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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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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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와 시설
우즈키의 집: 세이브가 가능하며 호감도 상승 아이템이나 음식, 도구 제작이 가능합니다.
346 프로덕션: 세이브가 가능하며 레슨을 통해 페러메터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자판기: 왠만한 장소에 구비되어 있으며 SP회복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장소마다 구비된 음료가 다릅니다.
벨벳 룸: 페르소나의 합체 및 퀘스트 수행이 가능합니다.
라이브 스테이지: 아이돌 활동을 통해 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집 근처)
코인 세탁기: 던전에서 발견한 지저분한 장비를 세탁하여 희귀한 고급 장비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백화점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러 자잘한 소모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거리)
서점: 책을 구입할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와의 코옵으로 독서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하고 공부가 가능하며, 동료나 코옵 캐릭터와 함께 하여 호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점: 간단히 HP회복용 소모품 구입도 가능하며 여러 페러메터를 상승시키는 도전이 가능합니다.
꽃집: 아르바이트를 통해 상냥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통해 손재주를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정 캐릭터와의 코옵으로 SP회복 아이템 제작이 가능합니다.
백화점: 슈퍼마켓보다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 가능한 장소로 높은 가격의 물건이 많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임센터: 게임을 통해 상품을 획득하거나 페러메터를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정 캐릭터와의 코옵으로 총격 관련 기술을 습득합니다.
영화관: 영화 시청을 통해 페러메터나 페르소나의 능력치를 높이며 동료나 코옵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
코스튬 샵: 치장용 코스튬들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메이드 카페: 메이드 복을 코스튬 샵에서 구입했다면 아르바이트 가능하며, 동료와 함께 아르바이트 가능합니다.
(뒷골목)
수상한 제약소: 약을 구입할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와의 코옵으로 제약이 가능해집니다.
밀리터리 샵: 총기(모델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와의 코옵으로 개조가 가능해집니다.
낚시터: 낚시를 통해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비오는 날에는 강의 수호신을 낚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타 장소)
보드게임 카페: 보드게임을 통해 지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성당: 동료들의 페르소나 스킬을 재편성 가능합니다.
페르소나 전서의 경우....저의 마음대로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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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페르소나 4와 같은 청춘 드라마
2.페르소나 5와 같은 피카레스크
미오: 아기(화염) 계열+스쿠카자+물리
린: 부흐(얼음) 계열+상태이상
모르가나 갈(질풍) 계열+회복
타쿠미: 지오(전격) 계열+타루카자+물리
후미카: 프레이(핵열)계열+라쿠카자+회복+물리
시키: 네비게이션
모모카: 사이(염동)계열+총격 계열
아스카: 축복 계열+주살 계열+메기도(만능) 계열
좋아...플랜은 완벽한...걸지도 모르겠네.
한 명은 책을 펼쳐보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봉을 들고 몸을 푸는 것 같았으며 그 중앙에는 코가 긴 기괴한 노인이 턱을 괜 채로 그 리무진에 초대된 손님을 바라보며 입을 연다.
"벨벳 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들려오는 노래와 함께 노인은 말을 이어갔다.
"호오....이건 또 특이한 운명을 지니신 분이 나타나셨군요. 후후...."
"제 이름은 이고르. ...처음 뵙겠습니다."
기괴한 노인은 자신을 이고르라고 소개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장소. 즉, 벨벳 룸이라는 곳은 꿈과 현실, 정신과 물질의 틈새 속의 장소라고 하며 본래는 어떠한 형태로든 "계약"을 마치신 분만이 오는 장소라고 한다.
"..아무래도 당신께는 머지않아 그러한 가까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어디..성함을 여쭤볼까요? 오오...시마무라 우즈키란 이름이라...그러면 당신의 미래를 조금 엿보기로 할까요?"
이고르는 이내 점괴를 믿느냐, 항상 같은 카드를 지니고 있음에도 나오는 결과는 매번 다르다, 마치 인생과 같다며 이내 타로 카드와 같은 것을 뒤집는다. 뒤집혀 보인 것은 "탑"의 정위치.
