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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마유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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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7 19:29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p"얀데레가..뭔지 아냐구요..?" 에서 이어집니다.
안읽어도 무방합니다
지난 줄거리 :
호감도 증폭 드링크(프로듀서를 보는 호감도를 가진 이성은 감정이 증폭되서 얀데레처럼되어버린다.. 아마.)를 마셔버린 프로듀서!
마유는 충분히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호감도가 풍선처럼 터져서
프로듀서에 대한 기억만을 잃게 된다.
프로듀서는 마유를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결심하는데...!
(저번의 엔딩의 분기? 같은 느낌으로..)
5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프로듀서씨에 대한 기억만 사라졌죠."
p"......당신 때문이잖아.."
치히로"그거에 대해서는 면목 없다니까요.."
p"하아아.. 마유우우...."
치히로"그렇게 막 한숨쉬다가는 아이들이 무서운 얼굴로 쫓아올거라구요?"
p"하아아.. 마유가 졸졸따라다닐때 귀여웠는데.."
치히로"..."
p"왜 그런눈으로 보시는 겁니까."
치히로"전엔 무섭다고 피했잖아요."
p"잘보면 귀엽더라구요... 그게.."
치히로"허허...참.."
p"기억을 되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히로"흠....."
p"일단... >>+3를 해볼까요..?"
치히로"......."
p"왜 그러세요. 치히로씨."
치히로"전에 '딸기주스!!'라고 소리치던 프로듀서한테서는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안어울려요."
p"....."
치히로"일단.. 괜찮지 않을까요? 한번 해보죠. 제가 도와드릴게요."
p"그러면.. 마유를 불러주세요. 거기서 제가 부딪히고, 도와주면.. 기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치히로"잘..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일단은 해봐야겠지요."
**
마유"치히로씨..? 갑자기 부르시다니.. 무슨일일까.."
마유"게다가.. 이 짐은.. 조금 무거운데요.."
p"엇?!"툭
마유"앗?!"우수수
p"죄..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마유"아.. 괜찮습니다.."
p"어? 마유잖아..?"
마유"어라.. 프로듀서,.?"
p"우연..이네.."
마유"그러.. 게요..?"
p(....응.. 꽝이었나보다..)
마유"저.. 죄송합니다.. 앞을 잘 안보고 다녀서.."
p"아냐, 괜찮아. 짐이 좀 많네, 도와줄게."
마유"후훗... 친절하시네요. 감사해요."
p"아니야. 당연한거지."
p(뭔가.. 부족한 느낌이든다.)
***
p"실패같아요.. 운명이니.. 뭐니... 이야기를 하는편이 좋았을지도.."
치히로"그럴수도 있겠죠. 그래도 좋은 이미지는 심어주었으니 괜찮은 시도였다고 생각해요."
p"그런가요?"
치히로"뭐.. 호감도 증폭 드링크는 조심해야하겠지만.. 아예 0으로 돌아갔으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p"그렇..군요.. 예전의 마유가 그립네요."
치히로"이래저래 피했어도 결국 좋아했던거네요."
p"무슨소리에요. 아이돌을 소중히 여기는건 당연하잖아요?"
치히로"에이.. 조금더 솔직해지시지.."
p"네?"갸웃
치히로"정말 모르시는건가요... 어쨌든.. 다음에는 >>+4를 해보시는건 어때요?"
p"하...?"
치히로"왜 그런눈을 보시는거에요.. 일단 시험을 하면 될지도 모른다니까요..?"
p"근데. 저. 리이나한테 가까이 가면... 호감도가 증폭하지 않나요..?"
치히로"아.. 그랬지. 참.. 프로듀서가 마신 호감도 증폭드링크.. 아이돌이 조금이라도 프로듀서에게 호감을 가지고있으면 증폭시켜 버리니까요.."
p"새 독자들은 모르시는것 같으니까요.."
치히로"새 독자라니요?"
p"아니요, 이쪽 이야기입니다."
치히로"그러면 일단. 제가 부탁해볼게요. 프로듀서는 구경하시고 계세요."
p"넴.."
***
리이나"벽쿵이요..?"
