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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추억의 아이돌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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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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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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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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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리스 짜응이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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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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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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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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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어라.....? 아리스의 모습이.....?(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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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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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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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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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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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즈 : 이럴수가............핵전쟁으로 세상이 멸망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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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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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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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사밍의 꿈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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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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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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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든 것은 주사위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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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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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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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즈키: 경품행사에서 +3으로 갈수 있는 여행권을 얻았어요! +7: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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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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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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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퇴근할 때까지 쓰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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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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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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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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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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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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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스가 미라이 「아침에 일어났더니 >>5 능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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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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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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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오바 미사키 「이곳이 765프로 라이브 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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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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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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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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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창댓은 1시간 10분 후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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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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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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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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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 아이들에게 방범 버저를 선물해줄 거에요, P: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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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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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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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우치 "세상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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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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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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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영원한 끝의 숲 - 고민상담,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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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e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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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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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P [얘들아, 게임하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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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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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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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피아 게임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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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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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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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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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랑 수색 프로젝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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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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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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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랑 수색 프로젝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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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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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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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스테이지 밖에서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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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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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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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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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꿈같은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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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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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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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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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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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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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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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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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일단 시작해보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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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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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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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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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토우마 "곧 있으면 어머니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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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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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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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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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와 레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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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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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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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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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남자들이 거의 다 사라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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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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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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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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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프로덕션에 강신혁p(드라마스p)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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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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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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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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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인트☆아이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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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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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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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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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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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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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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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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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 "저 그만둘래요." 치히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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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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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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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조회 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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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씨?"
모바P "저, 죄송한데요. 저 그만둘래요."
치히로 "예에?"
그는 그 말을 끝으로 이내 가방을 꺼내 짐을 꾸리기 시작한다. 아무런 의욕도 없는 눈과 몸짓은 나른함과 공허함이 동시에 느껴져온다.
치히로 "진심인 거에요?! 장난이죠! 뭐 하자는 플레이에요! 모든 아이돌들이 프로듀서 씨를 얼마나 생각하는데!"
모바P "알 게 뭐에요."
치히로 "에에? 그...그래도....모두를 톱 아이돌로 만들겠다는 희망이 있잖아요!"
모바P "없어요."
정말로 무기력한 대답. 치히로는 뻔뻔함도 보통이 아니지만 이 정도로 무기력한 것도 무섭다며 점점 어이를 잃어간다. 그는 가방을 다 싼 모양인지 그대로 일어난다.
모바P "그럼 전 오늘부로 프로듀서를 그만둘래요. 지금까지 신세 많이졌을걸요?"
그렇게 가방을 매고 나가려고 하는 모바P. 그러더니 갑자기...
+2 들어온 아이돌
모바P "거짓말이에요."
슈코는 무기력해진 그를 보며 놀란다. 평소 배짱이처럼 굴던 자신을 챙기며 항상 부드러운 목소리로 슈코, 슈코라고 불러주던 그는 없다. 그저 나른하고 무기력한 채로 가방을 매고 프로덕션을 나가려는 한 청년이 있을 뿐.
슈코 "치히로 씨! 이게 무슨 상황...."
치히로 "저한테 묻지 말아주세요...아무튼 좀 막아보세요!"
모바P "이제 저는 그만둘래요."
그렇게 가방을 매고 나가기 위해 문으로 다가서는 프로듀서. 슈코와 치히로는 어떻게든 그를 막아야만 한다며 당장 뭐든 해서 그를 묶어두고 위해 신속히 움직인다.
+2 어쩔 것인가
치히로 "무기력한 척 코스프레하며 사표쓰려고 해도 이걸 보면 생각이 바뀌실걸요?"
슈코와 치히로는 이내 살짝 옷을 벗으며 자신들의 가슴을 보인다. 옷으로 확실히 보이는 여성들의 굴곡. 그것도 현역 아이돌과 그러한 아이돌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준의 사무원의 색기 넘치는 모습. 남자라면 껌뻑 죽을 것이다.
치히로 "만약 그만두지 않으신다면 만지게 해드릴게요!"
슈코 "어때어때? 슈코쨩 가슴을 마음껏 탐해도 좋다고?"
모바P "그만둘래요."
허나, 그는 무기력하게 그만둔다는 말을 하며 그대로 나가려고 한다. 결국 슈코와 치히로는 그를 밧줄로 묶어서 천장에 매단다.
슈코 "대체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더위 먹은 건 아닐테고..."
치히로 "스트레스라도 받은 걸까요?"
슈코 "스트레스?"
