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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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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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진행은 늦습니다.
늦게 진행됩니다.
……진짜에요!
――이건 연애물을 못 쓰는 작가가 연습하기 위한 창댓입니다♪
이 창댓은 주말에 진행됩니다.
되도록이면 아이돌들의 말투, 행동 등을 잘 쓰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고쳐가고 싶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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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에 "예, 다녀 오시와요. 슈코 항."
----드르륵, 드르륵.
사에 "……역시 슈코 항은, 프로듀서 항을……"
사에 "알고 있었을 텐데……이 가슴의 아픔은 무엇일까요?" 후우
사에 "어라? ……저 방 구석에 있는 것은 혹시……."
짜라란~
사에 "역시 술이와요. 게다가 상당히 좋은 것 이여요. 보통 저녁과 같이 나오니 잘못 갔다 놓을 것일까요……?"
사에 "……"
사에 "……그러고 보니 어른들은, 술을 마시며 잊는다고 했지요."
사에 "……" 지긋--
슈코 "……좋아하는 사람이라……? P가 고백? 있을리가 없지."
슈코 "그것보다 역시 사에 짱 P를 신경 쓰는 걸까나, 물어보는 걸 보면."
슈코 "……두 사람이 사귀게 되면 축복해야 할 텐데……미묘한 이 느낌은 뭐지?"
슈코 "아 도착했다."
드르륵
슈코 "사에 짱~ 돌아왔어~"
사에 "앗 슈코 항~ 어서오시와요~ 에헤헤."
슈코 "어!? 사에 짱!? 왜 옷을 반쯤 벗고……랄까 그 술병은 뭐야!?"
사에 "살짝, 음료를 한 입."
슈코 "음료도 아니고! 명백히 한 입만 먹은게 아니잖아!"
사에 "…………하지만~ 슈코 항이~ 슈코 항이~"
슈코 "……사에 짱. 슈코 짱은 어디에도 안 갈테니까 일단 옷을 고쳐입자 응?"
사에 "그럼 슈코 항은 어디에도 가지 않는 것이여요?"
슈코 "응 응, 슈코 짱은 뒤돌아 보고 있을테니까. 아이돌이 그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 안 되잖아."
사에 "알겠사와요."
쓰으윽 칭.
슈코 "(옷 스치는 소리와 술병을 건드는 소리...사에 짱 제대로 입어주고 있구나. 다행이다.)"
슈코 "사에 짱. 다 됐어?"
사에 "......(콕콕)"
슈코 "다 됐으면 말을 하지 왜 찌르는 거......으읍?!"
쮸우우욱
슈코 "(마실 수 밖에 없어서 마셨지만 이 냄새는......술이잖아!?)"
사에 "푸핫."
슈코 "콜록 콜록. 사. 사에 짱 대체 뭘..."
사에 "좋은 건 나눠 마시는 게 좋다고 들었사와요~ 하지만 슈코 항은 마시지 않으시니 조금 무리하게 마시게 한 것 뿐이여요."
슈코 "(아, 위험해. 사에 짱 이건 완전히 취한 상태다.)"
사에 "......아니면, 싫었사와요....?"
슈코 "아니 미성년자가 마시면 안돼니까 사에 짱. 그리고 이런 수단은 슈코 짱 적으로는...."
찰삭.
슈코 "(사에 짱....그런 모습으로 눈물어린 눈으로 올려다 보니까 색기가....)"
슈코 "(도저히 15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걸.... 만약 슈코 짱이 남자였으면 바로 떨어졌을지도...)"
사에 "슈코 항?"
만질
슈코 "(...응? 이 감촉은 설마?!)"
슈코 "사에 짱."
사에 "예에~ 슈코 항 ♪"
슈코 "브라는....?"
슈코 "에헷이 아니라고 사에 짱?! 그거야? 기모노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그런 느낌인거야?! 그거 거짓말이니까!"
사에 "괜찮지않나요~ 슈코 항과 같이 있을 뿐이니까요."
슈코 "(......잠깐. 브라를 안 했다는 건 밑...아니다, 더 이상은 생각하지 말자. 일단 사에 짱을 진정시키는게 우선이야.)"
슈코 "사에 짱. 일단 앉고, 얘기를 하자. 이런 상태로는 제대로 얘기도 못하니까."
