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후우.. 라이브 다시하고 싶다아.. 재밌었는데~, 프로듀서도 대성공이라고 했고, 조만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으려나~ 기대된다.. 후훗.."
미카"안녕, 프로듀서 좋은 아침이야~"
p"미카! 좋아해!!"
미카"엣..."
p"엣... 어.. 언제..왔어..?"
미카"아니..그..// 바..방금..?"
p"드..들었어..?"
미카"응.. 똑똑하게...///"
p"아하..아하하하... 저..."
미카"에?! 응!! 왜? 프로듀서?"허둥지둥
p"ㅇ..왜 미카가 당황하는건데!?"
미카"가..갑자기 들어왔는데 좋아해!라고 들었는데! 진정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p"..후우.."
p"에잇 제기랄!! 이렇게 된 이상 끝장을 보겠어!!"
미카"?! 뭘할셈이야!?"
p"미카! 좋아한다!! 카리스마 갸루라면서 남자랑 같이다니는거에 안절부절 못하고! 갸루주제에 배려심깊고! 요리는 왜 그렇게 또 맛있는거야!! 라이브 도중에는 갑자기 넘어질 뻔해서 내 마음을 졸이게하지를 않나!! '헤헷☆'하면서 귀여운 미소로 웃질 않나!! 이러면 반할수밖에 없잖아!!"
1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카"어..어제는 당황해서 그런것 뿐이야! 그런거는 충분히 봐줄수있는걸!"
p"하긴..그런곳에서 튀어나올줄은 나도 상상못했지.."
미카"잊자!잊어! 난 아무것도 못봤어어어!"
p"흠..이제 라이브까지 6일남았는데"
미카"응."
p"나 일을 다 끝내놔서 할게 없어!"AHAHA
미카"뭐..?"
p"그래서 고민이란말이지~ 미카는 감만 유지하면 충분히 성공할것 같고, 더이상 뭔가해야할게 안보여!"
미카"...그러면 이제 뭐해..?"
p"음... 데이트나 할래?"
미카"데..데이트?! //"
p"뭐.. 말이 데이트라는거고 그냥 외출이지."
미카"왠.. 갑자기.."
p"미카, 요즘 바빠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잖아? 잠깐 한숨 돌리는건 나쁘지 않을것같아서."
미카"..뭐... 프로듀서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p"어디 가고싶은데 없어..?"
미카"그러게... 나는 >>+2로 가고싶으..려나..?"
미카"가..같이 가줄거야?"
p"당연하지, 미카를 위해서인데."
미카"엇...///고..고마워.."
p"그래서, 보고싶은거 있어?"
미카"최근 나온 로맨스...인데 괜찮아?"
p"응! 괜찮지! 가자!"
미카"지금?"
p"생각난김에 보러가야지."
미카"어...응"
미카(과연 괜찮을까.. 별것도 아닌거에 감동받는다고 놀리거나 하지는 않겠지...?)
러브코메디 이벤트 발생
1한다 1~70
2안한다 71 100
주사위>>+1
p"응.. 왜 그래..?"
미카"왜.. 우리 자리에는 팔걸이가 없어..?"
p"그게.. 붙어있는 남은 자리가 여기밖에 없더라고.."
미카"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미카(와앗// 프로듀서랑 가까워.. 두근거려.. 영화에 집중할 수 있을까..)
p"오. 시작한다."
p(... 난 사실 로맨스물은 잘 못본다.)
p(분위기가 너무 지루해서... 졸려...)
p(아...무리...인가..)
툭
미카"뭐야? 프로듀..."얼음
미카(무..무뭐뭐지!? 프로듀서가 내 어깨에?!)
p"스으...스으..."zzz
미카"저기.. 프로듀서.. 일어나..."
미카(역시.. 재미가 없었나..? 프로듀서가 로맨스를 좋아할것같진 않지..? 하는 말은 로맨스 영화보다 더 멋진데..//)
p"우으....."
툭
미카"...?!"
