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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이 창댓은 346pro만을 다룹니다.
-연재를 모바일로 진행하기 때문에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사실 글쓰는 속도가 느려 터졌습니다.
-비정기적이지만 자주 접속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수능 끝난 고3,방학)
-동방프로젝트 네타가 포함될 수 있으나 크게 신경쓰실 부분은 아닙니다.
창댓에 대한 관심이 꽤나 높아진 상황....
이틈을 노려 해보고 싶었던 육성물 연재를 쳐 해보는 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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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종족-서큐버스
이름-키노 세이카
나이-미상
키 151cm
b 71 w 57 h 71
성격-악에 가까움. 서큐버스지만 처녀, 꿈으로 정기를 빨아들이는데는 능통한 모습이지만 사실은 쑥맥.
거기다 장난을 치거나 악한 마음을 먹고 행동할 때 허당임을 보여준다.
과거에 인간을 홀로 다수 참살한 과거가 있다.
외모-최상급 서큐버스,일축에서는 전설급으로도 비견. 남녀 가리지 않고 마음만 먹는다면 전부 자신의 종으로 만들 수 있음
가족-아버지 사망,모친과 동생들은 모두 행방불명,홀로 자취중에 있다.
현재-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회사의 마스코트격 존재.
재력-일본 초일류 수준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야... 앞길이 험난해 보이는군요..(코쓱)
는 그냥 갑부로 통과인가!!!
먼 옛날
인간이 아닌 다양한 종족들은 다수의 인간과는 다른 모습과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인해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인간들 속에서 살아가거나 그들만의 사회를 이룩한채 숨어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숨어살거나 고립된 사회속에서만 살아갈 수는 없게 되었고,
그들은 인간사회로 자신들을 노출시킬 수 밖에 없었다.
많은 탄압과 차별이 나타났고,곧 그것이 배척되는 양상을 나타나게 되었지만
인외종족들의 노력과 시간의 힘을 토해서 그들은 사회에 융화될 수 있었고
지금은 그들 또한 한 사회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게 되었다.
세이카 "아~ 회사가기 싫다아.."
아직 회사에 도착하기는 조금 늦은 시간이긴 한데.. 옷하고 메이크업까지 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네.
세이카 "기사님, 도착지까지 조금 천천히 가도록 하세요."
운전사 "네,알겠습니다."
일단 시간은 좀 생겼고.. 오늘 가서 할일은 뭐였지?
세이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1
회사에서 세이카의 현 직급+2
회사에 가서 해야할 일+3
할 일 재앵커 +1
이번에도 그냥 나이든 영감탱이들이려나?
하아.. 인간인 것도 꼴보기 싫지만 내 얼굴에 홀려가지고 멍하니 쳐다보는 것도 맘에 안들어.
세이카 "역시,가기 싫어.."
운전수 "도착했습니다."
세이카 "네 알겠어요."
만날 타 기업 임원에 대해서 앵커로 묘사해 주세요.
여기까지 일단 진행하겠습니다.
간단한 스토리라인이라도 일단 좀 필요한 듯 싶네요.(충동적으로 창댓 만듬)
다만, 악인이거나 여색을 밝힌다거나 하는건 아님. 그냥 일반인(+고자급 둔함)
-------------
속에 검은 것을 품은 60대 후반의 남성, 여색을 밝힌다는 소문이..
이래서 창댓하는구나! (깨달음)
>>121 각잡고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간바리마스!
여행와서 뭐하는거지 나..
>>127 여행은 연재보다 중요합니다(도비는 제외)
이왕 여행은 왔으니 좀이따 쉬려고 숙소 들어갔을때 연재할게요~
그리고 전에 재력 주사위 돌렸을 때 중복주사위였네요... 근데 너무 늦어버렸으니 이번만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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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고
도쿄 한복판에 있는 클럽.
그 안의 스위트 룸이 그녀가 타 기업 임원을 만날 장소였다.
