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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할머니P 「이제 슬슬 은퇴를 생각해봐야 겠구나」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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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72절을 기념하는 치하야의 이야기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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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이번에야말로 회사에서 짤리고 말겠어." -2부 완.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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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미카에게 +7을 해보자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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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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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가상현실게임」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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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시타 시작한 기념으로 밀리마스에 대해 알아보는 P를 위한 지침서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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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금색구리 표면의 이슬은 지워지지 않아…]
媛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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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밀리 붐 때문에 수입이 줄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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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미즈키 「안녕하세요. 마카베 미즈키입니다」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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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다짜고짜 아이돌에게 뽀뽀해보자." -1부 완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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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유 "따라해보세요. 마.유.조.아"
천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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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라이시 츠무기 「설마하니 당신은…… 바보인가요?」 밀리P 「>>5」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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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려라, 톱 아이돌!! 아이돌 키우기 프로젝트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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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 왠지 몰라도 뭔가 울창한 숲속에 떨어져 있다. 그리고 뭔가 드래곤같은게 날라다니는데...?!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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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시부야 린. 어디서 건방지게! ㅡ짝!!(위협받는 정실 엔딩)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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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프로듀서가... 마유: 수상해요... (키라링 대승리!+프로듀서의 조건)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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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자자, 기말고사 성적표 까봐」 린 「...」 마유 「...」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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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유: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던.... ㅡ끊어진 붉은 실ㅡ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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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듀얼 아이돌즈!
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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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이상으로, 미시로 상무배 야구 대회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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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여신 나나님과 이세계 생활!!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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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미카 "요즘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P "....."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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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이 직접 훌쩍 떠나는 전국 철도 여행
야가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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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내가 프로듀서 하기전에 뭐했냐고?"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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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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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내 오빠가 인기가 많아서 불행한 나.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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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풍속(風屬)으로 갈까……" 린 "…!?"
yo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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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신난다, 방학이다!!]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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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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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결혼....인가.."
건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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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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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과 데레스테하자!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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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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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5. 우리 이혼하자. >>5 : ?!
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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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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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글을 쓰는데 왜 나를 바라봐?"
"그게...이왕이면 도전하는 느낌을 받도록, 그리고 순수한 제 실력을 알수있도록 주연과 주제등을 정해주셨으면해요."
"그러고 나서 쓴것을 평가받는다고?"
끄덕끄덕.
후미카는 잘 부탁을 하지 않지만.
부탁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는지는 알수있는 대목이다.
더불어서..
꼬옥..
어디 가지 못하게, 양복을 잡고있다.
하아, 크게 한숨을 내쉬던 P가 말했다.
"그러면...."
----------------------
+1,+2,+3 주로 등장하는 인물.(꼭 아이돌이 아니어도 됨.)
+4,+5,+6 소재 및 주제, 혹은 교훈.
각자 가장 높은 값 채용.
그걸로 후미카가 글을 쓰기 시작할겁니다.
아카네 씨.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을 뛰어넘는 운동량은 독이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넘치면 부족한것보다 못하다는 뜻이에요.
아카네씨.
얼마전에도 탈진한채로 응급실에 가신적이 있죠?
5분만에 다시 일어났다고는하지만..
그러다가 죽어요?
죽는다구요?
알겠으면, 적당히 하세요.
-후미카 문학, 과유불급
----------------------------
+3까지 후미카에게 느낀 점 혹은 고쳐야 할점을 적어주세요.
후미카는 점차 진화할것입니다.
부들부들 떨던 P의 몸떨림은 이내 멈출수 있었다.
시무룩해진채 그런가요...를 말하는 그녀에게 더 뭐라고 할수 없었기 떄문이다.
문학을 많이 읽었으니, 글을 쓰는것도 이해력이 빠를것이다.
"이건 편지 같은데. 문학이라고 하면 소설 형식으로 쓰는 게 낫지 않을까? 편지도 문학적으로 쓸 수 있긴 하지만 말이야."
"음...편지보다는 소설이 보다 대중들에게는 문학으로 다가갈수 있는거군요."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에게 솔직한 생각도 더해주기로 했다.
"......아카네는 그렇게 말해도 더 힘낼거야...아마도..."
