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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우즈린이에요" 미오 "린미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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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2, 2017 21:1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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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오 "역시 린미오지."
우즈키 "미오쨩, 무슨 소리에요. 우즈린이죠."
미오 "시마무야말로 농담이 심하네. 린미오지."
린 "...안녕."
미오 "시부린 왔구나!"
우즈키 "린쨩, 어서 와요!"
미오 "내가 인사를 먼저 했으니 린미오지?"
우즈키 "에이,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니까 우즈린이죠!"
린 "다들 뭔 개소리야."
미오 "으윽, 시부린 신랄해!"
우즈키 "아, 아하하-...."
미오 "...."
우즈키 "...."
린 "..말이 심했나..?"
미오 "역시 시부린은 옆에서 이 미오쨩처럼 끊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니까"
우즈키 "역시 린쨩 같은 사람에게는 저처럼 어리버리하게 웃는 역할이 필요하죠!"
린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야?"
미오 "잘못되지 않았어, 린미오지"
우즈키 "잘못된 것 하나도 없어요! 우즈린이라면."
파지지지직
미오 "린미오!"
우즈키 "우즈린!!"
린 "도대체 뭐냐고...."
미오 "응, 응!"
린 "우즈린은.. 나랑 우즈키."
우즈키 "네에, 맞아요."
린 "....우즈린+린미오=우즈린미오. 결국 둘을 합치면 뉴제네잖아. 별로 싸울 일도 아니네."
우즈키 "린쨩은 바보!"
미오 "해산이야!!"
린 "....."
우즈키 "정말... 너무해요 린쨔앙..."
미오 "시마무, 착하지. 토닥토닥~"
린 "이러면 날 두고 싸운 의미가 없지 않아?"
미오 "응?"
우즈키 "아..."
미오 "그럼 뉴제네 재결성!"
우즈키 "오-! 우즈린 흥해라!"
미오 "뉴제네 재결성으로 다시 이루어진, 뉴뉴제네! 새로워진 이름답게 린미오를 좀 더 밀어주는 활동 방식이 어떨까?"
우즈키 "노노. 물론 우즈린을 더 밀어줘야죠."
미오 "시부린♪"
우즈키 "린쨔앙♥"
린 "....태세 전환이 너무 빠르잖아..."
미오 "그래서 시부린은 린미오입니까 우즈린입니까?"
우즈키 "응, 응! 대답해주세요!"
린 "어?"
+1~3 린의 대답(주사위가 가장 큰 댓글)
미오 "......"
우즈키 "....."
린 "...때리지는 말아줘"
우즈키 "미오쨩...."
미오 "시마무...."
끄덕
린 "그 손동작은 뭐야?"
미오 "딱밤"
우즈키 "딱밤이요!"
린 "어째서!!"
미오 "시부린, 잘 생각해봐. 마스커레이드P가 마마유랑 카렌에게 '나는 카렌마유가 좋다'라고 하는 장면을...!"
린 "....그건 위험하네."
우즈키 "맞을만 하죠?"
린 "응. 안 아프게 해줘."
----
린 "우즈키 손이 의외로 맵네..."
우즈키 "그래요?" 핥짝
미오 "?!"
우즈키 "핸드로션 맛이 나는데에..." 울먹
린 "우즈키이이이!!"
미오 "시마무우우우!!"
우즈키 "네?"
린 "손 막 핥으면 안 된다."
미오 "그래, 아까처럼 핸드로션을 먹게 될지도 모르고"
우즈키 "으엥... 그래도, 냄새는 좋았어요."
린 "어디... 오, 아기들이 쓰는 로션 냄새가 나."
미오 "달콤한 냄새~"
우즈키 "헤헤~"
미오 "어디꺼야? 왠지 시마무 손등도 반들반들해보이고 좋잖아!"
린 "그거야 아까 우즈키가 핥았으니까 반들반들하ㅈ..."
우즈키 "조용히 해요 린쨩."
미오 "다음에 쇼핑갈때 가르쳐줘."
린 "뉴제네 세트로 같이 사면... 좋겠다."
미오 "시부린의 부끄러운 표정! 이건 레어한걸!"
