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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이 창댓의 후속작같은 것
어둠의 게임을 했다가 패배해서 벌칙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하하 농담같죠 농담이면 좋을텐데
물론 그렇다고 적당히 할 건 아니지만요
기본적인 진행방식은 전작과 같으나 오류가 없도록 조금 더 신중히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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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굴려서 50 이하면 -20, 51 이상이면 +20 추가 보정
사치코 "....저는 마돌체 마죠레느를 소환,덱에서 밀피야를 패로. 그리고 카드를 1장 세트."
사치코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지 않고,이대로 턴 엔드."
미카 (배틀 페이즈 자체를 실행하지 않으면 여휘사의 효과는 쓸 수 없어...)
사치코 (다음 미카씨의 메인 페이즈에는 쓸 수 있지만,그러면 제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다시 제 턴이 돌아오고..)
미카 (...그러면 밀피야를 이용해 전개하고 벨즈뷰트를 제거해 내 패배.하지만 전투로 마죠레느를 파괴하면 생각대론 되지 않을 터인데...)
사치코 "....." 빠릿
미카 (...저 리버스 카드,적어도 매너 혹은 공격 선언시에 발동하는 카드인거네.눈빛이 말하고 있어.)
사치코 (흐흥,이번에도 그 잘난 드로우로 한 턴만에 넘어오실 수 있을까요...)
미카 "...이기는 건!"
미카사치코 "나야!!""저에요!!"
+2 미카의 드로우 판정
깔끔하게 60 이상 나오면 역전승합니다
+2가 롤
미카 "...크윽,가가가 걸을 소환! 배틀 페이즈! 여휘사로 마죠레느를 공격!"
사치코 "흥! 설마 제가 블러프라도 했길 기대하셨나요? 턱도 없는 소릴! 함정 발동! 마돌체 매너! 묘지의 마돌체를 1장 덱으로 되돌리고,제 필드의 마돌체의 공격력을 800 올리죠! 받아쳐요,마죠레느!"
미카 "...턴..엔드." LP 2100->1800
사치코 "제 턴,밀피야를 일반 소환하고 홋케이크를 특수 소환,효과 발동! 묘지의 메신젤라또를 제외하고 덱에서 슈바리에를 특수 소환! 그리고 밀피야와 홋케이크로 오버레이,엑시즈 소환! 허공해룡 리바이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제외되어있는 메신젤라또를 특수 소환! 슈바리에와 메신젤라또로 티아라미스를 엑시즈 소환하고,티아라미스 위에 겹쳐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를 엑시즈 소환!!"
사치코 "그리고...필드 마법,마돌체 샤토를 발동."
쇼코 아 라 모드 ATK 3000
사치코 "...좋은 듀얼이었어요. 귀여운 이 제가 하는 말이니 틀림 없다구요."
미카 "응..."
사치코 "쇼코 아 라 모드로,가가가 걸을 공격!!"
미카 "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 LP 1800->0
WIN
SACHIKO KOSHIMIZU
치히로 "............"
P "..제,2회...듀얼 아이돌 선발전 우승자는...코시미즈 사치코다앗-!!"
사치코 "저는....이겼어요!!!" 불끈
아스카 "축하해. 내 옆에 서는건 너로군."
P "훌륭했다,사치코. 솔직히 말하면 정말 네가 해낼 줄은 몰랐어..."
사치코 "뭔가요,전 미덥지 못했단 건가요!?"
P "...뭐랄까,내가 제대로 보지 못했던 걸지도 모르겠네.미안.."
치히로 "제가 늘 말했죠? 아이돌들을 제대로 봐 달라고. 사치코양이 얼마나 연습해왔는데 본선에서야 아셨나요."
P "면목 없습니다아..." 추욱
사치코 "에에이,귀여운 제 우승에 축하해줄 사람이 처지면 어떻게 해욧! 자,빨리 잔뜩 칭찬해 주셔야죠!"
P "그래그래,사치코는 천사구나!" 쓰담쓰담
사치코 "흐흐흐응~♪"
2대 우승자 코시미즈 사치코(연령 : 14세)
3대도 14세가 우승하려나. 쿨 큐트 순이었으니 패션 14세가 우승... 할리 없겠지.
슈코 "요-"
미카 "..뭐야,슈코. 사치코 괴롭히러(쓰다듬으러) 안 가도 돼?"
슈코 "그건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말이지...미카를 위로해주려면 지금 뿐이려나 싶어서."
미카 "아하하..위로는 무슨.슈코 말대로 다음이 있는 걸..."
슈코 "미카,거짓말은 하지 않기."