"탑의 정위치...아무래도 조만간 큰 재난이 찾아올 모양이군요. 그리고 그 다음에 찾아올 미래는...."
이고르가 탑의 다음으로 뒤집은 타로 카드는 달의 정위치. 이내 이고르는 달의 정위치가 뜻하는 것은 방황, 그리고 수수깨기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실로 흥미롭군요. 당신은 지금부터 향할 장소에서 재앙을 맞고 커다란 '수수깨끼'를 풀어야만 하겠군요."
"조만간 당신은 어떠한 '계약'을 맺고 다시 이곳으로 오시게 될 겁니다."
"올해에 운명의 전환기에 있어 , 만일 수수깨끼를 풀지 못하면 당신에 미래는 닫힐지도 모릅니다. 제 역할은 손님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지요."
기괴한 노인은 그 말을 끝으로 자신의 말을 마치며 이내 주변에 앉은 남자 쌍둥이들을 번갈아보며 다시금 입을 연다.
"저의 주변에 있는 이 두 사람의 이름은 헨리와 빅터. 그들 역시 이곳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고르는 먼저 책을 들고 있는 남성을 손으로 가리킨다. 봉을 든 이와 인상이며 체격도 비슷하지만 머리색은 푸른색으로 붉은색인 남성과 차이가 있었고 날카로운 그와는 반대로 부드러운 남성이었다.
"저의 이름은 헨리, 앞으로 손님의 여행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푸른색 머리의 청년, 헨리의 소개가 끝나며 그가 다시금 자리에 착석하자 그는 자신의 쌍둥이, 빅터라는 남성을 바라본다. 그는 귀찮다는 듯이 엉거주춤하게 일어나더니 날카로운 눈동자로 우즈키를 노려본다.
"딱히 할 말은 없고, 난 빅터다. 됐지?"
"빅터, 손님께 그게 무슨 실례입니까? 주인님께서도 보고 계십니다."
"뭐 어떠냐? 아직 완전히 계약도 안한 여자애한테 생색내냐?"
"설령 그녀가 계약을 완전히 마치지 않았더라도 이는 하나의 인격체를 대할 때 필요한..."
"예예, 알겠습니다. 빅터임다~됐냐?"
두 쌍둥이는 이내 서로를 살며시 노려보더니 이고르의 말에 침묵한다.
"자세한 것은 차차 말씀드리죠. 그러면 그때까지 안녕히...."
...안녕히...그 말과 함께 리무진을 보던 우즈키의 시야가 어두워져간다. 그렇게 어두워지던 눈을 뜬 우즈키. 주변을 둘러보니 푸른 빛도, 남자 쌍둥이도, 이고르라는 기괴한 노인도 없다. 심지어 리무진이 아닌 우즈키의 방이었다. 우즈키는 놀라더니 이내 침대에서 바둥대면서 넘어지고 만다.
우즈키 "아, 아야야.....아파라."
마마무라 "이제 일어났니? 소란스럽기는."
우즈키 "어, 엄마....."
마마무라 "오늘부터 2학년이잖니? 예전보다 더 정신 바짝 차려야지. 일어났으면 씻고 와서 밥먹으렴."
우즈키 "으...응."
우즈키는 주변을 보며 아직도 꿈을 기억한다. 평소에 기억해내지 못하는 꿈들이 수두룩한 그녀는 이내 꿈을 확실하게 인지한다. 기괴한 노인, 쌍둥이, 리무진, 재앙, 수수깨기, 계약, 손님...그 외에도 여러 단어들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할 때, 우즈키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자! 라며 일단은 이불을 벗어던지기로 한다.
+1 우즈키는 일단 무엇을 할까?
1.엄마의 말대로 씻자.
2.일단 핸드폰을 확인하자.
3.조금만 더 자자. 5분만.
@4는 이고르 옆에 마가렛일텐데.......정말로 5인가....5는 해 본적 없는데 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