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3.*.*)
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종료
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댓글: 2147 / 조회: 5176 / 추천: 4
작성자: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3.*.*)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01, 2017 11:1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건프라 배틀 시스템을 가지고 아이돌들이 건프라 배틀을 하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보는 첫 창댓입니다!
앵커를 통해 아이돌들의 건프라를 정하고, 주사위를 기반으로 건프라 배틀의 상황 및 판정을 가리겠습니다!
16강전 결과.
1회전: 시마무라 우즈키 VS 모로보시 키라리
우즈키 승. (4~6페이지)
2회전: 타치바나 아리스 VS 아사리 나나미
무승부. 재대결 (6~7페이지)
3회전: 시부야 린 VS 사쿠마 마유
린 승 (8~10페이지)
4회전: 혼다 미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11~12페이지)
5회전: 칸자키 란코 VS 하마구치 아야메
란코 승 (14~17페이지)
6회전: 아베 나나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아키하 승 (17~19페이지)
마침 6회전에 7이 들어갔었네요.
7회전: 나카노 유카 VS 아이바 유미
유미 승 (20~22페이지)
8회전: 히노 아카네 VS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 승(23~25페이지)
2회전 재경기: 아사리 나나미, 후지와라 하지메 VS 타카가키 카에데,타치바나 아리스
아사리 나나미 팀 승 (27~31페이지)
=
8강전 결과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시부야 린
후미카 승{32~35페이지)
2회전:아이바 유미 VS 아사리 나나미
나나미 승(35~37페이지)
3회전:시마무라 우즈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37~39페이지)
4회전:칸자키 란코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란코 승(39~42페이지)
=
4강전 일정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결승 진출! (44~46페이지)
2회전:아사리 나나미 VS 칸자키 란코
나나미 승. 결승 진출!(46~48페이지)
=
결승전
타카모리 아이코 VS 아사리 나나미
결승 1세트. 나나미 승! (48~50페이지)
결승 2세트, 아이코 승! (50~52페이지)
결승 3세트, 아이코 승! (52~54페이지)
최종 우승:타카모리 아이코
21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치 지상에 설치되어서 발사되는 플라즈마 캐논 먀낭 구름을 뚫고서 날아가는 초 고고도 정밀 사격 빔!
그 빔이 나나미의 V2건담의 메가 빔 캐논을 꿰뚫고 지나갑니다!
나나미:"이 거리에서 저격이라니!! 무서운 실력이에여...!"
나나미도 실드를 최대로 전개해 대기권을 돌파해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아이코:"지상으로 내려오는 경험까지 할 줄은 몰랐네요~"
나나미:"그런 거에여! 그만큼 즐거운 거에여!!"
다시금 격돌하는 아이코와 나나미! 끊임없이 빔 사격이 이어집니다. 미사일과 발칸을 섞어 가며 쏘는 나나미의 V2 건담. 그리고 실드 비트를 방어와 공격에 적절히 사용해가며 쏘는 아이코의 케루딤!
과연 먼저 피해를 주는 쪽은 누구일까요? +1이 아이코. +2가 나나미로 높은 쪽이 먼저 피해를 주는 공격을 가합니다.
(편의상 이번엔 트란잠 앵커를 미적용하겠습니다.)
나나미의 V2건담이 아이코의 케루딤을 치기 위해 근접합니다! 사격 사거리를 좁히면 이쪽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나나미!
아이코:"역시 근접전이네요..!"
스나이퍼 라이플을 3연장 머신건으로 총신을 접어두고 탄막전으로 대응하는 아이코. 허나 빔 실드를 양손에 다시 켜서 무대포로 돌진하는 V2건담!
한 손에 빔 사벨을 들어서 휘두르는 V2! 과연 이 공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50 이하일 경우 휘두른 다음 팔을 잡아서 바닷속으로 던져버리고. 51 이상일경우 여기에 추가로 빔 사벨 공격으로 왼팔 프레임을 가격하고 던집니다!
+2의 다이스 롤!
