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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모바P『프로듀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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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1, 2015 18:30에 작성됨.
할말 : 신입 프로듀서가 되어서, 아이돌들에게서 살아남는게 목표인 글입니다.
사망시 다시 처음으로 루프합니다(루프 특전 있음)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스레는 사키 스레 중 하나인, 구원 스레에서 모티브를 따온 스레입니다.
콤마운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얀 대천사 에이슬린!?
01~20 -> 호감도 수치 1상승
21~40 -> 호감도 수치2 상승
41~60 -> 호감도 수치 3상승
61~80 -> 호감도 수치 4상승
81~98 -> 호감도 수치 5상승
대칭수 -> ???
호감도 도표.
☆☆☆☆☆으로 시작.
호감도 수치 5마다, ☆이 ★로 변화된다.
★의 개수에 따른 호감도 정리.
☆☆☆☆☆ - 흐응, 당신이 나의 프로듀서? 잘 부탁해
★☆☆☆☆ - 오늘도 열심히 해요, 프로듀서씨!
★★☆☆☆ - 프로듀서와 함께 있으면 어쩐지 두근두근거려요
★★★☆☆ - 프로듀서는 어떤 타입의 여자를 좋아하시나요?
(여기까지가 안전선)
★★★★☆ - 어째서 다른 여자들한테 신경 써주시는건가요?
★★★★★ - 프로듀서가 저만 바라봐 주신다면 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도달했으면, 어떤 아이돌이건 콤마 한번에 죽을 수 있음)
캐릭터별 성격에 따른 판정 가중치 있음.
ex)마유나 와쿠이씨 같은 경우는, ★★★★★가 아닌, ★★★부터도 죽을 수 있을 가능성 존재함.
길에서, 사장님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을 때는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마음을 다 잡고 나니 왠지 모르게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아이돌들과는 프로듀서와 담당 아이돌 이상으로 가까워지지 말라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 정도라면 걱정없다.
오히려, 지금까지 여자와 사귀어 본 적도 없다.
그런 연애경험 한번 없는 모쏠인 나에게 있어서, 그런 걸 지키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다.
자, 그럼 오늘부터 나의 새로운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이 문을 여는 순간부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아이돌
>>+3
호감도 판정
>>+4
하얀 대천사 에이슬린에 버금가는 충격과 공포를 볼 수 있는 건가......
모바P : 아, 미안미안. 갑자기 외국어를 들으니 당황스러워서. 그...아나스탸사라고 했던가? 이번에 내가 담당하기로 했던 아이돌 중에 한명인. 러시아 사람이었지?
아나스타샤 : Да. 잘 부탁해 입니다. 아, 방금 전은 예라고 했습니다.
모바P : 나도 잘 부탁해.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샤 : 아냐라고 불러도 됩니다. 프로듀서.
모바P : 그럼 잘 부탁해, 아냐.
역시 아이돌이라는 건 레벨이 높구나.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이런 미소녀를 보게 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제 저녁에 미리 담당하게 될 아이돌들의 프로필들을 대충이나마 외워놓지 않았더라면, 방금 전 말이 러시아어인지도 모르고 우왕좌왕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조금 당황하긴 했어도 그런 일은 없었고, 무엇보다도 아냐는 좋은 아이인 것 같으니 안심이다.
앞으로의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자, 그럼 일단은 사장님에게 인사부터 드리러 가 보자.
아나스타샤 : 후훗
아나스타샤 호감도 수치 판정
콤마 73 -> 호감도 수치 4상승.
퍼스트 컨텍트 보너스로 인하여 추가 1상승.
합계 5상승.
아나스타샤 현재 호감도 ★☆☆☆☆(0/5)
눈 앞에 있는 인상 좋아 보이는 사람이 오늘부터 내가 일하게 된 346프로덕션의 사장이자, 날 스카웃한 사람이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하게 사람 좋은 아저씨로 밖에는 보이질 않지만, 실은 예전에 몇명인가의 A랭크 아이돌들을 길러낸 전설적인 프로듀서이자 신데렐라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업계의 풍운아라고 몇번인가 TV에서 본 적이 있다.
그런 사람이, 날 스카웃할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지만.
사장 : 그래. 그래서 담당 아이돌들은 만나봤나? 아니, 아직은 못 만났으려나.
모바P : 아뇨, 방금전 아냐...아니, 아나스타샤양을 보고 왔습니다.
사장 : 오오, 아냐양인가. 확실히 그 아이는 오늘 스케줄이 없었었지. 그래, 아냐양은 어떻던가?
