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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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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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유 팀 vs 린쨩 팀
마유없는 마유 팀
린 (P, 투수)
카에데 (2B, 2루수)
아카네 (CF, 중견수)
카나코 (1B, 1루수)
리이나 (3B, 3루수)
나오 (SS, 유격수)
요시노 (RF, 우익수)
아이코 (C, 포수)
유키 (LF, 좌익수)
린없는 린 팀
마유 (P, 투수)
아냐 (LF, 좌익수)
미쿠 (SS, 유격수)
유카 (3B, 3루수)
미카 (RF, 우익수)
아스카 (2B, 2루수)
시키 (CF, 중견수)
노노 (C, 포수)
미오 (1B,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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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나, 포수 그만둘거야!
린의 포수 선택은?
>>>+1
뻔트? 저 짱미온데요?
마유 (준수한 타격에... 프레이밍은 제 칼같은 변화구만 받쳐준다면...)
마유 (애초에 폭투가 걱정인데, 아이코쨩이라면 걱정없겠죠)
마유 「아이코. 지명하겠습니다.」
린 「그럼.. 난 노노.」
린 (키라리의 공까지 정확히 받아냈어. 분명 내 공도 잘 받아낼거야.)
마유 「...」
마유 「히메카와 유키씨를 지명하겠어요.」싱긋
치히로 「네에~ 마유팀 끝났습니다~」
린 「?! 잠깐 마유, 그건...」
마유 「왜죠?」 싱글벙글
린 「...너..」
마유 「뭔가, 말 못할 일이라도 하셨나요?」
린 「...」
마유 「자, 린쨩도 한명만 지명하면 되겠네요?
호타준족 1루수라면 역시 미오씨인가요?」
린 「...」
린 「사쿠마 마유를 지명하겠습니다...!」
ざわざわ
ざわざわ
마유 「어, 어린애같은 소리하지마세요...!」
린 「사쿠마. 마유.」
마유 「바보같은... 바보같은...」
린 「사쿠마.. 마유!!!」
마유 「프, 프로듀서씨, 그렇죠?! 말이 될리가...」
P 「...」묵묵
마유 「프, 프로듀서씨...?」
마유 「그, 그럴리가 없죠..?」
P 「...뭐하나 마유.」
마유 「네..?」
P 「저쪽에가서 서지 않고...!」
마유 「어떻게.. 어떻게 만든 팀인데..!」
P 「마유... 한번 지명은 무를 수 없다.」
마유 「그런... 그럴... 그럴 수는...」휙
노노 「...」
마유 「이, 이럴수가...」털썩
린 「...그럼 이걸로 끝인가.」
마유 「잠깐..」
마유 「...저를 지명하면... 마유없는 마유팀에 결원이 생길 거에요...」
린 「...그런데?」
마유 「아니요...」
마유 「마유의 지명상대는...」
린 「...설마」
마유 「시부야 린...입니다!!」
치히로 「?!」
린 「자, 잠깐. 그래서야 너한테 무슨 이득이 있지?! 어차피 최고의 팀을 꾸린건 너일텐데..」
린 「...무슨 소리야?」
마유 「마유 팀과 린쨩 팀의 라인업을 자세히 봐주실래요?」
린 「...뭐가?」
마유 「린은 구속으로 승부라는 투수... 게다가 공이 높아 맞으면 무조건적으로 높이 뜨는 스타일이죠...」
마유 「대부분 오른손잡이인 아마추어 특성상, 공은 반대로 왼쪽, 좌익수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린 「우익수.. 요시노...」
마유 「유일한 약점이자, 린쨩 팀의 킬러를 잊으셨나보네요...」
아냐 (잘쓰는 손 : '양손') (공식 프로필)
린 「스위치 히터..!」
마유 「린은 우완에 심지어 사이드암. 요즘 잘나간다고 해도...」
