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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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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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후미카 편을 하고는 있었지만.. 작성자 개인의 사정으로 글을 쓰기 힘들어졌고
지나친 장기화와 앵커들의 폭주로 나아갈 길을 잃어버린 채로 방황하다보니 아예 다시 처음부터 써야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선착순 앵커.
ㅡ연속앵커 금지
ㅡ친애도 시스템. 0~100에 따라 결말
ㅡ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한 5개의 결말이 있습니다
1. 하루카 엔딩ㅡ노멀엔딩: 야요이와 함께
2. 아리스 엔딩ㅡ굿엔딩: 어서 오세요 엔딩
3. 아이코 엔딩ㅡ배드엔딩: p 구속
4. 타케 P엔딩- 배드엔딩 : 너무나 강한 고양이는 기를 수 없다
5. 치히로 엔딩- 데드엔딩: 녹색 악마 고양이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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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런데 쳐다보시면 안돼요?
@>202 듣고보니 맞는 말이군.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가 없다.
쳐다보시면!!
(샤워 중)
프로듀서님의 마음은 진심인거 같애...
펫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말은 무서웠지만
예상 외로 날 인간답게 잘 대우해주시고..
그리고..
나만을 봐주시는 건... 기쁠지도.
하지만 이렇게 집안에 유폐되서 생활한다는 건 옳은 일인걸까?
결과적으로는 프로듀서님과 같이 있을 수 있다고 해도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프로듀서님이랑 떨어지는 것도 싫은데...
프로듀서님. 어디 계세요?.
잠깐만. 프로듀서님이 주신 일정표대라면 지금 밤10시에는 그것을 하라고 적혀있던데..
뭔가 조건 같은 것을 적어놓으셨어요
그것은...
좀 더 에로하거나 동물에게 시킬만한걸로 시켜보자
@에로한걸 원하신다기에.
@난 언제나 혼돈으로 끌고 갈거야!!
자지 말라니. 훌쩍.히잉..
ㅡ새벽2시
치에리: 졸려...하.하지만 자면 안돼..
자면 안돼~ .
.....
Zzzzzzzz
(선채로 조는 중)
@내가 달달함을 재창조하겠다!!
(으응?. 뭔가 옆에 따뜻한 것이... 뭐지...
잠깐. 이. 이건 프로듀서님의 얼굴?!!
나 프로듀서님 바로 옆에 자고 있어.!!?
우우우우!
(허둥지둥대며 달아나려고 하지만 잠이 든 p가 꽉 껴안고 있어서 달아날 수 없다)
우우. 벗어날 수 없어
/////부끄러워....
하지만 동시에 무척 기쁘기도 해...
ㅡ콩닥콩닥
가슴이 크게 요동치고 있어..나..
치에리: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
주무시고 계신가..
알수없는 충동으로.. 우우
부끄러워 죽을 거 같애요!
ㅡ호감도 증가
현재 90
ㅡ나머지 10 마무리는 앵커들에게 맡기지
하.하지만..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을거에요...
그러니까 부모님에게 말하는 건 무리에요..
하지만 저는...
+1로도 만족해요..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만나면서 종종 프로듀서씨와 만나서 펫을 할수 있다면 그런 것이 좋을 거 같애요...
이런 저의 소망. 괜찮을까요?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해
@@ >>239 그거 이 창댓에선 배드엔딩선택지에요
>>241 이런 앵커라뇨?? 지극히 제가 달만한 평범한 앵커인데요
혹시라도 기분 나빴다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조금만 더 노력해서 성장하는 날. 프로듀서 씨에게 프로포즈하고 싶어요...
그것을 "유열"이라고
이렇게 한명의 타락자가 발생하는 건가...
어디 방심왕께서 이곳에 유열을 만들어주시지않으려나..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신년 1월 1일. 프로듀서는 넥타이를 만지작거리며 아래로 내려다보면 신사가 보이는 등자나무의 정자에 서있었다
P: 흠. 3년만인가
길었다. 짧고도 긴 세월.
그 동안 치에리와 프로듀서는 쭉 달려온 것이였다
P: 분명 시작은 그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말야
처음에는 납치를 통해서 조교하고 펫으로 개조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녀를 납치하기까지 성공했다
P: 묘하게 일이 뒤틀려버렸지.
그러나 그런 계획은 온데간데 없고 정이 들었다. 잘해주고 싶었다. 귀여워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자기만족이 아닌 그녀의 행복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
P: 왜냐면 그 아이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지거든
아이를 지켜보는 오빠의 마음으로 성장을 도왔고 그녀는 그 동안 마음도 신체도 성장했다.