미카".....!?!!?(무언의 외침2)"
미카(가슴위에 머리를 올리는건 무슨경우야아...너무하잖아...프로듀서어.. 으으...)
p"...하하...그..거기는 간지러워...리카..."헤헤
미카(꿈에서 리카랑 뭘하고있는걸까.... 우으.. 불편해.. 이럴땐 그냥 무릎에...)
p"쿠우우..."새근
미카"이렇게 보면 귀엽다니까아...//"
미카(어떨땐 장난기있고.. 어떨땐 어른스러우면서.. 어떨땐 아이처럼 고집부리고... 어떤 사람인지 종잡을 수없지만.. 확실한건.. )
미카(한없이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는거지...////)
미카"후훗... 앞으로도 잘부탁한다구..?"
주변 손님들(....여기는.... 상영중인 영화보다 분위기가 이상하네.. ..칫.. 폭팔해라..)
*****
p"미안..미카.. 자버렸어.."
미카"으응.. 아니야. 괜찮아. 피곤했나봐?"
p"그게.. 로맨스영화만 보면 자버린단말이지... 영화감상을 주고받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네.."
미카"괜찮아 괜찮아. 신경쓰지말아줘. 나는 재밌었어."
미카(도중부터는 프로듀서만 봐서 내용이 전혀 기억안나지만...///)
p"그래? 그럼다행이다. 그러면 이제 뭐할래?"
미카(음.. 뭐할까?)
>>+2
미카"그러네.. 식사라도 할까..?"
p"어디로갈래?"
미카"적당히 햄버거라도 먹으면 되지 않아?"
p"...에이.. 아무리 그래도.."
미카"난 좋은데.. 햄버거.."
p">>+1"
미카".../// 또.. 부끄러운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p"응??" <무자각
미카"알았어.. 프로듀서.. 그러면.. 맡길게..//"
p"좋았어. 초밥 먹으러가자!"
미카"초..초밥?"
p"음.. 싫어?"
미카"싫지는 않은데... 그.. 괜찮아..?"
p"뭐가..?"
미카"아직.. 나 학생이라서 돈 별로 없는데.."
p"하하하~ 신경쓰지 말라구! 나도 월급 받고 일하는 입장이라고?"
미카"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p"무슨 소문?"
미카"치히로씨한테 이것저것 뜯긴다는....데..."
p"..."흠칫
미카".....지금 돈 별로 없지않아?"
p"아하하, 무슨소리일까 우리 미카는~, 나..나도 어른이고 한사람 사줄 돈정도는 있다구..?"동공지진+떨리는목소리
미카"하아.. 무리하지 말란 말이야!"
p"내가 그렇게 그지로보여!? 맞지만서도!!!"
미카"......프로듀서...."측은..
p"후우.. 뭐... 돈이 별로 없는거야 사실이지만,"
미카"응?"
p"미카가 성공해서 톱 아이돌이 된다면 이까짓 초밥정도야, 싼 편이지."
미카"...내가 톱아이돌이 된다는게.. 쉬울까?"
p"에이, 안될리가 없어. 내가 말했었잖아? 실패하면 내 평생을 건다고?"
미카"응... 그래..///"
미카(또 아무렇지도 않게.../// 뭐...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도... 되볼까..? 톱아이돌...)
러브 코메디 이벤트 발생
1. 한다 1~60
2. 안한다 61~ 100
>> +2
다이스 : 안 들어, 안 줘, 그냥 가!
p"어. 응.."깨작깨작
미카"프로듀서..? 왜 조금밖에 안먹어..?"
p"아.. 사실은 배가 안고파서.."
미카"음...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p"아냐아냐, 진짜야"
미카"우음~ 그러면..."
p"응..?"
미카"자! 아앙~!"
p"....괜찮다니깐.."
미카"아앙~~"
p"미카...?"
미카"저기~ 프로듀서~ 팔이 조오금☆ 아픈데?"
p"저기.. 조금.. 스스로 먹을수있으니까.."
미카"아악! 팔이 아파! 무심코 프로듀서의 옷에 떨어뜨릴것만 같아!"바들바들
p"아..알았어! 소란피우지마! 사람들이 본다고!"
미카"자아자아~ 빨리."
p"복수인건가... 냠.."
미카"후후~ 이정도이려나!"
p"우음.. 미카가 먹여주니까 더맛있네."
미카"더 먹여줘?"
p"아니야. 괜찮아. 스스로 먹을게."
미카"..."
미카(어라.. 효과가 없나..?)
p(그대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줄이야... 심장에 좋지는 않네.. '팔이아파'는 중압감이 꽤나 있구나. 다음부터는 조심히 써야겠다.)