우즈키 "후훗, 귀여워요."
린 "누가 부끄러워했다고 그래. 티, 팀이니까... 세트로 살수도 있고..."
미오 "응, 응."
우즈키 "그래서 우즈린이에요?"
미오 "린미오지."
린 "...솔직히 이렇게 해서는 결론이 안 날 것 같아. 차라리 중재자라도 불러서..."
미오 "오옷, 중재자!!"
우즈키 "중재자를 불러올게요!"
린 "괜히 말했나"
+2 우즈키가 부른 중재자는?
우즈키 "타카모리 아이코쨩이에요! 여러 아이돌이 출연하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계신만큼, 잘 판결을 내려주실 것 같아요!"
미오 "아-쨩!"
아이코 "미, 미오쨩. 그렇게 안기면..."
미오 "헤헤, 반가워서. 그런데 표정이 조금 화나보이는데..."
아이코 "앗, 아니에요! 저는 괜찮아요."
우즈키 "포지패 곡은 잘 듣고 있어요~"
린 "응. 뮤비도 잘 나와서 챙겨보고 있어."
아이코 "감사합니다~ 후후. 그런데, 미오쨩이랑 우즈키쨩이 얘기하던 주제가..."
우즈키 "네! 우즈린이냐, 린미오냐예요!"
린 "미안, 아이코. 여기 바보들이 두명 있어서..."
우즈키 "판결, 부탁드립니다!!"
+1~3 아이코의 판결 (주사위가 높은것)
양해 구합니다
린 "응, 역시 아이코.... ....응?"
아이코 "린쨩을 반으로 나누면..."
린 "자, 잠깐! 확인사살같은건 필요 없으니까!"
아이코 "네?"
린 "내가 플라나리아도 아니고.."
아이코 "아니었나요...?"
린 "아이코가 원래 이런 느낌이었나?"
아이코 "린쨩, 오늘 이상하네요. 피곤한가요?" 쓰담쓰담
린 "이상한건 아이코야. 그리고 쓰다듬지는 마.. ...그런데 이상하게 나른한 느낌이 드네... 으응..."
아이코 "잘 시간이 되었나봐요."
린 "설마. 아직은 일러."
아이코 "후훗. 아까, 린쨩을 반으로 나눈다는 건 사실 농담이었답니다~"
린 "역시 그랬구나."
아이코 "어라~? 그런데 미오쨩이랑 우즈키쨩은 왜 답이 없을까요?"
미오 "이상하게 아쨩의 판결을 듣고나서 마음이 느긋~해져서..."
우즈키 "저도 모르게 소파에 눕게 되서... 음, 아이코쨩 치마 부드러워요."
미오 "무릎베개 해줘 아쨩-"
린 "어깨에 누워도 돼?"
아이코 "다들 응석쟁이네요...." 쓰담쓰담
뉴제네 "....♪"
아이코 "..앗, 슬슬 갈 시간이... 스케줄에 늦겠어요."
우즈키 "죄송해요... 스케줄이 있는 분을 붙잡은 줄은..."
아이코 "우즈키쨩 탓은 아니에요. 제가 가끔 너무 여유를 부려서... 그럼, 다들 잘 있어요~"
린 "잘 가."
미오 "바이!"
---
우즈키 "헉! 벌써 한시간이 지났어요!!"
린 "설마?! 그냥 아이코가 잠깐왔다갔을 뿐이잖아."
미오 "근데 내 시계도... 아까로부터 한시간이 지나가 있어."
린 "내 시계도..."
미오 "우리 사무실에도 유루후와 필드를 생성해내다니 역시 아쨩은 대단하네..."
린 "유루후와 필드..?"
미오 "아쨩의 고유 스킬이지."
우즈키 "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알 것 같아요."
린 "그런데 결론이 뭐였지?"
우즈키 "글쎄요..?"
미오 "에잇, 차라리 이걸로 결판을 내자!"
+1~3 미오가 제안한 방법 (콤마가 제일 낮은 걸로)
요리 실력으로 대결.
결투다.
우즈키 "일기토...? 그게 뭔가요?"
