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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 일상 시뮬레이션] 1회차 치히로 GOO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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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0, 2016 16:1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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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는 조심스럽게 눈을 감고, 떨고 있는 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았습니다.
애정도 +5
치히로는 당장이라고 울 것 같은 눈으로 당신을 응시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을 잇습니다.
치히로"사랑해주실 수...있으신가요오...?"
당연하죠!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한 그녀는, 복받쳐오른 감정에 고개를 숙여버렸습니다.
(삐뽀삐뽀~)
문답무용으로 키스다아앗
치히로는 당신을 저지하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226 p를 죽이려 하시는군요!!!
역대급 앵커 테러의 현장이 될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앵커 아님다
당신의 진심을 보기 위해, 치히로는 당신의 눈을 똑바로 주시합니다. 뺨에 남은 눈물자국을 지우지 않고서.
대신 당신의 인생을 제게 주세요. 이정도면 안될까요?
치히로는 눈물을 흘리며 활짝 웃고있습니다.
애정도 +4
센카와 치히로에게 키스하시겠습니까?
(Y/N)
저격은 제꺼에요!!!
희망이 눈앞에 보일때 그 희망이 사라진다면 절망의 엔트로피는 기하학적으로 급상승하니까요
치히로"앞으로는 아이돌들 뿐만 아니라, 저희의 삶도 열심히 프로듀스 해주셔야 해요...달링...? 꺄아~"
(반지를 치히로의 왼손 약지에 끼워주며)
사실 P는 아이돌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문어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게 하고, 정신을 무너트려 자신에게 굴복하는 악취미를..읍읍!
..물론 제가 저격했겠지만
아니면 휴식 후에?(내일이라거나)
1차전은 카스가 님의 승리.
내일 벌어질 2차전도 기대하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