미카"냠~ 맛있어~~"
p"후훗. 미카. 기분좋아보이네."미소
미카"뭐.. 그렇지? 그리고 이거 값, 나중에 반드시 갚을게."
p"괜찮아. 미카가 성공해서 최고의 아이돌이 되면 그게 갚는거야. 그게 최고의 선물이고."
p"아, 나 잠깐 손좀 씻고 올게."터벅터벅
미카(...뭔가.. 쑥스럽네..)
미카(엇.. 근데.. 이 젓가락... 프로듀서한테....)
미카".....///"
p"어라? 미카, 왜 젓가락을 바꾸는거야?" <돌아옴
미카"아// 그게// 떨어뜨려서 그래!!"
p"그래..?"
미카(간접..키스..라니///)
러브코메디 이벤트 발생
1한다 1~60
2안한다 61~100
내 주사위는 어떤 판정일까!
예를들면, 프로듀서가 삐끗해서 미카를 안는다던지~?
솔직히 제가 던진거 한번? 이었죠? 러브코미디 당첨?
→ 한번 더 있었구나.
@아.. 아니었네.. 끌어안는건 제가 진행한거고.. 당첨은 프로듀서가 미카어깨에서 잔다! 뿐이었군요..(그뒤엔.. 후훗..)
p"아니야! 아무것도아니야!"
p(후우. 이번달은 조금 힘들겠는걸..)
미카"역시.. 무리하지 않고.. 내가 조금이라도 내는게.."
p"아니야! 괜찮아! 신경쓰지마!"
미카"하지만.."
p"남자는 여자앞에서 허세 한두번정도는 부려보고 싶은거라고."
미카".....풋..."
p"뭐야. 왜웃어."
미카"자기가 자기입으로 거지라고 말해놓고, 허세라고할것도 없잖아..푸훗.."
p"....그건 잊어주십시오.."
미카"알았어☆ 장난이니까 풀죽지말라고."
p"아..예.."
미카"자.. 프로듀서한테 얻어먹은것도 있으니.. 이번 라이브는 더더욱 실패할수 없겠는걸?"
p"앗. 부담감주려고 이런게아닌데.."
미카"부담감 같은게아니야."
p"으응?"
미카"항상 날 위해 노력해주는 프로듀서의 기대를 배신할수는 없지. 이건 부담을 느끼는게 이니라, 응.. 나의 의지야.. 많은 것을 해준 프로듀서에게 내가 줄수있는 가장 큰선물.. 준비해줄테니까.."
p"...훗.. 좋았어, 미카, 나랑 같이 만들어가자고."
p"최고의 무대, 최고의.. 신데렐라 스토리를..."씨익
미카".....응!"//발그레
미카"근데 프로듀서..."
p"응?"
미카"나... 지금 격렬하게 부끄러워...//"
p"응? 뭐가?" <무자각
미카"...천연...인건가..?"
진행을 어떻게 할까요~! 다수결로 합시다
1.1일전
2.라이브 당일 리허설
139<<수를 정해놔도 다 안차기때문에 제가 적당히 끊으려고.. ㅠ
p"뭐.. 그러네.."
미카"리허설..이니까 갔다올게."
p"데뷔 라이브로 큰 무대니까. 긴장될거라고 생각해."
미카"..응.."
p"음.. 이따가 리허설 하는거보고, 할말있으니까... 미카, 화이팅! "
미카"응, 프로듀서! 갔다올게!"
***
스테프"준비 되셨습니까!"
미카"넵!"
스테프"자! 사인에 맞춰서 들어갑니다!"
미카"후우..."
~♪
미카"얍!"
~~♪♪
p"좋아.. 좋아.."
미카(원..투.. 원..투..)
p"좋아... 이정도면.."
미카(여기서..점프..엇?!)미끌
p"앗?!"
콰당
미카"꺄앗!..아.. 죄.. 죄송합니다!"
스테프"괜찮습니다! 그 소절부터 다시해볼게요!"
미카"넵!"
~♪
미카(원..투.. 여기서..점프..)
p"후우... 미카 표정이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
스테프"예! 오케이입니다."
미카"넵, 감사합니다!"
스테프"그리고.. 죠가사키씨.?"
미카"네.."