나나미의 V2 건담이 휘두른 빔 사벨이 왼팔이 맞아버린 아이코의 케루딤! 뿐만 아니라 V2건담이 연이어서 빔 사벨을 넣어두고. 양손으로 케루딤의 오른팔을 잡아서 바닷속으로 던져버립니다!
아이코:"크읏...!"
첨벙!! 하고 바다로 빠지는 아이코의 케루딤! 하지만 아이코는 이 상황을 역이용. 물 속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빔을 이용해서 역으로 저격할 심산입니다!
홀로스코프를 다시 오픈. 스나이퍼 라이플을 드는 케루딤. 하지만 왼손이 데미지를 입어서 조준에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트란잠 보정이 들어가나 왼손의 데미지 때문에 보정은 +10이 들어갑니다. 트란잠 앵커 2회 남았습니다!)
50 이하면 다리를 맞추고. 51 이상이면 스러스터까지 맞춥니다!
+2의 다이스 롤!
나나미:"크읏..!!"
이 틈을 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는 아이코의 케루딤! 나나미의 V2건담은 아까의 피격으로 휘청거리고. 출력이 저하되어버렸습니다!
[스러스터가 피격되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사용 가능 횟수가 2회로 줄어들고. 보정 수치도 +10으로감소합니다!]
나나미:"아직. 아직이에여!!"
아이코:"그럼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이에 나나미와 아이코 둘 다 모든 것을 쏟아부을 작정으로 돌격! 나나미의 V2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윙. 아이코의 케루딤은 트란잠+어썰트 모드로 정면 대응! 무장 전부부터 다 부수고 보자는 심산!!
과연 후반의 정면 대결로 피해를 먼저 입는 쪽은 누구인가? 둘 다 SP스킬의 보정으로 +10의 보정이 붙으며. +1이 아이코. +2가 나나미의 판정으로 높은족이 상대의 공격을 밀어내고 먼저 피해를 줍니다!
[트란잠과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보정 기회가 양쪽 다 1회 남았습니다]
어썰트 모드의 빔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윙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1회전 때의 구도가 바다 상공에서 재연출! 그리고 이번에도 어썰트 모드의 빔을 가까스로 상쇄시키는 데 성공하는 나나미의 V2! 이 틈을 타 아직 남아 있었던 포텐트 플라이어의 블레이드를 꺼내듭니다!!
나나미:"플라이어 부메랑!! 가라아아앗!!!"
v2건담의 손을 떠나 케루딤에게 날아가는 플라이어 부메랑!과연 이 공격에 케루딤은 얼마나 피해를 입을까요? 50 이하일 경우 스나이퍼 라이플이 박살나고. 51 이상이면 발목까지 잘려버립니다!
+2의 다이스 롤!
아이코:"흡..!"
상공에서 폭발하는 스나이퍼 라이플. 케루딤은 더 이상 자신의 장기인 저격을 쓸 수 없게 되었고. 이에 아이코는 우선 트란잠을 급히 종료시켜 입자를 아낍니다. 아직 남아있는 6기의 실드 비트를 최대한 이용해 싸울 생각인 아이코. 비트를 3개씩 연결해 플라이어 부메랑을 조준. 빔을 발사! 플라이어 부메랑을 그냥 두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플라이어 팩을 집중적으로 노립니다!
50 이하일 경우 플라이어 부메랑이 날아가고. 51 이상일 경우 다리까지 맞춰버립니다.
+2의 다이스 롤!
나나미:"블레이드가..!!"
이어서 플라이어 블레이드가 V2건담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도 모자라 추가로 빔이 더 날아와 다리까지 피격! 아까 맞았던 쪽에 또 맞아서 다리 프레임이 완전히 절단나고 말았습니다!
펑!! 하고 휘청거리는 나나미의 V2!
나나미:"아직이에여!!!!"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다! 빔 사벨을 양손에 뽑아들고서 맞부딪치는 나나미! 이에 아이코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빔 피스톨을 꺼내 사격하고. 피스톨의 날로 빔 사벨을 받아칩니다!!