세이카 "이 사장X끼가 진짜..!"
세이카 '사정사정을 하길래 어쩔 수 없이 계속 회사는 나와줬다만, 이제 대놓고 그런 짓거리를 하라 이거지?'
도착한 장소를 보고 오늘 할일에 대해 눈치챈 그녀는 격노했다.
세이카 '그냥 만나지않고 사장을 조져버리는 것도 방법이겠다만.. 이대로라면 화가 다 풀릴 것 같지가 않아. 좀더 엿먹일 방법은 없을까?'
클럽 앞에 서서 고민하는 세이카는 주위의 시선이 몰리고 있는 것도 모른채 사장을 엿먹일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2 그녀가 타 기업 임원을 곤란하게 할 방법
+3 다이스 (높을수록 방법 성공/낮을수록 실패, -40보정)
..... 어설픈 방법은 역으로 당할텐데.... 호오....
그녀는 자신의 겉모습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세이카 "여보세요? 경찰이죠?"
(사정 설명중)
세이카 "네, 그럼 ○○클럽으로 와주시면 되겠습니다."(딸칵)
세이카 "..후후후"
세이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얌전히 잡혀가도록 하길바래?'
사악한 웃음을 지으면서 안으로 향하는 그녀였다.
스위트 룸 안
겉으로 봐서는 굉장히 말쑥해 보이는 60대 후반의 남성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했다.
??? "슬슬 올때가 됐는데."
세이가 "실례합니다."
때마침 들어온 세이가는 안에 있는 사람을 보고 그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세이가 "겍."
??? "오,세이가양 오랜만은 아니지만 반갑다네."
세이가 '젠자앙! 또 이 변태야!'
세이가 "오랜..만입니다 구로하라 부장님.."(까득)
세이가가 만난 이는 구로하라 부장으로 속이 검고 여색을 즐기는 이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였다.
또한 그는 세이가에게 흑심을 품고 그녀를 자주 부르는 그녀 속의 블랙리스트 중 한명이였다.
구로하라 부장 "일단 이리로 앉게나."
자신의 옆자리를 가리키는 그의 말에 그와 정반대의 자리에 앉음으로써 답하는 세이가였다.
구로하라 부장 "에잉,차갑게 굴기는.뭐 앙탈부리는 것도 꽤나 나쁜 건 아니지만 말이야?"
세이가 "하실 말씀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꽤나 바쁜 몸이기에 말이죠."
세이가 '참자..참자..참자..어차피 좀만 기다리면된다.'
구로하라 부장 "뭐 그리 매몰차게 그러나? 그러지말고 조금더 살갑게 굴자고~"
그런 그녀에게 접근하는 부장.
그 순간 방으로 갑작스럽게 들어온 경찰들
경찰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세이가는 외쳤다.
세이가 "꺄악! 이사람 로리콘이에요!"
그녀의 말을 들은 경찰들은 부장을 제압하였다.
세이가 '좋아! 드디어 저녀석에게 엿을..!'
부장이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던 그녀의 모습을 본 부장은 검은 웃음을 짓더니 다시 외쳤다.
구로하라 부장 "아닙니다! 저 여자는 서큐버스에요 서큐버스! 저는 유혹당했을 뿐입니다!"
부장의 말이 행동을 멈춘 경찰들. 그리고 그녀를 향해 고개를 돌린 뒤 부장이 아닌 그녀를 제압하는 경찰들이였다.
세이가 "아니 잠깐! 왜 나를 체포하는데! 뭐야 이거 놔!"
경찰 "이종족 관련 법안에 따라 당신을 체포합니다!"
제압당하는 그녀를 보며 부장은 말했다.
구로하라 부장 "후후.. 최근 몽마에 대해 법안이 여러가지로 바뀌었지?"
세이가 "으갸아아! 이거놔아아!"
그렇게 경찰에게 체포 당해 끌려가는 세이가였다.