미오 "내가 네X버에 찾아보니까, 위X백과에 제일 먼저 뜨는 결과로는... '말을 탄 무사가 일대일로 싸우는 것'을 뜻한대."
우즈키 "아, 그렇군요!"
린 "미오가 제안해놓고 왜 검색을 하는거야!"
미오 "요즘은 스마트한 정보화시대니까!"
우즈키 "미오쨩, 멋있어요!"
린 "하아... 됐어. 근데 말이 없지 않아?"
우즈키 "음..."
미오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우즈키 "뭐, 일단 해보죠!"
미오 "정 뭣하면 섭외해올수도 있고."
린 "업어주는 사람을 말로 친다면... 그냥 힘 센 사람을 섭외하면 될수도 있겠지."
우즈키 "346에는 인재가 많으니까요!"
+1 말을 섭외하나요? (Y/N)
+2 (y일경우)우즈키가 섭외해온 사람은?
+3 (y일 경우) 미오가 섭외해온 사람은?
우즈키 "네!"
----
키라리 "뇨~와☆ 키라리다니!"
우즈키 "후후. 키라리쨩이에요! 제가 이겼어요."
미오 "속단은 금물이지."
클라리스 "안녕하세요."
키라리 "뇨, 뇨왓?!"
*정보: 키라리는 이미 신데극장에서 눈을 뜬 클라리스에게 압도당한적이 있다.
우즈키 "미오쨩, 꽤 머리를 쓰시는군요..!"
미오 "좋아! 대결 시작이다!"
우즈키 "지지 않겠어요!"
린 "....잠깐.. 그런데 뭘 어떻게 싸우는거야? 설마 치고박고 싸우지는 않을테고..."
우즈키 "키라리쨩!"
키라리 "뇨☆와! 키라리랑 같이, 해피해피하자궁~"
[S급 스킬] 키라링 파워 (효과: 뇨와 필드에 있는 모든 이를 해피해피 상태로 만든다)
클라리스 "!"
미오 "위, 위험해...!"
[??급 스킬] 성스러운 빛 (효과: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우즈키 "아메에에에엔!!"
클라리스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운명... 주님의 뜻이죠."
우즈키 "클라리스 씨이이..." 훌쩍
키라리 "저 스킬은....?!
[A급 스킬] 렛츠고 해피 (효과: 리카와 미리아(환상)를 소환한다)
키라리 "다같이 있으면 좀 더 해피해피!"
미리아 "미리아도 할래~!"
리카 "어흥어흥 파워-!!"
[SS급 스킬] 미리아도 할래 (효과: 성모 미리아 필드에 있는 모든이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다)
[B급 스킬] 어흥어흥 파워 (효과: 상대가 리카의 섹시함을 인지하게 된다. 효과는 미미하다.)
미오 "...갑자기 이 대결.. 의미 없어졌어."
클라리스 "....이것은.."
우즈키 "...그래요.."
키라리 "미리아쨩이 하겠다는데... 우리는 물러날수밖에 없다니...☆"
리카 "으엣?! 내 스킬은?"
미오 "그래, 미리아가 하고 싶다잖아! 우리는 빠지자구!"
우즈키 "네!"
클라리스 "모든 것은... 성모 미리아의 뜻대로."
리카 "그러니까 아무도 내 스킬에 반응 안 한거야?"
클라리스 "..그럼 이 대결은, 종료하도록 하죠."
[SSS급 스킬] 사필귀정 (효과: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
우즈키 "아, 머리야..."
미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린 ".....방금 내가 뭘 본거지."
미오 "무슨 일이 있었는데?"
린 "그러니까... 키라리가 키라링 파워를 발사했는데, 클라리스 씨가 성스러운 빛으로-"
미오 "...시부린. 어디 아파?"
우즈키 "린쨩, 병원에 가봐야하는거 아니에요? 아무튼, 지금은 그것보다 이게 더 중요한 문제라구요."
린 "응?"
미오 "린미오냐 우즈린이냐!"
우즈키 "그것이 문제로다!"
린 "하아..."
+1~2
타인이 봤을 때 린과 어울리는 것은 우즈키인지 미오인지.
우즈키 "아아..!"
미오 "시부린, 역시 뉴제네의 브레인이구나!"