"후훗. 그렇겠네요."
후미카는 그래도 글을 쓰고 평가받는것이 재미있어진 모양이다.
양복을 붙잡은채 놔주지 않는것을 본다면...
"하아..."
커다란 한숨과 함께 다시 준것은..
-------------------
+1,+2,+3 주로 등장하는 인물.(꼭 아이돌이 아니어도 됨. 아이돌일경우 본가와 346위주로 부탁..밀리도 몇명밖에 잘..ㅠ)
+4,+5,+6 소재 및 주제, 혹은 교훈.
각자 가장 높은 값 채용.
그걸로 후미카가 글을 쓰기 시작할겁니다.
쿠로이 사장이 나쁘다는것 알았다.
"날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마."
"호쿠토 네놈...!"
모든것은 사장이 나쁘다.
철퍽.
기이할정도로 쉽게 사장의 배에 날붙이가 들어간다.
"그러니까. 왜 765의 피앙세들을 이쪽으로 영입해오지 않는거야? 남자아이돌 그랑프리 우승했잖아?"
"크윽..그 녀석들도 그래보여도 여자아이돌 톱이다. 한두명도아니고 전원을.. 크아아악!"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나빠. 쿠로쨩."
죽인다.
죽여버렸다.
발버둥치더니 그 사람이 죽어버렸다.
"나는 나쁘지않아."
태어나면 죽을때도 있는법.
아디오스~
챠오☆
---------후미카 문학, 삶과 죽음
--------------------------------------------------
+3까지 후미카에게 느낀 점 혹은 고쳐야 할점을 적어주세요.
후미카는 점차 진화할것입니다.
혹시나 만에 하나 삶의 요소가 있었다면 더 알기 쉽게 표현했어야
"삶과 죽음에 대해 쓰라고 했지만!! 이건 그냥 아무것도 아닌 살인 이야기잖아!! 뭐야!!"
"그런...열심히 썻는데..."
가슴이 아파왔지만 그는 할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삶에 대한 요소는 어디일까 후미카?"
"그게.. 아이돌의 삶은 이렇게나 치열하다...는 걸까요?"
"그걸 나에게 물어보면 안되는데.."
그는 애써 미소지으며 답했다.
"너무 죽음에 치우친거 아닌가? 혹시나 만에 하나 삶의 요소가 있었다면 더 알기 쉽게 표현했어야한다고 봐."
"그렇군요...저만의 생각만을 담는게 아니라..음음.."
이제는 합법적으로 갈수있는 시간이다.
P는 후미카의 손을 떼어내며 변명아닌 변명을 했다.
"이제 일할 시간이라서. 대신 아이돌 애들한테 모두 이야기 해둘께. 그 아이들이 말하는 주제를 쓰는건 어떨까?"
"..그렇네요. 다양한 경험은 좋을테니까요."
그래도 보내지 않아요.
거짓말이 들통나자 눈물을 흘리며 P가 주제를 말하기 시작했다.
----------------------------
+1,+2,+3 주로 등장하는 인물.(꼭 아이돌이 아니어도 됨. 아이돌일경우 본가와 346위주로 부탁..밀리도 몇명밖에 잘..ㅠ)
+4,+5,+6 소재 및 주제, 혹은 교훈.
각자 가장 높은 값 채용.
그걸로 후미카가 글을 쓰기 시작할겁니다.
나오는 오늘도 주변에 덕후를 만들도록 포교합니다.
"한정 츠바사 Ssr 왔다!!! 무, 무조건 뽑는다능!"
나오는 오늘도 열심히 번 돈을 모두 꼬라박았습니다.
"후후후.....쥴리아 쨩. 팬티. 팬티 보인다능..."
보이지도 않는 팬티. 핸드폰을 기울이며 보려하지만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나오야! 언제까지 게임할래?"
"이제 하려고 했다능!"
덕질은 외롭고, 슬프다.
----------후미카 문학, 덕질에 대하여
-------------------------------------------------------------------
+3까지 후미카에게 느낀 점 혹은 고쳐야 할점을 적어주세요.
후미카는 점차 진화할것입니다.
그래서, 이거 나오한테 보여줘도 되는거려나?