마유"네..? 더.. 하는건가요..?"
치히로"부탁해요~"
리이나"어쩔수 없지.. 그럼.."
치히로"두근~할만한 대사도 부탁해요~"
리이나"네에."성큼
마유"한번더... 후훗.."
쿠웅!
리이나"다른녀석은.. 보지마... 나만 봐.."
마유"엣....///"
마유"앗!?"
리이나"와앗! 깜짝이야! 왜그래?"
마유"뭔가.. 누군가에게 변명을.. 해야할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p(효과가.. 있다고?!)
리이나"누군데..?"
마유"그... 친숙한.... 뭔가 그리운.. 느낌인데.. 기억이 안나네요..."추욱
치히로"그리운데.. 기억이안난다.. 하면.. 프로듀서일까요?"
마유"그런... 가요..? 잘 모르겠어요..."
**
p"치히로씨.. 대단하네요..."
치히로"후후~ 치히로는 하면 되는 사무원이랍니다?"
p"그러면 처음부터 스타드링크랑 호감도증폭드링크랑 헷갈리지 말아주세요.."
치히로"윽.."
p"그러면, 마유랑 한번 이야기해보고 오겠습니다."
**
마유"아, 프로듀서. 무슨일이세요.?"
p"아, 마유, 안녕. 무슨 일 있어? 뭔가 복잡한 표정이네?"
마유"그리운데... 기억이 안나요... 프로듀서는... 뭔가 아시고 계시는게 있나요..?"
p"무슨.. 이야기..?"
마유"마유는.. 예전에 프로듀서랑 있었을때 어떤 아이였나요..?"
>>+2 주사위
1~30 예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
31~60 궁금한 이유를 물어본다
61~100 자유앵커
마유"리이나쨩한테 벽쿵을 당했었던 기억은 있는데.. 변명해야할것같은 기분이 들은건.. 기억에 없어서요.."
p"그래서..?"
마유"프로듀서씨라면.. .뭔가 아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랑 프로듀서씨는.."
p"응..?"
마유"혹시.... 사귀는 사이... 였나요..?"
p"뭐..?"
마유"제가 기억을 잃었다고 했을때도.. 많이 침울한 표정이셨잖아요.. 그래서.. 궁금..했어요.."
p"아..."
마유"민페였다면... 죄송합니다..."
p"아니야.. 민폐아니야. 소중한 아이돌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프로듀서라는거겠지."
마유"프로듀서...."
p"그렇지... 마유랑 나는.."
**
1. 쫒고 쫒기는 관계였어. (개그)
2.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어. (로맨스)
3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었어 (다른 아이돌 난입 + 난장판)
4 자유앵커
+5 까지 다수결
@작가님이 원하시니 어.쩔.수.없.이. 3번을 고릅니다. 절대 혼파망을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고요(のヮの)
@이 사람들이......얼마나 수라장을 보고 싶었으면...!
마유"엣.....?!"
p"믿기 힘들겠지만.. 진짜야.."
슈코"... 그게 무슨소리야..... 프로듀서...?"
p"에..? 슈코?"
슈코"나랑같이.. 화과자집..하는거 아니었어..?"하이라이트off
p"아무말도 안했거든? 그보다 슈코.. 너.. 화과자집 잇기 싫어서 가출한거잖아.?"
슈코"프로듀서랑 함께하면 괜찮아!"하이라이트off
마유"프..프로듀서.. 거짓말을... 하신건가요..?"
p"아니야! 거짓말 안했어! 마유는 항상 나를 보고 운명이라고 했다구!"
유미"......그런... 거였어요...?"하이라이트off
p"유미? 대체 언제?!"
유미"제가.. 소중하다고 했으면서...."
p"...해..했었지...?"
유미"제가.. 제일 소중하다고!! 결혼하자고 했으면서어!!!!"하이라이트off
p"그런말은 안했어!!!!!!!!"
마유"프.....로듀서..... 여러 아이돌들에게.... 고백하고 다니시는......."창백
p"그... 그.. 그런거 아니니까?"
마유"실망이에요.. 프로듀서..."저벅저벅
p"자.. 잠깐!? 마.. 마유! 이야기를 들어줘!"