린 "그런 포지션을 맡은 적은 없어."
우즈키 "오늘부터 맡으면 되죠! 자, 가요! 린쨩, 미오쨩!"
미오 "오-!"
린 "오오-... 나도 가야돼?"
미오 "당연하지!"
--
뉴제네P "?!"
우즈키 "우즈린인가요, 린미오인가요?"
미오 "역시 린미오지!"
우즈키 "우즈린이죠!"
린 "미안, 프로듀서 담당 유닛의 2/3은 바보였어."
우즈키 "다시말해, 린쨩과 어울리는건 저인가요?"
미오 "아니면 이 미오쨩?"
뉴제네P "...그게..."
+1~3 P의 대답. 제 주사위랑 가장 가까운 것으로 할게요.
린 "무, 뭐라고...?"
미오 ".......?!"
우즈키 "우, 우와아아... 두분 그런 사이였던 건가요..."
린 "아, 아냐! 잠깐! 프로듀서, 놀리는거지?"
P "전 있는 그대로를 말했을 ㅃ...."
미오 "프로듀서?"
우즈키 "프로듀서 씨?"
P "무, 무슨 일이죠?"
미오 "딱밤♪"
우즈키 "한대만 맞고 이야기합시다♥"
P "?!"
---
린 "볼 일 다 끝난거지?"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힘냈어요!"
P "그런 방향에서 힘낼 필요는 없는데요오... 아야아..."
미오 "괜찮아? 어깨 주물러줄까?"
P "이마에 맞은 딱밤이랑 어깨마사지는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아, 미오 양. 조금만 살살..."
미오 "어라, 이것도 아파?"
P "제가 몸이 약합니다."
우즈키 "저거 다 엄살이에요. 몸빵으로 버텨낼 생각이 없었다면 감히 그런 발언을 할리가 없죠!"
미오 "응, 응!"
린 "흐응... 그래서?"
미오 "린미오야."
우즈키 "우즈린이죠."
P "P린 파고 천국 가세요!"
린 "귀찮은게 하나 더 늘었잖아. 결론짓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P "이럴 때는 역시 +2가 좋죠."
+2 P가 제안한 방법
P "아, 네X버에 검색해보니까 꺼라위키로 연결되네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읽어보겠습니다."
린 "자기가 제안해놓고 왜 검색을 하는거야."
미오 "P는 스마트한 정보화 시대의 사람이니까!"
우즈키 "프로듀서 씨, 정말 멋져요!"
P "자아자아, 정리해보자면... 낮은 계급의 사람이 높은 계급의 사람에게 결투를 신청해서... 죽음을 전제로 서열 승급을 위한 결투를 한다..라는건데요."
미오 "음, 그런거구나.."
우즈키 "꽤 진지한 결투네요..."
P "승천의 구덩이에 상대를 밀어넣으면 되는겁니다. 떨어진 상대는 패배하고 목숨을 잃는거죠."
우즈키 "승천의 구덩이?!"
린 "근데 우린 그런거 없잖아."
미오 "뭐, 괜찮지 않을까?"
우즈키 "맞아요!"
P "그럼 시작합시다!!"
린 "제발 누가 좀 말려줘."
+2 승자는? (주사위)
1~30 우즈키
31~60 미오
61~90 P
91~100 무승부
서로를 향한 직접 공격은 당사자들끼리만 허용되지만
우즈키 "지금은... 우리 외에는 린쨩밖에 없어요."
린 "딱히 특정한 사람을 도와줄 생각은 없는데..."
P "뭐, 그리고 지지자는 당사자를 직접 공격할수 없다는 규칙이 있으니까... 답은 그것밖에 없죠."
린 "그래, 그냥 두지 않는게-"
P "싸이킥!!"
미오 "오옷, 싸이킥!"
우즈키 "싸이키이이이익!!"
린 "....엄마.. 아빠.. 보고 싶어."
우즈키 "그런 의미에서 윳코쨩을 모셔왔습니다!"
린 "빠르네?!"
유코 "네, 여러분을 서포트할 싸이킥 윳코입니다!"
미오 "흐흥, 유코는 당연히 날 도와주겠지?"