"그런가요.."
시무룩한 후미카 그리고 P는 계속해서 지적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나오의 캐릭터를 파악해줘. 덥수룩하잖아? 으헿하잖아?"
"아...."
깨달음의 목소리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후미카는 성장할수 없다.
P의 쓴소리는 계속 되었다.
"이 작품은 리얼리티가 부족해. 즉, 쓰레기란 거지."
"그럴수가..그렇게나..."
"그건 둘째치고, 이거 나오한테 보여줘도 되는거려나?"
"아니요...제가 실수한것 같네요."
순순히 잘못을 시인하는 후미카의 모습에 발전 가능성을 느낀 P였다.
"좋아! 후미카! 이번에는....."
----------------------------------------
+1,+2, 주로 등장하는 인물.(꼭 아이돌이 아니어도 됨. 아이돌일경우 본가와 346위주로 부탁..밀리도 몇명밖에 잘..ㅠ)
+3,+4 소재 및 주제, 혹은 교훈.
각자 가장 높은 값 채용.
그걸로 후미카가 글을 쓰기 시작할겁니다.
각 3개씩은 많다 생각해서 2개씩으로!
작은 미키는 작은 허니를 매우 사랑했답니다.
그들의 작은 세상 안에서 웃고 떠들고 놀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작은 악플러들이 인터넷으로 작은 허니를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작은 미키는 너무 슬펐지만 용기를 내기로 했답니다.
다음날, 작은 미키는 에베레스트 산을 넘고..
...마리아나 해구를 건너서...
피라미드를 타고 올라가..
작은 악플러들의 작은 배때지가 터질때까지 주먹밥을 먹였답니다.
X발, 누구든 작은 미키를 건드리면 ㅈ되는거야~
아주 ㅈ되는거야~
---------후미카 문학, 작은 미키 이야기
--------------------------------------------------------------------
+3까지 느낀점및 조언을 적어주세요. 후미카는 배워가고 잘쓸겁니다.
그리고 느낀것은..
"후미카는 죽음이라는 장치를 좋아하는구나?"
"뭐랄까요..작품을 더 극적이게 만들어주죠?"
"아니, 그거야 그렇지만...일단은 후미카. 누굴 죽이는 이야기는 자제하도록 해보자."
"....네."
팔락, 팔락.
후미카가 쓴것을 다시 되짚어보던 P는-
"표절......은 아니고 패러디인데. 일단 765에서 소송 들어오기 전에 이건 지우자."
"......알겠습니다. 약간 자신작이었는데..아쉽네요. 작은 하마 이야기가 머리에 강하게 남았었나봐요."
"하하하....."
은근히 어울리다보니 재미있는 P는 다음 주제를 던졌다.
------------------------
+1,+2 아이돌 및 등장인물(동,식물 또한 가능)
+3.+4 주제 및 교훈
주사위. 각자 높은값 채용.
사실은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있지.
가령-
"츄~"
"와앗! 햄조! 갑자기 가슴에 뛰어들면 안돼! 아직 트레이닝 끝나고 샤워도 못했다고~"
봤느냐.
봤느냐, 이 미천한 인간들아.
너희들은 못하는 일이다.
슈아아아아-
쏟아지는 물줄기.
"츄~"
"뭐야, 햄조도 씻고싶어? 자, 여기로 와."
매끈한 히비키의 목욕장면도 아무 의심없이 실시간으로 바라볼수 있다.
하등한 인간들.
너희들은 절대로 할수 없는 일이겠지.
"아함~ 졸려. 햄조. 자자."
"츄~"
목욕을 마친 히비키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잘수있는 특권.
어떠냐.
부럽냐.
부럽겠지.
이것이 나의 유능함이다.
땅을치며 부러워 하라고 인간들아!
하하하하!
"츄츄츄츄츄~"
"으음..햄조 시끄러워."
자고 일어난 몽롱한 히비키를 바라보는 햄조.
오늘도 햄조는 위대하다.
------------------후미카 문학, 햄조 24시.
----------------------------------------------------------------------------------
+3까지 느낀점및 조언을 적어주세요. 후미카는 배워가고 잘쓸겁니다.