마유 「좌타자에게 우완 사이드암은 배팅볼... 외인 타자에겐 일도 아니죠...!」
린 「...」
마유 「거기다 하나 더.. 린쨩 팀의 포수는 강속구를 염두에 둔 노노. 그리고 마유 팀은...」
린 「아이코..」
마유 「강속구를 그저 블로킹해낼뿐인 포수라면」
마유 「던질 수 있는건 중앙 직구뿐...」
마유 「복수에요. 저는 린쨩을 지명, 그리고 그 후에 린쨩없는 린쨩팀 팀장 권한으로 미오씨를 지명하죠...」
린 「...원하는대로 쉽게 될 것 같아?」
마유 「아뇨, 그외에 길이 없어서..」
마유 「어쩔 수 없이 이길 것 같네요.」싱긋
마유없는 마유 팀
린 (P, 투수)
카에데 (2B, 2루수)
아카네 (CF, 중견수)
카나코 (1B, 1루수)
리이나 (3B, 3루수)
나오 (SS, 유격수)
요시노 (RF, 우익수)
아이코 (C, 포수)
유키 (LF, 좌익수)
린없는 린 팀
마유 (P, 투수)
아냐 (LF, 좌익수)
미쿠 (SS, 유격수)
유카 (3B, 3루수)
미카 (RF, 우익수)
아스카 (2B, 2루수)
시키 (CF, 중견수)
노노 (C, 포수)
미오 (1B, 1루수)
마유없는 마유팀
>>> +2
린없는 린팀
>>> +3
TIP : 투수가 4번을 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그 쪼매난 애가...
4번타자에 투수라니, 그거 키라리 급 아니면 감당 안될 느낌인데...
마유 「4번 타자는 팀의 상징... 마유가 맡겠어요오...」
린 없는 린팀
테이블 세터 (1~2번, 출루하여 중심 타선의 득점의 발판이 된다)
1번 타자 아카네 (우타자)
2번 타자 나오 (좌타자)
린 「빠르고 타격이 좋은 아카네를 1번, 주력이 괜찮고 좌타자(왼손)인 나오를 2번에..」
클린업 트리오 (3~5번, 테이블 세터진을 홈으로 불러들여 득점을 이루고, 후속 타자에게 이닝을 넘겨준다)
3번 타자 카에데 (좌타자)
4번 타자 카나코 (우타자)
5번 타자 유키 (우타자)
린 「카에데씨가 어디까지 하실지는 의문이지만, 땅볼로도 아카네는 살아남을 것 같고, 4번 카나코 이후에 유키씨가 제대로 빠른 주력과 능력으로 살아나가면...」
마유 「그래서 강한 6번을 노리신건가요?」
하위타선 (출루한 클린업 트리오를 불러들여 경기를 결정짓는 마지막 타자들)
6번 타자 린 (Captain, 우타자)
7번 타자 리이나 (우타자)
8번 타자 요시노 (우타자)
9번 타자 아이코 (우타자)
린 「내가 살려서 불러들이고, 마지막으로 리이나가 나를 불러들이는거야.」
마유 「...뒤의 두분은?」
린 「...」
린 「그래도 요시노보다는 아이코가 낫겠지 싶긴한데...」
요시노 「너무하셔요..」
마유 「하위타선이니까요..」
1번 타자 미오 (우타자)
2번 타자 미쿠 (우타자)
마유 「저희 테이블 세터진은...」
린 「생각보다 약하네.」
미쿠 「냥?!!」
마유 「그렇죠」
미쿠 「너무하다냥..」
마유 「하지만 중심타선을 봐주실래요?」
3번 타자 미카 (좌타자)
4번 타자 마유 (Captain, 스위치히터, 양손)
5번 타자 아나스타샤 (스위치히터, 양손)
린 「스위치 히터... 좌타자를 전부 중심타선에?」
마유 「마유는 스위치 히터..」
마유 「린쨩은 뽑을때 아무 생각 없었던 모양이지만..」
마유 「우투수인 린쨩이.. 버틸 수 있을까요?」
6번 타자 유카
마유 「그리고 6번 타자... 저희 팀의 최고의 파워히터죠.」
마유 「좌타자 이후 파워 히터. 완벽한 구성 아닌가요?」
린 「...확실한 4번 타자감은 없어서 안심이라고 생각했더니..」
7번 타자 시키 (우타자)
8번 타자 노노 (좌타자)
9번 타자 아스카 (우타자)
아스카 「9번은 새로운 1번... 다시 한번 모두에게 이닝을 돌려주는거야.」
린 「노노가 의외로 죄타자네.」
마유 「그것 때문에 7번도 고려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타격이 받쳐주는 타자가 아니니까요.」
심지어 좌타자도 2명...
