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진행중
댓글: 124 / 조회: 1213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디시트 님의 글을 보고 한 번 즉석적인 충동이 와서 한 번 써봅니다~.
기본적인 룰은 모바일 게임 포켓 마피아를 참고했습니다.
0. 총 인원수는 10명이다.
[마피아 팀] - 마피아 / 스파이 / 늑대인간 / 기생
1. 마피아는 항상 2명 존재한다.
2. 스파이 / 늑대인간 / 기생은 판마다 1명씩만 존재하며 공존하지는 않는다.
3. 마피아 팀과 시민의 수가 동수, 혹은 마피아의 수가 더 많아지면 승리한다.
3-1. 단, 마피아 외에 해당하는 스파이 / 늑대인간 / 기생의 경우에는 마피아와 접선한 경우에만 마피아 팀으로 카운트한다.
4. 마피아끼리는 게임 시작부터 서로의 정체를 공유한다.
5, 그 외 미피아 팀 스파이 / 늑대인간/ 기생은 마피아와 접선을 마쳤을 시에만 서로의 정체를 공유한다.
[마피아] : 매일밤마다 한 명을 살해한다. (단, 마피아 2명이 각각 다른 인원을 선택했을 시, 나중에 고른 인원에게 우선권이 적용되며 그 한 명만을 살해한다.)
[스파이] : 매일밤마다 한 명을 선택한다. 만약 그 인원이 마피아라면 접선이 된 걸로 처리하며, 그 다음 날부터는 선택한 사람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마피아가 모두 죽으면 패배한다.
[늑대인간] : 매일밤마다 한 명을 선택한다. 만약 그 인원이 마피아가 죽이려던 자라면 접선이 된 걸로 처리하며, 마피아가 모두 사망했을 시, 마피아를 대신하여 살인을 계속함으로써 게임을 속행할 수 있다.
[기생] : 매일 아침마다 한 명을 선택해 능력을 못 쓰게 한다. 만약 그 인원이 마피아라면 접선이 된 걸로 처리한다.(이 경우 능력 봉인은 무효로 처리된다.) 마피아가 모두 죽으면 패배한다.
[시민 팀] - 경찰 / 기자 / 영매 / 의사 / 시민 / 군인 / 테러리스트 / 커플 / 괴도 / 정치인
1. 커플을 제외한 모든 직업은 판마다 최대 1명씩만 존재한다. 즉,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단, 첫날 사망자가 없을 시, 괴도 시민과 시민이 공존하는 사태는 벌어질 수 있다.)
2. 경찰은 무조건 판마다 1명은 존재한다.
3. 의사는 무조건 판마다 1명은 존재한다.
4. 기자와 영매는 둘 중 하나만이 판마다 1명 존재한다.
5. 커플은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2명이 존재한다.
[경찰] : 매일 밤마다 한 명을 택하여, 그가 마피아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 (스파이 / 늑대인간 / 기생은 확인 불가)
[의사] : 매일 밤마다 한 명을 택하여, 그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한다. (단,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건 첫째 날. 단 한번뿐이다.)
[기자] : 1일날 밤. 한 명을 택하여 3일째 아침 그 직업을 모두에게 폭로한다. 이것은 플레이어의 언급이 아닌 시스템으로 처리되며, 폭로된 직업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실이다. 한 번 능력을 썼다면, 다음 능력을 쓸 때까지는 3일간의 쿨타임이 필요하다. (즉, 일반적인 경우 1일 / 4일 / 7일 / 10일 밤에 능력에 사용을 사용하여야 정상)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영매] : 죽은 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매일 밤 죽은 한 명을 택하여 그 자의 직업을 확인할 수 있다.
