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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 "에가오데스" P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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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4, 2016 10:20에 작성됨.
그냥 쓰고 싶어서 쓰는 창댓. 막장이든 개판이든 시리어스든 해봅시다.
136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슈코: 막장으로 가야 시청률도 더 잘 나온다고?
쿄코: ..코우메, 저런 거 보면 안돼요.
코유메: 응..
+1 주사위 요시노와 P의 반응을 판정합니다.
요시노: 크윽..
마유: 그럼 달링? 잠깐 단 둘이서 이야기 할까요?
슈코: 내 쪽이 먼전데?
아이코: 저, 저는..
P: ...
당신은 생각하기 귀찮아졌다! 냉전이 끝난 건 좋은데 이제 막달려든다!
+1 당신의 선택
1. 막나가자. 아무도 날 막지못해!
2. 일단 애들을 말린다.
3. 도주
하지만 이걸 들어서 멈출 애들이었으면 애초에 고생하지 않았다! 당신은 가만히 있으라는 눈빛을 받고, 더 이상 말리지 못한다.
P: ...하아..
+1 최후의 승자
+2 그 승자와의 다음 상황
아이코: 그..그럼 P씨..? 저와 평생을 함께..
아이코가 얼굴을 붉히며 프로포즈하더니, 눈을 감는다.
어이, 잠시만?! 이거 어쩌라는거지?!
+1 P의 행동
+2 그 행동이 불러올 다음 상황
일단 거절했다. 뒤에서 요시노랑 쿄코가 노려보고 있는 상황에서, 받아들이면 찔릴 거기도 하고.
아이코: ...
P: 엫?
아이코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2까지 다음 상황 제시
그리고 전 발판입니다.
요시노 "그 말이 맞네. 그런 거.짓.말.로 넘기려 해봤자 아무것도 안돼네."
@2번째 앵커 달아드렸습니다!
아이코: P씨?
P: 내가 싫어서 이러는 게 아니란거 알잖아?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마음을 받아주고 싶지않은 남자가 어디에 있겠어?
아이코의 표정이 풀리기 시작한다.
P: 하지만 지금 네 마음을 받아주는 건, 팬들에 대한 배신이고, 너에게도 안좋아. 그냥.. 나같은 남자는..
아이코: P씨는 멋지신 분인걸요!
P: 그런가.. 고마워. 만약 네가 성장하고, 은퇴한 뒤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 때는..
그렇게 아이코의 뺨을 살짝 어루어만지는 순간..
쿄코: 어머, P씨, 아무리 아이코를 달래려고 하는 말씀이지만 그런 거.짓.말.을 하시면 안돼죠?
요시노: 그 말이 맞네. 그런 거.짓.말.로 넘기려 해봤자 아무것도 안돼네.
네, 이럴 줄 알았습니다.
+1 다음 상황
일단 아이코를 달랜 뒤, 쿄코와 요시노에게 다가간다.
요시노: ..오라버니, 지금 있으신 분들은 몰라도, 이 이상은 허락 못하네.
쿄코: 아직 전 제대로 납득 못했어요..
이 둘부터 설득해야 하나..?
+1
1. 설득이고 뭐고 아이코를 하렘에 넣는다.
2. 일단 기존 멤버 설득.
P: 쿄코, 요시노?
내가 설득하려는 줄 대충 알았는 지 둘은 들은 척도 안한다. 으.. 그래도 듣고는 있을테니 말은 해야지
+2까지 설득
쿄코: 못 믿어요. P씨는 이러고 또 나중에 그럴거잖아요?
팩폭이 아프다! 당신은 새로운 설득법을 생각해내야한다!
+1 다음 설득
남자라면 누구라도 하렘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생물이니까!
그리고, 난 너희가 싫다고 말한적은 없어! 그게 아니면 너희는 내가 싫은거야?!
진짜로 내가 싫다면, 그때는 내 곁을 떠나도록 해. 받아들일테니까.