이 기적의 균형과 라인업...
대충 드립치면서 뽑았는데
생각외로 어마어마한 라인업이네요...
1~50 린
51~100 마유
투수 : 사쿠마 마유
마유 「노노씨, 잘 부탁드려요.」
노노 「고, 공을 받아주는 정도야 어떻게든...」 포수 마스크 착용
P 「자, 심판으로 다른 창댓판에서 건너온 타 프로덕션의 G프로듀서입니다!」
G 「」 꾸벅
아이돌 「」 꾸벅
P 「양 팀 선수 서로 경례!」
아이돌 「잘부탁드립니다!!」
P 「자,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아라키 히나 「예, 저는 왜 여깄는건지 모르겠슴다...만은」
P 「전세계 100여개국에 60어개국어로 방송되는 미시로 상무배 야구대회, 캐스터의 P,」
히나 「...히나 담당의 히나임다...」
히나 「그것보다 이거 100여개국에 송출됨까?!!!!」
P 「.세계 야구 진흥을 위해 MLB, NPB, KBO, CPBL, CBL, ABL등의 협조를 구해 방송됩니다!!」
히나 「오후 6시 반의 황금시간대에 잘도 전세계에서 방영되네요.. 그런데, 그렇게 수준이 높진 않을 것 같슴다.」
P 「괜찮습니다! 그 누구도 야구 보려고 보는 채널이 아니니까요!」
히나 「말 좀 가려서 해주셨으면 함다!!!!」
히나 「그리고 그 공을 받는 포수는 노노...가 되겠슴다.」
히나 「그런데ㅡ 어쩌다보니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맞춰야하는, 가장 어려운 보직인 포수를 하게 된검까?」
P 「계속 앉아있어도 된다고 내가 거짓말했어.」
히나 (쓰레기다...)
낚였구나, 보노노...
히나 「배트만 갖다 대도 곧장 홈까지 들어올 수 있는 주력이 있는 타자임다.」
P 「하지만 투수인 마유도 상당한 기술의 소유자죠.」
P 「아카네 선수도 많은 머리 싸움을 할텐데, 마유 선수도 밀리지 않을 겁니다.」
아카네 (치! 고~ 달려라~ 멀리 높이 더 빨리~) 아무 생각 없음
P [체인지 오브 페이스? 체인지업 같은 건가요?]
G [아닙니다. 그 배영수가 투구폼이 진행되는 속도를 빠르고 느리게 했죠? 그건 좀 보크 욕을 먹을만하긴 했는데. 문제가 안 된 케이스로는 와타나베 슌스케가 있습니다. 똑같은 일련의 투구폼에 들어가는 시간을 늘리고 좁히는 겁니다. 똑같은 폼으로 공을 놓기까지 1초가 걸리느냐. 1.3초가 걸리느냐. 1.5초가 걸리느냐 뭐 이런 걸 조절하는 게 체인지 오브 페이스에요.]
P [아아. 그렇습니까.]
G [근데 히노 아카네는 비슷하면 돌려버리는 스타일이고. 우투수 기준으로는 슈트성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이에서 들어오려나 싶다가 흘러나가는 거 세 개 던지거나 체인지업 세 방이면 그냥 죽을 겁니다. 설마 그래도 스리 핑거 체인지업을 못 잡을까요?]