우즈키 "아차, 그러고보니 둘 다 패션이었죠.."
P "저기, 저도 P중에서 타입을 고르자면 큐트도 쿨도 아니니까 패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즈키 "우우, P씨! 그런 식의 어필은 비겁해요?"
P "쳇."
유코 "하핫, 죄송해요. 전 패션을... 돕겠습니다!"
미오 "오오-!"
P "그건 그렇다치고, 승천의 구덩이는 여기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우즈키 "그럼 여기 원을 그려서..." 슥슥
린 "치히로씨한테 혼나도 난 모른다."
P "그럼 다들 준비하고..."
미오 "3, 2, 1-"
우즈키 "열심히 할게요!"
미오 "윳코, 서포트 부탁해!"
유코 "네! 미오쨩에게 싸이킥 파워를 전달할게요! 므므므므므믓.... 사이킥, 미오쨩에게 버-프!!"
우즈키 "...엇?! 갑자기 몸에 힘이 넘쳐나요! 하압! 흐라합!"
미오 "시마뭇?!" 풀썩
P "우즈키 양이 이렇게 세다니..." 풀썩
우즈키 "어라..?"
유코 "...." 동공지진
P "결국은 지고 마는군요..."
미오 "사이킥 버프를 받고서도 지다니.. 명백히 시마무의 승리야.."
유코 " "뜨끔
유코 "그럼 저는 이만..." 총총
린 (잠깐..나... 이미 사이킥이 진짜라는걸 전제로 생각하고 있잖아?!)
린 "으, 으으음...."
우즈키 "그럼, 제가 이긴건가요?"
P "네."
미오 "응, 그러네..."
우즈키 "일단 두 분 다 일어나세요! 자, 손!"
미오 "고마워, 시마무!"
P "우즈키양 진짜 천사..."
우즈키 "헤헷. 그럼 이제 모두 우즈린이 진리라는걸 아셨죠?"
미오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인정하는 수준?"
P "네. 게다가 아직 우린 린 씨의 대답을 듣지 못했어요."
우즈키 "그건 그렇네요..."
P, 우즈키, 미오 "....저-기-"
린 "히, 히익!"
P "P린이죠?"
우즈키 "우즈린이죠?"
미오 "린미오지?!"
린 "또 원점이야?!"
+1~3 린의 최종 결정. (주사위가 가장 큰걸로 하겠습니다)
미오 "?!"
P "...??"
우즈키 "!!"
린 "나는... 린노노가 좋단 말이야...!"
우즈키 "린쨩..."
P "린 씨..."
미오 "시부린은... 바보."
린 "미안. 진작 말 못해서."
P "바보! 해삼! 말미잘!"
린 "그건 좀 심한데..."
우즈키 "얼룩말, 알파카!!"
린 "욕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미오 "하지만 역시.... 내가 좋아하는건 시부린이야."
우즈키 "저도 린쨩이 좋아요!"
P "저도..."
미오 "그러니까, 시부린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싶어!"
우즈키 "네!"
P "그러므로 오늘부터 전 린노노파입니다."
우즈키 "저도, 헤헤."
미오 "응! 자, 그럼 가볼까?"
우즈키 "노노쨩에게 린노노의 절대특권을 주장하러 가보죠!"
린 "뭐?!"
P "린 양, 어서 갑시다!!"
---
미레이 "신경쓰는건 아니지만, 미레노노라는게 있던데."
쇼코 "후, 후히... 노노랑 나는.. 언더 더 데스크 때부터 친구였는데...?"
노노 "모리쿠보... 이런 상황 익숙치 않은데요..."
덜컥
미오 "역시 린노노지!"
우즈키 "린노노가 진리에요!"
미레이 "뉴, 뉴제네?!"
P "린노노 믿고 천국 갑시다아아!!!"
미레이 "그 P까지 왔어..?!"
쇼코 "....고ㅡ투ㅡ헬ㅡ!!!"
미레이 "너까지 햣하모드가 되면 어떡하냐고!!"
린 "이제... 그만해도 되는데..."
노노 "이, 이런건... 이제...--"
린, 노노 "무우우우리이이이이이!!"
-끝-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