서서히 결착이 보이기 시작한 결승전 3세트!! 여기서 누가 먼저 추가로 피해를 줄 것인가?
+1이 아이코. +2가 나나미의 판정입니다! 높은 쪽이 상대의 무기를 날려버립니다!
상대적으로 긴 리치의 빔 사벨을 써서 백병전에서 점점 우위를 점하는 나나미! 아이코는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근접전에서는 아무래도 한계! 아이코는 점점 밀리더니. 나나미의 V2건담이 힘차게 친 한방에 그만 자세가 흐트러지고 맙니다!
아이코:"위험해요..!"
이 틈을 놓치지 않는 나나미! 과연 나나미의 공격은 어디까지 먹힐 것인가?
50 이하일 경우 피스톨을 잘라버리고. 51 이상이면 왼팔을 아예 잘라버립니다!
+2의 다이스!
아이코:"아직. 아직이에요..!!"
남은 빔 피스톨 하나를 꼬나쥐고 V2건담의 오른쪽 어깨에 박아버리는 아이코의 케루딤. 힘주어 필사적으로 어깨를 잘라버리는 아이코!
콰아앙!! 소리가 나며 부서지는 V2 건담의 오른쪽 팔. 하지만 V2건담이 왼손에 빔 사벨을 버린 뒤 가까스로 라이플을 들어 쏘아 간신히 케루딤을 떨어트리고.
다시금 케루딤을 향해 조준합니다! 이걸로 승부를 볼 생각인 나나미!
이에 아이코도 긴장의 순간에 메뉴를 오픈! SP에 커서를 둡니다!
과연... 결승전의 마지막 순간! 이 순간을 거머쥐고 우승하는 쪽은 누구인가?
+1이 아이코.
+2가 나나미.
높은 쪽이 승리. 우승합니다! 다이스 롤!
누구든지 이겨라!! 후후훗.
나나미가 왼손에 든 라이플로 마지막 사격을 가하려는 찰나...!
아이코:"트랜즈암..!!"
미리 아껴두었던 트랜즈암을 마침내 발동하는 아이코! V2건담의 사격을 피하고, 6장의 실드 비트를 전부 결합해 어썰트 모드 빔을 정면으로 날립니다!!!
나나미:"... 즐거운 배틀이었어여!!"
나나미의 V2건담의 시야가 하얀 빛으로 변하고...
치히로:"건프라 배틀 토너먼트 결승전!"
P:"최종 우승자!!"
전무:"타카모리 아이코!!"
-와아아아아아!!!!!-
아이코는 우승으로 받은 상금을 어디다가 썼고. 프로듀서 스카우트 티켓은 어떤 방식으로 썼을까요?
+1>>우승 상금의 사용처
+2>>프로듀서랑은 뭘 했을까요?
아이코:"우승의 영광을. 포지티브 패션에게..!"
10연차. 20연차. 30연차....
100연차. 200연차....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유난히도 자신을 포함한 포지패의 SSR을 뽑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기껏 받은 상금은 90퍼가 전부 가챠로 날아가 폭사해버렸다는 이야기...
그 뒤 프로듀서랑 무엇을 했냐면.
+1>>
방해꾼들은 포지티브 패션이 치워줬습니다
아이코는 산책을 가장해 프로듀서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린:"내 프로듀서 스카우트 티켓이....!"
마유:"크윽...! 분해요..! 제 운명의 상대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기만 해야한다니!!"
미오:"자자. 시부린 시부린. 방해하면 안되지? 약속은 약속이잖아?"
아카네:"아이코를 방해하는 사람은!! 제가 치울 겁니다!!"
건프라 배틀. 그것은 자유! 그것은 즐거움!
미시로 프로덕션 안을 뜨겁게 달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허나 이것은 그저 시작. 새로운 즐거움에 눈뜬 프로덕션의 스태프와 아이돌은 다시금 도약을 준비합니다.
네. 그 때의 열기와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서.
자신만의 건프라로!
-지금까지 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창작 댓글을 관람해주신 분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자. 잠시 쉬고... 신데프로 VS 크로네 배틀을 진행하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