모바P : 저도 확실하게 뭐라고 말은 할 수 없지만, 외모만으로 보면 굉장한 자질이 있더군요. 그리고, 외모를 제외하고서라도 그 특이한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분위기만으로도 어필할 요소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사장 : 재밌구만. 자네는 분명히 이쪽 일에 경험이 없을텐데도, 어떻게 그렇게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건지. 정말로 이쪽 일에는 처음인가?
모바P : 예, 처음입니다만?
그러고보니, 나는 어떻게 아냐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었던걸까.
분명히, 이제까지 이런 일 쪽으로는 경험 한번 해본 적 없었음에도.
사장 : 그렇다면, 자네는 천재일세. 천재 프로듀서로군.
모바P : 아뇨,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사장 : 그건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밝혀질테지. 허나, 내 눈은 진짜일세. 역시 자네를 고른 내 안목은 틀리지 않았어.
모바P : 과, 과찬이십니다.
처음부터 이렇게까지 높은 평가라니, 부담되기 그지없다.
모바P : 무엇을 할셈이냐고 하셔도, 이쪽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기에
사장 : 아차차, 지금까지 그걸 말해주지 않았었군. 자네는 오늘부터 영업, 레슨, 그리고 아이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아이돌들을 톱아이돌로 만들어야 한다네. 그렇다고 해도 오늘부터 영업을 뛰기에는 무리가 있고, 당장에 레슨도 할 수 없으니 오늘은 레슨을 한다고 해도 견학 정도가 되겠지. 뭐, 그렇다고 해도 아이돌들과의 교류는 할 수 있으니 나쁘지는 않을걸세. 자, 그럼 어떻게할텐가?
>>+1
1. 레슨을 견학하고 싶습니다(다른 아이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2. 아이돌들과의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현재로서는 아냐 외에는 할 수 없습니다)
사장 : 그런가, 그럼 그러도록 하게. 연습실은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네. 위치를 그린 지도를 주도록 할테니, 한번 가서 보도록 하게나.
모바P : 알겠습니다.
연습실에 갔더니 연습하고 있던 아이돌
>>+1(복수선택도 가능, 대신 복수선택시 콤마를 그 수치만큼 나눠서 분배(남은수는 버린다)ex)콤마가 80이고 트라이어드 프리머스 3명을 지정했다면 80을 3으로 나눠서 26을 기준으로 호감도를 분배. 다만, 대칭수라면 예외.
호감도 판정
>>+2
사장이 가르쳐준대로, 연습실에 도착해보니 거기에는 연습이 한창인듯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트레이너로 추정되는 고함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어떡하지...연습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볼까.
그러나, 이런 결심도 무색하게 금방 연습은 끝났고 나는 연습실에서 땀범벅이 되어 나오는 귀엽게 생긴 소녀와, 그 뒤를 따라나오는 미녀 한명을 만날 수 있었다.
??? : 누구신가요? 연습실에, 외부인은 출입금지입니다만?
모바P : 아, 저는 이번에 새로 346프로덕션에 들어오게 된 모바P라고 합니다. 오늘은 입사 첫날이기에, 레슨을 한번 견학해볼까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트레이너 : 아, 그러시군요. 실례가 많았네요. 저는, 아오키 메이라고 해요. 트레이너를 맡고 있습니다.
모바P : 그렇습니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오키씨.
트레이너 : 예. 저도 잘 부탁드려요. 모바P씨.
아오키 메이씨인가...미인이다.
트레이너가 아니라 아이돌로도 활동할 수 있을만큼.
그건 그렇고, 저기서 드링크를 마시고 있는 소녀가 내가 담당할 아이돌 중에 한명이 될 수도 있다는 건가.
모바P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모바P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346프로덕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칸나 : 아, 프로듀서세요? 잘 부탁드려요. 아리우라 칸나라고 해요.
모바P : 예.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칸나 : 그건 그렇고, 프로듀서는 러브&피스에 대해서 관심있나요?
모바P : 예?
아무래도, 이 아이는 꽤나 특이한 아이인 것 같다.
자, 그럼 어떻게 할까.
>>+1
1. 다른 아이돌들이 연습하러 오는 것을 기다려본다(칸나의 호감도 수치 추가적으로 1상승, 다른 아이돌들과의 만남 있음. 1번을 지정할 시 그 아이돌들이 누구인지도 지정할 것)
2. 사무실로 돌아간다(다른 아이돌들과의 만남 있음, 마찬가지로 그 아이돌들이 누구인지 지정할 것, 콤마에 따라서 아냐와의 호감도 추가적으로 1상승)
2번을 선택했을 시, 수치 범위가 01~50까지라면 아냐의 호감도 수치 추가적으로 1상승, 51~00일시 상승 없음(대칭수는 적용하지 않음)
호감도 판정
>>+2
아리우라 칸나 호감도 수치 판정
콤마 38 -> 호감도 수치 2상승.