사에 "부우-- 알겠사와요."
슈코 "...왜 슈코 짱의 무릎 위에 앉을려는 걸까나 사에 짱?"
사에항이 폭주한다!
슈코 "(사에 짱....비킬 생각은 없구나....)"
사에 "슈코 항?"
슈코 "...응? 그나저나 얘기는 무슨 얘기를."
사에 "슈코 항의 사랑 이야기."
슈코 "에?"
사에 "슈코 항의 사랑 이야기가 좋은 것이여요."(미소)
사에 "하지만 러브레터는 받으셨지요?"
슈코 "슈코 짱은 받은 적이 없는 걸~"
사에 "프로듀서 항이 말해준 거여요. 슈코 항의 중학생 시절의 사진과 함께."
슈코 "(....진. 짜. 로. P...나중에 차~분히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
사에 "그럼, 말해주시겠나요?" (미소)
1. 광적인 스토커 같은 사람.
2. 일반적으로 반해서 준 사람.
3. 가문의 품격이 목적으로 보낸 사람.
4. 비행소년.
@전개를 이렇게 했는데 러브레터 라던가 받은 적도 준 적도 없...
왠지 한 개 빼고는 다 위험인물. 괜찮아요. 앵커는 양심적이니까요!
밥 먹고 올 때까지 투표를!
2
사에 "굉장한 담력을 가진 분이시네요."
슈코 "그건 그렇지만, 또 약간 정렬적이여서. 요즘 세상에 보통, 옥상에 불러내서 고백이라니 안하잖아?"
사에 "......"
슈코 "받아 들여주지는 않았지만. 폰 번호 정도는 교환해서 친구로 했었지~ 저쪽은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슈코 짱은 그런 거 관심 없었으니까 마지막까지 친구였지~"
사에 "...그 분과는 아직도 연락 하는 것이여요?"
사에 "그런가요." 후우
슈코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프로듀서가 그 녀석이 보낸 팬레터를 찾아네서. 이상한 느낌, 자기가 펜 1호라면서 응원한다고 했지. 정말~ 그런 뜨거운 건 싫어하진 않지만. 슈코 짱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으려나."
사에 "......프로듀서 항, 잘 해주시는 것이와요(작은 소리)" 뿌득.
슈코 "사에 짱, 뭔가 말했어?"
사에 "...아뇨, 아무것도 아니여요. 그래서 그 다음에도 연락 하시는 건가요?"
이건 짬짬히 하겠습니다!
대화문이라면...!
사에 "그런 것이여요?"
슈코 "그런거야"
사에 "...(안도)"
슈코 "(왜 한숨 쉬는 걸까…? 사에 짱)"
사에 "무슨 이야기여요?"
슈코 "사에 짱의 사랑 이야기~"
사에 "...정말로 듣고싶은 거여요?"
슈코 "(사에 짱 얼굴 가까운데…?)"
슈코 "슈코 짱만 얘기하는건 공평하지 않으니까. 듣고 싶은걸~"
슈코 "응응"
사에 "사실 저는 사모하는 분이 있답니다."
슈코 "…응?"
사에 "그 분과의 첫 만남은, 운명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여요."
슈코 "에? 사에 짱 진짜?! 현재 진행중?!"
사에 "예♪"
사에의 대담함도 귀엽지만 그보다 작가님의 연재속도 정말 엄청나시군요.
슈코 "만난 것은…?"
사에 "비밀이랍니다♪"
슈코 "…응?"
사에 "슈코 항도 참. 제가 진짜로 말할줄 아신 것이여요?"
슈코 "사에 짱이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진짜인 줄 알았어! 역시 아직 좋아하는 사람은 없구나."
사에 "아, 그건 정말이여요."
슈코 "…"
사에 "제가 그 분을 사모하게 된 계기를 말하겠여요."
슈코 "…사에 짱. 혹시 그 사람은 슈코 짱이 아는 사람?"
사에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는 것이여요. 후후."
사에 "크흠. 그 날은 조금 우울한 날이였어요. 조금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마음이 꺾일 것같은 때였사와요. "
슈코 "…"
슈코 "(…봄?)"