[커플] :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2명이 존재하는 경우밖에 없으며, 존재할 경우 이 둘은 서로의 정체를 공유하고, 밤마다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커플이 마피아 세력의 타겟이 될시 대신 죽는다. 이렇게 죽을 경우 커플 둘의 정체는 게임의 모두에게 공지된다.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군인] : 1회 한정으로 공격을 방어한다.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정치인] : 절대로 투표로 사망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가 정치인을 사형대에 올려도 그는 죽지 않고 살아나며, 그저 정치인인 것만이 증명될 뿐이다. 투표 때 이 직업이 투표하는 것은 2표로 인식된다.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테러리스트] : 투표로 사망할 경우, 자신이 지정한 사람 하나를 길동무로 끌고 갈 수 있다.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괴도] : 첫날에 죽은 사람의 직업을 얻는다. 만약 첫날에 아무도 죽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시민이 된다. 직업을 얻기 전 첫날에는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시민] :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으음... 뭐, 룰은 차츰 숙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총 3,107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1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즈키 : "(직업은.... 마피아?! 좋아! 이거면 누구한테 발목 잡히거나 도중에 죽는 일 같은 건 없을 거야! 그런데 파트너는 누구지?)"
[안녕하세요. 카즈키 씨. By 코토하]
카즈키 : "(과연... 코토하인가. 나쁘지 않아.)"
+2 누굴 죽입니까?(자기 자신과 코토하 제외)
+3 이번 게임에서 카즈키가 세울 전략은?
[카즈키 : "일단 기본은 잠복. 하지만 만약 경찰이 우리 둘 중 하나를 조사했다면 맞경찰로 대응한다.]
[괜찮으시겠어요? 그거 믿는 사람 절대로 없다고 보는데...]
[카즈키 : "아마 괜찮을 거야. 그러나 만에 하나 옹호를 하다 범인으로 몰릴 우려가 있느니 조사 대상은 하루카나 아리스로 하자. 안 나온 이유는 둘이 마피아가 아니라서 나올 이유가 없었다고 하고.]
[그 대상 선정에는 무슨 이유라도?]
[카즈키 : "그 둘이면 양심의 가책이 없을 것 같거든]
[...알았어요. 그럼 오늘 살해 대상은?]
[카즈키 : "메구미]
[..복수?]
[카즈키 : "노 코멘트"]
[철컥]
[휘릭]
꺄아아악?!
[날이 밝았습니다.]
토우마 : "경찰. 메구미는 마피 아님. 근데 죽었네."
하루카 : "전판은 메구미 씨가 캐리한 거였으니 말이지~. 다른 거 밝힐 사람은 있어?"
+2 어떻게 할까?
하루카 : "나와도 무관한 직업들은 그냥 지금 나오자. 참고로 난 정치인이야."
카즈키 : "(뭣?!)"
프리데리카 : "에~. 그럼 나도~! 난 군인이얌~! 마피아 여러분 날 쏠 생각은 마시길~!"
아리스 : "테러리스트에요."
코토하 : "시민입니다."
카즈키 : "(?!?!)"
하야토 : "난 패스. 중요직이라서."
미유키 : "...저도 패스하죠."
시키 : "나도 패스할까나?"
카즈키 : "(으읏...)"
+2 어떻게 할까?
하루카 : "헤에.."
카즈키 : "..뭐지 그 표정은?"
하루카 : "후훗. 아무것도 아니야. 어째 변명같이 들린다고 생각했을 뿐."
카즈키 : "?!!?!"
코토하 : "(...역시 이 여자가 제일 위험해.)"
토우마 : "흐음, 그럼 어떻게 하지? 일단은 정치인 증명부터 갈까?"
아리스 : "이의 없음"
하루카 : "좋으실대로."
하야토 : "Ok."
미유키 : "뭐, 상관없으려나?"
시키 : "괜찮겠지."
코토하 : "그럼 투표를 할까요."
[투표 결과]
하루카 8표.
카즈키 1표.
카즈키 : "읏?!"
하루카 : "아하하, 미안해. 카즈키 군. 하지만 악감정은 없었어~. 그저 가만히 있자니 지루해서 던진 것 뿐이거든. 아아, 내 투표 결과가 나오네."
[정치인은 투표로 죽지 않습니다."
하루카 : "예이~! 기호 5번! 아마미 하루카! 여러분들의 표 감사히 받겠습니다~!!" (브이)
카즈키 : "(으그그... )"
코토하 : "(....)"