경찰의 끈질긴 조사를 마치고 무혐의로 풀려난 세이가
세이가 '...사자아아앙!!'
그런 그녀의 등뒤로 귀기가 서렸다.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들어버린 사장에 대한 분노(자업자득)를 불태우며 회사로 도착한 그녀.
그녀는 빠르게 사장실로 향했다.
세이가 "야 사장 나와!"
문을 뻥 차버리고 사장실에 들어간 세이가
그 안에는
+2 사장은 어떻게 생겼을까? 앵커
사장 "왔습니까?"
세이가 "야! 저번에 그만두겠다고 말하니까 별 사정을 다 들어서 붙잡길래 아직도 다니고 있다만,왜 또 그양반하고 약속을 잡은건데 앙?"
두 눈을 부릅뜨며 화를 내는 그녀에게 사장은 잘생긴 얼굴로 상쾌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사장 "세이가씨,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세이가 "아 뭐 또 왜!"
갖은 짜증이란 짜증은 다 내며 말하는 세이가에게 사장은 표정을 확 굳히며 말했다.
사장 "당신 서큐버스 맞습니까?"
세이가 "하? 지금 서큐버스가 왜나와?"
사장 "당신 종족들은 다 그런거 아니였어요? 남자만 보면 유혹하지 않고 못배기는 그런 천한 종ㅈ"
쾅!
사장의 책상이 세이가의 주먹질에 반으로 나눠졌다.
세이가 "..지금.. 뭐라했냐..?"
그런 세이가의 행동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말하는 사장
사장 "천한 종족이라고 했습니다만?"
세이가 "그 입 닥쳐!"
사장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세이가
하지만 주먹은 사장의 눈앞에서 멈췄다.
사장 "서큐버스중에서 최상의 모습을 가졌으면서,제대로 활용조차 안하는거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세이가 "니가 뭘 안다고..그렇게 지껄이는 거냐..."
사장 "당신이 서큐버스같지도 않은 서큐버스라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당신같은 결함품은 쓸모없어요. 해곱니다."
사장의 말에 분노에 겨워 떠는 모습이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떨고 있는 세이가
세이가 "..오냐..나도 이제,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등을 돌리며 나가려는 세이가에게 사장은 말했다.
사장 "쓸모없는 년. 이종족이면 자기 분수를 알아야죠. 고개를 숙이고 들어왔다면 제대로 설설 기라는 말입니다. 쯧"
+2 주사위 50이상일시 죽지않을 정도의 힘으로 한대 후려팬다.
작성중...
사장 "뭡니까? 빨리 안나가고."
사장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세이가는 사장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사장 "끄어아악!"
세이가 "내가 다시는 보지 않을 얼굴이라 그냥 넘어갈려했는데 말이야."
사장은 얼굴을 감싼채로 발버둥치고 있었다.
사장 "내 얼굴! 얼굴이! 으갸아악!"
세이가는 그런 사장의 머리채를 휘어잡은 채로 말했다.
세이가 "그냥 하고 싶은 말 할게. 다음에도 그딴소리 지껄인다면.. 가만두지는 않을꺼야."
사장을 내동댕이치고 세이가는 방을 나섰고
사장 "키노오..!세이카아아아!!!"
남겨진 방안에는 사장의 처절한 울부짖음만이 남겨졌다.
다음 날
세이가는 느긋하게 잠을 자고 있다.
오늘은 어디에 갈까?
1.오랜만에 쌓인 스트레스도 풀겸 도쿄 쇼핑몰로 쇼핑이나 가자!
2.지친 심신을 휴식할겸 저앞 공원에서 느긋하게 보내자!
+3 선택
분명 저 앞 공원은 사람이 적으니 관심도 덜 받을 거에요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면 길거리 캐스팅의 기회가 올지도
이번 앵커 달리면 다음까지 진행하고 전 자러가겠습니다.
