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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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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P「아이돌들이 따귀를 날릴 때까지 따귀를 때린다」
댓글: 144 / 조회: 194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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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7 21:5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idolmaster.co.kr/m/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2300
먼저, 이 창댓을 보시기 전에 이 글을 반드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3편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재밌으니까요.
.. 안 읽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런 갓-작품을 읽고 오시면 제 글이 너무 흙이 되어버리니까요...
346 아이돌(+트레이너) 한정입니다.
드럽게 느립니다.
1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 것이 왔군요.
이 상황 자체를 자신의 불행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자, 과연 불운을 겪어온 시라기쿠 양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P 「어서 와.」
호타루 「……서, 서…」 꼼지락
호타루 「……성가신 태양이네…요!」 팟
P 「!?」
호타루 「춤추는 몽마의 재림을 그 눈에 새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요…!」 엉거주춤
P 「……」
호타루 「……」
P 「……푸훗...」
호타루 「………///」 화악
P 「아, 미, 미안… 너무 귀여워서…」
호타루 「귀, 귀, 귀엽나요…? …///」
호타루 「그… 란코 쨩처럼, 자신있게 행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헤헤…」
P (아, 귀여워…)
호타루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후후, 이상하죠?」
P 「응… 그 말대로 되면… 정말, 좋겠…」
P 「네…!!」 휘익
짜악!!
이래야 P지.... 우는 모습을 위해.... 좋은 날이 올 것 같은
호타루를 절망에.... 후후후후히히히
>> 110 본작에서도 폭력이었죠. 본가P가 4인 제외 전부를 때렸으니.
남자가 아이돌들을 때리면 그건 이미 폭력...
>>109&112 왠지 여자끼리 뺨때리는게 남자가 여자한테 뺨때리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일단 폭력은 폭력이지만;
P 「응? 왜 그래? 호타루.」 생글생글
호타루 「네, 네…? 저, 기… 지금 프로듀서 씨가…!」
P 「무슨 소리야? 영문도 모르고 뺨이라도 맞은 사람처럼.」
호타루 「네…?」 어리둥절
P 「…」 방긋
찰싹!!
호타루 「아흑……!」 비틀
――
두 번이나 인양을 하셨어… 무서워…
P 「왜 그러냐니까? 시.라.기.쿠.」 생글
호타루 「……히, 히윽!?………우윽……」 섬뜩
호타루 「죄송합니다…!! 죄송합, 니다… 저 때문에… 나쁜 일… 일어, 난 거, 죠……? 후끅…」 덜덜덜
호타루 「저, 저… 나, 나갈게요오… 죄송합니다아……!」 타탓
P 「응? 아냐~ 시라기쿠는 아무 것도 안 했으니까.」 스스슥
치히로 (발소리가 안 나다니… 나중에 가르쳐 달라고 해야겠네요!)
호타루 「히익…!?」 오들오들
호타루 「죄, 송합니다……우흑…… 저때문이에요… 제, 제가 있으면… 프, 프로듀서… 씨에게도…… 불행, 이… 찾아 와 버려요…! 우우……」
P 「그럴 리가 없잖… 아…!」 휙
쨜쌱!!!
P 「앗, 괜찮아? 시라기쿠.」
호타루 「…………욱…」
호타루 「…………우읏……」 훌쩍
P 「………」
호타루 「흑, 우그읏……나, 흑… 나도, 이렇게… 욱…… 되고 싶어… 서, 된 게 아닌… 데에…… 흐그윽………」 주륵
P 「호타루?」
호타루 「제… 우끅… 제, 둉… 히끅, 합니다아… 우우욱…」 덜덜덜덜
호타루 「죄송합니다… 히꾹… 죄송합니다…」 주륵주륵
유이 『… 위험한 거 아냐 이거?』
치히로 『!?』 깜짝
P 「……」
P (너무 심했나… 이쯤 하고 그만… 해야겠……)
P 「다……!!!」 후욱
찰쌰쌱!!!!!
호타루 「」
치히로 『!?』
유이 『오빠, 지금 엄청 무서워……』
P (아, 습관적으로 때려버렸다… 데헷☆)
안즈 『우엑…』
P 「우쿡!?!?」 콰당
치히로 『갑작스런 호타루 쨩의 카운터 어택!?』
호타루 「죄송합니다…!」 훅
호타루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퍽퍽퍽
P 「호타루 그만, 그마, 컼!?」 우득
호타루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꽈직꽈직
유이 『오빠 얼굴이 얼굴이 아니게 되고 있는데? 말려야 하는 거 아냐?』
안즈 『자업자득이라지…』
P 「그… 마… ㄴ…」 추욱
치히로 『아, 죽었다…』
카에데, 미호, 립스 멤버 중에서 골라 주시면 더 좋습니다!
두명이 동시에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P 「안녕.」
P 「………」 지긋
카코 「………」
P 「………」 지긋
카코 「………후훗… 왜 그러시나요? 절 그렇게 바라보시기만…… 복이라도 들어올…」
짝―
카코 「…읏――!?」
카코 「」
P 「………」
카코 「…아, 우………」 풀썩
P 「………」 지긋
카코 「우, 읏―!? 아, 으………」 오들오들
P (물론 난 아니지만.)
카코 「아, 우…?」 뻐끔뻐끔
P (귀여워)
짜칵!
카코 「꺄흣…!!」
카코 「웃...」
카코 「우읏…욱…!!」 망울망울
와락
P 「!?」 휘청
카코 「윽, 흐극, 때, 리지… 마세요… 흐끅…」
P 「……」 동공지진
카코 「아, 파요… 때리지… 마세요오… 윽, 흐극…」 꼬오옥
카코 「때리는… 거…… 훌쩍, 나, 나빠요…」
P 「………」
카코 「...욱… 흑… 히극…」 울먹울먹
P 「………」
P 「…………」
카코 「………훌쩍…」
P 「………」
카코 「………」 꼬옥
P 「…」 쓰담
카코 「……프, 프로듀서……?///」 힐끗
짜악!!!
-―
인양의 부름을 받고 심연에서 돌아왔노라
이 무슨 악마의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