미카 ".....욱.." 글썽
미카 "흐아아아아아아아앙!! 분해!! 역시 분해!! 몇번이고 난적도 위기도 넘어서...계속 생각해서 만든 덱인데...정말로 한 발 앞이었는데!! 져버렸어어어어어어!!!" 펑펑
슈코 "그래,그래- 괜찮아- 슈코는 여기 있답니다-" 토닥토닥
사에 "어머나-어디 가셨는가 했더니-" 생긋
슈코 " "
사에 "...미카항을 생각해서 산통은 깨지 않겠사오나-" 고 고 고
사에 "있다가는 각오하셔요-?" 으직으직으직으직
슈코 (고향에 계신 부모님,저 시오미 슈코는 돌아가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불효자식을 용서하세요...)
미카 "훌쩍..훌쩍...으아아아아아아앙!!"
치히로 "P씨,끝나는게 아쉬우시면 이벤트전은 어떤가요?"
P "이벤트전..인가요?"
치히로 "네♪ 초대와 2대가 정해진 지금...최강자는 누구일지,팬들도 궁금해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P "..과연,아스카와 사치코의 매치인가요."
치히로 "솔직히 말하면 저도 조금 보고 싶어졌고- 어떠세요?"
P (으-음,그야 나도 좀 보고 싶긴 하네...그런데,치히로씨가 먼저 듀얼 이야길 꺼내다니 해가 서쪽에서 황금회전하면서 뜰 일이야. 뭐 꿍꿍이라도 있으신건가?)
+1~3 P는 이벤트 매치를 한다/안 한다(주사위 60 이상이면 한다)
+4,5 아스카/사치코는 이벤트 매치를 받아들인다/받아들이지 않는다(주사위 40 이상이면 승낙)
3명중 2명이 할 의지가 있을 경우 이벤트 매치 실행
이 밑으로 아스카/사치코 판정
치히로 "...아스카양,사치코양? 혹시 두분이서 누가 강한지 대전해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생긋
아스카 "최강의 자리를 놓고 싸울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기꺼이 내 날개를 바치지. 어떨까나,사치코."
사치코 "...저,저는 무리에요...너무 쓰다듬어져서...머리 속까지 핑핑..." 어질어질
치히로 ".....칫."
P "...? 저기,방금.."
치히로 "잘못 들으셨어요- 그럼,전 녹화본 처리를 하러 먼저 가볼게요.수고하셨어요~" 툭
P "네,네...음?"
P "....뭐지,이 카드? 치히로씨가 떨어트린 건가?"
사치코 "으아아아아아?! 이젠 쓰다듬는건 그만두세요오오오오!!"
아스카 "달아오른 투지를 불태울 곳이 없군...누구든 덤벼. 상대해 주지!"
미오 "호오,잘 말했군. 악의 조류괴인 슈바르츠바사! 이 정의의 별 아래 태어난 캡틴 미오가 쓰러트려주마!"
나오 "설정 바뀐듯 아닌듯 알 수가 없네!? 왜 굳이 상황극으로 흐르는건데!?"
P "뭐,상관없나...나중에 돌려드릴까. 어둠 속성 덱을 굴리셨던가는 가물거리지만.."
이후 열린 2회 콜라보 이벤트도 성공적.특히나 마돌체 컨셉의 복장으로 참가한 사치코는 "맛있어 보인다!! 귀여워!!" 라는 반응으로 실황방송을 폭발시켰다.(본인에겐 비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카나코를 통제하느라 P가 대활약해야했단 점을 제외하면 딱히 아무 일도 없이 평탄하게 마무리되었다고.
...뭐,아직까진 말이지?
-END-
3기를 기대합니다
봐주시는 분들 참여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아아아...덕분에 제 망상이 망상으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완성되니까요...
3회는 제 목에 칼이 들어오기 전엔 안 합니다(진지)
나나미 [.........]
메시지 [반응이 없다. 아무래도 시체인 모양이다.]]
그나저나 나나미 진짜 죽은 거 아니죠?? 중간에 쓰러진 이후로 대사는 커녕 언급도 안 되어 있....
어쨌든 수고하셨고, 3기 기대합니다.
포틴님의 목에 칼을 겨눌 멤버들을 모집합니다.
뭐 사실 나나미 캐릭터성을 제대로 못 잡은 제 탓이 큽니다.네네도 그렇고...
미오같은 경우는 여기 세계관 오리지널로 중증 유덕(....)을 넣기도 했고 다른 애들도 나름 이런저런 방법으로 굴렸는데 나나미는 뭔가 느긋하고 착한 타입이라...
이제 와서 말하기 뭐하지만, 전 사실 미카P는 아닙니다!
하 이런 가슴 뜨거워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사실 저게 엄밀히는 3기 떡밥이랑은 좀 다르긴 한데...핫 아니야 전 지쳤어요 이젠 무리야
그럼 3기에선 카나미카의 매력을 배우는 걸로 하고, 기대할게요.
으음...그게 솔직히 말하면 덱이랑 캐릭터는 이미 10개 이상 준비해 놨었는데 신 마스터 룰 발표로 망해버려서요(.....)
과연 3기를 쓸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