G [아 근데 나 심판이잖아.]
히나 「...방금 그사람 뭐였슴까..? 지금은 저기 가서 심판보고 있는데...」
P 「아니 그냥 빠른 사람...」
마유 「...안속네요.」
노노 (마유씨가 던질 수 있는 공은... 포크볼과 직구(포심 패스트볼), 그리고 슬라이더...)
노노 (아카네씨라면 아무 공이나 던져도 막 휘두르겠지만...)
아카네 「수, 순간 딴 생각하느라 공을 보내버렸습니다...! 다음에는 꼭!」
마유 (생각보다 공을 고르는 것일 수도 있고...)
노노 (마유씨, 공 제구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로 3개) 쓱쓱
히나 「아카네 선수, 초구는 무조건 휘두를 줄 알았는데 저걸 참슴다.」
P 「직구로 살짝 빠진 공인데 심판 선구안도 정확하네.」
히나 「사인 주고 받는게 생각외로 프로같아서 멋짐다. 그런데, 지금 구장에 아이돌이 총 몇명 들어와있는검까?」
P 「어... 346 계열사 쪽 직원들한테 단체로 오라고 해서, 아이돌이랑 중계차랑 직원이랑...」
P 「우리쪽만 3000명정도 왔어.」 적당
히나 「...경기보다 응원전이 더 뜨거울 것 같슴다.」
히나 (그것보다 그렇게 불러놓고 이제와서 팀가르기를 한검까?)
마유 「」 후웃
떨어지는 중력볼
아카네 「왔다-!!!」 팡!
G 「파울!」
아카네 「으음...」
중계석
P 「좋은 홈런 스윙이네요.」
히나 「심지어 크게 떨어지는 공을 맞췄다는 점이 놀랐슴다.」
P 「대략 땅바닥에 닿기 직전인 걸 배트 끝으로 쳐올렸죠.」
히나 「팀에는 도움이 별로 안되는 류의 타잠다.」
P 「이건 또 냉정한...」
노노 (이제 이런 타자 무우리..)
아카네 「기회는 앞으로 두번!!!」
노노 (엄청 많을 것 같은데요...)
노노 (마유씨, 앞으로 파울될만한 포크볼 한개만 부탁드려요) 쓱쓱
마유 (파울을 깔고 가는군요..) 와인드업
마유 「!!! 손에서 빠졌...」
아카네 「왔다-!!」 스윙!
중계석
P 「...방금건 거의 폭투였는데요...」
히나 「장기자랑인 드러눕는 수비로 노노 선수가 블로킹에 성공했슴... 어라, 왜 2 스트라이크임까?」
P 「...비오는 개처럼 달려나가 휘둘렀거든요.」
대충 KBO에도 저런 성향이 느껴지는 선수가 몇 있던거 같은데...
노노 (직구, 중앙) 쓱쓱
마유 (?! 중앙으로?)
마유 「」 도리도리
노노 (중앙, 직구) 쓱쓱
마유 (마유는 순서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마유 (그정도로, 믿는다면 무언가 있겠죠..?)
마유 「읏..!」
아카네 (이번 공은 반드시..!)
붕-!!