스테프"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진행해주세요."
미카"..."
스테프"혼내려는게 아니에요. 처음인데, 넘어지거나 하는 실수는 많으니까요, 그런 상황이 닥치면 대개 패닉에 빠지니까요, 그 상황이 오면 당황하지 않고! 아셨죠?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주세요! 화이팅!"
미카"....예.. 감사합니다.."
**
p"미카! 넘어진데는 괜찮아?"
미카"응.. 괜찮아.."
p"후우.. 많이 긴장한것 같은데.."
미카"솔직히.. 많이.. 두려워.."
p"...응..."
미카"이렇게 큰무대에 서서, 수많은 사람들앞에 선다는게.. 이렇게 떨리는 일이구나.."
p"그렇지..."
미카"아까같은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 너무 무서워.."
p"미카..."
미카"어..어떡하지..."
p가 미카의 용기를 주려고합니다.
어떤 식으로 할까요?
1.생각한바를 그대로 전한다.1~40
2.가벼운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준다.41~90
3.????? 91~100
주사위>> +2
미카"프로듀서.."
p"와! 그렇네! 아까같은 실수를 하면 관객들이 좋아하겠네!"
미카"...엣?"
p"미카 라이브의상 여러모로 짧으니깐?"
p"노출도도 높은 편이고? 다행이네 미카!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은 확실하게 팬으로 만들수 있을것 같아!"
미카"....변태! 죽어!///"투닥투닥
p"핫핫. 농담이야."AHAHA
미카"농담의 질이 나쁘잖아! 왜 하필 지금 이때에 그런 농담을 하는건데?!"
p"긴장 풀으라고?"
미카"더 긴장 되잖아!!"
p"그러네.. 그런쪽으로 관객들에게 눈에 띄지 않으려면.... 흠.. 말을 잘못꺼낸건가..?"
미카"... 절대로 실수하지 않겠어..."
p"와앗. 미카. 눈이 무서워."
미카"프로듀서가 쓸데 없는 소리를 하니까!! 더 긴장이!!!!... 어라?"
p"풀렸어? 긴장?"
미카"....말도안돼.."
p"훗.. 그거 다행이네. 그리고 미카?"
미카"응?"
p"모처럼 데뷔라이브인데, 웃는 얼굴로 해야지. 공주님이 어두운 얼굴이면 무도회장의 기운도 어두워진다고?"
미카"...응?"
p"그러니까, 즐기고와! 지금 미카가 느껴야하는건 부담감,긴장같은게 아니라, 즐거움. 이라는거지."
미카"프로듀서..."
p"아직은 팬이 별로 없겠지만. 여기에 변하지않는 너의 팬1호가 여기에 있잖아? 응원하고있다고."씨익
미카"..후..후훗.. 즐거움이라... 그러네.. 즐기지않으면.. 소용없겠지?"
미카"고마워, 프로듀서, 난 항상 도움만 받는구나."
p"아, 그리고 덧붙이는데."
미카"응?"
p"만약 실패하면 내가 데려갈거니까."
미카"엣..?! 잠깐?! 프로듀서? 무슨의미야!??"
p"곧 라이브니까 힘내~ 화이팅!"
미카"아아.....////"
미카(실패해도.. 괜찮다는건가.../// 뭐야! 프로듀서, 역시 바보야!)
@아이씨.. 입에서 단맛나, 짜증나
스태프"죠가사키 미카씨! 준비해주세요!"
미카"네!"
스테프"아.. 신호 들어갑니다..?"
미카"후우우.."
미카(자.. 이번무대에서.. 단지 춤추고 노래하는것으로 끝나지 않겠어..)
미카(몇번이고 되새기고 불렀던 가사에, 이 리듬에.. 모든걸 쏟아낼거야..)
스테프"자! 열립니다!"
미카"간다!"
~♪
p"시작 됬군."
미카(좋았어! 이대로만 하면돼!)
미카"~♪ ~♩"
p"역시.. 미소가 예쁜 우리공주님이라니까."
미카"당신은 마음속에서 빛나는 일등성♪"
미카(즐거워! 이게 무대에 선다는거구나! 이게.. 아이돌!)
두근두근 언제까지나 에스컬레이트!
사이다처럼 터지는 사랑 모드~
반짝이는 가슴에 뛰어들어~
사실은.. 불안하지만..