P: 뭔가 짠하네...아니. 그래도 신체는 전혀 변하지 않았나..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서있을때 갑자기 앞의 시야가 어두워졌다
??: 누구게요?
P: ...음.. 치히로 씨?
ㅡ꽈악
ㅡ꽈악
눈을 덮고 있는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P: 스톱스톱!!
아파!!
프로듀서 씨. 치히로 씨와 그런 사이였어요?
P: 아니. 아니. 농담농담!!
그제서야 손에 힘이 풀린다.
P: 큭.. 옛날 같으면 바람 핀다면서 버리지 말아달라고 울먹거렸을 녀석이...
저도 성장했으니까요.
P: 그러게. 사람은 성장하는 법인가
??: 그렇다구요. 하지만 이 경우는 조금 다르다구요?
P: ?
??: 그저 옛날보다 프로듀서님을 좀 더 강하게 믿을뿐이에요
P: !?
이 녀석. 내가 부끄럽다고 생각하게 할 정도로 성장했나. 한 방 맞았군..
P: 그나저나 슬슬 풀어주지 않으려나?
??: 안돼요~ 제가 누군지 알아맞추지 않으셨어요
P: 음.. 공주님?
??: .....나쁘진 않지만 조금 모잘랐어요
P: 그렇군. 유명 아이돌 오가타 치에리 씨
??: 아니에요!. 완전 아니에요!
P: ....네잎클로버를 좋아하는 우리 귀여운 토끼
??: 정답이에요~
그제서야 치에리는 손을 풀고 춤추듯이 한쪽발을 돌리며 내 앞에서 회전한다
오늘밤 입은 옷은 전통옷인가. 새해신사라도 갈 생각인가..
P: 후.. 신년부터 그런 장난은 좀..
치에리: 죄송해요. 하지만 조금 저도 긴장해서..긴장을 푸려다보니
P: 무엇을...?
치에리: .......
그녀는 조금 뜸을 들이다가 말한다
치에리: 프로듀서님. 그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P: 그렇지. 3년이니까
치에리: 저는 그 동안 프로듀서씨와 함께 많은 것을 보고 성장했어요..
유명 아이돌이 되고. 고등학생 생활을 마치고...아직 졸업식은 두 달 정도 남았지만..
지금 제 입으로 하기는 부끄럽지만 조금은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P: 그렇구나. 힘냈어.
다음 말을 이어 말할때마다 치에리의 얼굴은 붉게 물들고 온몸을 떨고 있었다
치에리: 그.그러니까.. 3년전 그때..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요..
치에리는 흥분한 나머지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다
치에리: 프로듀서님이 아직도 저를 마음에 두고 있으시다면...
그....그....그...그..그.!!!
나는 마음 속으로 응원한다.
치에리 힘내라고.
그것은 그녀가 바래왔던 소망.
약한 아이인 자신을 강해지게 하고 싶다고.
그런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3년간 스스로에겐 건 저주이자 희망이겠지.
나는 말없이 응원할 수 밖에 없다.
치에리: 그.... 사... 사.
ㅡ힘내. 치에리!
치에리: 사..사귀어주세요!. 당신이 좋아요!. 쭉 좋아하고 있었어요!
ㅡ애썻구나
치에리: 약..약하고 소심한 저지만 그래도 당신이 좋아요!.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그녀는 붉은 얼굴을 감싸안고 어찌할 줄을 모르며 바둥거리고 있다
P: .......
치에리: 저기. 대답은...?
P: .........
말없이 나는 그녀를 끌어안았다. 이 작은 몸에는 정말 굳센 마음이 담겨있어서... 굉장히 작고 가녀린 몸이지만 무겁게 느껴지고 있었다
P: 나도 쭉 기다렸어. 어서와
치에리: 프로듀서 씨!!!
그렇게 돌아간다. 우리들의 시간이
3년간 정지된. 아니. 싹 틀때를 기다리며 키워온 우리의 사랑이...
ㅡ댕댕댕~
모든 것은 신년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우리의 시간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든 것의 그녀의 밝은 미소와 함께. .
ㅡendingㅡ
놀랍게도 조교도 사육도 하려하지 않은 건전 p들이 넘쳐나서 애완동물과 별로 관계없는 연인엔딩입니다
긴장감이 없어
처음부터 호감도 66출발부터가 사기였다고
ㅡ갓주사위
그 상태에서 아무거나 호감도오를만한 전개 나오면 바로 굿엔딩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