텁!
p"에?!"
슈코"어딜... 가는거야...?"하이라이트off
유미"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구요...?"하이라이트off
p"사.. 살려줘! 마유!! 내가 무조건 잘못했으니까 이 지옥에서 꺼내줘어어어!!!!!!"
****
p"헥...헥.... 겨우 따돌렸다.. 마유는... 어디.."
마유"후우.. 결국... 뭐였던거죠..."
p"찼았다!.."
p"마유! 잠깐! 오해니까 이야기를 들어줘!"
마유"무슨.. 이야기를 하시고 싶은건데요...?"싸늘
p(윽.. 눈빛이 차가워..)
p"그러니까.. 그 둘은 오해야. 난 아무말도 한적이 없어."
마유"정말.. 인가요..?"
p"물론이지! 나한테는 마유밖에 없...."
**
여기서 난입 아이돌
>>+2
p"린!?"
마유"어머. 린쨩 아닌가요..?"
린"여.. 리본... 꽤나 멋대로 프로듀서랑 이야기 하고있구만..?"
마유"네...? 먼저 말을 거신건 프로듀서씨인데요.."
마유(그러고보니.. 왜 저랑 시부야 린이랑은 사이가 안좋았을까요..?)
린"저기? 프로듀서? 왜? 리본한테 왜? 나는 프로듀서한테 아무것도 아니었던 존재였던거야?"하이라이트off
p"....."
p(저기요? 치히로씨? 호감도 증폭 드링크랑 상관없이 린은 평소랑 똑같은거 같은데요?!!!)
-잘보세요. 조금 다르다구요?-
p(!!! 치히로씨?! 뇌에 직접 말을?!)
-그런건 신경쓰지말라구요? 눈가를 잘보라구요.-
p"눈가..?"
린<<눈가에는 눈물이 조금 맺혀있음
p"린..? 울어?"
린"아.. 안 울거든?!"
p"눈가에.."
린"그런..거.. 아니니깐..."울먹
p"에.. 저기..?"
린"으흑.. 프로듀서,... 나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거야..?"울먹
p"아... 그..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지만.."
린"지만...?"훌쩍
p">>+3"
@프로듀서가 쓰래기인지 아닌지 결정되는 순간.
린"프로..듀서..?"훌쩍
p"난... 린도 소중한 아이돌로 생각하지만..."
린".....그다음말은... 하지 말이줘..."
p"아니... 린한테는.. 해야겠어.. 들어줘."
린"..."
p"난... 마유가.. 좋아... 린.. 미안해... 마음은 알고있었는데.. 계속 모른척해서.."
린"....우우으으으.... 바보...프로듀서는..바보야... 흐으윽...."울먹울먹
린"와아아앙!!! 프로듀서가 좋은건 어쩔수 없다구우우!!"타다다닷
마유"가..버렸네요.."
p"마유.. 들었지..?"
마유"옛..?.. ///"
p"난.. 마유가 좋아.. 그래서 내가 안타까워한거고. 슬퍼했던거야.."
마유"에... 그러니까...//"
p"지금부터라도 좋아.. 나와.. 함께 해주지 않을래?.. 평생..."
**주사위 >+5
1.마유가 받아드린다(창댓의 종료)1~20
2.다른아이돌이 난입한다.. 21~60
3린이 쓰러지며, 린도 호감도증폭의 부작용을 받는다 61~80
4자유앵커 81~100
p"응.."
마유"그러면.. 오늘부터.. 저희.. 사귀는 건가요..?"
p"그렇게. .되겠지..?"
마유"그렇군요... 빨리 기억을 찾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p"아니.. 안찾아도 돼."
마유"네?"
p"마유가 날 좋아해준다면.. 과거의 마유라도, 지금의 마유라도. 좋으니깐."
마유"프로...듀서...///"두근
p"정말로 좋아하니깐. 앞으로도.. 잘부탁해.."
마유"네..//"
1개그물
2달달
3시리어스 <안될것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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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은 퀴즈로 충분합니다 ~
@>>48 전 퀴즈 말고도 개그물이 필요함!
뭐 안되면야 1로 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