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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실수처럼 반복되는 전차원 아이돌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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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1, 2015 12:10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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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손발 퇴화 주의
차원 붕괴 주의
하루카「프로듀서씨! 저한테 너무 제멋대로라고 하셔도 좋아요!」고고고고고
P「하,하루카?!」
하루카「하지만 말이에요! 저를 이렇게 만든것도 프로듀서씨에요! 그러니까!」
하루카「저는 당신의 말대로 하겠어요!!」
하루카「저는...」
하루카「제가 좋아하는 세계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제가 좋아하는...」
하루카「당신과...함께하기로 했어요.」글썽글썽
[P「너가 원하는데로, 살아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살아봐.」]
하루카「그렇게 살아가기로 했으니까...」
[P「언제 어디서든 상관없어, 그곳이 차원의 끝이라고 해도 가서 해결해주마.」]
하루카「저는 지지 않아요.」
[P「'...」담배]
[하루카「...」싱글벙글]
하루카「...」고고고고고고고고
하루카[매일 이런 일을 해서 혼나기만 했는데...]피식
하루카「돌아와아아아아아아아!!!」
전 오글거리는걸 좋아합니다!
리츠코「...」저벅저벅
리츠코「응? 하루카?」
리츠코「설마 또...」
하루카「에헤헷, 또 마음대로 차원을 파괴해버렸습니다!」
리츠코「으이구...」삐질
리츠코「그럼 수고하렴.」
하루카「옙!」
하루카「...」
하루카「헤헷.」
-끝-
P「>>+2가 있었다.」
물건, 사람. 아무거나
왜요?
Tone「」시체
P「...」
P「에에에에에--?!!?」
P[어,어째서 우리 집에에에?!!]
P「지,진정하자. 이럴때 내가 해야하는건...」삐질삐질
P「경찰에 신고를...」힐끔
Tone「」다잉메세지=P
P「아하하하하!!」썩은 표정
P「왜,왜 이런 일이이이이이!!!」머리 아픔
딩동
P「허억!?」
쿵쿵쿵!
>>+2「실례합니다! 프로듀서! 계세요?!」쿵쿵쿵
데헷~★
경찰「경찰입니다.」
P「...」
P[뭐지 이거...아무리 봐도 타이밍이 너무 좋잖아.]삐질삐질
P[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들어와버린 건가?]
P[그런 실수는 애송이 시절에 다 그만뒀어!]
P[하지만 어째서...]
경찰「저기요! 잠시 문좀 열어주세요!」쿵쿵
P「이럴때는...」
>>+2
1. 들어오게 한 다음에 경찰을 제압
2. 창문으로 도망.
3. 옛날 경험을 살려서 차원 파괴
4. 올 픽션!
5. 그 외
앵커는 5번. 그리고 잡힌척을 한뒤 가지고있는 스턴건으로 경찰을 기절시킨 후 감금.
리셋토DAZE☆
P「아이돌이란 녀석들이 매일 사고만 치니까.」담배
P「하지만...」
경찰「」기절
P「범죄자가 될 위기에 처한 적은 없다고...」
P「집에 시체가 있을경우에 대해서 훈련 받은 적도 없고...」메뉴얼
P「어쩔수 없나...」
P「...」삑삑삑
띠리리리리리-
P「여.」
[>>+2「이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1 재앵커
경찰국장「자네인가, 확실히 오랜만이군.」
P「내가 말이야, 좀 성가신 일에 걸려든거 같아.」
경찰국장「허허, 자네가 그렇지 않은적이 있던가?」
P「...」담배
P「뭐, 확실히 그렇지만.」
P「하여튼, 내 일 좀 처리해줄수 있겠어?」
경찰국장「...」
경찰국장「뭐, 그 정도는 쉽지.」피식
P「부탁하지.」
뚝
P「...」담배
P「후우...」
P「아무리 봐도 고의적인 짓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군.」
P「미안하지만 말이야...」
P「내가 그냥 넘어갈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씨익
P「한 사무실에 프로듀서를 적으로 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지.」사악한 웃음
리츠코「프로듀서님? 뭐하세요?」
P「창고 뒤지는 중.」
리츠코「그러니까 왜 창고를...」
P「해야할 일이 있어서.」
리츠코「우리 사무실의 창고는 고양이 로봇에 사차원 주머니보다 위험하단거 알고 계시잖아요?」
P「괜찮아, 괜찮아.」뒤적뒤적
P[이곳은 우리 765프로의 창고.]
P[이야기에서 등장한 아이템들은 전부 여기에 넣어둔다.]