아리우라 칸나 현재 호감도 ☆☆☆☆☆(2/5)
아나스타샤 : 다녀오셨어요, 프로듀서
모바P : 아냐도 잘 있었어? 그런데 그쪽은?
카나데 : 하야미 카나데야! 잘 부탁해, 프로듀서! 후훗,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네?
모바P : 모바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첫대면부터 키스라니 아이돌이 하면 안 되는 말인데요.
카나데 : 딱딱하게 굴지마, 프로듀서! 그것보다 당신이 내 프로듀서가 될 수도 있다는 거구나...나, 왠지 조금은 기대될지도.
어째서인지 이 회사에는 특이한 아이돌들 밖에 없는 것 같다.
사장의 안목은 대체 어떤 기준으로 아이돌들을 스카웃 하고 있는 걸까.
카나데 : 그런데, 프로듀서.
모바P : 응?
카나데 : 어쩐지 프로듀서는...
>>+1
카나데는 P에게 호감이 생겼다?
콤마가 01~50까지라면 기존 호감도 상승 수치에서 추가적으로 콤마에 따라서 상승, 51~00일시 추가 상승 없음
P.S : 호감도는 아이돌이라면 제한이 없습니다. 앵커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카나데 : 어쩐지 프로듀서는 조금 멋있는 것 같네.
모바P : 고, 고마워.
하야미 카나데 호감도 수치 판정
콤마 31 -> 호감도 수치 2상승.
이벤트에 의해 호감도 수치 추가로 1상승.
하야미 카나데 현재 호감도 ☆☆☆☆☆(3/5)
콤마에 의해(31)아나스타샤 호감도 수치 1상승.
아나스타샤 현재 호감도 ★☆☆☆☆(1/5)
자, 그럼 지금부터 뭘 할까?
>>+1(1번 선택시에는 추가 호감도까지 판정)
1. 사무실에 남아서, 아이돌들과 대화를 나눈다
->아냐와 카나데의 호감도 1상승, 콤마에 따라서 바래다주는 이벤트 발생
2. 오늘은 일찍 퇴근한다
->아이돌 권유 이벤트 발생
1번을 선택할 시, 수치 범위가 01~50까지라면 아냐와 카나데를 바래다주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호감도 수치가 추가적으로 콤마에 따라서 상승, 51~00일시 이벤트 발생 없음
카나데 : 친하다면 친할지도. 그건 왜?
모바P : 아니, 그냥. 어쩐지 둘이 잘 어울린다 싶어서.
아냐 : 그런가요, 프로듀서?
카나데 : 나쁘지는 않은 말이지만, 여자끼리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뭔가 이상하네.
모바P : 아. 미, 미안. 그,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닌데.
아냐 : 괜찮아요, 프로듀서.
카나데 : 신경쓰지마. 나도 따지려고 한 말은 아니니까. 그냥 조금 어색했을 뿐. 아, 그렇지. 슬슬 시간도 이렇게 됐으니 난 돌아가볼게.
모바P : 바래다줄까?
카나데 : 으응, 괜찮아. 혼자 갈 수 있는 걸. 아냐도 집에 갈거지?
아냐 : 예. 아, 그렇지. 프로듀서.
모바P : 왜?
아냐 : 실례가 안 된다면 메일 어드레스를 교환할 수 있을까요?
모바P : 상관은 없어.
카나데 : 아, 그럼 나도! 나랑도 교환해, 프로듀서!
모바P : 좋아.
두명과 메일 주소를 교환했다.
담당 아이돌이라고는 해도, 미소녀 두명의 메일 주소를 얻은 것 자체는 기분 좋다.
이벤트에 의해 호감도 수치 추가로 1상승.
하야미 카나데 현재 호감도 ☆☆☆☆☆(4/5)
콤마에 의해(31)아나스타샤 호감도 수치 1상승.
아나스타샤 현재 호감도 ★☆☆☆☆(2/5)
★1개부터는 담당 아이돌이 메일 주소 교환을 요청해옵니다.
이때, 주변에 아이돌이 있다면 그 아이돌의 성향에 따라 ★이 1개가 되지 않더라도 메일 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개부터는 심야 파트시, 이쪽에서 먼저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답장이 오는가는 콤마 나름입니다.
★3개부터는 심야 파트시, 아이돌쪽에서 가끔씩 먼저 메일을 보내옵니다.
★4개부터는 심야 파트가 아니더라도 아이돌쪽에서 자주 메일을 보내옵니다.