[밤이 왔습니다.]
+2 누구를 죽입니까?
+3 이후 전략은?
하야토보다는 저 둘 쪽이 의사같아서.. 메구미가 의사일 가능성도 있지만.
[카즈키 : "일단 오늘은 미유키나 시키를 죽인다. 둘 중 하나가 의사일 가능성이 높아. 물론 메구미가 의사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전판에 의사라고 거짓말을 치던 녀석이 정말로 의사가 걸릴 확률은 낮겠지.]
[코토하 : "그럼 미유키를 죽이는 걸로 할게요. 그런데 이걸로 맞경찰 작전은 시도조차 못 하고 실패로 돌아간 건데, 전략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카즈키 : ".....일단 최대한 어그로는 내 쪽으로 집중하는 걸로 하지. 패스한 녀석이 네 명이나 되느니만큼, 너한테는 이목이 덜 쏠릴 거야. 그러니까 앞으로 너는 나에 대해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줘. 알겠어? 핵심은 너야. 여차하면 날 버려도 상관없으니까."]
[코토하 : "..........알겠어요. 그럼 미유키를 죽이죠."]
[철컥]
에?! 자, 잠깐?! 어째서 소리가 내 뒤에서..?! 설마?!!
[휘릭]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날이 밝았습니다.]
[미유키가 있던 자리]
[ ]
토우마 : "빌어먹을! 기생판이다~!!! 수사목록이 없어! 제기랄!"
하루카 : "케엑?! 진짜야? 으아~! 하필이면..."
시키 : "아아~, 이건 좋지 않네."
아리스 : "그렇네요. 이틀 연속으로 수사망이 좁혀지지 않는 것은 좀...."
시키 : "아니, 그거 말고. 미유키 짱. 의사였거든."
카즈키 : "?!!"
하야토 : "그걸 어떻게 아는....? 아!"
시키 : "응. 내가 영매야. 지금 저승에 간 미유키 짱이 제대로 열 받았는지, 자기가 의사니까 혹시라도 의사라고 사칭하는 녀석 있거든 절대로 죽여버리라고 1초에 네줄씩 난타하고 있어."
하루카 : "망했네. 젠장!" 풀썩.
시키 : "꼭 그렇지도 않아~. 한 명. 거짓말을 한 녀석이 밝혀졌거든."
카즈키, 코토하 : "?!!!"
시키 : "아아~. 사실 첫날부터 저승에 간 메구미 짱이 난타를 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말야. 그래도 메구미 짱이 기생이나 스파이이고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 참았거든? 그런데 밤에 확인해보니까 진짜더라고~."
토우마 : "호오~? 그래서 메구미의 직업을 사칭한 거짓말쟁이는 누구지?"
카즈키 : "(사칭...? 일단 난 아니야. 난 애초에 패스였으니...... 아!, 아아아아아아앗!!~!!)"
코토하 : "(으, 으읏....)" 덜덜
시키 : "후훗~. 범인이라 그런지 제발 저리는게 멋진 걸? 코토하 짱~? 아니면 가짜 시민 양이라고 불러줄까나~?"
코토하 : "으, 으....."
[현재 상황]
1. 프레데리카 - 군인 [자칭]
2. 시키 - 영매 [자칭]
3. 아리스 - 테러리스트 [자칭]
4. 토우마 - 경찰 [자칭]
5. 하루카 - 정치인 <확정>
6. 하야토 - ?????
7. 코토하 - 마피아 - 시민 사칭 중
8. 카즈키 - 마피아
9. 미유키 - 의사 [영매의 말] [사망]
10. 메구미 - 시민 [영매의 말] [사망]
+2 어떻게 할까?
코토하 ; "?!?!!"
카즈키 : "(미안, 코토하. 하지만 이 정도까지 증거가 확실한데 널 옹호해줄 수는 없어. 하지만 이걸로 의사는 확실히 죽은 걸 알았으니, 이제 남은 건 경찰을 죽이면 돼.)"