P[엄청 위험한 물건도 등장하지만...]얀데레 검, 감금 열쇠, 기타 독약
P「아주 쓸만한 것도 많지.」씨익
리츠코「?」
P「이거다.」
P가 범인을 찾기 위해 꺼낸 물건.
>>+2
리츠코「그건...」
P「단순한 영상 출력기다.」
리츠코「...」의심
P「인간이었던 무언가와 영상 출력기.」
Tone「」시체
P「인간이었던 무언가와 영상 출력기를 이어놓고.」
P「작동하면...」조작
P「나를 범인으로 몰아넣을려고 한 인간을 볼수있지!」
P「누구든지 상관없어, 인생에 괴로움이 뭔지 보여주마!」
범인
>>+2
개인적으론 유키호네 아버지였으면...
뭐, 하루카면 좋긴 하지만..
창댓의 하루카는 괴물인가!!
하루카「오늘은 사무실에서 프로듀서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 계획일 성공한거 같습니다!」끄적끄적
하루카「내일은 과연 뉴스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끝
하루카「헤헤헤!」
똑똑
하루카「응?」
P「...」창문
하루카「」
P「일단 묻겠는데....왜 그랬냐?」
하루카「에...그게 말입니다! 요즘따라 프로듀서씨의 애정이 부족했달까! 관심이 필요했달까!」머리박기
P「아아, 그렇군나.」
P「그게 말이 되냐 임마아아아!!!」주먹돌리기
하루카「꺄아아아아아!!」대롱대롱
P「하아...하아...」담배
하루카「하지만-」글썽
하루카「저 분명 처음 글에서는 뭔가 '과거에 도움을 받고 반한 히로인' 에다가 '관심을 끌고싶어서 악동이 된 히로인' 같은 느낌으로 메인 히로인 이었는데-」
하루카「갑자기 히로인 쟁탈전 같은 글이 되버리고...」추욱
P「...」삐질
P[어라, 그러고 보니...]삐질
하루카「상상을 해보시라고요, 분명 '하루카의 요리 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끔씩 게스트를 초대하는 느낌이었는데.」
하루카「갑자기 그 게스트들하고 메인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된거 잖아요...」추욱
P[할말이 없다.]ㄱ-
P「하지만 이러는것도 아니야.」
P「애초에 확실히 말하면 되는 일이잖냐.」
하루카「게다가 말이죠. 이 글쓴이가 히비키쨩 팬이라서 은근슬쩍 '사실 과거에 더 도움받고 친했던건 히비키' 같은 느낌으로 이어넣을 생각도 조금 있는거 같아요.」소근소근
P「확실히 그 아이 출연도 어느 순간부터 늘어났지.」
하루카「이러니 제가 가만히 있을수 있겠어요?」
하루카「일단 프로듀서씨이 위기에 처하고 그것을 내가 구한다!」
하루카「그리고 '고양이 줍는 양아치' 효과로 호감도 무한 업!」극장판 자이안 효과
P「그러니까, 방법이 잘못됬다고.」콩
P「...」담배
P「하아...」
P「이렇게 끝내는건 좀 그러니...」긁적긁적
하루카「?」
P「>>+2 이나 할까.」
아무거나
안되면 결혼
P[인간은 인생을 살며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P「어쩌지...」
하루카「뭘 말인가요?」히죽히죽
P「어이, 기분나쁘니가 그 표정 짓지마.」
하루카「뭘 말인가요?」초롱초롱
P「하아...」
P「어쩔수 없나.」담배
하루카「야호!」
P「...」담배
하루카「...」옆
하루카「어라?」
P「아아? 무슨 말씀이십니까.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루카「크윽...그러니까! 그러니까아아!!」
P「아, 저는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건지. 전혀-전혀 모르겠습니다. 둔감계거든요.」
하루카「둔감계를 그런데다가 쓰지 말아요!!」분노
하루카「그런 인기는 필요없어요!」절규
하루카「으아아아! 분명 내 승리였는데!!」
하루카「어라? 저 변태녀 기믹이 있었나요? 그냥 조금 사고뭉치 였는데?」
P「그것보다 정말 위험한데...」
하루카「그렇다니까요!」
P「잘못했다가는 글쓴이가 경고를 받을지도...」
하루카「그쪽이 더 걱정?」
P「어이, 그 사람이 있어야 우리가 뭔가 할수있는거라고.」
하루카「그것도 그렇지만...」
P「자, 그럼 가자.」
하루카「...웅?」
P「반지사러 가야할거 아니야.」
하루카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