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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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선착순 앵커.
ㅡ연속앵커 금지
ㅡ과도한 앵커 독점 금지
ㅡ친애도 시스템. 0~100에 따라 결말
ㅡ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한 7개의 결말이 있습니다
1. 하루카 엔딩ㅡ굿엔딩: 야요이와 함께
2. 아리스 엔딩ㅡ굿엔딩: 어서 오세요 엔딩
3. 아이코 엔딩ㅡ배드엔딩: p 구속
4. 타케 P엔딩- 배드엔딩 : 너무나 강한 고양이는 기를 수 없다
5. 치히로 엔딩- 데드엔딩: 녹색 악마 고양이의 복수
6. 치에리 엔딩ㅡ굿엔딩: 신년 고백 엔딩
7. 나오 엔딩ㅡ굿엔딩: 나오와 변태 플레이 공수 교체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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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없어서 팔리지 않는 아이돌들.. 하지만 얼굴도 몸매도 되는 좋은 아이들이지... 그런 아이들을 원하는 수요가 있어... 하지만 강제로 A.V 같은 것을 찍는 것은 시시하잖아?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에..."
"어째서 그런 짓을!. 명백히 불법이라고요!!"
"순진하기는. 이번 건은 우리 연애계의 거대 굴지기업인 346프로덕션조차도 우습게 볼 정도로 큰 윗분들이 원하는 사업이라고?"
"자네 따위가 이 일을 법이나 언론으로 해결하려해봤자 어쩔 수 없어. 게다가 자네가 손쓰기도 전에 대상자는 이미 실험에 강제동원된 상태야. 어설픈 짓은 그녀의 처우에 악영향을 끼칠뿐.."
"그렇다면. 어. 어째서 우즈키 양이?!"
"간단하잖아. 팔리지 않으니까. 그건 자네 책임 아닌가?"
"윽..."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지만 우즈키가 몰개성. 평범 아이돌로 불리며 인기 없던 시기가 있었죠)
"뭐. 이제 곧 고문과 조교. 약물 전문가들이 실험에..."
"그. 그렇다면 그 프로젝트를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뭐? 무슨 바람이 분건가?"
"호오. 재미있는 친구군.."
....그렇게 해서 맡게 된 프로젝트..
제 나름대로 우즈키 양을 지키겠다고 나선 행동이였지만..
"이래서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게 아닌가.."
돌처럼 굳어버린 채 아웅웅 같은 소리만을 낼뿐인 우즈키를 보고 탄식할뿐이였다.
타게P: 시마무라 씨.....
우즈키: ......
그녀의 눈에는 초점이 없고 생기도 없다.
더 이상 옛날과 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일도 없을터이다.
타케P: .......
그녀를 보고 있자니.. 눈가에 수분이 고여서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다.
타케P: 나는 정말 잘한 걸까...아니. 내가 조금만 더 힘을 썻어도...
나는 그런 것이 너무나 싫었기에 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 그녀의 간호에 수년 동안 재산과 에너지를 모두 쏟아붓고 있다.
이것이 나 나름대로의 회개이나...
그렇다고 해도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우즈키: .......
우즈키는 말없이 생기 없는 눈으로 창문 밖을 바라본다
타케p는 우즈키를 부축해서 등에 엎고 밖으로 나갔다. 집근처의 공원은 태양이 뜨겁게 빛나며 푸르른 나무와 풀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우즈키: 아우웅...
타케p: 그렇군요.. 정말 날씨가 좋아요..기억하십니까?.
불우한 아이 네타까지 붙으면서 고생하시던 우즈키 씨가 앨범 10번째 참가 멤버로 발표되고 스마일링 개인곡까지 출시계획을 잡을 때. 바로 이런 날씨였죠..
그래요.. 아이돌 체육대회 참가 애기도 그때 들려왔다구요.. 조금만.. 조금만 시간이 있었어도.. 인기 아이돌이 되서 이런 꼴은 당하지 않았을텐데..
전부 제 잘못입니다..
우즈키: .......아웅?
타케p: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이...
타케p는 더 이상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흐느낄뿐이였다.
그의 슬픔을 몰라주기라도 하듯 무심한 오후의 태양빛은 뜨거워지고 이에 호응하듯. 매미는 생기있는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