그나저나 데뷔하기도 전부터 악연을 만들다니 이 아이돌 괜찮은건가(...)
그래도... 일단... 서플리먼트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
세이가 '같이갈 사람 없음,친구도 없음. 그냥 일단 백화점으로 가자.'
어디로 쇼핑을 갈지 고민하던 세이가는 간단하게 차려입고 쇼핑을 하러 출발했다.
세이가 '거리도 가깝고 좀 걸을까?'
간만에 휴식시간을 가졌던 것이였을까? 너무 풀어져버린 세이가였다.(외모치 93)
도쿄 시내 거리
원래부터 사람이 붐비던 지역이였지만 오늘따라 인파가 좀 더 붐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인파의 중심이 되는 곳에 세이가가 있었다.
"와~이쁘다. 아역배우인가?" "아이돌아니야?" "예쁘다.."
세이가 '내가 미쳤지 미쳤지 미쳤어!'
세이가는 인파의 중심에서 빠져나가지도 못한 채 옴싹달싹도 못하고 있었다.
그런 세이가를 향해서 인파를 해치고 뛰쳐나온 이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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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와의 처음 만남을 진행합니다.
아래로 세이가가 만나는 사람을 자유앵커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종족은 자유롭게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존 신데마스 세계관 인물또한 종족을 변경하여도 상관 없습니다.)
요시노(신)(?)
>>+1~(무한대)
가 앵커 범위 인것이죠?
자유롭게 그녀가 만날존재에 대해 앵커를 달아주세요오...
사기사와 후미카 / 마법사(마녀)
선천적인 마법사 종족으로 100년 이상 살아온 강력한 마녀이다. 하지만 일평생 앉아서 책만 읽었기 떄문에 병약 속성이 붙었고, 성격도 소극적이 되었다. 항상 책을 들고다녀 '걸어다니는 도서관'이란 별명이 있는 듯. 어디서 본 것 같다면 기분 탓이라구☆
>>163 사실 우리 세이카가 이런 특성을가지게 되서 동방늄이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이거 완전 파츄ㄹ..
아마 집으로 돌아가서 연재 시작한다면 6~8시 사이에 시작할 것 같네요.
피곤하실텐데 푹 쉬고 시작하셔요
@네.. 집오자마자 쓰러졌습니다아.. 좀 쉬다 올게요.
어제 밤에 빈대떡 부치느라 잠도 못자서 연재할 상황이 안나와요..
계속 개인사정으로 미뤄서 죄송함돠.(꾸벅)
네 다시 시작할게요. 근데 앵컨 달리려나?
작성중...
세이가 "꺅! 뭐야!"
놀란 세이가는 자신의 손을 잡은 이를 찾았다.
시선의 끝에는 앞머리로 눈을 가린 탓에 얼핏 보면 매우 음침해 보이는 여인이 있었다.
하지만 살며시 보이는 그녀의 푸른 눈동자와 어렴풋이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가 보통 여인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었다.
세이가 "당신,누구야?"
하지만 꽤나 곤란한 상황에 있었던 세이가에게 여성의 존재는 단지 귀찮은 정도로 인식되었을 뿐이였다.
??? "...저기 ...당신이 이 마력 흐름의 ...주인인 ...서큐버스인가요?"
세이가 "뭐? 잠깐만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고..?"
??? "...맞나보군요. ...해코지 하려는건 ...아니에요."
세이가 "잠깐만. 지금 그런 말을 한 상황에서,내가 그 말을 쉽게 믿을 수 있어보여?"
??? "...물론 ...그렇겠죠. ...하지만 지금 ...꽤나 곤란해 보이더군요."
세이가 "갑자기 무슨 다른 소리를 하고있는거야! 당신 누구.. 어래?"
??? "...사람을 ...물렸습니다. ...할 이야기가 ...있어요.
...잠시 시간을 좀 ...내주시겠어요?"
