 연습이 부족했었지.
하루카 "..좋은 라이브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되. 팬들에게나 우리들 스스로에게나."
마코토 "..그렇네."
생각해보니 하루카의 얼굴이 많이 어두웠었다. 아이돌로써 사명감은 765프로 중에서도 하루카가 높았었기에 누구보다 걱정했을 것이다.
마코토 "..."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는 마코토. 그녀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행동 지침 +2
하루카 "마,마코토짱!?"
고민하던 그녀는 말없이 하루카의 손을 잡았다. 갑작스런 접촉에 하루카가 놀란 목소리를 내었다.
마코토 "..많이 힘들었겠네."
하루카 "엣.."
마코토 "...몸이 회복되면, 같이 연습하자. 그리고..내가 리츠코와 프로듀서에게도 말해서 최대한 모두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얻어볼테니까.."
하루카 "..마코토.."
정말로 눈물 흘러버리는게 아닐까 생각한 하루카였다.
마코토 "..바꿀 수 있을까.."
모두가 돌아간 후에 밤늦게까지 잠을 이루지못한 마코토가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마코토 "..프로듀서에게 미안하네."
생각해보니 자신이 쓰러져있을 동안 단식을 한 그에게 미안하단 소리를 못한 마코토였다. 내일 일어나면 프로듀서에게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한 마코토는 오지 않는 잠을 취하기 위해 눈을 감았다.
행동 지침 +2
사무소에서 모두가 기쁨의 축하 파티를 열고, 마코토는 미래를 바꿨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낄때, 전화가 온다.
P가 죽었다는
라는 꿈을 꾸고 일어나는 마코토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라이브 당일. 모두는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쳤다. 팬들에게나 그녀들에게나 최고의 라이브였다고 모두가 생각했다.
타카기 "자!모두들 마음껏 들게나!"
야요이 "우아아!고기가 엄청나게..!"
미키 "주먹밥은 없는거야?"
아미 "아미가 제일 먼저!"
마미 "무슨소리 마미가 제일 먼저라고!"
이오리 "잠깐!너희!소란 피우지 말라고!"
거대한 고급뷔페로 온 765프로의 전원. 라이브가 끝난 기념으로 타카기 사장이 크게 쏘는 것이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마코토는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고개를 돌려 P가 있는 곳을 바라보니, 미키가 어느새 P에게 달라붙어 끌고 가고 있었다. 마코토는 그런 P를 바라보면서 안도의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 결국 바꾸는데 성공했어..하루카..
삐리리리리-
마코토가 한창 안도감에 취해있을때 마치 그 분위기를 깨려는 듯이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마코토는 이마를 찌푸리며 전화번호를 바라보았다.
<발신자표시제한>
마코토 "..."
왠지 받으면 안될거 같은 불길함이 들었다. 마코토는 천천히 통화수락을 눌렀다.
마코토 "..여보세요...?"
??? "마코토!큰일났어!"
수화기넘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알아듣기 힘들었다. 마치 여러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 "프로듀서가..프로듀서가...돌아가셨어..!"
마코토 "...?"
이게 무슨소리지?분명 프로듀서는 저쪽에 멀쩡하게...
마코토가 고개를 돌려 프로듀서가 있던곳을 바라봤지만 그곳엔 P는 없었다. 아니, P만이 아니라 모두가 사라져있었다.
마코토 "이게..무슨..?"
마코토 "...!"
그리고 눈을 뜬 마코토. 그녀가 눈을 뜬곳은 자신의 방이었다. 한참을 현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채 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방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내 그 모든것이 꿈이었단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은..P가 죽은지 1주일 째라는 것을 마코토는 기억했다.
마코토 "..하..하하..하하하.."
허탈하게 마코토가 웃었다. 그 모든게 꿈이었다. 모든게 꿈이었다. 차라리 꿈에서 깨지 않았으면 좋았을 꿈이었다.
마코토 "하하하...!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뭐가 미래를 바꿨어야!!!!"
그녀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북받쳐오른 감정에 그녀가 절규한다.
한참을 그녀가 울고 또 울부짖었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end
분명 해피하게 쓰려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수고하셨습니다. 새창댓과 남은 창댓으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