사에 "그 때의 저는, 기분이 좋지않은 탓인가 평소라면 좋아했던 벚꽃의 모습도 어둡게 보여, '좋아하지 않사와요'라 대답하였어요."
사에 "그러자 그 분은 웃으며 '그래? 나는 좋아하는데.'라 하고는 '하지만, 벚꽃은 보는 사람들은 웃게 만들잖아?'하며 말을 이었어요"
사에 "그 말에, 그…부끄럽지만 불끈해서 '져버리는 꽃을 보는게 그렇게 좋은 것이여요?'하고 말해버려서…."
사에 "그래서 저도 모르게 웃으며, '이상한 분…'이라 했더니… "
사에 "'봐봐, 역시 웃는 얼굴이 가장 예쁘잖아?'하고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셔서…"
사에 "…무척 두근거렸답니다. 그 때는 가슴에서 올라오는 감정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눈치챌 수 있었사와요. 그것이 사랑이라고…"
슈코 "…"
슈코 "(사에 짱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아마 P……그런 행동은 안할 것 같은데 의외로 로맨티스트네…..)"
슈코 "(……아니 뭐, 이거, 사에 짱이랑 친해지기 전에 내가 한 행동이기는 한데 설마, 응……?)"
슈코 "……아하하, 로맨티스트네. 그 사람."
사에 "그렇사와요…(시무룩)"
뭐 어때! 일요일같은 월요일이라 치지 뭐!!
사에의 추억은 박홍을 들으며 썼습니다.
...사에 항에게 영업당하는 중...
[12시를 가리키고 있는 시침]
사에 "잠을 자기에는…슈코 항, 너무 빨리 주무시는게 아니여요?"
슈코 "(그게 사에 짱 취해있고)"
슈코 "……오늘은 온천에 잠겨서 조금 나른한 느낌이여서."
사에 "그러신가요……"
슈코 "그러니까 무릎 위에서 일단 일어나자, 사에 짱?"
슈코 "그럼 슈코 짱은 여주인에게 이것 좀 치워달라고 부탁하고 올게(사에 짱이 저 모습으로 나갔다가는…)"
사에 "네♪"
[잠시후]
슈코 "(뭐 이렇게 될 건 예상했지만……)"
슈코 "……사에 짱. "
사에 "네♪"
슈코 "왜 이불이 하나인걸까?"
사에 "……? 같이 자기 때문이 아니여요?"
슈코 "아니 왜 그렇게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인거야 사에 짱……?"
사에 "zzZ"
슈코 "……팔이 무거워."
슈코 "(아까 술을 마셨기 때문인지 사에 짱이 이불을 덮자마자 잠든 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에 "(움틀움틀)"
슈코 "(팔 배개는 둘 째치고 자꾸 몸 위로 올라오려고 하는데, 사에 짱 전에는 안 그랬는데……? 아, 술 때문인가)"
사에 "(힐끔)"
슈코 "……자고 있는거 맞지 사에 짱?"
사에 "(새근 새근)"
슈코 "(아무래도 자고 있는 모양이네. … 그럼 혼잣말 정도는 괜찮겠지?)"
슈코 "…그리고 그 뒤에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행동한 것도."
사에 "…"
슈코 "(쓰담)그래도 말이지, 슈코 짱 앞에서는 조금은 약한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사에 "(움틀움틀)"
슈코 "그래도 그게 사에 짱의 각오였으니까. 옆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게 내 역활, 이라고 생각했어."
슈코 "(긁적)뭐 이런 말은 일어나 있을 때는 절대 못하지만…과연 슈코 짱도 조금은 부끄러우니까."
슈코 "(쓰담)응원하고 있으니까, 같이 힘내자 사에 짱. 아아, 나 뭐하는 거지. 이런건 슈코 짱 답지 않은데…"
슈코 "…잘 자, 사에 짱."
슈코 "쿨- 쿨-."
사에 "…슈코 항?."
슈코 "쿨- 쿨-"
사에 "(만질)이렇게 무방비하게 자버리시고…아까는 그렇게 말해주셨으면서."
슈코 "으음-"
사에 "…설마 그 모습을 슈코 항에게 보여졌을 줄은 몰랐던 것이와요."
사에 "그리고 옆에서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다니…(붉어짐) ."