의문의 여인에게 손을 잡혀 당황하던 세이가는,이내 주변 인파가 사라진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세이가를 보며 여인은 싱긋 웃으며 세이가의 손을 끌고 골목길 안쪽으로 세이가를 인도하기 시작했다.
이내 여인의 손에 이끌려 세이가가 도착하게 된 곳은 한적한 분위기의 골목 카페 앞이였다.
??? "...여기에요."
세이가 "그래서,갑자기 끌고 온 이유는 뭔데?"
세이가는 잡혔던 손을 재빠르게 놓아버리고 여인에게 날카로운 어조로 물었다.
세이가 "곤란에 빠져있던건 사실이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도움을 받는 것도 상당히 당황스럽거든?"
??? "...생각보다 어린애여서 일까요? ...곤란에 빠진 모습이 ...꽤나 위험해 보여서 ...저도 모르게 그만 ...급하게 그런 것 같네요."
세이가 "이익! 어린애 아니거든!"
어린애라는 말에 발끈하며 성질부리는 세이가였다.
??? "...그런가요? ...외견상으로는 도저히..
...일단 안으로 들어가죠. ...당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세이가 "하아.. 뭐 도움을 받은건 받은거고,이왕 왔으니까 날 찾는 사람이 누군지는 봐볼까."
세이가는 상당히 귀찮은 일에 말려들었다고 생각했는지 머리를 헝클이며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3 프로듀서의 외견 앵커
본문의 동방 네타 포함을 보니 망상이 폭주하는군요.
제가 비정기적 연재다보니까 중복허용을 할지말지는 조금 고민되네요.
일단은 중복은 x로 할게요.(앵커가 가뭄에 콩나듯 할때면 중복이든 뭐든 다 ok하겠지만요.)
(P이름은 그냥 모바P로 갈게요.)
카페안에 들어서자 세이가의 눈에 비치는건 노란색 P자였다.
그것도 미묘하게 입체감이 살아있어 은근히 멋져보이는 노란색 P였다.
세이가 "뭐야 저건.."
??? "...프로듀서씨?"
모바P "여,후미카 왔어? 옆에 그 아인 잘 데리고 와줬네?"
세이가를 카페로 데리고 온 여인이 이름은 후미카인 듯 했다.
후미카 "...나름대로 이런 마력의 ...주인이 ...궁금하기도 했었으닊8요."
모바P "하여튼 고마워 후미카. 그쪽 꼬ㅁ..아니 서큐버스양도 이리와 앉지 그래?"
꼬마라는 말이 나오려고 함과 동시에 세이가에게서 흉악한 기운이 뿜어져나왔고,말을 다시 바꾸자 잠잠해지는 세이가였다.
세이가 "흥!"
모바P "하하,이거 꽤나 미움받은 것 같은데?"
후미카 "...말은 항상 ...조심히 해야 합니다. ...프로듀서 씨."
작은 소동이 있었던 후 세이가는 모바P 맞은편에 후미카는 모바P으 옆에 앉았다.
짧은 정적이 있고,얼마 지나지 않아 모바P는 마주보고 있는 세이가에게 말을 건냈다.
모바P "일단 간단히 소개부터 하고 이야기를 할까? 서큐버스양?"
세이가 "이렇게 이야기 해줄 필요도 없지만,그쪽 여자에게는 빚을 진게 있으니까 어쩔 수 없겠네.
나는 키노 세이가,지금은 백조고."
모바P "에? 학생이 아니라?"
세이가 "이래뵈도 어엿한 직장인이였다고?"
모바P "에에?! 이야 이거 놀라운데?"
후미카 "...인외 종족들은 ...외모로 나이를 ...판단해서는 ...안된답니다."
세이가 "응,맞는 말이야. 뭐 자세한 나이는 말해줄 생각도 없지만."
모바P "뭐,그건 네 자유니까. 그럼 우리들도 소개를 해야겠지?