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동물이 있다면... 뭔가 은혜갚은 까치 마냥 그런 교훈을 담은 느낌으로도. 아니면 이솝우화 마냥 개그로 갈 수도 있었는데 왜...
"일단...글이 너무 조잡해 후미카..."
쿠궁.
하는 효과음이 들린것만 같다.
시무룩한 후미카에게 용서없이 우너투펀치를 더 날리는 P였다.
"기승전결을 지키고, 주제를 부각시킬 만한 사건이 필요해. 평소에 읽는 소설 책들 좀 참고해 봐."
"그렇네요..확실히 명작들은 그렇죠. 그리고 문학의 기초는 바로 기승전결임을..잊고 있었네요."
"맞아. 그리고..."
하아.
결국 한숨을 내쉬고만 P였다.
"햄조의 마음을 쓰란 게 아니었다고...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동물이 있다면... 뭔가 은혜갚은 까치 마냥 그런 교훈을 담은 느낌으로도. 아니면 이솝우화 마냥 개그로 갈 수도 있었는데 왜..."
"그렇네요..남성분들이면 모두 부러워 할줄 알았어요."
"아니..그거야 부럽긴...큼큼..."
날카로워지는 후미카의 눈빛을 피하며 P는 허둥지둥 주제를 꺼냈다.
"다음은!"
----------------------------
+1,+2 아이돌 및 등장인물(동,식물 또한 가능)
+3.+4 주제 및 교훈
주사위. 각자 높은값 채용.
답지않게 한숨을 쉰다.
독서는 자신을 한없이 커다랗게 만들어준다.
때로는 비련의 여주인공이.
어떨때는 한 국가를 흔드는 드래곤이.
왕이 되기위해 형제를 베고, 결혼하기 위해 친구를 팔기도한다.
쓰는 언어는 같을지 몰라도.
내용이 같은 수는 없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문학의 아름다움은 그 옛날에서 살고있던 인류들도 공감하며 써내려온것들이다.
시간과 역사가 증명하는 인간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며, 행위이다.
누구는 한줄을 쓰기위해 몇날 몇일을 사용하지만.
어느 누구는 작품 하나를 몇시간만에 만들어낸다.
모두에게 공평하지만, 공평하지 않다.
자신이 글을 잘 쓰게 되는 날은 언제일까.
그 옛날, 삼촌의 서점에서 처음 만난 동화책을 만났을때의 떨림을.
읽고나서의 감동을 누군가에게 줄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알수없지만, 그렇기에 도전했었다.
결과는 아프지만.
도전할만한 일이었다.
나만의 문학은 몇줄 남기지 못한채 이렇게 마무리되어버리지만.
먼 훗날, 늙어죽어 땅으로 다시 돌아가는날.
나의 옆에 이것을 묻어달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짧게 글을 위해 도전하며 얻은 생각이다.
글은.
어렵다.
--------------------------후미카 문학, 작은 도전 ending
-----------------------------------------------------------
+3까지 후미카의 '마지막' 문학에 대한 조언과 할말을 적어주세요.
"...처음부터 이렇게 썻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그것보다..."
"네?"
P는 눈을 빛내며 달라붙어오기 시작했다.
직업병이 도진모양이다.
"다음 기획은 이거야! 아이돌들의 문학배틀! 분명히 팔릴거야!"
"그, 그럴까요... 저는 자신이 별로 없어요.."
미소짓는 후미카에게 P역시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후미카, 너 일부러 나 놀릴려고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글 쓴거지? 그렇지? 내말 맞지?"
그 말에.
후미카는 주변을 둘러본 후-
"그것은 애인인 당신이 더 잘알지 않을까요?"
오늘도, 사기사와 후미카는 귀엽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일로 자기를 귀찮게하며 행복하게 만들어줄지.
"바보같긴. 그러면 나도 많이 문학을 공부해야하잖아."
"후훗. 문학은 파도파도 끝이 없는걸요."
하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뒷말을 삼킨-
문학소녀의 문학에 대한 탐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끝!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원정대 모집합니다 !!! (1/10)
p.s 그저 후미카를 선택했을 뿐인데.... 후미카는 분명... 100% ... 자신과 놀아달라는 의미로...!!! 꾀가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