코토하 : "(으읏.... 생각하는 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으으....)"
카즈키 : "다만,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영매가 가짜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야."
시키 : "엣?!"
하루카 : "뭐, 틀린 말은 아니지. 이 게임의 묘미는 속고 속이는 거니까, 얼마든지 마피아가 영매 흉내를 내는 것도 가능하니 말이야."
토우마 : "어이, 어이. 이해는 하지만 그런 것까지 고려하면 게임이 정말 골치 아파진다고? 여기서는 일단 믿는 게 좋지 않겠어?"
하야토 : "하지만 그러다가 정말로 가짜였다면 게임오버야."
아리스 : "확실히 그렇긴 하군요. 하지만....." 흘긋.
카즈키 : "....?(읏?! 뭐지, 저 눈초리는?! 어째서 나와 하야토를 번갈아보는 거지?!)"
하루카 : "후훗. 아리스 짱도 영 미심쩍나 보구나~?"
프레데리카 : "뭐야, 뭐야? 무슨 얘기~?"
하루카 : "간단한 이치야~♬ 방금 전의 시키 양이 한 말이 사실이라면 의사는 이미 죽었어. 그리고 경찰과 영매를 비롯하여 중요하다고 할만한 직업은 다 나왔지. 그런데 아직껏 직업을 안 밝히는 저 둘은 대체 무슨 직업이길래 그리도 꼭꼭 숨기는 걸려나~♬"
카즈키, 하야토 : "?!?!?!"
+2 어떻게 빠져나갑니까?
@ 차라리 방금 전 상황에서 대범하게 자기가 의사니. 영매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우겼으면 가망이 있었을텐데.... 마지막에 정리를 해놓은 의미가 없군요. OTL
오히려 반대로 이용해버릴까.. 계획대로인 척 하면서 자신과 코토하가 마피아라고 말해서 오늘은 코토하, 내일은 자신을 처형하라고 말해 사실 코토하가 마피아가 아닌 거 아닌가 의심을 사게 만드는..
카즈키 : "쯧. 어쩔 수 없군. 인정하지. 나랑 코토하가 마피아다."
하야토, 코토하 : "?!!?!?!?!?"
시키 : ".....헤에, 그걸 말하는 이유는?"
카즈키 : "이미 졌으니까. 그럼 이제 투표를 해라. 오늘은 코토하. 내일은 나를 처형하면 되겠군."
프레데리카 : "이 무슨 쿨함~!! 구웃~! 좋아! 그럼 다들 투표를 해보도록 하자!"
아리스 : "............."
하루카 : "흐음......"
프레데리카 : "어, 어라....? 다들 왜 그래? 자백까지 얻었는데?"
토우마 : "너무 순순히 자백을 하니까 오히려 걸리다는 거다."
프레데리카 : "....에?"
하루카 : "확실히. 이건 오히려 의심을 해볼만 하네. 코토하가 마피아가 아닐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정도로 말이지."
프레데리카 : "어, 음, 그러니까... 그, 무슨 얘기?"
아리스 : "쉽게 말해 코토하가 마피아가 아니라 기생이나 스파이, 혹은 늑대인간 같은 부류일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마피아 측은 몇 턴을 벌 수 있다는 판단일지 모른다는 거죠."
시키 : "으음~. 확실히 그렇긴 하지만, 이거 그렇게 걱정할 이유가 있을까? 인원 수를 봐봐. 5대 3이라고? 하룻밤에 한 명씩 더 죽어나간다 해도 다 달 수 있어."
토우마 : "그렇긴 하지. 그러면 어디....."
+2 주사위 눈.
1~50 : 카즈키가 달린다.
51~90 : 코토하가 달린다.
91~99 : 하야토가 달린다.
100 : 기적이 일어났다! 서로간의 투표수가 엇갈려서 무효투표 발생!
+3 이후 전략. (.....이라지만, 솔직히 이건 제가 봐도 게임 오버네요. 이거 살릴 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낼 수 있는 분이 과연 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