이쪽은 사기사와 후미카. 나는 모바P다. 그리고 직업은.."
모바P는 세이가에게 명함을 내밀며 말했다.
모바P "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프로듀서다. 후미카는 아이돌이지."
모바P "어이! 잠깐만!"
세이가 "또 스카우트라면 사양이야. 애초에 서큐버스인걸 안이상 무슨 악취미로 그러는지는 모르겠네?"
모바P "그게 보통 아이돌 회사라면 그렇겠지. 하지만 우리는 조금 다르거든?"
세이가 "지금 서큐버스의 인식을 알면서도 그러는거야? 회사가 어디든 말이지,서큐버스가 아이돌인 회사라면 좋은 시선은 받지 못할 것 알잖아?"
모바P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세이가 "그럼 난 가볼께? 이걸로 빚은 갚은걸로~"
뒤로 돌며 문으로 나가려하는 세이가를 향해 모바P는 말했다.
모바P "우리 회사는 346이거든."
세이가 "346? 잠깐,거기는..!"
모바P "다른 유명한 이름으로는 인외 종족 아이돌 전문회사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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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너무 졸려유...
+5까지 주사위 굴려놔주세요.
가장 높은 값채용하겠습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세이가는 단박에 아이돌이 될 것입니다.
네녀석 몽마가 아니라 아마노자쿠냐??
무서운 치트 플레이어 녀석
그리고 오랜 시간을 고민한 끝에 셍가는 입을 열었다.
세이가 "그래. 346이라면 어떤 인외도 아이돌,아니 신데렐라로 만들어 준다고 했지?
그래도 난 아니야,서큐버스로써는 무리라고."
세이가 '아이돌이라니. 불가능해.'
@생각보다 세이가의 체념이 깊은 듯합니다. +3까지 세이가를 설득할 모바P의 말을 적어주세요. 주사위 높은 값으로 채택하겠습니다.
서큐버스 아이돌도 346에 있다고?
세이가 "뭐?"
+1 서큐버스 아이돌은 누구인가
+2 그녀는 유명한가(높으면 유명하지만 세이가가 몰랐던 것,낮으면 그 반대)
아니, 반쯤은 노리고 한것도 있긴 하지만요ㅋ
그나저나 세이카? 세이가? 어느쪽인건가요?
어젯밤에 비몽사몽이여서 헷갈린듯 합니다
다시 세이카로 복귀시키고.. 미나미는 뭐(한숨) 다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겠죠..
세이카 "들어보긴 했지만,정말로 서큐버스였다고?"
모바P "응,정말 서큐버스야."
모바P에 대답에 다시금 고민에 빠지 세이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고 세이카는 입을 열었다.
세이카 "좋아,해볼게."
모바P "오오! 알았어."
결국 세이카는 아이돌을 하기로 결정했다.
모바P "그럼 가까운 시일 내로 찾아오면 돼."
세이카 "어차피 할 일도 없어서 내일이면 갈테니 걱정마."
모바P "그럼 더 좋고."
승낙한 직후 회사를 소개하려고 한 모바P였지만
인파에 휩쓸리는 둥 세이가의 피로가 쌓인 연유로 회사 소개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세이카 "그럼 다음에 봐."
집에 도착한 세이카는 그대로 자신의 침대에 엎어졌다.
세이카 "오늘도 피곤하잖아 결국."
휴식의 의미로 하루를 보내려 했으나 피곤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게된 세이카였다.
지금은 이거 할 마음이 안드네요..
시스템같은건 짜놓긴 했는데 그냥 다른 창댓같은거 짧게짧게하다가 다시 이거 진행할게요.
그동안은 잠시 중단.
+사용하려던 시스템
유명도,인기도,지명도를 통해 현 아이돌 상태 표현하고
스트레스나 친구 관계,그리고 악연으로 변수넣어서 아이돌 라이프를 지내게 하려는 시스템이였습니다.
물론 먼 미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