★이 5개가 될시에는...
2. 심야파트 관련 설정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순간, 심야 파트에 진입합니다.
심야파트에서는 4개의 행동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1. 메일을 보낸다
2. 업무 관련 공부를 한다(콤마에 따라 프로듀서의 레벨이 올라갑니다. 이 레벨은 주차를 넘어서도 계승됩니다. 레벨 계산은 아이돌들의 호감도 계산법과 같습니다. 현재 레벨은 ☆☆☆☆☆(0/5)입니다. 프로듀서의 레벨은 이것만이 아닌,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이벤트를 거쳐서 올라가기도 합니다. ★5개를 채우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3. 거리로 나가본다
4. 단련을 한다(마찬가지로 프로듀서의 신체능력을 단련시킵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죽음의 위기에서 회피하기 쉬워집니다. 이 레벨은 계승되지 않으며, 따로 상승하는 이벤트는 없습니다. 또한, 다음주차부터는 기본 레벨을 콤마로 결정합니다. 현재의 레벨은 ☆☆☆☆☆(0/5)입니다.)
심야 파트가 끝날시, 하루가 끝나게 됩니다.
첫날은 강제 퇴근입니다.
아무런 반응도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다녀왔다는 인사를 하는 것은 그저 단순한 버릇 때문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집에 들어오시지는 않으셨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시작된 버릇이 이제는 아예 몸에 인이 박혀버렸다.
그건 그렇고,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힘내보자.
그것보다, 아직은 자기에는 이르다.
뭔가라도 하고서 자도록 할까.
대체 뭘 하지?
>>+2
1. 메일을 보낸다(현재로서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2. 업무 관련 공부를 한다
3. 거리로 나가본다
4. 단련을 한다
발판
그러나 사장과 트레이너가 콤마판정이 없다는 것에 절망했다! 방송국 디렉터도! 길거리 돌멩이도! 글 읽는 독자까지 모조리 콤마판정을 받거라, 프로듀서어어!!!
요즘 몸이 굳은 것 같았는데 이럴 때라도 풀어둬야지.
단련 수치 판정
콤마 40 -> 단련 수치 2상승.
현재 단련상태 ☆☆☆☆☆(2/5)
모바P : 그럼 슬슬 자야지.
어두운 곳으로.
그리고 그런 가라앉아가는 내 몸의 옆에서 날 바라보며 웃고 있는 것은 대체 누구...?
모바P : 꿈인가.
최근 들어서 예전에는 잘 꾸지도 않던 꿈을 꾸는 빈도가 늘어났다.
아니, 원래 사람은 매일같이 꿈을 꾸지만 기억은 하지 못한다고 했으니 이 경우에는 기억하는 꿈을 꾸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건 제쳐두고서, 일단은 출근이다.
오늘부터는 진짜 제대로 된 프로듀서 생활의 시작이니까 기운 넣고 가야지.
>>+5
1. 바로 사무실에 갈까
2. 아니, 잠깐 어디로 살짝 빠졌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자야 되므로 조금 길게 설정해놓고 갑니다.
그렇지만, 어디에 들렀다가 간다고는 해도 막상 이렇게 말을 꺼내놓고 보면 어디로 갈지 자체가 애매한 것이다.
편의점에 들러서 커피라도 사가지고 갈지, 아니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느긋하게 움직일지.
어떻게 할까나?
>>+2
1.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관찰해본다
2. 그냥 편의점에 들렀다가, 바로 회사로 가자
구원 스레에서 열심히 단련했는데도 생존 판정이 조금 넓어지는 걸로 끝이었던가(...)
한번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관찰해보자.
별 의미는 없지만, 어쩌면 새로운 아이돌의 재목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째서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예감이 든다.
그것보다 난 어째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권유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 걸까.
>>+1
콤마가 01~50일시 새로운 아이돌 발견.
51~00일시 발견하지 못하고 출근.
학교에 가고 있는 학생들, 회사로 가는 회사원들, 혹은 야간 일을 끝내고 지친 모습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겠지.
그 중에서, 내가 권유할 만한 사람이 나타날까.
음? 저쪽에...
>>+1
발견한 아이돌(개인만 가능합니다. 또한, 애니판 신데렐라 프로젝트에 포함된 아이돌들은 고를 수 없습니다)
>>+2
콤마가 01~50일시 권유가 한번에 성공합니다.
51~00일시 보류됩니다(재도전하면 거의 100%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콤마 범위가 넓어집니다)
>>+3
발견한 아이돌의 초기 호감도를 결정하는 콤마입니다.
아이에에에에!? 성공!? 게다가 어째서 대칭수!?
대칭수군 이상하지만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