두근두근은 언제나 스트레이트!
미로처럼 느껴지는 사랑 길~
마음은 꾸미지않고 전하는거야!
진정한 나를 봐줘!
미카(항상 고마워! 프로듀서!)
p"훗. 최고야, 미카."
미카"~~♪"
미카(원..투... 여기서 점프!. 아앗?!)휘청
p"앗?!"
미카(쓰러질까보냐!)탓!
미카"헤헷☆"
" "와아아아아아아!!!!!!!!!" "
p"후우우우..... 미카 이녀석... 심장 쫄리게 하고있어.."
미카" 진정한, 나를 봐줘♪ 아아~♪"
" "와아아아아아아!!!!" "
미카"모두들! 고마워요!"
p"훗.. 이정도면 대성공인가.."
***
p"오오! 미카! 수고했어! 대성공이야!"
미카"프로듀서어어어!!"와락
p"우왓!?"
미카"나, 즐기고왔어! 최고였어!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아!!"
p"앗.. 저기.. 좀.. 가까운.."
미카"프로듀서! 대단했어! 이곳저곳이 반짝반짝빛나고! 함성소리가 피부에 직접 닿고! 무대가 너무 즐거워!!"
p"아.. 응.. 다행이네..///"
미카"우으으...!! 고마워! 프로듀서! 이건 전부 프로듀서 덕분이야!!"
p"아니.. 그 뭐냐.. 난 그저 미카라는 별을 무대라는 밤하늘에 올려놓은것 뿐이야..? 난 별로 한거없어. 다 미카가 스스로한거야. "
미카"! 아니야! 내가 힘낼수있었던이유는.."
p"응?"
미카"전부 프로듀서 덕분이니까!!"
p"어..응... 고마워///"
미카"...으흥..? 뭐야~ 프로듀서~ 부끄러워하는거야?"
p"내..내가 언제 부끄러워했다고!//"
미카"지금 절찬 부끄러워하고있네!"
p"아..아니거든?!///"
미카"히히☆ 앞으로도 잘부탁해! 프로듀서!"
p"어...응..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미카(정말좋아해, 프로듀서!)
******
어라 쓰다보니 뭔가 끝나야할 분위기네요.
아직 떡밥회수 못한거 있는데.
마저 쓸까요?
얼마든지 써주세요오~
미카"후우.. 라이브 다시하고 싶다아.. 재밌었는데~, 프로듀서도 대성공이라고 했고, 조만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으려나~ 기대된다.. 후훗.."
미카"안녕, 프로듀서 좋은 아침이야~"
p"미카! 좋아해!!"
미카"엣..."
p"엣... 어.. 언제..왔어..?"
미카"아니..그..// 바..방금..?"
p"드..들었어..?"
미카"응.. 똑똑하게...///"
p"아하..아하하하... 저..."
미카"에?! 응!! 왜? 프로듀서?"허둥지둥
p"ㅇ..왜 미카가 당황하는건데!?"
미카"가..갑자기 들어왔는데 좋아해!라고 들었는데! 진정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p"..후우.."
p"에잇 제기랄!! 이렇게 된 이상 끝장을 보겠어!!"
미카"?! 뭘할셈이야!?"
p"미카! 좋아한다!! 카리스마 갸루라면서 남자랑 같이다니는거에 안절부절 못하고! 갸루주제에 배려심깊고! 요리는 왜 그렇게 또 맛있는거야!! 라이브 도중에는 갑자기 넘어질 뻔해서 내 마음을 졸이게하지를 않나!! '헤헷☆'하면서 귀여운 미소로 웃질 않나!! 이러면 반할수밖에 없잖아!!"
미카"와아아앗!? 프로듀서 갑자기 뭐하는거야!!///"
p"사랑한다아아아!! 미카아아!!!"
미카"그만! 그만해! 부끄러워!!!"
끝..?
치히로"저기....일단.. 아이돌이랑 프로듀서랑 연애 금지인데요..."
마유"네에..?"
치히로"..아무것도 아니랍니다."
1. 얀데레ㄲㄲ
2. 달달한거나 마저쓰시죠
3. 개그! 전개그를 원합니다!(작가왈)
호오 초반부에 결말을 제시하는 거군요..
과거 회상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