사에 "그런데 슈코 항, 그건 슈코 항에게도 적용 되는 것이여요…(쓰담)"
슈코 "으응-."
사에 "괜찮은 듯이 행동하고는, 그 뒤에서 울었던 것. 잊지않고 있어요."
사에 "…저도, 슈코 항이 조금은 저를 의지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거에요."
사에 "역시, 저희는 닮은 꼴일지도 모르겠네요(만질) ."
슈코 "쿨-"
사에 "거품이다 거품이다…정말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슈코 항이 그 말로 상처입으신 걸 생각하면…(쓰담)"
슈코 "으응-."
사에 "…그래도 슈코 항은 이겨 내셨어요. 이번 총선에서 권내에 다시 진입하셨으니까요."
사에 "그에 비해 저는…."
사에 "그래도 슈코 항이 응원해 주신다고, 지지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더 노력할 것이여요"
사에 "…언젠가, 슈코 항의 옆에서 같이 걸어갈 수 있게 되었을 때."
사에 "그 때는-- ."
슈코 "쿨-"
사에 "(만짐)기다려 주시여요. 슈코 항."
슈코 "으응-."
사에 "(콕콕)…그래도 슈코 항이 먼저 눈치채 주신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저는 좋은 것이지만요."
이게 다 콘큐리트 때문이다!
우리식으로 해석하면 댕기머리 여자애가 한복입고 아리랑 부르면서 그렇사옵니다 전하~! 하는 느낌이라던가...
사에 "슈코 항, 슈코 항. 날이 맑은 것이여요♪"
슈코 "…그렇네."
사에 "? 슈코 항 왜 그렇게 기운이 없는 것이여요?"
슈코 "그건--"
슈코 "<어젯밤은 즐거움이셨지요♪>라는 대사를 실제로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사에 "혹시 슈코 항은 즐겁지 않으셨던 건가요?! 요요요...."
슈코 "아니, 당연히 슈코 짱도 즐거웠지만! 왜 이 여관 주인은 저런 말을 하는 거야?! 드○곤 퀘스트!?"
사에 "드래○ 쿠에스토...? 는 잘모르겠지만 슈코 항이 즐거웠다니 다행이여요~(덥석)"
사에 "안되는 거에요♪ 기운이 날 때까지 이렇게 있을 예정이여요."
슈코 "(사실은 어제 혼자 말했던게 부끄러워서지만, 왜 그랬을까...새벽 감성?)"
사에 "(쓰윽쓰윽)"
슈코 "이제 여관도 나와서 씻을 방법 없으니까 조금 떨어질까 사에 짱..."
사에 "그런 거라면 전에 P 항이 알려주신대로 외국의 성같은 건물에--/슈코 "그건 틀리니까 사에 짱. 그리고 나중에 그 얘기 조금 자세히 들려줄 수 있을까?"
슈코 "(역시 P는 사형 확정♪ 미성년이라고 사에 짱은!)"
사에 "후후후~"
슈코 "...그리고 조금 떨어질까 사에 짱."
사에 "...슈코 항"
슈코 "응? 왜 그래 사에 짱."
사에 "아무것도 아니여요♪ 불러보고 싶어서요."
슈코 "...정말, 어쩔 수 없네. 자. (쓰담쓰담)"
사에 "(지금은 아직 이 마음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사에 "(당분간은 이대로여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사에 "후후후~"
슈코 "(...조금 쑥스러운걸...)"
그리고 슈코의 활약에 의해 차단된 카메라의 값과 찍지 못한 영상의 탓에 '우리 사귀어요' 기획은 폐지되었다고 한다.
사에 "슈코 항~"
슈코 "응? 무슨 일이야 사에 짱."
사에 "이 종이, 봐주시여요!"
슈코 "어디 어디...여관 예약? 이 여관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사에 "네♪ 전에 갔던 그 여관이여요♪ 슈코 항, 분명 요번 주말은 한가하다 하셨지요?"
슈코 "아니 분명 한가하지만 이렇게 받기만 해서는..."
사에 "안되는 것이여요...?"
슈코 "...알았어. 하지만 사에 짱, 이번에는 술 금지니까? 알았지?"
사에 "네에~♪"
~END~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이 프로그램이 부활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