치히로 "아무래도 프로듀서 씨의 직장생활에서 불만이 많은 모양이시네요. 확실히, 업무량이 월등히 많기도 하고...여러분들 장단 맞춰드리느라 질린 게 아닐까요?"
치히로의 말은 슈코의 가슴 한 곳을 푹 하고 찔러온다. 확실히 개성 넘치는 아이돌들을 상대하며 업무량도 장난이 아니겠지만 역시나 큰 원인은 휘둘리다보니 이내 스트레스가 터져 이렇게 변한 것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 생각하기에.
치히로 "여기서 프로듀서 씨가 그만두면 이 이상 이 정도 업무를 수행할 분을 찾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어떻게든 이 분을 묶어둬야 할텐데 말이죠..."
슈코 "그러면...의욕이라도 생기게 기분전환이라도 시켜줄까?"
치히로 "아, 무언가 방법이 있나봐요?"
+2 슈코가 제안한 방법
치히로 "잠시만요! 슈코 양은 아이돌이에요! 여기선 결혼으로 의욕을 찾는다면 아이돌보다는 사무원인 제가...."
두 여성은 웃는 것도 잠시. 이내 자신이 프로듀서와 결혼하여 그의 의욕을 채워준다며 싸우다가 그대로 프로듀서에게 화살을 돌린다.
슈코 "프로듀서! 정해!"
치히로 "저랑! 슈코 양! 둘 중 누구랑 결혼하고 싶죠!"
모바P "둘 다 싫은데."
........
슈코 "슈, 슈코쨩이 싫어?"
모바P "물론."
치히로 "아이돌들도 싫으세요? 저도?"
모바P "물론."
....그들 사이에는 침묵이 자리를 잡는다. 대체 이 사람이 왜 이러는지 생각하다가 이내 우선은 그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다.
슈코 "저기....뭔가 하고 싶은 거 없어?"
모바P "없어."
슈코 "으으....정 그렇다면 하는 수 없지! 이 슈코쨩의 모든 것을 걸고 프로듀서를 내 거...아니, 의욕 넘치는 예전으로 돌려주겠어!"
+2 그래서 그것은 무엇인가
또 걸렸네요. 다음분께 넘길게요
립스 전원이 달려든다.
인생현탐이 와 버렸어..
카나데 "정말로 그만 둘 생각이야...당신?"
모바P "그만둘래요."
시키 "냐하하~어딘가가 끊어진 걸지도?"
프레 "프로듀서도 끊어졌구나! 프레쨩도 어딘가가 끊어진 걸 느끼는데!"
미카 "끊어지면 위험....응?"
끊어졌다, 끊어졌다. 그 소리가 반복되며 프로듀서는 무기력한 얼굴로 가볍게 그를 구속하던 밧줄을 풀더니 다시금 짐을 매고 나갈 준비를 마친다.
모바P "오늘부로 프로듀서를 그만둘래요. 이제 너무 나른해져서 한동안 고마웠을지도 몰라요."
립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른한 눈으로 멍을 때리며 영혼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문을 열더니 그대로 나가기 위해 한 발씩 발을 사무실에 바깥으로 옮긴다!
치히로 "뭐에요! 립스도 소용 없네!"
슈코 "아니야! 다...다들 우리의 전력을 보여줘서 프로듀서의 의욕을 증진시키자!"
+2 다음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혼신의 눈물 연기로 시험해보자.
모바P "그만둘래요."
미카 "기다려! 그렇게 그만두면 다른 아이돌들은/ 모두의 슬픔은 안중에도 없어?"
모바P "알 게 뭐에요."
미카 "알 게 뭐.....어헉...!"
평소와는 너무나도 다른 인생 그 자체의 현자의 시간을 가지게 된 프로듀서를 보며 미카는 절망한다. 단연 미카만이 아닌 다른 이들도 평소와는 너무나도 다른 그를 보며 절망한 상태이다.
슈코 "저기....그러면 뭐 하고 싶은 건 없어?"
모바P "그만두..."
슈코 "그만두는 건 빼고."
모바P "집에 가고..."
슈코 "돌려말하기도 금지!"
모바P "그러면 삶은 계란 줘."
슈코 "사...삶은 계랸? 의외로 간단한 요구네. 뭐, 그럼..."
모바P "10초 내로. 안 그러면 그만둘래요."
슈코 "협박하는거야, 뭐야!!"
+2 주사위 판정
-정말로 삶은 계란을 10초 안에 가져다줄 수 있을까? 20이하나 90이상이면 성공이지만 아니라면 그는 이대로 문을 닫고 가버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