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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호객 행위를 해라. 후미카!. 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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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31, 2017 16:0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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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말 그대로다. 호객 행위를 하란 말이다
후미카: 저.저. 그런거 해본 적도 없어요!!.. 게다가 어떻게 그.그렇게 부끄럽고 상스러운 짓을...///
P: 깐깐하게 그러지말고.
비키니만 입은 후미카가 춤을 추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윙크를 하며 야한 표정을 짓는 걸 생각해봐
후미카: 생.생각만 해도 창피한데요!
///
P: 후미카. 이건 일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하기 싫어도 그걸 강요받게 되는 일이 많아...
죽기보다 하기 싫어도 군대를 가는 것
돈을 벌기 위해서 혹사당라는 것
모두 같은 이치야...
너는 겁쟁이처람 도망칠 생각이냐!
후미카: ?!...움찔
(겁쟁이라는 말에 약간 트라우마 비슷할 정도로 민감함)
...저.저는 겁쟁이가 아니에요!
P: 좋아. 그럼 하는 거지?
후미: 엣..그 그게 아니라...!!
P: 주사위는 던져졌다. 한번 한 말은 책임져라
후미: ...우우우...창피해
P: 이제부터 전국에서 자신을 변태라고 자칭하는 p들이 호객행위와 행위 시의 의상이나 장소. 상황 등을 설정할 것이다
그중 가장 높은 주사위를 던진 자가 시키는대로 한다
홀로 봉오도리 춤을 춘다.
이끈다
교복을 입고 학교 앞에서 라이브를 한다!
골룸 분장을 하고 라이브 티켓 1000장 팔릴 때까지 쉬지않고 손바닥으로 자신의 이마를 때린다(옆에 시간재는 시계 가져다놓음)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서, 제일 붐빌 시간에.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서, 제일 붐빌 시간에.
후미: 의외로 평범하고 성실하지 않나요?
P: 응. 그러네?...
후미: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는 것은 괴롭지만 아이돌은 극복해나가야하기에...
그럼 나가겠습니다
P: 아.응.....
겁나 시시하잖아...멍청한 앵커 녀석.
그후 후미키는 무난하게 라이브를 성공했습니다
손님들도 많이 모여서 호객도 되고 인지도도 증가시키고 일석이죠!. 모두가 행복해하었지만....
P: 이건. 아냐......!
아쉬움에 몸을 떠는 p가 있었지만 기회는 지나간거에요!
ㅡ끝ㅡ