G 「Oooutt!!!!!」 삼진콜
아카네 「」 깜짝
이건 아카네 쇼크 좀 먹겠는데;
P 「」깜짝
히나 「」 깜짝
P 「아뇨.. 중앙 직구에 제대로 못 맞춘 것도 놀랐지만,」
히나 「저, 저 샤우팅은...」
P 「모, 모르겠다... 삼진콜은 동작은 평범한데..」
히나 「그, 그나저나 어쨌든 아카네 선수가 머리를 많이 굴렸어요.」
P 「네. 떨어지는 공이 자주 오는걸 보고, (그 근육뇌로) 배트를 일부러 조금 낮게 휘둘렀는데...」
히나 「노노 포수인지 마유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값진 1K를 잡아냈네요」
P 「아주 대담했습니다. 이어 2번 타자 나오 선수 타석입...」
S 0 0
O X X
P 「...왜 아웃카운트 올라가있죠?」
히나 「의문사했는데요...」
마유 「...」
노노 「파울 플라이도 포수쪽은 무우리... 포수 교체... 교체...」
마유 「」도리도리
노노 「」 도리도리
마유 「」 단호
린 「...뭐하는거야 나오!!!!」
나오 「와, 완전 좋은 공이었다구!」
린 「나오가.. 우리 나오가 초구충이었다니....」
아카네 「」추욱..
카에데 「고개 들어도 괜찮지 않니..?」
아카네 「카, 카에데씨..?」
카에데 「송구한건 송구할때만...」 푸훗
팀원 「」 정색
아카네 「그, 그런겁니까!!」
아카네 「알겠습니다... 멋진 수비로, 꼭 만회하겠습니다!!!」
카에데 「어..어? 응...」 당황
..아카네는 회복했지만, 다른 팀원들 사기의 상태가...?
히나 「나이가 있는 타자임다.」
P 「마유는 좌우놀이 신봉자니까.. 좌타자 하나로 클린업까지 오른 분이지.」
히나 「어디까지 해줄까는 의문인 타자임다. 한방이 있는 류도 아니고, 그렇다고 체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난 타자도 아니니...」
4번타자가 선두타자인건 좀 아니잖슴까(...)
마유 (...)
노노 (...)
노노마유 (무슨 생각하시는거지?!!)
마유 (바깥쪽 유인구?) 슥슥
노노 (어차피 파워있는 선수도 아니니까 높은 직구) 슥슥
마유 「후읏,」
카에데 「흥흐흥...」
P 「초구는 볼, 제 2구, 마유 와인드업,」
히나 「아... 제대로 바깥쪽으로 빠졌슴다.」
히나 「고의로 보이지는 않는데, 카에데 선수를 유인해보려는 것에 전혀 말려들지 않슴다.」
P 「3구, 아슬아슬하게 걸쳤는데, 심판이 안 잡아줬습니다.」
3-0
히나 「방금건 제구 난조인데, 단 한번도 방망이가 안나왔슴다.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면 다음이 카나코 선수라 위험함다...」
마유 (중앙에 아예 넣는게...)
노노 (왼쪽 직구,) 쓱
깡-!!
P 「쳤습니다!!! 외야로 쭉쭉 나가는 공!!!」
히나 「설마, 아 선구안이 좋은 타자였나요?」
P 「좌익수 아냐가 잡습니다만, 주자 어느덧 2루까지, 2루까지...!」
후읏-!!!!
히나 「...인터넷 반응이 뜨겁슴다..」
히나 「이게 어디 아이돌 야구에서 나올 송구임까...?」
저건 아이돌 이전에 아마추어가 할수있는 송구가 아니잖슴까
러시아식입니다
히나 「이쪽으로 전력으로 손을 흔드는데요.」
P 「예 팬분들을 향해.」
히나 「...그런 걸로 하는검다.」
히나 「그러나 3구 삼진, 1구 파울플라이 아웃, 4구만에 호수비로 인한 아웃」
히나 「1이닝에 8구만 던졌슴다. 마유 선수나 린 선수나 최대 투구수가 60구 전후인데 마유 선수가 6이닝까지 던진다면..」
P 「대체 선수로 외인 투수가 들어오겠죠.」
히나 「...만능 선수 있어 부럽슴다.」
P 「하지만 아냐는 직구밖에 던질줄 모르니까요.」
투수 시부야 린
포수 타카모리 아이코
1번 타자 혼다 미오
P 「이번 타자인 미오 선수, 개인적으로 심판인 G 프로듀서가 상당한 팬이라는데요.」
히나 「그렇슴까?」
P 「타 프로덕션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반증이겠죠 하하..」
아이코 (솔직히 포수로는 적성에 안맞지만..)