@뭐, 이 작품의 P라면 이정도는 말할것같은 사람이라 판단했기에.
요시노: 오라버니?
P: 응?
위에서 충격이 느껴지고 당신은 자빠진다! 요시노가신력으로 당신의 머리를 내리쳤다!
요시노: ..가든 말든 맘대로 하게.
화풀이였나.. 여튼 대충 둘에게 허락은 받은 듯하다!데헷!
+1 아이코한테 돌아가서 할 말
난.. 유류후와하고 편안한, 아이코가 정말.. 좋아...
아이코: 저도.. 좋아해요.. P씨.
슈코, 마유: (쿠궁)
그렇게 아이코와 꽁냥꽁냥하며 드라마 촬영을 완료한 뒤, 기숙사로 돌아왔지만..
+1
1. 일단 하렘 관련으로 말해줘야겠지? 나중에 개판 안나려면.
2. 첫날부터 말하긴 좀 그렇다.
아이코: P씨, 무슨 일인가요?
다른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대충 무슨 일인지 파악한 듯 했다. ..하하, 만약 아이코가 날 때리기라도 해도, 같은 처지니 말릴 애들이 아니지. 오히려 거들면 몰라..
그런 각오를 한 채, 당신은 아이코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1 아이코의 반응
+3까지 이후 이벤트
6~70 : 조금 화남
70~90 : 이해해줌
90~ :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은 걸요
@전부 불러놓은 결과가 이렇게...
아이코: 그런가요.. 하지만, 저에 대해서는 진심이란거죠?
P: 아이코, 진심이야. 좋아해.
대충 아이코는 납득은 해준듯하지만 문제는..
슈코: 헤에..? 좋.아.해? 우리 다 부른 이유가, 염장질 보여주려는 거였어?
요시노: ...
유키: (빠따 장전)
..내가 왜 불렀지..? 그냥 아이코한테 얘네들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부른건데..
+1 첫타자
+2 그 아이돌의 첫 정신 공격
P를 극한까지 추긍한다.
@하하! 자료라고 해도 이미 하렘 공개된 상황에서 하렘 추궁은 힘들죠!
슈코: 이때.. 기억나?
슈코가 보여준 사진은, 놀이동산에 갔을 때, 단둘이 찍은 사진이었다.
슈코: 그 땐 정말 좋았는데.......정말 행복했는데......이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는데.....
P: 슈, 슈코?
슈코: 오빠는 그렇지 않았나봐? 왜 또 다른여자를 끌어들인거야?
+1 주사위 P의 반응 판정. 낮을수록 정신 충격, 높을 수록 반박
+2 1의 판정에 따른 P의 반응
그 말을 들은 슈코의 눈동자가 흔들린다.
슈코: 진심이야..?
P: 슈코. 이제 그 날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쯤은.. 알잖아?
슈코: 그럼.. 그 날 내게 했던 말들은..
+1 주사위 30 이하 뺨 한대, 31~60 슈코가 울면서 당신에게 소리지름 61~ 울먹이면서도 듣고는 있음
+2 다음 대사
P: 미안.
슈코: 다른쪽 뺨도 내놓으시지?
..들어주는 수 밖에 없다. 당신은 말 없이 다른 쪽 뺨을 가져다 댄다.
슈코: 그렇게.. 어떻게 그렇게 쉽게..
슈코가 울먹이며 한 대를 더 친다.
+1 다음 상황
슈코는 그 말과 함께, 울면서 뛰쳐나간다.
P: ...
+1 주사위 50 이상, 뒤따라감. 미만일시 청문회 다음 타자.
+2 뒤따라갈 시 따라잡은 장소 (기숙사 근처 한정)
청문회일 시 다음 타자
슈코: 놔..
P: 최소한, 내 변명만이라도 들어주면 안돼..?
슈코는 돌아보지도 않지만, 그래도 들을 생각은 있는 지, 저항하지는 않는다.
슈코: ..말 해.
+3까지 P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