린 (발이 느려 외야수도 안되고.. 어깨 자체는 괜찮은데..)
린 (직구로, 스트라이크 존 아랫쪽) 슥슥
아이코 (낮게 제구, 스트라이크 존에 넣어서)
린 (...그렇다면)
미오 (...)
미오 ( 그것보다 우리 프로덕션 야구 너무 잘하지 않아?)
린 (미오 제발 휘둘러줘...!) 와인드업
아이코 (좋은 공..! 이건 속을거야..!) 팟
미오 (어, 어라 낮은 공..? 참아야..)
아이코 (됐다..! 스크라이크야!)
린 (완벽했다..!)
미오 (아차...)
G 「...」
미오 (...볼?)
린 (이게..?)
중계석
P 「아, 스크라이크 존이 좀 까다로운데요..」
히나 「조금만 프레이밍이 들어갔으면 안잡기 어려웠을 것 같았슴다.」
P 「하지만.. 살짝 덮었어도 저건 좀 분명했는데요.」
히나 「린 선수 표정이 안좋슴다. 저러면 오히려 좋지 않슴다..」
아이코 (위아래 존 좁음, 중앙으로.)슥슥
린 (번트 위험. 바깥쪽 걸치겠음)슥슥
아이코 「」척
미오 (어라.. 존 좁아..? 이거 볼넷되나..?)
미오 (하나만 더 참아볼까..)
린 (들어가라...!) 후웃
팡!
아이코 (살짝 아래로 덮었다..!)
린 (그래도 상관없는 걸치는 공..)
G 「...」딸깍(볼카운트 세는 소리)
P 「아,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잡기 정말 어렵네요...」
히나 「전반적으로 아이코 선수의 프레이밍이 안좋은 탓도 있겠슴다만...」
P 「아, 린 선수가 이해할 수 없다는 제스처를 취하는데요...」
히나 「볼스트라이크 판정은 심판의 고유권한이라 항의가 불가능함다, 어서 진정하는게..」
히나 「아, 아이코 선수가 린 선수를 진정시킴다. 저런 것도 중요한 포수의 역할임다.」
P 「다행입니다, 경기 속행됩니다.」
히나 「린 선수 구속이 좀 올랐슴다. 작정한 걸로 보임다.」
P 「미오 선수는 아예 번트 자세로 전환했습니다. 도망..아니, 주력 실력을 살리겠다는 자세군요.」
히나 「사실 주력 자체는 아카네 선수가 더 낫슴다. 강공으로 갔던게 실책이라면 실책이었슴다.」
린 (...)
아이코 (높은 볼) 슥슥
린 (...) 끄덕
미오 (번트를 대는 척 하면서..)
중계석
P 「2-1. 타자한테 좀 더 유리한데요, 미오 선수 번트에서.. 아!」
깡-
히나 「쳤슴다!!」
P 「높이 뜬 공, 중견수 아카네, 아카네, 아카네 따라갑니다!」
히나 「어어어, 2루수 카에데, 카에데 선수에 더 가까운데, 위험함다!!」
P 「아스카의 손동작 보지못하고!!!」
P 「히노 아카네와 카에데 선수가 충돌합니다!!!」
P 「그 사이 주자 1루 돌아 2루! 3루까지? 3루.. 아 2루에서 멈춥니다.」
히나 「린 선수의 커버가 좋았슴다. 부상은... 염려 없는 것 같은데요...」
P 「아카네 선수, 아... 일어나질 못합니다...」
히나 「심지어 아카네 선수 충돌 직전 카에데 선수를 봐서 서로 제대로 못 잡았슴다.」
P 「충돌 회피를 위해 몸을 틀었지만 좀 늦었죠...」
히나 「카에데 선수는 사인을 주고 잡으려했기 때문임다...」
P 「전 타석이 많이 신경 쓰였던 모양인데, 포지션에서 너무 벗어났습니다.」
미오 「둘 다 괜찮아요?!」
나오 (SS) 「괜찮아? 일어설 수 있어?」부축
아카네 (CF) 「...죄송합니다」꾸벅
린 (P) 「...」 토닥
카에데 (2B) 「아카네쨩, 나는 괜찮아.」
아카네 「...」글썽
나오 「괘, 괜찮다니까! 그럴 수도 있지! 린도 괜찮다잖아!」
린 「」끄덕
린 (큰일이야... 분위기가..)
아이코 (C) 「린씨, 경기 속행이에요.」
린 「응...」
괴롭히는게 아닙니다
린 (젠장...)
아이코 (아이돌이 하면 안될 얼굴이에요!!!) 슥슥
린 (아, 응) 활짝
마유 (그런 사인도 정해놓은거에요..?)
벤치클리어링까지...
섹시캣~ 미쿠 미쿠 안타날려 미~쿠! >
미쿠 「냥?! 응원가까지 있는거냥?」
린 「...」
미쿠 「모두의 기운을 받아 날려버리겠다냐!!」
아이코 「」끄덕
미쿠 (노래 좋다냐!)
린 (후우..)
린 「」 후웃
붕-
미쿠 「자, 잘못 나갔다냐..」
중계석
P 「아, 날카로운 슬라이더!」
히나 「고등학생이 던질만한 각도가 아니었슴다!」
P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지만 선발로 올라선 이유가 있습니다!」
마운드
린 (슬라이더 하나 더)
아이코 「」끄덕
중계석
P 「이번에도 슬라이더! 속수무책으로 시달리는 미쿠 선수!」
히나 「아, 저건 못침다. 속도도 100에 빠른 공에 동시에 각도도 절륜함다.」
P 「순식간에 투나씽. 불리한 볼카운트를 강요받은 미쿠!」
마유 (미쿠씨, 번트.) 슥쓱
미쿠 (히트앤런? 알겠다냐!) 끄덕
마유 「」 끄덕
미오 (달릴 준비..)
린 (...번트인가)
아이코 (번트네요)
린 (중앙 직구) 쓱쓱
아이코 (이번만큼은 안덮고 받아낼게요!)
린 (후웃...)
린 「」와인드업
휘익-
미쿠 「왔다냐!!!!」
딱-
중계석
P 「쭉쭉 뻗는 공!!!」
히나 「좌익수 앞! 좌익수 앞까지!」
히나 「좌익수 잡아 바로 홈으로!!」
P 「홈에 송구, 하지만 미오 선수 3루 돌아 홈에서!!!!」
아이코 (잡는다..!!!)
미오 (들어간다 아쨩!!!!)
P 「미오 필사의 슬라이딩!!!!!!」
G 「세잎!!! 세잎!!!」
히나 「미오 홈세잎으로 득점!!! 그사이 미쿠는 2루까지갔슴다!!」
P 「누가 이 소녀의 팬을 그만둘 수 있겠습니까! 마에카와 미쿠의 1타점 2루타!!!! 」
1타점 적시타 '마에카와 미쿠'
투수 '사쿠마 마유'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무자책
투수 '시부야 린' 0.0이닝 1피안타 1실점 무자책
무사 득점권 주자 2루.
린 (실책 후 실점...) 힐끔
아카네 「」긴장
린 (그래도 더 노력해주길 바라지만...)
미쿠 「해냈다냐!!」 포즈
린 (맞추고 싶다..)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랄 라라라~ (아!나!스!타!샤!) >
아냐 「...」붕붕
린 (여기서 연속 안타면 바로 득점..)
미쿠 「미쿠를 잘부탁해냐!」
린 「...」번뜩
아이코 (하이볼?)
린 (...2루 견제)
미쿠 (미쿠의 인기 분명 오른다냐!) 싱글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